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감주마' 마법처럼 쉽게 기억되는 공식입니다. 다만 인사말은 덕담 수준이므로 주제가 있거나 주장이 있는 스피치가 아닌듯 합니다. 인사와 마무리는 포장이고 감(느낌)과 주(주장)이 알멩이인데 인사말하면서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사람을 보면 부담스러워서 괜히 얄미워집니다. 저는 그래서 '현.과.미' 공식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축사나 격려사, 인사말 모두에 쉽게 적용됩니다.
알면서도, 귀찮아, 타성(惰性. 오래되어 굳어진 좋지 않은 버릇.)에 젖어,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 그냥 대충 써, 자막을 단 유튜버! 이 유튜버는 자기 이름 석 자도 똑바로 못 씁니다. 이런 자가 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째 이런 일이! ● 조 관일TV입니다?! → 조관일TV입니다. (성과 이름은 붙여 씀. 한글 맞춤법 제48항)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입니다. 더더욱 문제는, 이렇게 엉망으로 자막을 올려도 독자 그 누구도 나처럼 이렇게 쓴소리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가장 기본적인 띄어쓰기조차도 알면서 하지 않고 그냥 대충 적어 교정조차도 전혀 보지를 않고 자막을 달아, 우리 독자들을 완전 개무시를 하여도 그 누구도 쓴소리를 하지 않음으로 인해, 이 자처럼 많이 배워 띄어쓰기를 잘 하면서도 귀찮아, 타성(惰性. 오래되어 굳어진 좋지 않은 버릇.)에 젖어,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 그냥 대충 써, 전혀 교정조차도 보지 않고, 이렇게 '개판(開鈑) 오 분 전'으로 상습적으로, 계속 올리게 됩니다. 공자는 과이불개가 시위과의라 했습니다! [過而不改 是謂過矣] 즉,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잘못이니라." 어법에 맞지 않게 단 자막을 전부 고치시오! 우리 국민에게 전염됩니다! 한국어를 전공한 외국인들이 보고 손가락질합니다! 안 부끄럽습니까? 우리 독자들의 눈이 안 무섭습니까? 유튜브에 올리는 글자 한 자 한 자가 우리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 교정조차도 보지 않고 이렇게 자막을 올리면, 이게 다 '부메랑'이 되어, 우리의 '어린 자녀들'에게 그대로 되돌아옵니다. 띄어쓰기를 엉망으로 하는 이 자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글을 어법에 맞게 똑바로 씁시다! 반드시 교정을 보고 올립시다! 올린 후에도 틀리게 쓴 것은 바로 고칩시다! ■ 이 유튜버의 우리말 수준: 서점에 가보면 × 서점에 가 보면 ○ 수천가지가 × 수천 가지가 ○ □ 사전 예문: 장미꽃 수천 송이. 수천 년이 된 비석. 저같은 경우도 × 저(와) 같은 경우도 ○ □ 사전 예문: 같다 ㅡ 형용사 우리 선생님 같은 분은 세상에 또 없을 거야. 요렇게 하며는 × 요렇게 하면은 ○ 안보셔도 되는데 × 안 보셔도 되는데 ○ '안'은 '아니'의 준말로 부사. 부사는 뒷말과 띄어 씀. 아름다운 우리글 '한글'을 아끼고 사랑합시다. 이것이 바로 '애국(愛國)'입니다. "한 나라가 잘 되고 못 되는 열쇠는 그 나라의 국어를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있다." - 주시경 선생 - “말과 글을 지키는 민족은 남의 민족 밑에서 노예 생활을 해도 언젠가는 제 나라를 세울 수 있지만, 말과 글을 잃으면 그 민족은 사라지고 만다.” - 정인승 박사 -
알면서도 띄어쓰기를 엉망으로 하여 교정조차도 제대로 보지 않고 자막을 달아, 우리 독자들을 ○무시하는 이 자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 부모부터, 글을 단디(똑바로, 확실히, 철두철미하게, 철저히 등등 수십 가지의 뜻이 들어 있는 경상도 방언) 씁시다! 우리의 '어린 자녀들'이 보고 그대로 따라 배웁니다! "사과는 사과나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다." - 러시아 속담 - "과이불개가 시위과의니라." [過而不改 是謂過矣]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잘못이니라." - 공자 - ■ 이 유튜버가 단 자막 중 띄어쓰기를 안 한 곳: 다섯가지 × 다섯 가지 ○ 다섯글자 × 다섯 글자 ○ 딱 네글자로 × 딱 네 글자로 ○ 한 말씀 해주세요. × 한 말씀 해 주세요. ○ 세번째는 × 세 번째 ○ 공헌도 한가지 해야 되지 않을까 × 공헌도 한 가지 해야 되지 않을까 ○ □ 사전 예문: 그들은 내외가 한가지로 마음씨가 고와요. 주인과 나그네가 한가지로 술에 거나하게 취하였다. ● 네번째, 마무리 죠?! × → 네 번째, 마무리죠. ○ ● 내년에 더욱 더 건강하시고?! × → 내년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 ('더욱더'로 붙여 씀.) ● 요 네가지만 가지고도?! × → 요 네 가지만 가지고도.
