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집이 많이 가난했습니다 아버지는 위암으로 위를 절개하시고 직장도 그만두셧죠 어머니 혼자서 아들 둘을 먹여살리느라 고생많이하셨습니다 그래도 아버진 가장이라고 그 몸으로 노가다를 뛰시며 인생이 힘드시다며 술을 자주 드셧었죠 어릴땐 그것조차 다싫었습니다. 제가 직업군인이 되고 형도 직장을 잡고 사회인이 되고 잘 살고있었지만 아버지는 결국 제가 25이 되던해에 돌아가셧습니다. 군인이라 휴가도 잘못나가고 어느정도 안정된 삶을 살아가면서 지금 가장 후회하는것은 그 흔한 가족사진 하나 못 찍었더라구요 가장으로서 그 많은 책임감들을 버텨내셨을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구요 어머니는 저희가 잘 챙겨서 오래 행복하게 지내다 보내드릴게요 지켜봐주세요
이 원본 영상에 달린 댓글 중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글이 생각나네요. "김진호가 단순히 실력파 가수의 영역이 아니라 그것을 초월하는 음악가인 이유는 댓글창에 있다. 수많은 가수들의 댓글 창에는 가수의 가창력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지만, 김진호의 댓글창에는 그 어떠한 곳에도 가창력을 언급하지 않고 각자의 이야기를 토로하고 있다. 그것이 김진호가 정말 거대한 음악가임을 의미하는 것..."
현재 부사관 복무중인 군인입니다. 임관이 이틀 남은 2021년 6.23일에 저의 담당교관님께 아버지 부고소식을 들었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힘들수가 있구나 항상 무너지지않은 늘 푸른소나무처럼 옆에서 저의 버팀목이 되시던 아버지가 싸늘하게 관 속 안에 있는걸 보고 정말 무너질뻔 했습니다 아들이 임관하는거 꼭 보고 싶다고 전화로 그렇게 수도 없이 이야기 하셨는데 소나무 같던 저희 아버지 아들이 이제 그 뒤를 이어 제가 소나무가 될수있도록 뿌리부터 단단하게 다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항상 저의 꺼지지 않는 불빛이셨습니다
같은 날 임관한 1인입니다...우연히 본 댓글에 같은 날 임관한 것과 다르지만 언뜻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댓글을 답니다. 저는 임관 4주 전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었는데 온갖 감정이 휘몰아치고 했었는데 아버지면 얼마나 슬프셨을까요..... 항상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내 나이 35살 아침에 투정 부리고 나가고 약속 있어서 지금 들어와 씻고 누우려는데 배고프냐고 물어보시네요 효도란게 나름 날 위한 거라고 후회하지 않으려 난 최선을 다했는데, 부모님은 그냥 그냥 사랑해주셨네요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해도 알아주실까요 알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아버지가 정말 미운 가정에 자랐습니다. 다 여섯살 기억도 흐린 시점부터 맞은 기억에 살았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폭력에 지쳐서 중학교 때 도망 아닌 도망가셔서 저는 중3 때부터 한 달 이상 쉬지 않고 알바를 하며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서른다섯이 된 지금에도 가정의 평화는 지켜지지 않았고 며칠 전 까지도 아버지의 폭력은 남아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노래는 언제든 들어도 눈물이 나네요. 아버지가 그리운 것이 아닌 정말 평범한 아버지를 갖고 싶었나 봅니다.
그게 그분이 할수있는 사랑일겁니다. 저도 단 5분도 같이 있기가 너무힘든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데 그래서 미움에 안보고 있으면... 너무 걱정되고 얼마 남지 않았을 시간들이 너무 애가타고 그렇습니다. 너무 가족을 힘들게 하지만 당신 젊어서 죽어라 가족부양한것도 알기 때문에... 미움과 애닳음이 매번 공존합니다. 인자하고 평범한 아버지가 저도 그립습니다... 그래도 오래건강하시다가 당신삶을 긍정으로 받아들이시고 고통없이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입니다.
삶이 버거워 너무 일찍 삶을 끝내버린 우리엄마!! 벌써3년이 흘러버렸어 아직도 세상이 무너져서 돌아오질 않네 잿빛같아 내가했던 모진말 모진행동들만 생각나네 너무너무 보고싶어 미칠꺼같을 때 맨날 이 노래핑계삼아 울기도하고 그리워하기도 해 난 내 명대로 끝까지 좋던 싫던 겸허하게 살다갈게 그게 엄마를 위한 길 같아.사랑해엄마
제 나이 16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지금 1년이 지났는데 아버지가 너무 그립습니다. 저와 찍은 가족사민이 아기때 찍은 가족사진 밖에 없고 증명사진도 없어고 양복을 제데로 입은 사진도 없고 같이 여행도 제대로 못같는데 제가 아버지에게 해드린게 없어서 너무 못대게 굴어서 제 잘못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늘에서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누리고 계세요? 저는 아버지가 보고싶지만 빨리 아버지의 곁에 못가고 남은 가족들을 생각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께서 22년도 8월15일 돌아가셨습니다... 많이 힘들지만... 너무 힘들지만... 제가 장남이라 어머님,누님 한테 슬픈 모습을 보여드리기가 너무 싫어서 슬프면서도 슬프지 않은척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관식때 아버질 마지막으로 바라보면서 어머니,누님,친지분들 등등 다들 슬퍼하시더라구요... 전 속으로 울며 아버지의 마지막을 그렇게 보내드렸습니다. 지금도 아버지가 생각나면 이노랠 들으며 힘을 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아버지의 모습이 아직도 새록새록 제 머리속에 생각이 나내요... 다들 부모님 살아계실때 안아드리고 사랑한다는 말 꼭한번씩 해드리세요. 그말이 뭐길래 33년 살면서 한번을 못해드렸는지 많은 후회가 되고 죄송하단 말밖엔 생각이 안드내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울고싶을땐 혼자서라도 펑펑 우세요.. 저도 스물 다섯살에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어머니랑 누나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꾹꾹 참다가 어느날 출근길에 저도 모르게 정말 운전을 못할정도로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그랬더니 마음이 조금은 나아지더라구요.. 때로는 그런 시간이 필요한 거 같아요 힘내세요!
