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립♨ 🚨비상 비상🚨 첫 독립하는 자식의 등을 바라보는 송은이 엄마..|독립만세|JTBC 210222 방송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сен 2024
  • "저렇게 엄마가 보고 있을 줄은.."
    50년만에 독립하는 자식 송은이의
    뒷모습을 빤히 바라보는 엄마
    #독립만세 #송은이 #독립
    [JTBC봐야지] 구독하기☞ asq.kr/VgFZ3
    ------------------------------------------------------
    * 영상 속 프로그램은?
    【독립만세|Alone Nice】
    tv.jtbc.joins....
    ------------------------------------------------------

Комментарии • 1,1 тыс.

  • @JoseeShin
    @JoseeShin 3 года назад +3424

    우와 나이가 많건 적건 충고댓글 많아서 놀랐음...송대표언니 자기 분야서 일가를 이룬 사람으로서 어련히 알아서 되게 잘할 것 같은데...

    • @wbn2162
      @wbn2162 3 года назад +340

      222 제말이 그말입니다. 이미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고 회사까지 이룬 사람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댓글들보다 여러 방면에서 생각도 안해보고 결정을 내렸을까요. 기혼자들에게는 부모 모시고 살란 소리 어려워 하면서 유독 비혼인에게는 하찮은 오지랖을 그리 쉽게들 부리는지 황당합니다.

    • @Winterscene
      @Winterscene 3 года назад +19

      @@wbn2162 공감합니다.

    • @NellKune
      @NellKune 3 года назад +54

      K-오지랖

    • @user-xb7ll6dt2n
      @user-xb7ll6dt2n 3 года назад +2

      @@wbn2162 😄

    • @itisnottrueify
      @itisnottrueify 3 года назад +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여 어이가없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yl4zr5yq4d
    @user-yl4zr5yq4d 3 года назад +6178

    철이없어서가 아니라 철이들어서 더 독립을 안하신거겠지... 저렇게 혼자계신 어머니를 보기싫어서 였겠지..

    • @user-qq3st3wy3m
      @user-qq3st3wy3m 3 года назад +30

      철이들었으면 결혼을 했어야지.. 어머니 본인 혼자 사는 것보다 자기 딸 혼자 살면서 늙어가는게 더 걱정이지않을까싶다

    • @user-nt1fo2hg4t
      @user-nt1fo2hg4t 3 года назад +1010

      @@user-qq3st3wy3m 결혼해서 이혼하는게 더 불효다
      자기 스스로 결혼에 미련이 없는대
      결혼을 하라는 그딴 사고 방식은 이혼을 하게 되면 평생 원망 한다 엄마때문에 결혼해서 이혼 했다고

    • @user-zh7kc6il7u
      @user-zh7kc6il7u 3 года назад +1175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네요 결혼이 효도니마니..독립하라느니마라느니

    • @clsekf8765
      @clsekf8765 3 года назад +173

      @@user-qq3st3wy3m 별루ㅋ

    • @Ddduuurrr
      @Ddduuurrr 3 года назад +450

      @@user-qq3st3wy3m 결혼이 효도냐..? 개빻은 소리 하고 앉았네

  • @ppp8588
    @ppp8588 3 года назад +2451

    어머니 한분 보고 일산에서 지금까지 계셨던 것 같은데 저 단면만 보고 몇십년의 세월을 산 송은이님을 평가하시다니.. 다들 엄청난 효도를 하고 계신가봅니다

    • @OkjooHyun_ki
      @OkjooHyun_ki 3 года назад +168

      하.. 왜 일산에서 살게된건지 저집이 어떤집인지 조금이라도 안다면 절대 함부로 말할수있는사람한명도 없을텐데요. 정말 단편적인부분만 보고 참 함부로들 말많이하는게 너무 속상해요 ..

    • @user-fs2ym1sg2g
      @user-fs2ym1sg2g 3 года назад +67

      남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자기 자신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하면 개거품 쳐 물면서 남말 하는거는 참 잘해요..

    • @jihimilk
      @jihimil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ㅁㅈㅁㅈ

  • @user-tn5ef5bc7f
    @user-tn5ef5bc7f 3 года назад +3375

    결혼 전에는 남자친구가 제일 좋고 나를 최고로 좋아해주는 것 같지만 결혼해서 살아보면 알지요
    나를 내 목숨보다 사랑하는 사람은 남편이 아니라 내 부모님이라는 것을
    부모님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 @yuimjung
      @yuimjung 3 года назад +151

      이거 레알이요ㅠㅠㅠㅠㅠ

    • @sj9196
      @sj9196 3 года назад +257

      맞아요 ㅠ 또한 내가 내 목숨보다 사랑하는 사람은 남편보다 제 아이가 되더라구요. 엄마 ㅠ ㅜ

    • @user-if8rd3sf8w
      @user-if8rd3sf8w 3 года назад +97

      이 글 보고 엄청 울었네요..부모님한테 더 잘해야겠어요..

    • @HongsooFatherDoli
      @HongsooFatherDoli 3 года назад +144

      누나가 시집가고 어머니께서 조현병 진단을 받으셨는데 너무 늦게 발견해서 폐쇄병동에 억지로 입원 시켜드리고 엄마없는 텅빈 거실에 누나랑 울다가 누나가 '엄마 병이 저렇게 심한줄 알았다면 시집도 안가고 엄마 옆에 계속 있었을텐데' 라고 말하는데 나도 살면서 엄마한테 괜시히 화내고 짜증냈던게 다 후회되던 순간이였음 다행이 엄마는 치료잘받고 퇴원하셔서 병원약 드시면서 잘 생활하고 계심. 진짜 있을때 잘해 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에요 진짜ㅠ

    • @yunheepang2631
      @yunheepang2631 3 года назад +23

      동감합니다.. 반백년이 지나니

  • @user-my4mi5yw6z
    @user-my4mi5yw6z 3 года назад +2504

    송은이씨는 독립을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였죠

    • @givemesomewater
      @givemesomewater 3 года назад +5

      우왕 내가 1천 만들었다

    • @lovecat3531
      @lovecat3531 3 года назад +9

      ㄹㅇ 그동안 50넘도록 어머니 곁에 있어드렸는데 어머니 나이드셨으니 그냥 더 평생 독립하지 말라는게 웃김 ㅋㅋ

  • @yoonyoon6408
    @yoonyoon6408 3 года назад +1116

    진짜 효도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구나... 코닿을만큼 부모님 옆에 있는건데.. 심심하고 외로울 틈을 주지 않게 자주 보여드리는거.. 여전히 어린자식처럼 손이가게하는거.. 신경쓰이게 하는거.. 송은이씨가 하는 저 모든 행동이 진짜 효도다. 충분히 능력이 됨에도 3,40대 자유를 포기하고 반백년을 엄마와 살았다는거는 정말 아무나 할수있는거 아니다.

