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뭔가 너무 심심해서 있었던 설레는 썰 올려본다! 내가 고등학교 올라가고 중학교 때 친하게 지내던 남사친들하고도 반이 바뀌면서 멀어졌는데 어느날 남사친이 우리반에 가정통신문 붙이러옴.근데 걔가 키가 엄청커서 나랑 한 20정도 차이나고 훈훈하게 생겨서 내 친구들 중에도 남사친 좋아하는 애들 많음 ㅇㅇ.아무튼 걔가 가정통신문 붙이러 왔는데 자기 키에 맞춰서 높이 붙이길래 내가 가서 좀 낮게 붙이라고 안보인다고 하니까 막 웃으면서 아직 애기라고 놀리면서 머리 쓰다듬더라.그래서 내가 짜증나서 가고 나중에 보니까 딱 내 눈높이에 맞춰서 가정통신문 붙여져 있더라...이게 뭔데 설레냐...
사연 여기 적어볼게요! 저는 올해 막 중학생이 된 병아리입니다! 좀 큰 병아리... 저는 너무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생각해도 멀리해야할 친한 3명의 친구들이 있어요 각각 A, B, C라고 할게요 먼저 A는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이었을 때부터 서로의 존재를 알고 지낸 친구인데요 돌봄교실에서 만나서 3학년 때 같은 반이 되어 좋은 친구가 되었어요 그 친구가 성격이 되게 소심해서 친한 사람한테 되게 의존하는 타입이었어요 공부도 되게 잘하고 저한테도 의지하면서 옛날에는 친구들이랑 얘기할 때 얼굴 굳어있던 애가 이젠 친구들이랑 선약도 잡고.. 다 컸다고 잘 됐다고 생각했죠...ㅋㅋㅋㅋ 근데 얘가 사이코 기질이 좀 있어요.. 제가 조금만 화내도 적반하장 하면서... 이 때는 그냥 내가 너무 좋아서 그런가부다... 했죠 근데 이 A가 중학교 올라오면서 같은 반이 됐는데 갈수록 B라는 애랑 저를 괴롭히는 거에요... B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만난 그림쟁이 친구인데요 저랑 취미가 같아서 5학년 때 같은 반이 된 이후로 친해졌어요 집도 같은 아파트라서 많이 친했는데 중학교 올라가면서 같이 다니게 됐어요 얘도 같은 반인데다가 집도 가까우니 매일 같이 다녔죠 근데 얘가 A랑 합세해서 점점 장난이 심해지더니 언제는 A가 제 필통으로 제 머리를 내려쳤어요(이유는 제 앞자리인 A의 자리에 친구들이 앉아있었는데 안 말렸다는거? 친구들 앞에서 욕하면서 때리는데 아무도 심각하다곤 인지를 못했나 봄...) 언제는 벽에 제 머리를 밀어서 제가 박는 바람에 저도 장난이라고 내면화하면서 걔네 머리를 쳤어요... 정색하더군요..ㅋㅋ 또, 매일 수업 시간 직전에 필통 숨기기와 교제 숨기기는 기본이구요... (A도 마찬가지..) 제가 관심없어하면 진짜 필통에 낙서를 한다던지 내용물을 훔쳐가서 친구들에게 준다던지 이젠 책도 그냥 제가 어디에 맞든 아무데나 던지더라구요 그 바람에 눈에 맞아서 보건실까지 갖다왔지만 뭐 시험 기간 되면 그나마 괜찮아지겠거니 했는데 아니더라구요..ㅋㅋ 언제는 제 자리에 친구가 제 옆에 한 의자에서 찡겨앉았는데 제가 인지를 못하고 있었어요 그 애가 가고 A가 왔는데 비키라니깐 쟤는 되고 왜 나는 안 되냐길래 몰랐다고 하고 귀찮고 짜증나서 저 할 거 했어요 근데 얘가 갑자기 제 뒷목을 잡고 누르면서 빡대가리야 뒤질래? 씨발 미친년이 라는거에요... 이게 7년지기 지인한테 할 소린가 싶었죠.. 근데 저도 그거에 화나서 누르는데 참았어요 여기서 내가 밀리면 그 땐 진짜 안 될 것 같아서... 그러고는 제가 반응이 없으니까 슬쩍 제 옆에 앉더라구요? 저는 최대한 신경 안 쓰고 제 일에 집중했습니다 정신 차리고 보니 A는 자기 자리로 돌아가고 다음 교시 시작할 때길래 수업 준비 하는데 제가 이 때 당시에... 이미 인관관계 때문에 자해라는 것을 경험해 본 상태였어요... 그 때 당시에 저희 집에서는 자해를 정말 철없고 부끄러운 거라 여겨서 부모님 몰래 상담 받고 그랬어요 결국 들켜서 엄청 혼났지만... 이 일도 선생님께 말씀드렸어요 최대한 웃으면서... ㅋㅋ 근데 막상 생각해보니 제가 얘를 함부로 대하기엔 제 이미지도 이미 깎였고 얘가 만날 이쁜짓만 할 수는 없으니까... 말씀만 드리고 끝났죠... 