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 포장도로에서 레이스. Cx - 비포장도로에서 레이스. 그래블 - 도로와 비도로를 포함한 장거리 여행. 그냥 cx가 국내 지형에 안맞음. Cx는 높은 경사, 바퀴를 굴리기 힘든 도로를 만나면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어깨에 들쳐매고 지나가도록 설계되어있는데 국내 지형의 경우 비포장 도로는 죄다 산이라서 자전거 들쳐매고 갈꺼면 그냥 등산하는게 낫음.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첫 기변 바이크가 CX 자전거입니다. 신차(?) 구입해서 3년 탔고 9,000km 탔어요. 뭔가 불편한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니 매우 편합니다. 이상한 자전거 같아요. 로드바이크에 가까운 자전거이고 라이더가 체력이 된다면 거친 노면도 통과가 가능하죠. 로드로 비포장 도로를 가지 못한다면 CX는 갈 수 있어요. 라이더를 진정으로 키워주는 자전거가 CX 같아요. ^^
cx유저입니다.임도를 즐기는데 부족한 점은 역시 기어비와 타이어폭입니다. 저 역시 임도에서 끌바도 하게 되고,코너링이나 다운힐시 불안감이 있더군요. 완전 산길이나 노면이 너무 거칠지 않은 곳이라면 별 문제는 없었구요. 타이어는 보통 cx라면 37~40c까지도 낄수 있으니 간단히 해결 되는데 기어비는 스프라켓or체인링 변경으로 1.0이하로 만드는걸 추천합니다. 임도나 여행위주라면 그래블 추천드리고,임도는 어쩌다 한번이라면 cx추천드려요.28~35c 타이어면 로드모임에도 함께 다닐수 있습니다.
로드 지오메트리, 민첩한 조향특성, 로드 기어비, UCI 레이스 규정을 전제로 개발, 33C 타이어 -> CX ~준MTB 지오메트리, 장거리 주행 특화, ~준MTB 기어비, 많은 수의 마운트, 규정이 따로 없음, 최대 타이어 클리어런스 40~50mm+ -> 그래블바이크 두 장르를 딱 한 가지로 구별해보자면 '(세팅)자유도'의 한계범위 같습니다.
저는 출퇴근용으로 알루 소라 CX를 탑니다. 출퇴근 길이 콘크리트 빨래판 농로에 낙타등 코스가 일부 있어서 선택했지요. 약 1년 정도 타고 현재는 32c 순정 타이어를 25c로 바꾸고 일반적인 로드처럼 운용중 입니다. 그리고 카본 올라운드로 기변 계획중 입니다. 1년정도 타다 보니 굳이 cx나 그래블 까지 필요한 도로가 아니었고 조심 한다면 로드로도 충분하더군요. 사견으로 엔듀런스로드 정도면 국내도로는 임도 제외 대부분은 커버가 될듯합니다. 즉 국내에서는 크게 적합한 장르는 아닐듯 생각되네요. 일부러 임도를 찾지않는 이상은 크게 필요치 않은듯 합니다. 그래도 언젠가 기변 전에 최대로 허용되는 38c 타이어를 꼽고 한번쯤은 임도를 경험하고 싶기는 합니다. 기어비는 썩 좋지는 못하지만 못올라가면 들고가던가 끌고가는 차니까 괜찮겠지요. ㅋㅋ 게다가 cx의 최대단점인지 제것만 그런건지 물통케이지를 하나밖에 못달아요. ㅜㅜ 그래도 하나라도 있어서 고맙다라 해야하나 싶네요.ㅋㅋ
CX 는 좀 쉽게 말해보면 "로드+장애물 경주"라고 볼 수 있죠. 포장도로가 아닌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일반적인 자전거 종목들이 자전거를 "타는"것에만 집중하는것에 비해, CX는 자전거가 갈수없는 장애물도 많아서, 자전거를 들고 뛰는것까지 고려해서 설계하죠. 그래블은 이와 반대로 생활/여행용 자전거라서 로드나 CX보다 좀더 편하게 탈 수 있고 많은 짐을 적제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자전거에서 내릴 필요가 없는거죠. 경사를 만나면 단순히 끌바하는게 아니라 들고 뛰는것까지 설계하는 CX와 짐을 적제하고 큰 경사도까지 자전거 위에서 해결하도록 설계하는 그래블은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나죠. 물론 그냥 보면 구분은 힘들겠지만, 아는만큼 보인다고 해야하나,,,
revolt, TCX 둘 중에서 선택하기 어렵네요! revolt는 더 편안하고 장거리에 적합한 것 같고, TCX는 빠르고 가벼워서 거의tcr과 비슷한 것 같아요... 저는 revolt와 비슷한그래블바이크 anyroad1이 있어서 TCX에 관심이 많아요. 실제로 타보면 revolt보다 TCX가 많이 불편한가요?
