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조 - 진달래꽃 (김소월 시 / 김동진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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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이 가곡은 주로 여성 성악가들이 연주하던 곡이었는데 신영조가 1987년 12월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의 독창회에서 부르면서 청중들의 큰 호응을 받게 되고 그의 또 하나의 대표곡이 됩니다. 새로운 레퍼토리로 이 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그는 "원체 김소월의 시를 좋아하기도 하고 테너의 음색으로 재해석하고 싶었다"고 답했습니다.
영상출처는 1990년 9월 19일 부산문화회관대강당에서 있었던 독창회 실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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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이 신영조샘 18번이였죠.예전에 TV서 녹화해서 자주 들었던 기억납니다.
젊은 성악도들이 듣고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신영조선생님 시를 읆조리며 sul fiato 하는 부분은 감동입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매번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누가 이렇게 표현을 할수 있을까요... 선생님 너무 보구싶네요ㅡㅡ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선생님의 왼쪽 눈가에 눈물이 - - -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섬세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요즘 젊은 테너들처럼 과하게 눌러내지 않아 듣기 편하네요.
한 사십년 전에 부산시민회관에서 독창회때 놀라왔던 기억이 하나도 빠짐없이 생각납니다
기억하고 추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