    • @aa-un1km
      @aa-un1km 3 года назад +81

      어린 자식처럼 손이 가게 하는 거, 신경 쓰이게 하는 게 효도라는 말 정말 명언이네요..

    • @user-zf9vw1qz1z
      @user-zf9vw1qz1z 2 года назад +4

      ㅠㅠ 부모님 생각에 뭉클하네요ㅠㅠ

    • @user-lh2mx7gb9i
      @user-lh2mx7gb9i 2 года назад +7

      저도 우리나라사람들 겉모습만 보고 욕하는거 정떨어질때가 많네요

    • @user-wx2hs2cc7z
      @user-wx2hs2cc7z 2 года назад +19

      맞아요. 부모님들 말로는 다 자식들 얼른 자기할일하며 사시길바라잖아요. 근데 사실 어리광부리면 아직도 덜컸다면서 타박하시면서도 반가워하시는게 느껴져요.
      혼자 밥해먹을줄아는데도 김치고 반찬이고 매번 싸서 보내주면 나 이제 혼자먹을수있어 보다 엄마반찬이 최고야 해주는걸 더 좋아하십니다..

    • @user-mf1if1vz7r
      @user-mf1if1vz7r 2 года назад +1

      @@aa-un1km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그게 왜 효도에요?

  • @-2332
    @-2332 3 года назад +2497

    여기 무례한 댓글들 엄청 많네요
    어머님이 나이드셔서 다시 합쳐야한다는 둥, 진작에 독립했었어야 한다는 둥, 본인이 생각하는 기준으로 남의 독립을 함부로 평가하고 판단하시는지,,

    • @honnykim6052
      @honnykim6052 3 года назад +6

      님도 다른 댓글들을 평가하고 판단하시고 있네요. 그냥 자기 생각 표현하는 것일 뿐이지 않나요?

    • @user-gn6qx6bn8j
      @user-gn6qx6bn8j 3 года назад +104

      @@honnykim6052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것뿐이라고 해도 충분히 당사자가 볼 수 있는 곳인데 송은이 님을 평가하면 안 되죠

    • @-2332
      @-2332 3 года назад +103

      @@honnykim6052 전 무례한 댓글들 대상으로 이야기한겁니다. 자기생각 표현하는 댓글과 자기자신이 다 알고있는거마냥 송은이님에게 어머니 외로우니 돌아가라, 나이드셨는데 왜나가냐, 살아계실때 같이살아라 명령하고 강요하는 이런댓글과는 다르지않나요?
      자기생각을 표현하는 게 아니라 이 시기에 독립하는 것이 잘못된 행동이라고 낙인찍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라고 강요하는 행위인데요,,
      자기 생각을 표현할 자유는 있지만, 남의 행동을 비난하고 명령하는 댓글에 대해서는 비난의 평가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DH0531DH
      @DH0531DH 3 года назад +51

      자기 할말 다 하고 사는게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고 그냥 다 보라고 댓글로 싸지르는 사람이 많은듯... 주변 친구끼리 카페에서 얘기나누듯이 자기생각 얘기하는거하고 댓글달아서 모든 사람들이 보라고 댓글다는거하고 다르죠.. 이런 영상볼때마다 아무생각없이 어리숙한 댓글들이 많아서 안타깝네요..

    • @bgdg8442
      @bgdg8442 3 года назад +20

      어딜가나 훈수두는 댓글들 넘쳐나요 ㅎㅎ 당사자에게는 상처가될수도 있는데~~

  • @pkjsky0506
    @pkjsky0506 3 года назад +1024

    시집가는건 효도가 아닌데 걱정 안끼치고 잘사는건 효도같다

    • @user-xz8il2xf1b
      @user-xz8il2xf1b 3 года назад +20

      공감합니다...

    • @yangnam3532
      @yangnam3532 Год назад +1

      시집 가서 자식 낳고 알콩달콩 사는 모습 보여 주는게 가장 큰 효도라고 생각 합니다.

  • @user-djejiwi72djsh
    @user-djejiwi72djsh 3 года назад +333

    19살 때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하셨고 지금의 위치까지 무탈하게 잡음없이 오신 분입니다. 사회생활을 이리 똑부러지게 하는 사람이 하고자했으면 독립이야 얼마든지 했겠죠. 다만 혼자 남으실 어머니가 눈에 밟혀 독립을 미루고 미루다가 뒤늦게 나마 하신거 같네요. 송은이씨가 떠난 자리를 물끄러미 쳐다보시는 어머니 모습에 울컥했습니다.

  • @user-hh6hc6uc4e
    @user-hh6hc6uc4e 3 года назад +1136

    송은이엄니 집 지인짜 깔끔하다ㅋㅋㅋㅋㅋㅋ

  • @cpjwj87
    @cpjwj87 3 года назад +396

    너는 오랫동안 엄마 곁을 살아줘서 고맙다..
    진짜 눈물난다 ㅠㅠㅠ

  • @haerai2779
    @haerai2779 3 года назад +910

    사실 송은이님은 캥거루라기 보다 모셨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경제력이 있으니깐

  • @user-po2yh3qt7r
    @user-po2yh3qt7r 3 года назад +773

    어머님께서 꼭 마스크 착용하고 나오시는데 그렇게 잠깐이라도 철저히 지키려 노력하시는 모습부터가 타의 모범이 되시는, 정말 훌륭한 인품이 느껴지는 분이십니다. 집도 너무나 깔끔하시고 송은이님께도 따뜻하시고...서로에게 진정한 행복이 되어주시는 모녀분 모습이 정말 아름답네요.

    • @lucyy1323
      @lucyy1323 3 года назад +6

      그니까요. 방송하는 딸 위해 마스크쓰시고 딸과 대화하시고..엄마 생각나서 울었어요ㅠㅠ

  • @user-op4nd5jx6v
    @user-op4nd5jx6v 3 года назад +524

    아직도 은이누나볼때마다 "그거랑 다르으지 이임마!!!!!!!"
    이것만 생각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oveasmuchasyoucan
      @loveasmuchasyoucan 3 года назад +24

      받고 저는 난 제동이와 키스하기 싫단말야!!!!! 이거요 ㅎㅎㅎㅎㅎ

    • @hiyeomjeonge
      @hiyeomjeonge 3 года назад +5

      키스하고 싶지 않아!!!!!!!!!!