그리고 가끔 A가 제 엉덩이를 자꾸 때리고 만져요 저는 이제 사춘기니까 이제 그러는 거 별로거든요 그래서 언제는 정색도 해봤는데 절 따라오더니 걔가 저보고 니가 나한테는 정색빨고 딴 년한테는 실실거리니까 호구 소리 듣는거야 시발련아 이러는거에요? 욕은 당연히 친구 간에 장난으로 쓸 수 있죠... 근데 호구라는 말이 어이없어서... 티는 안 내고 아 뭐 그런 게 어딨어... 하고 넘겼는데 이제는 지나가다 한 대 다시 돌아올 때 한 대씩 맞습니다 장난이라고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더 이상 참다가는 제가 무슨 짓을 할지 짐작이 안 가요... 충동적으로 그 애들을 때릴 수도 있고... 하지만 학교가 아닌 게임에서의 B는 너무 좋은 파트너고 제가 아플 때의 A는 하나 밖에 없는 절 걱정해주는 친구입니다... 게다가 A는 제 다른 친구들이랑도 연관돼 있어요 더 이상 엄마 몰래 숨죽여가며 죽어가고 싶지는 않아요 적절한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아 그리고 말 안한게 있는데... A라는 친구... 집착이 꽤 심해요.. 그래서인지 물건에도 사람에도 한 번 집착하면 절대 안 놔주는.. 가끔 애 같기도 한 그런 애에요 언제 한 번 그 친구 말을 못 들었는데 갑자기 칠판에 제 필통을 던져서... 그 날 새로 산 필통이었는데 그 걸 알고도 아주 잘도 더럽혔어요..ㅋㅋㅋㅋㅋ 며칠 전에 이 댓글 보내고 나서는 제 필통을 계단 3층에서부터 2층까지 던지면서 저 맞추다가 결국 내용물의 절반이 부러져서 버려야했습니다... 필통에 자국이랑 때도 오지기 묻고, 근데 그러고선 제가 정리하니까 민망했는지 제 등을 때리더라구요? 가끔 아니 항상 선을 넘네요...
설렘썰 제보해봐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학생입니다..! 저에겐 고민이 하나 있어요 뭐냐면 요즘 남사친이 절 너무 설레게하기 때문이에요 저랑 남사친은 원래 별로 안친했어요 그래서 잘 말도 안섞었는데 어떤 사건을 빌미로 친해졌어요 그래서 자연스러운 스킨십도 잘하고(?) 말도 잘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 등교했는데 남사친이랑 옆자리이길래 뭐지 했는데 반 애들이 자리를 바꿨다고해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어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자습을 하게되서 수업을 열심히 듣진 않았고 낙서하면서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었죠 그리고 제가 둔한편이라.. 뭐 막 저를 건드려도 잘 눈치도 채지 못했죠 근데 그걸 애들이 노렸는지(?) 수업시간에 몰래 친구들이 제 머리에 스티커를 하나씩 붙혔나봐요 근데 저는 낙서에 열중해서 몰랐죠..ㅋㅋ 근데 어느순간 '아 내 머리에 뭔 느낌이 오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애들을 딱 쳐다보는데 애들이 웃는거에요!? 아니.. 뭐하는 거지 해서 머리를 막 만져보는데 스티커가 붙혀있었더라구요^^.. 그래서 막 떼는데 제가 못땐게 하나 있었는지도 모르고 "다 뗐다~" 이러고 낙서에 집중하는데 남사친이 저한테 쓱 코 앞까지 오더니 "이건 뭐냐"하면서 떼어주는거 있죠..!! 그래서 제가 "어ㅓ어.."이러니까 남사친이 "뭐야 ㅋㅋ" 이래놓고 갑자기 귀여운 인형을 꺼네더니 제 볼에 딱 대더니 "따뜻하지? " 이러니까 .. 아 너무 설렜네요..!!ㅋㅋ 아 그리고 +으로 하나 만 더 적자면..! 제가 생일로나 그런걸로도 다 걔보다 어려요..ㅋㅋ..근데 어떤 사건으로 님시친이이 저한테 누나라고 불러야하는 상황이였어요 남사친은 "누나~ 누나아" 이런식으로 그냥 진짜 저한테 부르는데.. 하.. 미칠뻔 했습니다 사연을 보내는 지금도 남사친하고는 잘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남사친이 절 어떡해 생각하는지도 궁금하긴 하네요..! 그럼 이상으로 제 썰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당~!
