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 보다가 뒷부분에서 눈물 광광흘렸네요ㅜㅜ저희애는 보호소출신인데 봉사자분들이 얘는 정말 순하고 조용하고 착하다, 겁이 많다 이런식으로 말씀해주셨거든요. 집에 와서도 한달정도는 진짜 불안해서 하는 하울링만 하고 왕!하고 짖지를 않았는데ㅠㅜ요즘은 여느집 멍멍이들처럼 짖기도 잘 짖고 성질나면 으르렁 하기도해요ㅎㅎ첫 몇달간은 눈치보면서 싫다는 표현조차 하지 못하던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는데 요샌 자신감뿜뿜하는모습 많이 보여줘서 너무 대견하고 고마워요.
헐 보호소 ㅠㅠㅜㅜㅠㅜㅜㅠㅠㅜㅜㅠㅠㅜㅜㅜ 저래서였구나 ㅠㅜㅜㅜㅠㅜㅜㅜㅠㅠㅜㅜ 예전에 보호소에서 어떤 애기가 구석에서 웅크리고 오들오들 떨고만 있더라구요 ㅠㅜㅠㅜ 그것도 한 여름에 ㅠㅜㅜㅠㅠㅜ 같이 나온 새끼들 사이즈에 반도 안되고ㅠㅜㅠㅜㅜㅠ 그러니 밥도 못먹고ㅠㅜ 웅크리면 진짜 딱 제 손바닥 만했어요 ㅠㅜㅠㅠㅜ 태어난지 한 달이 넘은 애긴데 ㅠㅜㅜㅠㅠ그 애가 아무리 생각해도 계속계속 생각나서 결국엔 데려왔던 적이 있어요... 애기라 그런가 친해지는데까지 얼마 안걸리긴 했어요...ㅠㅜ 한 달? 정도 걸린거 같아요 ㅠㅜ 완전히 친해지긴 한 반년 걸린듯 ㅠㅜ 그 전엔 한동안은 구석에만 들어가 있으려 했고... 계속해서 불안해하고..... 짖는건 그렇다 치고 아웅ㅇ거리는 소리도 안내서 진짜 엄청 걱정했던 기억이 있어요..... 어떻게 배웠는진 모르지만 (사실 그땐 어려가지고 사람 말 배우는거랑 비슷하려나 싶어서 짖는 소리 틀어주긴 했음..........영향이 있는진 모름......) 조금 많이 크고 나서야 짖는 법을 익혀서 짖는데 그게 어찌나 예쁘던지 엉엉ㅇ ㅠㅜㅠㅜㅜ 콩알만한게 제대로 멍! 도 아니고 아웅ㅇ 거렸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해요... 그래도 언젠가 부터는 마음 열고 다가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요ㅠㅜㅜㅜㅜ 애교도 많고ㅠㅜㅠㅜ 아직도 웃고 있는 기억이 가득한데 ㅠㅜㅠㅜㅜ 더 오래 함께하고 싶었는데 너무 갑자기 떠나버려서 아직도 잊지 못하는 똘이야ㅜㅜㅠㅜ 너무 보고싶어 ㅠㅜㅜㅜㅜㅠ
ㅠㅠㅠㅠ 사회적인 활동을 포기했단 게 너무 슬프네요... 저희 강아지도 보호소에서 데리고 왔는데 다른 애들은 막 짖는데 애만 가만히 앉아서 절 쳐다보는 게 예뻐 보여서 데리고 왔어요... 첨 3달 정도는 너무 안 짖길래 수술 시킨 건가 했는데 나중엔 적응한 건지 밖에 소리가 들리니 막 짖더라고요 그땐 너무 좋아서 동영상 찍으면서 한 번만 더 짖어달라고 애원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ㅋ
기분이 좋거나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을 땐 꼬리 뿌리 부분부터 움직여서 약간 8자 모양으로 크게 흔들린달까 리트리버는 온 몸통이 흔들리기도 해요ㅋㅋ 보기만 해도 기분 좋죠. 근데 말씀하신 거는 꼬리의 뿌리 부분이 힘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각지게 딱딱 좌우로 흔들리는 건데... 상황 전후를 봐야하지만 보통 누군가를 경계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 아니면 너~무 각성돼있거나 흥분해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런 꼬리를 보게되면 말을 멈추고,(불안이 높은 강아지인 경우, 사람이 너무 많이 말을 하면 강아지들이 불안해해요..) 서있기보단 앉아주시거나 몸을 돌려 시선을 피해주시거나(aka 카밍시그널)해서 어쨋든 여기서 보호자의 역할은 강아지의 불안함을 중재시켜주는 거니깐요.
바야흐로 14년전 내가 스무살 무렵 어무이가 어무이 친구집에서 2년 안된 푸들 한마리를 데려왔다. 처음 온 날부터 부들부들 떨고 꼬리내리고 짖지도 않고 겁이 엄청 많아보였다. 어무이 말씀이 어무이 친구집에 개가 2마리 있는데 한마리 개가 이 푸들을 엄청나게 괴롭혔다고 한다. 그래서 애가 짖지 못하는 병에 걸렸다고해서 불쌍해서 데리고 왔다고 했다. 내가 엄청 챙겨줫엇는데 나중에는 우다다다도 하고 엄청 활발해졌다. 근데 짖지를 않았다. 당시 개에대한 상식이 없어서 추운겨울이엿고 주2일 쉬는데 쉬는날도 늘 뻗어있었던 나는 2달정도 데리고 있으면서 이 푸들을 산책을 한번도 시켜주지 않았다. 그게 좀 미안한 마음이 있다. 여하튼 활발하긴 한데 짖지를 않으니 목에 무슨 병이 걸렷나 싶엇지만 어느날부터 내가 퇴근할 시간에 내가 대문앞으로 다가오면 크게 두세번 짖기 시작했다. 짖을 수 잇다는걸 알고 다행이라 생각했고 나 퇴근길 말고는 안짖었다. 두달정도 있다가 또다른 친구집에 어무이가 보내줬는데, 퇴근길 말고 안짖는 이유가 그저 전에 살던 집에서 괴롭힘을 많이당해 소심해졋구나 생각하고 넘겼다. 그런데 삶을 포기할 정도로 의욕이 없었던 거라니 산책이라도 시킬걸 그랫나보다. 지금 살아잇으면 노견이거나 손자가 잇겟지. 그래도 올때는 부들부들떨면서 오던애가 나갈떄는 꼬리흔들며 친구 아주머니와 가던 모습이 아직 기억에 남는다. 잘살앗을거다. 내가 많이 활발하게 만들어주엇으니.
