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전공햇는데..ㅋㅋㅋ진짜ㅋㅋㅋ저희교수님이 무서우신분이였거든요 그날 레슨인애들은 안색과 표정부터 겁나안좋음.. 마주쳤는데 좀비얼굴이다 싶으면 너오늘레슨이구나... 하고 다들 안쓰러워함..ㅋㅋㅋㅋ 벌써 그게 십년도 더됬고 어느새 애엄마가 돠었네용ㅋㅋㅋㅋ 그 또한 다 지나갑니다~~~ 힘내세요 음악전공생들~~~!!!응원해요~!!!!
@@ykim_aes진짜 한마디만 합니다 성악 전공은 진짜 재능 있고 그런거 아니면 리얼 비추입니다.. 저 때문에 우리집 기둥 하나 날렸습니다..ㅋㅋ 고3때 3달에 1000만원 주면서 레슨하고 서울에 있는 누구나 알만한 대학 나왔지만 다른 일 하고 있어요.. 여긴 유학 무조건 필수고 아님 오페라로 빠지거나 음반을 내야 하는데 진짜 극소수 입니다.. but 시집은 잘 가요ㅋㅋ,,웃프네여,,ㅋㅋㅋ
@@Djdncec-d5g 절박한거랑 싸가지없이 학생 갈구고 화풀이하는건 별개의 문제인데 이걸 쉴드치네 ㅋㅋ 결국 그런 예채능 문화 비판하는 영화인 "위플래쉬" 도 나왔는데 무식한 빈수레는 님 같습니다~ 절박함이 없으면 안되는 분야가 어디있습니까? 그걸 잘 조절해주는게 참된 스승의 역할임 채찍질만 할게 아니라.
@@user-vz9qm4pm9k저희 엄마는 바이올린으로 서울예고-서울대 음대 가시고 대학원을 미국으로 가셨는데 미국 생활이 너무 행복하다고 하셨어요. 한국에서는 뭘 하든 못한것만 이야기해주는데 미국에서는 잘한걸 더 잘 살려 이야기해준다고. 이미 대학원 올정도면 잘하는거니까 그랬을수도 있고요
👚옷정보) -상의: COS 👓앞레슨생 안경정보) -Hybition 👕후리스 정보) BROWNYARD 브라운야드 BGM🎵) 처음곡은 beethoven sonata no.3 op.2 3악장 곡입니다! 그후 두번째 곡이 beethoven sonata op.2 no.1 1악장입니다☺️ +추가글) 많은 댓글이 달리면서 음악전공 레슨에 대한 비판도 있는데요..! 대부분 많은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음악실력과 성장을 위해 가르치고 혼내고 격려하기에 나오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배우는 동안 저를 혼내며 응원해주신 선생님들께 지금도 너무 감사드리며 연락도 드리고 있구요!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이제는 제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선생님 그리고 음악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울고 웃고한 시간들을 짧은 영상으로 재밌게 표현했으니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나는 취미생으로 배웠는데 선생님이 전공생도 봐주셨단 말임.. 내 앞에 사람은 ㅈㄴ 갈궈놓고 맨날 볼 때마다 갈구는데 나랑만 하면 응 괜차나^^ 오 그래도 저번보단 덜 틀린다 굿굿 이거 넘 어려우면 딴 곡 해도 됑 ㅎㅎ 열심히 가르쳐주시는데 내가 하나도 못 따라가도 응 그럴 수 있지 ㅎㅎ 이러시고 웃으시면서 다시 알려주심.. 근데 갈구고 혼내시는 걸 한두 번 본 게 아니라 저렇게 말씀해주시는데도 쫄려서 ㅈㄴ 열심히 연습해갔음...
음대교수들이 화가 많은 이유 = 웬만하면 교수하는 사람들은 굉장한 고스펙들임. 클래식은 음색 싸움이 아니라 퀄리티 싸움이라, 보통의 학생들과의 실력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 수준임. 맨날 그 못치는 학생들 연주를 듣고 있는 건 마치 다 큰 성인이 애기들 옹알이를 하루종일 듣고 있어야 하는 수준일 것임. 근데 교육자면서 그럴 거면 학생 가르치는 일을 왜 했냐고? 교육자의 꿈을 안고 음악을 시작하는 사람은 클래식 뿐만 아니라 그 어디에도 없음. 화려하고 전세계를 누비며 공연하고 다니는 멋진 삶을 꿈 꾸며 음악에 발을 들이고, 그 꿈이 꺾였을 때 보통 교육자의 길로 들어서는 게 대다수의 수순임. 그렇게 학생들을 레슨하기 시작하면, "내가 그렇게 열심히 피땀 흘려가며 노력했는데 이딴 애들이나 가르치면서 살아야 되는 거야?"라는 마인드가 기본으로 장착됨. 넓은 아량으로 가르칠 수가 없게 됨. 교수들은 학생이 뿅하고 자기만큼 잘 치길 원하지, 학생 수준에 맞게 성장시킬 맘이 없음. 그렇게 초기의 분노가 사그라들고 학생들 가르치는 일이 타성에 젖기 시작하면, 하위권 학생들을 배척하고 가르치기 편한 상위권 학생들만 착출하기 시작함. 학교에서 하는 레슨은 교수 월급에 포함되는 것임. 아무리 열심히 잘 가르쳐도 레슨비를 더 받는 것이 아니다 보니 그럴 필요가 없음. 못 치는 애들은 강사들한테 다 몰아넣고 최상위권 학생들만 자기들이 가르침. 이런 식으로 음대교수의 철밥통이 유지되는 것임. 요약 : 음대교수가 하는 일 = 학생들 상대로 스트레스 풀기. (음대교수는 다른 전공교수들처럼 강의도 안 함.) 마스터클래스를 제외한 모든 레슨이 1대1이기 때문에 다수를 상대하며 이미지 관리할 필요가 없음. 심지어 자기 클래스 아닌 학생들은 그냥 모르는 사람임.
