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른베르크 재판에서 샤흐트가 연합군에 잡히면서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다!” 라고 했죠!!! 샤흐트의 죄목은 독일경제를 끌어 올린죄 ㅎㅎㅎ 소련,미국에서는 유죄를 주장했지만 판사 6명이 “아니 전쟁반대한 사람까지 유죄면 도대체 무죄는 누구냐?” 라고 반박했죠!!! 최종판결은 무죄
귀한 내용 감사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과 전간기를 주제로 업로드되는 유튜브 영상의 8할 이상은 정치학적,군사학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분들은 많았는데, 거시경제학적 측면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과 전간기를 이야기해주시니 반갑더라구요. 군대 역시 소비집단이고, 전쟁선포는 자국의 경제를 내줄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정치행위인데 이를 망각하신채 말씀하신 분들도 있죠. 그나마 샤흐트가 독일 경제를 진두지휘했건만, 야망만 넘친 '그 총통'이 레벤스라움을 건설한답시고 자국 경제를 파탄내면서 무모한 도전을 했죠... 특히 전시경제를 통해서만 이득을 볼 수 있는 군수산업을 확충시키고, 경제성장과 수익성에 도움이 되는 민간산업은 나락 갔으니 오래 버티지 못한 거라고 봐도 되겠더라구요. 질 좋은 컨텐츠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always001 뭐 경제 쪽 사람들한테는 나름 2008 글로벌 경제위기를 예언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없지는 않겠지만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써 유대인들이 모든 역사 뒤에 있었다라는 시대착오적이고 사료가 아닌 편견에 기반한 역사를 써놓은 점에서 제 입장에선 받은 주목에 비해 많이 부족하고 또 너무 노골적인 반유대주의 때문에 어떤 의미에선 유해한 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뭐 제 판단일 뿐이긴 하지만요
와 역사는 취향이 아니라서 잘 몰르지만 그래도 2차세계대전 독일의 이야기는 여기저기서 주워들었던게 조금은 있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처음 듣는 내용이에요. 제목 보는 순간 왜 이걸 지금까지 궁금해 하지 않았지? 싶어 지나칠 수가 없었네요. 내용전달 깔끔하고 떡상하실거 같습니다.
@@후스-h4h 자본을 얻는 방법은 첫째 부모한테 물려받거나 로또에 당첨된다 둘째 정말 악착 같이 노동으로 벌어서 초기 자본인 씨드 머니를 만든다 셋째 법과 제도의 이점이나 헛점을 찾아서 쓰는 겁니다 첫째는 결국 운에 기대는 것이고 둘째는 나의 몸과 건강을 쓰는 것이고 셋째는 나의 지식이나 양심을 쓰는 겁니다
저도 이게 항상 궁금했습니다. 정말 궁금한 내용인데 찾아도 속시원하게 나오는 답변도 없고 잘 안나오더라구요. 구석탱이에 쳐박혀 있는 글들 짜집기 해야 결국 뭔가 조금씩 윤곽이 드러나고 그러더라는 .. 근데 메포어음 내용이 복잡해서 이 영상에서도 그렇고 다른 내용도 보면 항상 잘 이해가 안되긴 하더군요. 구조가. 그냥 채권같아요. 메포어음인 이유는 영프 눈속이기 용인거고. 이전의 제국과 공화국 시대에 돈 찍어 만드는 게 지금 시대에 채권발행을 통해 정부가 융통하는게 아니라 그냥 진짜 막 찍어내는 형식이었던 거 같더군요. 뭐 그 시절엔 지금같은 느낌의 중앙은행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경제학 지식이 널리 있는 거도 아니었고. 