저희 강아지도 진짜 안짖어요...ㅋㅋㅋㅋ 집밖에서 소리나도, 집에 모르는 사람이 들어와도, 다른 개랑 놀때도 절대 안짖어요!! 유일하게 짖는 상황은 가족들이랑 놀때에요 ㅋㅋㅋ 장난으로 빨리 반응 안해주면 짖습니다 ㅎㅎ 생각해보니 으르렁 소리 내는건 단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먹던거 뺏어도 그냥 순진하게 뺏겨요 바보같이 ㅠㅠ
저희 강아지도 비슷한 유형인가 보네요~ 주변인들이 성대수술했냐고 물을때마다 기분이 좋진 않지만 나쁘지도 않더라고요.. ㅋㅋ 훈련이라곤 앉아 기다려 정도밖에 가르친게 없는데 벨 소리에도 조용.. 발 소리에도 조용.. 심지어는 산책나갈때 다른 강아지가 짖어도 조용히 쳐다만 보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소릴 들어본건 8달 전 늦은 저녁에 소리없이 집으로 들어온 가족때문에 놀라서 워럴럴러럴!! 하고 짖은거.. ㅋㅋ
유기견을 가족으로 맞이했는데..... 일년동안 정말 짖는걸 한두번 봤나... 진짜 성대수술 받은 줄 알았어요.... ㅠㅠㅠㅠㅠ 하도 전에 짖어서 전주인이 버린줄 알았네요 ㅎㅎ 영상내용보니 ㅠㅠ 마음이 짠하네요 ㅠㅠㅠ 오랜시간 유기견 보호소에서 겪었을 마음 생각하니 😭😭😭😭😭
안녕하세요! 오늘도 강아지 지식 획득 (공짜로) 감사합니다! 정말 강아지들 키우시면서 고민 하시는 분들 모두 모두 부럽습니다. 아직까지 강아지를 한번도 키워보지 못했습니다. (불쌍하죠) 그런데, 참으로 다행인게 강아지에 대한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무턱대고 이쁘다고 키웠다면.... 아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강형욱 훈련사님의 영상을 찾아보면서 지식을 쌓고 있습니다. 늘 배우고 또 배우고 있습니다. 훈련사님의 지식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유기견 출신 멍멍이를 쓰다듬어주거나 살살긁어주거나 예뻐해주면 막 사람이 우는것 마냥 흐어엉엉 흐엉어엉 하면서 울어요ㅜㅜ 그러다 감정이 격해지면 왕!하고 짓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이런 애정표현을 싫어하는거 같지도 않아요.. 맨날 먼저 와서는 만지라고 머리로 손을 파고들거든요 얘가 버려진 아픔 때문에 애정결핍증상이 있나..? 했는데 혹시나 어디가 불편한건 아닌지 걱정이 돼서요ㅠㅠ 이유가 뭘까요?!!ㅠㅠㅠㅠㅠ
우리집 아이는 정말 안짖다가 술먹고 들어와서 장난치면 짖어요. 그 때 주인이 개가 된걸 아는거죠. 그리고 새벽에 복도에 배달하시거나 청소하시는 분 인기척이 나면 짖습니다. 자다가 짖으면 저도 깨니까 '좀 조용해~' 몇 번 했더니 요즘은 건성으로 웡웡웡 하고 지도 다시 잡니다.
QnA 1년8개월 포메 강아지입니다. 보통 강아지들이 자기 생식기를 핥으자나요? 그런데, 저희집 강아지는.. ㅠㅠ 단한번도 핥지를 못합니다..그왜.. 남자들이 가려워서 손으로 긁는것처럼 저희집 강아지가.. 앞발로 생식기를 ..긁으면서..눈은 게슴츠레하게 뜨면서 혀를 낼름낼름거립니다...걱정이돼서 병원에가 의사선생님들에게 여쭤보니.. 다.. 처음 보고..처음 듣는사례고.. 웃으시거나, 신기해하십니다.. 별문제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매번.. 물티슈나 소독 직접 닦아주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사례가 없더라구요.. 왜 그런가요ㅜㅜ 혹.. 아이에게 정서적이나.. 심리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요..?
이번 장마가 너무 긴데 강아지랑 산책을 나갈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비 맞으면서 털 다 젖도록 산책하고와서 매번 산책마다 싫어하는 목욕을 하는 게 강아지한테 좋을까요??? 아니면 비오는 날엔 산책을 포기하고 싫어하는 목욕도 안하는 게 강아지한테 좋을까요?? 제발 채택좀 해주세요ㅠㅠ 지금 장마기간에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답변이 꼭 필요한 소소한 질문입니다ㅠㅠ
강아지도 피곤하면 혼자있고 싶어할 때가 있나요? 집을 오래 비울땐 강아지카페에 하루종일 맡기는 편인데, 너무 자주 맡기는게 혹시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키울까봐 걱정이 되더라구요 하루 길게 피곤하게 놀았으면 다음날은 혼자서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기도 하나요? 아니면 좀 피곤하더라도 다른 강아지들과 있게해주면서 혼자있는 시간을 줄여주는게 맞을까요?
유기견아가를 들여왔어요 주말부부여서 일주일에 2일만 같이 지내는데 배우자에게 더 의존하는건 당연하지만, 아이가 저를 기억이나 할까요? ㅜㅜ 제가 하는 노력은 아무 의미 없는걸까요?ㅠㅠ 절 멀리하고 배우자랑만 함께하는 아가를 보면서 걱정, 질투 오만가지 감정이 함께합니다 알려주세요 ㅜㅜ
강아지가 갑자기 잘 놀다가 멀뚱멀뚱 쳐다보거나 관심이 없이 안 논척 하는데 왜 그런건가요? 정말 궁금해요 분명 터그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큰소리도 나지 않았고 아무 변화가 없었는데 놀이하다가 갑자기 멀뚱멀뚱 쳐다봐요 ‘주인 혼자 뭐해??’ 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거 같아요 제가 뭔가 마음에 안들게 행동한걸까요? 아니면 쉬는건가요...?갑자기 잘 놀다가 안놀때 당황스러워요!
우리둥이.. 임보와서 이주만에 짖기시작했는데 진짜 너무 놀라서 벙찌고 그뒤 6개월을 소리만나도 짖더니 이젠 지치도 않음.. 너무 안짖음.. 그냥 짖고싶으면 짖어라 하고 새벽에 짖는게아니면 크게 신경도 안썼는데 알아서 조절하더라구요. 또다른 친구도 임보로 왔는데 얘도 초반에 몇번짖더니 또 안짖고.. 도둑도차 오지않을 정도로 뭐가없는집인걸 애들도 안건가...하고 씁쓸하게 웃었던기억이 납니닼ㄲ
아 이거 보니까 좀 슬퍼졌어요 우리집 강아지도 보호소에서 혼자만 가만히 쳐다보던게 마음에 남아 데려온지 이제 반년 넘어가요. 보호소에서 4달정도 있었으니 이제 그 기간을 넘어선지 얼마 안 됐네요. 근데 여지껏 키우면서 짖는소리를 들은적이 손에 꼽거든요 근데 이제 그 손에 꼽는 것 중 한 번 빼고 다 엄마한테인게 심란하긴 한데😂 그래도 여전히 기본적으로 표현을 스스로 억제하는 느낌이 있어서 왜 그리 표현을 안하는지 설명하시는 걸 들으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 아이가 그래요, 2개월령쯤 보호소에서 입양하였는데 데리러 갔던 그 날 다른 형제들은 다가와서 짖기도 하고 꼬리를 흔들기도 하는데 저희 아이는 딱 말씀하신대로 구석에서 웅크리고 가만히 있더라구요.. 그러고 집에 온 첫 날에 조금의 하울링과 낑낑거림이 있었고 6개월차인 지금도 가끔 뭔가 불편하거나 필요한게 있으면 낑낑거리는 정도 뿐이지 정말 단 한번도 멍멍멍 !! 짖는 걸 본적이 없어요.. 아직 어려서 한 살 이후에는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당장은 성격이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너무 안짖는 것도 걱정이 되어 검색해보니 이 영상이 딱... 성격이 원체 소심하고 겁이 많은 아이인데 영상보고 그랬구나 싶어 마음이 아려오네요.. 더더 온마음 다해 사랑을 주어야겠어요
우리 강아지는 유기견 출신 말티즈아가인데요🐶 다행히 건강하게 구조되었지만 유독 이빨의 상태가 안좋아 스케일링해주고 심각한 이빨은 발치까지 해야했고요ㅜㅜ 요즘은 매일 양치에.. 구강청결제까지 해주는데도 입냄새가 엄청나요......😭😭😭그런데 그 혀로 온 몸을 핥으니 샤워를 시켜도 몸에서 금방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얘가 뽀뽀하는 걸 좋아하는데 정말 우리 애기를 사랑하지만 제가 비위가 약해서 그런지.. 가끔 허공에 뽀뽀하고 모른척할 때도 많아요...ㅠ 그만큼 냄새가 심해서요....😥 이 친구가 섭섭해하진 않을지 걱정도 되고 입냄새 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도 넘 궁금해요!!!!!ㅠㅠㅠ
저희강아지가 강형욱님께서 예를든 경우에 해당하네요 저희강아지를 유기견보호소에서 입양했는데 견사에 들어간순간 모든강아지가 맹렬히 짖는반면 저희강아지는 한쪽구석에 앉아 쳐다만보고있더라구요 그모습이 잊히질않아서 데려온아이가 현재 열세살입니다 훈련사님께서 말씀하신 그런이유로 짖지않았었다는게 너무 맘이아프네요.. 입양후에 건강이나 성격이 많이 좋아진 후에도 짖지않길래 성대수술을 했나 싶기까지했어요 저희강아지가 다니는 병원 수의사님께서 하신말씀이 오버랩되네요 이 아이는 고통을 참고 견딘다고..... 그동안 짖지않고 의연한모습에 기특해하기만 했었는데 맘이아프네요..