저 사연신청이요 4학년때부터 알고지낸 남사친이있는데 걔가 어느순간부터 걔가 자꾸 신경쓰여서 일부러 자꾸 들러붙는데 걔가 좀 떨어지라고해서 그 말듣고 좀 시무룩해있는데 친구들이 ㅇㅇ이 좋아하는애 생긴거 같다는거에요 그래서 그런지 걔가 저한테 말만걸어도 화를내게되요 어느날 걔가 잠깐 나오래서 갔는데 걔가 내가좋아는애가 넌데 왜 화를내냐고 해서 그때이후로 사귀고있어요
커플: 사랑해 보고싶다
모솔: 사랑 해보고싶다
@킴눈누 엉엉
@❄킴눈누❄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뛰어쓰기 하나 했는데 .........
@@뭐로할까-b2x 띄어쓰기... ㅠ
현실이라도 나에겐 일어날 일이 없지
쩝.....쓸쓸하구만...
슬픈 현실
저것도 이쁘니까 돼는 거지 ㅠㅠ 나는 하.... 꿈도 못꾼다. 남사친이 없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못생겨서 그러는 걸까? 의문...
슬퍼요ㅠㅠ
@@엔젤-i1z 저도요ㅜㅜ
커플 전혀 안부럽다.
..................
..................
..................
..................
부러워 미치겠다.ㅜㅜㅜ😭😭😭😭
@김재윤 처음에는 좀 싸가지 없는 말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코미디네요ㅋㅋㅋㅋㅋㅋ
@@벛꽃토끼-e3m 니가 제일 나쁜놈이야
나만그런줄...ㅋㅋㅋㅋㅋ
@@벛꽃토끼-e3m ㅋㅋㅋㅋㅇㅈ
@@렛키 왓더?..
..남사친은 왜 그렇게 이쁘고 크죠? 제 주변엔 손이 저절로 나가는 애들만있는ㄷ...ㅔ...따흑...커플..안부러워요..예..안부럽다니깐요? 안..부럽..(또르륵)😭😭😭
어멋! 여기서 블링크를 만나네요??
저도 블링크에요!! ㅎㅎ
그러니까요 왜 제남사친은 안그럴까요...?
또링크당!
남사친이 있거로먄으로ㅠ
ㅎ 남사친이 있으시네요?
왠지 모르게 더 설렌다! 아.... 이런
일이 없어서 그런가....
그럴지도....
왜냐면 저도 그렇거든요....ㅎㅎㅎㅎㅎ
그림체 진짜 너무 예뻐요ㅠㅠ
저도 나중에 이렇게 잘 그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흑
남친이 사연자님 돌봐줄때 강아지귀 너무 커여운거 아니냐고요..어디있어 내남친아
아 진짜 기달렸어요ㅠㅜ
꺄아아아아 현실아닌 약간 웹툰속에서 나오는 그런 약간 콩닥콩닥 사연이라니 넘 좋네요 부럽다아아아ㅜㅜㅡ
나도 남사친이 있으면 좋겠다ㅠㅠ
그쵸그쵸!!!!!!!♡♡♡♡♡약간웹툰!!!
@@접-q4p 그런 남사친은 없답니다....
해롱님ㅋㅋ 안돼요 안돼 하시는 거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니냐고요ㅠㅠ 이번 영상도 설레서 비보잉했습니다ㅠ
아 진짜로오.. 그림체 너무 이뻐요ㅠㅠ
웹툰작가 해보실 생각 없으셔요?ㅠㅠ
진짜 너무 제스타일인 그림체라서 구독하고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음다ㅠㅠ
하.... 그니까 난 남사친이 왜 없냐고... 쭈글..
