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언젠가 저보고 딸 같다 그랬는데..그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졸라 고민하더니 말해주더라구요 본인 일이 안 풀리고 있는 와중 제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기쁘고 기특했대여. 여기서 어떤 결이라도 저에게 질투, 부러움 , 섭섭함 이런 감정은 아예 안 들고. 그냥 마냥 좋았다고함. 본인도 지금 생각해보니 그랬다고.. 한달 정도 장거리연애했을 때, 제가 휴무 맞춰서 내려와 남자친구 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남자친구가 울음;; 그냥 가만히 자고 있는 제 머리 쓰다듬고 있는데 뭉클하고 눈물났대요ㅋㅋ큐 니가 나 낳았냐고... 저는 그게 그냥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 아닐까 싶은데.... 막 오궁오궁 내 여자 친구 귀여워 사랑스러워 아궁아궁 이런 느낌은 아니라네요.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거나, 먼가 아니다 싶으면 감정 다 빼고 진지하게 딕션 박는데 정신 혼미해짐. 답답해서 딱밤 졸라 마렵다고함.ㅋ
결혼을 앞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서는 딸처럼 느껴진다가 부둥부둥 해주고싶다 뭘 해도 다 예쁘다보다는 애틋한 마음과 희생하고 싶은 마음에 더 가까운 거 같습니다. 미운짓 하면 당연히 밉고 짜증날 때도 있어서 마음 단단히 먹고 한 소리 했다가 말다툼하면 속상해하는 모습이나 울 거 같은 표정보고 또 금방 무너지고 앞으로 같이 힘든 일 있을때는 여자친구가 힘들어 하는 모습이 더 마음아파서 나만 힘들었으면 좋겠고 어렸을 때 사진보면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컸지 하는 마음도 드는 그런 느낌..?
여자가 징징대고 조르고 뭘해도 나 딸램처럼 귀여워해줘! 이게 아니라 어떤 남자분이 여친이 딸처럼 느껴진다고 쓴 글에서부터 퍼진 이야기예요 보고 있으면 뿌듯하고 뭐든 응원하게되고 존재 자체로 모든 애정이 충족돼서 성행위 없이도 만족하고 행복해서 평생 데리고 살고싶다는 내용입니다 어리광만 부리고 살고 싶은 여자의 심리도, 상대를 애처럼만 보고 우월감 느끼려는 남자의 심리도 해당 일화에는 적절하지 않아요
딸처럼 보인다기보다는 아기로 보인다는 말이 아닐까요? 사랑에 빠지면 점점 서로에게 유아틱한 장난도하고 어린아이처럼 애교도 부리고 점점 원초적이고 동물적인 모습도 서로 공유하다보니 때로 그 사람 안에 숨겨진 어린아이 같은 천진한 모습을 보게되는거고 결국 그런 모습에서 상대를 지켜주고 싶고 그러다 연인을 닮은 딸(여자는 아들)을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결혼!!!! 😁
그게 여자들이 만든 도시괴담은 아니고, 아마 오마르님께서 본인이 그런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런 행동을 하는 남자들을 꽤 많이 봤기 때문에 확실히 존재한다는 건 증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나는 분명히 나이 먹을만큼 먹은 성인이고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는데 무슨 아기 챙기듯이?물가에 내놓은 모지리 걱정하듯이 눈빛이며 말이며 행동이며 그러는 게 있더라고요. 최면에 걸린 것도 아니면서 되게 즐겁고 행복하게 그러는 모습에서 뭔가 위화감이 느껴지고 약간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민망한 감정이 들게 되는 그런 행동입니다..
그런 행동을 하는 남자들이 꽤 많지만 아닌 남자들도 꽤 많습니다. 굳이 그런 걸 느껴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고 반론할 필요는 없는 문제 같아요. 그냥 아닌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넘어가면 됩니다. 구태여 설명하는 게 모든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딸처럼 대해준다고 믿고 싶어하는 신념을 가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김피-r8r 그 논리대로라면 님도 아닌 남자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그냥 그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굳이 남보고 넘어가라 마라 댓글을 다셨네요.. 혹시 제 댓글이 마음에 걸리시더라도 이번에는 스스로의 신념대로 그냥 그런 의견이 있구나 하고 쿨하게 넘어가세요~
아껴주고 싶다 뭐 이런걸 넘어서 가능하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고, 그 사람이 슬픈 일이 있는데 내가 도와줄 수 없는 영역이면 슬프고, 도와주거나 해결해줄 수 있는 부분이라면 그게 너무 기쁜 그런 마음이 있음 싸우거나 그쪽이 일방적으로 화나게 하는 일 생겨도 내가 품어주는거라는 생각하면 먼저 이성적인 상태가 되기 때문에 금방 풀리고 먼저 사과하고 화해할 수 있는 힘이 생김 근데 상대도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마음이 유지되는 것같음 이런 마음을 당연하게 여기거나, 자기가 잘났고 내가 못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거나, 더 많은 사랑을 요구했다면 아무리 그런 마음이 생겨도 짜게 식는거지 내 여자친구가 인간적인 매력은 없고 그저 "여자이기만 한 여자"였다면 이런 마음이 안생겼을 것같음
4살 연상 만나고 있는데… 딸래미 같다고 나중에 딸 낳으면 이럴까 싶다고 뭐만 하면 귀엽다 사랑스럽다 하는 사람 만나고 있긴 함. 뭔가 부둥부둥 해주는게 좋긴 한데 귀엽기 보다는 예쁘고 싶고 설레어하고 여자로 보이고 싶음 ㅜㅠ. 뜨거운 거 먹어서 어쩔 줄 몰라하니까 뱉으라고 바로 입에 손 갖다대는 사람… 바지락 있으면 하나 하나 다 까서 내 접시에 산처럼 다 쌓아주던 사람
저도 결혼할 남자친구가 동갑인데 절 약간 딸처럼 보는 느낌뭔지 알아요ㅋㅋㅋㄱㄱ이해합니다. 그냥 무조건적인 내리사랑느낌? 뭘해도 아빠가 딸 이뻐하고 딸편드는것처럼 내리사랑느낌이에요. 챙겨주고 아껴주고 그런느낌..ㅋㅋㅋㅋ저는 그런 느낌이 이성으로써 딱맞고 좋은데 이건 진짜 케바케인듯. 아니 그리고 스퀸십은 별개에요
전남친한테 딸처럼 느껴진다는 말 들은적있음 허상.. 도시괴담으로만 단언하시길래... 자기도 전엔 이해못했는데 여자친구 맛있는거 먹이려고 열심히 살고 싶고, 삶의 원동력 자체가 되고, 뭘 해줘도 내 딸같이 하나도 아깝지가 않고 다 해주고 싶다고 그랬어요 뭐 망가진 모습 날것의 모습도 예쁘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가족?처럼 위해서 살고싶은 그런 느낌이 강할거같아요. 뭐.. 어떤 미운짓해도 봐주길바래!는 아님.. 미운짓하면 그건아니라고 해주는것도 아빠같은 사랑이지
ㅋㅋ 경험이 아직 없나봄 난 남자친구랑 4년 사겨도 서로 소중해하면서 알콩달콩한 연애하는데 ..뭔 도시괴담이니 여론조작이야ㅠ 부둥부둥받고 싶어하는 여자들 욕하고 싶은거지 ㅋㅋ 내가 그걸 왜 해줘야해< 같은 스탠스? 근데 그런거 하나하나 안 따지면 된다구... 감정이 깊어지고 사람 대 사람으로 솔직히 모든 것을 공유하고, 서로의 결핍까지도 받아들이면 정말로 가족처럼 느껴짐(좋은 의미로) 아직 그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못만나봤겠지...
