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단편 에피소드만 보니까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영웅이가 예민한 기질을 가진 애로 태어났고 단비가 무난한 기질로 태어났음. 이 내용을 다룬 에피도 있음. 아무튼 그래서 영웅이 키울 때 예민한 기질 + 첫째라서 온갖 유난을 다 떨면서 키웠는데 둘째인 단비는 무난한 기질이라 신경 안써도 되서 너무너무 편하다며 신경을 덜 씀. 그래서 보면 아빠도 영웅이만 유독 챙김. 자연스레 둘째인 단비는 엄마아빠 양쪽 모두에게 소외됨. 그러니 애가 어떻게든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어서 우리가 흔히 아는 지랄맞은 애가 됐던거임. 나 좀 봐달라고 떼쓰는거. 그리고 애들 어릴 때 열나는거 진짜 조심해야함. 저렇게 열나는거 조금만 더 방치했으면 후천적 장애도 올 수 있었던거라서 진짜 의사가 한마디할 만 했음.
단비같은 애들이 아플때나 혼날땐 조용함.. 평소에 짜증 많고 엄청 예민하고 엄마나 선생님한테 명령조로 얘기하는 단비같은 애기들이 있음. 근데 걔네들 손들고 서 있으라고 하면 다른 애기들은 몇초 안지나서 힘들다고 찡찡 거리는데 단비같은 애들응 이 악물고 버팀.. 그리고 크게 아플때도 다른 애들은 아프다고 울고 꺽꺽 거리는데 단비같은 스타일은 낑낑 조용히 앓고 티를 잘 안냄.. 자존심 쎈 애들 특징인데 정작 부모가 필요한 순간에는 말을 안한다는거임.. 단비같은 애들 키우기 진짜 힘듦.
@@minic2412 치아랑 귀는 아프기 전 불편하자마자 병원가야된다고 하더라구요. 17년 전 하루 때문에 열 많이 오르면 청력잃을 수 있다고 평생 감기 조심해야되고, 여러명이 말하면 웅앵웅앵 밖에 안들리고 귀에서 계속 줄줄 뭐가 새요ㅋㅋ... 소리는 들려서 장애도 안됀대서 참 불편하네요. 좋은 부모같으셔요. 애기가 아프거나 불편하면 무조건 병원부터 가는게 맞는것 같애요.
보통 둘째가 생기면 어린 둘째가 더 사랑받을거라 생각하는데. 요즘은 태어나기도 전에 정작 “첫째(이제 사랑독차지 못해서)불쌍해서 어떡하냐..” 는 소릴 많이 함. 이건 여러 엄마들도 같은 마음인거 같더라. ”둘째 때문에 첫째가 피해를 본다“는 것 같아서 듣는 둘째는 조금 서러웠음.. 그렇게 따지면 둘째는 잉태됐을 때부터 첫째의 받침대 역할을 하며 사랑을 독차지해본적이 없는데 그건 안불쌍하나? 그냥 오롯이 사랑해줬으면 좋겠음. 같이 사랑하더라도 그 크기가 다르다는건 충분히 체감하면서 사니까 굳이 말로 안해도 됨..
@@쥬니-b4g 가정 바이 가정이겠지만 우리 집은 첫째인 제가 더 소외를 받았어요. 2년 어린 동생이 워낙 예민한 기질이었어서 앵간한 건 전부 오냐오냐 해주었고 저한테는 신경을 써줄 수 없으니 의젓해지를 강요했거든요..... 그런 유년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동생은 공식적 집안의 싹바가지련이 되었고 저는 현재 우울증 앓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런 게 덜하긴 하지만 어렸을 때 상처가 쉽게 사라지진 않더라고요
그니까요 ㅠㅠ 맨날 첫째는 둘째 때문에 사랑 못 받았다 첫째가 더 힘들다 이딴 소리 하는데 진짜 그 소리 들으면 너무 화가 나네요 저는 둘째인데 제가 오히려 더 사랑 못 받았는데 부모님은 그걸 인정 안 하고 그래서 저는 아직 10대인데 우울증 10년정도 앓고 있고 자살시도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너희 오빤 안 그러는데 너는 왜 그러냐 저만 정신병자 취급에 유난인 것처럼 늘 얘기해서 아직도 정말 너무 억울해요 그래서 지금은 부모님한테 마음 일절 열지 않아요
이게 부모도 첫째에게 배워서 둘째때 행동하는 면이 있기 때문이에요. 첫째가 크게 아팠거나 자주 아팠던 집은 둘째에게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적당히 튼튼했던 집은 선생님 말처럼 과보호 하여 병원 다녀서 둘째에게 아 이정도는 원래 괜찮아 하고 넘기게 되기도 해요. 하지만 사람은 모두 다 다르기에 주의깊게 살펴야 해요..
진짜 나 둘째인데 서러움;;맨날 언니만 챙기고 언니는 어릴때부터 자주 아프고 난 건강한데 한번 아프면 엄청 심각하기 오래감,언니 아플때는 매번 학교부터 쉬게하고 맨날 언니 학교까지 태워주는데 난 그냥 걸어가라 하고 아파도 39도 되기 전까지 신경 안씀;;😢 +약간 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 있어 수정합니다,저는 태어나서 자랄 때 까지 항상 건강했고 4~5학년 쯤부터였나 갑작이 감기나 몸살에 자주 걸렸고 언니는 어렸을 때 수술을 2번 받고 이제는 저보다 건강한 상태입니다.