    • @user-op4nd5jx6v
      @user-op4nd5jx6v 3 года назад +8

      @@loveasmuchasyoucan 정확한 번역으론 놘 뽀뽀하고슆지 않아! 쩨동이랑! 입니당

    • @user-ul8wx4fy3t
      @user-ul8wx4fy3t 3 года назад +1

      갱신하시는게 어때요~? 장항준 감독이랑 같이 시네마운틴하시는데 나의아저씨 리뷰하시다가 갑자기 울어버리는 것도 엄청 웃겨욬ㅋㅋㅋㅋㅋㅋ

    • @user-lz2fc4ic9l
      @user-lz2fc4ic9l 3 года назад

      그라데이션 분노 ㅋㅋㅋㅋㅋㅋ

  • @user-tp9ds5iq4f
    @user-tp9ds5iq4f 3 года назад +370

    너는 엄마곁에 많이 살아줬구나....
    오열....ㅠㅠ
    엄마....

  • @user-ci7pd5yr9j
    @user-ci7pd5yr9j 3 года назад +308

    송은이님 어디서든 행복하셨으면

  • @smileb564
    @smileb564 3 года назад +401

    주방살림 심플함이 놀랍니다
    심플하게 보이는건 엄청난 내공이 들어가는 거더라구

  • @user-kohyunja2024
    @user-kohyunja2024 3 года назад +612

    사람은 한번쯤은 독립이 필요합니다. 서로 당연했던 것들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내삶에 책임감을 갖게 해요.

    • @berry_berr2
      @berry_berr2 3 года назад +5

      이 말이 너무 공감되고 계속 마음속에 새기고 살아야할거같네요ㅠㅠ

    • @Like_Monday
      @Like_Monday 3 года назад +5

      이거 진짜입니다. 인정

  • @JK-xy3zn
    @JK-xy3zn 3 года назад +389

    어머님이 정리왕이심 저런수준의 집...진심 내공이있다.

  • @user-cy4vy9if6m
    @user-cy4vy9if6m 3 года назад +346

    어머니가 정말 따뜻한 분이라는게 느껴지는게
    서운하다 고맙다 울컥하더라 이런 감정표현을 쑥쓰러워하지 않고 말하시는게 분명 송은이씨도 좋은분일거라는 생각이 생기네요
    저도 저런 점 본받고 싶어요

  • @jblee7592
    @jblee7592 3 года назад +331

    집도 반듯. 글씨도 반듯. 성품이 보이고 두분 너무 귀여우심

  • @user-ft1yz3mn2k
    @user-ft1yz3mn2k 3 года назад +2321

    다들 여기서 혼자 남겨질 엄마만 생각하시는데 송은이씨도 그 생각과 마음으로 여태 어머니 곁을 지키신것도 있으시라고 전 생각합니다. 다만 이제 송은이씨도 오십여년이라는 시간만큼 어머니 곁을 지켜드렸고 본인이 혼자 살아보면서 직접 겪어보고 느껴보고 싶으신게 있으신게 아닐까 그리고.. 조심스레 생각하자면 큰 이변이 없지 않는 이상 어머니가 먼저 곁을 떠나시는게 순리인데 평생 엄마 보살핌 밑에서만 살다가 남겨질 송은이씨 생각을한다면 미리 이렇게 혼자도 살아보시는 일종의 예행연습? 이 송은이씨께에도 필요치 않으실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무튼 결론은 독립은 송은이씨의 생각과 결정으로 이루어진만큼 쭉 혼자 사시던 다시 나중에 어머니랑 사시던 “독립” 을 경험해보셨기에 후회는 없으시질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 @yjE2222
      @yjE2222 3 года назад +151

      혼자 사는 예행연습이라는 말에 확 와닿네요 ㅠㅠ그러네요..

    • @user-jl8dt4pn7r
      @user-jl8dt4pn7r 3 года назад +59

      어머..참 말씀 잘하신다....체고다 체고..복받으세요!

    • @user-koddackji
      @user-koddackji 3 года назад +19

      공감 꾸욱

    • @user-eb1jd5rc5d
      @user-eb1jd5rc5d 3 года назад +12

      맞아요

    • @seizethedaykim6471
      @seizethedaykim6471 3 года назад +10

      저도 어머님이랑 둘이 살고있어서 공감합니다...

  • @JB-zg2bw
    @JB-zg2bw 3 года назад +344

    와 엄마 진짜 센스가 대박이시다 집을 어쩜 저렇게 정리도 잘하시고 아주 깔끔하게 대단한 센스이신듯

  • @user-us9cz9bs3b
    @user-us9cz9bs3b 3 года назад +344

    엄마 계속 청소밀대 밀고다니셩 넘 기여워용 ㅠㅠ

  • @sypark7270
    @sypark7270 3 года назад +534

    어머나 집이 진짜 깔끔...정리왕이신듯

  • @user-ve5vz1hs2v
    @user-ve5vz1hs2v 3 года назад +217

    송은이 언니가 제 삶의 멘토예요 남이 써주지 않아서 내가 나를 쓰기로 했다는 말은 너무 인상깊어서 두고두고 기억하고있어요 항상 잘 되시고 지금처럼 행복하시길 기원할게요♡

    • @lucyy1323
      @lucyy1323 3 года назад +1

      몇년전 캐나다 작은 교회에 오셔서 개그도 하시고 노래도하시고 신앙체험 말씀도 나누어주셨는데 동료배려하시고 말씀도 넘 겸손, 막말 개그안하시면서도 빵빵터져서 팬되었어요. 같은 종교는 아니지만 교회인 이미지가 좋아지더군요.

  • @suhee513
    @suhee513 3 года назад +309

    어머니가 많이 시원섭섭하시겠어요. 넓은 집에 혼자서 적적하실거 같아 맘이 쓰이네요. 그래도 서로를 생각하는 두분 모습 참 좋아요.

  • @aei-o3o2
    @aei-o3o2 3 года назад +312

    아니 저런모습보고 어케 안울어요..ㅠ

  • @nami925
    @nami925 3 года назад +386

    우리 송대표랑 어무니 보면서 엉엉 울어따,,, 엄마 손편지는 반칙이다 진짜 ㅠㅠㅠ 우리 엄마도 저랬을까

    • @judiesuh6858
      @judiesuh6858 3 года назад +2

      @@user-dt5me7zc3x 동감해요!🙏👏💕🤭
      자식은 21살 넘으면 부모님집에 독립해서 세상을 혼자 살아보는것도 중요해요. 자립심키우고 본인 priority 뭔지 알게되는 시간. 한국만 유난히 성인 자식들 (men, women) 장가 시집 갈때까지 같이 사는 문화가 나중에 고부갈등 일어나는 원인중에 제일 큰 이슈인거같아요. 줄을 끊지 못하는...😳🤯😵

  • @kimyoungeun6622
    @kimyoungeun6622 3 года назад +218

    은이언니 엄청 사랑받고 자라셨겠다싶음 어머님 너무 인자하심ㅠ

  • @user-wx5og7vv8i
    @user-wx5og7vv8i 3 года назад +478

    독립은 천천히 대화를 충분히 나누고 해야 한다는 말이 참 공감되네요. 우리는 모두 부모님의 품에서 태어나 결국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야 하지만, “독립”은 나 혼자하는게 아닌 것 같아요. 떠나는 사람과 남겨지는 사람 모두에게 찾아오는 삶의 전환점이니까요.