내가 못생긴 남자한테 빠져봐서 안다. 못생김을 뛰어넘을 만큼 매력있고 다른 부분이 여러모로 뛰어남. 돈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님. 진짜 인성, 사람을 대하는 태도, 문제 해결 능력, 내가 듣고 싶어하는 말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말을 기분 안나쁘게 적절히 섞어 말하는 능력, 자기관리, 냄새관리 등등 하여튼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부분이 많이 뒤쳐지는 사람한테 빠지면 답도 없음. 나머지가 엄~청 잘났고 잘생겼음.
친구 남친이 딱 저럼. 근데 성향이 동물 식물 키우기 좋아하고 취미도 정적이고 그러심. 뭐만 몸에 나도 세상 걱정하면서 혹시 모를 병명 찾아주고 나랑 여행갈때도 항공기 기종까지 따져서 보냄.. 남자랑 술 대화 거의 안되다 싶이하시고 서로 연락 완전많이함. 친구는 좋아하는거같음 이런 보살핌이 좋대 실제로 둘이 엄청 아껴주고 오구오구함 물론 나는 저런 연애 하기싫음 ㄹㅇ 친구한테 제2의 엄마가 생긴 느낌이었는데 옆에잇는 내가 다 숨막혓음 그치만 둘이 좋으면 그만임
@@이준일-d9v 일단...글이 너무 길어져서...머쓱하구요;;; 참고는 하시되 거부감이 느껴지신다면 읽고 잊으셔도 됩니다. 우리는 법적으로 성인이 되면 사회 생활(또는 대학생활)을 하며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겪게 됩니다. 부모님이나 공교육에서 알려주는 방식이 아닌, (성인으로서) 자기 자신이 스스로 선택을 하게 되는 거죠. 수 많은 선택을 하면서 실패와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고 후회 또는 반성을 통해 성장하게 되요. 이건 부모님이랑은 1도 상관없는, 내가 스스로 배워 가는 과정입니다. 석사나 박사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온전히 나만의 힘으로 진짜 내가 되는 경험을 체험하게 되는거죠. (이 과정에서 우리 자아가 성숙한 어른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 이후에는 자신이 한 선택에 후회를 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부모님이 어릴 때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서 내가 이런 사람이 됐어! " 할 수 없게 됩니다. 잔인하지만 현실이 그래요. 사랑의 결핍이 커서 나쁜 사람과 연인이 되어도 누구 탓을 할 수 없게 되는 겁니다. 힘들 때 타인에게 위로를 받을 순 있겠죠. 하지만 내 탓입니다. 나쁜 사람을 만나 얻은 피해는 내가 나에게 준 업보인 것. (***여기서 데이트 폭력이나 스토킹 범죄는 다른 얘기입니다.) 그래서 오마르님이나 다른 고민상담 컨텐츠를 다루시는 유튜버분들께서 본인이 극복하지 못한 상처가 있고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다면 연애를 쉽게 시작하지말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채울 수 있는가...? "지금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 드리세요." 이게 결핍을 채우는 첫번째 단추입니다. 근데....이거 엄청 많이 들어본 말인데... 그대로 받아 드리는 게 뭘까요? 내가 느끼는 감정을 필터 없이 받아드리는 겁니다. 순수한 감정 100%인 상태로 느껴보세요. 처음에는 상처에 소독약을 뿌린 것처럼 따갑고 아픕니다. 이때 강한 수치심도 느낄 수 있어요. 대낮에 나체로 밖에 돌아다닌다면 이런 기분일까? 싶을 정도로 (저는 실제로 이런 꿈을 자주 꿨어요.) 그래도 계속 느껴요. 느끼다 보면 과거 생각이 막 떠올라요. 엄마가 날 사랑해주지 않은 기억, 아빠한테 내 생각을 말했다가 크게 혼났던 기억 등등.... 이게 하루...이틀...까지 갈 수도 있어요. 근데 제가 확신 드릴 수 있는 건 그 감정은 사라져요. (저는 이틀이상은 안가더라구요.) 그러고나면 그때부터는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생각들이 희안한 생각들이 떠오를거예요.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것들이 아닌", "부모님과는 상관없는"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생각...또는 나 자신도 몰랐던 욕구를 느끼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결핍을 채우시면 됩니다. (타인의 자유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먹고 싶은게 있음 먹고 배우고 싶었던 게 있음 배우고 가고 싶은 장소가 있었다면 가면 되요. 했다가 후회하면 어떻게 하지? 하고 주저하실 수도 있어요. 당연한거예요. 회사 다니는데 여행을 어떻게 가... 이제 와서 학교를 어떻게 다시 가...등등의 고민... 그 고민마저도 자기 자신과 함께 고민하세요. 이때 타인의 말에 너무 의존하지마세요. 스스로에게 계속 묻고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정보도 찾아보시고...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보세요. (이때 유튜브 이용하세요.) 이 과정에서 내가 아직 결과를 이뤄낸 것이 아닌데도... 결핍이 채워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왜냐구요? 내가 온전히 나를 바라봐줬으니깐요. 엄마 아빠도 못해줬던 걸 내가 나한테 해줬으니깐요. 이게 그 수 많은 심리학자와 정신과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는 "자기사랑" 입니다. (글로 설명하니깐 거창해보이는데...실천하고 나면 '뭐지;;;' 할 정도로 허무합니다.) 백날천날 부모님 붙잡고 과거 얘기하면서 내 마음 알아 달라고 해도 못 받던 사랑... 구남친 구여친한테 찌질하게 집착하며 갈구했던 사랑.... 내가 할 수 있어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으로.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뭣도 아니라...잘 설명했는지 모르겠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자세한 배움이 필요하시다면 "내면 소통" 이라는 책 한번 읽어보시는 거 추천 드릴게요!
제 생각은요.. 그런 여자가 많다기 보다는…성숙하고 다정한 사랑을 하고 싶은데 찾기도 어렵고 그런 모습을 보이는 남자보다는 딸처럼 대하는 남자는 행동으로 보이니까 무뚝뚝한 사랑보단 딸처럼 부둥부둥하는 사랑이 이상향과는 조금 달라도 차라리 확인할 수 있는 쪽에 점수를 주는 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남친이랑 제 남동생이랑 처음 만나서 식사하던 중에 양념이 잔뜩 올라간 양념게장을 제가 먹겠다고 앞접시에 갖다놓고 말하느라 못 먹고 있었는데 남친이 짜다고 양념을 다 걷어내주는거에요 그걸 보고 찐남매인 동생자식이 그것도 혼자 못해서 해주냐 어쩌고 잔소리 시전 남친왈 여자친구라고 생각하지말고 딸처럼 생각하면 된다 저는 부둥부둥 해주는걸 좋아하나봐요 그 말 듣고 날 많이 사랑해주는구나 느꼈어요
여친이 사연있고 불쌍해보이고 연민이 생기면 딸처럼 대해주는 경향이 있음. 자기 여친을 다 채워줘야 할 것 같은 그런거. 아빠를 일찍 잃었거나, 기구하게 산 여자를 바라보는 동정심같은? 마음이 따뜻한 남자들은 그런 여자를 무의식중에 딸처럼 여기고 챙겨준다? 그 감정 받아본사람, 줘본 사람들은 무슨말인지 알듯..