어렸을 때, 아버지는 항상 해외출장으로 해외에 계셨어요. 지금은 매일해서 익숙한 면도도 혼자 배우고, 목욕탕도 혼자 가고, 그렇게 아버지와 사이는 멀어져갔죠. 그러다가, 군대가서 가족과 떨어져지는 외로움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30살이 넘어서,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오래 있는 나를 보면서, 아버지가 얼마나 외로웠는지 이제 알 것 같아요. 아버지가 혼자 김치 한접시에 소주 드실 떄, 옆에서 같이 있어드리지 못했던 게, 미안하네요. 32살이 된 내가 이 감정 잊지 말자고 이 글을 남겨놓습니다.
살아생전에 계실때 해야되는 말인데.. 제가 애아빠가 되니까 아빠의 마음을 알게되네요.. 나이가 30대가 되었는데도.. 아빠는 이제 옆에 없는데.. 10대 아들처럼 아빠한테 말하게 되네요..아빠 보고싶습니다. 언제 우리 또 만날 수 있을까요? 이제는 아빠를 영영 볼 수 없으니까 너무 슬퍼요..너무 그립고 ..사랑해요 아빠
어렸을때 생방으로 봤엇습니다. 그나이인데도 눈물이나더라구요 8살때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이노래들으면서 아버지 생각이 정말 많이나더라고요 현재는 26살 성인이되었습니다 아직도 이 노래 듣고 노래방가게되면 부르게됩니다 아버지는 그누구보다 멋진사람이였습니다 늘 아버지 사진볼때마다 아버지랑 닮아서 어머니랑얘기할때도 좋은점이든 안좋은이든 뭐라도 닮았다하면 너무 기분이좋았어요 아버지 아직도 앞으로도 사랑합니다 어머니도 너무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어머니께라도 효도하게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죄송합니다 못난 아들이.
이걸 초 6 때 본방으로 보면서 멋모르고 들었을 때는 사람이 꽃을 어떻게 피우고, 시간을 어떻게 모으는지 생각했었어요 가사 속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도 모른 채... 마지막에 저 관객들이 왜 눈물바다가 됐는지도 알 수 없었고요 근데 1년 후에 팬이 된 후에 이 노래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바치는 노래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왜 그랬을까, 이 슬픈 노래를 왜 그리 단순히 판단했을까 하고 되게 민망했어요 이 가사를 5분 안에 쓰셨다니....
오늘 아버지와 오랜만에 좋아하시던 삼계탕에 소주 한잔을 하고 왔습니다. 회사에서 힘든 일 다 잊게 해주시고 과거를 후회도 하시지만 저한테는 하나뿐인 세상에서 가장 높은 하늘 아버지 입니다. 항상 아버지와 만나고 나면 집에 혼자 돌아와서 침대에 누으면 이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더 늦지 않게 아버지와 가족사진 한장 남겨야지.. 매번 생각하면서 실천이 잘 안됩니다. 항상 하늘 같으신 아버지 모습 젊으실 적에 사진 한장 없다는게 후회가 많이 됩니다. 항상 노래로 위로 받는 저이지만 좋은 노래 항상 듣게 해주시는 김진호님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이렇게 한 발자국 내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며칠전 아빠를 보냈습니다..ㅠㅠ 이전에 이 노래를 들으며.. 살아계신 부모님이 다행이라 생각하며 감동만 받았는데... 이렇게 떠날날이 올거란 생각을 왜 못했는지... 이제는 그리움과 아쉬움이 사무쳐 슬픔으로 듣네요. 부모님 살아계신분들은 꼭.. 미안하다.고맙다.사랑한다는 말 아끼지 마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말만 하지말고 얼굴도 어루만지고 손도 어루만져 주세요.. 떠나고 나시니 그저 후회와 아쉬움만 넘칩니다..ㅠㅠ 아빠..미안해..고마워요..사랑해요... 너무 보고싶어요....ㅠㅠ
저를 두고 일찍 가버린 아버지가 너무 보고싶고 원망스러워요 남들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척 덤덤하게 넘기지만 아직 아빠앞에서는 아이가 되고 싶어요 뭐가 그렇게 급해서 첫돌 갓 지나고 몇일뒤에 가버리셨을까요 얼굴도 모르고 추억도 모르고 사진으로 아버지를 봤는데요 제가 많이 닮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더 많이 보고싶어요 그리고워요 힘들때마다 아빠한테 가고싶다고해요 그래도 버티면서 살아요 근데 힘들어요 너무 정말 어제도 몇번이나 되뇌었어요 아빠 곁에 가면 안되나 하구요 언젠가 만날테지만 얼른 보고싶네요
아들이 군대가서 훈련소 수료식이 있다해서 갔다왔습니다. 잘 커준 아들 저에게 경례를 하면서 남자가 된 모습으로 거시 서 있었습니다. 아빠로써 잘 해준것도 없는데 늠름한 남자가 되서 그곳에 서있었습니다. 아빠를 닮아있네 그 가사가 오늘 너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김진호님 노래는 마음의 울림이 너무 크네요. 감사합니다.