애초에 금본위제 였었으니까요. 1차대전때 독일 본토 피해는 거의 없었으니 산업 생산력은 유지 되었을 테고 이후에 독일이 돈을 줘야 다시 그 돈 영프한테 미국이 뜯어낼 수 있으니까 여러 미국자본들이 독일에 투자하기도 해서 독일이 근본 생산력은 갖춘 상태였죠. 아무나 따라할 수는 없는 나름 금수저스러운 배경이 있긴 했던거 같습니다. 1차 대전 이후 무슨 러시아나 프랑스처럼 국토가 황폐화되었던게 절대 아니니까요.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금본위제 회복으로 고생할때 재빠르게 포기한것도 영향이 있겠네요. 고여서 돌지 않는 돈을 유령회사가 채권으로 가져와서 다시 그 기업한테 주문넣는거니 경제 활성화 확실히 되고 거래도 많아지고 화폐유통 속도가 올라가서 성장이야 했을듯 그리고 독일이 2차대전 초반에 반짝 승리를 거둔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시기 자체가 독일이 상승기였고 다른 나라들이 죽쑤는 시기였던거도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여러 우수한 장군들이 많이 배출되었었고, 뭐 과학력이야 말할것도 없고 메스암페타민과 전격전이 가장 주효한거 같더라구요. 경제가 뒷전이고 군사전략 위주로 많이 설명되는 이유가 있더군요. 결국 구린 경제상황에서 똥꼬쇼해서 반짝이긴 한거라. 시간이 지나 전투와 전술, 전략의 영역을 지나 보급과 물량, 경제가 중요한 시기에 돌입하면서 패망하는게 다 이유가 있는 .. 그래서 보면 볼수록 독일이 잘해서 놀랍다기 보다 영국과 프랑스가 얼마나 못했는지 보면서 놀라운게 참 저 전간기 시기인거 같습니다 ㅋㅋ
국가를 담보로 하는 폰지사기라 히틀러말고는 실행할 사람이 없었을지도 모르고 결과적으로 빚 돌려막기는 거품경제를 낳은게 아니라 실물경제를 낳았고 이것이 35조 마르크에 달하는 유럽역사상 최대군수산업으로 이어졌죠 지금 현재 독일의 산업기반이 다 여기서 나왔구요 히틀러의 이 시기를 짚고 넘어가면 히틀러 찬양이 될 수 있어 대부분 유튜버들에게는 굉장히 다루기 어려운 부분이겠죠...
집시는 상당한 상권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의 집시와는 차원이 다르지. 집시는 움직이는 자체가 상당한 비용이였지. 영세국가는 집시에 의존하지 않으면 무역자체가 불가능했는데 과일이나 옷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집시무역을 통하는 이외 방법이 없었지. 직접 무역을 하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니 쉬운게 아니지. 집시들고 기반이 있어야 하니 독일을 기반으로 했지. 히틀러는 금융업을 하던 유태인과 집시의 재산을 강탈했지. 할줄 아는게 없으니 전쟁타령 했지.
애초에 MEFO 어음 자체가 '독일민족의 적법한' 생활권과 영광을 되찾기 위한 재무장과 경제부흥을 위해서 쓰인 기책이에요. 이 영상 중간에서도 재무장을 위해서 쓰였다잖아요. 저걸 가지고 히틀러가 능력있었다느니 그런 얘기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대체 어떤국가에서 법정통화 이외의 것을 발행해요. 진짜 정신나간소리들 그만해요. 통상적인 국가에선 저걸 돈세탁이라 불러요.
배상금 자체가 말이 되는 수준이였냐고... 에초에 불평등 조약이고 독일 쪼개서 나눠먹자 였는데... 2차 세계대전 이후에 타국을 점령 하기 보다 그 국가의 국민들에게 통치권을 넘기고 지배가 아닌 민주주의로 개혁을 지향하게 된게 2차세계대전의 교훈임... 우리가 북한하고 서로 마음이 맞아 통일 된다면 모를까 현제 북한은 남북한을 아예 다른 국가로 규정하죠 역사도 한반도 자체의 역사를 비틀어 서로다른 역사라고 교육하고...
