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타인의 평가에 매우 예민한 완벽주의자같음. 이런분들이 개선이 어려운게 자존심이 너무 쎔. 그러니까 이런식의 상담에서 자존심 싸움으로 가는거고 근거, 명분 찾으면서 나를 설득시켜달라는 식으로 가는거. 방어기제만 나오고. 결과적으로 현재의 자기거를 지키면서 원하는걸 얻고 싶다는건데, 여러가지 조건들을 봤을때 불가능함.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우선 수용하고 해보겠다는 스텐스로 바뀌지 않는 이상 안된다. 댓글에 저분을 너무 몰아 붙이는거 아니냐 하는데, 본인이 그걸 가로 막고 있으니 그렇게 보이는거임. 흡사 어린아이 같은데, 이제 다큰 성인이라 아이처럼 다독이고 딜을 제시해서 변화를 유도하는게 어려운 만큼, 본인이 자기에 대해서 그냥 현상 말고 본질적인 부분을 더 깊게 알고 이해 할 필요가 있음. 냉정하고 독한 자기에 대한 평가를 들어도 이해 할 만큼.
방어기제가 심하신 거 같은데, 나는 솔로 때도 보면 지적 듣거나 거부당하거나 하면 지나치게 자책하고 비관에 빠지시더라구요.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두요.. 실패나 비판을 건강하게 받아들이시는 법을 익히시면 좋을 거 같아요. 조건 없는 사랑을 받으신 적이 없으셔서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자기자신을 어떤 능력이나 조건에 비춰서가 아니라 있는 그래도 사랑해줘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것에 대해서 평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보여요. 그렇게 바라보면 객관적이고 뛰어나게 행동할 수는 있겠지만, 그 시선을 나 자신으로 가져오게 되면 비참해지고 불완전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말하는 투에서도 그럴 수도 있겠네요. 라고 하면서 틀린 명제를 말하기 꺼려하는 면도 보이구요 저도 좀 그런 편이긴 한데, 영상에서 계속 듣다보니 정확한 말을 하는 것보다 대화의 흐름을 이어가는게 더 중요하겠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사람은 완벽할 수 없어요. 잘못된 말을 하고, 멍청한 짓을 하게 되더라도 평가, 판단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그럴 수도 있지 라는 마음을 갖는게 살기에 더 좋더라구요. 결국에는 제가 하는 평가들이 다 너무나도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거더라구요
맞아요 어쩌면 어렸을 때부터 너무 뛰어나서 오히려 평범한 아이들이 받는 사랑이 아니라 평가와 기대를 많이 받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ㅠㅠ 막 더 어려운 문제 풀어보라고 하고, 어릴 때 풀 수 없는 건데 못 풀어서 좌절하고...그럴 때 실패에 대한 격려를 많이 받으면 도전과 실패에 강한 사람이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못 할 거 같은건 시도도 안 하게 된다고 들었어요ㅠㅠ
어줍잖은 사람의 특징 : 위의 영상에서 오은영 선생님처럼 문제가 있는 사람의 성격과 행동을 분석해서 솔루션 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얘기 들어보고 지가 연애했을 때의 상황에 대입시켜서 솔루션을 해주니 ㅈ도 도움 안됨 ㅋㅋㅋㅋ 여러분 절대 주변 친구한테 솔루션 받는거 아닙니다 주변 결혼한 사람이나 최소한 나이 차이 5살 이상 나는 사람한테 받으세요 어짜피 주변 비슷한 또래는 만나봤어야 2~3번 더 만나본 거고, 그나마도 연애관이 잘못된 친구는 인스턴트 연애로 최악의 연애를 하고 있는 친구도 있습니다. (여자 or 남자친구가 수시로 바뀌는 친구의 조언은 절대 듣지 마세요)
댓글보면서 드는 생각이 문제있다고 해서 안해도 뭐라하고, 또 바꿔보겠다고 노력하고 도전해도 뭐라하고... 그냥 뭘 해도 세상인간들은 지랄하는구나...(정밀하고 명확한 피드백 주시는분들 제외) 제발 이 사회에 있는 남들 다 하니깐 연애 해야한다는 분위기가 바뀌었으면 좋겠다.
너무 수학적임.. 보드게임이 취미인것도..직업이 수학강사인것도..쳇바퀴 굴러가듯 살아온 삶에 너무 익숙해져서 연애같이 어디로 튈지모르는 상황속에서는 굳어버리는듯 멀리 여행도 가고 자연도 많이 보면서 모르는 사람들이랑도 대화도 많이하고 통제 범위 밖의 세상에서 이런 저런 경험해보시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광수는 진짜 솔직하고 진지하게 상담에 임하는 게 느껴지는데 영수는 이 와중에도 자기 방어적인 웃음 가면 쓰면서 무조건적으로 억지 이해하려는 느낌이 나서 뭔가 어색함... 뭔가 이해 되기도 전에 “그쵸그쵸” , “네네.네네네” 이런 추임새가 ㅋㅋㅋㅋㅋ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말해서 진정성이 없어보이고 극도로 나 이해하고 있어!인정해. 하는 리액션 같아서 영혼 없어보였음.... 전에 원더걸스 선예도 이랬었는데. ㅠㅋㅋㅋㅋㅋ
저 똑똑한 사람이 최대한 둘러서 그럴싸하게 핑계랑 변명을 해대는데... 자기 말 잘 하고 상대방에게 질문 안한다는 자체가..., 상대방을 판단할 근거가 없다는 사람이 할 행동이 아니지. 그냥 자기 중심적이면서도 지 똑똑한 맛에 사는 사람이다. 말하는거보면 오은영 박사가 말하는거 말끝마다 자기도 안다는듯이 말하고, 절대 안 지려고 한다. 결혼하기 힘들어 저래가지곤. 다른 사람에게 관심없는거 맞아.
오은영 쌤하고 상담받으며 대화하는 것만 봐도 뚝딱거리지 않고 전혀 문제될 게 없는데 소개팅만 가면 얼어붇는 걸 보니 이 사람은 이성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충분히 매력어필 할 수 있을 거 같음.. 일-집-일-집 이런 생활패턴 말고 좀 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취미생활이라던지 그런 환경이 조성되면 괜찮을거 같음
방어적으로 보이는데 이건 본인이 잘 인정하지 않으려는 듯. 소외당하지 않으려고 상대방에게 공감하는 표현을 하지만, 뭔가 지적당해서 방어적으로 웅크린 상태에서 그렇게 답변하는 걸로 보임. '내 얘기 금지'도 확 들어와서 막을 중간에 확 짜르면서 얘기하는데. 이건 타인이 보기에 매우 강압적으로 느껴지는데, 본인은 이렇게 느끼지 못 하는 듯. 본인은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생각하지만, 하지만 자신과 타인을 엄격하게 분리하여 상처받지 않으려는 방어기제에서 나온거지. 정확히는 타인보단 본인의 감정을 우선시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먼저 인식하는 게 변화의 시작점일 듯. 본인을 이타적인 사람으로 착각하는 거 같으니
그냥 계속 살던대로 살지 뭐 저런데까지 나와서 노력하는지..바뀌려면 사고방식 자체를 좀 바꿔야될듯 자기 신념까지도. 상담하는데 계속 다 자기가 알고 있다는듯이 말하고 있음 그래서 뭐 어쩌라는건지임 진짜 ㅋㅋ 그냥 외부에 자기가 이런모습인걸 보여주고 다른사람들을 이해시키려고 나온거지 자기가 다른사람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아예 바뀔 생각 자체를 안하는 걸로 밖에 안보임. 바뀌려면 본인이 진짜 뼈저리게 자기의 다른 모습들을 알고 단점을 알아야되는데 저 사람은 아직도 모르는거 같다
내 주위에도 저런 친구 있었음 아니 저분보다 더 심함;; 자기가 세운 기준 안에 갇혀있는데 철옹성임 ㅋㅋㅋㅋ 조금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해주면 자기도 알고 있다는 뉘앙스로 자신을 먼저 펜스를 침 그리고 이어지는 변명과 스스로에 대해 변호를 하기 시작하는데 진짜 그 자리에 있기 싫어지고 더 말하기가 싫어짐 ㅋㅋ 그리고 뭔가 대화를 하면 서로 다른 부분에 대해 받아 들이려 하고, 간격이 너무 벌어져 있으면 협의점을 찾아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본인의 가치관이 무조건 옳고 또 그걸 주입시키려고 함 보고 있니? 너 얘기 하는거야 ㅋㅋ 제발 좀 본인은 아니라고 배제하지 좀 마라 그러니까 주변에 사람이 없지 응??
@@Ji-P 제 직장 동료 중에 이런 성향 가진 놈이 있네요...나이 60 넘어서... 근데 참 운도 좋은게 어떡해 예쁜 와이프랑 결혼은 함...물론 요즘 엄청 싸우고 이혼 까지 갈 단계라고는 들었지만...그래도 결혼 자체를 했다는게 신기함;;; 이런 성격 가진 인간들은 연애 자체도 엄청 힘들 것 같은데.
사실 연애도 게임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다. 1) 게임을 많이 할수록 능숙해지고 실력도 올라간다. -> 정말 연애(or 게임) 소질이 없어도 많이 하다보면 기본능력 이상은 터득된다. 2) 게임은 처음이 어려운거고, 어느정도 하다보면 잠깐 쉬게 되더라도 다시 했을 때 금방 그 게임 실력이 돌아온다. 위의 게임을 연애로 대입해도 그대로 성립된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게임은 누구든지 할 수 있지만 연애는 특정 조건과 제약이 있어서 누구나 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 조건과 제약이 '남자'라는 성별이라면 연애 경험 레벨이 0일 경우 정말 깨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오은영 같은 수준의 선생님이 주변에 있다면 당연히 백번이고 만번이고 솔루션 받는게 도움이 되지만 대부분 현실에선 비슷한 또래나 끽 해봐야 자기보다 연애 조금 더 해본 친구인데 그마저도 그친구가 잘생긴 친구라면 진짜 1도 연애 조언 도움 안된다. (이건 진짜 잘생긴 사람들 사귀게 된 과정만 들어봐도 하나도 도움 안된다는 거 알게 된다) 참 나도 이렇게 글쓰면서 씁쓸하지만 결국 많이 만나보면 못할래야 못할 수가 없는데 저분은 나이 때문에라도 난이도가 올라가 버려서 그저 안타깝다 ㅜ
남자든 여자든 자기 자신이 부족한 걸 상대방이 가지고 있으면 호감이 있기 마련인데 아이큐156라는 강점을 가졌는데도 모태 솔로인거면 오은영 박사님이 한 말 처럼 '자신이 못하는 것에 발을 들이지 않는 다' 는 것이 맞는 설명같아요 모든 판단으로 단정을 짓고 안 하는 게 문제가 맞아 보여요 똑똑한 만큼 지금이라도 시도하면 금방 사귀고 잘 하실 거 같아요~
나도 모쏠인데 모쏠중에 부모가 사랑이란 감정에 경직된 태도나 무관심한 태도로 생활했다면 그사람의 인생에서 누가 강제로 연애를 시켜줘야합니다. 연애가 뭔지 어떻게 하는건지 뇌에 입력된게 없어서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어도 그냥 흐지부지 되버림. 여자같은 경우에는 남자가 리드하면 자연스럽게 연애를배우게 되지만 남자같은 경우에는 주위에 여자들도 없고 친구 관계도 비슷한 부류일경우 방치상태로 보내게됨.
