마지막 풀이: 여의봉이 물리법칙이 통하지 않는 마법 아이템이 아니라 그냥 아주 긴 막대기라고 생각하면, 그냥 막대기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원자들이 전기적으로 결합해서 물질을 만들죠. 즉, 우리가 '딱딱한' 물질을 '움직인다'라고 생각하는 건 원자들이 옆 원자들을 전기적으로 밀어내고 이것의 연쇄반응으로써 물질이 움직이는 것이라 말할 수 있고, 이 전기적인 당김은 전자기력이므로, 이것 역시 빛의 속도로 전달됩니다. 즉 아무리 단단한 막대기라도 결국은 원자 간의 전기적인 연결로 이루어져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전자기력의 영향을 받게 되고, 지상에서 아무리 막대기를 빨리 움직이고 아무리 단단한 막대기라 하더라도 이것의 영향이 전파되는 속도가 빛의 속도를 넘을 수는 없습니다. 즉 여의봉은 휘어져서 빛의 속도를 준수하면서 움직이게 됩니다. 아니면 끊어지거나요.
기압에서 진동이 퍼지는 속도를 흔히 음속이라 함 물속같이 밀도가 더 밀한 곳에서는 이런 소리가 퍼지는 속도 즉 파동의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걸 떠올릴수 있음 그럼 이번엔 고체에서 음파가 퍼지는 속도를 떠올려볼거임 이를테면 금속 여의봉이 있는데 이 여의봉에서 기준단면적당 음파가 전달되는 속도를 초속 100km라 해보겠음 그리고 달까지 거리를 걍 38만km라 할거임 이때 이 여의봉을 달까지 연결 했을때 지구에서 내가 여의봉 끝을 두드리면 3800초 후에 달까지 진동이 전달될거라는걸 직관적으로 떠올릴수 있음. 자 그럼 이번엔 내가 지구에서 여의봉의 한끝을 잡고 철수는 달에서 여의봉의 다른한쪽을 잡고 있는 상황을 떠올려 보샘 이때 내가 여의봉을 있는힘껏 휙 당기게 되면 철수는 3800초 후에 달에서 지구로 당겨지게됨을 직관으로 떠올릴수 있음 매한가지로 내가 지구에서 아무리 여의봉을 휘둘러도 그 정보는 달까지 전달되는데 3800초가 걸린다는걸 직관으로 떠올릴수 있음
만약에 강체가 어떻고 나발이고 저런 여의봉이 있다는 가정을 두면 저렇게 긴 여의봉의 각도를 넓히는데 있어서 절대적으로 엄청난 에너지가 들겠지만 그거 역시 가능하다치고 저렇게 빠르게 움직일 정도의 힘이 가능하다치면 빛보다 빠를수도 있음.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시전자의 힘과 길고 단단한 여의봉 두가지 모두 성립되는 비현실적인 조건이 들어가므로 쓸때없는 얘기일뿐임 그냥 슈퍼맨이 빛보다 빠르냐는 쓰잘떼기없는 맥락
근데 사고실험으로 생각해보면 이론적으로는 맞는거 아닐까요? 다만 실제로는 대기와 에너지 재질 등 수없이 많은 문제로 불가능한거겠지만 사고실험은 그렇게 하는게 아니잖아여.. 사고실험으로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해 보이고, 그림자가 빛보다 빨라질 수도 있다고 하죠.. 김범준 교수님은 보다채널에서 광자로 설명하지 않고 빛보다 빠를 순 있으나 정보가 없는 것만 가능하다, 정보를 담은것은 빛보다 빠를 수 없다라고도 하시던데.. 그럼 정보를 판독할 수 있는 양자얽힘은 빛보다 빠른건지.. 아직도 남에게 명확히 설명할 수가 없네..
마지막 질문 답 : 불가능함 현존하는 모든 물질은 빛의속도 이상을 견딜수 있는 결합력이 없음 그러므로 저 여의봉을 빛의 속도이상으로 움직일 충분한 에너지가 가해진다고 해도 여의봉도 물질의 결합이므로 견디지 못하고 빛의 속도에 도달하기전에 결합이 파괴되며 빛과 에너지를 내 뿜으며 붕괴됨
여의봉을 휘둘면 힘점으로부터 끝까지 힘이 이동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아마 그 시간은 여의봉의 재질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힘점이 끝에 도달했을 때는 그 탄성력과 질량에 의해서 봉 끝의 속도가 결정될 것 입니다. 아무리 단단하다 하더라도 탄성력은 있습니다. 없다면 부러집니다. 결론은 빛의속도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없습니다.
1. 질량 증가 때문에 실제로 질량이 있는 질점이든 강체든 광속을 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함. 2. 실제로 거대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강체는 이론에서만 존재하는 것으로 실제 모든 물체들은 외력을 받으면 원자 구조에 따라 서로 다른 역학적 파동이 발생하게 됨(ex 탄성 등 물리적 성질이 여기서 나옴). 매질이 있는 역학적 파동은 무조건 광속보다 느리기 때문에 여의봉을 움직인다고 하더라도 반대쪽 끝으로 에너지가 전달되는 시간은 광속보다 느릴 수 밖에 없음.
1.여의봉 끝의 최고속도는 빛의 속도까지다. 3.여의봉이 전혀 휘지 않았지만 지구에서 보기엔 여의봉의 끝부분으로 갈수록 뒤로 휘어져 움직이는 걸로 보인다. 3."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여의봉의 끝" 부분으로 갈수록 시간은 매우 느리게 흐르고, 손오공의 시간은 평소처럼(상대적으로 여의봉 끝보다는 엄청나게 빠르게) 흐르기 때문이다. 4.손오공이 얼마나 빠르게 여의봉을 휘둘렀냐에 따라서 그 휘어져 보이는 여의봉의 끝부분이 몇 달, 혹은 몇 년 후에 원래처럼 곧은 직선으로 보이느냐가 정해진다. 😎😎😎
전제부터 여의봉이 더 빠를경우 레이저는 1.몇초 여의봉을 1초내로 휘두르면 되는데 레이저도 여의봉다 중간에 방해가 일체없어야함 있으면 레이저는 도달못하고 여의봉은 휘두르지못함 그리고 빛의 최고속은 결국 사람이 시험하면서 측정과 계산한것인데 시힘못한 수단으로 추가적 계산따라 갱신할수도 있어요 세상에 방해(간섭 작용 상호작용)요소가 없다면 지구에서 다른 은하계의 빛을 눈으로도 볼수있어서 사람들이 빛만으로도 타 죽었을거예요 (물론 그런조건이면 영향안받아서 첨부터 빛이 없다고 느끼는 경우일수도 있구요 그런데 그런경우라면 세상도 존재해도 존재하지 않는거나 같겠죠 왜냐면 물질드리 서로 간섭못하고 지나가서 융합이나 분해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죠)
여기서의 '여의봉'을 볼 때 우리는, 물체의 한쪽 끝을 잡고 움직이면 그 움직임과 동시에 반대편도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고전역학에서의 물체를 관찰할 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물체가 강체(rigid body: 물체를 이루는 입자 사이의 거리가 항상 변하지 않고 일정한 물체)이라고 가정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물질을 이루는 기본단위가 '입자'임을 자명하게 여기고 있으니, 여기서 출발해서 생각을 해 보죠..^^ 물체의 한쪽 끝 입자(입자 1이라고 하죠)을 손으로 잡고 한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우리가 손으로 잡고 움직이는 입자와 연결된 옆의 입자(입자 2라고 하죠)는 입자 1으로부터 결합구조 변형의 원인이 되는 힘을 받습니다. 그리고 입자 2는 입자 3에게, 입자 3은 입자 4에게, ... 힘을 전달하게 되죠. 이 힘의 전달을 우리는 신호의 전달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다만 특수상대론의 함의 중 하나가 바로 어떤 신호든 광속보다 빠른 속도로 전달될 수는 없다는 이야기이므로, 입자 1이 움직임과 '동시에' 입자 1000이 움직인다고 할 수는 없겠죠?...