그게 본질적으로 꼭 우리딸♡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닌 듯...애인을 떠나서 가족도 그렇고 오래 지내고 사랑하면 내 자아에 그 사람까지 포함하기 시작해서 타인을 자기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하던데 그런 느낌인 듯...지구 저편에 모르는 사람이 아프면 그냥 ㅇㅎ 아이고~ 하는데 나랑 가까운 사람일수록 아픔에 공감하고 희생하는 게 더 자동적으로 되는 것처럼
건강한 연애에서 딸같다는 부둥부둥이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애인이지만 가족처럼 당장에 나 좋은 일이 아닌데에도 기뻐해주고 힘든 일에는 격려해주고 챙겨주더라구요. 애인사이에 당연한 거 아니냐? 하는데 미묘하게 다르다고 해야하나 물론 서로 각자의 길이 분명하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야 가능한 일 인것 같아요. 과거에 미성숙했던 저라면 그냥 오마르님처럼 무조건적으로 날 이뻐해! 받아줘! 이랬을 건데 이제는 징그러워서 그런짓 못하는 편이라;
딸같이 조건없이 사랑하는 편입니다. 물론 처음에 마음에 들고 사귀겠죠 ㅋㅋ 근데 그 이후로도 처음과같이 당연히 사랑스러우니 더 더욱 소중히 대하고 조금 못나보일 수 있는 요소에 뭐 그럴 수 있지 하고 관대해지고 그런거죠 근데 그런 사람인 입장에서 서서히 관계를 멀리한다..? 본인이 ㄹㅇ 1도 맘상하게 안했나 생각해봐야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제자식도 아니고 여자친군데 더이상 이성으로 안보는 이유가 딸처럼 생각해서라니 이유가 가당키나 한다고 봅니까?? ㅋㅋㅋㅋ 막판에 보고 '그런 남자의 최대의 단점 이러네 ㅋㅋㅋㅋ' 하는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 남자의 성욕은 죽을때까지 이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보면 나이에 상관없이 정도의 편차가 엄청크기도하구나 싶긴한데 진짜 왠만하면 마음이 뜨지않는 이상 그럴 수가 없습니다..
나두... 20살 때부터 7년 만나다 올해 결혼한 남편이 내가 매일 일 가고... 퇴근하고 지쳐 돌아오고... 배고파 하고 다리 아파하고 회사 다니기 너무 싫어서 징징대면 너무 안쓰럽다고 대신 해주고 싶다고 그럼ㅋㅋㅋㅠ 그래서 내 계좌에 걔가 대신 목돈 만들어주고 언젠간 내가 일 안해도 원하는거 하면서 살 수 있게 이거저거 준비하고 그럼...ㅋㅋㅋ 난 원래 회사 다니기 싫어하고 예술 하다가 중간에 엄빠가 반대해서 그만둔거라 더 그럴지도요... 지 아빠랑 닮은 남자랑 결혼하는 딸도 적지 않다더니 생긴거+성격+직업 전부 아빠랑 비슷해서 스스로도 다소 웃겨요ㅠㅠ 산 증인이 되어버림...
10년 연애후 결혼하고 살고 있는데 서로 큰아들 큰딸처럼 사랑합니다 이 말은 서로 희생하며 아낌없이 배려하고 챙겨주는데 부모가 자식에게 당연하게 희생하는것 처럼 그 희생이 희생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마음에서 우러나와 아낌없이 서로를 위해준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저 사랑하니까 서로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딸같다는게 막 일거수일투족 다해주고 유아퇴행같은짓도 좋고 이런뜻이아니라. 아침에 꼬질한 모습이나 실수하거나 이런모습도 귀엽게 느껴진다 이런거지 ㅋㅋ
이게 제일 맞아요 이래서 딸처럼 느꼇나보다 어떤 모습을 봐도 그 귀여워 보여요
딸처럼 대하는 남자 말고 그냥 잘생기고 다정한 남자가 좋아요...
박보검으로 태어났어야 했는데 보겸으로 태어나버렸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훈-f8i2e으휴 ㅉㅉ
@@이정훈-f8i2e취향 말하는데 굳이 니 얼굴은 어떠냐고 묻는건 뭐임ㅋㅋㅋ
여자도 남자 찐 사랑하면 귀여워보인다는거랑 같은거 아닌가
비슷한 맹락임
다름 귀여워 보인다와 딸 아들같이 보인다는 다름
@안녕-w8i3c 맹락 ㅎㅎ
그 말 있잖아 그냥 잘생겼다 예쁘다 이거는 내 객관적인 평가인데 귀엽다 라는 생각이 들면 그건 진짜 제대로 빠진거라고..ㅋㅋㅋ
이거 거기서 나온거임 그 자기가 연애하면서 누구 챙겨본적도 없고 이렇게까지 신경써본적도 없는데 너무 좋아하니까 딸처럼 챙겨주고싶고 밥 먹는것만 봐도 이뻐 죽겠다고 여자들아 너네도 자기를 딸같이 아껴주는 남자 만나라 라는 식으로 커뮤글에 어떤 남자가 쓴게 여기까지 온거임
그걸 남자가 썼는지 어떻게 암
@@35JJ 어떻게 아는지가 아니라 그렇게 어느 대학교 에타에 글이 올라왔음 좀만 찾아봐도 유먕한 짤로 나옴
@@35JJㅋㅋㄱㅋㄱㄱㅋㅋ그렇게 모든걸 의심하고 살어 지구는 둥글다는건 어캐 믿어 우주가서 직접 보셨남
@@35JJ아 왜이래
이건데ㅠㅠㅠㅠ 영상 보는 내내 답답 ㅜㅜ 댓글도 핀트 못 잡은 댓글 너무 많고… 그 글 보면 약간 감동스럽기도 하고 그런 에로스적 사랑을 뛰어넘는 사랑을 받는 여친이 부러워지고 그런데 이걸 마치 공주 대접 원하는 철없는 여자의 망상처럼 치부하는 것 같아서 속상하네여
아부지!!!!! 이번생에!!!!!!살아계신가요!!!! 아부지!!!!!!!
개웃기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성격 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 재미있으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Rei-qw5tm프사 누고? 이쁜데
남자친구가 언젠가 저보고 딸 같다 그랬는데..그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졸라 고민하더니 말해주더라구요
본인 일이 안 풀리고 있는 와중 제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기쁘고 기특했대여. 여기서 어떤 결이라도
저에게 질투, 부러움 , 섭섭함 이런 감정은 아예 안 들고. 그냥 마냥 좋았다고함. 본인도 지금 생각해보니 그랬다고..