@김재윤 ..... 짝남이랑 다른중.....
@김재윤 다른중학교라 못봐요..... ㅎㅎㅎㅎ
조ㄴ나 설레긴 한데 나한테 일어날리 없단사실때문에 매우 슬프다
그림체때문에 더 설렌다 진짜..ㅋㅋㅋ
아픔이 사랑을 가져오기도 하는군요..
개학생각하니 갑자기 텐션낮아져서 몇달만에 헤롱님 설렘썰보러왔는데 구독자가 10만명이나 됬네요 이제 다시 챙겨보면서 묵묵히 응원할게요 ༼๑•ɷ-๑༽♥
제목보고 든 생각(선댓):이제 하다하다 병문안하다 키스라니....하ㅠㅜ솔로는 살겠냐..ㅠ
+이미 옮았다면서 키쯔라니..!><
뽀뽀하면 옮는다 -응큼세포-
그림체가 너무 예뻐요ㅠㅠ
왜 ..내가 ..설레지..ㅜㅜ
오늘도 잘보고가고 그림체도정말이쁘세요!(저 그림체반만이라도 내그림체였으면..ㅜㅜㅋㅋ)😁
7등!!
오늘도 재밌게 봅니당~^^
역~시 그림체가 너무 이쁘시네요~😙 저도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싶네요...ㅠㅠ
아 어머어머 하면서 보다가 '몸 빼고 해피엔딩'이라는 말에 터졌어요..ㅜㅠㅠ큐ㅠㅋ
해롱님 영상을 계속 보니까 내 그림체도 점점 따라가게 되네...
그림체 진짜...
이분들은 운빨 짱부러워요
그림 진짜 잘그리시네요 ㅎㅎ
음....뭔가 너무 심심해서 있었던 설레는 썰 올려본다!
내가 고등학교 올라가고 중학교 때 친하게 지내던 남사친들하고도 반이 바뀌면서 멀어졌는데 어느날 남사친이 우리반에 가정통신문 붙이러옴.근데 걔가 키가 엄청커서 나랑 한 20정도 차이나고 훈훈하게 생겨서 내 친구들 중에도 남사친 좋아하는 애들 많음 ㅇㅇ.아무튼 걔가 가정통신문 붙이러 왔는데 자기 키에 맞춰서 높이 붙이길래 내가 가서 좀 낮게 붙이라고 안보인다고 하니까 막 웃으면서 아직 애기라고 놀리면서 머리 쓰다듬더라.그래서 내가 짜증나서 가고 나중에 보니까 딱 내 눈높이에 맞춰서 가정통신문 붙여져 있더라...이게 뭔데 설레냐...
와 부럽군요...
썸넬 너무 이뽀여...사랑합니다!!!(?)
너무 일본애니에 나올법해서 설렌다 ㅜ
미쳣다,,,
하..겁나 귀엽고 간질간질거린다♡♡ 짱 좋아
2:40
해롱툰님의 다른거-코로나...
인정하시죠?
제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ㅋ 재밌겠당♡♡
아니 입술에 닿는거ㅋㅋㅋ저기서보면
잘설레는게안돼는데 실제로 닿으면
엄청 설레겠다앙ㅠㅜ
와우 대단하시네ㅋㅋㅋ
나에게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것이 현실ㅋㅋㅋ
8:23 귀엽다
사연 여기 적어볼게요!