과연 5년동안 경제가 살아나는게 가능했을까요? 1차대전때 채무와 배상금 갚기도 버거웠는데다가 전세계가 경제 대공황이어서 독일의 수출품를 받아줄 여력도 없었죠 당시 독일이 대공황의 여파가 그나마 적었던건 이미 경제가 답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할정도로 경제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역사에 if는 없지만 히틀러가 없었다면 무조건 좋았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은 2차대전의 책임을 히틀러 한놈에게만 너무 치중시키는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상 독일 전체의 책임인데도 말이죠
@@전기현-x8v 나폴레옹이 러시아에서 패망했던 원인이 나폴레옹 개인의 군사적 재능은 세계 원탑이지만 현대적인 참모부 체계는 프로이센에서 시작된 만큼 그의 휘하 장군들의 능력과 작전, 군수, 인사 등을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 없었기에 싸움은 잘해도 체계가 잘 안잡혀있던 반면 독일은 육군 최고사령부의 참모본부가 프로이센 시절부터 프로이센 군국주의를 바탕으로 최고의 인력들이 모여왔었기에 2차 세계대전에서 능력을 발휘했다 볼 수 있어요
!['아돌프 히틀러'☠ 패전 후 독일의 초인플레이션과 미국 대공황이 그를 등장시키다! [전쟁사 읽어드립니다 EP.08] | 역사학자 임용한 박사](http://i.ytimg.com/vi/-FT5DiRZf6g/mqdefault.jpg)
!['아돌프 히틀러'☠ 패전 후 독일의 초인플레이션과 미국 대공황이 그를 등장시키다! [전쟁사 읽어드립니다 EP.08] | 역사학자 임용한 박사](/img/tr.png)
![독일이 독소전에 실패한 이유◆드디어 밝혀진다! 히틀러가 망각한 1만 톤의 무게?♣결정적 하루 [2차 세계대전 외전]-78★2차 세계대전의 보급전](http://i.ytimg.com/vi/HGbKZaT4mNo/mqdefault.jpg)
![독일전차부대 왜 그렇게 강력했을까? "스탈린이 밑장 깔아줬다는 건 안비밀~" ▶결정적 하루 [제2차 세계대전]- ⓭](/img/1.gif)
뉘른베르크 재판에서 샤흐트가 연합군에 잡히면서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다!” 라고 했죠!!! 샤흐트의 죄목은 독일경제를 끌어 올린죄 ㅎㅎㅎ
소련,미국에서는 유죄를 주장했지만 판사 6명이 “아니 전쟁반대한 사람까지 유죄면 도대체 무죄는 누구냐?” 라고 반박했죠!!! 최종판결은 무죄
이거 아는 분 별로 없던데
ㅈㄴ 억울하겠다 전쟁도 반대하고 걍 독일 경제 살려보겠다고 머리쓴건데
소련판사 두명 왔는데 한명은 무죄 한명은 유죄였음
오오 저 사람이 천재였군.몰랐던 사실 감사합니다.
@@cz1310 한국에도 김재익 수석 이라고 있었습니다. 83년 아웅산테러에서 돌아가셨어요!!
전두환이 뽑은 분인데 전두환은 자신이 모르는 분야는 전문가를 앉혀놨죠!!!
귀한 내용 감사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과 전간기를 주제로 업로드되는 유튜브 영상의 8할 이상은 정치학적,군사학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분들은 많았는데, 거시경제학적 측면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과 전간기를 이야기해주시니 반갑더라구요. 군대 역시 소비집단이고, 전쟁선포는 자국의 경제를 내줄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정치행위인데 이를 망각하신채 말씀하신 분들도 있죠. 그나마 샤흐트가 독일 경제를 진두지휘했건만, 야망만 넘친 '그 총통'이 레벤스라움을 건설한답시고 자국 경제를 파탄내면서 무모한 도전을 했죠... 특히 전시경제를 통해서만 이득을 볼 수 있는 군수산업을 확충시키고, 경제성장과 수익성에 도움이 되는 민간산업은 나락 갔으니 오래 버티지 못한 거라고 봐도 되겠더라구요. 질 좋은 컨텐츠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엄청 좋은 내용이에요. 화폐전쟁에서 본것 같기도 한데. 그땐 이해가 안됐는데
진짜 유익하고 재밌었어요
제가 정말 궁금했던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 합니다 ^^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화폐전쟁에 나왔던 내용이다. 나중에 유대인들의 재산을 압류해서 메포어음을 상환했다는 애기가 나옴.