가족을 위해 한평생 살아오신 아버지, 어머니… 두 분의 얼굴과 손등에 깊게 패힌 주름을 볼때마다 연락 자주 드리고 잘해드려야 된다고 늘 생각하지만…받은 사랑이 아주 커서 일까? 생각만큼 잘되지 않는다…내가 죽을때까지 부모님께서 내게 주신 사랑을 헤아리지 못할 것이다. 살아계실 때 잘하자!
20대후반에 노가다 기술직을 하면서 1시간이 되는 출근길을 새벽5시에 출발하면서 늘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많이 울먹거렸습니다 어릴땐 노랫말 가사에 의미를 몰랐는데 이노래는 나에 상황과 너무 같아서 눈물흘리면서 차안에서 혼자 눈물흘리며 출근길을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이젠 10년이 넘는 기공이 되었지만 아직도 이노래엔 추억이 있네요
어릴적부터 집이 많이 가난했습니다 아버지는 위암으로 위를 절개하시고 직장도 그만두셧죠 어머니 혼자서 아들 둘을 먹여살리느라 고생많이하셨습니다 그래도 아버진 가장이라고 그 몸으로 노가다를 뛰시며 인생이 힘드시다며 술을 자주 드셧었죠 어릴땐 그것조차 다싫었습니다. 제가 직업군인이 되고 형도 직장을 잡고 사회인이 되고 잘 살고있었지만 아버지는 결국 제가 25이 되던해에 돌아가셧습니다. 군인이라 휴가도 잘못나가고 어느정도 안정된 삶을 살아가면서 지금 가장 후회하는것은 그 흔한 가족사진 하나 못 찍었더라구요 가장으로서 그 많은 책임감들을 버텨내셨을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구요 어머니는 저희가 잘 챙겨서 오래 행복하게 지내다 보내드릴게요 지켜봐주세요
딸을 미국으로 시집 보내놓고 그렇게 울었어요 영주권이 나와서 한국에 와서 돌아갈때 공항에서 이 노래 듣고 그렇게 울었어요 작년에 아버지께서 쓰러지셔서 돌아 가실때 아버지랑 찍은 사진을 보면서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ㅠㅠ
김진호 가족사진 이영상은 주기적으로 봐야합니다. 살아갈 힘이나니까요
이 원본 영상에 달린 댓글 중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글이 생각나네요.
"김진호가 단순히 실력파 가수의 영역이 아니라 그것을 초월하는 음악가인 이유는 댓글창에 있다. 수많은 가수들의 댓글 창에는 가수의 가창력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지만, 김진호의 댓글창에는 그 어떠한 곳에도 가창력을 언급하지 않고 각자의 이야기를 토로하고 있다. 그것이 김진호가 정말 거대한 음악가임을 의미하는 것..."
@사람 김진호노래는 진짜 자신만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한명씩 슬픔과 그리움의 감정을 토로하는거고 씹덕감성노래는 그냥 학교에서 핍박받는 찐따새끼들이 편한곳에서 부모님 밥 받아쳐먹으면서 지 열등감이랑 안좋은 감정 그대로 표출하는거니까 느낌이 다르죠
어휴 노래 하나 잘 불렀다고 사람을 위대한 위인취급 해버리네 이 사람보다 느금마가 더 대단하다 ㅉㅉ
@사람 여기서 조크하지말고 저리가세요
@사람 이야… 현생이 보인다 보여
@사람 찐따소리 많이 들으시죠?
진짜 최고다
목소리 가사 노래 모든게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이건 정말이지 한국 가요 역사상 최고의 가사 중 하나다..
엄마 내 꿈애 한번만 더 나와줘
너무 보고싶어
현재 부사관 복무중인 군인입니다.