오 예체능 전혀 관련 없는데 동네 학원 선생님한테 이 내용 비슷하게 갈굼당했던 게 생각나네요 “내가 이런거 가르치려고 여기 있는 것 같냐”고 대뜸 나(학생)한테 화를 내던 그냥 스스로 찾아보라고 충분히 좋게 말해도 되는 상황이었는데ㅋㅋ 그 선생은 저 말고도 다른 학생 이마를 검지로 툭툭 밀면서 면박주던 것도 생각남 그 자리에 만족 하든 말든 그건 자기가 감당해야할 몫인데 어린 학생들한테 꼬라지 부렸던 게 20년이 지나도 참.. 별로라는 생각이
아뉰ㅋㅋㅋ 저도 플룻을 하는데 플룻 레슨하러 갔거든요? 근데 옆방이 바이올린? 첼로? 인데 막 띠리리이ㅜ 하니까 그 선생님이 “왜 그걸 그따구로 쳐!!!!” 라고 하셨는데 또 학생이 “이거 맞잖아요!!!!!” 라고해서 제 쌤이 “야,,,, 팝콘각이다..” 라고 하셔서 진짜 웃겼다는…
클래식 고증 제대로네요... 대학입시기간 3년내내 레슨을 원장 선생님이 부를때마다 바로바로 가서 레슨받았는데.. 지금도 기억나네요..(하루에 레슨 3번~4번 이상) 참고로 선생님이 악을 지르시는것은 음대에서.. 더 한 경우가 있다해서 강하게 견디라고 일부러 더한 악을 지르시는경우도 있어요. 참고로 저는 멘탈 약했는데 음대에서는 멘탈 약하면 안된다고 해서 강하게 먹으라고 말씀해주셔서 간신히 버티고 그랬습니다.. 참고로 거기 부분 다시해 라는 것은.. 선생님들께서는 1번 들으면 바로바로 캐치를 해서 치면 간신히 통과하는데 의미를 모르고 다시 치는 부분을 계속 하면.. 짜증나서 그런경우도 있어요.. 피아노 입시는 연주 퀄리티랑 잠재능력과 재능.. 노력 차이입니다.. 선생님께서 입시곡을 어떻게 해석하시느냐에 따라 갈려요...
제가 지나가는 선생님인데요... 첨에는 웃으면서 좋게만 해봤거든요? 왜냐면 저한테 돈내고 배우로 오는 학생이니까.. 근데 좋게만 하니까 실력이 절대 안늘더라구요ㅎㅎ 연습 제대로 안해와도 좋게좋게 넘어가니까 연습도 제대로 안하고... 근데 혼내면서 가르치는 애는 실력이 일취월장함
저는 클래식 작곡 전공인데요. 1. 화성학 문제 틀린 거.. 그 종이를 눈앞에서 아주 조그마할 때까지 박박 찢어서 그다음날 가니까 책상 위에 동그랗게 고이 모아두신 교수님.. 2. 전공 수업 때 만든 곡 트랙을 하나하나 일일이 삭제 누르면서 다시 해오라고 한 교수님.. 3. 아니면 그냥 한 번 듣고 프로젝트 파일 쓰레기통에 넣고 비우기 누른 교수님.. 4. 너는 음악을 하지 마라 라고 말한 교수님.. 이외에도 다양하게 많이 겪었네요ㅎㅎ..ㅠ
저 진짜 맨날 이래서 웃긴이야기 하나씩 준비해서 갔어요….ㅋㅋㅋㅋㅋ 레슨 시작전에 선생님 기분좋게 해주고 시작하려고…ㅋㅋㅋㅋㅋㅋ 살기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다….
앜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진짜 살기 위해서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저절로 깨우치는 처절한 몸부림....ㅠㅠㅠㅠㅠ
심각한 분위기 조성되려다 웃긴얘기때매 각 못잡으려나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ㄱ
천일야화가 생각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asdddconng아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asdddconngㅋㅋㅋㅋㅋㅋ ㄹㅇ
와.. 얘 너는 이라는 대사가 나올 줄은 몰랐는데..
문외한인데 쫄린다
피아노는 아니지만 예체능생인데요..
고3 입시 시절 학원 선생님이 제 앞자리에 앉은 남자애한테 "야 넌 나한테 찍힌거야"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ㅋㅋ
알바하면서 그 선생님이랑 비슷하게 생긴 사람 봤는데 순간 가슴이 쿵 내려앉고 미친듯이 두근거렸다는........
@@user-loser69 지한테 한 말이 아닌데 왜 지가 꼴값 떠노
상대적으로 힘약해서 맨날 등짝맞음 교수님한테 ㅋㅋ 저정돈 애교지 뭐 연습해가면됨
@@user-loser69 그럴수록 더 못하겠음...