Tcx 하고 리볼트 둘중에 장거리에 편안하다 라고 이야기 하기 좀 어렵습니다 tcx쪽이 좀더 로드스럽지만 로드도 장거리에 충분히 편안하기에 편안함에 주안점을 둘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시각으로 보면 tcx가 아무래도 더 가볍고 모양도 이쁘다고 생각하는데요 가장 큰 차이는 싯튜브 길이에 잇다고 봅니다 Tcx는 사이클로 크로스이 베이스기 때문에 싯튜브가 길고 프레임 내측공간이 많이 확보되어잇습니다 반면에 리볼트는 프레임 내측공간을 최소화하고 싯튜브 길이를 줄이고 탑튜브를 슬로핑타입으로 하엿습니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오르막등 다양한 지형에 대응하기 유리하고 또 짧은 싯튜브 덕분에 싯포스트를 길게 쓸수 잇어 상황에 따라 가변싯포스트도 적용시킬수 잇습니다 오프로드를 완전히 주행하려면 가변싯포스트는 필수입니다 또한 tcx에 비해서 리볼트쪽이 장거리 수납을 위한 요소들이 많이 잇습니다 정리하면 장거리여행이 목적에 포함되어 잇다면 리볼트 / 그냥 비포장 도로도 종종 가려한다면 tcx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생각나는대로 막써서 정확하게 가다듬지는 못햇내요 좋은선택하시기 바랍니다
@@22abba CX월드컵에도 분으로 나가고 아마 체크포인트는 어느순간부터 국내출시는 안하더라구요... 도마니로 다 끌어 안을 생각인가봅니다. 분은 원래 순수하게 레이싱CX로 들어가고 실제로 온로드 세팅하고 탔을때 도마니+에몬다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블이 워낙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같은 장르라서 자유롭게들 세팅하는 경향이 큰 듯 합니다. 하드테일에서 플랫바 빼고 드롭바 장착한 것도 그래블로 받아주니까요 ㅎㅎ
캐나다 사는데 여긴 국립공원에 잘 깔린 비포장 도로가 꽤 있어서 사람들이랑 cx랑 그래블 많이 타거든요 솔직히 일반인이 타기엔 차이 없습니다 물론 설계 기조야 cx는 진흙탕 경주용이고, 그래블은 포장/비포장 일반 주행용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일반인이 뭐 맨날 밟고 다닐것도 아니고, 비포장에서는 로드처럼 시간 잘 재지도 않죠 우리나라가 외국처럼 그래블 경주가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몇박 몇일 자전거 여행 가는것도 우리나라처럼 길 99.99%가 포장 잘 된 나라에서 이미 로드로도 충분히 다들 하시는데 그걸 딱히 그래블로 꼭 해야하는것도 아니고 외국처럼 땅이 너무 넓어서 비포장 도로가 있거나, 인프라가 안좋은 나라라 포장 도로가 들쭉날쭉 한 곳이면 모를까 그래블이 타이어 50까지 낄 순 있지만, 그 정도 길이면 차라리 샥 있는 mtb 타는게 백번 낫더라구요 솔직히 그래블 스펙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이 그냥 엔듀런스 바이크에다가 보강 좀 덧대고 휠 클리어런스 높이고 나온게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 제 친구는 그래블 1바이로 사서 휠만 바꿔 끼면서 겸용으로 잘 타더라구요 마무리는 특별한 목적이 있지 않으면 그냥 본인 눈에 이쁜거 사시라 ㅎㅎ