@@이런-j6v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떤 부분에서 상대방이 불편한 거 보다 자신이 불편한 것에 몰입했다고 느끼셨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소개팅 때에도 자신 불편한 거 보다 이런 자신과 대화하는 상대방이 불편했을거라고 말하지 않았나요? 다른 댓글들도 이빛님하고 비슷한 게 많던데 저는 잘 모르겠어서요
자기가 남들과 너무 다르다는걸 느껴서 겁먹은거 일 수 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사람한테 관심이 없고 나 자신에 대해 생각이 많고, 농담을 잘 못받아들이고 우선 대답하고 난 후에 아, 농담이였구나 하고 깨닭고 .. 스스로 아스퍼거 증후군인가 할 정도로 너무 다름이 느껴지다보니까..? 근데 자기가 다른 사람들이랑 좀 다르고 특이한 개성이 있다고 생각하세욤. 저도 왜인지 모르지만 제가 인정하고 걍 사회적으로 피해만 주지 말자 하고 행동하니까, 오히려 이런점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다가와준 친구들도 많고, 그 친구들이랑 소통하면서 여러 새로운 것들을 배우니 28년만에 모쏠 탈출했어욬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내가 제일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더 이상한 사람들 많으니까 너무 겁먹지 마세욤!! 그리구 사람에 관심이 없다 -> 웬만한 사람들은 눈에 안들어온다. 이거라 진짜 매력적인 사람 아니면 사실 오는사람 막고, 가는사람 안잡아서 그럴수도 있는데, 이건... 어쩔 수 없어요... 그냥 눈이 높은거라 사람들 많이 만나면서 맘에 드는 사람을 찾거나, 아님 확실한 이상형을 말해서 주변에 소개받고 한 눈에 빠지는 수 밖에...
머릿속이 자기자신으로 꽉 차있는건 그걸 내려놓지 못할 정도로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이지 않나 싶음.. 나 자신에 대한 불안감이 없고 남들에게 비춰지는 모습에 대한 걱정이 없어야 비로소 자기검열을 멈추고 타인과 세상에 대한 관심을 가질 여력을 키우게 되는 것이 아닌지.. 자기자신으로 꽉 차있다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타인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에 온 신경을 집중하는거라 타인의 말이나 반응에 지나치게 신경쓰기도 해서 너무 타인중심으로 가기도 함.. 그래서 내가 자기중심인지 지나친 타인의식인지 헷갈릴때가 있음. 아무튼 방송 나온분도 그렇고 저렇게 교류 기회에 순간적으로 얼어버리는게ㅠ 다른사람 눈에 비춰지는 나를 너무 의식하게 되고 우스운짓 하지 않게 조심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행동범위가 대폭 축소되는.. 물론 성향적으로 남에게 관심없거나 각별히 많은 사람도 있을거임. 근데 상대방의 기본적인 질문을 되돌려주지도 못할 정도로 굳어있는걸 보니 머릿속이 얼마나 혼란 혼돈 상태일지..
@@L_darkness 그럴수도 있긴한데, 저는 여기 나온 영수님도 충분히 이성한테 어필되는 외모,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살면서 진짜 못생기고 키작고 외적인거, 말하는 행동거지가 완전 양아치같아서 별로라고 생각했던 남자분이 있었는데, 같이 일하고 알아가다보니 숨겨진 매력이 있었구나 하고 이미지가 바뀐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그분은 완전 귀여운 친구랑 사귐...! 그러니까 너무 겁먹지마세요. 아, 참고로 제가 특이한거 인정하고 친구들한테 많이 배우고 하면서 사람다워지기까지 거진 10년 걸렸어요 ㅎ
저는 다른 건 감히 판단할 수 없지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경청을 하시는 노력은 필요해보여요. 말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고 경청을 잘해요. 억지스럽게가 아니라. 대화를 할 때 실제로 비언어적인 요소가 언어적인 요소보다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언어적 요소만 생각하시니 사람들이 영혼없다고 느끼고 답답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계속 상대방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대답하고 리액션하시고.. '내가 어떻게 해야겠다' 보다 상대방의 말을 진심으로 귀기울이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려 애쓰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더라고요. 제 경험담 입니다.
다른 영상은 안봤는데 이것만 보고 댓글 남깁니다. 이성과의 관계가 아닌 대인관계의 큰 틀에서 보면 예전의 저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네요. 근간이 되는 기질이 저와 비슷하신 것 같습니다. 무슨 마음에서 저런 생각들을 가지시는지도 짐작이 갑니다. 애초에 이성관계의 문제라기 보단 대인관계의 문제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과 친밀감을 쌓으려면 머리만 사용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동물적인 감각이 필요합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멍청해져야 하고 가식도 좀 떨어줘야 합니다. 그런 것들이 연기라고 생각해서 불편하실 수 있지만 ‘처세가 느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스퍼거 아닙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다른 댓글들에 오해와 비난이 많은데 실제로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저것 말이 많으신 거는 합리화나 핑계가 아니라 오히려 전문가 앞이기 때문에 더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계신 걸로 보입니다. 일부 분들 이 영상으로 이 사람에 대해 잘 알기는 어려우니 본인의 경험을 끌어와서 덧입히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오은영 선생님의 해결책 제가 처음에 했던 방식입니다. 타인에게 관심이 없으면 질문이 생기지 않아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데, 상대의 질문에 대답하고 똑같이 반문하는 것만으로도 반은 갑니다. 이게 되면 다음 단계로 차츰차츰 경험을 쌓으면 됩니다. 부족한 것은 완벽하지 않더라도 개선해 나갈 수 있습니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 고찰하는 것만큼 타인에 대해 고찰하는 것, 의식세계가 확장되는 것도 참 즐거운 일이라 대화 기술을 발전시켜서 이러한 즐거움을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하세요.
저 분에게 하는 이야기는 아니고 사교성 떨어지는 분들 있으시면 보시라고 제 경험 전달해드립니다. 남에게 관심이 없고 질문이 없는 사람은 대화를 할 때 대화에서 ‘상대방‘이 중요한게 아닌 상대방이 가진 ‘정보’가 중요합니다. 잘 맞는 사람끼리는 괜찮지만 아주 많은 분들은 정보 전달을 위해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쌓기 위해 대화합니다. 그러므로 정보전달의 목적이 아닌 이야기도 해야 합니다. 마치 "How are you?" 하면 자동으로 “I'm fine thank you” 하고 대답하는 것처럼 정말 통상적이고 틀에 박힌 지루한 이야기도 해야합니다. (비하하는 게 아닌 저와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이런 대화를 지루하다고 오해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식사시간 이후에는 ‘식사하셨어요?’ 하고 묻고, 날씨 좋은 날엔 ’오늘 날씨가 좋죠?‘ 이런 통상적인 질문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초면에서 벗어나면, 상대가 말했던 정보, 이 사람이 이 때 시험을 보고, 미용실을 간다고 했었고 같은 내용을 기억해서 나중에 물어봐주고 칭찬해줘서 ’난 너라는 사람 자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를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신경을 곤두세워 타인의 정보도 의식적으로 기억해야 하고요. 어떤 사람에게는 당연한건데 이런 것들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생각해 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게 통상적으로 사람들이 친밀감을 쌓는 방법이고 남발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마이너스는 안됩니다. 그리고 이런 스킬을 잘 사용하는 사교적인 사람을 옆에서 관찰할 수 있다면 좋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센스를 빼올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캐릭터를 바꾸려고 하지말고 내 캐릭터를 유지하되 좀만 느슨해지면 됩니다.
학창시절 공부 잘하는 남자애들 중에 공능제 많습니다. 살면서 실패해본 적이 딱히 없으니 자기가 가장 잘났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을텐데 자기는 왜 연애를 못하는데 옆에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애들은 연애하는 거 보면서 눈 뒤집히고 여자들에게 급발진하고 부자연스러운 대화로 이어지죠... 즉 자기 자신을 생각하는 것만큼 타인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다는 뜻. 이 방송에 나올 정도면 연애를 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그럴려면 자아를 살짝 내려놓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어릴 적부터 실패가 없었던 절망이 없었기에 단단한 자기애 뿌리뽑지 못할 만큼 깊은 자만심 시선을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만 쏟아온 사람 같다. 심리적 분석이 아니라 타인을 바라봄으로써 자신을 관찰해 볼 기회를 가져야 한다. 현대에 심리적 문제라 하는 것들 대부분은 스스로 고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태희 씨는 다른 사람들의, 특히 여자 사람의 판단 능력에 대해 불신하는 것 같아요. 상대는 태희씨를 보며 안타까워서 하는 말임에도 그 말의 내용 중에 스스로의 이미지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이 있으면 그 부정적인 이미지로 자신이 덮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방어적인 성향이 강해지는 것 같아요. 어쩌다 이렇게 방어적으로 바뀌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잘 해결하시길 바라요. 상대의 판단은 그 한 사람의 판단에 불과하고 그 사람의 판단에 의해 스스로가 바뀌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건, 사실 많은 시간 속에서의 자기자신의 행동과 태도라는 걸 이해하고 계실 것 같아요.
완벽주의 심하고 상황을 통제하고자 하는 욕구가 너무 큰게 문제 아닐까 내 예상밖의 일이나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른 일이 일어나는게 극도로 싫어서 모든 것에 방어적인 것 같음.. 거절받는게 괜찮다는 것도 '거절당하는거? 익숙해서 괜찮아'하면서 자기방어하는 느낌.. 내가 괜찮다고 인식하고 인정하면 아무일도 아닌거야 하고 받아들이면서 최대한 다 통제하고 싶은거지.. 저러면 인간관계라는 극도로 유동적인 활동은 하기힘들지않을까...
수학문제 풀듯이 많이 해봐야 풀리는 문제... 사실 이 문제는 상대를 이성으로 보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아무 관계 아니란 생각으로 디폴트 잡고 해야 옳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아예 한 번 스치면 안 만나니 막하란 것이 아니라 예의를 가지면서, 이성이 아닌 대상으로만 보면 언다는 것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수학 문제를 풀듯이 하나하나 토대를 만드는 것은 경험 밖에 없어요.
그냥 상투적이고 형식적인 말 말고 괜찮게 대화를 이끌고 싶은데 그럴려면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떠오르지 않으니까 그런 거임 그렇게 순간 정적이 흐르고 어색해지면 상대가 나를 싫어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머리를 굴려보지만 상황이 더 악화된 이 상황을 타개할 괜찮은 방법은 떠오르지 않고... 그나마 멘탈 반쯤 나간 채로 최대한 머리굴려서 아무말이나 꺼낸 게 미인이시네요 이 말인거
지나가던 INTJ여성입니다. 전 모솔은 아니지만 태희님에 대한 박사님의 분석이 너무 제얘기같아서 부끄러우면서도 잔뜩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리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마지막에 웃으시는 태희님 표정도 저랑 같은 느낌이라는게 느껴져요. 사람은 기계가 아닌데 자꾸 스스로든 타인이든 계산하고 측정하는 습관이 저를 너무 옥죄고 주눅들게 하는거같아요. 나를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해야겠어요.