@@user-loser69“라고 하는 말 아닌가요
문장이 이상해서 여러번 다시 읽었어요ㅋㅋ
피아노실 그 차가운 공기가 ㄹㅇㅋㅋㅋㅋㅋㅋㅋ들어가면 안그래도 긴장되는데 공기 차가워서 춥기까지함ㅜ
피아노실은 왜 그렇게 서늘할까요 ㅋㅋㅋ
심지어 다수도 아니고 1대1이라 더 쫄리고 서늘할 것 같아요ㅠㅠ숨 어케 쉬어요
그래서 손이 더얼어서 더 안풀림ㅋㅋㅋ
@@ENFP-mv1vv1ew1n레슨생보다 피아노가 더 중요해서...
@@xpu53d79-r3t 아앗..
아 놔 전공생도 아닌데 왜 내가 쫄깃거리냥 ㅠㅠ
성악전공햇는데..ㅋㅋㅋ진짜ㅋㅋㅋ저희교수님이 무서우신분이였거든요
그날 레슨인애들은 안색과 표정부터 겁나안좋음..
마주쳤는데 좀비얼굴이다 싶으면
너오늘레슨이구나... 하고 다들 안쓰러워함..ㅋㅋㅋㅋ
벌써 그게 십년도 더됬고 어느새 애엄마가 돠었네용ㅋㅋㅋㅋ
그 또한 다 지나갑니다~~~ 힘내세요 음악전공생들~~~!!!응원해요~!!!!
전공 살리셨나요? 성악전공 진로가 궁금해요
됬고 아니고 됐고
@@ykim_aes보통 특출나게 잘하지 않는 이상 못살리는게 대부분이고 보통 결혼하고 그만두거나 못해요
@@ykim_aes진짜 한마디만 합니다
성악 전공은 진짜 재능 있고 그런거 아니면
리얼 비추입니다.. 저 때문에 우리집 기둥 하나 날렸습니다..ㅋㅋ 고3때 3달에 1000만원 주면서 레슨하고 서울에 있는 누구나 알만한 대학 나왔지만 다른 일 하고 있어요.. 여긴 유학 무조건 필수고 아님 오페라로 빠지거나 음반을 내야 하는데
진짜 극소수 입니다.. but 시집은 잘 가요ㅋㅋ,,웃프네여,,ㅋㅋㅋ
@@day.2367 저도 유학생이라 집안 기둥뽑는다는거에 찔림..ㅎ 경영대 열심히 다니겠습니다 궁금증 해결해주셔서 감사해용
한국 예체능 선생들은 왤케 화가많고 권위적인지 모르겠음 음악 미술 체육 하나도 안빼고 다 그 꼬라지임... 인격모독까지 받아서 관두는 애들 한 두명이 아님
한국만 그러는거 아님 예체능은 외국도 마찬가지임 감독 코치 선생들 외국도 학부모들까지 눈치보는 거까지 비슷하더라 외국도 강압적으로 훈련시켰다 어쨌다 폭로 맨날 터짐 예체능은 다 그런 분위기인듯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무식한거 인증하네; 절박함이 없으면 안되는게 이분야임. 어줍잖은 마음가짐으로 뛰어들 분야가 아닌데
헬렐레하면서 소풍나온듯한 기분으로만 임하면 그냥 취미로만 즐기는게 낫지 전공을 대체 왜 한거임
@@Djdncec-d5g 절박한거랑 싸가지없이 학생 갈구고 화풀이하는건 별개의 문제인데 이걸 쉴드치네 ㅋㅋ 결국 그런 예채능 문화 비판하는 영화인 "위플래쉬" 도 나왔는데 무식한 빈수레는 님 같습니다~ 절박함이 없으면 안되는 분야가 어디있습니까? 그걸 잘 조절해주는게 참된 스승의 역할임 채찍질만 할게 아니라.
@@user-vz9qm4pm9k저희 엄마는 바이올린으로 서울예고-서울대 음대 가시고 대학원을 미국으로 가셨는데 미국 생활이 너무 행복하다고 하셨어요. 한국에서는 뭘 하든 못한것만 이야기해주는데 미국에서는 잘한걸 더 잘 살려 이야기해준다고. 이미 대학원 올정도면 잘하는거니까 그랬을수도 있고요
나 전에 레슨받는애가 못해도 문제고...잘해도 문제임...ㅋㅋㅋㅋㅋ 현실고증 제대로네요~~^^;;;;
나 제일 무서웠던 때는
저번주랑 달라진게 없다 레슨 할 이유가 없으니 지금 지금 집에 가라
이게 제일 무서웠음 눈물흘렷음 ㄹㅇ루
이런말 들으면 진짜 다리힘풀리고 그 자리에서 눈물나올것 같아요
예체능은 너무 무서워요 ㅠㅠ
그리고 그렇게 들으면 왠지 가면 안될꺼 같고 그럼
그러고 진짜 집 가셨나요?
그냥 집에가면 레슨비 돌려주나요?
왜~~~~
꼭~~~~~
한국 교수들은~~~~
편안함속에서 렛슨을 못하는건지~~~~
유럽 마스터클래스가면,
다들 편안함속에 , 이해쉽게 지도해주시더만...
폼만잡고 지도하는 교수들 넘 많음.
연주만 잘하지말고,
지도를 잘하는,
교수가 되었으면..
졸업한지 30년되었는데도,
가끔 꿈에 나온다. 제자들이 기억하는 스승이 어떠한 사람일지,
되돌아 봤으면...