ㅋㅋㅋㅋ 역사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그 책 참... 그럴바엔 그냥 마인캄프 읽는 게 나을 정도임ㅋㅋㅋ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 룩셈부르크, 그리스, 폴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 점령국가의 은행이랑 국영기업을 털고 유대인이랑 반나치인사의 재산을 몰수해서 따갚되하다가 전쟁에서 져서 사실상 휴지조각이 되어버립니다..
@@MEL0N1007그건 보고 웃을 수라도 있을듯
@@MEL0N1007저 책이 안좋음?
@@always001 뭐 경제 쪽 사람들한테는 나름 2008 글로벌 경제위기를 예언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없지는 않겠지만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써 유대인들이 모든 역사 뒤에 있었다라는 시대착오적이고 사료가 아닌 편견에 기반한 역사를 써놓은 점에서 제 입장에선 받은 주목에 비해 많이 부족하고 또 너무 노골적인 반유대주의 때문에 어떤 의미에선 유해한 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뭐 제 판단일 뿐이긴 하지만요
항상 군사적으로만 생각했었는데..경제적으로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어있었네요! 감사합니다
1차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이 어떻게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재원을 마련했는가 항상 궁금했는데
구독자 279명의 채널에서 비결을 찾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군요
적절한 개그는 덤!! 다음 댓글은 구독자 279만에서 달게 될 지도 모르겠군요!!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아직은 미약하나 안뜰래야 안뜰수가 없는 유튜버를 볼 때마다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중요한 부분 설명 감사합니다.
많은 밀리터리 채널에서 언급하는 '전쟁을 위해 필요한건, 돈, 돈, 그리고 더 많은 돈이다' 라는 격언은 언급해도 사상최대의 전쟁이라는 2차대전을 일으킨 히틀러의 그것을 다뤄주는 곳이 너무나도 드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처음 알게된 사실이네요 ㅋㅋ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
와 역사는 취향이 아니라서 잘 몰르지만 그래도 2차세계대전 독일의 이야기는 여기저기서 주워들었던게 조금은 있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처음 듣는 내용이에요. 제목 보는 순간 왜 이걸 지금까지 궁금해 하지 않았지? 싶어 지나칠 수가 없었네요. 내용전달 깔끔하고 떡상하실거 같습니다.
현재 구독자 275명이에요. 얼마나 늘지 궁금해서 구독합니다! 영상이 너무 좋은건 기본이에요!
감사합니다 열심히해보겠습니다^^
예전부터 1차대전 이후 패전국으로써 초하이퍼인플레이션이었다는 글들을 보고 2차는 어떻게 할 수 있었나 했는데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아니 이런 채널이 있었다니 바로 구독
보급은 적에게서 취한다와 일맥상통하는 따갚되...
샤흐트 예전에 책으로 봤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
사실상 나라 미래 팔아서 전쟁준비 하고있단거나 마찬가지였네
메포 어음을 아무 기업이나 발행할 수 있는것처럼 얘기하셨는데, 그러면 한탕하려는 사람들이 가짜기업을 창업하고 메포어음 발행 후, 다 팔고 튀는 사례는 없었나요?
정부와 유착관계에 있는 대기업들에게 발행권한을 줬기 때문에 그러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ALMYEON ㅋㅋㅋㅋ꼼꼼하네요
메포어음을 발행해줘서 기업에게 군수품 생산을 맡겼다면 기업측에선 현금을 받지못한 상태에서 철과같은 군수품 원자재들을 사용을 한 것인데 독일의 군비증강이 초대형으로 이루어졌음에도 그동안 기업들이 어떻게 버틸 수 있었나요?
중앙은행 보증하에 시중은행들이 어음 할인 해줬다고 합니다 금리도 연 4%고여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파이팅❤😊
응원 감사합니다😊
그대가 나의 새로운 지식채널인가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실제로 자본주의는 빚으로 부풀려진 가상의 돈으로 성장하고 있는 겁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빚을 최대한 확보해서 자본을 만들고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면 됩니다
빚을 촤대한 확보해서 자본을 만드는 방법엔, 사업과 투자밖에 없나요??
