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에서 발생하는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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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극지에서 낙뢰가 더 자주 그리고 강하게 친다고 합니다. 낙뢰는 대기상층까지 발달한 적운에서 주로 관측되는데, 극지가 온난화되면서 지표면의 공기의 부피가 팽창하고 가벼워지면서 대류가 불안정해지고 적운형태의 구름이 더 많이 형성된 것입니다.
    인간 활동으로 인한 발화에 더불어 낙뢰까지 빈번해지고 있어서 경각심을 가져야하는 대목입니다.
    뿐만 아니라 극지의 토양은 이탄 함유량이 높은 지역입니다. 이탄(泥炭)이란 석탄의 한 종류를 뜻하는데, 나무 풀 이끼 등 유기물이 땅에 묻힌 후에 습기가 많거나 얕은 물에 잠기는 등의 이유로 탄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진흙처럼 된 것을 말합니다.
    이탄지가 타면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고 추가적인 지구온난화 및 극지온난화를 일으켜 낙뢰 가능성이 높아지거나 건조해짐으로서 산불을 더 잘 퍼지게 하는 등 양의 되먹임(피드백) 작용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와 극지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산불활동도 잘 감시하고 극지에 위치한 국가들이 관련 법규를 개정하는데 목소리를 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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