그건 마클이라 그래요,, 유럽도 선생님들마다 다 다른데 한국 선생님이랑은 또 다른 느낌으로 긴장감 느끼게 해요. 조금 장난끼(?)를 썪는다 뿐이지 말하는거 들어보면 한국이랑 비슷함요ㅋㅋ
ㄹㅇ 후까시 잡는법만 알지 공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못함. 어떠한 경지를 가야하는데 왜 인위적으로 가시밭길로 만드는거임? 보완과 피드백은 내로라하는 교수들도 못배웠나봄🤭
@@d_iiiiiiiia ㄹㅇ 마클만 받아본거 아닌가? 해외에도 있을거같은데 ㅋㅋ
외국도 예체능은 어느 분야 상관없이 엄격하고 빡세던데 거기만 유했던지 본인이 한국인이라 한국인이 엄격하게 하는게 더 와닿아서 그런거 아님?
해외도 똑같아요 그건 마클이라 그런거
취미생은 출석만 해도 이뻐해주심 ㅋㅋ
ㅇㅈㅋㅋㅋㅋㅋㅋㅋ
연습 하나도 안해도 딱히 화 별로 안내심
나는 레슨 맨날맨날 너무 즐거웠음... ㅎㅎㅎ 네 명의 전공 레슨 쌤들 중 두 명이 그러했는데, 나와 잘 맞을 교수님 찾는 것도 복인듯
아...레슨날이 즐거웠다고...
어느별에서 오셨는지
전공자 맞어 🤥
비틱은 나가라!
@@Catman9999 총총🤸♀️
연습 안될때마다 이거 보면 되겠네요..
전공도 아니고 그냥 부모님이 원하셔서 취미로 7살때부터 중1까지 클래식 피아노 배웠는데 음악쌤 중에 예민하지 않은 사람 한명도 없었음ㅠ 시간 지나고 직장인 되서 다시 피아노 배워볼까 해도 좀 꺼려짐
👚옷정보)
-상의: COS
👓앞레슨생 안경정보)
-Hybition
👕후리스 정보)
BROWNYARD 브라운야드
BGM🎵)
처음곡은 beethoven sonata no.3 op.2 3악장 곡입니다! 그후 두번째 곡이 beethoven sonata op.2 no.1 1악장입니다☺️
+추가글)
많은 댓글이 달리면서 음악전공 레슨에 대한 비판도 있는데요..! 대부분 많은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음악실력과 성장을 위해 가르치고 혼내고 격려하기에 나오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배우는 동안 저를 혼내며 응원해주신 선생님들께 지금도 너무 감사드리며 연락도 드리고 있구요!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이제는 제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선생님 그리고 음악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울고 웃고한 시간들을 짧은 영상으로 재밌게 표현했으니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후리스 정보좀요 ❤
@@KEEMJEONGHA 후리스 BROWNYARD에서 구입했어요☺️
@ 감사함니다 💖
안녕하세요 혹시 영상 속 레슨때 치신 베토벤 곡명이 뭘까요...?? 들어본 적은 있는데 넘 좋아서 계속 생각나네요
미술입시만 존ㄴㅏ 갈구는줄 알았는데 모든 입시가 그렇군여......
그래서 저는 쇼츠에 친절하게 그림 알려주는 영상 볼때도 '저사람도 학원에선 입시생들한테 겁나 무섭게 하겠지...?' 이런 생각만 듦요ㅋㅋㅋ
음악이 진짜,,,레전드임 갈구는 거
무용계열도...,,ㅜㅡㅜ@@kkangkkang21
대학가서도 똑같음 레슨은
@Sjusksjbxnxnxkkx헐 완전 미친거 아니예요
나는 취미생으로 배웠는데 선생님이 전공생도 봐주셨단 말임..
내 앞에 사람은 ㅈㄴ 갈궈놓고 맨날 볼 때마다 갈구는데 나랑만 하면
응 괜차나^^ 오 그래도 저번보단 덜 틀린다 굿굿
이거 넘 어려우면 딴 곡 해도 됑 ㅎㅎ
열심히 가르쳐주시는데 내가 하나도 못 따라가도 응 그럴 수 있지 ㅎㅎ 이러시고 웃으시면서 다시 알려주심..
근데 갈구고 혼내시는 걸 한두 번 본 게 아니라 저렇게 말씀해주시는데도 쫄려서 ㅈㄴ 열심히 연습해갔음...
원래 취미생한테는 우쭈쭈그랬져요아이구짜란다 모드라서 그렇습니다
취미생에게 적용되는 관대함
취미생은 화내면 끊으니까...?ㅋㅋ
취미생은 못해도되니까 ㅋㅎㅋㅎ..
전공생은 미래의 생계를 내가 책임 져야하는데 취미생은 본인의 생계를 책임해주시니까..?ㅋㅋㅋ
교수님 소리지르시고 앞에 언니 책 날아가고 언니 울면서 뛰쳐나오고ㅜㅜ 그담 난데,,,,바들바들,,,,ㅋㅋㅋ 이제는 말할수 있다 ㅋㅋㅋㅋㅋ
아니쌤의상이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웃을 수가 없다...
내 실용음악학과 재즈피아노 교수님은 친절하게 레슨해주셨는데... .. 내가 나름 열심히 연습해가서인지는 몰라도 절대 화를 내시는 법이 없었음. 참 감사했던 기억.... .
실용음악이랑 클래식이랑 차이점일까요ㅎㅎㅎ
하 미술입시하는데 진짜 음악입시는 개쫄릴거같음…무서운 전임쌤 눈앞에서 실시간 1대1로 그림 그리고 검사받기…?난 절대 못해..