^^ 따라서, 우리가 이 이야기들을 통해서 도달할 수 있는 결론은... '특수상대론에서 강체는 정의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지구에서 달까지 닿는 여의봉의 한쪽 끝을 잡고 움직이려고 한다면, 말 그대로 꿀렁꿀렁(?) 이면서 움직인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아인슈타인은 분자 간의 결합이나 완벽한 강체는 있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이 현상을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일반상대성 이론의 결론은 완벽한 강체이든 아니든 성립하기 때문에 이를 언급하지 않는 것인데, 여의봉이 힘을 받아 움직이는 과정을 시공간 좌표계의 사건들로 생각해보면 결국 어떤 정보도 빛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여의봉의 이동이 빛보다 빠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힘이 분자들을 거쳐 전달된다는 설명은 이 부분에서 크게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기압에서 진동이 퍼지는 속도를 흔히 음속이라 함 물속같이 밀도가 더 밀한 곳에서는 이런 소리가 퍼지는 속도 즉 파동의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걸 떠올릴수 있음 그럼 이번엔 고체에서 음파가 퍼지는 속도를 떠올려볼거임 이를테면 금속 여의봉이 있는데 이 여의봉에서 기준단면적당 음파가 전달되는 속도를 초속 100km라 해보겠음 그리고 달까지 거리를 걍 38만km라 할거임 이때 이 여의봉을 달까지 연결 했을때 지구에서 내가 여의봉 끝을 두드리면 3800초 후에 달까지 진동이 전달될거라는걸 직관적으로 떠올릴수 있음. 자 그럼 이번엔 내가 지구에서 여의봉의 한끝을 잡고 철수는 달에서 여의봉의 다른한쪽을 잡고 있는 상황을 떠올려 보샘 이때 내가 여의봉을 있는힘껏 휙 당기게 되면 철수는 3800초 후에 달에서 지구로 당겨지게됨을 직관으로 떠올릴수 있음 매한가지로 내가 지구에서 아무리 여의봉을 휘둘러도 그 정보는 달까지 전달되는데 3800초가 걸린다는걸 직관으로 떠올릴수 있음
@@jh9514 아에 몰라서 남의 댓글에 흰소리나 하는 본인보단 많이 아는듯... 그렇게 궁금하면 귀찮지만 아는데까진 적어봄 본인이 생각하는 휘두른다가 그냥 붕 하고 휘둘러서 달의 직경만큼 움직인다는 거 같은데 가능성은 두가지임 첫째로는 본인 생각처럼 힘의 크기와 상관없이 휘두를 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돌린다면 여의봉의 재질이 뭔진 알 수 없지만 맨처음 대댓글에 써있는 내용이 여기 등장함 힘이 전달되는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아서 재질에따라 휘어질 수 있는데 지금의 경우는 어떤 재질로 만들어도 부러질 수 밖에 없는 가속도가 발생함 두번째 경우는 안부러진다고 가정했을 땐데 결국 빛의 속도에 가까워질 수록 필요한 에너지가 커져서 더이상 휘두를 수 없게됨 하다못해 무거운 막대라도 들고 힘차게 휘둘러보면 상대성이론을 떠나서 알 수 있는 사실이지... 읽기는 했을까 모르겠네 계산기도 안두드려봤으니 만족했음?
@@jogak_gamgak 빛보다 느린 물체를 빛의 속도로 '가속' 하는게 불가능할 뿐 우주가 시작됐을 때부터 빛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면 빛보다 빠른 물체가 존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빛의속도에 근접한다고 원자가 폭발하진 않습니다^^ 폭발은 급격한 팽창현상인데 붕괴랑 팽창은 다릅니다.
이 사건은 재미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손오공 퀴즈 같아요. 무한대로 늘어나는 여의봉을 가지고 있는 손오공이 달까지 여의봉을 늘리고 초당 60도의 각속도로 회전하면 여의봉 끝의 속도는 얼마일까요? 정답은 달까지 길이를 버티는 여의봉은 존재하지 않는다입니다. 빛의 속도에만 초점을 맞추면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핵심을 봐야 돼요.
어떤 물질로 만들던간에 막대기의 원자, 분자 끼리는 서로 마법 같은 힘으로 붙어있는게 아님 중력 전자기력 강력 약력중에 어떤 걸로 연결되어 있어도 이 힘들이 전달되는 속도는 전부 다 빛의 속도보다 빠를 수 없음 그래서 처음 힘을받은 부분이 먼저 움직이고 전달되는 속도에 따라서 점차 움직이게되는거임 그게 휘어지는것처럼 보이는거고 이미 여기서 힘의전달속도가 빛보다 느리기때문에 불가능한거임
만약 절대 휘지않고 늘어나는 여의봉이 있다고 치고 달 표면을 순식간에 긁는다는 가정을 하면 그에 필요한 가해지는 힘(손오공이 휘두르는 힘)이 빛보다 빠르게 움직이는것보다 더 빠르게 움직일수있는 힘이 필요한거죠 자세하게 설명하긴 어렵고 이게 개념인듯합니다 빛보다 빠르게 움직일수있게 만드는 힘
광행차를 통한 빛의 계산 과정을 보면 지구 공전 속도가 더해지면서 수직으로 내리는 빛이 시차(각도)를 갖게 되죠 아크탄젠트(시차)=c/공전속도라는 것에 의해 c가 구해진다는 것인데 이 계산 과정에서 대각선에 해당하는 벡터는 빛보다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죠 마찬가지로 여의봉의 길이를 달까지 늘이면서 달의 표면 방향으로 광속으로 움직인다고 가정했을 때 대각선 방향의 속도는 광속보다 빠를 겁니다. 그런데 이게 틀렸다는 것이 아인쉬타인의 상대성이론이죠 광행차든 뭐든 어쨌거나 광속을 못 넘는다는 것이 그것이죠 양자론과 더불어 인간의 이성으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하죠 시간이라는 차원을 추가함으로써 수학적으로 계산만 가능한 영역이지 사실 인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는 할 수 없겠죠 달까지 길어진 여의봉으로 다시 돌아가서, 타노스가 엄청난 힘으로 여의봉을 순식간에 한바퀴 휘둘렀다고 치면 지구에 있는 타노스와 달 끝에 위치하는 여의봉의 시공간이 왜곡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불가능하단걸 아시면서 재밌게 물어보시네요ㅎㅎ 일단 38만 키로미터의 거리에서 고체 막대형태의 얼음이라 보면 비중 1근사로 아주 이상적으로 강도가 보장된 얼음막대일때 각운동량으로 38만키로미터 끝의 1kg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힘이 첫번째로 나옵니다. 이게 엄청 큰 힘이 들어도 어떻게 어떻게 힘을 끌어 낸다해도, 끝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중량이 같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E=mc2에 따라 끝단부의 속도가 증가하면 중량도 같이 증가를하는데 그러면 38만키로미터 끝의 1kg을 빛의 50프로 속도로만 움직이려고 해도 필요안 에너지가 말도 안되게 늘어나 결론은 불가하답니다~^^
바벨탑처럼 끝없이 높은 탑을 짓는다고 생각해 보고 한층 한층 쌓아 올리다 보면 언젠가는 그 탑의 첨단이 지구 회전에 의해 빛보다 빠른 속도를 가지게 되지 않을까요? 여의봉도 마찬가지죠. 순식간에 달까지 늘려서 돌리는 건 문제가 있고, 여의봉을 땅에 박아 놓고 아주 천천히 늘리다 보면 여의봉 끝은 언젠가는 빛보다 빠른 속도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하나의돌님이 모든 물체는 빛보다 빠를 수 없고 그래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했지만 혹시 또 모르죠.