@@후스-h4h 자본을 얻는 방법은 첫째 부모한테 물려받거나 로또에 당첨된다 둘째 정말 악착 같이 노동으로 벌어서 초기 자본인 씨드 머니를 만든다 셋째 법과 제도의 이점이나 헛점을 찾아서 쓰는 겁니다 첫째는 결국 운에 기대는 것이고 둘째는 나의 몸과 건강을 쓰는 것이고 셋째는 나의 지식이나 양심을 쓰는 겁니다
@@후스-h4h그럴듯 재벌이 그랬으니깐요
그러다 imf 구조조정 당했지만요
진짜 독일은 다방면으로 엄청난 천재들이 많네요 ㄷㄷㄷ
역사에 만약은 없다는 말을 이렇게 맛드러지게 설명해주시다니..감동
저도 이게 항상 궁금했습니다. 정말 궁금한 내용인데 찾아도 속시원하게 나오는 답변도 없고 잘 안나오더라구요.
구석탱이에 쳐박혀 있는 글들 짜집기 해야 결국 뭔가 조금씩 윤곽이 드러나고 그러더라는 ..
근데 메포어음 내용이 복잡해서 이 영상에서도 그렇고 다른 내용도 보면 항상 잘 이해가 안되긴 하더군요. 구조가.
그냥 채권같아요. 메포어음인 이유는 영프 눈속이기 용인거고.
이전의 제국과 공화국 시대에 돈 찍어 만드는 게 지금 시대에 채권발행을 통해 정부가 융통하는게 아니라 그냥 진짜 막 찍어내는 형식이었던 거 같더군요. 뭐 그 시절엔 지금같은 느낌의 중앙은행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경제학 지식이 널리 있는 거도 아니었고. 애초에 금본위제 였었으니까요.
1차대전때 독일 본토 피해는 거의 없었으니 산업 생산력은 유지 되었을 테고 이후에 독일이 돈을 줘야 다시 그 돈 영프한테 미국이 뜯어낼 수 있으니까 여러 미국자본들이 독일에 투자하기도 해서 독일이 근본 생산력은 갖춘 상태였죠. 아무나 따라할 수는 없는 나름 금수저스러운 배경이 있긴 했던거 같습니다.
1차 대전 이후 무슨 러시아나 프랑스처럼 국토가 황폐화되었던게 절대 아니니까요.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금본위제 회복으로 고생할때 재빠르게 포기한것도 영향이 있겠네요.
고여서 돌지 않는 돈을 유령회사가 채권으로 가져와서 다시 그 기업한테 주문넣는거니 경제 활성화 확실히 되고 거래도 많아지고 화폐유통 속도가 올라가서 성장이야 했을듯
그리고 독일이 2차대전 초반에 반짝 승리를 거둔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시기 자체가 독일이 상승기였고 다른 나라들이 죽쑤는 시기였던거도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여러 우수한 장군들이 많이 배출되었었고, 뭐 과학력이야 말할것도 없고 메스암페타민과 전격전이 가장 주효한거 같더라구요.
경제가 뒷전이고 군사전략 위주로 많이 설명되는 이유가 있더군요. 결국 구린 경제상황에서 똥꼬쇼해서 반짝이긴 한거라.
시간이 지나 전투와 전술, 전략의 영역을 지나 보급과 물량, 경제가 중요한 시기에 돌입하면서 패망하는게 다 이유가 있는 ..
그래서 보면 볼수록 독일이 잘해서 놀랍다기 보다 영국과 프랑스가 얼마나 못했는지 보면서 놀라운게 참 저 전간기 시기인거 같습니다 ㅋㅋ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현대식으로 보면 (공인된) 상품권 발행과 같은 식이네요. 한국에서는 공신력이 인정되는 은행에서 상품권을 팔면 그것이 곧 화폐로도 통용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때되면 대폭할인 판매도 하고 ..
진짜 대단하다
이 부분에 대한 의문을 깊게 품지 않았었네 ❤
이 유투버 떡상 가능!
와 나이거 궁금해 하긴했는데 따로 찾아보진않았던건데 알고리즘의 힘이란..