먼저 레슨 받은 친구한테 오늘 쌤 기분 어떻냐고 물어보는 것도요 ㅡ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서울대 피아노과 전공하셔서 어릴때 항상 나랑 언니한테 음악 시킬라고 하셨는데
초등학교 1학년때 멋있어보여서 시작한 바이올린 엄마 동창친구 대학교수쌤이 날 저렇게 가르쳐서
바닥에 드러눕고 발악하고 2년만에 때려침ㅋㅋㅋㅋㅋ..
자기 동창친구 딸인데도 저렇게 화를 냈다고요??!
세상에..
잘 했어요!!
인성이. .ㅠ
배경음악 베토벤 소나타 3번 3악장 스케르초 형식
피아노 전공생입니다..ㅋㅋㅋ레슨실 들어가기 전 긴장하는 사소한 디테일까지 완전 똑같아서 웃으면서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어라... 왜 내 눈에서 눈물이...?0
지금 생각해보면 내돈주고 왜 그런 비인격적인말까지 들으면서 눈치보고
그렇게 살았는지 이해가 안간다..
나는 그래서 절대 내 레슨생한테
화 안낸다!!절대!!!
ㅋㅋㅋㅋㅋㅋㅋ 전공생 아니면 모르지. 얼마나 죽도록 연습하고도 살벌하게 혼나는지. 진짜 예체능은 좋아만 해서는 그 힘든 연습시간을 견디기 힘들어요. 재능과 노력이 함께 있어도 성공할까말까.
근데 항상 연습안해서 불안할땐 별소리 안듣고 연습 나름 잘해서 가면 연습 안한곡 시켜서 혼남ㅋㅋㅋ
음대교수들이 화가 많은 이유
= 웬만하면 교수하는 사람들은 굉장한 고스펙들임. 클래식은 음색 싸움이 아니라 퀄리티 싸움이라, 보통의 학생들과의 실력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 수준임.
맨날 그 못치는 학생들 연주를 듣고 있는 건 마치 다 큰 성인이 애기들 옹알이를 하루종일 듣고 있어야 하는 수준일 것임.
근데 교육자면서 그럴 거면 학생 가르치는 일을 왜 했냐고? 교육자의 꿈을 안고 음악을 시작하는 사람은 클래식 뿐만 아니라 그 어디에도 없음.
화려하고 전세계를 누비며 공연하고 다니는 멋진 삶을 꿈 꾸며 음악에 발을 들이고, 그 꿈이 꺾였을 때 보통 교육자의 길로 들어서는 게 대다수의 수순임.
그렇게 학생들을 레슨하기 시작하면, "내가 그렇게 열심히 피땀 흘려가며 노력했는데 이딴 애들이나 가르치면서 살아야 되는 거야?"라는 마인드가 기본으로 장착됨. 넓은 아량으로 가르칠 수가 없게 됨. 교수들은 학생이 뿅하고 자기만큼 잘 치길 원하지, 학생 수준에 맞게 성장시킬 맘이 없음.
그렇게 초기의 분노가 사그라들고 학생들 가르치는 일이 타성에 젖기 시작하면, 하위권 학생들을 배척하고 가르치기 편한 상위권 학생들만 착출하기 시작함.
학교에서 하는 레슨은 교수 월급에 포함되는 것임. 아무리 열심히 잘 가르쳐도 레슨비를 더 받는 것이 아니다 보니 그럴 필요가 없음.
못 치는 애들은 강사들한테 다 몰아넣고 최상위권 학생들만 자기들이 가르침. 이런 식으로 음대교수의 철밥통이 유지되는 것임.
요약 : 음대교수가 하는 일 = 학생들 상대로 스트레스 풀기. (음대교수는 다른 전공교수들처럼 강의도 안 함.) 마스터클래스를 제외한 모든 레슨이 1대1이기 때문에 다수를 상대하며 이미지 관리할 필요가 없음. 심지어 자기 클래스 아닌 학생들은 그냥 모르는 사람임.
그래서 그런지 어줍잖은 실력일수록 더 그런 것 같아요.. 업계에서 좀 성공하거나 이름 있는 교수들은 교육자다운 것도 느껴지고 여유가 느껴지는데, 그보다 못한 사람들은 여유가 없어서 그런가. 본인 화를 주체 못하는 느낌.
교수들이 다 그렇지 음대라고 다를게있냐
오 예체능 전혀 관련 없는데 동네 학원 선생님한테 이 내용 비슷하게 갈굼당했던 게 생각나네요
“내가 이런거 가르치려고 여기 있는 것 같냐”고 대뜸 나(학생)한테 화를 내던
그냥 스스로 찾아보라고 충분히 좋게 말해도 되는 상황이었는데ㅋㅋ 그 선생은 저 말고도 다른 학생 이마를 검지로 툭툭 밀면서 면박주던 것도 생각남
그 자리에 만족 하든 말든 그건 자기가 감당해야할 몫인데 어린 학생들한테 꼬라지 부렸던 게 20년이 지나도 참.. 별로라는 생각이
심지어 음대교수도 순수 인맥이나 돈, 인지도로 가능한거라 이상적인 교육자가 안나올수밖에...
아 저도 클래식 악기 전공했는데 완전공감이욬ㅋ큐ㅠ
레슨 먼저 받고 나오는 학생한테 "오늘 교수님 기분어때?.." 하고 물어보는거 국룰아니냐고요ㅠ
너무 공감이되네요😂😂
와 ptsd 온다 ㄹㅇ 찐 현실고증..... 피아노는 아닌데 다른 클래식 악기했는데 ㄹㅇ 비슷합니다...