@@user-zv7hk6xx8q 제가 알려드림. 여의봉을 휘두르면서 여의봉이 빛의 속도에 가까워지면, 여의봉의 질량이 엄청나게 증가해서 질량이 무한히 커지게 됨. 질량이 무한한 물체를 가속시키려면, 무한히 큰 힘이 필요하게 되는데, 우리 우주에는 크기가 무한한 힘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불가능함.
![4차원? 5차원? 인간은 몇 차원의 존재일까? : [초공간] 리뷰](http://i.ytimg.com/vi/6BQyFWI4D_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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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너무 예뻐서 바로 샀어요~^^
이런 제품들 더 만들어주면 좋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점점 좋은 제품으로 만들어볼게요.
케이스 개이뻐서 바로 샀어요
@@scibrother 영상 처음에
달을 보고 있으면 뭐가 빛보다 빠르다는건가요?
@@user-zc2xn1vo1z 예를 들면 막대기를 한 끝을 중심으로 회전시킬 때 중심과 끝부분이 같은 각속도로 회전하기 때문에 막대기가 길수록 속력이 빨라집니다. 그럼 막대기가 엄청 길경우 빛의속력을 넘지 않겠냐 라는 논리입니다.
아니 달보면서 이런 생각한다고?
그런데 이것은 틀렸습니다.
달보면서 멍때리잖아요.아무생각 안해요~
와~ 예쁘다 ~ 스토리 올려야지~
나도 달처럼 밝게 빛나고 싶다.
나도 달처럼 높이 있고 싶다.
달 가보고 싶다.
달이 없으면 어떨까?
저기엔 토끼가 살겠지?
저기엔 외계인이 있을까?
예쁘다.
멋지다.
등
@@anything_people 동그랗다.
와.. 토끼!
닉값ㅋㅋㅋㅋㅋㅋ
평상시에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쓰던 내용이었는데 영상하나로 호기심을 자극하게하는 대단한이과형님
진짜 너무나 매력적인 채널이다...
빛보다 빠르게
움직일수 있음
여의봉이 빛보다 빠를 려면
그만큼 힘으로
움직이면 가능할듯
다만 그런힘은 비현실직이죠
@@manlee2685 그런데 이것은 틀렸습니다. 힘은 분자들간에 전달되는데 이것도 빛보다 빠르지 않습니다. 어떻게 여의봉을 휘둘러도 점점 휘어지다 부러질겁니다
@@jinburger700 오 그렇군요 힘의전달에 대한부분에 문제가 있군요
@@manlee2685애초에 그 논리로도 비현실적이라는 게 결론이면 그냥 불가능이지
마지막 풀이: 여의봉이 물리법칙이 통하지 않는 마법 아이템이 아니라 그냥 아주 긴 막대기라고 생각하면, 그냥 막대기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원자들이 전기적으로 결합해서 물질을 만들죠. 즉, 우리가 '딱딱한' 물질을 '움직인다'라고 생각하는 건 원자들이 옆 원자들을 전기적으로 밀어내고 이것의 연쇄반응으로써 물질이 움직이는 것이라 말할 수 있고, 이 전기적인 당김은 전자기력이므로, 이것 역시 빛의 속도로 전달됩니다. 즉 아무리 단단한 막대기라도 결국은 원자 간의 전기적인 연결로 이루어져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전자기력의 영향을 받게 되고, 지상에서 아무리 막대기를 빨리 움직이고 아무리 단단한 막대기라 하더라도 이것의 영향이 전파되는 속도가 빛의 속도를 넘을 수는 없습니다. 즉 여의봉은 휘어져서 빛의 속도를 준수하면서 움직이게 됩니다. 아니면 끊어지거나요.
존경합니다
오 이해가 잘 안가지만 휘거나 부러진다그러셔서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혹시 다이아몬드로만 이루어진 여의봉도 휘거나 부러질까요?
결국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있고 원자들이 전기적으로 결합해있어 마법의봉이 아닌 이상 무조건 휘거나 부러지겠네요 다시 읽으니까 이해가 되네요
전제를 절대 휘지않고 부러지지않는 변형이 없는 물질이라고 두었다면 빛의속도 이상으로 움직인다고 볼 수 있나요?
@@user-py9fo4jk4u 그런 물질은 이론적으로도 존재할 수 없으니 전제를 그렇게 해버리면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가 있다고 전제해버리는거랑 비슷해용
여의봉이 양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가정하면 전자기력의 상호작용으로 물질을 이루고 있는거라 실제로 휘두른다면 마치 길고 가느다란 회초리를 휘두른것처럼 휘어져 광속을 넘을 수 없게 됨. 손잡이에서 전해진 힘이 빛의 속도로 그 끝까지 전해지기 때문.
오
섹시하다
휘어짐
내가 휘두르는걸 저 끝애얘들은 못따라간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나
@@예에에에에에 네네 얼추 맞아요.
여의봉도 원자라는 입자로 이루어져 있어요. 저렇게 이동하면 손오공이 잡고 있는 부분만 그만큼 이동하고 달과 지구 사이의 여의봉은 휘어져 부러지게 됩니다. 결국 광자와 똑같지요ㅡ
저정도의 여의봉을 저렇게 움직일 정도의 에너지면 빛보다 빨라도 된다
차라리 저럴 에너지면 저 늘어난 여의봉으로 달을 밀어버리는게
에너지가 문제가 아님
그런데 이것은 틀렸습니다
@@user-gh1hf6gw7r옆으로 주욱 움직인게 아니라 각도를 틀은건데요
그속도를 버틸수있는 물질은 없음
막대기가 강체라면 가능하지만 실제로 연속체이기 때문에 손으로 막대를 움직인 것이 반대편 막대 끝까지 전달되는것은 역학파의 형태로 이는 빛보다 훨씬 느립니다
뭔소린지는 모르겠지만 좋아요을 누른다
킹속체역학 ㅋㅋ
기압에서 진동이 퍼지는 속도를 흔히 음속이라 함
물속같이 밀도가 더 밀한 곳에서는 이런 소리가 퍼지는 속도 즉 파동의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걸 떠올릴수 있음
그럼 이번엔 고체에서 음파가 퍼지는 속도를 떠올려볼거임
이를테면 금속 여의봉이 있는데 이 여의봉에서 기준단면적당 음파가 전달되는 속도를 초속 100km라 해보겠음 그리고 달까지 거리를 걍 38만km라 할거임
이때 이 여의봉을 달까지 연결 했을때 지구에서 내가 여의봉 끝을 두드리면 3800초 후에 달까지 진동이 전달될거라는걸 직관적으로 떠올릴수 있음.