예전부터 궁금하긴했거든 전쟁은 돈이있어야 시작한다는거 알고나서 도대체 독일은 어떻게한것일까 .. 라는 생각
왜이렇게 구독자가 적은가 이렇게 영상이 훌륭한데,,,,
호이할때 매포 어음이 뭔뜻인지 몰랐는데 이제 알았네요 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국가를 담보로 하는 폰지사기라 히틀러말고는 실행할 사람이 없었을지도 모르고
결과적으로 빚 돌려막기는 거품경제를 낳은게 아니라 실물경제를 낳았고 이것이 35조 마르크에 달하는 유럽역사상 최대군수산업으로 이어졌죠
지금 현재 독일의 산업기반이 다 여기서 나왔구요
히틀러의 이 시기를 짚고 넘어가면 히틀러 찬양이 될 수 있어 대부분 유튜버들에게는 굉장히 다루기 어려운 부분이겠죠...
어우 이영상보고 구독 박음 굿굿
"오스트리아산 금을 이용해 MEFO 어음의 비용을 절감합니다"
이거 사실상 정부가 국가단위로 분식회계 짓을 한 거아닙니까?
맞습니다 말도 안되는 일이죠
그래서 한계가 금방왔죠
샤흐트가 ㄹㅇ 대단하네. 샤흐트 말대로 군사 말고 산업을 발전시켰다면 독일이 다시 성장할수 있지 않았을까 ㄷㄷ 물론 베르사유 조약때문에 돈만 계속 빠져나갔을수도 있지만....
진짜 여러모로 악마가 뒤를 봐주지 않았다면 생길 수 없는 일 투성이네요.
오 고퀄신생지식채널이넹
그럼 똑같은 시기 일본이 전쟁에 필요한 돈을 어'덯게 모았는지도 궁금합니다~~
국민 및 점령지 수탈
걔내도 머 따갚되 할려고 정복했겠지 ㅋㅋ
아...그래서 전쟁을 멈출 수 없던거네요 소련침공도 이와 같은 이유로 이루어진건가
게르만에 뭐이리 인재가 많냐,,,ㄷㄷ
따갚되는 유서깊고 전통있는 상환 방법이었네요
집시는 상당한 상권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의 집시와는 차원이 다르지. 집시는 움직이는 자체가 상당한 비용이였지. 영세국가는 집시에 의존하지 않으면 무역자체가 불가능했는데
과일이나 옷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집시무역을 통하는 이외 방법이 없었지. 직접 무역을 하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니 쉬운게 아니지.
집시들고 기반이 있어야 하니 독일을 기반으로 했지. 히틀러는 금융업을 하던 유태인과 집시의 재산을 강탈했지. 할줄 아는게 없으니 전쟁타령 했지.
샤흐트 게임으로 알게되었는데 주덴텐란트를 요구하면 못쓰길래 의문이 생겨 나무위키를 보니 전쟁반대에 엘리트 경제학자였음 진짜 호감임
떡상할듯
댓글 감사드립니다 ^^
애초에 MEFO 어음 자체가 '독일민족의 적법한' 생활권과 영광을 되찾기 위한 재무장과 경제부흥을 위해서 쓰인 기책이에요. 이 영상 중간에서도 재무장을 위해서 쓰였다잖아요. 저걸 가지고 히틀러가 능력있었다느니 그런 얘기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대체 어떤국가에서 법정통화 이외의 것을 발행해요. 진짜 정신나간소리들 그만해요.
통상적인 국가에선 저걸 돈세탁이라 불러요.
유대인 탄압이 바로 이거였네. 안으로도 밖으로도 약탈을 할 수 있었으니.
전쟁은 역사의 흐름에 따라 히틀러가 아니였어도 무조건 일어났을 일이라서.. 대공황때문에
따갚의 정수, MEFO 어음
게임에선 초반 독일이 4드론 전략을 달리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우리나라에서는 지하철공사들이 ‘우리집에도 지하철을!’ 노래를 부르는 수도권 시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고자 온갖 채권을 발행하는 중. 그 채권 역세권 토지 아파트 소유자들도 의무적으로 사는 법을 만들든가 하자!!!
배상금 자체가 말이 되는 수준이였냐고... 에초에 불평등 조약이고 독일 쪼개서 나눠먹자 였는데...