그래서 전공까지 해놓고 딴 길을 가는 저는 지금이 행복하답니다😂
어떤 자리에있던 꾸준히 예체능하는 사람들이 가끔은 정말 존경스러울 때가 있음
저두요. 과감히 다른 길을 간것도 능력입니다.요즘 음악계 힘들어서 진짜 좋아서 아님 할 필요 없을거 같아요.
피아노는 정말 소질이 있어야해요.
피아노 전공자도 아닌데 이 영상 보는 내내 등골에 땀이... ㅠㅠ
레슨실 밖에서 기다리던 그 떨림이 아직도 느껴져요.ㅠㅠㅎㅎㅎ
아뉰ㅋㅋㅋ 저도 플룻을 하는데 플룻 레슨하러 갔거든요? 근데 옆방이 바이올린? 첼로? 인데 막 띠리리이ㅜ 하니까 그 선생님이 “왜 그걸 그따구로 쳐!!!!” 라고 하셨는데 또 학생이 “이거 맞잖아요!!!!!” 라고해서 제 쌤이 “야,,,, 팝콘각이다..” 라고 하셔서 진짜 웃겼다는…
앞에 애가 레슨을 망쳐서 쌤이 화가 나있을때 뭣됐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쌤이 나를 레슨하고 하는 말이 .. " 화 났던거 싹 내려가네, 너무 잘한다 " 이 한마디로 그날 기분이 계속 좋았음 ..
와.. 저렇구나 난 어려서부터 피아노부터 여러 악기.배웠지만 예민하거나 무서웠던 샘은 안 만난듯. 피아노 샘 진짜 좋으셨는데 얼굴과 이름 아직도 기억남
저 전공생인데 저희 선생님은 너무 친절하셨어요ㅋㅋㅋ 근데 저런거 보면 무섭네요😢
나도 영어학원에서 말하기 검사받는거 있는데 앞사람이 혼나는거 보면 그때부터 지옥임. 선생님 기분이 풀리질 않아ㅠㅠㅋㅋ큨큐큐큐ㅠㅠㅠㅠ
눈썹 끝이 예리하게 잘 그렸음
무서워...모든 음악 관련 전공생분들 응원합니다
성악 배우는데 내가 잘해가면 화내시지 않음 근데 선생님이 맨날 기분나쁠말 하시고 예민하실때 말에서 드러나서 나도 속으로 빡치니까 그게 노래로 나타나서 그거때문에도 혼나고.. 예체능은 강철멘탈이 살아남을 수 있는(?)
예체능 선생님들의 덕목인듯 ㅋㅋ 저렇게 무섭게 해서 항상 긴장감을 놓지못하게 하는…
저는 클래식은 아니고 재즈인데 쌤이 너무 무서우니까 실기시험을 너무 즐겁게 보고 다녀서 입시장 가면 스텝이 반주자인줄 알 정도였어요 ㅋㅋㅋㅋㅋ
예체능은 선생들이 너무 빡셈.. 예민해서 그런가
난 옆에 저런식으로 쪼는 사람 있으면 더 긴장돼서 못하겠던데ㅠ
클래식은 유독 독설가 쌤들이 많은 듯 ㅠ
클래식 하는동안 온갖 굴욕 다 맛봄 그놈의
긍지
학생들이 안쓰러워요.. ㅠㅜ
와…진짜 공감..ㅋㅋㅋㅋ레슨때 혼났으면 나올때 훌쩍 이면서 나왔는데 그때 쌤 커피썩은 듯한 입냄새 까지 더해져서 참기 힘들었죠….
현재 예중 음악과 재학 중인 학생인데요.. 영상에 나오는 레슨 쌤 진짜 저희 쌤이랑 똑닮으셔서 발작할뻔했어요..ㅎㄷㄷ 무서워
아..끔찍함..두번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저때 신경성 장염까지 생겨 셤때나 무대오르기직전만 되면 화장실..
방학이면 무조건 콩쿨준비하라셔서 방학이고 뭐고 없고..
정말 악기는 스스로 좋아하지않으면 길게 갈수 없는듯.
졸업하자마자 악기는 쳐다도 안봄.
진짜 인정 진짜 무서움...혼날때 차가운 공기 ㅜㅜ
취미피아노였는데도 ptsd가 ㅠㅋㅋㅋ 근데 혼내실때마다 실력이 늘긴했어요 ㅋㅋㅋㅋ
진짜 저래요? 저는 전공은 안했지만 예전에 입시좀 했을때 선생님이 이거해보자 저거해보자 엄청 친절하게 이것저것 곡 추천해주시고 되게 좋으셨는데...
미댄데 교수님이 말하시길 나도 교수 초반땐 스파르타식으로 했었는데 이젠 그것도 힘들어서 못해먹겠다고하심… 그날 우울증 있는애들은 약 복용 꾸준히 하라는 말만 하셨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이건 음악 전공 특징인가 바이올린 전공인데 어제 앞친구 뒤지게 혼나서 울면서 나옴ㅋㅋㅋㅋㅋㅋㅋ 개쫄아서 아픈척하면서 들어감ㅋㅋㅋㅋ
중학생 때 피아노 취미로 학원 다녔는데 레슨 받을 때 자주 혼나서 눈시울이 붉어졌던 기억이..고딩 이후로 독학으로 피아노 쳤는데 마음이 그렇게 편하더라고요 ㅋㅋ
레슨 앞 순서 친구 끝나고 나올 때 잔뜩 긴장하면서 오늘 교수님 기분 어떤지 물어봤던 거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생각만 해도 소오오름
전공자도 아닌데 왜 이걸보니 눈물 폭발인지..ㅜㅜ
ㄹㅇ 핸드폰 보면서 다 듣고있는거 개무서워
선생님들이 화나는이유는 '못해서'가아니라 '안해서'임 연습을했는데 본인이부족한걸 느꼈는데도 안했으면 게으름에대한 대우를 받아야지.