관심가는 사람이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 찐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될 것같....근데 표현을 또 먼저 할 것 같지도 않네용 맘 편하게 해보세요 똑같은 사람인데..이 사람이 날 어떻게 볼지에 대해 너무 생각 안 해도 돼요 상대 반응에만 맞출 필요없이 호감가면 적당히 표현해보세요
INTJ인데 저도 저런 성향이 있긴 하네요. 더 잘 할 수 있는 타인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내가 능력 발휘를 못하는 분야는 발을 아예 들여놓지 않습니다. 저분은 그게 연애였나 보군요; 하나 팁 드리면, INTJ의 인간관계는 신호 송수신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달려 있음. 내 스타일 아니어도 맞장구도 치고 궁금하지 않아도 쓸데없이 묻고 너에게 관심있어라는 신호를 보내야 상대방에게 이에 대응하는 신호가 옵니다. 인간관계는 전략입니다.
소개팅을 체스랑 비슷하다고 생각해보심 좋을듯 합니다. 가장 좋은 수를 두고 싶어서, 모든 경우의 수를 살피고 난 뒤에 두고 싶으시겠지만 그걸 10분 이상 기다리는건 곤욕입니다. 결국엔 상대가 자리를 떠나버리게 만드는 것이죠.. 태희님이 어떻게 수학을 잘하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신생아부터 잘하신건 아닐테니, 많이 풀어보고 고민해보면서 실력이 느셨겠지요? 인간관계도 똑같습니다. 호기심을 갖고, 자꾸 푸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 어떤 수학문제 보다도 난제지만.. 일반적인 감정선은 있습니다.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이 말도 명심하시고... 가만히 있는 이에게 매력을 느끼는 사람은 없으니, 먼저 움직이는 정이 되어보셔요.
지능이 낮은 애들은 맞습니다 맞습니다 하는게 지 자존심 상하기 싫을때 쓰는 화법이라 다 지들이랑 똑같은 줄 착각하는거임 내가 볼땐 점마는 일단 머리가 좋아서 오은영이 한말들 대부분 실제로 이해해서 하는 대답임 문제는 본인을 너무 정확히 파악해서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는 사실까지 스스로 인지한다는 점임 그러니 발전이 없는거고
태희님 보며, 1) 대화 첫 시작부터, 자신의 단점을 다 노출함. 즉, 여자입장에선 '이 남자' 는 너무 형식적이다. 라 느낌 2) 술 좋아하세요? 물어보면? 역질문 해도 됨 . 어차피 안 맞으면 안보면 됨 3) 오박사님 말대로 너무 과하게 자기한테만 집중 / 굉장히 이성적인 분_ 다른분들 말대로 소개팅이 안 맞아 보여요 ㅜㅜ 물론 방송 나올 용기 자체가 대단
너무 철저하게 자아관을 가지고 있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기계같이 사고한다고 해야할까요 나는 이게 안되고 나는 이거는 되고 이걸 좋아하고 나는 이걸 싫어하고. 모든 게 정해져있고 그 정해진 것 안에서 벗어나고싶지 않은 느낌? 불규칙적인 건 예측할 수 없어서 불안하니까요. 또 남에 대해서 이런 프로세스를 알 수 없으니 무슨말을 해야할 지 모르는 거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그런식으로 철저하게 자아관을 가지거나 정보를 통해 소통하지 않아요. 때문에 스스로도 자아관을 어느정도는 추상적으로 잡아야 대화가 편할 것 같아요. 가끔은 내가 뭘 좋아하고 뭘 못하고 뭘 잘하는 어떤 인간이 아니라 그냥 추상적인 덩어리여야 남을 그렇게 바라볼 수 있고, 그래야 남의 '정보' 가 아니라 어떤 것일 지 모르는 덩어리인 '인격체' 가 궁금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랑이란건 정보를 나누고 서로 좋아하는 부분만 건드려주는 행위가 아니라 서로 추상적인 감각과 감정을 공유하여 유대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나의 정보 말고 나의 감각과 감정등 추상적인 영역을 개발해보세요. 여기서 개발은 그걸 정의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 느끼고 추상적으로 이해하는 것 입니다. 뭔가 좋은 걸 봤다면 그냥 아 좋다 행복하다. 해보는 거요 이게 이래서 좋고 이래서 내 마음에 와닿았고 이런 과정을 찾는 게 아니라 그냥 단지 "아 좋다"로 끝내봤으면 해요. 그럼 남들과의 대화에서도 그런 자세로 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태희씨는 인생을 너무 수학처럼 살아요. 수학 문제에 조건이 붙듯 '당신이 ~한다면 제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러고 타인에 대해선 판단할 근거가 적어서 조심스럽고 나에 대해서는 판단할 근거가 많아서 자기얘기만 한다는데, 그걸 들으면서 상대방이 어떤 감정을 느낄지를 전혀 모르는듯해요. 감정수업이 필요하고 남자와 여자에 대해 이해해야 될 것 같아요
남보다나를 더사랑하니깐 상대방생각 많이 하지마세요 그사람이 나를좋아할지말지 생각하지말고 자신의매력을 보여줘야해요 자신의매력을 보여주고 그래도 나를 좋아하면 땡큐인거고 그대신 그 매력에는 대화능력도 포함되요 내얘기만 하는것은 대화스킬에 문제가있죠 상대방에게도 똑같은질문을 하던 어떤 질문들을 하고 잘 경청하는 자세만으로 호감을 얻을수있어요 의지만 있고 행동하지 않으면 소용이없잖아요 태희씨가 변하는 모습 보고싶어요
뭐 할 때마다 평가표를 달리해서 점수매기는데 갈피를 잡을 수 있겠음? 본인에 대한 이해와 그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기준을 세워야하는데, 아직 못 세워서 그럼 실패경험을 쌓아서 그걸 토대로 기준을 세워야하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좀 어렵긴 할껀데 노력하시는 모습보니 언젠간 되실꺼임
난 영수 같은 챗gpt형 인간이 편하던데~~ 정직하게 느끼는대로 대답 잘 해주고, 그러므로 내가 그 답변에 대해 내가 의미부여 해서 망상 안해도 되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서 물어보기도 편하고, 그래서 어떤 문제가 있거나 고민이 있으면 의견 나누기 편해. 대화 할때 감정 개입이 안되니, 감정 소모 할 필요 없어서 좋아
저분 잘 모르지만 능력은 좋을거고 얼굴도 귀여운거같고 웃는건 잘웃고 대답도 나름 노력해서 하는 것 같은데, 현재 쑥맥같은 모습을 귀엽게 봐줄 수 있는 사람 만나면 행복한 연애 가능할듯. 저보다 심한 남자들 훨씬 많음. 자신감 갖고 사세요. 방송으로 보면 좀 너무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거같네 ㅠ
상담이란게 전부 내담자가 전혀 모르던걸 새롭게 알려주는 방식으로만 이뤄지는건 아니에요 이미 마음속으로는 짐작하고 있지만 불편해서 애써 감춰둔 부분을 끄집어 내는것도 좋은 상담이에요 내담자가 “그렇죠.” “맞습니다.” 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고 인정하는거예요 오히려 상담사가 내담자를 보면서 ‘다 알고있으면서 왜 못해?’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상담사가 문제가 있는거예요 내마음을 알아도 힘든게 사람인데
평소에는 자신의 생각을 말로 조리있고 차분하게 잘하시는 것 같은데 이성 앞에서만 있으면 뭐가 잘 안되면 자책하거나 비관하면서 점점 어두운 동굴속으로 들어가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것만 고치고 남을 배려한다고 실수할까봐 너무 많은 생각들을 하다 보니 자신의 생각을 잘 드러내지 못하고 주저리 늘어놓는 것 같은데 본인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자신감도 좀 키우시면 원래 갖고 있는 순수함과 배려심이 바탕에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멋진 남자가 될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근데 저 수학샘은 좀 귀엽기도 했음ㅋㅋㅋ 저 성격에 딱 어울리는 여자가, 만나기힘들어서 그렇지 어디 있긴 있을거임 꼭 만나시길 바라고 본인이 그런여잘 알아볼수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음. 유머와 위트 없고 눈치 별로 없어도 여자 만날수 있어여 ㅋㅋㅋ 영수씨랑 나랑 비슷한점 있는데 사람 오래오래 잘만 만나구 있어염. 혹시 본인이 이상형으로 원하는 여자와 실제로 본인과 잘맞을 여자가 매우 다른게 아닌지도 의심해보셔야!
'연애'를 하고싶어서 난리지 정작 상대방한테는 관심이 없음 그냥 '연애' 에만 관심이 있음 말이 이상한데 딱 이거임
연애는 하고 싶지만 타인에게는 큰 관심이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저도 그런것 같습니다
상대방한테 관심이 없을수 있지만 자신이나 익숙한 주제를 벗어나 상대방에게 집중한다면 난해한 문제를 마주칠지 몰라서 회피하게 되는 것도 있을듯요
이 사람한테서 마음에 안 들거나 가치관이나 예술 취향이 안 맞는 점을 발견할까봐
순해보이지만 자아가 너무너무 강해서일수도
똑똑하시네요~ 핵심 포인트를 콕 찝어주셨네요.
39년동안 연애를 못해봤으니 그냥 모르는거지
이런데 나오는것도 큰 용기죠. 열심히 본인을 바꾸려고 노력하시는 것에 일단 박수드려요. 조언 잘 받아들이셔서 노력도 하시고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래여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전형적인 빅뱅 이론에 나오는 도태 너드인데 뭔 저딴 상담 받는다고 바뀌냐? 범죄자, 싸이코패스같은 남자가 다따먹고 니껀 없다가 정답인데 꼭 남자가 문제인것 마냥ㅂㅅ들.
용기가 아니라 본인 홍보지
본인의 밑바닥을 공개하면서까지 변하고 싶고 노력하고 싶다는 의지는 존경합니다.
용기가 아니라 저들은 스스로를 잘났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자랑스럽게 나오는 거임 상대에 대한 배려나 존중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만으로 100$% 가득차 있는 이기적인 스레기들임
타인의 평가에 매우 예민한 완벽주의자같음. 이런분들이 개선이 어려운게 자존심이 너무 쎔. 그러니까 이런식의 상담에서 자존심 싸움으로 가는거고 근거, 명분 찾으면서 나를 설득시켜달라는 식으로 가는거. 방어기제만 나오고. 결과적으로 현재의 자기거를 지키면서 원하는걸 얻고 싶다는건데, 여러가지 조건들을 봤을때 불가능함.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우선 수용하고 해보겠다는 스텐스로 바뀌지 않는 이상 안된다. 댓글에 저분을 너무 몰아 붙이는거 아니냐 하는데, 본인이 그걸 가로 막고 있으니 그렇게 보이는거임. 흡사 어린아이 같은데, 이제 다큰 성인이라 아이처럼 다독이고 딜을 제시해서 변화를 유도하는게 어려운 만큼, 본인이 자기에 대해서 그냥 현상 말고 본질적인 부분을 더 깊게 알고 이해 할 필요가 있음. 냉정하고 독한 자기에 대한 평가를 들어도 이해 할 만큼.