@the_sun_and_the_moon92 헐,고생 많으셨겠어요🥲저도 언제 한번 아침부터 컨디션 좀 않좋다가 친구들이 장난겸 툭툭 치는데 왜 이렇게 뜨겁냐 한거 그냥 원래 열이 많아서 그런가 싶어서 열 40도 올라갈때까지 학교에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조퇴를 해본적이 없어요😢
저는 그래서….둘째까지 있는 부모님들이 하시는 말씀들중에 ”둘째는 발로 키워요“를 많이 들었는데요 항상 그 말은 들을때마다 마음이 좀 안좋은것 같아요 저는 둘째가 아니지만 혹여나 제가 둘째인데 나의 엄마가 그런말을 누군가에게 했다고 하면 너무 상처일것 같아요 나도 똑같은 자식이니까요 그냥 둘째도 좀 더 신경 써주세요 라는 제목을 보고 든 생각이네요..ㅎㅎ
제가 외동이여서 저희집은 제가 첫째거든요? 저희집에서 아이는 저 밖에 없어요 그래서 제가 첫째인데(언니도 없고 동생도 없어요 저 지금도 외동임) 제가 어렸을때 4~5살? 때인가 제가 팔 아프다고 난리 나서 병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멀쩡하다고 하셨다 하더라고요..😅 솔직히 첫째는 부모가 아이를 처음 가진 거라서 엄청 걱정 많이하고 애지중지 하면서 키우는 것 같에요ㅋㅋ 그런데 둘째 같은 경우는 이미 첫째를 키워 봤으니까 둘째도 꾀병 부린다고 생각하고 그러겠죠 만약 셋째 까지 있으면 셋째는 막내니까 걱정 할꺼고 만약 둘째까지만 있는 집이라면 좀 신경 써주겠지만 셋째까지 있으면 셋째가 막내라서 더챙겨주니까 둘째가 소외 되긴 하겠죠 이런거 보면 둘째인 분들 불쌍하긴 하더라고요..😢
나도 어릴땐 단비가 좀 극성이다 싶었고 커서는 부모가 이상하다 했는데 응팔에서 성동일님이 둘째딸 덕선이( 혜리)에게 사과하면서 아빠도 아빠가 처음 부터 아빠였던게 아니라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첫째는 어떻게 키워야 하고 둘째,셋째는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른다고 이해해달라는 대사 듣고 생각해보건데 저 부모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확실히 첫아이때보다는 둘째가 경험도 쌓이다보니 느슨해지긴함. 난 첫째때 아프기전에 미리 알아차리기도 했음. 열도 없고 잘놀았는데 뭔가 느낌이 와서 혹시나해서 병원갔더니 아무이상 없다고 진료비도 받지 않았음. 근데 다음날 열나고 아팠음. 두번정도 그랬음. 지금도 생각하면 신기함.
ㅋㅋ전 첫째 키우는데 첨으로 열이 높게 올라가고 해열제먹여도 안떨어지고 애기가 너무 힘들어해서 그순간이 너무 무서웟거든여 혹시나 잘못될까봐 근데 나중에 또 그런일이 생기니 물론 무섭지만 그래도 조금은 평온해지더라구요 해열제 잇고 손수건 잇고 !! 38도부턴 다시 공포시작...ㅜㅜ 애기 키우는게 한번해봣다고 쉬울줄 알앗는데 여러번 겪어도 무서워요!!!...
근데 다들 둘째가 서러운일이 많네 난 첫째인데 아파도 걱정하나 제대로 못 듣고 꾀병부린다 생각해서 항상 참았음.. 아파서 병원간다해도 학교 빠지려고 간다고밖에 생각을 안 해서 항상 니 멋대로 해 소리들음.. 근데 동생은 여행가니까 생결쓰라하고 그냥 배 좀 아프다하면 바로 생결쓰고 쉬라함.. 난 결석 자체를 해본적이 없고 해도 학교가서 중간에 조퇴하는거였는데 그것도 엄청 눈치봄..
차별이라기보다는 첫째때 너무 유난떨어서 의사쌤한테 한소리 들으니 둘째때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좀 더 신중하게 움직여야겠다 생각한 거 같음. 솔직히 해열제 없었던 건 경솔했지만 단비 계속 열 체크하고 물 수건 갈아주고 옆에서 자면서 계속 체크하고, 고열나니까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는 거 보면 둘째가 처음인 엄마로서 실수 할 수도 있는 거라고 봄. 엄마도 둘째는 처음임. 첫째때 겪었다고 둘째도 똑같진 않으니까.
나도 둘째인데 여섯살쯤 배가 너무너무 아파서 엄마한테 아프다고 말했고, 그때 변비가 심했던지라 또 변비 엄살이라며 혼내셔서 어디 구석에 들어가서 밤새내내 아파했었음 그렇게 아침이 되고 내가 상태가 심각하니까 병원에 데려갔는데 맹장이었음.... 의사가 터지기 직전이라고 당장 수술들어간다고 .. 바로 수술함 ㅠ 이건 엄마한테 아직도 서운하다고 하고 엄마도 사과하심ㅋㅋ ㅜㅜ
어머님, 아버님 두분도 부모라는게 처음이라 서투신 부분이 많아.. 그렇기에 첫째는 조금만 아파도 난리가 나지만 둘째는 첫째때 겪은 얄팍한 지식으로 대하지 그렇게 한걸음만 나아간 서툰 육아에 자기합리화를 더하게 된다면 큰일이 나는거야 그렇게..둘째가 다시는 돌아올수없어질때서야 후회하는거지.. 우리에게 소중했고 가장 예뻐지려고 할때 무너지게 되는거야.. 우리집안의 둘째누님..처럼 그렇게 밝게 빛나던 아직 꽃 봉오리같은 8살의 둘째 누님께선 그날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지도 못하고 40년이 다되가는 지금 이순간에도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있다..