우리 강아지가 잘 안짖어요. 산책시킬때 사람 너무 좋아하고 덩치가 크던 작던 달려가서 아는 척해야 하죠. 그런데 짖지를 않아서 제가 강아지 키우는지 이웃이 몰라요. 유기견이라 첨엔 수술을 시켰나 했는데 아주 가끔... 일년 연중행사처럼 짖죠. 9년정도 키워보니까 자존감이 어마어마하고 하물며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에요. ㅋ 그래도 궁금했는데 해결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저희 강아지도 유기센터에서 똬리틀고 앉아있던 아이에요. 올해초에 데려와 반년정도 되었는데 동물병원이랑 발톱자를때 두번 빼고 목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매너훈련은 곧잘 따라하는데 짖어!는 제일 어렵고 평생 안될것 같아요ㅋㅋㅋ 첫 1달은 꼬리도 항상 가만히 있었는데 지금은 프로펠러ㅎㅎㅎ 그래도 밖에 나가면 아직 계속 불안해하는게 보이지만 전보다 많이 나아진 모습에 항상 뿌듯해요. 🐕🐕
성장이 어땠느냐 어른 개랑 같이 크면서 뭔가 가르침을 받았다던가 훈련을 따로 받았다던가. 그런 걸 떠나서 기질이라는 게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 경험해본 게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몇십마리의 대형견과 마주쳤을 때 덩치가 크다고 다 대범한 건 아니었죠. 덩치가 큰 멍뭉이들이 비율적으로 느긋하게 대응을 하는 거랑 종 자체의 전반적인 성격이 조용한 쪽이면 보통 조용한데 반면 뭔가 날카로워진 상태거나 심하게 겁을 먹은 상태에선 정말 엄청 짖더군요; 한번은 주인도 다가가는 게 힘들어 하는 걸 눈 앞에서 봤다보니...(길 가다가 큰 개 한마리 보고 애가 뭔가 겁을 잔뜩 집어먹었는지 주인이 줄을 당겨도 바닥에서 꼼짝을 하질 않고 주변에 누가 다가오니 그냥 마구 짖었습니다; 견주 분이 지금 봐도 꽤 당황 했던 걸 보면 뭔가 일이 있었나 싶지만, 끼어들만한 것도 아니라서 그냥 자리를 빨리 떠버렸죠.) 결국 짖는 빈도는 성격+성장하면서 경험한 것이 섞인 것 같습니다. 물론 목에 무슨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겠죠.
댕댕이도 없는데 매번 들어오는 저, 문제가 있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빅- 정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보다보면 어디선가 뚝 떨어져요
털이 많이 빠진다고 파양 된다거나
울집 멈머 그렇게 들어온지 1년째
에헹헹헹헹
행복합니다
저도 개를 길러본 적도 기를 생각도 없는데 개훌륭 애청자며 강샘 인스타 팔로우하며 보듬 좋아요 누르고 있음 ㅎㅎ
신기하게 보다가 뒷부분에서 눈물 광광흘렸네요ㅜㅜ저희애는 보호소출신인데 봉사자분들이 얘는 정말 순하고 조용하고 착하다, 겁이 많다 이런식으로 말씀해주셨거든요. 집에 와서도 한달정도는 진짜 불안해서 하는 하울링만 하고 왕!하고 짖지를 않았는데ㅠㅜ요즘은 여느집 멍멍이들처럼 짖기도 잘 짖고 성질나면 으르렁 하기도해요ㅎㅎ첫 몇달간은 눈치보면서 싫다는 표현조차 하지 못하던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는데 요샌 자신감뿜뿜하는모습 많이 보여줘서 너무 대견하고 고마워요.
아......눈에 선하네요♡
저희 집 라떼도 유기견 보호소 출신으로, 입양당시 글처럼 짖음이 아예 없어서 목소리를 듣고싶었던 기억이 나요ㅎㅎ 한 세달 정도 지나니까 자기 집이라고 인식이되고 안정감이 들어서인지, 지켜주려고 왈왈 짖는 것을 듣고 놀라우면서도 감동이었답니다😢
아..저도요ㅜㅜ 지금껏 모든내용다밨는데
오늘답변이 가장 마음이 아파요ㅜㅜ
사회생활 본인을 내려놨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파요...
할 저두요.. 보호소에서 데리고 온 애긴데 첨엔 밥도 안 먹고 짖지도 않고 그랬느넫 지금은 산책하다가 친구 만나서 기분 좋아도 짖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ㅜㅠ자신감뿜뿜하는모습있게 사랑많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짖어서 좋긴한데
짖다가 '작게'라고하면 작게 왕 하는거 너무 귀여움
안짖어서 짖는 교육할수 없는게 아쉬움
한번 오지라게 짖는 강아지를 만나보셔야 복받은걸 아실텐데 ㅋㅋㅋ
근데 아파트에서 키우기엔 이것만한 장점도 없어요 ㅋㅋ 우리 개도 안짖어서 너무 편해요 ㅎ
제목을 보고 안 들어올 수가 없었습니다..
난 썸네일 보고 안 들어올 수 없었음 그 하얀 귀여운 강아지
그러게요
왜요??
@@bordercolliflower 사람이 말을 할줄 아는거 같은데 벙어리도 아니고 말안하면 이상하쥬?
그래서 그래유
애초에 개를 사람 눈높이로 보는게 말이 안되지...