한달 정도 장거리연애했을 때, 제가 휴무 맞춰서 내려와 남자친구 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남자친구가 울음;; 그냥 가만히 자고 있는 제 머리 쓰다듬고 있는데 뭉클하고 눈물났대요ㅋㅋ큐 니가 나 낳았냐고...
저는 그게 그냥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 아닐까 싶은데.... 막 오궁오궁 내 여자 친구 귀여워 사랑스러워 아궁아궁 이런 느낌은 아니라네요.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거나, 먼가 아니다 싶으면 감정 다 빼고 진지하게 딕션 박는데 정신 혼미해짐. 답답해서 딱밤 졸라 마렵다고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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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더라구요
가엽다구 ㅋㅋ
자상한 남자 짱... 꼭 결혼하세요
자상한 남자..!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나오는 본인도 몰랐던 새로운 감정과 마음이 자상함으로 표출되고 이게 약간 딸 같다, 아들 같다로 느껴지는 것 같네요ㅎㅎ
오
찐사랑..😮❤
난 엄청 이성적이고 독립적인데 남친 혼자 딸처럼 대함ㅋㅋㅋㅋ 근데 그냥 성향임.. 동물 돌보는거 좋아하는 st.
저도요 누가봐도 혼자 잘 살거같다고 그러는데 남자친구가 돌보고 보호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성향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딸처럼은ㅋㅋ 스윗퐁퐁이지
@@뛋취에휴 요새 뭐만하면 퐁퐁 여자도 남친볼때 모성애 느끼고 귀엽다고하면 퐁퐁녀냐? 아주 온세상이 퐁퐁이세요~퐁퐁남이 뭔뜻인지도 모르고 지맘대로 쓰지 또~온세상이 퐁퐁~
@@뛋취 에휴 이 열등감 어떡해
난 전형적인 인팁인데 남친 잇프제니까 내가 하루 어디 알바하러 가서 연락없으니 카톡으로 납치된거 아니냐면서 걱정하던데 귀엽고 웃겼음 ㅋㅋㅋ
결혼을 앞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서는 딸처럼 느껴진다가 부둥부둥 해주고싶다 뭘 해도 다 예쁘다보다는 애틋한 마음과 희생하고 싶은 마음에 더 가까운 거 같습니다. 미운짓 하면 당연히 밉고 짜증날 때도 있어서 마음 단단히 먹고 한 소리 했다가 말다툼하면 속상해하는 모습이나 울 거 같은 표정보고 또 금방 무너지고 앞으로 같이 힘든 일 있을때는 여자친구가 힘들어 하는 모습이 더 마음아파서 나만 힘들었으면 좋겠고 어렸을 때 사진보면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컸지 하는 마음도 드는 그런 느낌..?
귀하게 대해주고 건강을 챙겨주고 이런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말 이해못하다가 결혼할 남자 만나고 조금 이해가 갑니다. 뭔 여친을 딸처럼생각함? 이러는데 진짜 딸처럼 보는 게 아니라 심각하게 귀엽게 보는 느낌??? 가끔 너무 당황스러움. 사귄지 3년이고 같이 산지 1년 다 되어가는데 .. 혹시 눈이 퇴화되고있나 생각함
부럽네요 ㅋㅋㅋ
부러워요…
아 너무 웃긴데 공감합니다
ㅋㅋㅋ아빠미소 장착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용ㅋㅋ
여자가 징징대고 조르고 뭘해도 나 딸램처럼 귀여워해줘! 이게 아니라 어떤 남자분이 여친이 딸처럼 느껴진다고 쓴 글에서부터 퍼진 이야기예요
보고 있으면 뿌듯하고 뭐든 응원하게되고 존재 자체로 모든 애정이 충족돼서 성행위 없이도 만족하고 행복해서 평생 데리고 살고싶다는 내용입니다
어리광만 부리고 살고 싶은 여자의 심리도, 상대를 애처럼만 보고 우월감 느끼려는 남자의 심리도 해당 일화에는 적절하지 않아요
딸처럼 보인다기보다는 아기로 보인다는 말이 아닐까요?
사랑에 빠지면 점점 서로에게 유아틱한 장난도하고 어린아이처럼 애교도 부리고
점점 원초적이고 동물적인 모습도 서로 공유하다보니 때로 그 사람 안에 숨겨진 어린아이 같은 천진한 모습을 보게되는거고
결국 그런 모습에서 상대를 지켜주고 싶고 그러다 연인을 닮은 딸(여자는 아들)을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결혼!!!! 😁
딸래미라고 부르던 전남친
물어봤음
내가 왜 딸이야?
도저히 자기가 너한테가지는 감정을 이성한테 느끼는감정으로 표현할수없대
부족하고 단점이보이면
싫어져야하는데
그거 자체로 좋고
옆에서 채워주고싶고 행복하게해주고싶은게 딱 아빠마음같다구❣️
아직두 고마운마음있죠
왜 헤어졌나요
전남친 현남편? @@35JJ
@@35JJ 전남친어머니께서 새벽기도가자고하셔서…상대방가족까지 생각하니까 결혼까지는 힘들겠다고 느꼈어요
@@아아아-r9t 그렇군요.. 종교와 가족들이 엮이면 힘들긴 하죠.. 무례한 질문에 답변 감사합니다
ㅜㅜ 슬프네요결말이..
난 저게 무슨의미인지 알것같음. 진짜 사랑하면 뭘하든 그냥 안쓰럽고, 챙겨주고싶고, 짠하고 그런마음임.
딸을 안 혼내지 않는 것처럼 정말 '가족'같이 대해서 쓴소리도 하고 다투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늘상 애틋하고 뭘해도 기특해하더라고요ㅋㅋ그런 의미 아닐까요? 저희 아빠도 저한테 가끔 쌍욕합니다...
그 있음 꿀떨어지는 눈빛 말없이 쳐다보고 히죽히죽웃기 뭐만하면 웃으면서 좋다 귀엽다 해주는거
그게 여자들이 만든 도시괴담은 아니고, 아마 오마르님께서 본인이 그런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런 행동을 하는 남자들을 꽤 많이 봤기 때문에 확실히 존재한다는 건 증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나는 분명히 나이 먹을만큼 먹은 성인이고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는데 무슨 아기 챙기듯이?물가에 내놓은 모지리 걱정하듯이 눈빛이며 말이며 행동이며 그러는 게 있더라고요. 최면에 걸린 것도 아니면서 되게 즐겁고 행복하게 그러는 모습에서 뭔가 위화감이 느껴지고 약간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민망한 감정이 들게 되는 그런 행동입니다..
그런 행동을 하는 남자들이 꽤 많지만 아닌 남자들도 꽤 많습니다. 굳이 그런 걸 느껴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고 반론할 필요는 없는 문제 같아요.