참 고맙습니다. 벌써 여유가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는군요.
@@john-ck1yd 공감해주셔 감사합니다
넘 공감되어 한참 혼자 웃었습니다.잘 써먹겠습니다. 인. 감. 주. 마.덕분에 이젠 더듬지 않고 좔좔 인사하게되겠습니다.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들어보니 내가 늘~쓰던 방법인데
인.감.주.마.는 아주 기억하기 좋은 순서 방법이라 초보들은 잘 기억해서 써먹으면 좋을 듯하네요
감사합니다
인감을 남에게 함부로 주면 안되는데요 ㅎㅎ
스피치를 할 때 준비하지 않고 함부로 하면 안된다는 의미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즐거운하루 되세요
너무너무 좋아요 방송보고 쓰겠습니다
네 인감주마 언제나 마음속에 되새기며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을 말씀드리자면 언제나
기록하고 일기를 쓰다보니 저도 모르게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하고 제생각을 잘 전달
할 수 있더라는 거죠.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실전에 응용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인감주마 꼭 기억해보겠습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해요~~
예전에... 30년 전에는 말 참 잘했는데... 이제는 정말 말 못했요. 덕분에 조금 도움이 되었네요. 감사.
훌륭한 공식입니다! 감사합니다!
인감주마~~최고입니다.스피치에 큰 도움 감사,복많이 받으세요.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꿈꾸시고 편안한밤되세요.
정말 공식이 쉽고
간단하고 쪽집게 로 가슴이 뻥입니다..😅
고맙습니다 잘 봣읍니다
쉽게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9월에 모임 대표인사말을 해야 하는데 정말 말주변이 없고 무대 공포증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 하시는것 보고 용기가 생기는군요 감사합니다
@@버섯돌이-x6u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인감주마 공식 잘활용 하겠습니다 감사 함니다
네자 꼭 기억했다가 이야기를 하면 좀더 쉬울것 같아요 감사해요
간단 요약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강의(인,감,주,마)공감합니다!!!
생활에 유의하며 참고하게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감주마 단순하고 잊지않을 요령이네요~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아아아 ~~
말주변도 없는데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인사 감사 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고오오오맙습니다 ~^^
오~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관일 샘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인. 감 . 주. 마 .
기억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잘듣고갑니다 👍
고맙습니다
좋아요로 아침 인사드립니다^^
인감주마 머리에 항상 외우고 다니겠습니다
고오오오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인사
감:감사
주:주제,주장,메시지
마:마무리
감사히 배웁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훌륭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 감사합니다
좋아요 구독
감사합니다
고오오오맙습니다
와 정말 넘 멋진 공식이에요👍
많이 활용하겠습니다.감사합니당!!!
인사
감사
주제
마무리
"인감주마"
조관일선생님 알기쉽게 잘 풀어주시네요.
인사 감사 주제 마무리를 순서대로 잘해야겠네요.
그러나 인감을 줄땐 열번 스므번 생각하고 정리해서 행사해야갰습니다.
좋아요.
'인감주마' 마법처럼 쉽게 기억되는 공식입니다. 다만 인사말은 덕담 수준이므로 주제가 있거나
주장이 있는 스피치가 아닌듯 합니다. 인사와 마무리는 포장이고 감(느낌)과 주(주장)이 알멩이인데
인사말하면서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사람을 보면 부담스러워서 괜히 얄미워집니다.
저는 그래서 '현.과.미' 공식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축사나 격려사, 인사말 모두에 쉽게 적용됩니다.
교회안수집사 임직대표인사하는법올려주세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9lpM
고맙습니다~~~^^
인감주마 꼭 기억해서 활용해보겠습니다.
공감해주셔 감사합니다
내가 인사하는법
0ㅔ0ㅔㅔㅔㅔㅔ00ㅠㅔㅔㅔㅔㅔㅔ0ㅔㅔㅔ0ㅔㅔㅔㅔㅔㅔㅔ0ㅠㅏㅠ포ㅗㅗㅗㅗㅗㅗㅗ
자막이 안보이면?! ×
자막이 안 보이면. ○
'안'은 '아니'의 준말로 부사.
부사는 뒷말과 띄어 씀.
□ 표준 국어 대사전:
안2「부사」
‘아니’의 준말.
안 벌고 안 쓰다.
안 춥다.
비가 안 온다.
좀아요
잘들었읍니다 실천하는 것이?