저도 캐나다 한번 가서 엠티비 한번 타봣으면 좋겟네요 ㅎㅎ 한번 아니고 한 몇달정도 ㅠㅜ ㅋㅋ 국내에는 비포장도로라는게 사실상 거의 없어요 시골에 농로마저 시멘트포장이 다되어 잇어요 그래서 흙밟을려면 산에 가야해요 산에는 두가지 길이 잇어요 일반등산로와 임도가 잇는데요 등산로는 거칠고 험해서 엠티비가 아니면 주행불가한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한국에선 싱글이라고 부르죠 그래서 사실상 비포장코스라는게 대부분 임도를 끼는 코스를 말해요 임도는 산림관리나 임업을 위해서 억지로 산을 깍아 만든길이에요 그래서 돌이 파쇄석처럼 뾰족하고 잔돌이 많아요 그리고 경사도 쌔고요.. Cx세팅으로 임도 한바퀴만 돌면 바로 후회모드 들어갑니당...
CX 가 경기용이라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CX의 탄생에 대해서 아실거 같은데 왜 이런 표현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CX 와 그레블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에 대해서도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CX 가 발전된 버전이 그레블 바이크이고 이건 자전거 회사의 영업전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CX 초기에는 유럽에서 만든 MTB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Cx의 탄생이 무엇인가요? 저도 잘은 모르고 어렴풋하게 아는것은 선수들이 겨울에 훈련을 하기위해서 개발되엇다는 이야기도 잇고 도로가 흔하지 않던 시절 흙길이나 울타리를 넘어다니던것을 응용해서 만들엇다는 이야기도 잇습니다 저로선 잘 모릅니다만.... Cx 본질은 경기를 위해서 어떤 규칙과 틀이 잇고 cx 자전거는 그 규칙과 틀안에서 가장 빨리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자전거라고 생각합니다 단 그렇게 생각할뿐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통상적으로 CX는 UCI 기준 싸이클로크로스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규정에 맞도록 세팅이 되고 그래블바이크는 그 범위가 굉장히 넓은 편이고 규정이 따로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MTB는 미국에서 탄생했고 역사는 50년도 안됐지만 오프로더 개념이 따로 없던 시기엔 로드바이크로 자갈길도 다니고 하다가 CX는 진흙탕 서킷에서 달리는 대회용으로 로드바이크의 개조가 이뤄지고 그러다 규정이 정립하게 된 거죠. 역사는 로드>CX>MTB>그래블 순입니다.
로드 - 포장도로에서 레이스. Cx - 비포장도로에서 레이스. 그래블 - 도로와 비도로를 포함한 장거리 여행.
그냥 cx가 국내 지형에 안맞음. Cx는 높은 경사, 바퀴를 굴리기 힘든 도로를 만나면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어깨에 들쳐매고 지나가도록 설계되어있는데
국내 지형의 경우 비포장 도로는 죄다 산이라서 자전거 들쳐매고 갈꺼면 그냥 등산하는게 낫음.