저는 올해 막 중학생이 된 병아리입니다! 좀 큰 병아리... 저는 너무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생각해도 멀리해야할 친한 3명의 친구들이 있어요 각각 A, B, C라고 할게요 먼저 A는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이었을 때부터 서로의 존재를 알고 지낸 친구인데요 돌봄교실에서 만나서 3학년 때 같은 반이 되어 좋은 친구가 되었어요 그 친구가 성격이 되게 소심해서 친한 사람한테 되게 의존하는 타입이었어요 공부도 되게 잘하고 저한테도 의지하면서 옛날에는 친구들이랑 얘기할 때 얼굴 굳어있던 애가 이젠 친구들이랑 선약도 잡고.. 다 컸다고 잘 됐다고 생각했죠...ㅋㅋㅋㅋ 근데 얘가 사이코 기질이 좀 있어요.. 제가 조금만 화내도 적반하장 하면서... 이 때는 그냥 내가 너무 좋아서 그런가부다... 했죠 근데 이 A가 중학교 올라오면서 같은 반이 됐는데 갈수록 B라는 애랑 저를 괴롭히는 거에요... B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만난 그림쟁이 친구인데요 저랑 취미가 같아서 5학년 때 같은 반이 된 이후로 친해졌어요 집도 같은 아파트라서 많이 친했는데 중학교 올라가면서 같이 다니게 됐어요 얘도 같은 반인데다가 집도 가까우니 매일 같이 다녔죠 근데 얘가 A랑 합세해서 점점 장난이 심해지더니 언제는 A가 제 필통으로 제 머리를 내려쳤어요(이유는 제 앞자리인 A의 자리에 친구들이 앉아있었는데 안 말렸다는거? 친구들 앞에서 욕하면서 때리는데 아무도 심각하다곤 인지를 못했나 봄...) 언제는 벽에 제 머리를 밀어서 제가 박는 바람에 저도 장난이라고 내면화하면서 걔네 머리를 쳤어요... 정색하더군요..ㅋㅋ 또, 매일 수업 시간 직전에 필통 숨기기와 교제 숨기기는 기본이구요... (A도 마찬가지..) 제가 관심없어하면 진짜 필통에 낙서를 한다던지 내용물을 훔쳐가서 친구들에게 준다던지 이젠 책도 그냥 제가 어디에 맞든 아무데나 던지더라구요 그 바람에 눈에 맞아서 보건실까지 갖다왔지만 뭐 시험 기간 되면 그나마 괜찮아지겠거니 했는데 아니더라구요..ㅋㅋ 언제는 제 자리에 친구가 제 옆에 한 의자에서 찡겨앉았는데 제가 인지를 못하고 있었어요 그 애가 가고 A가 왔는데 비키라니깐 쟤는 되고 왜 나는 안 되냐길래 몰랐다고 하고 귀찮고 짜증나서 저 할 거 했어요 근데 얘가 갑자기 제 뒷목을 잡고 누르면서 빡대가리야 뒤질래? 씨발 미친년이 라는거에요... 이게 7년지기 지인한테 할 소린가 싶었죠.. 근데 저도 그거에 화나서 누르는데 참았어요 여기서 내가 밀리면 그 땐 진짜 안 될 것 같아서... 그러고는 제가 반응이 없으니까 슬쩍 제 옆에 앉더라구요? 저는 최대한 신경 안 쓰고 제 일에 집중했습니다 정신 차리고 보니 A는 자기 자리로 돌아가고 다음 교시 시작할 때길래 수업 준비 하는데 제가 이 때 당시에... 이미 인관관계 때문에 자해라는 것을 경험해 본 상태였어요... 그 때 당시에 저희 집에서는 자해를 정말 철없고 부끄러운 거라 여겨서 부모님 몰래 상담 받고 그랬어요 결국 들켜서 엄청 혼났지만... 이 일도 선생님께 말씀드렸어요 최대한 웃으면서... ㅋㅋ 근데 막상 생각해보니 제가 얘를 함부로 대하기엔 제 이미지도 이미 깎였고 얘가 만날 이쁜짓만 할 수는 없으니까... 말씀만 드리고 끝났죠... 그리고 가끔 A가 제 엉덩이를 자꾸 때리고 만져요 저는 이제 사춘기니까 이제 그러는 거 별로거든요 그래서 언제는 정색도 해봤는데 절 따라오더니 걔가 저보고 니가 나한테는 정색빨고 딴 년한테는 실실거리니까 호구 소리 듣는거야 시발련아 이러는거에요? 욕은 당연히 친구 간에 장난으로 쓸 수 있죠... 근데 호구라는 말이 어이없어서... 티는 안 내고 아 뭐 그런 게 어딨어... 하고 넘겼는데 이제는 지나가다 한 대 다시 돌아올 때 한 대씩 맞습니다 장난이라고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더 이상 참다가는 제가 무슨 짓을 할지 짐작이 안 가요... 충동적으로 그 애들을 때릴 수도 있고... 하지만 학교가 아닌 게임에서의 B는 너무 좋은 파트너고 제가 아플 때의 A는 하나 밖에 없는 절 걱정해주는 친구입니다... 게다가 A는 제 다른 친구들이랑도 연관돼 있어요 더 이상 엄마 몰래 숨죽여가며 죽어가고 싶지는 않아요 적절한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아 그리고 말 안한게 있는데... A라는 친구... 집착이 꽤 심해요.. 그래서인지 물건에도 사람에도 한 번 집착하면 절대 안 놔주는.. 가끔 애 같기도 한 그런 애에요 언제 한 번 그 친구 말을 못 들었는데 갑자기 칠판에 제 필통을 던져서... 그 날 새로 산 필통이었는데 그 걸 알고도 아주 잘도 더럽혔어요..ㅋㅋㅋㅋㅋ 며칠 전에 이 댓글 보내고 나서는 제 필통을 계단 3층에서부터 2층까지 던지면서 저 맞추다가 결국 내용물의 절반이 부러져서 버려야했습니다... 필통에 자국이랑 때도 오지기 묻고, 근데 그러고선 제가 정리하니까 민망했는지 제 등을 때리더라구요? 가끔 아니 항상 선을 넘네요...