자 그럼 이번엔 내가 지구에서 여의봉의 한끝을 잡고 철수는 달에서 여의봉의 다른한쪽을 잡고 있는 상황을 떠올려 보샘 이때 내가 여의봉을 있는힘껏 휙 당기게 되면 철수는 3800초 후에 달에서 지구로 당겨지게됨을 직관으로 떠올릴수 있음
매한가지로 내가 지구에서 아무리 여의봉을 휘둘러도 그 정보는 달까지 전달되는데 3800초가 걸린다는걸 직관으로 떠올릴수 있음
@@user-xm1ix6yb3q 그러면 멀리서 보면 여의봉이 휘어지게 된다는 뜻?
@@Monoer 멀리서 보면이 아니라 걍 휘어짐
알려드리려고 했지만
그런데 이건 틀렸습니다 시전당할까봐 안알랴드림
속마음: 어차피 속겠지 내가 아는척 하는거였는대 키윽 ㅋ
@@user-cf4mg8kf6x 키윽 ㅋ 은 뭐죠? ㅋ
@@user-cf4mg8kf6x 페르마:???
@@user-fz9kg7hj8w 찐특이겠죠
@@user-cf4mg8kf6x 니 학교생활 얘기 하지 말고
여의봉이 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여의봉의 끝이 빛의속도 이상의 속도를 가지지 않을만큼까지만 여의봉을 휘두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손오공이 무한대로 강한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여의봉을 쥐꼬리만큼만 휘두를 수 있어요.
ㄴㄷㅉ
여의봉 끝부분이 길게 뻗어서 빨리 이동할수록 질량이 무거워짐.
충격은 원자를 이용해 전달되니까
음속을 돌파하지 못하고
구부러지면서 결국 부러지지 않나
만일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움직인다면 그 형체가 왜곡될까요?
@@착함물체가 빛의 속도에 한 없이 가까워지면 운동 방향과 수평이 되는 물체 길이가 0이 됩니다. 그리고 운동질량은 무한대가 되죠. 따라서 그 이상 가속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에너지의 전달도, 힘의 전달도 모두 시간에 종속되어있다라는 점
근데 진짜 이해하기 쉽게 설명 잘해주셔 ㅋㅋㅋㅋ
근데도 못 알아듣는 나는..ㅜㅜ
@@VideoWorld135 잼
@@VideoWorld135 갤러그 안해봄??
애초에 달까지 늘어나는 여의봉은 없음 아 있네. 나의 여의봉
@@jam23801 ?
"그런데 이것은 틀렸습니다" 중독된다....
따라서 이 채널에서 초반부의 논리는 모두가 뻥이라 생각하고 보게된다.
나만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하는 그양반 생각나나
ㅇㅈ
빛보다 빠른건 맞습니다. 하지만 상대성 이론에 따라 결코 성립되지 못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여의봉을 그렇게 움직이려면 무한한 에너지가 필요하게되 불가능합니다.
여의봉이 원자로 쪼개져서 불가능
애초에 눈에 보였다는 것부터가 빛이 이미 닿았다는거기 때문에 얼마나 긴 막대로
달을 휘젓는다 한들 빛보다 한참 느려터진거 ㅋㅋㅋㅋㅋ
흥미롭고 깔끔한 질문과 그렇지않은 답변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문우답,,
학교 문제.특
@@TtiKkup동문서답
여기 대부분 고졸들만 옴
이과가 질문을 던지니깐 진짜 너무무섭다;; 마지막 질문 듣고 소름돋았네
@@CM-bl8wc 남의 맞춤법을 지적하기 전에 자신의 맞춤법을 돌아보는게 어떨까싶음
@@CM-bl8wc 로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hitedog00 나 맞춤법 틀렸었던게 있었나
? 걍 유명한 문제에요.. 칼 세이건 코스모스만 봐도 여의봉이 아닐 뿐 동일한 비유가 나오죠. 매질이 고체여도 훨씬 느릴지언정 결코 빛의 속도를 넘어서지 못합니다
@@user-pb5ev9rq1r 너무 무섭다.
막대기가 "완전 강체"이면 가능하지만, 세상에는 완전 강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것은 틀렸습니다. 완전 강체란 힘을 받아도 변형되지 않는 물체를 말합니다. 실제로는 막대의 이동(변형)은 음속으로밖에 전달되지 않는답니다.
@@finematrix 초음속전투기로 어떻게 광속을 뛰어넘는지 설명해주시면 반박해드리겠습니다
만약에 강체가 어떻고 나발이고 저런 여의봉이 있다는 가정을 두면
저렇게 긴 여의봉의 각도를 넓히는데 있어서 절대적으로 엄청난 에너지가 들겠지만 그거 역시 가능하다치고 저렇게 빠르게 움직일 정도의 힘이 가능하다치면 빛보다 빠를수도 있음.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시전자의 힘과 길고 단단한 여의봉 두가지 모두 성립되는 비현실적인 조건이 들어가므로 쓸때없는 얘기일뿐임
그냥 슈퍼맨이 빛보다 빠르냐는 쓰잘떼기없는 맥락
아닙니다. 절대 빛보다 빠를 수 없습니다. 원자의 배열이 흐트러지더라도 회전은 여의봉 원자들 사이의 수직항력과 장력의 변화에 의해 어디까지나 '빛의 속도보다 느리게' 이루어집니다.
빛보다 빠를 수 없습니다. 빛의 속도에 가까울 수록 필요한 에너지는 무한히 증가합니다. 뉴턴의 운동법칙은 어디까지나 거시적이며 빛의 속도보다 한참 느린 물체에서 적용되고 미시적이거나 빛의 속도에 준할 정도로 빠른 물체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과형 덕분에 이과 전공한 내가 점점 문과되는 느낌
이과전공 구라 인거같음
이세키 잼민이야 그냥
@@user-oh2vh9hd4t 이과는 개뿔이고 수학 단원평가나 볼것같은 놈이 누가 누구보고 잼민이래ㅋㅋㅋ
여의봉은 이동하는 반대 방향으로 휘어지게 되어 여의봉의 끝은 빛의속도를 넘지 않게 됩니다.
안휘어지는 경직도 단단한 ㅗㅜㅑ면 어떰
@@user-gf1nx9ur3l 재질 때문에 휘어지는 것이 아님. 이론상 그게 무엇 무엇이든 휘어짐
@@user-gf1nx9ur3l 단단한 여의봉이면, 빛보다 빠르게 휘두르려면 에너지가 무한대로 필요해서 그렇게 휘두를 수 없다고 함.
@@user-gf1nx9ur3l 그리고 무한대의 힘이 있다 가정한다고 하면 시공간이 붕괴함
어디서 들은건데 분자간의 이동에서 속도는 최대 음속의 속도까지만 나온다고 했던거 같은데... 길고 긴 여의봉을 움직인다면 음속보다 빠른 속도가 나올수 없어서 휘어서 움직인다고 알고 있음
근데 사고실험으로 생각해보면 이론적으로는 맞는거 아닐까요? 다만 실제로는 대기와 에너지 재질 등 수없이 많은 문제로 불가능한거겠지만 사고실험은 그렇게 하는게 아니잖아여.. 사고실험으로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해 보이고, 그림자가 빛보다 빨라질 수도 있다고 하죠.. 김범준 교수님은 보다채널에서 광자로 설명하지 않고 빛보다 빠를 순 있으나 정보가 없는 것만 가능하다, 정보를 담은것은 빛보다 빠를 수 없다라고도 하시던데.. 그럼 정보를 판독할 수 있는 양자얽힘은 빛보다 빠른건지.. 아직도 남에게 명확히 설명할 수가 없네..