그냥 아닌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넘어가면 됩니다. 구태여 설명하는 게 모든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딸처럼 대해준다고 믿고 싶어하는 신념을 가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김피-r8r 그 논리대로라면 님도 아닌 남자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그냥 그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굳이 남보고 넘어가라 마라 댓글을 다셨네요.. 혹시 제 댓글이 마음에 걸리시더라도 이번에는 스스로의 신념대로 그냥 그런 의견이 있구나 하고 쿨하게 넘어가세요~
@@GraceK-q1i 네 오냐오냐 넘어가드릴게요~
@@김피-r8r 이런 댓글은 왜 다는건지? 댓글 쓰신 분은 모든 남자가 그렇다고 한 적 없는데 자격지심인가요 ㅠㅠ
@@김피-r8r감히 누구한테 오냐오냐 넘어가드리고 말고를 하시나요? 혹시 제 선생님이세요? 시키지도 않은 오지랖 훈계질 자제하세요~ ㅋㅋ
남자->여자 만 적용되는 내용이 아니고... 남자 입장에서 여자친구가 딸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 여자 입장에서 남자친구가 아들처럼 느껴질 때가 있죠. 원래 연인(또는 부부)이란게 그런거에요.
3:04 이런말 하는여자는 도대체 어디서 만나시는건가요ㅋㅋ 살면서 이런얘기 건너건너서도 들어본적이 없음
ㄹㅇ진짜인생에단한번도못들어봄ㅋㅋㄱㄱㅋㄱㅋㅋㄱㅋㄱㅋ
ㅋㅋㅋ3:25
지금 들으셨네요
ㄹㅇ ㅋㅋㅋㅋ
만난게 아니라 여론 조작 의도를 설명하기 위해 오타쿠가 세상을 바꾼다고 시작해서 계속 예시를 들어준거같은데용
말안듣는 강아지 처럼 생각함
귀여운데 걱정되면서
말안듣고 속썩이면 한숨남.
맞네
아껴주고 싶다 뭐 이런걸 넘어서
가능하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고, 그 사람이 슬픈 일이 있는데 내가 도와줄 수 없는 영역이면 슬프고, 도와주거나 해결해줄 수 있는 부분이라면 그게 너무 기쁜 그런 마음이 있음
싸우거나 그쪽이 일방적으로 화나게 하는 일 생겨도 내가 품어주는거라는 생각하면 먼저 이성적인 상태가 되기 때문에 금방 풀리고 먼저 사과하고 화해할 수 있는 힘이 생김
근데 상대도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마음이 유지되는 것같음
이런 마음을 당연하게 여기거나, 자기가 잘났고 내가 못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거나, 더 많은 사랑을 요구했다면 아무리 그런 마음이 생겨도 짜게 식는거지
내 여자친구가 인간적인 매력은 없고 그저 "여자이기만 한 여자"였다면 이런 마음이 안생겼을 것같음
4살 연상 만나고 있는데… 딸래미 같다고 나중에 딸 낳으면 이럴까 싶다고 뭐만 하면 귀엽다 사랑스럽다 하는 사람 만나고 있긴 함. 뭔가 부둥부둥 해주는게 좋긴 한데 귀엽기 보다는 예쁘고 싶고 설레어하고 여자로 보이고 싶음 ㅜㅠ. 뜨거운 거 먹어서 어쩔 줄 몰라하니까 뱉으라고 바로 입에 손 갖다대는 사람… 바지락 있으면 하나 하나 다 까서 내 접시에 산처럼 다 쌓아주던 사람
너무 싫다
아이고.. 댓글에 이산가족 찾는 분들 많네;;
이산가족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결혼할 남자친구가 동갑인데 절 약간 딸처럼 보는 느낌뭔지 알아요ㅋㅋㅋㄱㄱ이해합니다. 그냥 무조건적인 내리사랑느낌? 뭘해도 아빠가 딸 이뻐하고 딸편드는것처럼 내리사랑느낌이에요. 챙겨주고 아껴주고 그런느낌..ㅋㅋㅋㅋ저는 그런 느낌이 이성으로써 딱맞고 좋은데 이건 진짜 케바케인듯. 아니 그리고 스퀸십은 별개에요
전남친한테 딸처럼 느껴진다는 말 들은적있음
허상.. 도시괴담으로만 단언하시길래...
자기도 전엔 이해못했는데 여자친구 맛있는거 먹이려고 열심히 살고 싶고, 삶의 원동력 자체가 되고, 뭘 해줘도 내 딸같이 하나도 아깝지가 않고 다 해주고 싶다고 그랬어요
뭐 망가진 모습 날것의 모습도 예쁘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가족?처럼 위해서 살고싶은 그런 느낌이 강할거같아요. 뭐.. 어떤 미운짓해도 봐주길바래!는 아님.. 미운짓하면 그건아니라고 해주는것도 아빠같은 사랑이지
남자가 아들같아보이면 빠져나올수 없어지는거같음..
뭐 잘못하면 내가 화내고 술먹고 골골거리면 잔소리 터지게 해주면서도 걱정되고..
나도모르게 자꾸만 엄마가 됨
살면서 딸이면 몰라도 아들낳고싶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었는데 똑닮은 아들 있으면 재밌고 행복할것 같다
오히려 사랑할수록, 진지할수록 마냥 부둥부둥하지 않더라고요.
오 맞아요ㅋㅋㅋ저랑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가 이제는 절 호락호락 봐주진 않더라구요..
내가 네 아빠니? 까지 말이 나오며 싸웠는데 제가 정신 차리고 동등한 연애 하려고 노력하니 행복한 연애 중입니다!
@@김볶밥-o8r오 ㅠㅠ
@@김볶밥-o8rㅠㅠ 저는 좀 어렵네요 ㅜㅜ 그런연애 흑흑 ..
@@다람쥐-y8u 이해해요.. 화나고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지? 싶은데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틀린 말도 아니고 다 나를 위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들이니, 제가 변해보려고요ㅎㅎ
ㅋㅋ 경험이 아직 없나봄 난 남자친구랑 4년 사겨도 서로 소중해하면서 알콩달콩한 연애하는데 ..뭔 도시괴담이니 여론조작이야ㅠ 부둥부둥받고 싶어하는 여자들 욕하고 싶은거지 ㅋㅋ 내가 그걸 왜 해줘야해< 같은 스탠스? 근데 그런거 하나하나 안 따지면 된다구... 감정이 깊어지고 사람 대 사람으로 솔직히 모든 것을 공유하고, 서로의 결핍까지도 받아들이면 정말로 가족처럼 느껴짐(좋은 의미로) 아직 그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못만나봤겠지...
꼭 딸이라기보단 누나같기도하고 동생같기도하고 엄마같기도 이모같기도하다는 즉 가족 같다는 말 아닐까요? 결혼 해서 부부가 되고
한30년 같이 사니까 진짜 찐 가족같이 느껴지고 그런거요!
딸로 생각한다기보다
그냥 나는 부성애 강한 사람 만나고 싶음. ㅋㅋ
그래서 나도 우쥬쥬하고 우쥬쥬 받고 싶음.
서로 기특해하고 대단해 해주는..? ㅋㅎㅎ
실제로 그러는 거 좋아함
부성애랑 딸같이 생각하는거랑 같은거 아니에요?