임관이 이틀 남은 2021년 6.23일에 저의 담당교관님께 아버지 부고소식을 들었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힘들수가 있구나 항상 무너지지않은 늘 푸른소나무처럼 옆에서 저의 버팀목이 되시던 아버지가 싸늘하게 관 속 안에 있는걸 보고 정말 무너질뻔 했습니다 아들이 임관하는거 꼭 보고 싶다고 전화로 그렇게 수도 없이 이야기 하셨는데 소나무 같던 저희 아버지 아들이 이제 그 뒤를 이어 제가 소나무가 될수있도록 뿌리부터 단단하게 다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항상 저의 꺼지지 않는 불빛이셨습니다
초급반 수료 후 부대에서 임무수행중이겠어요! 다치지않고 건강한 군생활하세요!! 화이팅
댓글보다 우연히 읽었습니다.
저도 무교이지만 그 누구가 아닌 아버님께 항상 기도 드리면서 힘차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아버님께 감사하며 사시길
건강하고 씩씩하게 생활하세요
같은 날 임관한 1인입니다...우연히 본 댓글에 같은 날 임관한 것과 다르지만 언뜻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댓글을 답니다. 저는 임관 4주 전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었는데 온갖 감정이 휘몰아치고 했었는데 아버지면 얼마나 슬프셨을까요..... 항상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빠를 닮아있네' 이 가사는 진짜..
가슴을 울리는듯..
대가 없는 헌신적인 사랑은 부모 밖에 못 하는 듯
노래도 노래지만 댓글이 진짜 슬픔..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자라 훈련소로 떠나 할아버지를 하늘로 보내주었습니다... 이 노래가 할아버지를 빚대어 들으시면서 웃으며 올라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할아버지 항상 감사했고 죄성했고 행복하세요 ❤
여기 베스트댓글은 그거였는데 이걸보고 눈물이 나는건 사랑을 받고자랐다는 증거라는것....ㅠㅠ
내 나이 35살
아침에 투정 부리고 나가고
약속 있어서 지금 들어와 씻고 누우려는데
배고프냐고 물어보시네요
효도란게 나름 날 위한 거라고 후회하지 않으려 난 최선을 다했는데,
부모님은 그냥 그냥 사랑해주셨네요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해도 알아주실까요
알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아버지가 정말 미운 가정에 자랐습니다. 다 여섯살 기억도 흐린 시점부터 맞은 기억에 살았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폭력에 지쳐서 중학교 때 도망 아닌 도망가셔서 저는 중3 때부터 한 달 이상 쉬지 않고 알바를 하며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서른다섯이 된 지금에도 가정의 평화는 지켜지지 않았고 며칠 전 까지도 아버지의 폭력은 남아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노래는 언제든 들어도 눈물이 나네요. 아버지가 그리운 것이 아닌 정말 평범한 아버지를 갖고 싶었나 봅니다.
그게 그분이 할수있는 사랑일겁니다. 저도 단 5분도 같이 있기가 너무힘든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데 그래서 미움에 안보고 있으면... 너무 걱정되고 얼마 남지 않았을 시간들이 너무 애가타고 그렇습니다. 너무 가족을 힘들게 하지만 당신 젊어서 죽어라 가족부양한것도 알기 때문에... 미움과 애닳음이 매번 공존합니다. 인자하고 평범한 아버지가 저도 그립습니다... 그래도 오래건강하시다가 당신삶을 긍정으로 받아들이시고 고통없이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입니다.
토닥토닥..힘내세요.
삶이 버거워 너무 일찍 삶을 끝내버린 우리엄마!! 벌써3년이 흘러버렸어 아직도 세상이 무너져서 돌아오질 않네 잿빛같아 내가했던 모진말 모진행동들만 생각나네 너무너무 보고싶어 미칠꺼같을 때 맨날 이 노래핑계삼아 울기도하고 그리워하기도 해 난 내 명대로 끝까지 좋던 싫던 겸허하게 살다갈게 그게 엄마를 위한 길 같아.사랑해엄마
이렇게 글을 남겨,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록했으니 꼭 힘내서 겸허하게 이 삶을 살아낼거라 생각합니다. 힘을 냅시다.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너무보고싶습니다
생각날때마다 듣고있어요
오늘아침 출근길에 듣다가 콧물눈물 다흘리고..마스크아녔음 사람들한테 이상한 사람되었을꺼예요ㅠ 진호님은 노래로 사람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거같아요..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울지만..퇴근길 또 들어봅니다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엄마아빠 사랑해요..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제 나이 16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지금 1년이 지났는데 아버지가 너무 그립습니다. 저와 찍은 가족사민이 아기때 찍은 가족사진 밖에 없고 증명사진도 없어고 양복을 제데로 입은 사진도 없고 같이 여행도 제대로 못같는데 제가 아버지에게 해드린게 없어서 너무 못대게 굴어서 제 잘못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늘에서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누리고 계세요? 저는 아버지가 보고싶지만 빨리 아버지의 곁에 못가고 남은 가족들을 생각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나요~~ 명곡에 걸맞는 뮤지션이고 보물입니다.❤
16년도에 첫째아이를 낳고 일주일만에
아버지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한번도 제 아이를 못 안겨드린게 평생 한이네요..
오래된 사진속에 젊은날 아버지도 저를 이렇게 사랑하셨구나 하고 하염없이 눈물흘렸습니다..