마지막 질문 답 : 불가능함
현존하는 모든 물질은 빛의속도 이상을 견딜수 있는 결합력이 없음
그러므로 저 여의봉을 빛의 속도이상으로 움직일 충분한 에너지가 가해진다고 해도
여의봉도 물질의 결합이므로 견디지 못하고 빛의 속도에 도달하기전에 결합이 파괴되며 빛과 에너지를 내 뿜으며 붕괴됨
신이 사용하던 무기가 부서지겠냐고요
@@jansenjohnulao7390 그런식이면
빛보다 빠른게 왜 불가능하겠냐고요
뭔말인지 이해못한 내인생 레전드
여의봉은 소설에서 부서지지도 않고 구부러지지도 않는 전설의 소재로 만들어져 있음 그레서 빛보다 빠름
여의봉을 휘둘면 힘점으로부터 끝까지 힘이 이동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아마 그 시간은 여의봉의 재질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힘점이 끝에 도달했을 때는 그 탄성력과 질량에 의해서 봉 끝의 속도가 결정될 것 입니다. 아무리 단단하다 하더라도 탄성력은 있습니다. 없다면 부러집니다. 결론은 빛의속도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이건 이해하지 못할 수가 없는 설명이다 ㄷㄷ
미안합니다
@@ugeol3970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ㅋㅋ
공간: 해봐라 할 수 있으면 ㅋㅋ
시공간의 싸움 ㅎㄷㄷ
@@user-vo2cr3xi1d 그래서 이게 여기서 왜 필요한ㄱ..?
@@user-vo2cr3xi1d 아 비문학하게 만드네 공부 감사합니다
@@user-vo2cr3xi1d 괜히 읽었어 거의 다 이해 안되자나!!
@@user-vo2cr3xi1d 그래주시면 감사하죠
평소에 이런생각이 자주들면 정작 남들 다 즐기는거 못즐기고 살거같은데
이론적으로 안 휘는 여의봉이라고 하더라도 , 심지어 여의봉의 질량이 0 이라 하더라도, 손오공 시점에서는 여의봉의 끝은 시간이 느리게 흐를 테고, 결국 아무리 빨리 휘둘러도 광속을 넘을 수 없고, 휘어지는 것처럼 보일 것임.
그럼 토끼는 누가 갖다놓은겨 환장하것네
토끼 애미가 갖다 놨것지;;
손오공이 데려다놨대잖아요. 동영상 정신집중해서 보세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흠
달을 보면서 저런생각을...ㅋㅋ
ㅋㅋㅋ
어째든 수학은 사탕보다 안 달아요.
요즘 우주에 관심이 있어 댓글달아봅니다.
과거를 간접적으로 시간여행할수있는게 달입니다. 우리가 밤에 보는 달은 3초전의 달입니다. 달이 빛에 반사되서 지구에있는 우리눈으로 보이기까지 3초라는 말이지요.
@@Cotton_of_niga 누가모르죠?
@@Betis0392 관심없는 사람들은 이런사실조차 모르닌까요
여의봉이 형태를 유지할수있다면 빠를수있음 하지만 어떠한물질도 빛의속도에 도달할수없기에 현실적으론 부로지거나 휘어버리거나 일그러져버릴듯
지구에서 달까지 뻗은 여위봉 들 수도 있고 움직이기까지 한다면 저 두께보면 빛보다 여의봉 든 사람이 빛보다 빠를듯
??:그러니까.. 여의봉은 없는거야..
?:이거 없다고?!
병건아....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야…..
그렇게 병건이의 세상은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날 병건이의 세상은 무너졌다..." 이 댓글 겁나 웃겼는데 ㅋㅋㅋㅋㅋ
@@user-uc2ud1pi6j ???: "병건아 포켓몬은 없어..."
예전에 본 100억광년 이동하려면 50억광년 떨어진 행성에 막대기 꽂고 매달려서 행성이 반 바퀴 자전하면 도착할 거라는 짤 생각나네요
이론상 쌉가능 ㅋㅋ
1. 질량 증가 때문에 실제로 질량이 있는 질점이든 강체든 광속을 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함.
2. 실제로 거대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강체는 이론에서만 존재하는 것으로 실제 모든 물체들은 외력을 받으면 원자 구조에 따라 서로 다른 역학적 파동이 발생하게 됨(ex 탄성 등 물리적 성질이 여기서 나옴). 매질이 있는 역학적 파동은 무조건 광속보다 느리기 때문에 여의봉을 움직인다고 하더라도 반대쪽 끝으로 에너지가 전달되는 시간은 광속보다 느릴 수 밖에 없음.
1.여의봉 끝의 최고속도는 빛의 속도까지다.
3.여의봉이 전혀 휘지 않았지만 지구에서 보기엔 여의봉의 끝부분으로 갈수록 뒤로 휘어져 움직이는 걸로 보인다.
3."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여의봉의 끝" 부분으로 갈수록 시간은 매우 느리게 흐르고, 손오공의 시간은 평소처럼(상대적으로 여의봉 끝보다는 엄청나게 빠르게) 흐르기 때문이다.
4.손오공이 얼마나 빠르게 여의봉을 휘둘렀냐에 따라서 그 휘어져 보이는 여의봉의 끝부분이 몇 달, 혹은 몇 년 후에 원래처럼 곧은 직선으로 보이느냐가 정해진다. 😎😎😎
뫄뫄 하잖아요~? 이말트 킹받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쉽죠? 급임 ㅋㅋㅋㅋ
저 여의봉을 휘두를 수 있는 힘이면
뭘 던져도 빛보다 빠를듯
질량 있는 물건인 이상 빛보다 빠를 수 없음.
@@user-re6bl7qc3z 그게 없는거 아님?
@@GehennaSchool ㅋㅋㅋㅋㅋ
@@GehennaSchool ???: 아 ㅋㅋ 아직 발견 안된거라고
@@user-re6bl7qc3z 닉값하네
저 거리를 아주 정교한 톱니바퀴들로 연결해서 아주 강력한 힘을 준다면 톱니바퀴는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달에 정보를 전달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여의봉이 휘어지고 자시고 그런게 아니고 톱니는 여러개를 이어서 만들수 있잖아요
똑같이 안됩니다. 톱니 하나하나도 다 양자로 이루어진 물질입니다. 톱니가 휘겠죠. 많이 양보해서 절대로 휘지 않는 물질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걸로 톱니를 만들어 돌리면 아무리 많은 힘을 줘도 빛보다 빠른속도로 돌릴수가 없게 됩니다.
톱니도 물체입니다. 매우 작은 입자들로 이루어져있고 그 입자 사이에서 힘이 전달되는 속도가 빛보다 느립니다.