방어기제가 심하신 거 같은데, 나는 솔로 때도 보면 지적 듣거나 거부당하거나 하면 지나치게 자책하고 비관에 빠지시더라구요.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두요.. 실패나 비판을 건강하게 받아들이시는 법을 익히시면 좋을 거 같아요. 조건 없는 사랑을 받으신 적이 없으셔서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자기자신을 어떤 능력이나 조건에 비춰서가 아니라 있는 그래도 사랑해줘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것에 대해서 평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보여요. 그렇게 바라보면 객관적이고 뛰어나게 행동할 수는 있겠지만, 그 시선을 나 자신으로 가져오게 되면 비참해지고 불완전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말하는 투에서도 그럴 수도 있겠네요. 라고 하면서 틀린 명제를 말하기 꺼려하는 면도 보이구요
저도 좀 그런 편이긴 한데, 영상에서 계속 듣다보니 정확한 말을 하는 것보다 대화의 흐름을 이어가는게 더 중요하겠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사람은 완벽할 수 없어요. 잘못된 말을 하고, 멍청한 짓을 하게 되더라도 평가, 판단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그럴 수도 있지 라는 마음을 갖는게 살기에 더 좋더라구요.
결국에는 제가 하는 평가들이 다 너무나도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거더라구요
맞아요
어쩌면 어렸을 때부터 너무 뛰어나서 오히려 평범한 아이들이 받는 사랑이 아니라 평가와 기대를 많이 받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ㅠㅠ 막 더 어려운 문제 풀어보라고 하고, 어릴 때 풀 수 없는 건데 못 풀어서 좌절하고...그럴 때 실패에 대한 격려를 많이 받으면 도전과 실패에 강한 사람이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못 할 거 같은건 시도도 안 하게 된다고 들었어요ㅠㅠ
맞아요.. 정태희씨 반응들이 다 하나같이 본인은 이해하고 있다라는 표현이 담겨 있는데 그게 애초에 너무 방어적이기때문
사람들이 방어기제 심한 걸 다 느끼는군요...
이곳에서의 댓글들과 같은 사람들의 어줍잖은 평가보다 전문가의 조언에 귀기울이셨으면 좋겠네요. 우리 모두 불완전하잖아요:) 바뀔 의지 갖고 방송 나오신거일테니 바뀔 수 있어요 출연자님💪🏻
저도 응원합니다!!!! 따뜻하고 수용적인 안정된 여자분 만나서 높고 두껍게 쌓아놓으신 그 벽을 서서히 허물어가시길 바랍니다^^
공감합니다. 이 분은 공개적으로 본인의 약점을 들어내서 시선집중이지만 솔직히 다들 콤플렉스 있잖아요. 근데 이분은 인정하고 드러내는것 자체가 대단한것 같아요
ㅇㅈ
어줍잖은 사람의 특징 : 위의 영상에서 오은영 선생님처럼 문제가 있는 사람의 성격과 행동을 분석해서 솔루션 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얘기 들어보고 지가 연애했을 때의 상황에 대입시켜서 솔루션을 해주니 ㅈ도 도움 안됨 ㅋㅋㅋㅋ
여러분 절대 주변 친구한테 솔루션 받는거 아닙니다
주변 결혼한 사람이나 최소한 나이 차이 5살 이상 나는 사람한테 받으세요
어짜피 주변 비슷한 또래는 만나봤어야 2~3번 더 만나본 거고, 그나마도 연애관이 잘못된 친구는
인스턴트 연애로 최악의 연애를 하고 있는 친구도 있습니다.
(여자 or 남자친구가 수시로 바뀌는 친구의 조언은 절대 듣지 마세요)
간만에 보는 힐링댓글이네요....:) 아래 꼽주는 사람들이랑 넘 비교됨
다수 연애코치 뺨쳐버리는 오은영쌤
진짜 못하시는 심리파악이 뭔지 궁금함ㅋㅋ
웃으면서 대답은 잘 하는데 고집도 쎄보이고 자존심도 강한 것 같네
나만 느낀게 아니었구나.. 대답은 곧잘 하시는데 뭔가 숨막힘
깨닫고 ‘아.. 그렇군요’라는 인간적인 표현도 보여주면 좋은데
모든 자세가 다 자기는 알고있고, 이해했다 라는 방어적인 자세뿐 ㅠ
대답은 네네지만 안 듣고 있는거같고 자신은 다 알고있다는듯이 말함
이분은 우리 희수씨보다 더 답이 없군요... 힘내십시오
ㅋㅋㅋㅋㅋ
이 분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별로 없고, 자기에 대한 설명, 이런 행동에 대한 이유와 변명으로만 모든 대화를 채우고 있네요.
나솔에서도 온통 그랬어요. 관계 형성 자체가 힘들거예요.
깝치지마세요 니가 정신과전문의세요??
제가 그래요…
@@라마-j3l 그렇다면 타인에게 관심이 없으신 것도 혼자 있어도 상관없고 오히려 편하고 좋은 것도 해당되시나요?
@@user-md9ou2ym2v 혼자가 더 편한데 혼자있으면 또 외롭고 그래요. 타인이랑 같이 있으면 타인이 말하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 내가 할 말을 더 생각하는 거 같더라구요. 들어주기보단 내 이야기를 쏟아내는 편이에요.
오은영 ai를 만들어서 전국에 보급해줘야 됨 ㅋㅋㅋㅋㅋㅋ
제발 오은영 어플 나오면 좋겠다 엄마~~~라고 부르고 싶음
진짜루요ㅠㅠㅠ
대한민국 3대신
음식의 신 백종원
강아지의 신 강형욱
인간의 신 오은영
“그래서 어떻게 하시겠다는 거예요?”
개사이다
첨에 답답했는데 오박사님 분석이 와.. 대박이다… 그냥 오은영쌤 얘기에 빠져들고 있는 나를 발견ㅋㅋ
태희님~ 상대방 말할때 다 안다는 듯이 맞습니다~ 너무 많이 하면 역효과 납니다 가볍게 고개만 끄덕이거나 경청의 표시만 하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이야기를 끝까지 못듣겠어요 안타까워서 적습니다
어우 저도 완전 공감하는바예요
자기중심적이고 자기애가 강해서
저도 같은걸 느꼇어요..
아 진짜로... 이게 가장 큼
안타까워서 그럴까요 ??? 본인이 불편해서 그렇죠.
알고 있는거면 그걸 표현을 해야… 또 다른 방법을 찾지.
다른거 다 떠나서 남자나 여자나 자기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걸 다시 느낍니다 ㅋㅋㅋ외모가 나는솔로때랑은 딴판이네요 ㅋㅋㅋ화장이랑 헤어를 하니까 훨씬 괜찮네요 ㅋㅋㅋ
나솔 연애는 계속된다편이 이거다음에찍은건데 그거보묜 또 똑같아요
댓글보면서 드는 생각이 문제있다고 해서 안해도 뭐라하고, 또 바꿔보겠다고 노력하고 도전해도 뭐라하고...
그냥 뭘 해도 세상인간들은 지랄하는구나...(정밀하고 명확한 피드백 주시는분들 제외)
제발 이 사회에 있는 남들 다 하니깐 연애 해야한다는 분위기가 바뀌었으면 좋겠다.
너무 수학적임.. 보드게임이 취미인것도..직업이 수학강사인것도..쳇바퀴 굴러가듯 살아온 삶에 너무 익숙해져서 연애같이 어디로 튈지모르는 상황속에서는 굳어버리는듯
멀리 여행도 가고 자연도 많이 보면서 모르는 사람들이랑도 대화도 많이하고 통제 범위 밖의 세상에서 이런 저런 경험해보시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다른건 모르겠고 엄청 방어적이게 느껴졌어요 .. 오박사님에게 자신의 약점을 분석 당하는게 불편해서 계속 방어적으로 구는 느낌이었어요..체면이 엄청 중요하신듯 보였습니다.
맞아요 계속 말 끝마다 ~그럴 수 있을것같습니다. 로 끝나고 인정을 안하네요
이거진짜인정이요ㅠㅠ
약점 분석당하고 불편할 자리일거 뻔한데 그럼 왜 출연을 결심했을까요..?
@@mist756여자는 만나고싶고하니
@@mist756 자신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고 뭔가 원포인트로 손쉽게 고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얄팍한 목적이겠죠.
정석대로라면 마음쓰기를 바꿔야하는데 근본적으로 성품을 고치는건 싫고.
문제점만 하나 콕 집으면 그거 하나 떼워서 크게 변할까 싶은.
광수는 진짜 솔직하고 진지하게 상담에 임하는 게 느껴지는데 영수는 이 와중에도 자기 방어적인 웃음 가면 쓰면서 무조건적으로 억지 이해하려는 느낌이 나서 뭔가 어색함... 뭔가 이해 되기도 전에 “그쵸그쵸” , “네네.네네네” 이런 추임새가 ㅋㅋㅋㅋㅋ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말해서 진정성이 없어보이고 극도로 나 이해하고 있어!인정해. 하는 리액션 같아서 영혼 없어보였음.... 전에 원더걸스 선예도 이랬었는데. ㅠㅋㅋㅋㅋㅋ
선예 레전드였지
저도 완전 동감해요 이미 자기는 다 알았다는듯한 리액션.. 자기방어가 매우 강한 분이라고 느꼈어요
로봇 같음
어디선가 들었는데 안고쳐지니까 그런거같은디여ㅋㅋㅋ 저정도면 누군가한테 한번은 들었음 듣다보니 궁금한게 저남자는 왜 연애하고싶은지 모르겠음ㅋㅋㅋ 소개팅하는태도나 박사님한테 경청하는것들보면 단지 모태솔로라는 단어를 벗어나고싶어서 그런가라는 느낌이 드네요
잊지마세요 님이 남을 보는시선으로 남도 님을 보고있습니다 의외로 나의 많은것들을 이미 꿰뚫고 있는 사람들 많아요 친구든 누구든.. 말을 안할뿐인거지..
소극적인 방법으로 통제적인듯 보여요. 본인이 우위에 있거나 본인이 원하는 상황대로 흘러가는 것을 강하게 바라는데 그런 경우가 거의 없으니 타인에게 맞춰주지않고 상대에 대해 탐구하거나 하는 것에 대해 방어적으로 행동하는 듯. 즉 드러나지않지만 굉장히 통제적.
오~~!
그런 경우 개선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hara9 아마도 전문가와의 오랜 상담이 아닐까요? 본인에 대한 자각과 인지 그리고 인정 이게 된 후에야 타인과의 관계맺기의 스킬이나 솔루션이 이어질것같아요.
@@hara9 1. 이기심을 버리고 타인의 만족에 관심가질 것. 2. 고생스럽더라도 타인이 어떤 삶을 사는지 관찰하고 학습할 것. 3. 쫄지말고 기브앤 테이크부터 기초적인 교류 관계를 깨우칠 것.
저 똑똑한 사람이 최대한 둘러서 그럴싸하게 핑계랑 변명을 해대는데... 자기 말 잘 하고 상대방에게 질문 안한다는 자체가..., 상대방을 판단할 근거가 없다는 사람이 할 행동이 아니지. 그냥 자기 중심적이면서도 지 똑똑한 맛에 사는 사람이다. 말하는거보면 오은영 박사가 말하는거 말끝마다 자기도 안다는듯이 말하고, 절대 안 지려고 한다. 결혼하기 힘들어 저래가지곤. 다른 사람에게 관심없는거 맞아.