구매가이드 유튜버세요 고민때릴때 이만한 영상도 없는듯
얼마전 그래블샀는데 cx살까말까 2주동안 와리가리했었거든요 얼핏보면 구분이 안가더라고요
CX 도 나름 장점이 있습니다. 로드보다 편하고 그래블보다 빨라요. ㅋ
그래블도 장점이 많지만 MTB와 로드 사에서 좀 애매한 포지션인 면이 있죠,
그냥 그렇다구요...
cx바이크는 진흙이 프레임에 끼지 않고 부드럽게 떨어져 나가도록 설계가 되어있어서 통상적으로 40c까지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그 이상 장착이 가능한 cx바이크도 몇몇 있구요. 우리나라 임도에서 타기에 부적합하다는 내용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Awesome!!! 역시 두리아빠 컨테츠가 최고랍니다.
늘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첫 기변 바이크가 CX 자전거입니다. 신차(?) 구입해서 3년 탔고 9,000km 탔어요. 뭔가 불편한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니 매우 편합니다. 이상한 자전거 같아요. 로드바이크에 가까운 자전거이고 라이더가 체력이 된다면 거친 노면도 통과가 가능하죠. 로드로 비포장 도로를 가지 못한다면 CX는 갈 수 있어요. 라이더를 진정으로 키워주는 자전거가 CX 같아요. ^^
cx유저입니다.임도를 즐기는데 부족한 점은 역시 기어비와 타이어폭입니다.
저 역시 임도에서 끌바도 하게 되고,코너링이나 다운힐시 불안감이 있더군요.
완전 산길이나 노면이 너무 거칠지 않은 곳이라면 별 문제는 없었구요.
타이어는 보통 cx라면 37~40c까지도 낄수 있으니 간단히 해결 되는데
기어비는 스프라켓or체인링 변경으로 1.0이하로 만드는걸 추천합니다.
임도나 여행위주라면 그래블 추천드리고,임도는 어쩌다 한번이라면
cx추천드려요.28~35c 타이어면 로드모임에도 함께 다닐수 있습니다.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caadx를 2nd로 사서. 지오메트리 편하고. 패니어 왕창 달고.눈비온다음 그냥 달리고. 타이어 35로 여기 저기 다녀요. 대만족입니다. 잔차로 산에 가는게 주목적이라면 그레블. 도시에서 어느정도 노면이 나쁜경우는 cx가 맞습니다. 물론 caadx로 주렁주렁 짐달고 전국일주합니다. 산을 안갈뿐
그많은..유튜버중에서...캐니언 전문가는...두리님이..제일인듯합니다..
그나저나 50에 접어들어서...이제는...그래블을...구입하려고 하는데..
1) 그레일 2)그리즐 3)엔듀런스.... 중에서 어떤게..제일 류뚱에게..괜찮을련지요...^^?
p.s- 그레일은...신형 언제쯤 날올련지요? 거의 사골(?) 수준이라..ㅠㅠ
매우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로드 지오메트리, 민첩한 조향특성, 로드 기어비, UCI 레이스 규정을 전제로 개발, 33C 타이어 -> CX
~준MTB 지오메트리, 장거리 주행 특화, ~준MTB 기어비, 많은 수의 마운트, 규정이 따로 없음, 최대 타이어 클리어런스 40~50mm+ -> 그래블바이크
두 장르를 딱 한 가지로 구별해보자면 '(세팅)자유도'의 한계범위 같습니다.
요즘 그래블 지오메트리는 자유 그자체더라고요 ㅋ
저는 출퇴근용으로 알루 소라 CX를 탑니다. 출퇴근 길이 콘크리트 빨래판 농로에 낙타등 코스가 일부 있어서 선택했지요.
약 1년 정도 타고 현재는 32c 순정 타이어를 25c로 바꾸고 일반적인 로드처럼 운용중 입니다. 그리고 카본 올라운드로 기변 계획중 입니다.
1년정도 타다 보니 굳이 cx나 그래블 까지 필요한 도로가 아니었고 조심 한다면 로드로도 충분하더군요.
사견으로 엔듀런스로드 정도면 국내도로는 임도 제외 대부분은 커버가 될듯합니다.
즉 국내에서는 크게 적합한 장르는 아닐듯 생각되네요.
일부러 임도를 찾지않는 이상은 크게 필요치 않은듯 합니다.