답을 알아냈지만 공간이 부족해서 생략하겠습니다^^
HYC의 마지막 정리 ㄷㄷ
빛의속도를 초과할수없는이유:빛의속도에 근접할수록 가해야하는 힘이 무한대로 늘어남 ... 여의봉을 휘두르는 여의봉 손잡이에 무한대의 반발력이 실려서 안돌아감
걍 빛의 절대속도 말하면됨
전제부터 여의봉이 더 빠를경우
레이저는 1.몇초
여의봉을 1초내로 휘두르면 되는데
레이저도 여의봉다 중간에 방해가 일체없어야함
있으면 레이저는 도달못하고 여의봉은 휘두르지못함
그리고 빛의 최고속은 결국 사람이 시험하면서 측정과 계산한것인데
시힘못한 수단으로 추가적 계산따라 갱신할수도 있어요
세상에 방해(간섭 작용 상호작용)요소가 없다면
지구에서 다른 은하계의 빛을 눈으로도 볼수있어서
사람들이 빛만으로도 타 죽었을거예요
(물론 그런조건이면 영향안받아서 첨부터 빛이 없다고 느끼는 경우일수도 있구요 그런데 그런경우라면 세상도 존재해도 존재하지 않는거나 같겠죠 왜냐면 물질드리 서로 간섭못하고 지나가서 융합이나 분해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죠)
막대기끝이 빛의속도에 가까워질수록 가속에 필요한 에너지가 무한대로 발산하므로 막대기끝은 빛의속도가 될 수 없음 긴 막대기를 실제로 휘둘러보면 가속시키는게 쉽지 않음을 느낄수 있다
여기서의 '여의봉'을 볼 때 우리는, 물체의 한쪽 끝을 잡고 움직이면 그 움직임과 동시에 반대편도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고전역학에서의 물체를 관찰할 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물체가 강체(rigid body: 물체를 이루는 입자 사이의 거리가 항상 변하지 않고 일정한 물체)이라고 가정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물질을 이루는 기본단위가 '입자'임을 자명하게 여기고 있으니, 여기서 출발해서 생각을 해 보죠..^^ 물체의 한쪽 끝 입자(입자 1이라고 하죠)을 손으로 잡고 한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우리가 손으로 잡고 움직이는 입자와 연결된 옆의 입자(입자 2라고 하죠)는 입자 1으로부터 결합구조 변형의 원인이 되는 힘을 받습니다. 그리고 입자 2는 입자 3에게, 입자 3은 입자 4에게, ... 힘을 전달하게 되죠. 이 힘의 전달을 우리는 신호의 전달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다만 특수상대론의 함의 중 하나가 바로 어떤 신호든 광속보다 빠른 속도로 전달될 수는 없다는 이야기이므로, 입자 1이 움직임과 '동시에' 입자 1000이 움직인다고 할 수는 없겠죠?...^^ 따라서, 우리가 이 이야기들을 통해서 도달할 수 있는 결론은... '특수상대론에서 강체는 정의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지구에서 달까지 닿는 여의봉의 한쪽 끝을 잡고 움직이려고 한다면, 말 그대로 꿀렁꿀렁(?) 이면서 움직인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결국 레이저나 여의봉이나 똑같구나 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아인슈타인은 분자 간의 결합이나 완벽한 강체는 있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이 현상을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일반상대성 이론의 결론은 완벽한 강체이든 아니든 성립하기 때문에 이를 언급하지 않는 것인데, 여의봉이 힘을 받아 움직이는 과정을 시공간 좌표계의 사건들로 생각해보면 결국 어떤 정보도 빛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여의봉의 이동이 빛보다 빠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힘이 분자들을 거쳐 전달된다는 설명은 이 부분에서 크게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user-re3go7pm4g ㅗㅜㅑ... 감사합니다
오우쮓 빠른이해 ㄱㅅ
@@idow4934 양자얽힘으로는 정보를 전달할 수 없다는게 중론일껄?
달까지 닿을정도의 여의봉이면 엄청난 무게, 공기의 마찰을 버텨야 하지 않을까요ㄷㄷ
우주 팽창 속도가 빛보다 빠른거도 이런 원리인거 아닐까? 우리가 생각하기엔 뭔가 실질적인 단위가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상은 고차원에서의 다른 축이 영향을 끼쳐서 그렇게 보일 뿐인거지
결국 물체를감지하는것도 빛에의해 눈으로인식하는것으로 빛보다빠르게움직이더라도 감지를 못함
빛보다 느려요. 기본적으로 빛보다 빠르면 루트(1-(c^2/v^2)) 인데, 빛보다 빠르면 루트 안에 음수가 나오기 때문에 느립니다. 또, 빠르면 빠를수록 질량 또한 커지기 때문에 속도가 빛에 달하는 순간 무게 또한 무한에 수렴해 불가능해요.
저 레이져 빛도 빛이니 무게가 없는거 아닌가요?
@@laualualaual 빛도 무게가 있습니다
@@user-xn9uz9sw4q 운동질량이 존재한다는 뜻인가요 아님 정지질량이 존재한다는 뜻인가요?
@@laualualaual 정지질량은 없으나 운동질량이 존재합니다
@@user-xn9uz9sw4q 음 학실히 빛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공부를 좀 더 해봐야 될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손오공: 이거 재밌는걸 알아버렸군
갔다올게~~
@@user-xf4bt6vd6u 음성지원ㅋㅋㅋㅋㅋㅋ
자네 빛의속도로 여의봉에 맞아본적이있나?
여의봉은 빛이랑 다른게, 빛은 광자로 되어있어서 무수히 많은 작은 광자가 일직선으로 쏘는 그런거라서 광자 사이의 틈이 있는데 여의봉은 게속 이어져 있는 물체니까 여의봉의 끝은 빛과는 달리 지구에서 꺾으면 빛의 속도로 이동할거임
1.물체의 움직임도 입자 사이들 간에 상호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에 여의봉이 부러진다.
2.상대성 이론에 따라 빛보다 빠르면 원인과 결과가 뒤바낌으로 불가능 하다
38만km길이의 봉을 휘두르는 손공 그는 도덕책...
물질이 빛의속도에 가까워질수록 질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휘두르는것은 불가능...
기압에서 진동이 퍼지는 속도를 흔히 음속이라 함
물속같이 밀도가 더 밀한 곳에서는 이런 소리가 퍼지는 속도 즉 파동의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걸 떠올릴수 있음
그럼 이번엔 고체에서 음파가 퍼지는 속도를 떠올려볼거임
이를테면 금속 여의봉이 있는데 이 여의봉에서 기준단면적당 음파가 전달되는 속도를 초속 100km라 해보겠음 그리고 달까지 거리를 걍 38만km라 할거임
이때 이 여의봉을 달까지 연결 했을때 지구에서 내가 여의봉 끝을 두드리면 3800초 후에 달까지 진동이 전달될거라는걸 직관적으로 떠올릴수 있음.
자 그럼 이번엔 내가 지구에서 여의봉의 한끝을 잡고 철수는 달에서 여의봉의 다른한쪽을 잡고 있는 상황을 떠올려 보샘 이때 내가 여의봉을 있는힘껏 휙 당기게 되면 철수는 3800초 후에 달에서 지구로 당겨지게됨을 직관으로 떠올릴수 있음
매한가지로 내가 지구에서 아무리 여의봉을 휘둘러도 그 정보는 달까지 전달되는데 3800초가 걸린다는걸 직관으로 떠올릴수 있음
@@jh9514 역학파는 뭔짓을 해도 빛의 속도의 1%도 못따라감
@@jh9514 니는 일단 책을 볼줄 모르는거 같네
@@jh9514휘두른 다면이 질문이라면 못휘두른다가 틀린답은 아닙니다만...
@@jh9514 아에 몰라서 남의 댓글에 흰소리나 하는 본인보단 많이 아는듯...
그렇게 궁금하면 귀찮지만 아는데까진 적어봄
본인이 생각하는 휘두른다가 그냥 붕 하고 휘둘러서 달의 직경만큼 움직인다는 거 같은데
가능성은 두가지임
첫째로는 본인 생각처럼 힘의 크기와 상관없이 휘두를 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돌린다면 여의봉의 재질이 뭔진 알 수 없지만 맨처음 대댓글에 써있는 내용이 여기 등장함 힘이 전달되는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아서 재질에따라 휘어질 수 있는데 지금의 경우는 어떤 재질로 만들어도 부러질 수 밖에 없는 가속도가 발생함
두번째 경우는 안부러진다고 가정했을 땐데 결국 빛의 속도에 가까워질 수록 필요한 에너지가 커져서 더이상 휘두를 수 없게됨
하다못해 무거운 막대라도 들고 힘차게 휘둘러보면 상대성이론을 떠나서 알 수 있는 사실이지...