맞추기 굉장히 힘든 스타일..자기애가 강하고 살짝 답정너 스타일임. 굉장히 방어적이고 내가 손해보는걸 극도로 싫어함. 결혼하면 어느정도 져줘야 하는데 져주는 척 하면서 하지만 내말이 맞지? 라고 할듯ㅋㅋ아 피곤해
ㅋㅋㅋ아이고
오은영 쌤하고 상담받으며 대화하는 것만 봐도 뚝딱거리지 않고 전혀 문제될 게 없는데 소개팅만 가면 얼어붇는 걸 보니 이 사람은 이성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충분히 매력어필 할 수 있을 거 같음.. 일-집-일-집 이런 생활패턴 말고 좀 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취미생활이라던지 그런 환경이 조성되면 괜찮을거 같음
너부터
나부터
사람을 동성과 이성 이성은 나 좋아한다 vs 싫어한다 싫어하면 상대 안해... 모든걸 2분법으로 생각하는거슈같은데...
방어적으로 보이는데 이건 본인이 잘 인정하지 않으려는 듯. 소외당하지 않으려고 상대방에게 공감하는 표현을 하지만, 뭔가 지적당해서 방어적으로 웅크린 상태에서 그렇게 답변하는 걸로 보임. '내 얘기 금지'도 확 들어와서 막을 중간에 확 짜르면서 얘기하는데. 이건 타인이 보기에 매우 강압적으로 느껴지는데, 본인은 이렇게 느끼지 못 하는 듯.
본인은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생각하지만, 하지만 자신과 타인을 엄격하게 분리하여 상처받지 않으려는 방어기제에서 나온거지. 정확히는 타인보단 본인의 감정을 우선시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먼저 인식하는 게 변화의 시작점일 듯. 본인을 이타적인 사람으로 착각하는 거 같으니
오.. 그런 것 같아요 되게 방어적인 사람이라는 느낌
뭔가 어렵게 써있지만 방어적인게 답답함
그동안 겪어온거라 그럴 수 있지만 새로 만난 사람에게까지 본인이 겪어왔으니 이래야지라는 마인드라면 최악임
상대방은 본인이 겪어온 상황이 아닌 본인 그 자체만 보는 건데...참...에휴
영수는 연애가 먼저가 아니라 대인관계부터 개선해야 할 듯
걍이분은 연애가 어려운게아니라 소개팅이 안맞는사람인거같아여 가까이서 쭉 지켜보고 여사친 남사친으로 지내면서 정보를 충분히 주고받은뒤 연애로 이어져야하는 타입임. 굉장히 이성적.
동 0000 감 합니다아
그게 더 힘들걸요 ...
그래도 능력있으니 좋은사람만날 듯
나이가 있는데 어케 자만추를함 자만추하다가 40되지;
근데 요즘 자만추가 어디 쉽나요 자만추하면 연애못함 ㅜ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볼 지, 평가할 지 알면서도 오픈하고 나와서 어떻게 해보려는 태도 멋있어요
하지만 제가 만나긴 싫군요
다른 좋은사람 만나세요
@@삐당홍 저분은 저분한테 수준에맞는사람을 만나셔야죠;; 저런분들은 님보다 급이 높아요
@@어썸스토리 현실적인 댓글달자
듣기좋으라고 되도않는희망품게하지말고
다 끼리끼리 만나는거다
여자도 딱점마랑 얼굴도 딱점마랑 비슷비슷하게
@@삐당홍머리좋고 돈 잘버는 올림피아드+특목고 대상 학원 강사 정도면 끼리끼리 만나도 좋은 사람 만나겠지 무슨 댓글을 이렇게 심산이 꼬인채로 달았나 몰라
@@cookiechoco1566 나는쏠로 못봤냐? 직업? 스펙도 중요하지만 저런찐따상 얼굴키는 여자들이 쳐다도 안보는게 현실이다
그 키작남찐따가 직업이 변리사인데
금마가 고백하니까 주변여자들 죄다 빵터짐 ㅋㅋㅋ 휴~ 내가 아니라 다행이다란 표정으로 다 쳐다봄 ㅋㅋ 그거보고 나도 빵터짐 ㅋㅋ
그냥 계속 살던대로 살지
뭐 저런데까지 나와서 노력하는지..바뀌려면 사고방식 자체를 좀 바꿔야될듯 자기 신념까지도. 상담하는데 계속 다 자기가 알고 있다는듯이 말하고 있음 그래서 뭐 어쩌라는건지임 진짜 ㅋㅋ 그냥 외부에 자기가 이런모습인걸 보여주고 다른사람들을 이해시키려고 나온거지 자기가 다른사람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아예 바뀔 생각 자체를 안하는 걸로 밖에 안보임. 바뀌려면 본인이 진짜 뼈저리게 자기의 다른 모습들을 알고 단점을 알아야되는데 저 사람은 아직도 모르는거 같다
내 주위에도 저런 친구 있었음 아니 저분보다 더 심함;;
자기가 세운 기준 안에 갇혀있는데 철옹성임 ㅋㅋㅋㅋ
조금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해주면 자기도 알고 있다는 뉘앙스로 자신을 먼저 펜스를 침
그리고 이어지는 변명과 스스로에 대해 변호를 하기 시작하는데
진짜 그 자리에 있기 싫어지고 더 말하기가 싫어짐 ㅋㅋ
그리고 뭔가 대화를 하면 서로 다른 부분에 대해 받아 들이려 하고, 간격이 너무 벌어져 있으면 협의점을 찾아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본인의 가치관이 무조건 옳고 또 그걸 주입시키려고 함
보고 있니? 너 얘기 하는거야 ㅋㅋ 제발 좀 본인은 아니라고 배제하지 좀 마라
그러니까 주변에 사람이 없지 응??
@@Ji-P 이런사람들 피곤하긴하죠ㅜ
그냥 서서히 멀리하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이게 맞다 ㄹㅇ
@@Ji-P 제 직장 동료 중에 이런 성향 가진 놈이 있네요...나이 60 넘어서... 근데 참 운도 좋은게 어떡해 예쁜 와이프랑 결혼은 함...물론 요즘 엄청 싸우고 이혼 까지 갈 단계라고는 들었지만...그래도 결혼 자체를 했다는게 신기함;;; 이런 성격 가진 인간들은 연애 자체도 엄청 힘들 것 같은데.
@@bryanlim973 여자 분이 무언가에 콩깍지 씌워졌다가 벗겨져서 이혼 단계로 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
그냥 자기 중심적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타인에 대한 감정보다 타인의 평가를 두려워하는 것이 우선이다 보니 이게 쉽게 고쳐지지 않고 옆에서 무한으로 사랑해줘도 안 변하더라고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냥 혼자 사는게 답일 수도 있어요..
영수는 .. 결혼해서 처자식을 두면 여러가지 irregular한 상황에 기빨려서 폭발하거나 또는 동굴속으로 들어가버릴 타입. 혼자 사는게 본인도 행복할 걸요
이 분ㅡ영수ㅡ너무 싫어요
니가 오은영이냐 되도않게 평가질하노 ㅋㅋ
혹시 너 뭐 돼?
왜 남의 행복에 대해 함부로 단정하는 걸까.. 본인이 뭐라고. 영수가 동굴 속으로 들어가버릴 타입일 수도 있겠지. 근데 그게 곧 혼자 사는 게 행복할 거다로 연결될 수는 없어. 고르곤졸라씨는 본인이 굉장히 똑똑하다 생각하고 댓글을 적었겠지만 존나 멍청한 댓글이야 저거.
노력하면서 살면 되지
결국 자존감이 낮아서 상대방 분석하고 근거찾고 긴지 아닌지 계산하는 것 아닌가....”거절당할까봐 쪽팔린 거잖아요“ 이게 맞는거같은데 ㅠㅠㅋㅋㅋ자존심 상해서 쿨한척 아니라고 하신거 아닌가여
영수는 구구절절 자기를 포장하는 느낌인데 오은영이가 걍 팩트로 패버리네 ㅋㅋㅋㅋ 차라리 충격을 받아서 자기에 대한 인식을 좀 바꼈으면..
사실 연애도 게임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다.
1) 게임을 많이 할수록 능숙해지고 실력도 올라간다.
-> 정말 연애(or 게임) 소질이 없어도 많이 하다보면 기본능력 이상은 터득된다.
2) 게임은 처음이 어려운거고, 어느정도 하다보면 잠깐 쉬게 되더라도 다시 했을 때 금방 그 게임 실력이 돌아온다.
위의 게임을 연애로 대입해도 그대로 성립된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게임은 누구든지 할 수 있지만 연애는 특정 조건과 제약이 있어서 누구나 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 조건과 제약이 '남자'라는 성별이라면 연애 경험 레벨이 0일 경우 정말 깨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오은영 같은 수준의 선생님이 주변에 있다면 당연히 백번이고 만번이고 솔루션 받는게 도움이 되지만
대부분 현실에선 비슷한 또래나 끽 해봐야 자기보다 연애 조금 더 해본 친구인데
그마저도 그친구가 잘생긴 친구라면 진짜 1도 연애 조언 도움 안된다.
(이건 진짜 잘생긴 사람들 사귀게 된 과정만 들어봐도 하나도 도움 안된다는 거 알게 된다)
참 나도 이렇게 글쓰면서 씁쓸하지만 결국 많이 만나보면 못할래야 못할 수가 없는데
저분은 나이 때문에라도 난이도가 올라가 버려서 그저 안타깝다 ㅜ
이거 좀 공감
남자든 여자든 자기 자신이 부족한 걸 상대방이 가지고 있으면 호감이 있기 마련인데 아이큐156라는 강점을 가졌는데도 모태 솔로인거면 오은영 박사님이 한 말 처럼 '자신이 못하는 것에 발을 들이지 않는 다' 는 것이 맞는 설명같아요 모든 판단으로 단정을 짓고 안 하는 게 문제가 맞아 보여요 똑똑한 만큼 지금이라도 시도하면 금방 사귀고 잘 하실 거 같아요~
단정짓고 안하는게 문제다... ㅜㅜ 저도 비슷한 문제가 잇는거같아요
기묘한 완벽주의와 강박
아이큐 같은경우는 수학 잘하면 높게 나오긴 합니다. 특히나 이분 수학강사라..
나도 모쏠인데 모쏠중에 부모가 사랑이란 감정에 경직된 태도나 무관심한 태도로 생활했다면 그사람의 인생에서 누가 강제로 연애를 시켜줘야합니다. 연애가 뭔지 어떻게 하는건지 뇌에 입력된게 없어서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어도 그냥 흐지부지 되버림. 여자같은 경우에는 남자가 리드하면 자연스럽게 연애를배우게 되지만 남자같은 경우에는 주위에 여자들도 없고 친구 관계도 비슷한 부류일경우 방치상태로 보내게됨.
정리 잘 했네
허엉...😢
ㅇㅇ나도 이혼가정에 엄청 엄격하게 자라서 주변에 ㄱㅊ들밖에없음 근데 술먹고 즐기니깐 만족
그러게요 모든 사람들이 각기 다른 선상에서 출발하는데 뒤쳐진다고 낙오자 취급하는건 좀 너무한거 같애요
@@xijinpingpinge 저도 그러네요;;; 주변에 남자들뿐... 모쏠...
와 방송 한번 나오니 저런 기회도 주어지고.. 방송의 힘이 정말 크네요!!!!!
방송에 나온 유명인이라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 것도 맞지만 이성과 대화가 힘들다는 고민은 공감대가 넓으니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 주제이기도 하니까 대표적으로?ㅎㅎ 상담 기회를 가진 게 아닐까요😀
저 분은 본인 사용설명서만 상대한테 얘기하네요ㅠ 여자분 사용설명서는 읽을 생각이 전혀 없어요ㅠㅠㅠㅠ
여자 사용설명서를 애초에 주기는 했나요??