  • @jeonsydney6635
    @jeonsydney6635 3 года назад +207

    어머니 오래오래 건강히 행복하게 사세요 ❤

  • @wbn2162
    @wbn2162 3 года назад +609

    댓글들 오지랖과 무례함을 보면 시민의식 계몽운동이라도 다시 해야 할 판이네. 독립이 늦은 이유가 지금까지 충분히 어머니 곁을 지켰기 때문이고, 그 세월이 없었더라도 누구든 언제든 개인으로서 독립적인 삶을 살 권리가 있으며 그건 부모라 해도 침해할 수 없는 각 개인의 자유임. 타인의 상황을 전부 알지 못하는 제 3자들이 누구는 왜 나가냐 같이 살아라, 또 누구는 왜 이제서야 나가냐 더 빨리 나가지 하며 왈가왈부하는 건 그저 하찮은 오지랖이자 무례임. 제발 2021년도 시대에 맞게 상식적인 사고와 언행들을 하길.

    • @user-nd7fx5mw8z
      @user-nd7fx5mw8z 3 года назад +46

      ㄹㅇ 이런 삶도, 저런 삶도 있는거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보면 될껄, 감놔라 배놔라 이러면 된다안된다.... 무조건 내방식이 맞다는 생각으로 뇌가 지배된 인간들 진짜 혐오스러움.

    • @aaa8604
      @aaa8604 3 года назад +20

      어우 속이 다 시원하네

    • @user-bq3zx7qu9q
      @user-bq3zx7qu9q 3 года назад +2

      엄마라는 두글자
      난 항상 그립고감사하고
      생각나게 한것같습니다
      나두 우리엄마가그립고
      가슴이 찡해집니다

    • @wbn2162
      @wbn2162 3 года назад +2

      @@user-ig3hx2lv3f 님부터 타인의 생각과 의견이 지시성을 갖는 순간 무례와 오지랖이 된다는 걸 먼저 생각해 보시길. '나는 이런것 같다'가 생각과 의견이고, '너 왜 그랬냐 이렇게 해야지'는 지시고 무례이자 오지랖임. 그 둘을 구분 불가능한 수준이라니 사고수준이 황당하네.

    • @user-tv2je3je3s
      @user-tv2je3je3s 3 года назад

      공감합니다

  • @Goddess_of_fortune-Tyche
    @Goddess_of_fortune-Tyche 3 года назад +247

    어머니 정말 살림도 깔끔하시고 편지 쓰신것도 평소 독서도 많이 하시나 생각이 들었네요 다 알수는 없지만 엄마랑 살면서 불편함이 없어서 50년 넘게 독립하지 않고 살아오신 듯 싶네요

  • @shelter777
    @shelter777 3 года назад +62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나는 은이언니가 참 좋더라 방송 나올때마다 홀린듯이 보고 있음ㅎㅎ

  • @kkkp3707
    @kkkp3707 3 года назад +712

    아니 송은이발톱의 때만도 못한애들이 평가질이야ㅋㅋㅋㅋㅋ

    • @bbsoojung
      @bbsoojung 3 года назад +3

      아 레알 이게 맞는말이죠!!
      어따대고 평가질인지...

  • @imzzd2
    @imzzd2 3 года назад +250

    저도 30년 부모님이랑 같이살다가 첫독립하는 전날 밤
    손이 차가워서 깨어보니 엄마가 제 손 만지작 거리면서 울고 계셨어요 전 날 까지만해도 드디어 나가냐~~ 이랬었는데..
    새벽같이 일어나셔서 반찬 다 해놓고..언니는 일찍 독립해서 나가살아 결혼했고 아빠랑 남동생은 워낙에 말수가 적고 무뚝뚝하다보니
    집에서 엄마랑 수다 떠는게 엄마의 낙이었는다 제가 나간다니 서운하셨나봐요
    지금은 서로 잘 적응해서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꼭 찾아뵙고 있네요

    • @figpigfigpig
      @figpigfigpig 3 года назад +2

      이 댓글보다가 눈물 쏟네요, 중학교때 부터 엄마랑 단둘이 지냈는데, 그렇게 아침에 엄마가 손 만지작거리면 내가 짜증이란 짜증 다 냈었는데.. 고등학교때부터 독립할줄 알았으면.. 한번이라도 손 더 잡아줬을걸..

    • @user-xh4yl7pv9v
      @user-xh4yl7pv9v 3 года назад

      나가실때 어떻게 말하셨는지, 어머님 반응응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 @user-fw2hl5vc6n
    @user-fw2hl5vc6n 3 года назад +520

    나이를 먹어가며 무서운 것 중 하나가 부모님과의 이별이 다가오고 있다는거...

    • @eunkyungjang2782
      @eunkyungjang2782 3 года назад +42

      요즘 제가 외동이어서 더 그래요...형제자매가 있으신분들은 그나마 의지가 되실거 같아요..(우애가 깊은 형제,자매가있으면 그럴거 같아요...)

    • @user-fw2hl5vc6n
      @user-fw2hl5vc6n 3 года назад +6

      @@eunkyungjang2782 힘내세요!!

    • @sio20403
      @sio20403 3 года назад +3

      맞아.. 그래서 만나고 헤어질 떄마다 -1..이런다.. 너무 슬퍼...

    • @user-dn3nf8kp7b
      @user-dn3nf8kp7b Год назад

      죽음도 우리세대에서 끝일듯. 미래세대는 안 죽음.

  • @user-up7nf2be9k
    @user-up7nf2be9k 3 года назад +456

    다시 한번더 느끼지만
    부모자식은 나이를 아무리먹어도 저렇게되는듯
    자식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부모님눈에 아이같으니 ..

  • @user-zv1re9my9r
    @user-zv1re9my9r 3 года назад +582

    시집가는게 효도라고 단정짓는 사람들좀보ㅓ....;;

    • @user-qh2yt3xp4j
      @user-qh2yt3xp4j 3 года назад +24

      @성쌤 혼자사나 안사나 결국 부모님은 자식이 행복하게 사는걸 자라는거죠 결혼이 중요한게아니라요

    • @buoyantly2040
      @buoyantly2040 3 года назад +2

      @@natalie27389 거의 절대다수의 부모는 자식이 결혼하게는 더 효도라고 생각해요. 미우새보세요. 다들 머리 허연 부모님도 50넘은 내 아들도 제발 장가가서 손자안겨주길 바라지, 혼자 살길 바라진 않아요. 자식이 서른 넘으면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행복하게 사는걸 보여주는게 진정한 효도입니다. 나이들어보시면 님도 아실거에요.