읽기는 했을까 모르겠네 계산기도 안두드려봤으니 만족했음?
빛에 속도에 다가갈수록 질량무거워져 휘두를수 없고 설령 가능하다해도 전자기력은 광자를 매개로하며 모든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있으므로 어떤 상호작용이 빛보다 빠를 순 없다
이게 맞음. 빛보다 빠른 원자는 없으므로 여의봉이 터져버림
1. 38만km짜리 여의봉만 만들고.
2. 그거 휘두르면 됨.
안되는게 어딨어.
@@user-xo4cf4dx6f 휘둘러도 안된다고 ㅋㅋ 휘어져서
@@user-xo4cf4dx6f 힘이 전달되는 속도가 느려서 여의봉이 휘어진다고 멍청한놈아 ㅋㅋ
@@jogak_gamgak 빛보다 느린 물체를 빛의 속도로 '가속' 하는게 불가능할 뿐 우주가 시작됐을 때부터 빛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면 빛보다 빠른 물체가 존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빛의속도에 근접한다고 원자가 폭발하진 않습니다^^ 폭발은 급격한 팽창현상인데 붕괴랑 팽창은 다릅니다.
여의봉이 휩니다. 세상에는 어떤 힘에도 번형이 일어나지 않는 물체(강체)는 없습니다.
애초에 여의봉 자체가 소설속의 물건인데;;
만약 강체라고 쳐도 끝부분이 빛속도 근접하면 힘을 무한히 줘도 더이상 속도 증가 안할듯
저정도 에너지면 여의봉의 끝이 이동하기 전에 지구 자전이 멈출듯
이 사건은 재미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손오공 퀴즈 같아요. 무한대로 늘어나는 여의봉을 가지고 있는 손오공이 달까지 여의봉을 늘리고 초당 60도의 각속도로 회전하면 여의봉 끝의 속도는 얼마일까요? 정답은 달까지 길이를 버티는 여의봉은 존재하지 않는다입니다. 빛의 속도에만 초점을 맞추면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핵심을 봐야 돼요.
개재밌는데 왜 뎃이 없냐
우영우 밀투 ㅋㅋㅋ
@@assemble7636 Wls
시부레 그냥 첨 시작부터 먼소린질 모르겠다 ㅋㅋㅋ
이걸 이해못한다고요?
진심으로 초중고 다시다녀야함
vsauce What Is The Speed of Dark? 영상보세요
@@user-df1hz5xn9w 초등학생이면 몰라도댐
저는 귀여운 5학년이니까 몰라도 되용
ㄹㅇ 뭔 소린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수학은 사탕보다 달콤하죠? 그런데 이것은 틀렸습니다
여의봉을 예를 든다면 그정도로 긴 여의봉이 지구에 있다면 지구의 중력에 영향을 끼치기때문에 불가능하며, 가능하다 치더라도 애초에 가능하다는 전제 자체가 잘못되어 불가능함.
여의봉 끝이 빛의속도에 가까울수록 여의봉이 점점더 무거워져서 빨리 휘두를수가 읎어요
그럼 그 무거운 여의봉을 움직일 힘만 있다면 빛보다 빠른건 만들 수 있을까요? 틀렸습니다.
@@Eugene_Pyo 빛보다 빨리 달릴 수 있다는 게 있다면 빛보다 빠른 게 있다는 것과 같은 논리
레이저포인터는 초딩때부터 ㄹㅇ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해결했다
초딩때도 레이저는 빛이라 생각하고 어떻게해도 빛보다 빠를수는 없다생각했는데
물질은 빛보다 빠를수없다
어차피 막대기를 이루고 있는 분자구조간의 힘의 전달은 파동이여서 파동의 속도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없을 뿐더러 그 파동의 속도 이상의 속도로 움직일 경우 휘어지거나 파손됨
"장력이 전달되는 속도가 빛보다 빠를 수 없어서 막대가 휠 수밖에 없다"라고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 맞나요 여러분들
대충 맞음
마지막꺼 진짜 궁금했는데 안알려줬네 ㅋㅋㅋ
38만 킬로미터 짜리 여의봉을 휘두를 수 있으면 빛보다 빠를 수 있지
어떤 물질로 만들던간에 막대기의 원자, 분자 끼리는 서로 마법 같은 힘으로 붙어있는게 아님
중력 전자기력 강력 약력중에 어떤 걸로 연결되어 있어도 이 힘들이 전달되는 속도는 전부 다 빛의 속도보다 빠를 수 없음
그래서 처음 힘을받은 부분이 먼저 움직이고 전달되는 속도에 따라서 점차 움직이게되는거임 그게 휘어지는것처럼 보이는거고
이미 여기서 힘의전달속도가 빛보다 느리기때문에 불가능한거임
@@hirugohangtabeta 여의봉을 빛의속도로 운동시킬 수 있다고해도 불가능합니다. 여의봉에서 힘이 전달되는 속력이 빛보다 압도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여의봉이 휘게됩니다. 실제로 이정도 휘어짐을 감당할 수 있는 물질은 없기때문에 아마 부러지겠죠
@@18153434 물질의 내부에 힘이 전달되는건 광속보다 훨씬 낮은 그 물체에서의 음속이 한계니까 더욱 휘어보이지 않을까요??
만약 절대 휘지않고 늘어나는 여의봉이 있다고 치고 달 표면을 순식간에 긁는다는 가정을 하면 그에 필요한 가해지는 힘(손오공이 휘두르는 힘)이 빛보다 빠르게 움직이는것보다 더 빠르게 움직일수있는 힘이 필요한거죠 자세하게 설명하긴 어렵고 이게 개념인듯합니다 빛보다 빠르게 움직일수있게 만드는 힘
손이 움직임과 동시에 달그림자가 움직이는게 아니라 손이 움직이고 1.25초뒤에 그림자도 움직임
그리고 지구에서 여의봉 움직이면 달근처의 봉끝이 동시에 움직이는게 아니라 힘이 전달되는 속도가 있어서 한참뒤에 봉끝이 움직입니다
여의봉은 빛보다 빠른건 맞겠지만 그걸 움직이는 운동에너지가 얼마나 될지를 상상해보면 ㅋㅋㅋㅋ
분명 빛보다 빠를수 있는게 납득가는 수치일듯.
되게 속시원해지는 깔끔하고 정갈한 설명인거같아요
뭔가 쇼츠 뜰때마다 보면 기분이 좋아짐
우린 그런 생각 안합니다;;
vsauce What Is The Speed of Dark? 영상입니다
그리고 움직이면 달의 표면에서 벗어나게 된다
빛보다 빠른겁니다 영상에서 봉은 기울지 않았거든요
비슷한 예로 어마어마하게 긴 막대에서 한쪽 끝을 밀면 반대쪽도 밀릴테니 빛보다 빠르게 정보가 이동하지 않냐는 논리도 있죠
물체는 입자들이 모인거기 때문에 밀린다는 진동을 전달하는게 빛보다 느리기때문에 빛보다 빠를 수 없을겁니다
전자기 결합의 복원력에 의해 스프링처럼 작동할 것임
여의봉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달쪽 공간이 약간 휘어지지 않을까요.. 🤔 달쪽 시간이 지구보다 느리게 흐르면서 지구에서는 여의봉 끝이 약간 휘어진 모습으로 보일것 같은디
힘이 전달되는 속도가 빛의 속도를 넘지 못하기 때문에 여의봉은 실제로도 휘게 됩니다.