그래도 언젠가 기변 전에 최대로 허용되는 38c 타이어를 꼽고 한번쯤은 임도를 경험하고 싶기는 합니다. 기어비는 썩 좋지는 못하지만 못올라가면 들고가던가 끌고가는 차니까 괜찮겠지요. ㅋㅋ
게다가 cx의 최대단점인지 제것만 그런건지 물통케이지를 하나밖에 못달아요. ㅜㅜ 그래도 하나라도 있어서 고맙다라 해야하나 싶네요.ㅋㅋ
못올라가면 끌고 올라가도 됩니다. 저도 가끔 엠티비 가지고 끌바할때 그냥 기분좋을때 마니 있더라고요
국내에 cx경기가 없어서 보통 그냥알기로는 오프로드달린다! 이러니 생소해서 모르는부분이 많은거같습니다. Cx경기가 뭐하는건지에 대해 설명해주셔도 괜찮을것같습니다.
CX 는 좀 쉽게 말해보면 "로드+장애물 경주"라고 볼 수 있죠. 포장도로가 아닌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일반적인 자전거 종목들이 자전거를 "타는"것에만 집중하는것에 비해, CX는 자전거가 갈수없는 장애물도 많아서, 자전거를 들고 뛰는것까지 고려해서 설계하죠. 그래블은 이와 반대로 생활/여행용 자전거라서 로드나 CX보다 좀더 편하게 탈 수 있고 많은 짐을 적제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자전거에서 내릴 필요가 없는거죠. 경사를 만나면 단순히 끌바하는게 아니라 들고 뛰는것까지 설계하는 CX와 짐을 적제하고 큰 경사도까지 자전거 위에서 해결하도록 설계하는 그래블은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나죠. 물론 그냥 보면 구분은 힘들겠지만, 아는만큼 보인다고 해야하나,,,
대략 설명을 들어보니 CX는 로드에 가깝고 그래블은 엠티비에 가까운것 같네요.
크..잘봤습니다..
저도 프레임만 구입해서 드래곤볼로 기어비를 맞췄습니다..
와 멋지시네요 저도 언젠간 멋진 프레임주문해서 드래곤볼 한번 해보고 싶어요
두리아버님 혹시 캐년 인플라이트 cx 자전거에 로드 카본휠도 달수있나요?
네 달수 잇어요 규격만 맞으면요
답변감사합니다!
기어비는 체인링을 바꾸면 됩니다^^ 다 팔아요 다만 지적하셨던 짐받이 타이어를 어디까지 쓸수있는 림인지 프레임인지는 따져봐야할듯하네요
체인링만 바꿀수 없는경우도 많고, 체인링만 바꿔서 해결되지 않는경우도 있습니다..
revolt, TCX 둘 중에서 선택하기 어렵네요! revolt는 더 편안하고 장거리에 적합한 것 같고, TCX는 빠르고 가벼워서 거의tcr과 비슷한 것 같아요...
저는 revolt와 비슷한그래블바이크 anyroad1이 있어서 TCX에 관심이 많아요. 실제로 타보면 revolt보다 TCX가 많이 불편한가요?
