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착한가게] 명륜동 6천 원 한식뷔페와 추어탕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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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기획된 우리동네 착한가게 시간
입니다. 오늘은 동래구의 착한가게 두 곳을 소개하는데요.
20여 년 동안 한자리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가성비는 물론
맛까지 잡은 한식뷔페집과 추어탕집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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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의 맛집이 다 모여 있다는 명륜1번가.
신구청사 공사장 인근에 오래된 한식뷔페가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착한가게 인증표식.
국내산 재료로 만든 반찬이 12가지라고 합니다.
직접 접시를 들고 둘러 봅니다.
미역을 비롯한 채소무침들에 돼지불고기와 잡채, 도토리묵에
어묵과 햄까지.
김치 겆절이는 매일 담궈 내놓고 채소류도 메뉴가 바뀐답니다
.
밥과 국을 빼고 국수와 쌈까지 포함하면 12가지가 맞습니다
.
김우진 / 연제구 연산동
너무 맛있어요. 집에서 해주는 음식보다 특히 천연조미료를
많이 쓰시는 것 같더라구요. 음식이 맛있고 가격이 싸고 그
리고 수익금으로 봉사까지 하시니까 일거삼득이죠.
이 가게 주인장은 알고 보니 동네에서 유명인 입니다.
상가 번영회에 장학회 그리고 봉사단체 회장님 입니다.
그래서인지 가게 한쪽 벽면에 각종 상장과 봉사활동 사진이
가득 합니다.
매달 한차례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도 수년째 하고
있답니다.
라은희 / 명륜1번가 회장님
좋은 음식 재료 선별 잘해서 맛있게 요리해서 드리는게 저희
장사의 비결이 아니겠습니까.
여기 뷔페 가격은 6천 원. 현금으로 낼 때 입니다.
참 이가게 일요일은 쉬고 점심 장사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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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찾아간 곳도 명륜1번가 안 노포 입니다.
비오는 날도 줄서야 먹을 수 있다는 집.
21년째 추어탕을 끓여내고 있는 착한가게 입니다.
여기도 재료는 모두 국내산 입니다.
8가지 찬과 함께 나온 추어탕.
기호에 맞춰 양념을 넣고 국수사리까지 넣으면 밥도둑 입니다
.
그런데 가격도 착한 6천 원.
논고동이 들어간 추어탕은 이보다 2천 원 비싼 8천 원 입
니다.
5년 전 천 원을 올린 후 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윤점이 / 수영구 수영동
항상 줄서 있습니다. 여기는 조금 일찍 오면 줄을 덜서도
되고 이런 차이는 있는데 음식은 진짜 맛있어요. 가격에 비
해서...
모든 반찬은 리필이 됩니다.
심지어 밥과 추어탕도 더 줍니다.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열고 저녁식사도 되는데 명절날만 쉰답니
다.
알고보니 이가게 주인장, 앞선 가게 주인장과도 잘 아는 사
입니다.
역시 벽면에 상장과 인증패가 가득합니다.
윤경화 / 6천 원 추어탕 대표
저렴한 가격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한끼 식사라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제 마음이 그렇습니다.
추어탕을 먹고 난 후 마무리로 숭늉을 마시는데 주방에 쓰인
한 글귀가 눈에 띕니다.
'장사는 이윤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
우리동네 착한가게 김석진 입니다.
#부산남구_부산강서구_부산서구_사하구_수영구_북구_사상구 #뉴스
우와 부산에도 가성비 6천원 뷔페가 있네요. 부산에 가면 꼭방문해봐야할것같아요~
저 울동래 인대 ㅋㅋㅋ 맛나긴요 ㅋㅋㅋ 나참나 저기 어이업슴 맛별로에요
진짜 뉴스 채널 인가요????
추어탕집은 가끔간다
우리동네니. 좀늦으면 다팔리고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