너무 귀여웡
안짖는게 고민이 될 줄 몰랐네요 ㅋㅋㅋㅋ
집에서 엄청뛰는 저희집 치와와도 한살인대
한번도 왕! 거린적이없어요
주사맞을때 끼깅거리지도않고 의사쌤이 문제없다는대 개가 너무조용해서 가끔걱정이긴해요
@@박고보 어? 저희 집도 단모치와와인데 3살인데 끼깅거리거나 짖는걸 지금까지 한번도 못 봤네요 치와와 원래 잘 짖는 강아지라던데 저도 약간 걱정이 되긴합니다
@@Ruby_Atom 저희는 장모인대 병원에서 그냥 짖을필요가없다 생각하는것같다더라구요
근대 아플땐좀 티내줬으면하는ㅜㅡ
저희집 28kg 보더콜리 그루도 진짜 정말 안짖어서 어릴때는 고민이었어요ㅠㅠ
@@Ruby_Atom 저희집 단모치와완데 전혀 안짖어요.. 순하다고 표현해야할지?ㅜㅜ
헐 보호소 ㅠㅠㅜㅜㅠㅜㅜㅠㅠㅜㅜㅠㅠㅜㅜㅜ 저래서였구나 ㅠㅜㅜㅜㅠㅜㅜㅜㅠㅠㅜㅜ 예전에 보호소에서 어떤 애기가 구석에서 웅크리고 오들오들 떨고만 있더라구요 ㅠㅜㅠㅜ 그것도 한 여름에 ㅠㅜㅜㅠㅠㅜ 같이 나온 새끼들 사이즈에 반도 안되고ㅠㅜㅠㅜㅜㅠ 그러니 밥도 못먹고ㅠㅜ 웅크리면 진짜 딱 제 손바닥 만했어요 ㅠㅜㅠㅠㅜ 태어난지 한 달이 넘은 애긴데 ㅠㅜㅜㅠㅠ그 애가 아무리 생각해도 계속계속 생각나서 결국엔 데려왔던 적이 있어요... 애기라 그런가 친해지는데까지 얼마 안걸리긴 했어요...ㅠㅜ 한 달? 정도 걸린거 같아요 ㅠㅜ 완전히 친해지긴 한 반년 걸린듯 ㅠㅜ 그 전엔 한동안은 구석에만 들어가 있으려 했고... 계속해서 불안해하고..... 짖는건 그렇다 치고 아웅ㅇ거리는 소리도 안내서 진짜 엄청 걱정했던 기억이 있어요..... 어떻게 배웠는진 모르지만 (사실 그땐 어려가지고 사람 말 배우는거랑 비슷하려나 싶어서 짖는 소리 틀어주긴 했음..........영향이 있는진 모름......) 조금 많이 크고 나서야 짖는 법을 익혀서 짖는데 그게 어찌나 예쁘던지 엉엉ㅇ ㅠㅜㅠㅜㅜ 콩알만한게 제대로 멍! 도 아니고 아웅ㅇ 거렸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해요... 그래도 언젠가 부터는 마음 열고 다가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요ㅠㅜㅜㅜㅜ 애교도 많고ㅠㅜㅠㅜ 아직도 웃고 있는 기억이 가득한데 ㅠㅜㅠㅜㅜ 더 오래 함께하고 싶었는데 너무 갑자기 떠나버려서 아직도 잊지 못하는 똘이야ㅜㅜㅠㅜ 너무 보고싶어 ㅠㅜㅜㅜㅜㅠ
저희 멍멍이두 보호소에서 데리고 왔는데 안짖어요 ..
낑낑 대는 정도만 해요 .. ㅠㅠ
앉아도 잘하고 기다려도 잘해요 .. 부디 사랑 많이 받아 앞으로도 자존감 높아서 짖지 않는 멍멍이가 되길 ♥️♥️
보호자가 더 멍멍 짖는다니 ㅋㅋㅋㅋ
보호자 : 월뭘멍멍멍!!!
댕댕이 : (뭐야 얘 왜이래)
ㅠㅠㅠㅠ 사회적인 활동을 포기했단 게 너무 슬프네요... 저희 강아지도 보호소에서 데리고 왔는데 다른 애들은 막 짖는데 애만 가만히 앉아서 절 쳐다보는 게 예뻐 보여서 데리고 왔어요... 첨 3달 정도는 너무 안 짖길래 수술 시킨 건가 했는데 나중엔 적응한 건지 밖에 소리가 들리니 막 짖더라고요 그땐 너무 좋아서 동영상 찍으면서 한 번만 더 짖어달라고 애원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ㅋ
상상했다
강쥐가 안 짖어서 집사님이 대신 짖는걸 😭
앜ㅋㅋㅋㅋㅋㅋ
??? 저희집 강쥐(집사)사정 어케암???
어?내 얘기를 하시다니😅😁
보호자는 우리집 개는 안짖어요 하는데 이웃 주민들은 저 옆집 개는 왜자꾸 짖는거야라고 상상했어
헐 딱 내 애야 하고 들어왔네ㅋㅋㅋㅋㅋㅋ
꼬리를 부드럽게 살랑살랑 흔드는게 아니라 직각?으로 흔드는건 무슨 의미인가요? 친구집에 갔는데 강아지가 꼬리를 좌우로 살랑살랑 흔든다기 보다는 각지게 딱!딱! 흔드는 걸 보고 궁금했어요!
경계하는걸거에요ㅋㅋ
긴장하거나 경계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좌우로 살랑살랑 흔드는건 매우 기분 좋은상태 이고요 딱 딱 흔드는건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거예요
뭔가 불만이 있다거나 그런거예요
기분이 좋거나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을 땐 꼬리 뿌리 부분부터 움직여서 약간 8자 모양으로 크게 흔들린달까 리트리버는 온 몸통이 흔들리기도 해요ㅋㅋ 보기만 해도 기분 좋죠. 근데 말씀하신 거는 꼬리의 뿌리 부분이 힘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각지게 딱딱 좌우로 흔들리는 건데... 상황 전후를 봐야하지만 보통 누군가를 경계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 아니면 너~무 각성돼있거나 흥분해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런 꼬리를 보게되면 말을 멈추고,(불안이 높은 강아지인 경우, 사람이 너무 많이 말을 하면 강아지들이 불안해해요..) 서있기보단 앉아주시거나 몸을 돌려 시선을 피해주시거나(aka 카밍시그널)해서 어쨋든 여기서 보호자의 역할은 강아지의 불안함을 중재시켜주는 거니깐요.
군견입니다
01:05 오늘 영상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 ㅋㅋㅋㅋ
ㅇㅈ 너무리얼해서 놀ㄹ래버림
어후 진짜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저희 애가 진~~~짜 안짖어서 걱정이 많았는데ㅎㅎ
자존감 뿜뿜이라니 기분좋네요
쏠망이가 왜 여깄엉
와 진짜 우리 쪼꼬는 첨에 말못하는 앤가/혹시 맞고 컸나 걱정했어요.. 의사샘이 아니래서 안심했는데 그 와중에 똥꼬에 체온계 넣어도 웃고있길래 그제서야 순한애구나 했어요.
대부분 짖지않는애들은 천성이 순해서그런거같아용 현관밖 외부소리에는 낮게 멍멍짖는정도? 그거아니고는 저희 애도 거의 짖진않아영ㅎㅎ아무문제없이 잘살아?있습니다^^
(현재 9살 말티키우는중)
울집 아가는 아침 8시가 되면 방에서 나오라고 "왕!!!" 한번 소리내는거 말고는 전혀 짖지를 않아 궁금했어요~~~강훈련사님 설명을 듣고나니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감사해요!!!
해외에 살아서 1년에 한번정도 보는 강아지, 저를 가끔 생각하면서 그리워할까요? 강아지가 3살때까지는 계속 같이 살았었습니다. 지금은 8살이구요!
(저는 부모님이랑 같이 살다가 지금은 외국에 살고, 지금은 부모님이 강아지들을 키우고 계세요. 말티즈 2마리입니다.)
1년은 아니지만 두세달에 한번 보는 이웃집 강아지도 절 기억하는거보니 같이 살았던 식구라면 그러지 않을까요...