Tcx 하고 리볼트 둘중에 장거리에 편안하다 라고 이야기 하기 좀 어렵습니다 tcx쪽이 좀더 로드스럽지만 로드도 장거리에 충분히 편안하기에 편안함에 주안점을 둘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시각으로 보면 tcx가 아무래도 더 가볍고 모양도 이쁘다고 생각하는데요 가장 큰 차이는 싯튜브 길이에 잇다고 봅니다
Tcx는 사이클로 크로스이 베이스기 때문에 싯튜브가 길고 프레임 내측공간이 많이 확보되어잇습니다
반면에 리볼트는 프레임 내측공간을 최소화하고 싯튜브 길이를 줄이고 탑튜브를 슬로핑타입으로 하엿습니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오르막등 다양한 지형에 대응하기 유리하고 또 짧은 싯튜브 덕분에 싯포스트를 길게 쓸수 잇어 상황에 따라 가변싯포스트도 적용시킬수 잇습니다
오프로드를 완전히 주행하려면 가변싯포스트는 필수입니다
또한 tcx에 비해서 리볼트쪽이 장거리 수납을 위한 요소들이 많이 잇습니다
정리하면 장거리여행이 목적에 포함되어 잇다면 리볼트 / 그냥 비포장 도로도 종종 가려한다면 tcx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생각나는대로 막써서 정확하게 가다듬지는 못햇내요 좋은선택하시기 바랍니다
@@22abba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2021 디파이 어드밴스1을 보면 타이어32C인데 대체적으로 대부분의 포장도로나 공원도로에서 타도 괜찮은가요?
형님 포스가... 캐니언 의 마스터 인듯요^^!!!!
그냥 눈으로 얼핏 봐서는 구분을
못하겠네요
ruclips.net/video/pPcGHnVyn4M/видео.html
차로 치면 jeep 랭글러와 체로키의 차이라고 생각하심이 좋죠. 아니면 랠리카와 suv의 차이 정도라고 보셔도...
@@Open_your_brain2022 어우야.. 뜀박질도 잘해야되네요 ㅋㅋ
그래서 저는 루베를 탑니다…
사랑해 루베야…
CX/그래블 커뮤니티에선 우스갯소리로 CX에 물통케이지만 달아도 그래블이라고 농담하곤 하죠 ㅋㅋ UCI의 CX규정에 맟춰 경기용으로 만들어진 자전거가 CX이고 그래블은 딱히 정형화되지 않았지만 넓은 타이어 폭, 650B나 700C같은 다양한 휠셋 선택의 폭, MTB구동계든 로드 구동계든 섞어써도 상관없는 유연함을 가진게 그래블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트렉 분5라는 레이싱 CX에 35c타이어 달고 1x11구동계에 뒷스프라켓을 MTB용으로 세팅해 그래블로 타고다니곤 했습니다.
분 같은경우 요즘에는 구동계랑 컴포넌트 조금 바구고 어느순간 카테고리가 ... 그래블로 바껴잇더라구요 ㅋㅋ 트렉은 체크포인트가 그래블로 나와있는걸로 아는데... 참 알다가도 모르겟습니당
@@22abba CX월드컵에도 분으로 나가고 아마 체크포인트는 어느순간부터 국내출시는 안하더라구요... 도마니로 다 끌어 안을 생각인가봅니다. 분은 원래 순수하게 레이싱CX로 들어가고 실제로 온로드 세팅하고 탔을때 도마니+에몬다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블이 워낙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같은 장르라서 자유롭게들 세팅하는 경향이 큰 듯 합니다. 하드테일에서 플랫바 빼고 드롭바 장착한 것도 그래블로 받아주니까요 ㅎㅎ
@@22abba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로드바이크로 레이스처럼 빡세게 타고싶으면서도 가끔 임도같은 비포장도로도 타고싶다면 엔듀런스 로드보단 CX차대에 기어비를 넓게 잡아주고 2휠셋 운용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론상으로 그렇고 실제로 그렇게 안되는거 아시죠? ㅎㅎ
@@22abba 앗... 제가 그렇게 타고다닙니다...ㅠ 내무부장관님께도 "자전거 한대 더사는것보단 휠셋 하나 더사는게 더 싸다"고 하면...!
프레임 클리어런스도 중요한요소같아요.