2차 세계대전 이후에 타국을 점령 하기 보다 그 국가의 국민들에게 통치권을 넘기고 지배가 아닌 민주주의로 개혁을 지향하게 된게 2차세계대전의 교훈임...
우리가 북한하고 서로 마음이 맞아 통일 된다면 모를까 현제 북한은 남북한을 아예 다른 국가로 규정하죠 역사도 한반도 자체의 역사를 비틀어 서로다른 역사라고 교육하고...
이러니까 메포어음을 최대한 보존해 놓는게 독일 펌핑에 좋은 거였구나
어음으로 충당했습니다
좋네요
현재 고물가 시대에 좋은 학습자료입니다. 이 어음은 첨 들어봄.
이거 처음 알게된게 부끄럽지만 하츠오브아이언이라는 게임통해 알게되었습니다. 화수분을 가지고 군비확장을 할수 있지요 독일은
메포어음 : 군수공장 건설속도25%
과연 5년동안 경제가 살아나는게 가능했을까요? 1차대전때 채무와 배상금 갚기도 버거웠는데다가 전세계가 경제 대공황이어서 독일의 수출품를 받아줄 여력도 없었죠 당시 독일이 대공황의 여파가 그나마 적었던건 이미 경제가 답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할정도로 경제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역사에 if는 없지만 히틀러가 없었다면 무조건 좋았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은 2차대전의 책임을 히틀러 한놈에게만 너무 치중시키는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상 독일 전체의 책임인데도 말이죠
사실 독일의 초 인플레이션은 히틀러 집권 이전에
이미 중앙은행 총재였던 샤흐트가 공장등 동산을 기반으로 한 본위화폐 렌덴마르크로 해결함
2:55 슈틸리케????
지금의 한국 연금제도랑 똑같네.. 돌려막기..
전설적인 가문에서 ㅋㅋ 배팅했다는 소문도있음 그가문이 여기저기 투자많이 한걸로 암 ..ㅋㅋ
덩케르크에서 10만 영국군 다 폭사시키고 영국이랑 조약맺고 나폴레옹처럼 전유럽을 종속국으로 만들었다면? 소련을 치지 않았다면
호이인생 쓸만한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구나
경제 이제 공부해보려고하는 사람인데요, 좀 더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주셨으면 더 좋앗을거 같아요,
제가 이해를 못하나...? 첨 경제 공부하는 사람들은 이거 보고 이해하기 힘들듯요...
#미국에서전쟁자금조달😢😢😢😢
이쯤 되면 일진 메타로 세계를 위협했던 히틀러가 대단해 보이기까지 합니다ㄷㄷ😮
베르사유 조약때문에 독일화폐가 종이조각이된게 아님 독일이 1차세계대전에서 패배해서 베르샤유조약을 한건 맞지만. 배상금 때문에 돈을 마구 찍어대서
인플레이션이 온거임
정말 이럴때마다 보면서 느끼지만 아돌프 히틀러는 정말 위험한 인물인것 같아요
멈추는 시점만 잘 정했으면 될것을
사실은 내가 돈 대줬다
그때 떼인돈을 생각하면 지금도 잠이 안옴 😢😢😢😢😢
아무튼 아주 큰일을 하기는 한거다
시민들이 지금도 머저리짓을 하니까
서로 다치고 결국 경찰력으로 통제당하고 서로 도우어야 생존한다는거를 모르니
그렇게 열심히 돈벌어서 하는짓이 대학살과 전쟁이라는 것부터가 히틀러는 틀려먹었다.