@@unpausology3277 여자 남자에 포인트를 둔 얘기는 아니에요. 사람 대 사람으로 대화중인데 상대방이 불편해하는것보다 본인 불편감 에 몰입해있으신듯해 보여 남긴 댓글입니다.
@@이런-j6v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떤 부분에서 상대방이 불편한 거 보다 자신이 불편한 것에 몰입했다고 느끼셨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소개팅 때에도 자신 불편한 거 보다 이런 자신과 대화하는 상대방이 불편했을거라고 말하지 않았나요? 다른 댓글들도 이빛님하고 비슷한 게 많던데 저는 잘 모르겠어서요
@@unpausology3277 영수님이 대화중에 어쩔줄 몰라하면서 질문해주시면 답변 성실히 하겠다고 하셨잖아요. 여자분도 처음 뵙는 영수님이 마냥 편친 않을텐데 최대한 표정관리도 하고 긴장한 티 안내려하시는데 영수님이 먼저 불편한기색을 역력히 내시면서 질문하면 대답하겠다고 하셨거든요. 사실 질문하는것도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고, 관찰하면서 해야되서 쉽진 않을거같아요. 영수님이 여자분한테 말붙이기 쉽지않으신것처럼 여자분도 쉽진않을거란 말이죵. 그럴때는 서로 적당히 짊어지면서 질답 이어가는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있는 대화자세가 아닐까 생각해요~
@@이런-j6v 아 납득이 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자기 문제점을 파악하고 바꿔가려는 모습이 좋아요
여기 나오는 것도 보통 사람들 용기로는 쉽지 않을텐데
알면서도 못하는게아니라 안하는거같다 어줍잖은 자존심이다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데 연애가 하고싶긴한건지...사랑하며 살려면 내가 더 참기도하고 희생하기도하고 서로의 영역을 많이 침범하는데..그냥 혼자사셔도 될것같은..
정확한 해석인듯..
연애와 결혼이, 여러 데이터를 종합해봤을 때 생존의 수단이라는 판단이 들면 하고 싶을 것 같아요..ㅠ 좀 슬프네요.
혼자살아야 자유로운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가 남들과 너무 다르다는걸 느껴서 겁먹은거 일 수 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사람한테 관심이 없고 나 자신에 대해 생각이 많고, 농담을 잘 못받아들이고 우선 대답하고 난 후에 아, 농담이였구나 하고 깨닭고 .. 스스로 아스퍼거 증후군인가 할 정도로 너무 다름이 느껴지다보니까..?
근데 자기가 다른 사람들이랑 좀 다르고 특이한 개성이 있다고 생각하세욤. 저도 왜인지 모르지만 제가 인정하고 걍 사회적으로 피해만 주지 말자 하고 행동하니까, 오히려 이런점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다가와준 친구들도 많고, 그 친구들이랑 소통하면서 여러 새로운 것들을 배우니 28년만에 모쏠 탈출했어욬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내가 제일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더 이상한 사람들 많으니까 너무 겁먹지 마세욤!!
그리구 사람에 관심이 없다 -> 웬만한 사람들은 눈에 안들어온다. 이거라 진짜 매력적인 사람 아니면 사실 오는사람 막고, 가는사람 안잡아서 그럴수도 있는데, 이건... 어쩔 수 없어요... 그냥 눈이 높은거라 사람들 많이 만나면서 맘에 드는 사람을 찾거나, 아님 확실한 이상형을 말해서 주변에 소개받고 한 눈에 빠지는 수 밖에...
님은 여자라서 모솔 탈출도 저런상황 탈출도 쉬운거에요
@@L_darkness 근데 여자들은 디폴트로 꾸미기에 관심있고 자기관리(?)하는 경향이 있어서 더 쉬운부분이 있음 자기는 1이면서 10인 사람 만나려하면 되나,, 성격뿐아니라 외모도 관리해야죠뭐
@@L_darkness 댓글 어디에도 본인이 여자라는 말이 없는데 여잔지 어떻게 아셨음?? 난 내가 잘못읽은건가 계속 다시 읽어봤네
머릿속이 자기자신으로 꽉 차있는건 그걸 내려놓지 못할 정도로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이지 않나 싶음.. 나 자신에 대한 불안감이 없고 남들에게 비춰지는 모습에 대한 걱정이 없어야 비로소 자기검열을 멈추고 타인과 세상에 대한 관심을 가질 여력을 키우게 되는 것이 아닌지.. 자기자신으로 꽉 차있다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타인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에 온 신경을 집중하는거라 타인의 말이나 반응에 지나치게 신경쓰기도 해서 너무 타인중심으로 가기도 함.. 그래서 내가 자기중심인지 지나친 타인의식인지 헷갈릴때가 있음. 아무튼 방송 나온분도 그렇고 저렇게 교류 기회에 순간적으로 얼어버리는게ㅠ 다른사람 눈에 비춰지는 나를 너무 의식하게 되고 우스운짓 하지 않게 조심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행동범위가 대폭 축소되는..
물론 성향적으로 남에게 관심없거나 각별히 많은 사람도 있을거임. 근데 상대방의 기본적인 질문을 되돌려주지도 못할 정도로 굳어있는걸 보니 머릿속이 얼마나 혼란 혼돈 상태일지..
@@L_darkness 그럴수도 있긴한데, 저는 여기 나온 영수님도 충분히 이성한테 어필되는 외모,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살면서 진짜 못생기고 키작고 외적인거, 말하는 행동거지가 완전 양아치같아서 별로라고 생각했던 남자분이 있었는데, 같이 일하고 알아가다보니 숨겨진 매력이 있었구나 하고 이미지가 바뀐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그분은 완전 귀여운 친구랑 사귐...!
그러니까 너무 겁먹지마세요.
아, 참고로 제가 특이한거 인정하고 친구들한테 많이 배우고 하면서 사람다워지기까지 거진 10년 걸렸어요 ㅎ
질문을 받았으면 본인도 질문을 해야...ㅜ
영수는 구냥 철벽치는 거 같음. ‘이런 날 그대로 좋아해줄 수 있어? 그게 아니면 당신은 가도 됩니다. ’요렇게. 그리고 영수는 상담받고 싶어서 나온게 아닌거 같음
가장 공감되는 댓글
저는 다른 건 감히 판단할 수 없지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경청을 하시는 노력은 필요해보여요. 말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고 경청을 잘해요. 억지스럽게가 아니라. 대화를 할 때 실제로 비언어적인 요소가 언어적인 요소보다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언어적 요소만 생각하시니 사람들이 영혼없다고 느끼고 답답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계속 상대방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대답하고 리액션하시고.. '내가 어떻게 해야겠다' 보다 상대방의 말을 진심으로 귀기울이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려 애쓰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더라고요. 제 경험담 입니다.
다른 영상은 안봤는데 이것만 보고 댓글 남깁니다. 이성과의 관계가 아닌 대인관계의 큰 틀에서 보면 예전의 저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네요. 근간이 되는 기질이 저와 비슷하신 것 같습니다. 무슨 마음에서 저런 생각들을 가지시는지도 짐작이 갑니다. 애초에 이성관계의 문제라기 보단 대인관계의 문제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과 친밀감을 쌓으려면 머리만 사용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동물적인 감각이 필요합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멍청해져야 하고 가식도 좀 떨어줘야 합니다. 그런 것들이 연기라고 생각해서 불편하실 수 있지만 ‘처세가 느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스퍼거 아닙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다른 댓글들에 오해와 비난이 많은데 실제로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저것 말이 많으신 거는 합리화나 핑계가 아니라 오히려 전문가 앞이기 때문에 더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계신 걸로 보입니다.
일부 분들 이 영상으로 이 사람에 대해 잘 알기는 어려우니 본인의 경험을 끌어와서 덧입히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오은영 선생님의 해결책 제가 처음에 했던 방식입니다.
타인에게 관심이 없으면 질문이 생기지 않아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데, 상대의 질문에 대답하고 똑같이 반문하는 것만으로도 반은 갑니다.
이게 되면 다음 단계로 차츰차츰 경험을 쌓으면 됩니다.
부족한 것은 완벽하지 않더라도 개선해 나갈 수 있습니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 고찰하는 것만큼 타인에 대해 고찰하는 것, 의식세계가 확장되는 것도 참 즐거운 일이라 대화 기술을 발전시켜서 이러한 즐거움을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하세요.
저 분에게 하는 이야기는 아니고 사교성 떨어지는 분들 있으시면 보시라고 제 경험 전달해드립니다.
남에게 관심이 없고 질문이 없는 사람은 대화를 할 때 대화에서 ‘상대방‘이 중요한게 아닌 상대방이 가진 ‘정보’가 중요합니다.
잘 맞는 사람끼리는 괜찮지만 아주 많은 분들은 정보 전달을 위해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쌓기 위해 대화합니다.
그러므로 정보전달의 목적이 아닌 이야기도 해야 합니다.
마치 "How are you?" 하면 자동으로 “I'm fine thank you” 하고 대답하는 것처럼 정말 통상적이고 틀에 박힌 지루한 이야기도 해야합니다. (비하하는 게 아닌 저와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이런 대화를 지루하다고 오해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식사시간 이후에는 ‘식사하셨어요?’ 하고 묻고, 날씨 좋은 날엔 ’오늘 날씨가 좋죠?‘ 이런 통상적인 질문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초면에서 벗어나면, 상대가 말했던 정보, 이 사람이 이 때 시험을 보고, 미용실을 간다고 했었고 같은 내용을 기억해서 나중에 물어봐주고 칭찬해줘서 ’난 너라는 사람 자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를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신경을 곤두세워 타인의 정보도 의식적으로 기억해야 하고요. 어떤 사람에게는 당연한건데 이런 것들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생각해 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게 통상적으로 사람들이 친밀감을 쌓는 방법이고 남발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마이너스는 안됩니다.
그리고 이런 스킬을 잘 사용하는 사교적인 사람을 옆에서 관찰할 수 있다면 좋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센스를 빼올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캐릭터를 바꾸려고 하지말고 내 캐릭터를 유지하되 좀만 느슨해지면 됩니다.
진짜 저랑도 비슷하네요
여자분이 물어보는거 답변하고 고대로
여자분에게 물어보세요. 판단근거 없으면 질문 받은대로
다시 물어보면 되잖아요.
불확실성을 받아들일줄도 알아야하는데... 인간이 스스로 아무리 똑똑하고 논리적이어도 모순적인 감정을 느끼고 이해못할 행동도 하기 마련인데 이걸 논리로 받아들이려고 하면 상대방을 절대 알수 없어용..
자기애가 과하지만 객관적인 현실과 충돌하여 그게 이상한 행동으로 나오는 유형. 착한척하고 배려있는척하지만 단호하게 말하자면, 절대 착하지 않고 자기고집대로 말하고 행동할 스타일.
다듬어 지지 않은 착한남자의 전형이 아니라, 이미 잘못 다듬어진 화석임.
엌ㅋㅋㅋㅋㅋㅋ
전문가 납셨네
밖에 나가면 별 같잖은 것들이
꼭 온라인상에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 남 재단하고 까내리더라. 인격파탄자들.
