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바위 구암 龜岩 남생바우, 사봉 이명덕 선생 유허비 沙峯 李明德 先生 遺墟碑대전광역시 중구 정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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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 남성바위
Men's rock
구암 龜岩 남생바우
정생골 북쪽 산밑에 있다.
바위의 모양이 남생이처럼 생겼다.
이것도 자연지형의 구조물의 형상을 따서 유래된 명칭이다.
정생동의 남성바위
정생동 마을 입구에 세워진 바위로서
높이 3m, 너비 4m쯤 되는 바위다.
지금은 정생동을 잇는 2차선 포장된 도로옆에 있지만
옛날에는 정생동 마을앞을 흐르는 큰 냇물이
이 바위를 끼고 흘렀다고 한다.
이곳에서 낚시꾼이 낚시질을 즐겼었는데,
물고기 가운데 남생이가 잘 잡혔고,
바위의 모양 또한 남생이처럼 생겼다고 하여
바위 이름을 남생바위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옛날 정생리 마을 사람들은 이 바위에다
동네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고 농사일,
가축일을 잘 되게 해달라고 동신제를 지냈었다.
온갖 제물을 차려 정성껏 제를 지냈는데,
어떤 꼬마어린이가 제물에 호기심을 갖고
건드렸다가 죽음을 당하였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은 이곳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여 그 바위에서 동네 안쪽으로
300여 m쯤 올라와서 수백 년이 넘는
큰 미루나무에다 제사를 지냈다.
그런데 수십 년 전에 이 미루나무가
비바람에 넘어져 자취를 감추게 되었는데,
그 미루나무가 서있던 곳에 1m쯤 되는 돌을 세워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징표를 세우게 되었다.
현재도 음력 정월 초이튿날 밤에 온 동네 사람이
참여하는 마을 제사를 이곳에서 지내고 있다.
옛 남생바위가 변하여 오늘날 남성바위라 하고 있다.
(권용산, 60세, 정생동)
대전광역시 중구 정생동
大田廣域市 中區 政生洞
Jeongsaeng-dong, Jung-gu, Daejeon, Korea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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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봉 이명덕 선생 유허비
沙峯 李明德 先生 遺墟碑
Yoo Heobie Monument of Sabon Lee Myung-deok
정생 1동 마을회관 건물 옆에 있다.
이명덕(李明德, 1374~1444) 선생은
말년에 낙향하여 노모를 봉양하는 한편
후학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였으니
지금 대전 직할시 중구 정생동은 정승이 살았다 하여
유래된 이름으로 정승골, 정생골 등으로 불려지고 있으며
이곳은 선생이 제자들을 가르쳤다는 서당골
또 선생의 호인 사봉골 등의 지명이 전해오고 있으며
1992년 대전 중구청은 이를 기념하여 옛 공주 땅인
이곳 정생동에 유허비(遺虛碑)를 세워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중구 정생동
大田廣域市 中區 政生洞
Jeongsaeng-dong, Jung-gu, Daejeon, Korea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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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규대사순의비 靈圭大師殉義碑
Righteousness Die Monument to Ambassador Yeonggyu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의승 영규대사
義兵 僧將 靈圭大師 殉義實蹟碑
영규대사(靈圭大師, 미상~1592)
조선 중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승려이자 승병장
영규(靈圭)는 충청남도 공주 출신으로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속성은 박 씨(朴氏)이다.
법호(法號)는 기허(騎虛), 법명(法名)은 영규(靈圭)이다.
영규는 계룡산 갑사(甲寺)에서 출가하였고,
청허 휴정(淸虛休靜, 1520∼1604)의 법을 전해 받았다.
영규(靈圭)는 임진왜란 당시 의승병을 일으켜
조헌(趙憲)의 의병과 함께 청주전투와 금산전투에 참전한 승장이다.
1592년 충청도에서 의승 800여 명을 모아
조헌의 700 의병과 함께 청주성에서 일본군을 물리쳤고
금산에서 전사했다.
영규가 참가한 이 전투들은 의승군의
충의와 기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광역시 중구 정생동
大田廣域市 中區 政生洞
Jeongsaeng-dong, Jung-gu, Daejeon, Korea
2024-12-06
여적 餘滴
정생골
남생골, 정생리(政生里)
정생소류지(政生小溜池) 북쪽 정생천변에 있다.
공주 이 씨 이명덕(李明德) 정승의 묵묘가 있는 마을로서
정승이 나온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생골 북쪽 산밑에 있는 바위가 거북이(남생이)처럼 생겨서
남생골이라고도 한다고 한다.
정생골내
정생천(政生川)
중암사(中庵寺)에서 발원하여 정생글지나
침산천으로 들어가는 내이다.
천비산 天庇山
정생동 묘각골 정상에 있는 산이며,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와 시계를 이루는 산으로
해발 465.6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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