사귀신 분들 축합니다 ㅠㅠ19년째 솔로에요ㅠㅠ
읽으시는데 입꼬리가 많이 올라간게 느껴지네옄ㅋㅋ
와..누가 병문안 해주지도 않는데
사연보낼려면 어떻게해야되나요?
꺄아아악❤️
설렘썰 제보해봐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학생입니다..!
저에겐 고민이 하나 있어요 뭐냐면 요즘
남사친이 절 너무 설레게하기 때문이에요
저랑 남사친은 원래 별로 안친했어요 그래서 잘 말도 안섞었는데 어떤 사건을 빌미로 친해졌어요
그래서 자연스러운 스킨십도 잘하고(?) 말도 잘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 등교했는데 남사친이랑 옆자리이길래 뭐지 했는데 반 애들이 자리를 바꿨다고해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어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자습을 하게되서 수업을 열심히 듣진 않았고 낙서하면서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었죠 그리고 제가 둔한편이라.. 뭐 막 저를 건드려도 잘 눈치도 채지 못했죠 근데 그걸 애들이 노렸는지(?) 수업시간에 몰래 친구들이 제 머리에 스티커를 하나씩 붙혔나봐요 근데 저는 낙서에 열중해서 몰랐죠..ㅋㅋ 근데 어느순간 '아 내 머리에 뭔 느낌이 오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애들을 딱 쳐다보는데 애들이 웃는거에요!? 아니.. 뭐하는 거지 해서 머리를 막 만져보는데 스티커가 붙혀있었더라구요^^.. 그래서 막 떼는데 제가 못땐게 하나 있었는지도 모르고 "다 뗐다~" 이러고 낙서에 집중하는데 남사친이 저한테 쓱 코 앞까지 오더니 "이건 뭐냐"하면서 떼어주는거 있죠..!! 그래서 제가 "어ㅓ어.."이러니까 남사친이 "뭐야 ㅋㅋ" 이래놓고 갑자기 귀여운 인형을 꺼네더니 제 볼에 딱 대더니 "따뜻하지? " 이러니까
.. 아 너무 설렜네요..!!ㅋㅋ 아 그리고 +으로 하나 만 더 적자면..! 제가 생일로나 그런걸로도 다 걔보다 어려요..ㅋㅋ..근데 어떤 사건으로 님시친이이 저한테 누나라고 불러야하는 상황이였어요 남사친은 "누나~ 누나아" 이런식으로 그냥 진짜 저한테 부르는데.. 하.. 미칠뻔 했습니다 사연을 보내는 지금도 남사친하고는 잘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남사친이 절 어떡해 생각하는지도 궁금하긴 하네요..! 그럼 이상으로 제 썰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당~!
아니..나만 다른 세계에 사나봐ㅠㅠㅠㅠ
저도요....
저도 방금 알았네요^^ (또르륵)😭😭😭😭
꿈에서 자유로 캐릭터 아닌가요?
ㄹㅇㄹㅇ
여러분 제가 어디서 들어봤는데요 부러우면 지는 거래요.....(또르륵...)
재밌게 밨어요. ㅎ
흐흐흐흐흫... 좋당
이걸 보는 나와 내 친구들.......서로 카톡으로 우는 이모티건 하나씩 보낸다......
그런짓 하면 못써요오! 감기가 아니라 코로나였으면 어쩔뻔 했어요! 엉?내가 부러워서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그르면 안돼요오오?!!
아뉘 미췬 그림이 넘사라곸ㅋㅋㅋㅋㅋ 몰입 개쌔넹ㅋㅋㅋ
몸살 감기 조심하세요!