맞습니다. 클리어런스도 중요하죠 요즘은 그래도 클리어런스는 다 확보 되는거 같더라구요
@@22abba 아 그런가요?CX는 엄청 제한적인줄 알았어요ㅎ
@@핑크라이더-x1o 옛날에 켄틸레버 브레이크시절에는 확실히 제한적이었는데 요즘은 다 디스크라... 모든 모델을 확인해 본건 아닌데 대체로 넉넉하더라고요
그래블 xc보다 애매한 장르. Mtb에서 트레일이 애매하다는 이유로 배척받는거 처럼. 그래블도 똑같음. 애매함이 강점이지만 단점임.
cx엔 타이어클리어런스를 넓게장착가능하고 폭스샥같은 샥도 장착가능함. 그래도 cx사는게 프레임도 좀 더 로드스럽고 좋을거임
그래블 자전거는 에매한게
로드도 아니고MTB도아닌데 어중간한자전거입니다
동감합니다
비단임도 오르막이야 그래블이 유리하겠지만 그 이외는 MTV
완승인듯
조금 더 험한 오르막에서도
비포장 내리막길에서도
쇼바 있고 타이어 넓은 엠티비가
언전하고 편하죠
현재 여가용 그래블로 35C 타이어 사용 중인데 구동계 교체만 한다면 임도 라이딩 할만 할까요?
35c 타이어 끼우신분하고 임도 라이딩 한적 있습니다. 라이딩 가능합니다. 편하진 않아보였어요.
케바케입니다. 노면이 고른 임도에선 경쾌하게 나갑니다. 다만 굴곡이 심하고 그립이 안 나오는 임도에선 45C도 너무 힘들고 그래요.
저는 5월에 배워서 2020 알톤 샌드스톤4.0d 알누미늄27.5 mtb 자전거를탑니다.근데자전거가 너무 무거워요.기변했음 하는데 조언좀부탁드려요.
같이 타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비슷한 것으로 구하시면 됩니다. 조언을 구할 곳이 없다면 구입한 자전거로 어떻게 타고싶은지 알려주세요.
하드테일에 드랍바 설치해서 타보고 싶네요.
저도요 그냥 호기심으루 ㅋ
가능합니다 하지만 레버를 바꺼야 돼요
axs 사용자라면 axs끼리 호환되니 쉽게 될것 같긴 한데... 누가 해볼까요?
@@쿨해비 지금 axs로 세팅된 그래블은 많이 있더라고요 가변싯포도 달리고... 준엠티비 ㅋㅋ
Cx는 참 애매한 포지션에있네요..
캐나다 사는데 여긴 국립공원에 잘 깔린 비포장 도로가 꽤 있어서 사람들이랑 cx랑 그래블 많이 타거든요
솔직히 일반인이 타기엔 차이 없습니다
물론 설계 기조야 cx는 진흙탕 경주용이고, 그래블은 포장/비포장 일반 주행용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일반인이 뭐 맨날 밟고 다닐것도 아니고, 비포장에서는 로드처럼 시간 잘 재지도 않죠
우리나라가 외국처럼 그래블 경주가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몇박 몇일 자전거 여행 가는것도 우리나라처럼 길 99.99%가 포장 잘 된 나라에서 이미 로드로도 충분히 다들 하시는데 그걸 딱히 그래블로 꼭 해야하는것도 아니고
외국처럼 땅이 너무 넓어서 비포장 도로가 있거나, 인프라가 안좋은 나라라 포장 도로가 들쭉날쭉 한 곳이면 모를까
그래블이 타이어 50까지 낄 순 있지만, 그 정도 길이면 차라리 샥 있는 mtb 타는게 백번 낫더라구요
솔직히 그래블 스펙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이 그냥 엔듀런스 바이크에다가 보강 좀 덧대고 휠 클리어런스 높이고 나온게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 제 친구는 그래블 1바이로 사서 휠만 바꿔 끼면서 겸용으로 잘 타더라구요
마무리는 특별한 목적이 있지 않으면 그냥 본인 눈에 이쁜거 사시라 ㅎㅎ
저도 캐나다 한번 가서 엠티비 한번 타봣으면 좋겟네요 ㅎㅎ 한번 아니고 한 몇달정도 ㅠㅜ ㅋㅋ
국내에는 비포장도로라는게 사실상 거의 없어요 시골에 농로마저 시멘트포장이 다되어 잇어요
그래서 흙밟을려면 산에 가야해요 산에는 두가지 길이 잇어요 일반등산로와 임도가 잇는데요
등산로는 거칠고 험해서 엠티비가 아니면 주행불가한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한국에선 싱글이라고 부르죠
그래서 사실상 비포장코스라는게 대부분 임도를 끼는 코스를 말해요 임도는 산림관리나 임업을 위해서 억지로 산을 깍아 만든길이에요 그래서 돌이 파쇄석처럼 뾰족하고 잔돌이 많아요 그리고 경사도 쌔고요..