저 의사쌤 진짜 소아과로서 최고의 의사임ㅜㅜ
근데 왜 아주머니라고만 함 부모 둘다 문젠뎅
@@user10383a저 애니가 옛날애니인데다가 일본배경이라 엄마가 애들을 보는게 당연시 하니까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user10383a아빠가 약 먹이자 했는데 안아키 스러운 엄마가 약사러 갔다 오기 귀찮아서 그냥 냅둠.
저당시가 90년대인데 아빠는 일하고 엄마는 아이들 육아 이런 시선이 가득할때라서 엄마한테 얘기하는게 두번말안하고 편해서 일듯
다른 에피소드에서 저 엄마가 수시로 들낙거려서 진상짓했거든요ㅋㅋㅋ@@user10383a
저말을 남한테 듣는건 남이 볼때도 심하게 차별한다는거다
사람들이 단편 에피소드만 보니까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영웅이가 예민한 기질을 가진 애로 태어났고 단비가 무난한 기질로 태어났음. 이 내용을 다룬 에피도 있음. 아무튼 그래서 영웅이 키울 때 예민한 기질 + 첫째라서 온갖 유난을 다 떨면서 키웠는데 둘째인 단비는 무난한 기질이라 신경 안써도 되서 너무너무 편하다며 신경을 덜 씀. 그래서 보면 아빠도 영웅이만 유독 챙김. 자연스레 둘째인 단비는 엄마아빠 양쪽 모두에게 소외됨. 그러니 애가 어떻게든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어서 우리가 흔히 아는 지랄맞은 애가 됐던거임. 나 좀 봐달라고 떼쓰는거. 그리고 애들 어릴 때 열나는거 진짜 조심해야함. 저렇게 열나는거 조금만 더 방치했으면 후천적 장애도 올 수 있었던거라서 진짜 의사가 한마디할 만 했음.
열나서 장애 생기는 내용 듣고 헬렌켈러 떠오름
맞아요 열나면 애기들은 뇌가 익을수도 있다더라구요😢
@@린이-f2qㅎㄷㄷ
자 의사할아버지ㅋㅋㅋㅋㅋㅋㅋ영웅이
어렸을때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하도 맨날 온다고 난리쳤던 의사선생님이였는데ㅜㅋㅋㅋㅋㅋㅋ
엇 그럼 둘째도 신경써달라고 한게
남자애는 엄청 난리 피우는데 여자애는 진짜 아파야 와서 그런말은 한걸수도 있겠네요
😢
@@nar_460그것도 있지만 둘째아이라고 해서 방심하거나 느긋해하면 오히려 아이를 위험하게 할 수도 있다고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 첫째한테만 엄청 신경쓰고 둘째땐 완전히 방심했나보네
이거 다른에피들 있는데 둘째가 관심받고싶어서 엄빠한테 막 치대는데 첫째만 신경써서 엄청 운 에피 있음
부모들한테는 둘째고 셋째고 이미 경험했다지만
아이는 처음인 걸..
이게 맞죠. 아이는 처음이고 아무리 같은 부모 밑에 태어났어도 다 다르니까요.ㅎㅎ
하지만 아이들도 아이가 처음인 백지 상태고 부모는 어른인데요... 그건 자녀를 방치한 어른들의 허울 좋은 책임전가, 무책임한 합리화 멘트 같습니다...
@@user-jd9du4jv2y그게 원댓이 하려는 말이잖아요
@@모투르 헉 잠결에 봐서 부모도 아이는 처음이라고 읽었네요 ㅋㅋ
진짜 공감합니다. 아픈것도 그렇고 세상 살면서 경험하는 모든것들이 처음인 아이들은 어른들이 늘 세심하게 살펴야된다고 생각해요.
어른들이 경험해봤다고 마음을 놓고 있어서도 안 되겠으나 그렇다고 너무 긴장을 해서도 안 됩니다.
단비같은 애들이 아플때나 혼날땐 조용함.. 평소에 짜증 많고 엄청 예민하고 엄마나 선생님한테 명령조로 얘기하는 단비같은 애기들이 있음. 근데 걔네들 손들고 서 있으라고 하면 다른 애기들은 몇초 안지나서 힘들다고 찡찡 거리는데 단비같은 애들응 이 악물고 버팀.. 그리고 크게 아플때도 다른 애들은 아프다고 울고 꺽꺽 거리는데 단비같은 스타일은 낑낑 조용히 앓고 티를 잘 안냄.. 자존심 쎈 애들 특징인데 정작 부모가 필요한 순간에는 말을 안한다는거임.. 단비같은 애들 키우기 진짜 힘듦.
포기할때까지 두들겨 패야함
근데 그걸 저렇게되도록 부모가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렇게 키워놓구 넌 왜 그러냐구 외려 애들 잡는 부모들두 있구요...