꼭 물이 아니어도 휘네요? 저건 공간의 굴절 인가요?
정답
@@Q_20 그 전에 여의봉을 든 손오공의 허리가 활처럼 휠겁니다
@@cond_b ㅗㅜㅑ
개운하게 일어낫는데 아니왜 아침부터 과학시간이야 다시잘래
흥미롭고 깔끔한질문이고 정말 유익하네요
모든건 빛에속도에 가까워질수록 가속하기가 어려워지고 여의봉을 움직일힘만있다면 빛의속도가 맞겠죠
여의봉이 저렇게 늘어나서 저렇게 움직일 수 있다면 광속보다 빠른 게 맞겠죠.
하지만 광속에 가까워질수록 에너지는 무한으로 발산합니다. 다시 말해 그 속도로 휘두를 수가 없죠.
오ㅋ
저걸 휘두르려면 무한한 에너지를 넣어주지 않는 이상 휘두를수 없뵤
여이봉이 속도를 버티지 못하고 부러진답니다
광행차를 통한 빛의 계산 과정을 보면 지구 공전 속도가 더해지면서 수직으로 내리는 빛이 시차(각도)를 갖게 되죠
아크탄젠트(시차)=c/공전속도라는 것에 의해 c가 구해진다는 것인데
이 계산 과정에서 대각선에 해당하는 벡터는 빛보다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죠
마찬가지로 여의봉의 길이를 달까지 늘이면서 달의 표면 방향으로 광속으로 움직인다고 가정했을 때 대각선 방향의 속도는 광속보다 빠를 겁니다.
그런데 이게 틀렸다는 것이 아인쉬타인의 상대성이론이죠
광행차든 뭐든 어쨌거나 광속을 못 넘는다는 것이 그것이죠
양자론과 더불어 인간의 이성으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하죠
시간이라는 차원을 추가함으로써 수학적으로 계산만 가능한 영역이지 사실 인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는 할 수 없겠죠
달까지 길어진 여의봉으로 다시 돌아가서, 타노스가 엄청난 힘으로 여의봉을 순식간에 한바퀴 휘둘렀다고 치면
지구에 있는 타노스와 달 끝에 위치하는 여의봉의 시공간이 왜곡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짱이다..
저기요 진도가 너무빨라요
우리들의 상상력은 빛 조차 질투할만큼 무궁무진했다.
크으..
그리하여 빚을 지게 되는데..
불가능하단걸 아시면서 재밌게 물어보시네요ㅎㅎ 일단 38만 키로미터의 거리에서 고체 막대형태의 얼음이라 보면 비중 1근사로 아주 이상적으로 강도가 보장된 얼음막대일때 각운동량으로 38만키로미터 끝의 1kg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힘이 첫번째로 나옵니다. 이게 엄청 큰 힘이 들어도 어떻게 어떻게 힘을 끌어 낸다해도, 끝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중량이 같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E=mc2에 따라 끝단부의 속도가 증가하면 중량도 같이 증가를하는데 그러면 38만키로미터 끝의 1kg을 빛의 50프로 속도로만 움직이려고 해도 필요안 에너지가 말도 안되게 늘어나 결론은 불가하답니다~^^
바벨탑처럼 끝없이 높은 탑을 짓는다고 생각해 보고 한층 한층 쌓아 올리다 보면 언젠가는 그 탑의 첨단이 지구 회전에 의해 빛보다 빠른 속도를 가지게 되지 않을까요? 여의봉도 마찬가지죠. 순식간에 달까지 늘려서 돌리는 건 문제가 있고, 여의봉을 땅에 박아 놓고 아주 천천히 늘리다 보면 여의봉 끝은 언젠가는 빛보다 빠른 속도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하나의돌님이 모든 물체는 빛보다 빠를 수 없고 그래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했지만 혹시 또 모르죠.
질문자가 엄청난 사람이라 입을 놀리지 못하는 나..
묻지말고 그냥 알려줘ㅜㅜ
그니까 형 그래서 답이먼데.. 이제좀 알려줘 이거땜에 잠을못자 ㅅㅂ
@@user-zv7hk6xx8q 제가 알려드림.
여의봉을 휘두르면서 여의봉이 빛의 속도에 가까워지면, 여의봉의 질량이 엄청나게 증가해서 질량이 무한히 커지게 됨.
질량이 무한한 물체를 가속시키려면, 무한히 큰 힘이 필요하게 되는데, 우리 우주에는 크기가 무한한 힘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불가능함.
@@apro8900 근데 그 무한한 힘은 손오공한테서 나온다는 가정아닌가요? 그냥 힘이 부족해서 불가능한거예요?
@@user-zv7hk6xx8q 인간의 힘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라,
물리적으로 우리 우주에는, 절대로 크기가 무한한 힘이 존재할수가 없습니다.
@@apro8900 ㅇㅎ 납득 감사용
와 흔 시간 넘게 강의 듣는 것보다 이해가 더 쉽네
???:우리가 손을 움직입니다, 그건 빛보다 빠른가요?,그것처럼 당신의 손이 빛보다 빠르지않다면 빛보다 느리다는 것이죠.
애초에 지구와 달 사이의 지극히 먼 거리를 채울 만큼 긴 여의봉의 어마무시한 질량에도 불구하고 그 여의봉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진 개체라면 지구가 남아나질 않을 것 같...
여의봉의 분자가 이동하는 시간이 빛보다 빠를 수 없어서 중간부터 휠 거라고 생각해요
@아이폰은신이야 +손오공이 그정도 힘이 나오기
@엥? 인류애 아이폰신 ᅲᅮᅮ뻘하게 킹받노용 ᅮ 단단한 건 상관없답니다
빛의 속도를 견딜수 있는 질량을 가진 물질은 존재하지 않기에, 휘어지거나 부러지리라 생각합니다!
우주에서는 다름
이런 생각은 어릴때부터 해왔지만 답변을 기다렸는데 오히려 호기심을 자극하네
자신이 빠르면 다른게 매우 느려집니나 하지만 빛은 그 법칙이 안통해서 내가 빛과 똑같이 달려도 빛은 느려지지않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빛이 더 빠르죠
여러분이 치킨을 먹는 속도는 빛의 속도에 근접하긴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틀렸습니다!
치킨이 올때부터 우리는 전투준비를 하죠
그러므로 단 0.0000000000.0000.1초의 속도로 먹어치웁니다 그리고 우리는 깨닷죠
치킨이 사라졌다는걸요 뼈밖에 없네요?
이것보다 빠른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달이 참 예쁘다
혹시 고백하시는건가요?
@@user-iq5mk8do7c 달: Go back
스키 츠키 크흦ㅠㅠㅠㅠㅠㅠ
닿은거리가 짧아야 보일듯..보이는 도착점은 달에 닿지 않았을듯 합니다.
빛의 속도에 가까워지면 물체의 질량이 증가합니다. 곧 여의봉을 움직이는건 불가능하고 큰힘으로 움직인다면 여의봉은 중간에 부러질거에요.
와 이과형님 이게 진짜 선한영향력이지 존나사랑해요
여의봉을 저 속도로 움직일 힘이면
애초에 주먹이 빛만큼 빠를 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