    • @wbn2162
      @wbn2162 3 года назад

      @하쿠나마타타 우리 부모님은 결혼같은 멍청한 짓 하지 말고 커리어로 성공해서 자유롭고 멋지게 살라시는데 님같은 사람보면 화나신데요. 남의 자식 인생 망치려고 작정한 부류들 같아서.

    • @wbn2162
      @wbn2162 3 года назад

      @하쿠나마타타 님같은 부류들이 자식에게 오지랖 부리니까 당연히 화가 나죠. 그리고 남의 부모님보고 이상하다니, 남의 부모님 욕하는 저열한 인격수준 잘봤습니다^^

    • @wbn2162
      @wbn2162 3 года назад

      @하쿠나마타타 님이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시비걸길래요. 내로남불 잘봤습니다^^

  • @allicechan854
    @allicechan854 2 года назад +22

    김희철씨 나이가 많아서 눈물이 많아지는게 아니라 어머니 마음이 느껴지니까 울컥한거에요 웃기려고 말하는것도 한두번이지...

    • @user-ic3gc7wk3w
      @user-ic3gc7wk3w Год назад +1

      김희철 지도 쳐 늙은 나이면서 나이 어쩌고 하는 거 하루이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 지는 어린줄??

  • @eunson5503
    @eunson5503 2 года назад +14

    은이씨 부러워요.
    너무 포근한 엄마가 부럽네요. 저렇게 딸을 위해 밑반찬 잔뜩 준비해주시는 엄마가 계셔서 좋겠어여.
    부러울따름~~~

  • @ddddddododod
    @ddddddododod 3 года назад +160

    제가 독립한 후 가끔하시던 엄마 말씀이 생각나네요. 자식들과 살지 못하는게 가장 큰 불행같다고,
    이렇게 홀로 남겨진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찡해지고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 @terryk3925
    @terryk3925 3 года назад +26

    그래도 마음이 울컥했다고 말할수 있는 저세대 부모가 몇이나 될까 참 솔직하시고 좋으시다

    • @mar-gw8yi
      @mar-gw8yi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이 생각했어요..저렇게 솔직하게 감정 얘기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죠..

  • @kso110
    @kso110 3 года назад +239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난 20대 초반인데도 끅끅거리면서 울거있음 ㅣㅡㅜㅜㅠㅠㅠ너무 슬프다..그와중에 붐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지금 이 순간에도 어머님은 혼자 남아계셨대ㅜㅋㅋㅋㅋㅋ

  • @user-gv9qc1on3c
    @user-gv9qc1on3c 3 года назад +709

    지나고 보니 독립은 부모 반대를 무릅쓰고라도
    미친듯이 나가고 싶었던
    철없던 20대에 했어야 했어요..
    나이가 차고 지금에서야 나가려고 하니
    이제 부모님 얼굴 볼 시간이 얼마 없다 생각이 들면서..
    몇 번을 주저하게 되네요
    그땐 그렇게 혼자 살아보고 싶었었는데
    이젠 집을 사주며 나가라고 해도
    나가지를 못 한다는...

    • @bsofie1922
      @bsofie1922 3 года назад +31

      맞아요 그래서 더 늦기전에 일단 나왔는데 10년뒤면 다시 들어가고 싶어서 그 전에 열심히 살다 들어가려구요!!

    • @DaengDaeng0128
      @DaengDaeng0128 3 года назад +23

      부모님한테 폐만 안끼치고 자기가 벌어서 잘 살면서 생활비 달달이 드리고 그러면 같이 잇는것도 나쁘진 않지요.

    • @dianaoldbook8234
      @dianaoldbook8234 3 года назад +50

      저는 부모님 건강하실 때 독립했다가
      두분 다 연세 드시고 편찮으시니까 다시 돌아오게되네요. 떨어져서 걱정하며 사는 것보다 같이 사는 게 맘 편해요...

    • @user-oc9cy8jd1y
      @user-oc9cy8jd1y 3 года назад +14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세요.. 저는 고등학생때부터 타지역에서 자취생활 시작해서 10년만에 본가로 돌아와서 부모님이랑 지내고 있는데 부모님께선 다시 나가서 혼자살아라 살아라~ 말씀하시는데 이젠 다시 나가서살기가 어찌나 싫은지요.. 자취생활 하면서도 시간쪼개서 간간히 부모님뵈러 가긴 했었는데 10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훌쩍 지나있더라구요..

    • @hyunwoo6410
      @hyunwoo6410 3 года назад +25

      정말 공감입니다. 출퇴근 너무 힘들어서 나가서 살아야지 하다가도 부모님이 해마다 약해지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나라도 곁에 있어야 하는 생각에 독립 생각은 아예 접었어요.

  • @biruhwa1
    @biruhwa1 3 года назад +145

    아이고 눈물난다

  • @user-ct6rb2je7e
    @user-ct6rb2je7e 3 года назад +457

    은이누나는 연기도 잘해 ,mc도 잘봐, 눈치도 빨라, 깔깔이도 잘해... 완벽에 가까운 연예인이다.

    • @user-qq3st3wy3m
      @user-qq3st3wy3m 3 года назад +2

      진짜 말씀하신대로 다 잘하긴하는데 성적 매력이 없긴함... 뭔가 소년같음

    • @gooutsiderightnow
      @gooutsiderightnow 3 года назад +67

      @@user-qq3st3wy3m ㅋㅋㅋㅋㅋ참

    • @June-vl6wg
      @June-vl6wg 3 года назад +95

      @@user-qq3st3wy3m 커리어선상에서의 최고점을 찍고있다고 말하고있는데 성적매력 운운하는거보니 그걸 동일선상으로 보고계신 다현님의 지적수준 알만합니다. *^^*

    • @top_8467
      @top_8467 3 года назад +44

      @@user-qq3st3wy3m 송은이 영상에 계속 악플 달고 다니네ㅋㅋㄱㅋㄱㅋ송은이 씨한테 열등감 있는듯^^

    • @user-ci7pd5yr9j
      @user-ci7pd5yr9j 3 года назад +34

      @@user-qq3st3wy3m 송은이님한테 종로에서 뺨이라도 맞으셨어요?
      위에서부터 온갖 댓글에다 송은이님 악플만 달고 계시는데 도대체 왜 그러시는 거예요?