아 응애
ㅋㅋ 아
왜이러세요 ㅋㅋㅋㅋㅋㅋ
내가 못생긴 남자한테 빠져봐서 안다. 못생김을 뛰어넘을 만큼 매력있고 다른 부분이 여러모로 뛰어남. 돈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님. 진짜 인성, 사람을 대하는 태도, 문제 해결 능력, 내가 듣고 싶어하는 말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말을 기분 안나쁘게 적절히 섞어 말하는 능력, 자기관리, 냄새관리 등등
하여튼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부분이 많이 뒤쳐지는 사람한테 빠지면 답도 없음. 나머지가 엄~청 잘났고 잘생겼음.
친구 남친이 딱 저럼. 근데 성향이 동물 식물 키우기 좋아하고 취미도 정적이고 그러심. 뭐만 몸에 나도 세상 걱정하면서 혹시 모를 병명 찾아주고 나랑 여행갈때도 항공기 기종까지 따져서 보냄.. 남자랑 술 대화 거의 안되다 싶이하시고 서로 연락 완전많이함. 친구는 좋아하는거같음 이런 보살핌이 좋대 실제로 둘이 엄청 아껴주고 오구오구함
물론 나는 저런 연애 하기싫음 ㄹㅇ 친구한테 제2의 엄마가 생긴 느낌이었는데 옆에잇는 내가 다 숨막혓음 그치만 둘이 좋으면 그만임
진정한 사랑은 부양욕이다....부양해줘.......
맨날 딸 같다고 화내면 큰딸 같다고 딸 대하듯이 하면서 바람 피던데요 ㅋ ㅋㅋㅋ 딸처럼 대한다고 찐 사랑 절대 절대 절대 아님 !
ㄹㅇㅋㅋ 상대방한테 잘 맞춰주고 잘 챙겨주고 다 해주는 사람들이 또 빠르게 다른 곳으로 잘 옮겨가는듯
마냥 귀엽게 보이고 미운짓을 해도 (잔소리하고 싸울지언정)사랑은 식지 않고 무슨일이 있어도 지켜주고싶다는 뜻이다 너무 부정적으로 해석하지말라는 식의 라이브 댓글 있네요 저게 맞음 찐사랑이면 안그랬던 남자도 그렇게되던데
3:21 딸루미나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같은 여자를 원하는 남자랑 같은개념이지 뭐
ㄹㅇㅋㅋ 지금도 어머님들 대화 듣고있다보면 남편이 아니라 아들이라고 그러는분들 많은데 뭐 ㅎㅎ
나쁜놈만 안만나도 큰복이다
어린 시절의 결핍은 성인이 되면 스스로 채울 수 있어요.
제가 좀 그러길 원해서 여쭤보는데, 조금만 더 설명부탁드려도 될까요?
@@이준일-d9v 일단...글이 너무 길어져서...머쓱하구요;;; 참고는 하시되 거부감이 느껴지신다면 읽고 잊으셔도 됩니다.
우리는 법적으로 성인이 되면 사회 생활(또는 대학생활)을 하며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겪게 됩니다.
부모님이나 공교육에서 알려주는 방식이 아닌, (성인으로서) 자기 자신이 스스로 선택을 하게 되는 거죠.
수 많은 선택을 하면서 실패와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고 후회 또는 반성을 통해 성장하게 되요.
이건 부모님이랑은 1도 상관없는, 내가 스스로 배워 가는 과정입니다. 석사나 박사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온전히 나만의 힘으로 진짜 내가 되는 경험을 체험하게 되는거죠. (이 과정에서 우리 자아가 성숙한 어른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 이후에는 자신이 한 선택에 후회를 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부모님이 어릴 때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서 내가 이런 사람이 됐어! " 할 수 없게 됩니다.
잔인하지만 현실이 그래요. 사랑의 결핍이 커서 나쁜 사람과 연인이 되어도 누구 탓을 할 수 없게 되는 겁니다.
힘들 때 타인에게 위로를 받을 순 있겠죠. 하지만 내 탓입니다. 나쁜 사람을 만나 얻은 피해는 내가 나에게 준 업보인 것.
(***여기서 데이트 폭력이나 스토킹 범죄는 다른 얘기입니다.)
그래서 오마르님이나 다른 고민상담 컨텐츠를 다루시는 유튜버분들께서
본인이 극복하지 못한 상처가 있고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다면 연애를 쉽게 시작하지말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채울 수 있는가...?
"지금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 드리세요."
이게 결핍을 채우는 첫번째 단추입니다.
근데....이거 엄청 많이 들어본 말인데... 그대로 받아 드리는 게 뭘까요?
내가 느끼는 감정을 필터 없이 받아드리는 겁니다.
순수한 감정 100%인 상태로 느껴보세요. 처음에는 상처에 소독약을 뿌린 것처럼 따갑고 아픕니다.
이때 강한 수치심도 느낄 수 있어요. 대낮에 나체로 밖에 돌아다닌다면 이런 기분일까? 싶을 정도로 (저는 실제로 이런 꿈을 자주 꿨어요.)
그래도 계속 느껴요. 느끼다 보면 과거 생각이 막 떠올라요. 엄마가 날 사랑해주지 않은 기억, 아빠한테 내 생각을 말했다가 크게 혼났던 기억 등등....
이게 하루...이틀...까지 갈 수도 있어요. 근데 제가 확신 드릴 수 있는 건 그 감정은 사라져요.
(저는 이틀이상은 안가더라구요.)
그러고나면 그때부터는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생각들이 희안한 생각들이 떠오를거예요.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것들이 아닌", "부모님과는 상관없는"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생각...또는 나 자신도 몰랐던 욕구를 느끼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결핍을 채우시면 됩니다.
(타인의 자유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먹고 싶은게 있음 먹고 배우고 싶었던 게 있음 배우고
가고 싶은 장소가 있었다면 가면 되요.
했다가 후회하면 어떻게 하지? 하고 주저하실 수도 있어요. 당연한거예요.
회사 다니는데 여행을 어떻게 가... 이제 와서 학교를 어떻게 다시 가...등등의 고민...
그 고민마저도 자기 자신과 함께 고민하세요. 이때 타인의 말에 너무 의존하지마세요.
스스로에게 계속 묻고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정보도 찾아보시고...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보세요. (이때 유튜브 이용하세요.)
이 과정에서 내가 아직 결과를 이뤄낸 것이 아닌데도...
결핍이 채워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왜냐구요?
내가 온전히 나를 바라봐줬으니깐요.
엄마 아빠도 못해줬던 걸 내가 나한테 해줬으니깐요.
이게 그 수 많은 심리학자와 정신과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는
"자기사랑" 입니다.
(글로 설명하니깐 거창해보이는데...실천하고 나면 '뭐지;;;' 할 정도로 허무합니다.)
백날천날 부모님 붙잡고 과거 얘기하면서 내 마음 알아 달라고 해도 못 받던 사랑...
구남친 구여친한테 찌질하게 집착하며 갈구했던 사랑....
내가 할 수 있어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으로.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뭣도 아니라...잘 설명했는지 모르겠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자세한 배움이 필요하시다면 "내면 소통" 이라는 책 한번 읽어보시는 거 추천 드릴게요!