부모가 그렇게 만든겁니다 허허
그런 성격이더라도 자라나는 환경이 지지적이고 표현하는 집안이라면 안그래요
그런아이에게 화내고 이기려들면 그게심해지거나 유지됩니다
제가 저래서 좀 찔리네요. ㅎㅎ
@@후히하-f5l 저도 그런애라서 뭔지 알겠어요
두번 째니까 본인이 경력직이라 생각하는게 참 싫다. 나랑 오빠 둘 다 중이염있는데 9살에 수영장 갔다온 날 나 귀아프다니까 어른들 모두가 이틀 뒤면 낫는다고 누워있으랬는데 귀에서 피염증 줄줄 샘. 일주일 넘어서까지 소리도 안들리고 이명들려서 병원갔는데 애 귀 조지려했냐고 하니까 *첫째 때는 병원왔더니 좀 자면 났는다면서요!!!* 이래서 원장님 빡침
-아이에 관해선 함부로 판단하지말았으면-
헐. 둘째면 더더욱 빨리 병원을 데려갔어야 하는거 아닌가 ㅠㅠ 고생하셨어요... 전 어린애가 셋이라 중이염 느낌들면 바로 모트린 먹이고 다음날 소아과 데러가요ㅠㅠ
@@minic2412 치아랑 귀는 아프기 전 불편하자마자 병원가야된다고 하더라구요. 17년 전 하루 때문에 열 많이 오르면 청력잃을 수 있다고 평생 감기 조심해야되고, 여러명이 말하면 웅앵웅앵 밖에 안들리고 귀에서 계속 줄줄 뭐가 새요ㅋㅋ... 소리는 들려서 장애도 안됀대서 참 불편하네요.
좋은 부모같으셔요. 애기가 아프거나 불편하면 무조건 병원부터 가는게 맞는것 같애요.
부모님께서 어쩌면 경계선 지능이신 것 같기도.. 피염증이먼 심각한 수준인 걸 모를 수가 없었을텐데요.. ㅜㅜ 너무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user-gigantamax선넘네
@@xpu53d79-r3t 선넘은건 일주일 방치한 애미애비고.
확실히 옛날 애니인게 저 새벽에 소아과 달려가서 문두들기면 문열어 주는 곳이 울엄마들 세대때는 몇 있었음 ㅋㅋㅋㅋ
가정집 + 병원
옛날엔 90년대까지만해도 의사는 상류층 직업이다보니 의원은 본인집아래같이 자기건물 자기집에 차리는 경우가 태반이였늠
영웅이 원 모델이 88년생 이라더라
미소네 보다가 여기 보면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째도 아닌데 서러워짐 뭔가~
미소네는 그냥 애니이고 저기는 90년대 중반 실화바탕...
미소는 그냥 판타지고 여긴 작가가 본인 육아일기 바탕으로 만든 애니니까
진짜로 둘째는 서운하고 억울해...
둘째도 아프면 아프다고 병원 데려가고 그래
특이하네.. 보통은 아무리 둘째라 여유롭더라도
큰애보다 작은애한테 신경이 더 쓰일 수 밖에 없는게 거의 본능에 가까운데...
확실히 영웅이가 아들이라 엄마가 조금 편애하는것도 없잖아 있는듯
감기약부터 미리 사두고 약 먹인 다음 병원부터 가야죠ㅠㅠ
단비 아파하는게 끙끙 앓네요 저희 언니는 아프면 울고 보챘는데 저는 어렸을때 그냥 끙끙 앓기만 했다고 하더라구요 둘째들이 약간 그런가봐요 ㅠㅠ
첫째는 울면 뭔일 있나 혹시 아픈가? 수시로 병원 들락날락.
둘째는 울면, 첫째가 괜찮았으니까 둘째도(?) 별일 아니겠지. 끙끙 앓을수 밖에..
애 키우는 사람이 타이레놀 하나 안 사놨네..
? 타이레놀 애기한테?
@@shw6963어린이용있어요 타이에놀현타액도 있구요😊
애기용도 있어요
@@shw6963타이레놀계열 전부 아세트아미노펜 입니당.
@@shw6963애들 먹는 타이레놀은 용량도 작아서 소아과 근처 약국 아니면 잘 팔지도 않아요. 성인이 먹는 게 500mg짜리인데 애들용은 80mg, 160mg
와 남한테 저말을 들을 정도다? 존나 차별하는거임. 보통은 눈치채도 쯧 애한테 몹쓸짓한다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참많음.이때 아이도 은연중에 알고있고. 근데 저렇게 말 할 정도다? 심각하다는거. 선넘은거지
헉 단비 맨날 땡깡부리고 소리치는거 보다가 기운없고 아픈모습 보니까 귀엽다
..?
@@ttororop 낮에는 천덕꾸러기더라도 잘 때는 천사 같다는 말이랑 비슷한말인 것 같아요.
@@미란선이그래도 애 아픈데 더 귀엽다고 하니까 좀 찝찝하긴해
@@ilIiiliIliIili 확실히 이해 못 한 상태로 봤을 땐 어리둥절 하긴 해요ㅋㅋㅋ 기운 없고 아픈 모습 보니까 귀엽다기보단 아파서 조용해진 게 안쓰럽지만, 조용한 모습이 훨씬 귀엽네 라고 했으면 문장 구성이 더 조화로웠을 듯해요.