가족사진 정말 정말로 깊은노래네요 감사합니다 김진호님
김진호가 얼마나 위대한 뮤지션이며 가족에대한 사랑이 깊은지 제대로 보여줬던 무대라 생각함
그와 함께 부모님에 대한 모두의 효심과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었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무대
어머니~ 감사합니다 키워주셔서
김진호님 목소리 듣고싶네요
아버지께서 22년도 8월15일 돌아가셨습니다...
많이 힘들지만... 너무 힘들지만...
제가 장남이라 어머님,누님 한테 슬픈 모습을 보여드리기가 너무 싫어서 슬프면서도 슬프지 않은척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관식때 아버질 마지막으로 바라보면서
어머니,누님,친지분들 등등 다들 슬퍼하시더라구요... 전 속으로 울며 아버지의 마지막을 그렇게 보내드렸습니다.
지금도 아버지가 생각나면 이노랠 들으며 힘을 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아버지의 모습이 아직도 새록새록 제 머리속에 생각이 나내요...
다들 부모님 살아계실때 안아드리고 사랑한다는 말 꼭한번씩 해드리세요.
그말이 뭐길래 33년 살면서 한번을 못해드렸는지 많은 후회가 되고 죄송하단 말밖엔 생각이 안드내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힘내세요!
힘내요
울고싶을땐 혼자서라도 펑펑 우세요..
저도 스물 다섯살에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어머니랑 누나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꾹꾹 참다가 어느날 출근길에 저도 모르게 정말 운전을 못할정도로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그랬더니 마음이 조금은 나아지더라구요.. 때로는 그런 시간이 필요한 거 같아요 힘내세요!
그마음을 알기에 저 역시나 사랑합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는 항상 해외출장으로 해외에 계셨어요. 지금은 매일해서 익숙한 면도도 혼자 배우고, 목욕탕도 혼자 가고, 그렇게 아버지와 사이는 멀어져갔죠. 그러다가, 군대가서 가족과 떨어져지는 외로움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30살이 넘어서,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오래 있는 나를 보면서, 아버지가 얼마나 외로웠는지 이제 알 것 같아요. 아버지가 혼자 김치 한접시에 소주 드실 떄, 옆에서 같이 있어드리지 못했던 게, 미안하네요. 32살이 된 내가 이 감정 잊지 말자고 이 글을 남겨놓습니다.
10년 전에 돌아가신 선친이 그리울 때면 , 눈물 글썽이며 듣습니다. 제 나이 어느덧 50을 넘겼지만 우리 아이들도 10년 후 이 노래를 듣고 저와 같은 그리움을 사랑을 느낄수 있었으면 합니다.
선친이도 너를 보고싶어할거야 힘내
@@배리나-h9c 그 죄송하지만 선친이라는 단어가 이름을 뜻하는게 아닌 남에게 예기할때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를 이르는 말이랍니다.혹여 착각하셨을까 정정해드립니다.
기분나쁘게 듣지 말아주셨음 합니다.
@@배리나-h9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감동 확깨네
살아생전에 계실때 해야되는 말인데.. 제가 애아빠가 되니까 아빠의 마음을 알게되네요.. 나이가 30대가 되었는데도.. 아빠는 이제 옆에 없는데.. 10대 아들처럼 아빠한테 말하게 되네요..아빠 보고싶습니다. 언제 우리 또 만날 수 있을까요? 이제는 아빠를 영영 볼 수 없으니까 너무 슬퍼요..너무 그립고 ..사랑해요 아빠
하늘에 계신 엄마와 사진 한장이 남기고 싶네요
내나이 40대 중반이 되니 아이들과 사진 한장남기는것이 이렇게 쉬운데 나의 엄마아빠 언니오빠 나 가족사진이 없네요
젊었든 나의 부모님 어린 우리들...
너무 그립습니다 눈물만 소리없이 내 빰으로 내려오네요
실제로 본 김진호 가수님, 단단한 체격에 예의바른 청년였습니다
그의 노래를 응원합니다
김진호씨는 단순히 가창력좋은 가수 수준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치유해주는 시인.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치유해주는 시인
정말 꼭 맞는 표현인거같습니다
작사 작곡이 너무 매치가 잘되요
천재인듯
우리엄마보고싶어 눈물나네요 노래 잘하시네요
내가 들은 모든 노래 음악 공연 중에 44년 인생 최고....엄마 아빠한테 잘해드리지 못한게 맘에 남아 다 아려옵니다
20대때 돌아가신 어머니가 너무 보고싶네요ㅠ
40대가된 지금도 엄마는 너무 보고파져요 ..
60대땐 어떨지..
꿈속에서 간혹 만나긴하지만
그시간이 너무 짧네요..
보고싶어네요..
어렸을때 생방으로 봤엇습니다.
그나이인데도 눈물이나더라구요 8살때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이노래들으면서 아버지 생각이 정말 많이나더라고요 현재는 26살 성인이되었습니다
아직도 이 노래 듣고 노래방가게되면 부르게됩니다
아버지는 그누구보다 멋진사람이였습니다
늘 아버지 사진볼때마다 아버지랑 닮아서 어머니랑얘기할때도 좋은점이든 안좋은이든 뭐라도 닮았다하면 너무 기분이좋았어요 아버지 아직도 앞으로도 사랑합니다 어머니도 너무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어머니께라도 효도하게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죄송합니다 못난 아들이.