성품이 강아지들도 다 다른듯 착하고 어진강아지들은 레오처럼 의젓하고 멋진 귀한성품♡
바야흐로 14년전 내가 스무살 무렵 어무이가 어무이 친구집에서 2년 안된 푸들 한마리를 데려왔다. 처음 온 날부터 부들부들 떨고 꼬리내리고 짖지도 않고 겁이 엄청 많아보였다. 어무이 말씀이 어무이 친구집에 개가 2마리 있는데 한마리 개가 이 푸들을 엄청나게 괴롭혔다고 한다. 그래서 애가 짖지 못하는 병에 걸렸다고해서 불쌍해서 데리고 왔다고 했다. 내가 엄청 챙겨줫엇는데 나중에는 우다다다도 하고 엄청 활발해졌다. 근데 짖지를 않았다. 당시 개에대한 상식이 없어서 추운겨울이엿고 주2일 쉬는데 쉬는날도 늘 뻗어있었던 나는 2달정도 데리고 있으면서 이 푸들을 산책을 한번도 시켜주지 않았다. 그게 좀 미안한 마음이 있다. 여하튼 활발하긴 한데 짖지를 않으니 목에 무슨 병이 걸렷나 싶엇지만 어느날부터 내가 퇴근할 시간에 내가 대문앞으로 다가오면 크게 두세번 짖기 시작했다. 짖을 수 잇다는걸 알고 다행이라 생각했고 나 퇴근길 말고는 안짖었다. 두달정도 있다가 또다른 친구집에 어무이가 보내줬는데, 퇴근길 말고 안짖는 이유가 그저 전에 살던 집에서 괴롭힘을 많이당해 소심해졋구나 생각하고 넘겼다. 그런데 삶을 포기할 정도로 의욕이 없었던 거라니 산책이라도 시킬걸 그랫나보다. 지금 살아잇으면 노견이거나 손자가 잇겟지. 그래도 올때는 부들부들떨면서 오던애가 나갈떄는 꼬리흔들며 친구 아주머니와 가던 모습이 아직 기억에 남는다. 잘살앗을거다. 내가 많이 활발하게 만들어주엇으니.
저희 집 강아지도 너무 안짖어서 걱정이였는데 도움이됐어요 감사합니당🥰❤️
1:20 사람도 정말 비슷해요 마음속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고 고민이 많은 사람들이 대개 그러더라구요 정말 조용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들이 원하는 스타일
우리 개도 거의 안 짖어요. 유기견센터에서 데려왔는데 길에서 낳은 개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개보면 놀자고 짖고 요새는 가족빽믿고 집에 사람들 오면 짖어요
저희 강아지도 진짜 안짖어요...ㅋㅋㅋㅋ 집밖에서 소리나도, 집에 모르는 사람이 들어와도, 다른 개랑 놀때도 절대 안짖어요!! 유일하게 짖는 상황은 가족들이랑 놀때에요 ㅋㅋㅋ 장난으로 빨리 반응 안해주면 짖습니다 ㅎㅎ 생각해보니 으르렁 소리 내는건 단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먹던거 뺏어도 그냥 순진하게 뺏겨요 바보같이 ㅠㅠ
저희 강아지랑 완전 똑같아요 ㅋㅋㅋㅋ 정수기 필터갈이주시는 아저씨가 한참 필터갈다가 강아지 어슬렁어슬렁 지나가니까 발작 하듯이 놀래셨어요 집에 강아지 있었녜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요니 어머멐ㅋㅋㅋㅋㅋ 완전 공감이요 ㅋㅋㅋㅋ 진짜 저희 애도 그래요!!! 필터 갈러 오시거나 소독하러 오시는 분들 ㅋㅋㅋㅋ 조용히 앉아서 지켜보고 있는데 진짜 웃겨요 ㅎㅎㅎ
아.... 제목보고 얼른 들어왔어요.
움직이는것도 조용해서.... 저 따라 방에 들어 왔었는데 저는 들어온줄도 모르고 다시 문 닫고 나갔다가 애가 안보이길래 찾아다녔던..... 짖거나 소리도 없고... 그냥 멀뚱히 문앞에 앉아있는...ㅜㅠ 택배초인종빼고는 안 짖어요ㅜㅠ
저희 강아지도 비슷한 유형인가 보네요~
주변인들이 성대수술했냐고 물을때마다 기분이 좋진 않지만 나쁘지도 않더라고요.. ㅋㅋ
훈련이라곤 앉아 기다려 정도밖에 가르친게 없는데
벨 소리에도 조용.. 발 소리에도 조용.. 심지어는 산책나갈때 다른 강아지가 짖어도 조용히 쳐다만 보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소릴 들어본건 8달 전 늦은 저녁에 소리없이 집으로 들어온 가족때문에 놀라서 워럴럴러럴!! 하고 짖은거.. ㅋㅋ
우리 강아지는 청소기의 청 소리만 들어도 용맹하게 짖는데.. 해당 보호자분께서는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청소기 소리에도 짖지는 않아요 !!!
@@조현-c1b 오오 본인 등판!! 역싀 열혈시청자?!!
짖지않는 강아지인데 겁은 겁나 많아서 청소기피해다녀요
우리집강아지는 한쪽에서 쭈굴탱 해요ㅋ
저희 강아지는 안짖고 숨어요
해당보호자님과 저도 비슷한 상황...
큼
저는 중학생 주보호자인데요 두번째 유기견임시보호를 하고있어요 첫번째 아이는 순하고 친구들이랑도 잘지내서 입양을 빨리갔는데 두번째아이는 소형믹스견 6키로 여아인데, 똥꼬발랄하고 모든물건을 다 뜯어놔요..그리고 다른개도 한번 물었었고 다른개들에게 공격적이고 가까이못가게하면 소리를지르고 흥분해요.. 마음만같아선 훈련? 교육?이런거 신청하고도 싶었고 개훌륭,세나개 신청할까도 생각했었어요 근데 가족의 반대로 못하게됐네요.. 그리고 제가 초보임보자라 훈련을 잘 못하겠고 교육방법을 잘 모르겠어서..
병원갈때도 다른병원은 개들은 직접적으로 만나서 잘 못가고 짖음도 있고..근데 다른 임보처에 가게되면 계속 주인이 바뀌니까 상처받을까봐 저희집에있는동안 고쳐서 좋은주인만나게해주고싶어요! 답글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이런 소소하고 특이한 고민들까지 답변해주시니 정말 재밌고 유익한 것 같아요. 저희 강아지도 가끔 이럴때가 있었는데 왜 그런지 알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강형욱 엄지척!
저희 강아지도 한번을 안짖어서 걱정했는데 ㅠㅠ 산책하다 실수로 강아지 발 한번 밟았더니 바로 왕~! 성격인거같아요 ㅋㅋㅋ
그런 이유였군요.
저희도 센터에서 데려온 강쥐인데 더 많이 기다려주고 많이 사랑해 줘야겠어요. 댓글 거의 처음 남겨보는 것 같아요. 사회생활을 포기했었단 말씀 들으니 맘이 아프네요.
유기견을 가족으로 맞이했는데..... 일년동안 정말 짖는걸 한두번 봤나... 진짜 성대수술 받은 줄 알았어요.... ㅠㅠㅠㅠㅠ 하도 전에 짖어서 전주인이 버린줄 알았네요 ㅎㅎ 영상내용보니 ㅠㅠ 마음이 짠하네요 ㅠㅠㅠ 오랜시간 유기견 보호소에서 겪었을 마음 생각하니 😭😭😭😭😭
후......🤨 한번이라도 안 짖어서 고민이라도 해봤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
태어나서 한번도 안짖엇어요..9살인데요...
병원가 볼까 햇는데 개가 짖으려하지 않으니 그냥 둬요
3살,2살 푸들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똑같은 장난감을 두개씩 사줘도 꼭 하나가지고 싸워요 ㅠㅠㅠ 왜이러는걸까요???
저도 진짜 궁금해요. 그 하나만 가지고 놀아준다거나?
월레 남의 떡이 좋아 보이는건 국룰이죠
사람 애기도 장난감 하나 가지고 싸웁니다.
연년생 아이 키움 장난감으로 맨날 싸워요..
심지어 휴지심 하나 가지고도 싸움..