  • @ganada5280
    @ganada5280 3 года назад +166

    나이드신 어머님들 묵은 짐이 많은데 집이 진짜 깨끗하다~

  • @user-in5fw3vs5s
    @user-in5fw3vs5s 3 года назад +110

    두분의 독립을 축하해요.
    결국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걸.... 두분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많을
    줄 알아요. 밑반찬 야무지게도
    많이 챙겨 놓신 어머니 앞으로
    외롭지 않게 방송에 자주
    나오셨으면 합니다.

    • @user-mo8tb6hy9g
      @user-mo8tb6hy9g 3 года назад +3

      정서적으로 독립해야해요^^;행복하세요🎁💒

  • @user-zy8bl5sl9f
    @user-zy8bl5sl9f 3 года назад +109

    이거 넘 공감되는 게 나도 엄마 아빠한테 말 안하고 면접 보고 다니다가 집에서 먼 곳에 취업해서 나 이사 오는 날 짐 옮겨주고 갈 때 엄마 울었음ㅠㅠ 송은이님 말대로 준비 없이 갑자기 취업해서 그런가,,, 안그러던 아빠도 힘들면 바로 집 다시 오라고 그러고,,,,, 그 날 생각할 때마다 눈물남ㅠㅠ

    • @yunjoolala
      @yunjoolala 3 года назад

      저두욤...

    • @user-ew9ck8eq6r
      @user-ew9ck8eq6r 2 года назад

      저도요... 내일 이사가는데 자꾸 눈물이 나네요 ㅜㅜㅜ

  • @todaktodak976
    @todaktodak976 3 года назад +173

    스무살때 독립해서 마흔둘에 다시 아빠 엄마랑 같이 살았고.
    시집안가고 이러고 있는건 싫지만 그래도 같이 있으니 행복하다고 했던 아빠는 다시 같이 산 지 1년 6개월만에 교통사고로 하늘에 가시고.
    전 한달뒤 다시 해외로 갑니다.
    일부러 엄마보란듯 왕복항공권으로 끊었지만 두려움이 커요. 사람앞일을 모르는거라.
    고작 10개월이지만 돌아오면
    작더라도 마당있는 집 지어놓고 오손도손 삽시다 엄니...

    • @user-vv1ns6ew6k
      @user-vv1ns6ew6k 3 года назад +8

      꼭 건강히 돌아오셔서 어머님과 오손도손 따스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user-lc5dn1hp8u
    @user-lc5dn1hp8u 2 года назад +12

    울엄마 보고싶다 그리고 평생 아프지말고 오래 곁에 있어주면 좋겠다..

  • @user-ge1ks3pc6p
    @user-ge1ks3pc6p 3 года назад +32

    아침부터 눈물 쏟았네 ㅠㅠ
    편지보고 오열 .. 어머님 너무 좋으신 분 같아요

  • @Lucky-xn9vj
    @Lucky-xn9vj 3 года назад +184

    송은이는 캥거루족이라고 하기엔..... 사실상 송은이가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던거지...

  • @user-wu4lk2ss6e
    @user-wu4lk2ss6e 3 года назад +203

    아들이랑 다르게 딸은 나이들 수록 엄마에게 친구가 되서 커서 분가하면 그 빈자리가 그렇게 허전하다고 하시더라구요 ㅜ
    시집도 멀리 안 보내고 싶어하시구요 ㅜ

  • @user-tz3dj6kx9j
    @user-tz3dj6kx9j 3 года назад +61

    혼자 남으신 어머니 모습 볼때도 울컥했는데 편지보니 바로 눈물나네요.. 항상 자식 걱정뿐인 어머니ㅠㅠ

  • @user-ok9nd9kk7l
    @user-ok9nd9kk7l 3 года назад +75

    송은이씨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은이씨의 방송활동도
    앞으로의 행복한 삶도
    언제나 믿고 응원합니다 ~❤💕❤💕

  • @user-uf7ud1me6n
    @user-uf7ud1me6n 3 года назад +71

    축의금 1000만원 이상 할 거 아니면 시집가라마라 훈수질하지 말자 ㅋㅋㅋㅋㅋㅋ

  • @user-vq5ck6ny8p
    @user-vq5ck6ny8p 3 года назад +17

    작년에 돌아가신 엄마 생각나 울었네요 너무 보고싶다

  • @canmakeadifference
    @canmakeadifference 3 года назад +194

    우리 어머니 90이 다 되셨는데, 지금도 같이 살자고 하면 절대 싫다고 하십니다. 먹고 싶을때 먹고 자고 싶을때 자고 좋으시대요. 대신에 연세 때문에 걱정되서 같은 아파트 같은 동으로 모셨어요. ㅎㅎ 은이씨도 자주 연락드리고 찾아뵙고 지내면 괜찮을거예요.

    • @adeifefje
      @adeifefje 3 года назад +25

      같은 아파트 같은 동이라니 정말 부럽네요. 가깝고도 먼 사이가 가장 좋은 법이죠.

  • @user-os4zm4lo1e
    @user-os4zm4lo1e 3 года назад +10

    어머니 곁에서 더 오래 지켜 주셨던게 아닌가 싶네요.. 어머니도 하루라도 더 챙겨주고싶은마음에..서로 사랑이 느껴지네요.

  • @atthewow
    @atthewow 3 года назад +46

    죽는 것도 아니고 따로만 사는건데 엄마들은 저런맘이구나...

  • @kaiya19
    @kaiya19 3 года назад +29

    밤에 별 생각 없이 자기전에 틀었다가 오열하면서 봤어요.
    엄마랑 떨어져 살겠다는 말을 선뜻 못한 마음도, 따로 독하는 것에 대한 설렘도 너무 와닿고, 짐 빼서 나가는 딸을 창문으로 계속 내다보는 엄마 모습보면서 야밤에 눈물콧물..

  • @ioi925
    @ioi925 3 года назад +70

    송은이님 예전에 동대문에서 봤는데 실물은 진짜 작고 소중한 요정같았어요
    인형같이 오밀조밀 너무 예쁘셨던 ..
    괜히 연예인 아닌듯요 😍

  • @jinkim7001
    @jinkim7001 3 года назад +10

    오랫동안 엄마 곁에 살아줬구나 이부분에서 눈물 못참고 터졌어요

  • @user-em4ry3vc9h
    @user-em4ry3vc9h 3 года назад +64

    송은이 똘똘한대..엄마 챙기는 효녀엿음.ㅋ.그리고 독립중요.인생은 그러하니.^&^.

  • @user-qv4hw6gc3d
    @user-qv4hw6gc3d Год назад +8

    어머니 보니까 울 엄마 같네요 ㅠㅠ
    눈물 나요 ㅠㅠ
    어머니 너무 좋으시다 ㅠㅠ

  • @user-wr1cv5fm4y
    @user-wr1cv5fm4y 2 года назад +8

    연세가 많은 어머니 혼자 두기 싫었던 게 제일크죠.... 효녀예요 은이 언니 ㅠㅠ

  • @Jeongjihye86
    @Jeongjihye86 2 года назад +6

    저런딸이 어딨어요. 진짜 착한딸!