ㅋㅋㅋㅋㅋㅋㅋㅋ갱강아 니인생보다 훨배나음
동감... 저도 나르시시즘 때문에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다고 느꼈음
학창시절 공부 잘하는 남자애들 중에 공능제 많습니다.
살면서 실패해본 적이 딱히 없으니
자기가 가장 잘났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을텐데
자기는 왜 연애를 못하는데
옆에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애들은
연애하는 거 보면서 눈 뒤집히고 여자들에게 급발진하고 부자연스러운 대화로 이어지죠...
즉 자기 자신을 생각하는 것만큼
타인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다는 뜻.
이 방송에 나올 정도면 연애를 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그럴려면 자아를 살짝 내려놓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남들 다 한다는 연애가 하고 싶은 거지,,
외로움을 느껴서 하고 싶은 게 아닌것 같아ㅠ 자각도 못하시는데… …
영수님은 혼자살아야할 성격임
여쟈를 여자로만 보니까 저러지..여자이기전에 같은 사람인뎅
님도 사람들 앞에서 나가서 발표하거나 하면 어느정도는 떨리고 하잖아요 머리로는 알아도 자기한테 부담되는 상황이면 어쩔수 없죠
이분이 말한건... 여자라서 떨린다 이게 먼저가 아니고 인간대 인간으로 타인에 대해 먼저 알아가면서 마음을 열어라 그런뜻인거 같은데;; 왠 발표이야기가.... 그거랑 다른계열같은데...
남자한테도 떨려요 ㅠ
@@eun424동감
에구 영수님… 여기까지 나와서 또 만나자마자 자기 얘기밖에 안하네 방법을모르는것 같아 더 슬프다ㅠㅠ 그 코딩천재 광수처럼 후천적으로 기를수밖에
어릴 적부터 실패가 없었던 절망이 없었기에 단단한 자기애 뿌리뽑지 못할 만큼 깊은 자만심 시선을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만 쏟아온 사람 같다. 심리적 분석이 아니라 타인을 바라봄으로써 자신을 관찰해 볼 기회를 가져야 한다. 현대에 심리적 문제라 하는 것들 대부분은 스스로 고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모의 소개팅하는데 그냥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오은영박사님이 딱 지적해주시네.
태희 씨는 다른 사람들의, 특히 여자 사람의 판단 능력에 대해 불신하는 것 같아요. 상대는 태희씨를 보며 안타까워서 하는 말임에도 그 말의 내용 중에 스스로의 이미지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이 있으면 그 부정적인 이미지로 자신이 덮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방어적인 성향이 강해지는 것 같아요. 어쩌다 이렇게 방어적으로 바뀌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잘 해결하시길 바라요. 상대의 판단은 그 한 사람의 판단에 불과하고 그 사람의 판단에 의해 스스로가 바뀌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건, 사실 많은 시간 속에서의 자기자신의 행동과 태도라는 걸 이해하고 계실 것 같아요.
오은영 선생님이 피토하며 설명해주시니까
비슷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는 건 너무
선생님의 냉철한 판단이 자신에게 관통 당하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것 같아보여요…
아니 근데 똑똑한 사람이라 그런지 오은영박사님이 하는 심층적인 말도 알아듣고 인정하니깐 변화할 수 있을거 같다. 역시 자신이 없는게 단순히 자신이없는게 아니라 자기 기준이 높은사람이였던거야. 저렇게 똑똑하고 공부도 잘했으니 그렇지.
댓글들 보면 다들 연애 잘하고 인간관계도 좋은거 같네여.. 전 이분 생각과 입장 충분히 이해되고 공감가는데 ㅠ
훗 나는 43년 동안 모쏠인데..
여자 만날 일 없는 시골에서 살다보니
이렇게 되었내요. 후회는 별로 없어요.
지금까지 별탈없이 살아있는것만해도 감사
합니다.
ㄷㄷ 형님
시골에서 살아서인거 같냐?ㅋㅋ
@@chldnqhd 그래 그건 큰 요인이 아니지.말못할 사정이 있지, 인생에 정답은 없어
@@chldnqhd 말하는 수준ㅉ
@@chldnqhd 시비거는투 ㅋㅋ
오은영선생님 예기를 들으면 나도 존중박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요. 참 좋네요.
완벽주의 심하고 상황을 통제하고자 하는 욕구가 너무 큰게 문제 아닐까 내 예상밖의 일이나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른 일이 일어나는게 극도로 싫어서 모든 것에 방어적인 것 같음.. 거절받는게 괜찮다는 것도 '거절당하는거? 익숙해서 괜찮아'하면서 자기방어하는 느낌.. 내가 괜찮다고 인식하고 인정하면 아무일도 아닌거야 하고 받아들이면서 최대한 다 통제하고 싶은거지.. 저러면 인간관계라는 극도로 유동적인 활동은 하기힘들지않을까...
그냥 센스가 없는 거야
@@favorite290그냥 센스가 없다는 말로만 표현하기에는....ㅋㅋ
수학문제 풀듯이 많이 해봐야 풀리는 문제...
사실 이 문제는 상대를 이성으로 보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아무 관계 아니란 생각으로 디폴트 잡고 해야 옳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아예 한 번 스치면 안 만나니 막하란 것이 아니라 예의를 가지면서, 이성이 아닌 대상으로만 보면 언다는 것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수학 문제를 풀듯이 하나하나 토대를 만드는 것은 경험 밖에 없어요.
ㅇㅈ ㅋㅋ ㅠㅠ 존나 힘들어도 처음에는 걍 부딪혀 봐야함 진짜 줜나게 힘들어도… 언젠간 바뀌고 자신감 생김
이사람은 자신이 상대방보다 밑에 있거나 상대방에게 자신의 부족한 면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아요
자신은 늘 옳고 이성적인 사람이고 똑똑한 사람이라는 자신감이 있지만 연애만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생각하는듯
나를 내려놓고 우선적으로 소개팅에서는 상대에게 관심을 가지셔야 할듯요.. 그게 다 사랑이고 진정한공감을 베이스로 할 기초인것 같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상대의표정을 읽고 이해하려는 연습이 의식적으로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냥 상투적이고 형식적인 말 말고 괜찮게 대화를 이끌고 싶은데 그럴려면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떠오르지 않으니까 그런 거임 그렇게 순간 정적이 흐르고 어색해지면 상대가 나를 싫어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머리를 굴려보지만 상황이 더 악화된 이 상황을 타개할 괜찮은 방법은 떠오르지 않고... 그나마 멘탈 반쯤 나간 채로 최대한 머리굴려서 아무말이나 꺼낸 게 미인이시네요 이 말인거
지나가던 INTJ여성입니다.
전 모솔은 아니지만 태희님에 대한 박사님의 분석이 너무 제얘기같아서 부끄러우면서도 잔뜩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리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마지막에 웃으시는 태희님 표정도 저랑 같은 느낌이라는게 느껴져요. 사람은 기계가 아닌데 자꾸 스스로든 타인이든 계산하고 측정하는 습관이 저를 너무 옥죄고 주눅들게 하는거같아요. 나를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해야겠어요.
자의식이 높다고 해야될까요?
보통 자신에 대해서는 과도하게 보호하고 방어하려는게 문제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충분한 자비와 사랑 관용을 베풀 수 있는 포용력이 필요하며
줄건주고 받을건 받는 안전거래 형태라도 타인과의 외교를 연습해야함.
관심가는 사람이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 찐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될 것같....근데 표현을 또 먼저 할 것 같지도 않네용 맘 편하게 해보세요 똑같은 사람인데..이 사람이 날 어떻게 볼지에 대해 너무 생각 안 해도 돼요 상대 반응에만 맞출 필요없이 호감가면 적당히 표현해보세요
자신의 모습을 바꾸기 위해서 출연하신 용기가 멋지심
INTJ인데 저도 저런 성향이 있긴 하네요. 더 잘 할 수 있는 타인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내가 능력 발휘를 못하는 분야는 발을 아예 들여놓지 않습니다. 저분은 그게 연애였나 보군요; 하나 팁 드리면, INTJ의 인간관계는 신호 송수신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달려 있음. 내 스타일 아니어도 맞장구도 치고 궁금하지 않아도 쓸데없이 묻고 너에게 관심있어라는 신호를 보내야 상대방에게 이에 대응하는 신호가 옵니다. 인간관계는 전략입니다.
그게 뭐냐 씨발.. 즐겁자고 행복하자고 연애하는 건데, 뭔 맞장구니 전략이니;; 인생 왜 그러고 사냐.
두분다 좋은분인데 상대방을
대하는 방식이 서투시가나
본인생각으로 닫고 얘기기하시는거
같아요 상대방에대한 데이터가없긴
서로 마찬가지 잖아요 알아가는거잖아요 한분은 성급하셔서
감정이든 혼자 빨리빨리 결정 요구
하시고 한분은 반대로 시도조차 안하시네요 모든게 적당해야 좋은거
같아요 두분다 좋은분 만나셔서
이쁘게 연예하시길 바래요
생긴대로 혼자 살라고들 하시는데, 결혼을 안하거나 못하는거랑, 연애 자체를 못하는건 넘사벽의 고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나이 되도록 자신의 문제로 이성과
의 교제 자체가 막힌다는 일이 얼마나 힘들지
28까지 연애경험 없었는데 일단은 여자를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보고 대하면 편하게 다가설 수 있고 맘이 맞는다면 친해질 수도 있는거 같아요 천천히 그리고 억지로 뭔갈 해주고 다가가기보단 자연스럽게 친근하게
자의식 비대인간들은 제발 혼자살아..... 혼자도 행복할 수 있다고......
부모님이 가만 안두니까 억지로라도 해보려는거지
혼자서 행복할 순 있어도 그런경우는 흔치 않음.
소개팅을 체스랑 비슷하다고 생각해보심 좋을듯 합니다.
가장 좋은 수를 두고 싶어서,
모든 경우의 수를 살피고 난 뒤에 두고 싶으시겠지만
그걸 10분 이상 기다리는건 곤욕입니다.
결국엔 상대가 자리를 떠나버리게 만드는 것이죠..
태희님이 어떻게 수학을 잘하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신생아부터 잘하신건 아닐테니,
많이 풀어보고 고민해보면서 실력이 느셨겠지요?
인간관계도 똑같습니다. 호기심을 갖고, 자꾸 푸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 어떤 수학문제 보다도 난제지만.. 일반적인 감정선은 있습니다.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이 말도 명심하시고...
가만히 있는 이에게 매력을 느끼는 사람은 없으니,
먼저 움직이는 정이 되어보셔요.
사람 관계에 있어서 다 서툰 상황이 있을 수 있는거 아닌가…다 큰 성인이라도 노인을 대할 때, 애기를 대할 때같이 익숙치 않은 상황에선 다 어색하고 서툴 수 있는건데 무슨 댓글들이 다 어줍잖은 자존심 때문이라는 둥…별별 소리를 다하네…성향과 경험의 차이아닌가…?