남의떡이 커보이는건 사람이나 짐승이나 같은가봐요
저희는 각자1개씩 잘 가지고 놀다가도 큰애가 항상 작은애 가지고 노는 인형을 탐내해요 남의 떡이 더 커보여서 그런가요ㅋㅋㅋ 저도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강아지 지식 획득 (공짜로)
감사합니다!
정말 강아지들 키우시면서 고민 하시는 분들 모두 모두 부럽습니다.
아직까지 강아지를 한번도 키워보지 못했습니다. (불쌍하죠)
그런데, 참으로 다행인게 강아지에 대한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무턱대고 이쁘다고 키웠다면.... 아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강형욱 훈련사님의 영상을 찾아보면서 지식을 쌓고 있습니다.
늘 배우고 또 배우고 있습니다.
훈련사님의 지식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좋은정보입니다
우리 제티는 진짜진~~짜 안 짖는대
놀아줄때 너~무 신나면 한번씩 짖어요 그럴때 빼고는 전혀 짖지를 않는대 그냥 성격인거줘?
맞아요 보호소에 꽤 있어요ㅜㅜ
와 저 이거 진짜 엄청 너무 맨날 항상 궁금했어요 키우는 아이들이 도저히!!! 짖지를 않아서... 어디가 안 좋은 건지 걱정도 하고 그랬는데 ㅠㅠㅠㅠ 근데 이게 또 아예 안 짖으면 병원에 가 봤을 건데 6년 살면서 짖는 거 열 번도 못 들은 것 같네요...
7년 동안 짖는 걸 한번도 못봤습니다...
심지어 으르렁거린 적도 없습니다..ㅠㅠ
지금 17살인데 목소리 들어본 적이 5번도 안되는 것 같아요ㅠㅠ
7년 전 딱 한번 짖었을때 얼마나 놀랐는지...
웃긴건 짖어도 웡! 딱 한 번ㄲㅋㅋ큐ㅠㅠ
제가 귀여워해주는 강아지도 너무안짖어요. 분리불안도 전혀없어요~! 알아서 혼자 잘 놉니다~
ㄹㅇ 넘 자상하셔 멋있으세요 훈련사님
유기견 출신 멍멍이를 쓰다듬어주거나 살살긁어주거나 예뻐해주면 막 사람이 우는것 마냥 흐어엉엉 흐엉어엉 하면서 울어요ㅜㅜ 그러다 감정이 격해지면 왕!하고 짓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이런 애정표현을 싫어하는거 같지도 않아요.. 맨날 먼저 와서는 만지라고 머리로 손을 파고들거든요 얘가 버려진 아픔 때문에 애정결핍증상이 있나..? 했는데 혹시나 어디가 불편한건 아닌지 걱정이 돼서요ㅠㅠ 이유가 뭘까요?!!ㅠㅠㅠㅠㅠ
1살된 여아강아지(말티푸)입니다! 새옷 자랑할려고 입혀서 강아지 유치원 보냈는데... 원장님이 편하게 놀라고 강아지 옷을 벗기셨어여....그런데 그뒤로 유치원에 사장님만!!!!!!! 계시면 친구들이랑 놀지를 않고 구석에 박혀서 쳐다보기만하고 꼬리가 엄청 내려가있어요ㅜㅜㅜㅜㅜ원래는 친구들이랑 엄청 잘놀았었는데!!!!!!!!!! 그리고 그전에도 사장님이 여러번 옷 벗긴적있었는데 그때는 괜찮았었거든요...ㅜ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 다행히 사장님 안계시면 엄~~~~청 잘놀아요!!!!!! 그런데 또 사장님께서 주신 간식은 잘 받아먹어요..ㅋㅋ얘가 왜이러는걸까요?ㅠㅠ도와주세요 이주째에요...😢😢😢😢😢😢😢 울 애기와 사장님과의 관계 회복을 어떻게 도와줄수 있을까요..🙏🙏🙏
강형욱님의 혼연일체연기 볼때마다 빠져듭니다~♡
우리집 아이는 정말 안짖다가 술먹고 들어와서 장난치면 짖어요. 그 때 주인이 개가 된걸 아는거죠.
그리고 새벽에 복도에 배달하시거나 청소하시는 분 인기척이 나면 짖습니다.
자다가 짖으면 저도 깨니까 '좀 조용해~' 몇 번 했더니 요즘은 건성으로 웡웡웡 하고 지도 다시 잡니다.
울 강아지 평소 듬직하다라는 소리 수의사님이나 같은 보호자들한테 많이 듣는데
그래서그런지 잘 안짖어요.
어릴땐 엄청 짖었었는데.. 교육 한달간 바짝 시킨거 말고는 없었음.
역쉬~ 의연하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였구낭~
ㅋㅋ 저희집 아이는 절대 안짖고 놀아달라고 할때만 짖어요 나한테는 짖는데 남에게 안짖음 도둑와도 같이 놀듯 ㅠㅠ 7살인데
최근 입양한 우리 강아지가 너무 짖지 않아서 걱정했었는데ㅠㅠㅠㅠ 좋은 영상 감사해요 💗
우리 개 너무 이쁨. 하는짓도 이쁘구 먹고자고싸는것두 이뿌구. 아무리이뻐해줘도 선 지킬줄아는 강아지. 우리개도 안짖음.
글쵸~ 선을 넘으면 안되죠~~~ㅋㅋㅋ
울집 아가도 그렇답니다
이쁘게 키우세요^^
01:47 요크셔가 그런것 같아요
꼬미도 지상최약체라 한쪽에서 쭈굴탱ㅠㅠ
작년 무지개다리 건넌 저희 20살 짱이가 그랬어요
1년에 한번 목소리를 들을까말까.. 잠꼬대로 짖는 것 빼고요 ^^;;
돌아보니 유난히 자존감이 높은 아이였던 것 같아요. 겁도 크게 없었구요
묵언수행을 20년 가까이 해서인지 참 건강하게 잘 살고 갔네요
QnA
1년8개월 포메 강아지입니다. 보통 강아지들이 자기 생식기를 핥으자나요?
그런데, 저희집 강아지는.. ㅠㅠ 단한번도 핥지를 못합니다..그왜.. 남자들이 가려워서 손으로 긁는것처럼 저희집 강아지가.. 앞발로 생식기를 ..긁으면서..눈은 게슴츠레하게 뜨면서 혀를 낼름낼름거립니다...걱정이돼서
병원에가 의사선생님들에게 여쭤보니.. 다.. 처음 보고..처음 듣는사례고.. 웃으시거나, 신기해하십니다.. 별문제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매번.. 물티슈나 소독 직접 닦아주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사례가 없더라구요..
왜 그런가요ㅜㅜ 혹.. 아이에게 정서적이나..
심리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요..?
우리집 강아지도 너무 안짖어서 걱정했는데 3년쯤 지나니까 자기가 짖고싶을땐 짖더라구요ㅋㅋ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집에서 안짖는게 다행이다 싶어요~
강아지가 너무 겁이 많아요ㅜ
겁이 많아 실천 잘 하지않고
의욕이 없어요ㅠ
누기시골이라는 사이트에 산돌이라는 강아지가 나오는데 정말 짖지 않더라구요. 성격이 좋고 예쁘고 똑똑한 강아지거든요. 강형욱님의 말씀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어찌나 점잖고 똑똑한지...