메포어음있어서 독일은 초반 전쟁 필패임
오히려 전쟁을 했기에 지금의 독일과 유럽연합이 있지 않았을까
유태민학살만 아니면 나폴레옹과 동급
그러기엔 군사적 능력에서 나폴레옹과 다르게 너무나 떨어져서 나폴레옹과 동급이라고 하기엔 나폴레옹에게 너무나 굴욕인 것 같네요
@@전기현-x8v 나폴레옹이 러시아에서 패망했던 원인이 나폴레옹 개인의 군사적 재능은 세계 원탑이지만 현대적인 참모부 체계는 프로이센에서 시작된 만큼 그의 휘하 장군들의 능력과 작전, 군수, 인사 등을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 없었기에 싸움은 잘해도 체계가 잘 안잡혀있던 반면 독일은 육군 최고사령부의 참모본부가 프로이센 시절부터 프로이센 군국주의를 바탕으로 최고의 인력들이 모여왔었기에 2차 세계대전에서 능력을 발휘했다 볼 수 있어요
근데 히틀러는 따갚되에 성공까지 갈번 했다는게 더무서움
로스차일드
근데 메포어음이 만기되면 인플레 현상 일어나는거 아닌가요? 다른나라 침략해서 은행에서 돈뜯어온걸 자기나라에 푸는거니까...
정복한 나라 내수시장 과 국부 부터 생산시설 등 다 이용가능하기에 정복전쟁으로 영토를 발행 규모만큼 확장하면 가능한 근데 이게 어긋나면 망테크
@@에그시 아하...!
로스차일드 돈이지
미국은 보증할 필요 없는 비트코인으로 인플레 탈출
히틀러가 코인을 최초로 만듬
히틀러가 사토시
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국제적 위상은 말도 안될정도로 하향조정 되었음.
가령, 폴란드와 무역을 할 땐 독일에게만 일방적으로 무관세 정책을 종용하는 등,
전쟁이 안일어나는게 이상한 수준임.
즉, '영국과 미국의 도움으로 겨우 이긴 프랑스'가 이 모든 사태의 발단임.
맞습니다. 적을 몰땐 적이 도망갈 구멍을 만들어놓고 몰아야한다는 말이 있죠.
도망갈 구멍이 없으면 이판사판으로 달려들테니까요.
당시 독일에게는 도망갈 구멍이 없었던것같습니다.
베르사유 조약으로 전쟁을 막으려 했는데
오히려 베르사유 조약 때문에 전쟁이 일어남..
애초에 전쟁으르일으킨 독일이 근본원임인데 뭔 개소리냐?? 비스마르크의 균형을 깬게 독일스스로다 틀딱아
인생도 마찬가지에요 감정에 앞서 상대를 멀다보면 극단적인 결과밖에 나오지 않죠
작용 반작용 법칙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일은 극단을 피해야 합니다
그러게 누가 보불전쟁에서 그따구로 조약 체결하래? 영미 때문에 조금 봐줬건만 적반하장 보소 이런말도 못하게 진작에 독일을 반갈죽 냈어야 했어
요약) 따서 갚는다
성공했으면 영웅 실패했으면 역적~
독일입장에선ㅋㅋ
그럼 히틀러가 예술품을 사랑해서 챙긴게아니라 걍 따갚되때문에 존나게 운반한거였나??
카드 돌려막기 ㄷㄷㄷㄷ
👍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에서 비트코인이 저 매포어음 역할을 할겁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비트코인의 말로는 네덜란드의 튤립이 되겠죠. 투자자들의 온전한 정신이 필요할 때입니다.
음... 덩케르크에서 연합군 잔당 몰살시키고 소련기습공격만 안했으면 도박 성공했을텐데
귀족들 돈도 모으고
이정도 영상에 구독자 수가 천명도 안돼?
그거 지금도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다. 그렇게 하는 것이 적어도 미국식 빚 본위제의 통화 발행 보다는 건전할 것 같군. 물론 그 방식으로는 천조국의 경제를 지탱할 수 없지만.. 대한민국 정도의 규모라면 고려할 만하다
나치독일의 전쟁비용을 미국의 여러기업 특히 럭펠러?석유관련기업들이 빌려줬다는데 이거 헛소리인가요??
사실입니다
인플레이션이었는데.. 고작 4%의 이자에 열광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따갚되 ㅋㅋㅋ 진짜 정복자들이나 할 법한 생각임.
몇번의 패배가 생길경우 그 순간부터 삐그덕거리면서 한방에 망할수있는건데.
따서 갚으면 되. ㅋㅋㅋ
진짜 미친놈이나 할법한 생각
오 여기 찐이네
따서 갚은건 좋긴하지만 나라 캐삭빵은 너무 도박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