진짜 간절하고 노력하는애들은 본인이해보고 부족하면 더연습하고 노력함. 선생님들이 본인한테 너무심하게 대해서 상처받았다고 하는사람들은 선생님탓하기이전에 본인의 행실부터 돌아보시길
모든 예체능은 비슷하군요...
근데 꼭 저렇게 차갑고 싸한 분위기 풍기면서 레슨해야함?? 위축돼서 어디 치겠냐구ㅠ 꼭 저런 분위기일 필요가 있는지,,
음악 하시는분들 진짜 리스펙합니다… 악기 다루는 분들 보면 정말 멋집니다👍
레슨받기전 레슨실 앞에서 기다리는 그때가 젤 떨림~ 안에서 들려오는 레슨쌤의 목소리까지~😨😨 거기에 영상에서 나오는것처럼 눈물 흘리면서 나오는 친구를 보면 난 이제 끝났다라는 생각이 온몸을 지배함😢😢😢 잘해도 혼나고 못하면 더 혼나고~ PTSD가 오랜만에 왔습니다😅😅😅
의외로 칭찬받는상황도있음 ㅋㅋㅋ
하...학부생때 생각 나고 너무..너무..좋네요😂 저는 성악 전공인데 저도 맨날 앞레슨 끝나길 기다리면서 레슨실 문에 귀 대고 있었어요 교수님 오늘 기분은 어떠신가..나오는 앞레슨 학생한테 오늘..어떠셔..? 물어보는 건 필수
맞아요 ㅎㅎ음악전공생 다들 문에 귀 한번씩은 대보자나요ㅋㅋㅎ☺️🤣 기분 물어보는거 공감입니다크크 😉🥲
지나가다 나왔는데 Ptsd 오짐… 쌤 화내실 때마다 손 굳는거 같고 막…
피아노 학원 다녔을 때 개인연습으로 배우는 곡 말고 이누야샤 ost 쳤음 근데 밖에서 쌤이 딴 학생한테 "지금 친거 들었지? 저런 느낌으로 쳐야돼"라는 말들었음 내가 속으론 뿌듯하면서도 평소에 잘 안해서 죄송스러웠음ㅋㅋ
진짜 이런다고..? 우리 레슨쌤이 진짜 착하고 재밌게 해주시는거구나ㅋㅋㅋㅋㅋㅋ..
저는 레슨 재밌는데...다 이런게 아니구나..
저런 학원에서 하면 쌤들 항상 화나 있듬...
원래 학원에서 하다가 이사 가면서 학원 쌤이랑 1대1 레슨으로 바꿨는디 쌤이 그렇게 장난도 많이 치고 애들 이뻐하시는지 몰랏듬...
레슨 준비 제대로 안해가면 나만 손해라는것을 이 나이 먹고나서야 깨달았음
얘너는!~~~~~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실제 쫄았어요!! 교수님 생각도ㅠ나곸ㅋㅋ
전공생인데요 이 쇼츠 보고 첫 레슨때 개 떨렸는데 저희 쌤 착해서 다행입니다..ㅋㅎㅋㅎㅋ
항상 예체능은 주관적인 개념이 주니까 100번 연습해도 듣는 입장에서 완벽하지 않으면 똑같이 욕먹음...
우리쌤이 진짜 착하신거구나 ㅎ..
손을 풀 시간을 주신다고요? 레슨시간에? 인자하신 편이네요ㅋㅋㅋㅋㅋ😂
그시절이 떠올라서 갑자기 심장이 엄청 뛰어요 ㅠㅠ많이 울었던😢
공부하는 애들도 똑같다 하더라고요 😢
클래식 고증 제대로네요...
대학입시기간 3년내내 레슨을 원장 선생님이 부를때마다 바로바로 가서 레슨받았는데.. 지금도 기억나네요..(하루에 레슨 3번~4번 이상)
참고로 선생님이 악을 지르시는것은 음대에서.. 더 한 경우가 있다해서 강하게 견디라고 일부러 더한 악을 지르시는경우도 있어요. 참고로 저는 멘탈 약했는데 음대에서는 멘탈 약하면 안된다고 해서 강하게 먹으라고 말씀해주셔서 간신히 버티고 그랬습니다..
참고로 거기 부분 다시해 라는 것은.. 선생님들께서는 1번 들으면 바로바로 캐치를 해서 치면 간신히 통과하는데 의미를 모르고 다시 치는 부분을 계속 하면.. 짜증나서 그런경우도 있어요..
피아노 입시는 연주 퀄리티랑 잠재능력과 재능.. 노력 차이입니다..
선생님께서 입시곡을 어떻게 해석하시느냐에 따라 갈려요...