오늘도 유익한 영상 보고갑니다~~ ^^
나짝는짝내짝가짝정짝말짝좋짝아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성봐 개웃기네ㅠ
1:11
1:58 왜 저 개의 심정이 너무 공감되는걸까 ... 꼭 내 얘기 같아
응원합니다
@@genesong 감사합니다
운리순심이도 안짖음 엄청용맹하고 자존심도쎄고ㅋㅋ
16살인데도 건강해서 내가너무행복함
천년만년살길~~
울집허키는 2개월 아기때왔는데 일년이 넘도록 짖지않길래 장애가있나 싶었는데 침대서 내려오다 끼깅대길래 아닌가?했구요 . 13년 살면서 딱두번 짖었는데 것도 그냥 멍멍 두마디정도 처음들었을땐 온가족이 너무너무기뻐했어요 ㅎ ㅎ 역쉬 자존감이강하고 건강한 아이였네요
이번 장마가 너무 긴데 강아지랑 산책을 나갈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비 맞으면서 털 다 젖도록 산책하고와서 매번 산책마다 싫어하는 목욕을 하는 게 강아지한테 좋을까요??? 아니면 비오는 날엔 산책을 포기하고 싫어하는 목욕도 안하는 게 강아지한테 좋을까요??
제발 채택좀 해주세요ㅠㅠ 지금 장마기간에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답변이 꼭 필요한 소소한 질문입니다ㅠㅠ
강아지가 선택적으로 몇몇 강아지들한테만 물려고 하는 공격적인 성향을 갑자기 보이는데 이건 왜그런걸까오ㅠㅠㅠ 원래 산책 잘하고 단지내 인싸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행동하기 시작했어요
푸들인데 짖음이없어용 한다고 한들 거의 헛짖음을 하는데간혹 두드리는 분들 있음 짖을때있어요 놀랄때도있는데 거의 오 갑자기 ? 왱? 이런 반응하고 별일아닌데 왜그러냔 식으로 대처하니 또 얌전해지고 ㅋㅋㅋㅋㅋ 자존감이높구나아 울아들ㅋ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정말가끔요 ㅎㅎ안심되네요 자존감높다 우리보리 ♡♡
제가 강현욱 반려견 조련사님 방송을 구독해서 볼때마다 매번 즐겁게 시청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배워가고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을 드리지만 볼때마다 감사합니다.😄👍
짖는지 안 짖는지, 사나운지 안 사나운지, 건강한지 안 한지 그런 거 모르고 그냥 보호소에 오래 있었다고 안락사 시킨다고 해서 데리고 왔는데... 집에서 아예 소리도 안 내고, 건강하고 매너 좋고ㅋㅋ로또 맞음ㅋㅋ
강아지도 피곤하면 혼자있고 싶어할 때가 있나요?
집을 오래 비울땐 강아지카페에 하루종일 맡기는 편인데, 너무 자주 맡기는게 혹시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키울까봐 걱정이 되더라구요
하루 길게 피곤하게 놀았으면 다음날은 혼자서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기도 하나요?
아니면 좀 피곤하더라도 다른 강아지들과 있게해주면서 혼자있는 시간을 줄여주는게 맞을까요?
강. 형. 욱. .....짱...!👍🏻👍🏻👍🏻
유기견아가를 들여왔어요
주말부부여서 일주일에 2일만 같이 지내는데
배우자에게 더 의존하는건 당연하지만, 아이가 저를 기억이나 할까요? ㅜㅜ 제가 하는 노력은 아무 의미 없는걸까요?ㅠㅠ
절 멀리하고 배우자랑만 함께하는 아가를 보면서 걱정, 질투 오만가지 감정이 함께합니다
알려주세요 ㅜㅜ
직접 구조한 아이입니다
I love this vet!!!! 💝💝💝💖💖💖
저는 포메 두살짜리 두마리인데
1.주인놈 현관문 들어올때
2.지들끼리 놀때
3.배달주문전화 =먹는거 인식
요런때 짖는데 지들끼리 놀때 짖는게
제일 귀여워요..놀땐 끈임없이 짖는게 아니고
서로를 부르는것처럼 서로 번갈아가며 짖어요
이때만 짖는데 귀여워 미치겠음..ㅋㅋ
울집 봄이가 5섯살인데 2살이 넘을때까지 한 번도 짖지않아서 병원을가봤는데 선생님말씀이 복받았다며 염려말라더니 더 자라니까 가끔 아~주 가끔만 짖어요..
울집 강쥐도 봄이ㅋㅋㅋ 2살때까지 안짖었어욬ㅋㅋㅋ
강아지가 갑자기 잘 놀다가 멀뚱멀뚱 쳐다보거나 관심이 없이 안 논척 하는데 왜 그런건가요? 정말 궁금해요 분명 터그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큰소리도 나지 않았고 아무 변화가 없었는데 놀이하다가 갑자기 멀뚱멀뚱 쳐다봐요 ‘주인 혼자 뭐해??’ 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거 같아요 제가 뭔가 마음에 안들게 행동한걸까요? 아니면 쉬는건가요...?갑자기 잘 놀다가 안놀때 당황스러워요!
우리둥이.. 임보와서 이주만에 짖기시작했는데 진짜 너무 놀라서 벙찌고 그뒤 6개월을 소리만나도 짖더니 이젠 지치도 않음.. 너무 안짖음.. 그냥 짖고싶으면 짖어라 하고 새벽에 짖는게아니면 크게 신경도 안썼는데 알아서 조절하더라구요. 또다른 친구도 임보로 왔는데 얘도 초반에 몇번짖더니 또 안짖고.. 도둑도차 오지않을 정도로 뭐가없는집인걸 애들도 안건가...하고 씁쓸하게 웃었던기억이 납니닼ㄲ
저희 애기는 친구들이랑 놀때만 신나서 짖구 그외에는 완전 목소리를 못들어서 저도 목소리듣고싶을때 제가 짖는편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을 안짖어주네요... 20년 넘도록 개키워봤는데 잘 짖지않아서 걱정인개는 처음이네유 ㅋㅋㅋㅋㅋㅋㅋ 문제있는게아니구 자존감이 높은거라니 다행이당....ㅎㅎㅎㅎㅎ
저희집 풍산개 남자아이는 정말 정말 짖지 않아요 아주아주 위협적인 일이 생기지 않은 이상 생후 2개월때 구조된 아이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짖지 않습니다 도둑이 들어와도 꼬리치며 이뻐해 달라고 할 아이예요 약간 관종끼가 있는 풍산이입니다 ㅋㅋㅋㅋㅋ
영상 연출이 담백해졌네요. 예전에는 이것저것 화려하게 꾸미려고 했던 것 같은데.
아ㅏㅏㅏ ㅋㅋㅋㅋ 다음에 견종백과하면 잉글리쉬 쉽독 편 만들어주세요ㅛㅛㅛㅛ 6번째 올립니다!!!
