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다해 사랑하였노라고 정작 할 말이 남아 있음을 알았을 때 당신은 이미 남의 사람이 되어 있었다.
불러야 할 뜨거운 노래를 가슴으로 죽이며 당신은 멀리로 잃어지고 있었다.
하마 곱스런 웃음이 사라지기 전 두고두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잊어 달라지만 남자에게서 여자란 기쁨 아니면 슬픔
다섯 손가락 끝을 잘라 핏물 오선을 그려 혼자라도 외롭지 않을 밤에 울어보리라 울어서 멍든 눈흘김으로 미워서 미워지도록 사랑하리라
한 잔은 떠나버린 너를 위하여 또 한잔은 너와의 영원한 사랑을 위하여 그리고 또 한 잔은 이미 초라해진 나를 위하여 마지막 한 잔은 미리 알고 정하신 하나님을 위하여 최근 유튜브에 배를 모시는 분께서 물인지 술을 드시며 말하신 마지막 문장이 있는 시 이죠 정말 좋아하는 시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의 크리스마 선물이에요. 내일까지 출근하면 주말인데 성우님 덕분에 벌써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입니다. 올해 성우님 덕분에 많은 힐링을 받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성우님도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이렇게~ 요렇게~ 너무 귀여우셔요)😍💕
세가지 영상 다 좋지만 지나간 사랑, 이별에 대해 담담하게 표현하신 이 영상이 전 가장 맘에 드는거 같아요ㅎㅎ 마지막 구절이 익숙해서 찾아보니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본 영상에 나온 시 였네요.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 낭독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듣고 있어요♡
저는 롤을 표영재 성우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시작했지만, 사실 매체에서 때때로 들을 수 있는 이 담백한 목소리도 정말 사랑하거든요. 꼭 차가운 겨울 날씨에 전해지는 온기 같아요. 이렇게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시게 되니까 더 자주 뵐 수 있어서 참 즐거운 매일매일입니다 ㅎㅎ
한창 시험도 끝나고 안 좋은 일이 겹치는 시기라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성우님의 잔잔한 목소리로 시낭송을 들으니 한결 나아지는 것 같아요. 쉽게 풀리지 않는 스트레스에 머리만 싸매다가도, 성우님의 목소리가 제 마음을 잠시나마 안정 시켜주네요. 성우님 덕분에 최근에 원신도 시작하고, 종려 복각까지 기다리는 중이에요. 성우님이 자연스레 제 일상에 스며드는 것도 꽤 좋다고 생각해요. 성우님 덕분에 시작한 것도 많고, 바뀐 것도 많은 만큼 항상 성우님을 응원하고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주셨음 해요. 곧 크리스마스네요, 크리스마스에는 즐겁고 따스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라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 시는 듣다보니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제가 최근에 읽었던 소설인 양귀자 작가님의 '모순'이라는 작품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오늘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듣자마자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의 끝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헐ㅠㅜ 이 시 최근 알고리즘에 뜬 영상 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외우고 다녔어요ㅠㅠ 근데 성우님께서 낭송 해주시니까 너무 좋습니다ㅠㅜㅠㅠ!! 혹시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도 만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시인데 시간나시면 해주세요.. 힘드시면 안해주셔도 괜찮아요!!
이렇게 요로케 롤진을 올리고 각각을 들으며 여러분들의 댓글을 읽는데...
각자의 하루가 댓글에 고스란히 담겨 느껴지면서 먹먹하네요..
고단했겠다
수고했어
잘자요~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성우님은 그저 빛입니다...!!!💕✨
영재님도 오늘 하루 고생많으셨습니다~! 푸_욱 꿀잠 주무세요!!
예..성우님..감사합니다...하하핫..오늘 끝장나게 잘 자겠습니다!!!! 정말..시험 끝난 오늘...사실 성적..맘에 들게 나오진 않았지만..성우님의 위로 들으며..내년 시험 준비해보겠습니다...후후
참 위로가 되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이렇게~ 요로케~ 를 보고 심장 부여잡고 울었습니다 우리 성우님이 이렇게나 귀여우시다고요
저도 보고.. 귀여우시다 ㅎㅎ 했습니다 ㅎ
이게 그 한 잔은~~를 위하여 시군요
이렇게 들으니 더 슬픈것 같아요
좋은 문장과 깊은 소리가 얽히니
담담히 읽어도 오롯이 그 맛이 느껴지네요.
추운 날, 아늑한 오두막에 머물다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밤에 두 개나!!!!! 성우님 넘 감사합니다 좋은 밤되세요 성우님!!~~~!!
사모 / 조지훈
사랑을 다해 사랑하였노라고
정작 할 말이 남아 있음을 알았을 때
당신은 이미 남의 사람이 되어 있었다.
불러야 할 뜨거운 노래를 가슴으로 죽이며
당신은 멀리로 잃어지고 있었다.
하마 곱스런 웃음이 사라지기 전
두고두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잊어 달라지만
남자에게서 여자란 기쁨 아니면 슬픔
다섯 손가락 끝을 잘라 핏물 오선을 그려
혼자라도 외롭지 않을 밤에 울어보리라
울어서 멍든 눈흘김으로
미워서 미워지도록 사랑하리라
한 잔은 떠나버린 너를 위하여
또 한잔은 너와의 영원한 사랑을 위하여
그리고 또 한 잔은 이미 초라해진 나를 위하여
마지막 한 잔은 미리 알고 정하신 하나님을 위하여
최근 유튜브에 배를 모시는 분께서 물인지 술을 드시며 말하신 마지막 문장이 있는 시 이죠 정말 좋아하는 시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요로케~
이렇게~ 요로케~ㅋㅋㅋ 두 버전 다 너무 좋네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성우님 목소리로 시를 들으니까 정말 좋아요 ㅜㅜㅜ 진짜 제가 좋아하는 성우시라 그런지 이렇게 유튜브 만드셔서 시낭송해주시구 목소리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ㅜㅜㅜ 너무 죠타
잠자다가 깨어서
혹시라도 성우님
시냥독이 있을것같아
목소리 듣고싶어서요...