@@미란선이 아 이해하고 댓글단거에욬ㅋㅋ 소리치는거 보다가 기운없거 아픈모습 보니까 안쓰럽네요로 끝맺음 할줄 알았는데 귀엽다로 끝맺음해서 아무래도 단비가 땡깡쟁이 캐릭터?다보니까 이런댓글이구나 싶어서 재밌는 글이라고 이해했고 그냥 저도 저기요?(뭔가이상한 마무리아닌가요?) 이런 느낌으로 재밌게 댓글단다고 달아보았는데 주절주절 제가 설명하고 있는걸로봐서 저 혼자 재밌게 달았다고 생각했나봐요..ㅋㅋㅋ 아무튼 친절하신분이시네여! 좋은하루 되세요
해열제나 감기약을 미리사둬야지 얘가 있으면 그리고 핑계대는게 제일 나쁘다
애 키우는 부모 맞니..? 상비약이 없다는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지 그리고 동네병원을 두드릴게 아니라 응급실을 가라 진짜 어릴 때 본건데 하두 찡찡되서 시끄러워서 안 봤던 만화인데 부모가 문제가 많네
결국 단비는 갸루됐고 영웅이는 나이먹도록 백수임
애키우는데 해열제는 사야지..둘째맘인데 긴장만 타요 기침한번만해도 아님 한번이라도 기운없어도 상태잘봐야해요..
둘째 이상부터는 무슨 스페어냐고ㅋㅋㅋ 적어도 애 아플 때는 느긋하면 안 돼지.
단비나 아따맘마, 그리고 우리나라 자두 만화 유심히 보면 부모님이 잘 못해준 여자애들이 다 주인공이라 마음이 안좋음 아동만화 그리는 작가님들이 한이 있는듯...
보통 둘째가 생기면 어린 둘째가 더 사랑받을거라 생각하는데.
요즘은 태어나기도 전에 정작 “첫째(이제 사랑독차지 못해서)불쌍해서 어떡하냐..” 는 소릴 많이 함.
이건 여러 엄마들도 같은 마음인거 같더라. ”둘째 때문에 첫째가 피해를 본다“는 것 같아서 듣는 둘째는 조금 서러웠음..
그렇게 따지면 둘째는 잉태됐을 때부터 첫째의 받침대 역할을 하며 사랑을 독차지해본적이 없는데 그건 안불쌍하나?
그냥 오롯이 사랑해줬으면 좋겠음. 같이 사랑하더라도 그 크기가 다르다는건 충분히 체감하면서 사니까 굳이 말로 안해도 됨..
동감입니다.
인정 첫째는 사랑을 독차지하다가 나눠갖는거지만 둘째는 태어나면서부터 단한번도 사랑을 독차지해본적이없다는걸 왜인지를 못할까ㅋㅋㅋㅋ항상 나눠서갖었고 심지어 사소한 물건들도 온전한 자기꺼가아니라 왠만한건 다 물려받는데ㅋㅋㅋ
@@쥬니-b4g 가정 바이 가정이겠지만 우리 집은 첫째인 제가 더 소외를 받았어요. 2년 어린 동생이 워낙 예민한 기질이었어서 앵간한 건 전부 오냐오냐 해주었고 저한테는 신경을 써줄 수 없으니 의젓해지를 강요했거든요..... 그런 유년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동생은 공식적 집안의 싹바가지련이 되었고 저는 현재 우울증 앓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런 게 덜하긴 하지만 어렸을 때 상처가 쉽게 사라지진 않더라고요
그니까요 ㅠㅠ 맨날 첫째는 둘째 때문에 사랑 못 받았다 첫째가 더 힘들다 이딴 소리 하는데 진짜 그 소리 들으면 너무 화가 나네요 저는 둘째인데 제가 오히려 더 사랑 못 받았는데 부모님은 그걸 인정 안 하고 그래서 저는 아직 10대인데 우울증 10년정도 앓고 있고 자살시도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너희 오빤 안 그러는데 너는 왜 그러냐 저만 정신병자 취급에 유난인 것처럼 늘 얘기해서 아직도 정말 너무 억울해요 그래서 지금은 부모님한테 마음 일절 열지 않아요
동감… 너때문에 오빠가 사랑을 못받앗다..이러는데 그냥 둘다 비슷하게 사랑해주면 안되나요…
굳이 해서 좋을거 없는 얘기..
이런 유형의 부모들은 애 하나만 낳아서 키웠으면 함 무슨 애들을 자기네들 소꿉놀이 인형쯤으로 생각하는건지 둘째든 셋째든 다 다른 인격체인데 같을거라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게 부모도 첫째에게 배워서 둘째때 행동하는 면이 있기 때문이에요. 첫째가 크게 아팠거나 자주 아팠던 집은 둘째에게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적당히 튼튼했던 집은 선생님 말처럼 과보호 하여 병원 다녀서 둘째에게 아 이정도는 원래 괜찮아 하고 넘기게 되기도 해요. 하지만 사람은 모두 다 다르기에 주의깊게 살펴야 해요..
문제는 아따아따 내용이 실화고 이걸 그린 작가가 만화에 나오는 엄마고 실제로 단비 영웅이는 존재한다는거임ㅋㅋㅋ 단비 영웅이 둘다 잘 자라긴했지만 방황하는거 보면.. 부모 진짜 노답임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지만 애들은 모든게 다 처음이라는 사실을 늘 명심해야된다는 사실
진짜 나 둘째인데 서러움;;맨날 언니만 챙기고 언니는 어릴때부터 자주 아프고 난 건강한데 한번 아프면 엄청 심각하기 오래감,언니 아플때는 매번 학교부터 쉬게하고 맨날 언니 학교까지 태워주는데 난 그냥 걸어가라 하고 아파도 39도 되기 전까지 신경 안씀;;😢
+약간 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 있어 수정합니다,저는 태어나서 자랄 때 까지 항상 건강했고 4~5학년 쯤부터였나 갑작이 감기나 몸살에 자주 걸렸고 언니는 어렸을 때 수술을 2번 받고 이제는 저보다 건강한 상태입니다.