그래도 돈 내고 배우는 건데.. ㅠ 진짜 쉽지 않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레슨 끝나고 나오면 세상 무너질거 같았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슨 갈때만다 쫄려요 보컬도 만만치 않음
맨날 다시! 다시! 다시!!!! 의 지옥
저도 그런적 있는데 나 그때 ....ㅠㅠ 하아....😢😢😂😂
예체는 선생님들 무서운 이유
=멘탈강화를 위해 😂😂😂
화낸다고 애가 좋아지나
하지만 그만큼 관심갖고 화내주시니깐..😢😂😂😂
제가 지나가는 선생님인데요... 첨에는 웃으면서 좋게만 해봤거든요? 왜냐면 저한테 돈내고 배우로 오는 학생이니까.. 근데 좋게만 하니까 실력이 절대 안늘더라구요ㅎㅎ 연습 제대로 안해와도 좋게좋게 넘어가니까 연습도 제대로 안하고...
근데 혼내면서 가르치는 애는 실력이 일취월장함
@@dkfjdjslfnfjdkj2726 그건 님이 혼내면서 가르치지 않으면 안되는 스킬 부족이죠 충분히 화안내고 할 수 있음
전공생이기 때문에 인생을 책임져줘야함
화 안내면 애가 안좋아짐
저는 레슨쌤 화나계실때는 기분풀오드릴 겸으로 밤의 가스파르,이슬라메이,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소나타 7번 '전쟁',페트루슈카등 을 손풀기로 쳤었어요...그러면 레슨쌤 기분도 풀리고 손도 잘풀려서...근데...진짜 무섭다...PTSD가...어우...
피아노 쳐본적도 없지만 영어쌤한테 맨날 혼나던게 떠올랐다...
한숨.. 격공이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선생님 입장에서는 매일 화가 나서 건강에 해로울것같은..ㅋㅋㅋㅋ
손가락이랑 머리 맞으면서 연습했는데.. 그게 왜그렇게 서럽고 아팠던지..ㅋㅋ
하..재즈피아노였는데도 ptsd온다
재즈 피아노는 진짜 스윙하고 있지 않다고 혼나는지 궁금해요
와우 우리 레슨쌤과 똑같았음 ㅋㅋ 33년전얘기임 저희쌤은 전공할꺼야? 한숨푹...그리고 ㅠㅠ 하긴 니실력에 무슨 전공이야 라고했음 그래서 중3때 예고포기 ㅎㅎㅎ 일찍알려주셔서 감사함 ㅋ 내피아노는 그대로 결혼한내집에 그대로 쳐박혀있음 90년산 피아노 저걸 애물단지처럼 그냥 우리아들셋가르치는 용도로만 사용함ㅎㅎㅎ 아마 예나지금이나 레슨교수님 쌤들 다 이런분위기지만 이해합니다...저두하루에 피아노만 학교끝나고와서 평일 기본6시간 주말 12시간씩 연습했습니다 절대연습없이는 이길가기힘들다는걸...그래서 빠른포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는 아무나하는게아니란걸 너무 늦게알게된 제 죄죠...좋아서 초등1학년부터치던피아노 이젠그만치고싶어졌는데...고맙게 된거죠... 제가아시는분 엄마 피아노전공 아빠 중학교 음쌤인데 그분들의 딸 바이올린으로 17살에 한예종에 들어갔네요 이렇게 부모한테 물려받은 천재들도있는데 내가무슨...노력이있어도 타고난피는 못따라갑니다...청음부터가 다르다는거...ㅠㅠ
난 무용했는데 그 스틱으로 머리때릴때 너무 싫었지만 생각해보면 쌤생리주기에만 날 때림 ㅠㅠ
저는 클래식 작곡 전공인데요.
1. 화성학 문제 틀린 거.. 그 종이를 눈앞에서 아주 조그마할 때까지 박박 찢어서 그다음날 가니까 책상 위에 동그랗게 고이 모아두신 교수님..
2. 전공 수업 때 만든 곡 트랙을 하나하나 일일이 삭제 누르면서 다시 해오라고 한 교수님..
3. 아니면 그냥 한 번 듣고 프로젝트 파일 쓰레기통에 넣고 비우기 누른 교수님..
4. 너는 음악을 하지 마라 라고 말한 교수님..
이외에도 다양하게 많이 겪었네요ㅎㅎ..ㅠ
1번은 정신과 가봐야 할듯요.
저는 그거였는데 ㅋㅋ 이따 저녁에 다시보자 -
이렇게 말씀하시면 하루종일 치고 또 쳐야함 쉴수도 없음 뭔가는 나아져서 저녁에 찾아뵈야하니까 ㅜㅜㅜㅜㅜ
졸업한지가 10년이넘었는데도 가끔 꿈을꾸죠. 꿈에서 생각하기로는 '아..나연습안한지 10년넘었는데...뭘치지..어쩌지...ㄷㄷ'
걱정과 근심이.... 레슨시작하는 동시에 꿈깨면
휴.꿈이다 안도의한숨이
진짜 안해왔는데 내앞 사람은 엄청 혼나거나 엄청 칭찬받아서 괜히 비교되거나 같이 망한느낌...
저도 피아노학원 다니는데 레슨받을때 혼난적있는데 영상보다 더 심했던거 같아용
저같은 경우엔 앞에서 쌤이 소리질러서 긴장하고 들어갔는데
쌤이 세상 밝은 표정으로 대해서 긴장 풀렸었어요 ㅋㅋㅋ
전공생은 아니지만.. 초딩 때 엄청난 스파르타열쩡쌤을 만나서 토라지고 울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욤…
악기하는 친구가 지금 학원에서 초등학생들 가르치고 있는데 레슨선생님, 교수님들 성격이 왜 다 그 모양인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고 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