이거 에타에 나온글인데 자기여자친구가 딸처럼보인다 어쩌구 저쩌구
제 생각은요.. 그런 여자가 많다기 보다는…성숙하고 다정한 사랑을 하고 싶은데 찾기도 어렵고 그런 모습을 보이는 남자보다는 딸처럼 대하는 남자는 행동으로 보이니까 무뚝뚝한 사랑보단 딸처럼 부둥부둥하는 사랑이 이상향과는 조금 달라도 차라리 확인할 수 있는 쪽에 점수를 주는 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남친이랑 제 남동생이랑 처음 만나서 식사하던 중에 양념이 잔뜩 올라간 양념게장을 제가 먹겠다고 앞접시에 갖다놓고 말하느라 못 먹고 있었는데 남친이 짜다고 양념을 다 걷어내주는거에요
그걸 보고 찐남매인 동생자식이 그것도 혼자 못해서 해주냐 어쩌고 잔소리 시전
남친왈 여자친구라고 생각하지말고 딸처럼 생각하면 된다
저는 부둥부둥 해주는걸 좋아하나봐요 그 말 듣고 날 많이 사랑해주는구나 느꼈어요
저는 약간 오래 연애하다보면 딸같이 보여요 투정도 귀엽고 뭘 하든 행복하면 좋겠고 내 입보다 얘 입에 먼저 넣어주고 싶고 그런 느낌 근데 누가 시켜서 하는 건 아니죠
여친이 사연있고 불쌍해보이고 연민이 생기면 딸처럼 대해주는 경향이 있음. 자기 여친을 다 채워줘야 할 것 같은 그런거. 아빠를 일찍 잃었거나, 기구하게 산 여자를 바라보는 동정심같은? 마음이 따뜻한 남자들은 그런 여자를 무의식중에 딸처럼 여기고 챙겨준다? 그 감정 받아본사람, 줘본 사람들은 무슨말인지 알듯..
그게 본질적으로 꼭 우리딸♡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닌 듯...애인을 떠나서 가족도 그렇고 오래 지내고 사랑하면 내 자아에 그 사람까지 포함하기 시작해서 타인을 자기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하던데 그런 느낌인 듯...지구 저편에 모르는 사람이 아프면 그냥 ㅇㅎ 아이고~ 하는데 나랑 가까운 사람일수록 아픔에 공감하고 희생하는 게 더 자동적으로 되는 것처럼
정말 깊이 사랑하면 남자도 알게 모르게 부성애가 나오고 여자도 모성애가 나오는 거 같아요
오마르님 성향이 그럴 수 있지만, 어느 정도 본능적인 부분도 있기 때문에, 나중에 그렇게 느낄만한 여성 분을 만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ㅎㅎㅎ
아들 같은 남자??
헐... 그건 연애때나 그렇지..
아들 같은 남편... 같이 살아봐라
전 싫어요... 혼자 결정할 수 있고 혼자 해결할 수 있는데 다 해주려고 하는... 그러면서 넌 뭘 몰라~ 내가 해줄게~ 이런 느낌 ㅜㅜ 그냥 서로 챙겨주면서도 서로 믿어주고 존중해주는 연애가 좋아요 !!!!
그런 느낌은 아니긴 한데…
그런느낌아니예요. 저도 이남자가 나를 딸인줄아나? 생각들때가있는데 제남편은 그냥 뭘해도 좋아하고 칭찬해줘요. 엄청 귀여운거보는표정으로 항상 웃고있고 본인이 웃고있는지 모름ㅋㅋ
2:30 이거 어떤 남자가 에브리타임 게시판에 쓴 글 제목에서 나온 말이에요😂😂
남친 앞에서면 이상하게 맘대로 안되면 찡찡거리고 투덜투덜 내가 찡찡거리면서 내 자신의 행동이 실시간으로 짜증날 정도로 애처럼 구는데 귀엽게 받아주고 몇년째 짜증한번 안내고 딸같다고 오구오구 해줘서 넘 감사하다 나도 잘해야징…..
꾸미고 나와서 분위기 좋은데 가고 그런거 말고 후줄근하고 편해도 막 이쁘고 좋아죽겠고 그런 감정을 느낄때 딸래미 같다 하는거 같아요 자고 일어난 꼬질꼬질한 모습인데도 뽀뽀하게되고 그런다던데 쩝...
3:44 마침내가 개웃기네 ㅋㅋㄱㅋㅋㅋㅋㅋ
진짜 그 말 들을 때마다 의아하긴 함
나도 연인한테 애같이 굴고 싶지 않고
상대도 애같이 굴면 정 떨어짐
건강한 연애에서 딸같다는 부둥부둥이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애인이지만 가족처럼 당장에 나 좋은 일이 아닌데에도 기뻐해주고 힘든 일에는 격려해주고 챙겨주더라구요. 애인사이에 당연한 거 아니냐? 하는데 미묘하게 다르다고 해야하나 물론 서로 각자의 길이 분명하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야 가능한 일 인것 같아요. 과거에 미성숙했던 저라면 그냥 오마르님처럼 무조건적으로 날 이뻐해! 받아줘! 이랬을 건데 이제는 징그러워서 그런짓 못하는 편이라;
아버지들마다 자신의 딸을 대하는 모습도 가지각색. 한 아버지도 여러 딸들마다 대하는 모습도 가지각색.
딸이고 아들이고 서로 동등한 어른인게 좋은거같아요 저는
이거...어떤 유튜버?가 한말같은데
부인을 딸이라고 생각해서
집안일을 반반 딱 나누지 않는다??
결혼생활 원만히 하려고 자기최면
걸었던게 시작이라고 기억남 ㅋㅋㅋ
옆집 할아버지가 파킨슨병 있는 와이프 맨날 산책시키는데... 딸 같다고 하더라. 노인들 중에 금슬 좋은 분들 보면.. 걍 예외 없음. 할아버지가 할머니 딸처럼 대함. 내 눈에는 심술궂고 말 함부러 하는 할망구인데 영감 눈에는 귀엽나 봄.
우리가 엄마에게 가장 짜증을 많이 내는 것은 엄마를 가장 나와 동일시하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엄마도 나에게 잔소리를 많이 하는 것도 그런 이유래요. 그래서 그런 원리로 이성을 딸 같이 여긴다는 게 그만큼 사랑한다는 게 된 것 같아요. 나와 거의 동일시하는 그런 원리??
제 전남친은 절 딸처럼 대하긴 했는데… 결국 데이트폭력도 하긴해서…
데이트폭력했으면 결론은 쓰레기죠
헐;;
적당히 해야지
나는 애 키우는것 같아서 헤어지자 했음
딸도 안 낳아본 사람들이😅😅😅 뭔;;
아임낫 유어파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같은 남자가 좋아요 = 내가 ㅈ같이 굴어도 다 받아주는 남자 원해요
딸처럼이라는게 진짜 개진상에 저런거까지 받아준다고? 싶은거까지 받아주는거면 옆에서 본적이 있습니다...여자쪽 지인이었는데도 남자분 차였을때 조상신이 도운거라고 생각했을정도
맞는거 같은데 전남친이 나 볼 때 눈빛이 뭔 지가 낳은 딸보는거 처럼 부드럽고 애틋했어서
딸같이 조건없이 사랑하는 편입니다.