집마다 달라요😢.. 전 첫째로 태어났지만
아픈걸 아프다고해도 대충대충..
열 40도 넘어야 그제서 물수건 대주고 간호해 주셨네요.. 38도 정도는 학교 병결도 못하고
당시 보건선생님이 보다못해 전화했던
기억이 있어요.. 😢😢
@the_sun_and_the_moon92 헐,고생 많으셨겠어요🥲저도 언제 한번 아침부터 컨디션 좀 않좋다가 친구들이 장난겸 툭툭 치는데 왜 이렇게 뜨겁냐 한거 그냥 원래 열이 많아서 그런가 싶어서 열 40도 올라갈때까지 학교에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조퇴를 해본적이 없어요😢
???????39도는 사람 둬질때까지 가만히 두고 둬질때쯤 살린다는건가????
@@풍선맛쿠키내댓어디감 어릴때부터 아파도 언니가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편이라 전 아파도 잘 티 안내서 유독 그러더라고요,
같은 성별이라 그래 ㅠㅠ 남매면 둘다 이뻐하는데 형제나 자매면… 더 좋아하는 자식이 있다고 그랬음 물론 겉으로 티는 안내지만
첫째는 감성으로 키우고 둘째는 이성으로 키우는듯
첫째가 문제 제기하면 난리나는거고
둘째가 문제 제기하면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함
전국에 있는 둘째들 화이팅
애기들 열나면 갑자기 훅 갈수있어서 조심해야 한다고 들었음 옛날에 할머니세대때 아기들 열병나서 죽었다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ㅜㅜ
애가 아프면 더 관심을 가져줘야 더 큰 병이 안생기는 건데
어릴땐 단비 빽울어서 싫었는데 "둘째"라는걸보니 또 짠해진다...글고 아플때 열 쉽게무시하지마세요 그렇게해서 돌아가신 안타까운 분들많음...
아니 저렇게 애가 아픈 티가 나는데 잠들 수 있다는게 신기함.
저는 그래서….둘째까지 있는 부모님들이 하시는
말씀들중에 ”둘째는 발로 키워요“를 많이 들었는데요
항상 그 말은 들을때마다 마음이 좀 안좋은것 같아요
저는 둘째가 아니지만 혹여나 제가 둘째인데
나의 엄마가 그런말을 누군가에게 했다고 하면
너무 상처일것 같아요 나도 똑같은 자식이니까요
그냥 둘째도 좀 더 신경 써주세요 라는 제목을 보고
든 생각이네요..ㅎㅎ
아가들 열나는거 정말 조심해야해요
한 순간에 정말 잘 못 되는 수가 있음
저희집은 애가 넷이라 약이 기본해열제부터 설사약까지 다양하게 상비되어 있어요 냉장고에..
근데 결론은 아플때 주말이고 또는 밤늦게는 응급실가는게 젤좋아요
아니 이건 좀..37.8도네 좀 여유로운건 나도 애엄마니 이해하는데 애들은 그러다 떨어지기도 하니까 근데 약이 집에 없는건 아직 영웅이도 어린나이인데..어찌 될줄 알고
어릴 때 열나고 아프다니까 금방 괜찮아질거니 누워 있어라. 고작 그거 아파서 약먹고 그러면 안낫는다. 그러면서 부모가 성질 박박 부린 경우. 아픈 티를 안내려 하는 아이들도 있음.
진짜 부모가 너무하다 의사가 현명하네
단비 부모가 진짜 애 잘못 키우긴 함..
ㅇㅇ 우리집도 나 초4까지는 부르펜시럽이 냉장고에 없을때가 없었는데.. 단비부모님 너무 대충삶
*의사쌤의 명언* 이 최고......,
애가 두번 산 경험이 있냐 부모가 경험이 있지 부모가 경험 있다고 애도 있는게 아닌데
유아가 있는 집에 해열제 하나 없다는 거에 열받고, 애 열이 38에 육박하는데 옆에서 퍼자는 엄마에 짜증이 솟...ㅎ....둘째면 알 거 아냐...애들이 열감기할때는 밤이 더 위험하다는 거..!
단비가 왜 성격이저런지 이제 알겠네 단비 소리지르는 영상만 보다가..
제가 외동이여서 저희집은 제가 첫째거든요? 저희집에서 아이는 저 밖에 없어요 그래서 제가 첫째인데(언니도 없고 동생도 없어요 저 지금도 외동임) 제가 어렸을때 4~5살? 때인가 제가 팔 아프다고 난리 나서 병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멀쩡하다고 하셨다 하더라고요..😅 솔직히 첫째는 부모가 아이를 처음 가진 거라서 엄청 걱정 많이하고 애지중지 하면서 키우는 것 같에요ㅋㅋ 그런데 둘째 같은 경우는 이미 첫째를 키워 봤으니까 둘째도 꾀병 부린다고 생각하고 그러겠죠 만약 셋째 까지 있으면 셋째는 막내니까 걱정 할꺼고 만약 둘째까지만 있는 집이라면 좀 신경 써주겠지만 셋째까지 있으면 셋째가 막내라서 더챙겨주니까 둘째가 소외 되긴 하겠죠 이런거 보면 둘째인 분들 불쌍하긴 하더라고요..😢
나도 어릴땐 단비가 좀 극성이다 싶었고 커서는 부모가 이상하다 했는데 응팔에서 성동일님이 둘째딸 덕선이( 혜리)에게 사과하면서 아빠도 아빠가 처음 부터 아빠였던게 아니라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첫째는 어떻게 키워야 하고 둘째,셋째는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른다고 이해해달라는 대사 듣고 생각해보건데 저 부모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고열 아닌이상 미리 가면 극성엄마 취급받아요 집에서 해열제먹이고 할만큼 하다가 가는게 맞긴해요..