아 이거 보니까 좀 슬퍼졌어요 우리집 강아지도 보호소에서 혼자만 가만히 쳐다보던게 마음에 남아 데려온지 이제 반년 넘어가요. 보호소에서 4달정도 있었으니 이제 그 기간을 넘어선지 얼마 안 됐네요. 근데 여지껏 키우면서 짖는소리를 들은적이 손에 꼽거든요 근데 이제 그 손에 꼽는 것 중 한 번 빼고 다 엄마한테인게 심란하긴 한데😂 그래도 여전히 기본적으로 표현을 스스로 억제하는 느낌이 있어서 왜 그리 표현을 안하는지 설명하시는 걸 들으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 아이가 그래요, 2개월령쯤 보호소에서 입양하였는데 데리러 갔던 그 날 다른 형제들은 다가와서 짖기도 하고 꼬리를 흔들기도 하는데 저희 아이는 딱 말씀하신대로 구석에서 웅크리고 가만히 있더라구요.. 그러고 집에 온 첫 날에 조금의 하울링과 낑낑거림이 있었고 6개월차인 지금도 가끔 뭔가 불편하거나 필요한게 있으면 낑낑거리는 정도 뿐이지 정말 단 한번도 멍멍멍 !! 짖는 걸 본적이 없어요.. 아직 어려서 한 살 이후에는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당장은 성격이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너무 안짖는 것도 걱정이 되어 검색해보니 이 영상이 딱... 성격이 원체 소심하고 겁이 많은 아이인데 영상보고 그랬구나 싶어 마음이 아려오네요.. 더더 온마음 다해 사랑을 주어야겠어요
역시나 좋은 정보!!👍👍
Parabéns você entende mesmo 🐕🐕🐕🐕🐕🐕🐕🐕🐕🐕🐕🐕🐕👏👏👏👏😳🐕🐕🐕🐕🐕🐕
자기보다 큰개한테 항상 달려가서 경계하고 짖는데 왜그러는걸까요?? ㅜㅜ 그리고 항상 개보면 좋아라 뛰어갔다가 냄새맡고 휙 관심없었던척 가요
우리집 강아지가 안짖어서 찾아봤는데 방문을 노크할때만 짖더라구요 너무 대견하네요
우리 강아지는 유기견 출신 말티즈아가인데요🐶 다행히 건강하게 구조되었지만 유독 이빨의 상태가 안좋아 스케일링해주고 심각한 이빨은 발치까지 해야했고요ㅜㅜ 요즘은 매일 양치에.. 구강청결제까지 해주는데도 입냄새가 엄청나요......😭😭😭그런데 그 혀로 온 몸을 핥으니 샤워를 시켜도 몸에서 금방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얘가 뽀뽀하는 걸 좋아하는데 정말 우리 애기를 사랑하지만 제가 비위가 약해서 그런지.. 가끔 허공에 뽀뽀하고 모른척할 때도 많아요...ㅠ 그만큼 냄새가 심해서요....😥 이 친구가 섭섭해하진 않을지 걱정도 되고 입냄새 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도 넘 궁금해요!!!!!ㅠㅠㅠ
저희강아지가 강형욱님께서 예를든 경우에 해당하네요 저희강아지를 유기견보호소에서 입양했는데 견사에 들어간순간 모든강아지가 맹렬히 짖는반면 저희강아지는 한쪽구석에 앉아 쳐다만보고있더라구요 그모습이 잊히질않아서 데려온아이가 현재 열세살입니다 훈련사님께서 말씀하신 그런이유로 짖지않았었다는게 너무 맘이아프네요.. 입양후에 건강이나 성격이 많이 좋아진 후에도 짖지않길래 성대수술을 했나 싶기까지했어요 저희강아지가 다니는 병원 수의사님께서 하신말씀이 오버랩되네요 이 아이는 고통을 참고 견딘다고..... 그동안 짖지않고 의연한모습에 기특해하기만 했었는데 맘이아프네요..
우리 아이 같아서 들어왔어요ㅋ 자존감이 높은거였군요. 역시..여아중 다리들고 영역표시하는 애들이 있다던데.. 자존심 쎄서 그렇다고 들었거든요. 두가지 다 조합해보면 울 아이 자존감 높아서 그런게 맞는거 같네요
우리 강아지가 잘 안짖어요. 산책시킬때 사람 너무 좋아하고 덩치가 크던 작던 달려가서 아는 척해야 하죠. 그런데 짖지를 않아서 제가 강아지 키우는지 이웃이 몰라요. 유기견이라 첨엔 수술을 시켰나 했는데 아주 가끔... 일년 연중행사처럼 짖죠. 9년정도 키워보니까 자존감이 어마어마하고 하물며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에요. ㅋ 그래도 궁금했는데 해결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이 코너 너무 좋아요!! 보호소에서 데리고온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정말 안짖어요ㅠㅠ 자기표현을 마음껏 하게 만들어주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ㅋㅋ 우리강쥐도 안 짖더군요 키우고서 일년동안 짖는걸본적이 없었는데 집에온 손님이 낯선 사람이 와도 짖지도 않는다고 흉보니까 바로 짖더니 그뒤로는 그사람만보면 짖어요 ㅋㅋ
울 강아지가 딱 저래요
유기견 보호소2년넘게 있으면서
모든걸 포기한 아이더군요
넘 맘이 아파서 입양하고 지금도
짖지 않아요 더 잘해줘야 겠어요
QNA입니다
보호자가 집에서 자라고 해도 계속 올라오는데 같이자자는 건가요? 같이 자고 싶어도 독립성을 잃는다고해서 못자겠어요 억지로 내려가라고 10분정도 하면 몇분뒤 낑낑돼고 새벽에 제가 잠들면 다시 올라와서 자요 방법을 제발 알려주세요ㅠㅠ 강형욱님~
저희 강아지도 유기센터에서 똬리틀고 앉아있던 아이에요. 올해초에 데려와 반년정도 되었는데 동물병원이랑 발톱자를때 두번 빼고 목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매너훈련은 곧잘 따라하는데 짖어!는 제일 어렵고 평생 안될것 같아요ㅋㅋㅋ
첫 1달은 꼬리도 항상 가만히 있었는데 지금은 프로펠러ㅎㅎㅎ 그래도 밖에 나가면 아직 계속 불안해하는게 보이지만 전보다 많이 나아진 모습에 항상 뿌듯해요. 🐕🐕
성장이 어땠느냐 어른 개랑 같이 크면서 뭔가 가르침을 받았다던가 훈련을 따로 받았다던가. 그런 걸 떠나서 기질이라는 게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 경험해본 게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몇십마리의 대형견과 마주쳤을 때 덩치가 크다고 다 대범한 건 아니었죠. 덩치가 큰 멍뭉이들이 비율적으로 느긋하게 대응을 하는 거랑 종 자체의 전반적인 성격이 조용한 쪽이면 보통 조용한데 반면 뭔가 날카로워진 상태거나 심하게 겁을 먹은 상태에선 정말 엄청 짖더군요; 한번은 주인도 다가가는 게 힘들어 하는 걸 눈 앞에서 봤다보니...(길 가다가 큰 개 한마리 보고 애가 뭔가 겁을 잔뜩 집어먹었는지 주인이 줄을 당겨도 바닥에서 꼼짝을 하질 않고 주변에 누가 다가오니 그냥 마구 짖었습니다; 견주 분이 지금 봐도 꽤 당황 했던 걸 보면 뭔가 일이 있었나 싶지만, 끼어들만한 것도 아니라서 그냥 자리를 빨리 떠버렸죠.)
결국 짖는 빈도는 성격+성장하면서 경험한 것이 섞인 것 같습니다. 물론 목에 무슨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겠죠.
18살 닥스훈트 여아 평생동안 짖는게 열손가락 안에 꼽아요. 끙~끙~ 까지만 내요. 지금은 늙고 아프고 호스피스중이라 누워지내지만 소싯적엔 짖지않고 신나서 뛰고 꼬리치고... 아픈거 아니냐했었는데 그냥 의연한 아이였군요ㅠ 닥훈이인데도 짖질 않아서 걱정한적이 많았어요.
다행이네요ㅠㅠㅠ 고양이가 어슬렁거리는거 아니면 외부인이 와도 안짖더라구요. 같이 사는 다른 애들은 짖는데 말이죠...
강형욱님 저 팬이에요
거의 매일 선생님께서 나오는 영상을 거의 매일 봐여
제가 4학년인데 강아지 키우고 싶어서 항상 봐요♡♡
(답글 해주시면 감사드려요)
우리집 강아지도 처음왓을 때 20일 넘게 짖지를 않아서 걱정했는데 한달 지나니까 택배올때나 어르신, 남자한테 한번 정도는 짖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