노래방에서 소음공해 일으키던 놈이 너였구나?
멋진 아버지 닮아
험한세상에 아름다운 꿈을
이루는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귀한 마음을 댓글에 적는 사람은 못나지 않았죠! 아버지가 언제나 바라보고 계실테니 어머니와 계속 행복하시기를~
힘들때 마다 듣는 소중한 곡입니다!! 큰 위로가 되는 곡
김진호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그리고 김진호님도 꼭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웃음꽃 활짝 피우시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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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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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결혼하셨던데 사랑의 결실이 어서 다가왔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어렸을때는 그렇게 엄마아빠한테 앵겼는데
지금은 대가리도 몸도 크고 어느새
부모님이 작아지셔서 안아주시려해도
나는 그게 부담스러워서 부끄러워서
안아드리지를 못했네..😢
내일이라도 한번은 안아드리면서
사랑해요 한번이라도 말씀드려야겠다
올해31살..동갑네기21살에아이를낳아서 당장하루먹는거도걱정하면서 버티며산세월이어느덧10년이넘었네요...지금은두아이의아빠고...이렇게살아보니 아버지어머니고생이 정말가슴이미워지게와닿네요...그러면서 내시간도돌아보며 눈물이 나네요...잘버텼고 장하다고....
좋은 노래에는 평가나 댓글이 달리고 명곡에는 사연이 달린다는데 정말 명곡이네요…
보고싶다 ~우리아부지 이제 더이상 울지않으려 햇는데 또다시 눈물바다가 되엇네요 ~속이시원합니다 잘 계세요
여기 있으신 분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노래 진짜 명곡인데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이노래 모르는사람 많이 없을거에요 우리나라에는
해외에 말이죠? 설마 울나라는 아닐테고...
이걸 초 6 때 본방으로 보면서 멋모르고 들었을 때는 사람이 꽃을 어떻게 피우고, 시간을 어떻게 모으는지 생각했었어요 가사 속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도 모른 채... 마지막에 저 관객들이 왜 눈물바다가 됐는지도 알 수 없었고요 근데 1년 후에 팬이 된 후에 이 노래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바치는 노래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왜 그랬을까, 이 슬픈 노래를 왜 그리 단순히 판단했을까 하고 되게 민망했어요
이 가사를 5분 안에 쓰셨다니....
진짜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지금이라도 늦었는진 모르지만 부모님 말을 잘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
이거 듣고 엄청 울었습니다.돌아가신 저희 시아버님 생각나서요.너무 좋은분이셔서..진심 느껴지는 노래
어떻게 매번 들어도 슬프냐…영화나 드라마는 아는장면이면 무덤덤해지는데 신기하면서 계속 감동이라 너무 좋다ㅠㅠ
소름이 안멈춰요..
외로운 어느날 꺼내본 사진속 아빠를 닮아있네. 내젊음 어느새 기울어 갈때쯤 그제야 보이는 당신의 날들이.
가족사진 속에 미소띈 젊은우리엄마 꽃피던 시절은 나에게 다시돌아와서.
나를 꽃 피우기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이 모아서.
당신의 웃음꽃 피우길...피우길...피우길...
나를 꽃피우기위해 거름이되어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깨끗이 모아서...
당신의 웃음꽃 피우길 피우길 피우길...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사람들 웃음꽃피울수있는 지금을 사실수있는 지혜가 늘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이른 나이에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
부모님의 웃음꽃을 피워드리기 위해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음악을 통해 조금이나마 부모님의 웃음꽃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또 그로 인해 조금 더 빨리 부모님의 웃음꽃을 피워드릴 수 있으니까
노래 하나로 다른가수들을 울리고 감정 통제하게만드는 그는대체....
50대중반이 되니 아버가 왜 이리 그리운지 이노래 200 번 넘게들은거 같은데 눈물이항상,........
노래듣고 착한일 하게됩니다.
마음을 바꾸게도 해주는 힘있는 서정시입니다.
진호님, 😂감사합니다.
2020년 6월에 아빠를 2021년12월에 엄마를 보내고 힘들었는데 지금 이노래 들으니 두분이 너무 그립습니다.
이 노래 솔로앨범으로 나왔을떄 아무도 몰라줬던 노래인데..ㅠ 이날 대중적으로 많이 알게되어서 너무 기뻣음 근데 저날 1위 못한게 너무나도 아쉽쓰
솔직히 불후의명곡 모든 곡들중에 압도적 1위임 그냥 넘사벽 그자체
불후의 명곡이 마지막아니면 이기기 힘들죠
다들 감동받고 울어서
못눌럿다는...ㅠㅠ😢
못난 아들 뭐가 그리 자랑스러워서 한평생을 바치신건지 엄마 난 아직도 엄마가 나에게 보였던 맹목적인 사랑이 이해가 가지 않아요 아마 내가 자식을 낳으면 조금 이해하게 될까요 엄마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16살 중학교3학년 나이 학생입니다 아직 부모님도 계시는데 알고리즘 타고 이 영상까지 오게 되었네요 부모님에게 앞으로 잘 해드리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만수무강 하세요
피아니스트분 멘탈이 진짜 강하신거 같아요
이 노래 소절마다 저는 눈물이 나는데 끝까지 감정 조절 하시는거 대단하십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이 노래가 가슴에 박히는 건 아마 어렵고 그럴싸한 말이 아니라 가장 정직한 말로 적어놨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감 아주합니다.