감사해요 늘 행복하길~
사랑합니다~^^
진짜 삶의 낙... 진짜 요즘 슬픈일이 좀 있었는데... 너무너무 위로가 되요... 감사합니다
요로케 버전 너무 좋네요!ㅋㅋㅋ
오늘 하루 마무리를 위한 성우님의 선물같습니다.
성우님 시낭송 너~무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성우님-좋은 밤 보내셔요(꾸벅)
허어어억....! 자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보옥같은 목소리를 들려주시다니....꿀잠자겠습니다ㅜㅜ
앞의 거랑 또 다른 느낌이네요... 아 너무 좋다 진짜
올려주신 영상들이 제겐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네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눈 소복히 쌓인 겨울밤에 창 안에서 따뜻한 장작떼는 난로 옆에서 귤 까먹으면서 듣는것 같아요 같은 시라도 다 다른느낌이라 너무 신기하네용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담백한 요로케~ 너무좋아요
진짜 사랑합니다 ㅠㅜ ㅠ ㅠㅠ 영재님..
너무 예쁜 시낭송이에요.
눈을 감고 시를 머리로 한자 한자 짚어가기에는 이 버전이 제일 좋네요.
크리스마스 선물인거죠!? 너무 좋습니당😊
요로케는 일기장에 쓴듯이 정리된 차분한 겨울느낌이 나네요
이렇게 요로케 라고 써진 버전표시가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아파요 ㅋㅋ
사모합니다.. 표영재 성우님ㅠㅠㅠ💘💘
아아아ㅏ 오늘 코로나 검사 받고 코 겁내 아팠던게 다 잊혀지는 황홀한 목소리당❤️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하루의 끝을 영재님의 목소리와 함께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ㅠ 늘 감사합니다..! 곧 크리스마스인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성탄절 보내시고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요 ㅠㅠ!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도 무사히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사랑합니다!!!
최고의 크리스마 선물이에요. 내일까지 출근하면 주말인데 성우님 덕분에 벌써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입니다.
올해 성우님 덕분에 많은 힐링을 받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성우님도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이렇게~ 요렇게~ 너무 귀여우셔요)😍💕
오늘 신경치료 받고 와서 아직도 입안이 으스스한데 성우님의 좋은 목소리 듣고 잘 자보겠습니다... 2021년이 끝나는데 성우님 올한해도 수고 정말 많으셨고 내년에도 좋은일 가득하시길! 😚😄
세가지 영상 다 좋지만 지나간 사랑, 이별에 대해 담담하게 표현하신 이 영상이 전 가장 맘에 드는거 같아요ㅎㅎ 마지막 구절이 익숙해서 찾아보니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본 영상에 나온 시 였네요.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 낭독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듣고 있어요♡
저는 롤을 표영재 성우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시작했지만, 사실 매체에서 때때로 들을 수 있는 이 담백한 목소리도 정말 사랑하거든요. 꼭 차가운 겨울 날씨에 전해지는 온기 같아요. 이렇게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시게 되니까 더 자주 뵐 수 있어서 참 즐거운 매일매일입니다 ㅎㅎ
따듯하면서 쓸쓸한 느낌의 시를 성우님의 잔잔한 목소리로 들으니 너무 좋아요...😍 추운겨울 성우님의 따스한 목소리로 오늘도 마음을 녹이고 가요💖
성우님의 목소리에 영향이 크지만 그래도 노래(브금) 분위기도 다 다르니 더욱 입체감이 느껴진듯 다가오네요.
이번 낭독은 내가 말하는게 아닌 내가 읽는 느낌이 들어요.
성우님 목소리듣기위해 살아갑니다
한창 시험도 끝나고 안 좋은 일이 겹치는 시기라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성우님의 잔잔한 목소리로 시낭송을 들으니 한결 나아지는 것 같아요. 쉽게 풀리지 않는 스트레스에 머리만 싸매다가도, 성우님의 목소리가 제 마음을 잠시나마 안정 시켜주네요. 성우님 덕분에 최근에 원신도 시작하고, 종려 복각까지 기다리는 중이에요. 성우님이 자연스레 제 일상에 스며드는 것도 꽤 좋다고 생각해요. 성우님 덕분에 시작한 것도 많고, 바뀐 것도 많은 만큼 항상 성우님을 응원하고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주셨음 해요. 곧 크리스마스네요, 크리스마스에는 즐겁고 따스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라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 시는 듣다보니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제가 최근에 읽었던 소설인 양귀자 작가님의 '모순'이라는 작품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오늘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듣자마자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의 끝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헐ㅠㅜ 이 시 최근 알고리즘에 뜬 영상 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외우고 다녔어요ㅠㅠ 근데 성우님께서 낭송 해주시니까 너무 좋습니다ㅠㅜㅠㅠ!!
혹시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도 만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시인데 시간나시면 해주세요.. 힘드시면 안해주셔도 괜찮아요!!
목소리가 너무 쓸쓸해요.... ㅠ황야의 방랑자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