물론 처음에 마음에 들고 사귀겠죠 ㅋㅋ
근데 그 이후로도 처음과같이 당연히 사랑스러우니 더 더욱 소중히 대하고 조금 못나보일 수 있는 요소에 뭐 그럴 수 있지 하고 관대해지고 그런거죠
근데 그런 사람인 입장에서 서서히 관계를 멀리한다..?
본인이 ㄹㅇ 1도 맘상하게 안했나 생각해봐야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제자식도 아니고 여자친군데 더이상 이성으로 안보는 이유가 딸처럼 생각해서라니 이유가 가당키나 한다고 봅니까?? ㅋㅋㅋㅋ
막판에 보고 '그런 남자의 최대의 단점 이러네 ㅋㅋㅋㅋ' 하는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
남자의 성욕은 죽을때까지 이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보면 나이에 상관없이 정도의 편차가 엄청크기도하구나 싶긴한데 진짜 왠만하면 마음이 뜨지않는 이상 그럴 수가 없습니다..
그냥 매력 어필이 잘해주는거 밖에 없는 남자들이 그럼
ㅋㅋ남편이 절 딸처럼 대해요ㅋㅋ 아침에 일어나면 영양제 꺼내두고 비오면 우산 꺼내두고..칼 위험하다고 택배박스 못뜯게 하고 접시 못꺼내게 하고..맨날 차조심 하라하고 혼자 등산 가면 위험하다고 엄청 걱정하고..눈꼽이 껴도 귀엽다고 하고 트름하고 방귀껴도 우리 여보 소화도 잘하네~함. 문제는 난 독립적이고 혼자하는거 좋아하는 성격. 이케아 조립문제로 싸운적도 있죠. 난 혼자 할수있다 남편은 다친다 위험하다고ㅠ 운전연습 해야되는데 운전연습도 안시켜줌 위험하다고.
딸처럼 아껴주고 보듬어주고 그런거 좋죠! 하지만 그게 사랑의 정도(양)는 절대 아니라는겁니다 ! 그냥 사랑하는 방식이 그런것뿐이에요 ~ 딸처럼 대한다고 해서 대단한 사랑을 받는 것도, 그렇게 대하지 않는다고 해서 보잘 것 없는 사랑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
딸처럼..은 싫다.. 그냥 설레어하고 여자로봤으면좋겠지 뭘 딸처럼이야
나두... 20살 때부터 7년 만나다 올해 결혼한 남편이 내가 매일 일 가고... 퇴근하고 지쳐 돌아오고... 배고파 하고 다리 아파하고 회사 다니기 너무 싫어서 징징대면 너무 안쓰럽다고 대신 해주고 싶다고 그럼ㅋㅋㅋㅠ 그래서 내 계좌에 걔가 대신 목돈 만들어주고 언젠간 내가 일 안해도 원하는거 하면서 살 수 있게 이거저거 준비하고 그럼...ㅋㅋㅋ 난 원래 회사 다니기 싫어하고 예술 하다가 중간에 엄빠가 반대해서 그만둔거라 더 그럴지도요...
지 아빠랑 닮은 남자랑 결혼하는 딸도 적지 않다더니 생긴거+성격+직업 전부 아빠랑 비슷해서 스스로도 다소 웃겨요ㅠㅠ 산 증인이 되어버림...
ㅋㅋㅋ ㅋ
우리 오빠랑 나네 ㅋ
나보고 딸래미라하는데 너무조앜ㅋㄱ
ㅋㅋㅋㅋ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긴 함
딸아 지금 술마시러 갔니 어디 있는 거니
화를 안 낸다는 건, 애초에 기대를 안 했다는 것... 그래 넌 못할 것 같더라 아 괜찮아~
썸네일 긴토키랑 카구라로 바꿔주세요
아니 행님 저 만화 결말은,
딸처럼 대하다가
뭐 그렇심다
썸네일 알고 넣은 거 맞죠?ㅋㅋㅋㅋㅋ
딸 같은 취급이라...
참 세상은 넓고 취향은 다양하네요.
난 너무 챙겨주면 좀 싫던데.. 기본적인거만 챙겨주면 좋겠음 난 내가 챙겨주는거에 만족감을 얻는 스타일이라ㅠ 아임유어마덬
예전에 만난 사람이 딸처럼 대해서 당황스럽고 놀랍고 재밌었음ㅋㅋㅋ 나는 독립적인 성향이라 더 놀라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썰쫌 풀어주세요 ㅠ 궁금 ..
그냥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양보할수 있는 사람끼리 결혼 해라 이소리.
도시괴담까지 가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사랑할 때🎶 늘 항상😓 곁에 🫢머물면서 🫨늘 해주고 😅싶은🙁 게 🤪참 🔫많아🎶
딸아들:뒤치닥거리 해쥬세요. 그렇게 대해주는 이성한테 효도해라 이자슥들아
전 지금 저 딸처럼 여겨주는 남자친구 만나고있는데 이전까지의 연애는 뭐였나 싶은 생각이 들긴해요 ㅋㅋㅋ 뭐라도 해주고싶어 안달난 모습이 너무 고맙고 미안하구 그래요 도시괴담은 아닌 듯 ㅋㅋㅋㅋㅋㅋ
아빠 안잔다!!!
딸루미나티 ㅋㅋㅋㅋㅋ
6분전 어케참음
지금도 옛날 토요미스테리 보면
분장 퀄 엄청남
오마르 너므 재밋음
콩깍지 씌였을때 진짜 남친이 아들같이 느껴질때있음. 애낳고 사니까 연애때랑 똑같은 행동을 해도 아니 왜저래? 화딱지남.. 철딱서니없는 남편 ㅋㅋㅋ. 뭐가 씌여야 그렇게 보임.
저는 12살 많은 애인을 아버님 으로 모시는 느낌 임.
뭐든 극진히 대해줘야 좋아함.
지 밖에 모름. 내 챙김만 받고. 당연하게 그냥. 받고 들어가버림.. 10일 뒤나 볼라함. (돈이 얼마나 든다공. 나는 지 돈 아껴줄라 노력 하는뎅)
만난 남자들 주변 사람들이 보호자 같다고 했었는뎈ㅋㅋㅋㅋ 내가 칠칠 맞아서 그렇다고 생각함
10년 연애후 결혼하고 살고 있는데 서로 큰아들 큰딸처럼 사랑합니다 이 말은 서로 희생하며 아낌없이 배려하고 챙겨주는데 부모가 자식에게 당연하게 희생하는것 처럼 그 희생이 희생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마음에서 우러나와 아낌없이 서로를 위해준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저 사랑하니까 서로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딸같이 생각된다면서 볼 꼬집고 추근대던 직장상사가 있어서 신고했음.
24살 많았음 . 울아빠는 더럽게 추근대지 않음
딸처럼 대하면 성적 욕구가 안생기지
그런게 아님
2:57 아시발
도시괴담 ㅋㅋㅋㅋㅋㅋㅋ딸루미나티 ㅋㅋㅋㅋㅋㅋㅋ
도시괴담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