핵심 요약 요
오늘 아버지와 오랜만에 좋아하시던 삼계탕에 소주 한잔을 하고 왔습니다. 회사에서 힘든 일 다 잊게 해주시고 과거를 후회도 하시지만 저한테는 하나뿐인 세상에서 가장 높은 하늘 아버지 입니다. 항상 아버지와 만나고 나면 집에 혼자 돌아와서 침대에 누으면 이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더 늦지 않게 아버지와 가족사진 한장 남겨야지.. 매번 생각하면서 실천이 잘 안됩니다. 항상 하늘 같으신 아버지 모습 젊으실 적에 사진 한장 없다는게 후회가 많이 됩니다. 항상 노래로 위로 받는 저이지만 좋은 노래 항상 듣게 해주시는 김진호님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이렇게 한 발자국 내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우길! 찗은 인생,
피울수 있을때!
장성한 자식들에겐 가슴을 울리는, 부모가 된 자식들에겐 영혼을 울리는 노래…
이 노래는 자주 못듣겠다 그냥 아버지가 그리울때마다 오는데 , 올때마다 어린아이가 되는거같네 아빠 내가 많이 미안해 진짜..
34살... 아버지는 11년전.. 어머니는 3년전.. 돌아가셧지만 자기전에 매일 눈물이나는데... 이 노래듣고 오열하고 다신 안본다 다짐햇는데 알고리즘이 .. 가족사진 하나없는 우리식구... 그거하나라도잇음 좋을텐데 잇는거라곤 영정사진뿐... 하...
울고싶을때 듣고 보면 좋은노래
와 이건 몇년을 들어도 눈물이나냐
가족사진 딱 처음 들었을때의 전율을 잊지 못한다..
어머니가돌아가신지 한달채안되었
습니다 너무보고싶지만 어머니의 웃으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마음 아프지만 보내드려야겠죠!!
훈련소 끝날 때쯤, 강당에서 이 영상을 보여주는데 참 뭉클하던...
몇년을 들어도 좋은노래♡내나이64세
내가 24개월째되던해 음력으로4월9일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제 기역에는 아버지가 조금도 생각이 안나네요
60이 넘어가니 아버지가 많이많이 그립고 생각나네요ㆍ
저는 개인적으로 저 스스로 불효자라고 생각합니다…가족사진 노래를 들을 때마다 부모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에…눈물을 흘립니다…잘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우리나라노래중 최고 김진호씨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부탁해요~~~
진짜 가족사진이랑 살다가 두개는 그냥 레전드가 맞음... 봐도봐도 눈물이 남
며칠전 아빠를 보냈습니다..ㅠㅠ
이전에 이 노래를 들으며.. 살아계신 부모님이 다행이라 생각하며 감동만 받았는데...
이렇게 떠날날이 올거란 생각을 왜 못했는지...
이제는 그리움과 아쉬움이 사무쳐 슬픔으로 듣네요.
부모님 살아계신분들은 꼭.. 미안하다.고맙다.사랑한다는 말
아끼지 마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말만 하지말고 얼굴도 어루만지고 손도 어루만져 주세요..
떠나고 나시니 그저 후회와 아쉬움만 넘칩니다..ㅠㅠ
아빠..미안해..고마워요..사랑해요...
너무 보고싶어요....ㅠㅠ
보이지않는곳에서 아버님이 늘 지켜보고계실거에요. 정 그리우시면 가끔씩 거울 한번 보세요. 거울 속 얼굴은 그리워하시던 아버님의 모습이 그대로 녹아든 아버님 일생일대의 가장 큰 자랑거리일테니까요.
청년어부입니다.
아버지가 몸이 좋치않아.
일찍 그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물 뿌리며우는 날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알겠습니다.
당신이 힘들게온 삶을..
저도 보고싶네여..ㅜㅜ 내 서른될때 돌아가셔서리ㅜㅜ
참..듣고 또 들어도 눈물이 난다...
아버지가 보고싶네요..
저를 두고 일찍 가버린 아버지가 너무 보고싶고 원망스러워요 남들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척 덤덤하게 넘기지만 아직 아빠앞에서는 아이가 되고 싶어요 뭐가 그렇게 급해서 첫돌 갓 지나고 몇일뒤에 가버리셨을까요 얼굴도 모르고 추억도 모르고 사진으로 아버지를 봤는데요 제가 많이 닮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더 많이 보고싶어요 그리고워요
힘들때마다 아빠한테 가고싶다고해요
그래도 버티면서 살아요
근데 힘들어요 너무 정말
어제도 몇번이나 되뇌었어요
아빠 곁에 가면 안되나 하구요
언젠가 만날테지만 얼른 보고싶네요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가수입니다. 노래와 목소리와 마음으로 위로해주는 진정한 가수....울엄마 생각날때마다 들으면 눈물샘 폭발합니다.....실컷 울고나면 그리움이 조금 씻겨져가는 느낌..... 자식들이 꽃피우길 바라며 희생했었던 마음도 존경합니다. 늦은 이제서야....