  • @user-do1vm3ch6g
    @user-do1vm3ch6g 2 года назад +8

    냉장고열었을때 반찬통에 다 하나씩 적어두신거 보고 눈물이 왈칵 나버림..
    엄마의 사랑이고 걱정이담겨져있는거같아서..

  • @Gwang_ya
    @Gwang_ya 3 года назад +330

    ㅠㅠ 큰 집에 홀로 밥을 챙기시고 혼자 어두운 밤을 세워야 하는 어머니는 얼마나 적적하실 지....

    • @aneon0126
      @aneon0126 3 года назад +1

      아우..ㅠㅠ 댓글보고 눈물났어요..ㅠㅠㅠ

  • @userssss528
    @userssss528 3 года назад +63

    보면서 눈물 한바가지를..

  • @user-hg3dw3wl8g
    @user-hg3dw3wl8g 3 года назад +70

    나 울어..

  • @jamiejennings416
    @jamiejennings416 2 года назад +5

    어머니가 너무 스위트하세요 ^^ 참 아름다운 어머니와 딸의 일상이네요😄💗

  • @utopiakim
    @utopiakim 3 года назад +132

    추천에 뜬 거 괜히 봐서 햄버거 먹다가 오열😭 저도 제가 이미 들어간 공항 게이트를 틈으로라도 보는 엄마 사진을 오빠한테 받고 눈물이 너무 많이 났던 기억이 있어요. 엄마랑 딸은 그런 것 같아요😭💗

    • @user-ul5kv3xq8o
      @user-ul5kv3xq8o 3 года назад +2

      흐엉 마자영 일년만 외국 다녀오는 거였는데 공항에서 집 가다가 차 세우고 엉엉 우셨다는 얘기 듣고 눈물이 얼마나 나던지

    • @user-mo8tb6hy9g
      @user-mo8tb6hy9g 3 года назад +1

      행복하세요^^

  • @user-yp5zp4uu7e
    @user-yp5zp4uu7e 3 года назад +147

    땡땡이는 어머님 목소리가 익숙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yefilm
      @hyefilm 3 года назад +4

      ㅋㅋ나만그런게 아니여쒀..ㅋ땡땡이님

    • @aneon0126
      @aneon0126 3 года назад +4

      아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용

    • @shn8130
      @shn8130 3 года назад

      그쵸 ㅎㅎ 어머님 목소리가 막 들리는거 같아요

    • @user-lx1xc8fv8f
      @user-lx1xc8fv8f 3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마자용

  • @huckle127
    @huckle127 2 года назад +8

    저렇게 같이 살아오신게 효도죠
    앞으로도 가족분들께 좋은일 많길 바랄게요 ^^ 늘응원합니다

  • @yeojinmartinez3666
    @yeojinmartinez3666 2 года назад +5

    그냥 너무 진심이 느껴지고 참 맘이 따듯한 모범이 되는 연예인…

  • @user-xq2qe8ov7x
    @user-xq2qe8ov7x 3 года назад +62

    22살 딸이 독립한다 했을때 하루종일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동안 추억들중 못해줬던 기억들이 더생각나구 미안했던 기억
    지금 부모생각 1도 안하며 잘살고 있는 딸을 보면 사회 잘 적응하며 사는구나 하지만 조금은 섭한마음도 드네요

    • @user-gl4bm3te4s
      @user-gl4bm3te4s 3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23살에 서울 올라와 독립하고 3개월은 엄마랑 통화할때마다 울었어요 혼자 살아보니 참 많은게 힘들더라구요ㅠㅠ

    • @user-du4gh9yg6q
      @user-du4gh9yg6q 3 года назад +9

      부모생각 할 겨를도 없이 즐겁게 잘 사는 맘도 몸도 건강한 자식을 두신 게 너무 부럽네요~그것만한 복도 없어요

  • @yoonjo5631
    @yoonjo5631 3 года назад +90

    결혼생활은 결혼해봐야 알듯이~ 엄마와 둘이 살아온 세월을 겪은 딸 마음도 그 사람만 알거에요~ 캥
    거루인지 아닌지 논하기엔 쌓아온 저 시간의 농도가 이해되서 보면서 재밌기도하고 슬프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더라고요~

  • @user-lz1ih3gz2y
    @user-lz1ih3gz2y 3 года назад +118

    내 발만 보고있는지 양말 신으라고 따라다니는거 우리 엄마랑 똑같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up8qg1br7d
    @user-up8qg1br7d 3 года назад +36

    넘나 눈물나네요 어머니의 사랑과 애정이 느껴져셔😂 나도 독립할거라 마음먹었는데 이 영상이 발목을 잡는느낌 ㅠㅠㅜ 엄마ㅠㅠㅠ

  • @user-sh8cx2py7g
    @user-sh8cx2py7g 3 года назад +43

    저는 평생할머니랑 살아야겠네요
    이 영상보다 울컥ㅠㅡㅠ

  • @h9302266
    @h9302266 3 года назад +5

    은이씨가 따뜻한마음을 가진 딸이네요.

  • @user-fn4jb3py1v
    @user-fn4jb3py1v 3 года назад +10

    누워서 보는데 자꾸 귀에 눈물 들어간다ㅠㅠㅠ
    그냥 말로 표현 못할만큼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다ㅜ

  • @user-eo7bl3td1x
    @user-eo7bl3td1x 3 года назад +73

    직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독립을 앞둔 사람으로써 이 영상보도 울었어요ㅜㅜ 송은이님 조언대로 저도 엄마랑 충분히 이야기하고 시간을 가진 뒤에 천천히 독립해볼 생각입니다...ㅜㅜ 그나저나 어머님 왜 이렇게 귀여우실까요...? 뭔가 속삭이는 것도 귀여우시고 밀대 들고댕기시는 것도 너무 귀여우심

  • @leeminji15
    @leeminji15 3 года назад +200

    어머니들 다 진짜 ㅋㅋㅋㅋ 저희 엄마도 맨날 양말 신으라고... 발목양말 젤 싫어하심.

    • @user-fe2ol8zy2l
      @user-fe2ol8zy2l 3 года назад +10

      미친 우리 엄마 이야기하는줄ㅋㅋㅋ 발목양말 신지말라고 말라고 겨울에 특히 더심하죠ㅋㅋ

    • @user-ib5sc8bj6r
      @user-ib5sc8bj6r 3 года назад +1

      우리 엄만 집에 왔으면 양말좀 벗으라고 하는데..