Cx세팅으로 임도 한바퀴만 돌면 바로 후회모드 들어갑니당...
@@22abba 여유 되시면 놀러오세요! 저희 집에서 편히 머무르시다 가셔도 돼요 ^^
@@tbpom1003 와우~ ㅋㅋ 말씀만이래두 너무 감사합니다.
CX 비추입니다.
mtb 구동계를 장착한 그래블 강추합니다.
개인적 경험상 그렇다구요...
임도 위주라면... mtb가 좋구요.
임도, 공도 주행이라면 그래블이죠.
저 뜬금없지만 잘아실것같아서 문의드립니다
제 휠이 DT ARC 1450인데 휠 내부폭 17 외부폭 25인데 28c 튜브리스타이어가 클까요?
외부폭25에 맞게 25c로 세팅해야할까요?
내부 림폭 17c 기준으로 가장 적합한 타이어치수는 23c 25c 입니다. 가능한 타이어치수는 dt 메뉴얼에 의하면 20c~47c로 나오네요 25 28 둘다 써도 무방합니다.
@@22abba 아 감사합니다
주위에서 28c는 안맞다고 만류하는데 저는 계속 28c에 미련이 생겨 문의드려봤는데 원하는 답변을 얻었네요ㅎ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반 로드보다 튼튼해보이는건 왜일까요 ㅋㅋ
네 개인적인 의견 잘 들었고요. 둘다 타본 입장에선 그게 그거더군요. 대는 소를 포함한다는 격언이 생각납니다
XC ...인줄
CX 가 경기용이라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CX의 탄생에 대해서 아실거 같은데 왜 이런 표현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CX 와 그레블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에 대해서도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CX 가 발전된 버전이 그레블 바이크이고 이건 자전거 회사의 영업전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CX 초기에는 유럽에서 만든 MTB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Cx는 mtb 보다 오랜역사를 가지고 잇습니다...
Cx의 탄생이 무엇인가요? 저도 잘은 모르고 어렴풋하게 아는것은 선수들이 겨울에 훈련을 하기위해서 개발되엇다는 이야기도 잇고 도로가 흔하지 않던 시절 흙길이나 울타리를 넘어다니던것을 응용해서 만들엇다는 이야기도 잇습니다 저로선 잘 모릅니다만....
Cx 본질은 경기를 위해서 어떤 규칙과 틀이 잇고 cx 자전거는 그 규칙과 틀안에서 가장 빨리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자전거라고 생각합니다
단 그렇게 생각할뿐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cx쪽 역사가 깊어요..
mtb는 로드보다 나중에 나왔구요
통상적으로 CX는 UCI 기준 싸이클로크로스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규정에 맞도록 세팅이 되고 그래블바이크는 그 범위가 굉장히 넓은 편이고 규정이 따로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MTB는 미국에서 탄생했고 역사는 50년도 안됐지만 오프로더 개념이 따로 없던 시기엔 로드바이크로 자갈길도 다니고 하다가 CX는 진흙탕 서킷에서 달리는 대회용으로 로드바이크의 개조가 이뤄지고 그러다 규정이 정립하게 된 거죠.
역사는 로드>CX>MTB>그래블 순입니다.
Cx는 나온지 100년도 넘지않았나
그냥MTB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