애가 셋이어도 해열제를 종류별로 쟁여놓고 키우는데... 떨어질 수는 있겠지만, 애가 열날 기미가 있었으면 그때라도 사다놓든가, 주변 지인들한테 얻어서라도 대비해 놨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니까 둘째한테만 그러더라 나도 둘째인데 나는 덜 챙겨주고 바로바로 뭐 안해주고..
확실히 첫아이때보다는 둘째가 경험도 쌓이다보니 느슨해지긴함. 난 첫째때 아프기전에 미리 알아차리기도 했음. 열도 없고 잘놀았는데 뭔가 느낌이 와서 혹시나해서 병원갔더니 아무이상 없다고 진료비도 받지 않았음.
근데 다음날 열나고 아팠음. 두번정도 그랬음.
지금도 생각하면 신기함.
신형만 두집살림...
코로나 이후에는 41도 가까워서 응급실 가도 눈총 받습니다. ㅠ 40도 넘어도 쳐지지 않으면 오지 말라고.. 해열제 교차로 시간마다 먹이고 미온수 마사지 해도 열 안 떨어지고 낮잠 안 자던 애가 낮잠을 계속 자서 간 건데 신경질 내서 좀 당황함 ㅠ
하긴...나도 단비하고 똑같이 둘째인데 부모님이 오빠한테 진짜 많이 신경썼음...오죽하면 이모랑 사촌언니가 나보고 다리밑에서 주워온거아니냐고 그랬었음. 아파도 병원도 안데려간다고...그래서 나는 어린시절부터 아프거나 무슨일이 있어도 가족한테 말을 안함.
난 이제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데도 부모님이 꼭집에 상비약을 구비해두시던게 기억나서 나도 항상 상비약 보관해놓는데 저집은 애가 어린데도 상비약을 안해두네 미쳤나봐
37.8이면 해열제 먹여야합니다. 그리고 애기들은 잘때 열이 잘 오릅니다
37.8인데 약먹이면 낫겠지만 그냥 자면 낫는다니 두번째라면서 기본도 안돼있네
해열제는 기본으로 갖고있어야…ㅠ 아따아따를 어릴때 보는것과 아기엄마가 되고나서 보는건 완전 다르네요 ㅎㅎ…
의사는 병원에서 자나..?? 열어달라니까 바로 열어준다... 짱 좋은 의사쌤이네
우리집은 둘이나 의료인이라 집에 상비약이 좀 과하게 있음ㅋㅋㅋ 해열제, 두통 등 기본적인 상비약도 있지만 어지러울 때 먹는약 두근거릴때 먹는약도 있음ㅋㅋㅋ
진짜 이건 커서 보니까 부모들이 ㅈㄴ 노답이다
둘째라 그런지 저도 어릴때 아파도 말안하고 끙끙 앓고 혼나서 매맞을때 안울고 눈물만 뚝뚝 흘렸대요
그리고 사춘기때 소리지르고 방바닥 뒹구는 아이가 되었지요
원래 병이 심해지기전에 신호 보내는데 그냥 무시해버려서 더 커지지
담비도 저러고 있으니까 귀엽네ㅋㅋ
어린애가 둘이나 있는데 해열제 정도는 떨어지기 전에 미리 사둬야지. 잘 안 내려갈 때 대비해서 성분 다른 걸로 2종류는 사야 함.
ㅋㅋ전 첫째 키우는데 첨으로 열이 높게 올라가고 해열제먹여도 안떨어지고 애기가 너무 힘들어해서 그순간이 너무 무서웟거든여 혹시나 잘못될까봐 근데 나중에 또 그런일이 생기니 물론 무섭지만 그래도 조금은 평온해지더라구요 해열제 잇고 손수건 잇고 !! 38도부턴 다시 공포시작...ㅜㅜ
애기 키우는게 한번해봣다고 쉬울줄 알앗는데 여러번 겪어도 무서워요!!!...
의사가 저렇게까지 말할정도면 차별이 얼마나 심했다는거야..
나도 둘째인데 저런거 많이 당함ㅋㅋ
부모님 마음 알겠지만 그래도 개서러움ㅋㅋ
하루밤으로 무시할 열온도가
아닌데...
저렇게 아닐 하게
생각하다니 느긋한 거와
거리가 먼 마인드같다
불쌍한 단비... 단비야 사랑해! ❤❤❤
이러다 셋째 생기면 겁나 우쭈쭈거려서 둘째만 서럽지..
근데 다들 둘째가 서러운일이 많네
난 첫째인데 아파도 걱정하나 제대로 못 듣고
꾀병부린다 생각해서 항상 참았음..
아파서 병원간다해도 학교 빠지려고 간다고밖에
생각을 안 해서 항상 니 멋대로 해 소리들음..
근데 동생은 여행가니까 생결쓰라하고
그냥 배 좀 아프다하면 바로 생결쓰고 쉬라함..
난 결석 자체를 해본적이 없고 해도 학교가서
중간에 조퇴하는거였는데 그것도 엄청 눈치봄..
내가 둘째라 그런지...어릴때 보면서 엄마아빠가 너무 화내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단비랑 영웅이만 욕하길래 내가 생각이 어린건가 했다. 요즘엔 또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들도 생겼구나
마음 두번느긋했다간 애잡겠어.. 왜약이없어..