    • @user-vp2qw8de1w
      @user-vp2qw8de1w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공감이요

    • @user-kr1qs7lv2p
      @user-kr1qs7lv2p 3 года назад

      아무리 겨울이라도 양말안신구
      신발심음.,발냄새나여..ㅜㅋㅋ

    • @pkjsky0506
      @pkjsky0506 3 года назад +1

      덧버선 신으래요 맨날

  • @miyounglove5
    @miyounglove5 3 года назад +158

    저도 올해39인데 독립을하려고합니다.
    솔직히 외로움 많이타서 걱정이긴하지만
    마음먹고 해보려합니다..
    화이팅이요!!솔직히 엄마가걱정이되어서 하기싫었어요..왜냐면 저희는신장이식수술을했거든요..
    제가 공여자입니다^^그래서 엄마 먹는거관리했는데..올해에엄마가 무엇을잃는다는얘기를들었는데..저랑너무싸워서 힘들어하실거라는 이야기에..
    잔소리를그만하기위함도있어요ㅎㅎ
    다들 맵고짠거금지요..

    • @user-li1jw7vr7q
      @user-li1jw7vr7q 3 года назад +1

      힘내요 저와 좀상황ㅇ 비슷해서 맘이 가네요.. ㅎ
      저는 독립중인데 오히려 아직 결혼도 안해서..
      전 반대로 합칠까 생각중이에여 ..

    • @miyounglove5
      @miyounglove5 3 года назад

      @@user-li1jw7vr7q 저는..엄마와 자꾸마찰이생겨서..엄마가 또다시아파질까봐 걱정이되서요.
      제가성격을못고쳐서ㅜ.ㅜ엄마테슬쩍 떠봤더니 따로살면 서운할거같다고는
      하시는데..깊은고민입니다..

    • @user-zv2zu6xl7n
      @user-zv2zu6xl7n 3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20대ㆍ30대 독립하려다 시기를 놓쳤네요. 지금은 연세가 많으셔서, 제가 걱정이 되어 독립을 못하겠어요. 부모님을 사랑하는 맘은 너무나 큰데..너무 편해서 그런지,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어 오히려 부모님께서 제 눈치를 보십니다.ㅠ 안그럴려고 많은 노력 중입니다~

    • @miyounglove5
      @miyounglove5 3 года назад +2

      @@user-zv2zu6xl7n 저는 단1년2년이라도 나가살아보고싶다고 이야기는했어요
      많이 서운해하시겠지만 아버지랑
      남동생있으니 괜찮지않을까해요
      언니도 차라리 언니근처에살라해서
      양주로갈까합니다..ㅎ지금은서울이지만요
      나가살아보는것도 도움이될까싶어서요.
      저도걱정은되지만..저때문에 어머니가다시 새로운삶을사시는데
      그삶을 잃을순 없으니까요

    • @user-zv2zu6xl7n
      @user-zv2zu6xl7n 3 года назад +1

      쑝쏭님~다른 가족들도 계시다면, 독립이 더 나을듯요. 저는 가까이엔 다른 형제가 없고, 부모님이 연로 하셔서, 함께 살기로 맘 먹었지만요. 신장이식까지 하신 것만 보더라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독립생활도 잘 해내실거라 생각됩니다~^^

  • @byul1407
    @byul1407 3 года назад +33

    어우 눈물나 죽겠어요 ㅠㅠㅠ

  • @ksy1037
    @ksy1037 2 года назад +8

    은이 언니 부럽다
    나는 초등학교 6학년때 이후로 엄마랑 살아본적이 없다 30살이 다되가는 요즘 눈물이 많아졌다 길거리에 엄마랑 딸이 같이 있는것만 봐도 눈물난다 저 시절에 엄마는 뭐하고 있었을까 왜 나는 저 나이에 엄마랑 지낼수없었을까 이거보고 펑펑 울었네 부럽다 엄마랑 평생 지내고 싶다 엄마 보고싶다

  • @user-ix2bq9bq8v
    @user-ix2bq9bq8v 3 года назад +13

    독립하는건 송은이님인데 내가 눈물나ㅠ

  • @pomme4825
    @pomme4825 3 года назад +136

    은이야 숙이야 그 고쟁이바지좀 버려라 의 그 어머님 이시군요

  • @user-gh8jq2wc4f
    @user-gh8jq2wc4f 3 года назад +105

    나 어릴적 엄마는 별 일 아닌데도 짧은 손편지를 자주 써주셨었는데~사랑하는 내 딸 수정아~로 시작해서 우리 딸을 사랑하는 엄마가~로 끝나는~크리스마스때 검은 비닐봉지에 과자와 천원짜리 한장 든 예쁜 동전지갑이 세자매 머리맡에 하나씩 있었지~산타할아버지는 한글을 아셨어~ㅋ 없는살림에 가게일 마치고 지친 중에도 우릴 향한 사랑은 지치지 않으셨지~엄마 저는 왜 엄마만큼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할까요? 좋은 딸이 되지 못할까요? 오늘도 뉘우치고ㅠ 사랑합니다~♥

    • @user-zs3rx1fz1i
      @user-zs3rx1fz1i 3 года назад +6

      충분히 좋은 엄마이실거같아요😌😍 화이팅

    • @sojeongkim3680
      @sojeongkim3680 3 года назад

      눈물 주르륵 났어요.....😢

    • @a01596320
      @a01596320 3 года назад +1

      산타할아버지는 한글을 아셨다는 말이 너무 뭉클하고 귀엽네요 ㅎㅎㅎ 따뜻한 어머니 사랑~

  • @user-nn8em2zi7t
    @user-nn8em2zi7t 3 года назад +179

    이제 나혼자산다에 곧 나오지 않으실까 싶다

  • @user-vf4vw4qp4g
    @user-vf4vw4qp4g 3 года назад +37

    부모님 두고 나온다는게쉽진 않죠~~그러나 곧 서로 적응한다는거~~~~^^♡

  • @user-pj5et2qi6r
    @user-pj5et2qi6r 3 года назад +18

    올해 45살 독신~ 자다깨서 새벽에 이거보는데 왜 눈에 물이나고 슬프지 ㅜㅠ

  • @user-ve9wg2oj3k
    @user-ve9wg2oj3k 2 года назад +6

    어머니진짜 뒷모습이며 뭐며 와방귀여우셔ㅠㅜㅠㅠㅠ보는내내 미소가ㅠㅠㅠㅠㅠ

  • @bbong693
    @bbong693 3 года назад +41

    독립하고싶다가도 이런거보면 내가 떠난 빈자리가 부모님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생각하게 돼서 독립안하고싶어짐..

  • @user-uw4pb2id3d
    @user-uw4pb2id3d 3 года назад +10

    집이 너무 깨끗 깔끔 와....대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