지능이 낮은 애들은 맞습니다 맞습니다 하는게 지 자존심 상하기 싫을때 쓰는 화법이라 다 지들이랑 똑같은 줄 착각하는거임 내가 볼땐 점마는 일단 머리가 좋아서 오은영이 한말들 대부분 실제로 이해해서 하는 대답임 문제는 본인을 너무 정확히 파악해서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는 사실까지 스스로 인지한다는 점임 그러니 발전이 없는거고
태희님 보며, 1) 대화 첫 시작부터, 자신의 단점을 다 노출함. 즉, 여자입장에선 '이 남자' 는 너무 형식적이다. 라 느낌 2) 술 좋아하세요? 물어보면? 역질문 해도 됨 . 어차피 안 맞으면 안보면 됨 3) 오박사님 말대로 너무 과하게 자기한테만 집중 / 굉장히 이성적인 분_ 다른분들 말대로 소개팅이 안 맞아 보여요 ㅜㅜ 물론 방송 나올 용기 자체가 대단
연애좀 해봤다는사람들도 열에 여덟,아홉은 실패를 한다..그중 하나 성공하면 자신감이 차오르고..또 도전하고 이러다가 여러명 사겨도보고 하는거지 첫술에 성공하는건 꽃미남이나 말을 정말 태생적으로 잘하는거 말고는 거의 드물다.
방어기제 엄청 심하네 속으로 오은영 당신이 뭘 알아 하면서 끝까지 가면 쓰고 있네
받아들이는 척만 하고 다 겉돌고 있음
우리집에 태희씨같은 사람 있는데, 와이프 및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어요.ㅠ
방에서 틀어박혀 잘 나오지도 않음
다 필요없고 그냥 자존감이 낮고 자존심은 센 겁니다.....
자기 얘기만 하지 말고 상대방에 대해서도 물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우선은 질문 받으신걸 똑같이 물어보시는 것도 좋지않을까요?
저분도 알고 있지만 3분이란 제한된 시간에 뭘 물어봐야할지 공황상태였을듯
연애도 능력 = 유전 이예요 . 아이큐 = 공부 처럼요 . 어렸을때 부터 쭈욱 여친 남친 안끊기고 . 계속 사귀는 사람도 있고 . 평생 못하는 사람도 있음 .
@@개구리-c5b솔직히 맞는말인데 연애는 절대 노력으로 안됨
운이랑 타고난게 절대적인 부분임
@@개구리-c5b 타고난 것이 중요함
솔직히 사회성도 대부분 유전이 많이 차지함
영수씨 모든 잘할 필요도 완벽할 필요도 없어요ᆢ
지금도 충분히 괜찮으니 힘내세요ᆢ
나에게 맞는 여자가 생길수도 있으니ᆢ
너무 철저하게 자아관을 가지고 있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기계같이 사고한다고 해야할까요 나는 이게 안되고 나는 이거는 되고 이걸 좋아하고 나는 이걸 싫어하고. 모든 게 정해져있고 그 정해진 것 안에서 벗어나고싶지 않은 느낌? 불규칙적인 건 예측할 수 없어서 불안하니까요.
또 남에 대해서 이런 프로세스를 알 수 없으니 무슨말을 해야할 지 모르는 거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그런식으로 철저하게 자아관을 가지거나 정보를 통해 소통하지 않아요.
때문에 스스로도 자아관을 어느정도는 추상적으로 잡아야 대화가 편할 것 같아요.
가끔은 내가 뭘 좋아하고 뭘 못하고 뭘 잘하는 어떤 인간이 아니라 그냥 추상적인 덩어리여야 남을 그렇게 바라볼 수 있고, 그래야 남의 '정보' 가 아니라 어떤 것일 지 모르는 덩어리인 '인격체' 가 궁금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랑이란건 정보를 나누고 서로 좋아하는 부분만 건드려주는 행위가 아니라 서로 추상적인 감각과 감정을 공유하여 유대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나의 정보 말고 나의 감각과 감정등 추상적인 영역을 개발해보세요. 여기서 개발은 그걸 정의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 느끼고 추상적으로 이해하는 것 입니다.
뭔가 좋은 걸 봤다면 그냥 아 좋다 행복하다. 해보는 거요 이게 이래서 좋고 이래서 내 마음에 와닿았고 이런 과정을 찾는 게 아니라 그냥 단지 "아 좋다"로 끝내봤으면 해요. 그럼 남들과의 대화에서도 그런 자세로 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태희씨는 인생을 너무 수학처럼 살아요. 수학 문제에 조건이 붙듯 '당신이 ~한다면 제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러고
타인에 대해선 판단할 근거가 적어서 조심스럽고 나에 대해서는 판단할 근거가 많아서 자기얘기만 한다는데, 그걸 들으면서 상대방이 어떤 감정을 느낄지를 전혀 모르는듯해요. 감정수업이 필요하고 남자와 여자에 대해 이해해야 될 것 같아요
남보다나를 더사랑하니깐 상대방생각 많이 하지마세요 그사람이 나를좋아할지말지 생각하지말고 자신의매력을 보여줘야해요 자신의매력을 보여주고 그래도 나를 좋아하면 땡큐인거고 그대신 그 매력에는 대화능력도 포함되요 내얘기만 하는것은 대화스킬에 문제가있죠 상대방에게도 똑같은질문을 하던 어떤 질문들을 하고 잘 경청하는 자세만으로 호감을 얻을수있어요 의지만 있고 행동하지 않으면 소용이없잖아요 태희씨가 변하는 모습 보고싶어요
뭐 할 때마다 평가표를 달리해서 점수매기는데 갈피를 잡을 수 있겠음?
본인에 대한 이해와 그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기준을 세워야하는데, 아직 못 세워서 그럼
실패경험을 쌓아서 그걸 토대로 기준을 세워야하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좀 어렵긴 할껀데 노력하시는 모습보니 언젠간 되실꺼임
타인보다 자신에게 관심이 많다는 의견에 , 그게 아니라 판단할 근거의 차이라고 답하고 있는데요
판단에 필요한게 근거라면 만약 타인을 판단하고 싶을 때 근거가 필요하고 그러므로 질문을 해야겠지요?
그걸 관심이라고 합니다.
난 영수 같은 챗gpt형 인간이 편하던데~~ 정직하게 느끼는대로 대답 잘 해주고, 그러므로 내가 그 답변에 대해 내가 의미부여 해서 망상 안해도 되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서 물어보기도 편하고, 그래서 어떤 문제가 있거나 고민이 있으면 의견 나누기 편해.
대화 할때 감정 개입이 안되니, 감정 소모 할 필요 없어서 좋아
소통안되고 감정 나눌수없는 애한테 빠져서 사귀어봐... 만나는 내내 진짜 속터짐. 소시오패스 만나는기분
어찌보면 해달라는거 잘 해주고 물어보는거 잘 대답하는게 장점인데 여성분들은 내가 해달라고 하는걸 해주는거 보다 상대가 리드하기를 원하니 쉽지 않겠죠
저렇게 남한텐 이성적인 사람들이 본인한테는 객관적이지 못하고 고집만 세서 싸우면 아주 피곤한데 안 겪어보신듯
@@Name_is_None 아… 완전 인정이요… 그냥 지 자존심, 고집 열라 쎄가지고(+알고보면 남 배려 없고 되게 자기중심적 강함) 인정도 안하고 공감할 줄도 모르는데(+그리고 공감해주는 “척”이라도 못함…) 속터짐요….
그럼.. 연애를 왜 해요.. ㅠ 일반적인 감정의 범주에서 벗어나 기쁨, 슬픔, 안정감, 불안감을 고루고루 넓고 깊게 느끼는게 연애 아닌가요.. ㅜ
저분 잘 모르지만 능력은 좋을거고 얼굴도 귀여운거같고 웃는건 잘웃고 대답도 나름 노력해서 하는 것 같은데, 현재 쑥맥같은 모습을 귀엽게 봐줄 수 있는 사람 만나면 행복한 연애 가능할듯. 저보다 심한 남자들 훨씬 많음. 자신감 갖고 사세요. 방송으로 보면 좀 너무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거같네 ㅠ
본인의 부끄러운 감정을 복잡한 말로 안 보이게 포장하려는 듯 해요
그래도 나솔도 나오고 여기까지 나오는거 보면 발전 가능성 있을듯요. 처음 나솔 장면보다는 훨 나은듯요.
경험부족일듯요.
인간관계를 수학적관계로 만드는 느낌
사회성 없이 인생 살기 얼마나 힘든지. 어릴때부터 가정교육 시켜주자.
ㅇㅈ…😢
ㅜㅜ
'그렇죠' '맞습니다' '그럴수있을것같습니다' 충고를 들으러온 입장에서 충고를 들었을때 이미 알고있다는듯이 반응하면 충고해주는 입장에선 힘이 빠져버립니다.
그렇게 다 알고있는데 왜 못해? 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출연자분들이 꼽아닌 꼽주는것도 그런거때문이지않나 싶어요
그냥 그럴수있는데 너무 과하고 경직돼있어서 그런듯
상담이란게 전부 내담자가 전혀 모르던걸 새롭게 알려주는 방식으로만 이뤄지는건 아니에요
이미 마음속으로는 짐작하고 있지만 불편해서 애써 감춰둔 부분을 끄집어 내는것도 좋은 상담이에요
내담자가 “그렇죠.” “맞습니다.” 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고 인정하는거예요
오히려 상담사가 내담자를 보면서 ‘다 알고있으면서 왜 못해?’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상담사가 문제가 있는거예요
내마음을 알아도 힘든게 사람인데
그렇게 바라본게 아니라 자기 비하로 들어가니까 그런거임. '이건 아닌데요' '아닌거 같은데요' 이게 힘빠지는거지, 맞장구가 왜 힘빠지는지 ㅋㅋ
공감 너무 과함
님이더이상한듯.;; 왤케 비꽈서봄 본방은보셧음? 맞다고 과하게 공감하긴했는데 긴장해서그럴수도있죠. 원래부터 저런방송인도아닌데다가 이미 나쏠가서 악플도마니먹었을텐데 행동이 더 과잉될수도있죠. 고작 저 한장면보고 ㅋ
내 얘기 금지~ 내 얘기 금지~
ㅋㅋㅋㅋ 남자들 내얘기 내자랑 아니면 말을할수가없음 ㅋㅋㅋㅋ
저런 생각 많이 하죠...타인과의 관계 신경안쓰는것이 편해요. 저도 저런 정확한 성격이에요.
평소에는 자신의 생각을 말로 조리있고 차분하게 잘하시는 것 같은데 이성 앞에서만 있으면 뭐가 잘 안되면 자책하거나 비관하면서 점점 어두운 동굴속으로 들어가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것만 고치고 남을 배려한다고 실수할까봐 너무 많은 생각들을 하다 보니 자신의 생각을 잘 드러내지 못하고 주저리 늘어놓는 것 같은데 본인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자신감도 좀 키우시면 원래 갖고 있는 순수함과 배려심이 바탕에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멋진 남자가 될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근데 저 수학샘은 좀 귀엽기도 했음ㅋㅋㅋ 저 성격에 딱 어울리는 여자가, 만나기힘들어서 그렇지 어디 있긴 있을거임 꼭 만나시길 바라고 본인이 그런여잘 알아볼수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음. 유머와 위트 없고 눈치 별로 없어도 여자 만날수 있어여 ㅋㅋㅋ 영수씨랑 나랑 비슷한점 있는데 사람 오래오래 잘만 만나구 있어염. 혹시 본인이 이상형으로 원하는 여자와 실제로 본인과 잘맞을 여자가 매우 다른게 아닌지도 의심해보셔야!
딱 비슷하게 눈치 센스 바닥인 사람 만나면 됨. 그럼 서로 문제 인지가 안 돼서 행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