이거 졸업생들이 부모님들께 많이 부른다던데 왜 그런지 알겠다
모르겠어요 노래를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 근데 확실한거 나같이 철없는 애도 나도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감정이 뭉클해져요 진짜 사람에 감정을 움직일수있는 힘이 있는거같아요
아빠 조금만 조금만 더 사세요 사랑해요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김진호님 노래부르시면서 울음참는거 진짜.. 너무 슬프네요..
아들이 군대가서 훈련소 수료식이 있다해서 갔다왔습니다. 잘 커준 아들 저에게 경례를 하면서 남자가 된 모습으로 거시 서 있었습니다. 아빠로써 잘 해준것도 없는데 늠름한 남자가 되서 그곳에 서있었습니다. 아빠를 닮아있네 그 가사가 오늘 너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김진호님 노래는 마음의 울림이 너무 크네요. 감사합니다.
울고싶을때 듣는노래..
가족을 위해 한평생 살아오신 아버지, 어머니… 두 분의 얼굴과 손등에 깊게 패힌 주름을 볼때마다 연락 자주 드리고 잘해드려야 된다고 늘 생각하지만…받은 사랑이 아주 커서 일까? 생각만큼 잘되지 않는다…내가 죽을때까지 부모님께서 내게 주신 사랑을 헤아리지 못할 것이다. 살아계실 때 잘하자!
Danke, danke, danke! Das Lied kommt vom Herzen und ist ein musikalisches Denkmal für die Mutter! Kann ich nur wieder und wieder abspielen! Danke!
가사를 곱씹을수록 그 의미가 추억과 사연에 더해져 무겁게 느껴집니다. 이 노래를 불러줘서 감사합니다.
20대후반에 노가다 기술직을 하면서 1시간이 되는 출근길을 새벽5시에 출발하면서 늘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많이 울먹거렸습니다 어릴땐 노랫말 가사에 의미를 몰랐는데 이노래는 나에 상황과 너무 같아서 눈물흘리면서 차안에서 혼자 눈물흘리며 출근길을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이젠 10년이 넘는 기공이 되었지만 아직도 이노래엔 추억이 있네요
나의 아버지는 내가 태어나고 다섯살이 안되어 세상을 떠나셨다. 솔직히 아빠라는 의미와 감정은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각박한 세상에 힘이 들때 기대고 싶어지는 아버지라는 자리가 가끔씩은 생각난다.
지금 나이가 16살이지만 이 노래만 들으면 멀리 있는 엄마 아빠가 누나 동생이보고싶네요 4달 전에 가족끼리 가족사진 찍고 엄마는 카카오톡 프로필로 해놓았는데 정말 보고싶네요
저는 이 노래 듣고 있으면 너무 웃겨서 ! ㅠ
그런데 잠 들기전 이불속에서 흐느끼는 내 모습에 또 웃겨서!
아! 오늘따라 할아버지가 무척 보고싶다.
진짜 눈물 없는 사람인데 가족사진 이 노래만 들으면 정말 울컥울컥함.. 한번씩 그냥 우울해지고 싶을때 항상 들으러옴.울고싶은데 눈물이 안나올때..
삶이 힘들어 대충 타협하고 싶을 때 부모님 핑계대면서 맘을 다잡아 봅니다 열심히 살게요 감사합니다
항상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엄마아빠한테 안태어났으면 전 굶어 죽었을거에요 재수하는데 항상 따뜻한 밥 해주시고 그러는게 고맙네요 아 눈물나네 ㅋㅋ
생각에 잠기는 새벽에 이노래보다 완벽한 배경음은 없었다
힘들때 위로가 되네요
너무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김진호씨 항상 응원합니다~
이노래 너무 좋아요~ 많은 생각이 드는 노래예요~
시골집 가면 커다란 벽시계 앞에 꽂아 둔 멀리 먼저 가신 아빠 사진보며 그시절이 그립다 돌아가고 싶다 라고 생각 할때가 많아요~
진호씨랑 어머님이랑 항상 행복 가득한 날 만 되시길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눈물이 난다 이게 가수구나
진짜 좋네요...앞으로도 계속 보면서 감사하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어버이주일 예배시간에 이 영상을 보고 한 없이 울었습니다. 어떤 설교보다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김진호님의 멋진 활동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항상 이. 노래를 들으면 정말옛 생각에눈물이납니다 다들 열심히 사시는분들 힘네시길....
가사가 너무 가슴에 와 닿네요
언제 들어도 뭉클하고 진짜 명곡입니다.
50이 넘어가는 나이지만 뭐가 그리 바빠서 아직까지 제대로 된 가족사진 한 장 없네요.
보고 싶습니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