애들은 열이 어른처럼 천천히가아니라 확오른다고
열올라서 경련이라도하면.. 하 ㅋㅋㅋ… 답답
애초에 열나는데 약 먹이는 거 말고 다른 대처를 안해주는 게 말이 되나..
첫째 : 가늘고 길게 앓는 편
둘째 : 스스로 병을 키움
셋째(나) : 12시간 숙면후 부활
넷째 : 한번 크게 앓고 2~3일지나면 완치
나는 코로나로 39도 찍어도 다음날 멀쩡해짐
단비가 비뚤어진건 다 부모책임임
아니 사둔게 없다고 애기인데 열이란건 스스로 고치기 위해서 낫는거래~ ㄱㅊㄱㅊ이러고 자는거 맞냐
애 키우는 집에 비상약이 없는 것도 그렇긴 한데 밤중에 나가서라도 해열제 사왔어야지... ㅠㅜ 중간에 깨서 열 안 쟀으면 애 그대로 훅갔을듯... 제대로된 육아가 아니었다는 비하인드 알고 보니까 육아에 대해 너무 무신경해보임...
둘째 울고 가요🥲
짱구네랑 분위기가 다르네 ㅜㅜ
차별이라기보다는 첫째때 너무 유난떨어서 의사쌤한테 한소리 들으니 둘째때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좀 더 신중하게 움직여야겠다 생각한 거 같음. 솔직히 해열제 없었던 건 경솔했지만 단비 계속 열 체크하고 물 수건 갈아주고 옆에서 자면서 계속 체크하고, 고열나니까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는 거 보면 둘째가 처음인 엄마로서 실수 할 수도 있는 거라고 봄. 엄마도 둘째는 처음임. 첫째때 겪었다고 둘째도 똑같진 않으니까.
사람 열이 40도에 이르면 문자 그대로 사경을 헤메다 온것이다 42도에만 이르러도 사망하기 때문이다
애기 40도면 어른만큼 치명적이진 않음
대신 애는 열나면 두뇌에 영향끼쳐서 빠른치료 및 대처가 필요
ㅜㅜ..... 그냥 그 밤에라 나가서라도 어딘가에서라도 약을 사와야죠... 무슨 말을 ㅜㅠ 열나면 성인도 힘든데ㅜ 37.8이면 난 오한이 나서 힘들던데ㅜ
아니 약이 없는게 말이되냐.. 저 집은 단비가 쨍쨍거린거 부모탓임 단비가 아주 승질 드러운걸로 유명해졌지만 실상 보면 이유가 있음
이 만화 부모가 너무 폐급임...ㅋㅋㅋㅋㅋ 진짜 금쪽이가 누군지
어우쉣 단비 죽을뻔했네
40도가 넘었으니...후유증 없는게 다행...ㄷㄷㄷ
웅 단비아파😢
나도 둘째인데 여섯살쯤 배가 너무너무 아파서 엄마한테 아프다고 말했고, 그때 변비가 심했던지라 또 변비 엄살이라며 혼내셔서 어디 구석에 들어가서 밤새내내 아파했었음 그렇게 아침이 되고 내가 상태가 심각하니까 병원에 데려갔는데 맹장이었음.... 의사가 터지기 직전이라고 당장 수술들어간다고 .. 바로 수술함 ㅠ 이건 엄마한테 아직도 서운하다고 하고 엄마도 사과하심ㅋㅋ ㅜㅜ
애니인걸 아는데도 단비 차별 당하는거 볼때마다 슬퍼죽겠네ㅠㅠㅠ
의사선생님이 밑에 아이에게도 조금 더 신경써주셔야 된다고 말한거 보면 제3자가 보기에도 차별이 심한겁니다...
좀만 더 냅뒀으면 애가 스테이크가 됐겠다..애가 열이 나는데 두발 뻗고 잠을 잔다는게 참..
애가 둘인데 상비 해열제가 없다니
37.8을 재운다...???
단비가 금쪽이로 알고있었는데 요즘 알고리즘 때매 뜨는거보면 부모들이 노답임
둘째라서 공감된다..... 어릴때가 생각나네
어머님, 아버님 두분도
부모라는게 처음이라
서투신 부분이 많아..
그렇기에 첫째는 조금만 아파도 난리가 나지만
둘째는 첫째때 겪은
얄팍한 지식으로 대하지
그렇게 한걸음만 나아간
서툰 육아에 자기합리화를
더하게 된다면 큰일이 나는거야
그렇게..둘째가 다시는
돌아올수없어질때서야
후회하는거지..
우리에게 소중했고
가장 예뻐지려고 할때
무너지게 되는거야..
우리집안의 둘째누님..처럼
그렇게 밝게 빛나던
아직 꽃 봉오리같은
8살의 둘째 누님께선
그날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지도 못하고
40년이 다되가는 지금
이순간에도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있다..
역시 저집은 부모가 제일 문제였어
열 나는 거 그냥 냅두면 뇌에 문제 생긴대요
영웅이같은게 있어서 모두가 손해봄 첫째가 글러먹음
엄마에게 아이가 두번째든 세번째든 엄마는 아이를 경험해봤지만 아이는 엄마가 처음이니까...ㅠ
*난 단비가 금쪽인 줄 알았는데 부모가 금쪽이일 줄은 몰랐음 단비가 징징대는 것만 보다가 다른 에피소드들 보니까... 부모가 금쪽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