끄흡흘ㄹ리흑흙 썸넬만 봐도 마음이 너무 아파요흘ㄹㄱ흘억어어어엉
아아아 나도 몸살이든 독감이든 괜찮으니까 이런일좀 일어나라고..
저 사연신청이요
4학년때부터 알고지낸 남사친이있는데 걔가 어느순간부터 걔가 자꾸 신경쓰여서 일부러 자꾸 들러붙는데 걔가 좀 떨어지라고해서 그 말듣고 좀 시무룩해있는데 친구들이 ㅇㅇ이 좋아하는애 생긴거 같다는거에요 그래서 그런지 걔가 저한테 말만걸어도 화를내게되요 어느날 걔가 잠깐 나오래서 갔는데 걔가 내가좋아는애가 넌데 왜 화를내냐고 해서 그때이후로 사귀고있어요
나에겐 없을 일 ㅜㅜ
ㅋ..코로나이니까 거리두기 해주세요 ㅎㅎ 절때 부러워서 그런건 아니구요 이시국 거리두기 ㅎㅎ
와...안아주고 안놔준데에에에에! 이거 왭툰아니냐고오!!!
와아아아앜
축하축하
슬프네요..
나도 저런 사연 보내보고 싶다 ㅠㅠ...
이 댓글을 보신 소수의분들은 나날이 행복하고 모든일이 잘 되실겁니다
지금까지 짝사랑 안들킨거 ㅈㄴ 신기....
어머머멈뭐머 남자다운 남사친이라니ㅠㅠ 남자한테 먼저 키스하는 박력 여사친이라니ㅠㅠ 여기가 제 무덤이군요 눕겠습니다
난 마지막 그림 안자있는 메롱님 짱귀
0:09 똥먹는 줄...
감기가 한건했네요 ㅋㅋㅋ
모솔은 움니다.....ㅠㅠ
분명 같은 세상에서 사는 사람인데 왜 나는 저런일이 일어나지 않는걸ㄲ..ㅏ….
1시간전!그림채가...
저도 잘생긴 남사친...
'짝남을 병문안하다가' 아닌가...? 짝남이면은 짝남이 자기한테 병문안온건데..?
나는 왜 이런드라마가안됄까..
인정 몸 빼고 다 기분 좋겠다
인생이 막 즐겁지?
저도 소꿉 친구 *잘생긴 남자애)한명만 잇으면 소원이 없겟읍니다ㅅ
솔로는 웁니다ㅠㅠ커플이 돼고싶은데 안돼는 서러움이 밀려오내요ㅠ
형 얼공안해요?
얘들아 너희에겐 이건 불가능한 현실이야 정신차려
나에겐 일어날수 없는 일ㅠ
와
나도저런남친,적어도남사친이라도가지고싶네요.....
나에게도 이런일이 생기면 ㅠㅠ
부럽다..커플ㄲㅈ..
이런일이 일어나려면 다음생?아니지 다다다다ㅏ다다다다ㅏ다다다다다ㅏㅏ음생 쯤?
그림체 나만...맘에드노?❤❤
솔로천국 커플지옥
물수건이 졸라 멋진 헤어밴드가 되는 마술
"너 이미 옮았을테니까 그냥 한다"
캬아~~레전드다ㅋㅌ
옆집…씨… 옆집 너무 부럽잖아….ㅠ
중학생 연애랑 엄청달르다...고등학생때 연애 해야징ㅎㅎ
안본 사람은 있더라도 1번만 본 사람은 없을걸요?
그리구..남사친이 많아야 그럴구있구..예뻐야되요..난 절대 저런일 안일어남
이런 일이 실제로 가능한가요....?
분명 웹툰에서만 나올 것 같은 .....? 내가 아직 세상을 덜 살아서 그런가..
꿈에서 자유로 에 최정민이랑 백시윤 같다
다 좋은데 왜 제 주변에 남사친들은 다른 의미로 맘을 흔드는건지..ㅎ꼭 맞을짓을 해서는..
뭐 정정할게요. 저에겐 일어나지 않을 현실..이랄까요?
애초에 저렇게 오래된 남사친이 없는걸요..😭
코시국.. 부러워서 그러는거 절대 아니에요 아니라고요 아니 아니라니까요
존못+모쏠인 저는 눈에서 땀이 납니다.
나한텐 이런일이 안일어나지... 쳇..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