선생님 윤석열대통령 스피치좀 알려주세요~
해외순방만 나가면 사고쳐서 너무 부끄럽네여
꿔다논 보릿자루 마냥 쩝쩝이 주뎅이 처닫고있던 문재앙에 비하면 너무나 잘 하고 있구만..괜히 트집질이야...ㅋㅋ
인사말 스피치 말하는법ㅋㅋ
의맞들은 자폐아
니만알면
다안다
신경쓰지마라
알면서도,
귀찮아,
타성(惰性. 오래되어 굳어진 좋지 않은 버릇.)에 젖어,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
그냥 대충 써,
자막을 단 유튜버!
이 유튜버는
자기 이름 석 자도 똑바로 못 씁니다.
이런 자가 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째 이런 일이!
● 조 관일TV입니다?!
→ 조관일TV입니다.
(성과 이름은 붙여 씀. 한글 맞춤법 제48항)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입니다.
더더욱 문제는,
이렇게 엉망으로 자막을 올려도
독자 그 누구도 나처럼 이렇게 쓴소리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가장 기본적인 띄어쓰기조차도 알면서 하지 않고 그냥 대충 적어
교정조차도 전혀 보지를 않고 자막을 달아,
우리 독자들을 완전 개무시를 하여도
그 누구도 쓴소리를 하지 않음으로 인해,
이 자처럼
많이 배워 띄어쓰기를 잘 하면서도
귀찮아,
타성(惰性. 오래되어 굳어진 좋지 않은 버릇.)에 젖어,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
그냥 대충 써,
전혀 교정조차도 보지 않고,
이렇게 '개판(開鈑) 오 분 전'으로
상습적으로,
계속 올리게 됩니다.
공자는
과이불개가 시위과의라 했습니다!
[過而不改 是謂過矣]
즉,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잘못이니라."
어법에 맞지 않게 단 자막을 전부 고치시오!
우리 국민에게 전염됩니다!
한국어를 전공한 외국인들이 보고 손가락질합니다!
안 부끄럽습니까?
우리 독자들의 눈이 안 무섭습니까?
유튜브에 올리는 글자 한 자 한 자가
우리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
교정조차도 보지 않고 이렇게 자막을 올리면,
이게 다 '부메랑'이 되어, 우리의 '어린 자녀들'에게 그대로 되돌아옵니다.
띄어쓰기를 엉망으로 하는 이 자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글을 어법에 맞게 똑바로 씁시다!
반드시 교정을 보고 올립시다!
올린 후에도 틀리게 쓴 것은 바로 고칩시다!
■ 이 유튜버의 우리말 수준:
서점에 가보면 ×
서점에 가 보면 ○
수천가지가 ×
수천 가지가 ○
□ 사전 예문:
장미꽃 수천 송이.
수천 년이 된 비석.
저같은 경우도 ×
저(와) 같은 경우도 ○
□ 사전 예문:
같다 ㅡ 형용사
우리 선생님 같은 분은 세상에 또 없을 거야.
요렇게 하며는 ×
요렇게 하면은 ○
안보셔도 되는데 ×
안 보셔도 되는데 ○
'안'은 '아니'의 준말로 부사.
부사는 뒷말과 띄어 씀.
아름다운 우리글 '한글'을 아끼고 사랑합시다.
이것이 바로 '애국(愛國)'입니다.
"한 나라가 잘 되고 못 되는 열쇠는 그 나라의 국어를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있다."
- 주시경 선생 -
“말과 글을 지키는 민족은 남의 민족 밑에서 노예 생활을 해도 언젠가는 제 나라를 세울 수 있지만, 말과 글을 잃으면 그 민족은 사라지고 만다.”
- 정인승 박사 -
알면서도 띄어쓰기를 엉망으로 하여 교정조차도 제대로 보지 않고 자막을 달아,
우리 독자들을 ○무시하는 이 자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 부모부터,
글을 단디(똑바로, 확실히, 철두철미하게, 철저히 등등 수십 가지의 뜻이 들어 있는 경상도 방언) 씁시다!
우리의 '어린 자녀들'이 보고 그대로 따라 배웁니다!
"사과는 사과나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다."
- 러시아 속담 -
"과이불개가 시위과의니라."
[過而不改 是謂過矣]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잘못이니라."
- 공자 -
■ 이 유튜버가 단 자막 중 띄어쓰기를 안 한 곳:
다섯가지 ×
다섯 가지 ○
다섯글자 ×
다섯 글자 ○
딱 네글자로 ×
딱 네 글자로 ○
한 말씀 해주세요. ×
한 말씀 해 주세요. ○
세번째는 ×
세 번째 ○
공헌도 한가지 해야 되지 않을까 ×
공헌도 한 가지 해야 되지 않을까 ○
□ 사전 예문:
그들은 내외가 한가지로 마음씨가 고와요.
주인과 나그네가 한가지로 술에 거나하게 취하였다.
● 네번째, 마무리 죠?! ×
→ 네 번째, 마무리죠. ○
● 내년에 더욱 더 건강하시고?! ×
→ 내년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
('더욱더'로 붙여 씀.)
● 요 네가지만 가지고도?! ×
→ 요 네 가지만 가지고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