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및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채널입니다. 영미권 소식은 직접 번역하여 공유합니다. 시의성에 맞거나 이슈거리 중 우리 한국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43이고요, 서울에서 제 기술을 가지고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아니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직업을 가지고 사는데요, 저는 늘 대한민국 사람이라는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한국사람은 한국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DNA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5천년동안 그많은 침략에도 끝까지 지킬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2살일때 세월호 사고 난것을 보며, 저 같은 기술자들의 역활과 의무를 알고 있음에도 잘못된것을 바꾸려고 하기 보다 돈을 더 벌수 있는 일을 하기위해 송별회까지 마쳤는데요, 그 사고를 저같은 기술자들은 막을수 있다는것을 알면서 혼자 잘 살자고 떠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혀 다른일을 하며 다시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과도 있고 조금씩 변화하는것이 보여 요즘 너무 좋은데요, 사실 가정경제에는 좋지 못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고하고, 그것이 불가능 하거나 또는 너무 큰 희생이 따르더라도, 나 하나 희생하면 언젠가는 나아질거란 희망이 있으니 버티고 있는것이죠.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역사를 통해 배우고 그 피가 흐르는것이라 생각합니다. 혼자 세상을 바꿀수는 없지만, 시작하는 사람은 조약돌 하나 놓고 사라지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한다면 그리고 그걸 난 알고 있다면 그게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행동하는것이 한국인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시간을 되돌릴수는 없지만, 다시는 그런일이 발생하면 안되니까요..... 저 같은 기술자들은 알거든요, 그건 막을수 있었고, 또 대부분을 살릴수도 있었고, 더 앞으로 가면 그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만들수도 있다는것을요... 또한 안타깝지만, 원인을 찾을수 없다는것도 기술자들은 알거든요... 여튼 알면 천명이고 모르면 업보라는 말도 있듯이 우리 한국인들은 알고 있는것이라면, 그리고 우리 모두를 좀 더 이롭게 한다면 한번뿐인 인생 내 던지는것이 세포에 새겨진 민족이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길 희망합니다.
토요일이라 아무도 없는 학교 도서관에 혼자 앉아있지만- 막상 막막해서 휴대폰만 만지작거리던 호주 대학 신입생입니다. 문득 제가 왜 이러고 있는지 알려주는 영상이었던것 같아 급 혼자 펑펑 울고 있어요;; 타지에서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사실 멋진분들 보며 그냥 토닥토닥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한국인들이 한, 흥, 정 같은 정서들 에서 자신도 모르게 많은 동기 부여를 받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저의 경우엔, 여지껏 특정한 꿈도 없고 그냥 저냥 흐르는 대로 살고 있는것 같다고 생각 했을 때가 있었는데 어느날 곰곰이 생각 해 보니 가난했던 시절의 한을 동력으로, 돈이 쌓이는 흥을 동력으로, 여려운 사람을 돕는 정을 동력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제 경우를 빗대 보면 아마도 한국인이 가진 장점 중 하나는 고통이든 행복이든 슬픔이든 사랑이든 간에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긍정적인 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하려는 태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공감됩니다... 중학교도 못나왔지만 햄릿, 데미안, 갈매기의 꿈, 소나기 등을 접하고 밤을 지세웠던... 참 대단한 소년들이 살던 과거라고 생각됩니다. 고통을 승화의 땔감으로 사용하는사람들이 많이 모여사는 한반도 회복탄력성이 햇살처럼 쏟아지는 공간, 이별의 고통을 삶의 터전이라는 밭을 갈고 세시풍속을 통해 한고비 두고비 넘기면서 이웃이 어깨를 부딧기며 가난이 자식들에게 파고 들던 한을 휘~~이 휘파람으로 뱉어낸 사람들이 모여 사는..... 소 유아 뷰티풀~~~
인터넷 상에서 국뽕이 심하다. 라고 경계하는 의견들을 자주 접합니다. 그때마다 아이비 리그에서 역사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의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어떠한 역사학자가 되고싶냐는 교수의 질문에 그는 민족주의 역사학자가 되겠다고 답했답니다. 모든 나라들이 자신의 나라에 대해 한없이 미화하고 찬란한 역사를 집필하는데 나라도 우리나라 역사를 자랑스럽게 쓰겠다. 라고..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겸손하고 고등교육을 받은 인구가 많아 국뽕이라고 일부러 경계하지 않아도 편협한 사고의 오류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스스로를 깍아내리는 일에 쏟는 에너지를 긍정적인 곳에 쓰는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zhenjijin6706 조선족분들중에 맹목적으로 중국을 편드는 분들이 꽤나 많다는 정보때문이겠죠 개인적바람으로는 그게 틀린 정보라면 올바른 조선족분들이 일부의 잘못된 조선족분들과 논쟁을 하시면 해결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은 지금도 자국내에서 서로 맞니 틀리니 논쟁중이고 그룹내에 논쟁이 없는 그룹은 암묵적 동의 라고 생각하니까요 조선족 탈북민 소수의 이상한 사람들일거라 생각하지만 떠드는 이들은 대부분 소수의 이상한 사람들이고 거기에 반박하는 사람들이 없다면 언제나 그 소수의 목소리가 대다수의 조선족분들과 탈북민 분들을 대표할것입니다 각자의 생각과 옳고 그름을 논쟁해와서 이룩한것이 지금은 한국입니다
이민진작가님의 강의와 연설도 더 할 나위 없이 훌륭하지만, 마지막에 하버드를 졸업할 알버트의 질문에 가슴이 멍멍해 집니다. 그 어렵고 힘든 하바드 대학교를 졸업하는 것이 자신의 능력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텐데, 자신을 위해 뒷바라지해준 부모님께 너무나 고마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질문이네요. 작가님도 알버트도 정말 훌륭한 한국인 중에 한명입니다.
한이란 단어를 들으면 역사를 떠올리며 그냥 먹먹해지고, 흥이란 단어를 들으면 입꼬리를 올리며 그냥 둠칫둠칫! 정이란 단어를 들으면 초코파이만 봐도 그냥 뭉클해지는.. 한국인에게 저 세가지의 감정은 꼭 지켜내고 싶고, 내 후손에게도 전해지길 바라는.. 그런 감정인것같아요.
작가님 한가지가 빠졌있네요, 한국인의 장점이자 단점, 자신의 인생과 생명을 도외시 할 정도의 희생정신, 한국인의 부모들은 폐허가 된 이 땅에서 제대로 교육받지 못했기에, 죽어라 일만 하셨고, 자기자식들은 자신처럼 고생하며 살지 않기를 바랬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자식들을 교육 시켰죠, 어쩌면 한국인들을 성장 시킨건 희망이 아니였습니다. 황폐한 땅과 삶을 벗어나기 위한 가혹한 절망과 희생, 이였을지도.
인문학의 위대함을 느끼게 합니다. 저는 평범한 연구원으로 30년 넘게 직장생활하고 있는데 국산화를 위해 많은실패와 작은 성공도 했지만 아직도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근본이 위대한 민족이고 위대한 문화를 가졌다고 국뽕에 차게되며, 지금도 최고지만 만족을 모르는 민족으로 진정한 세계 최고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좋은 대학에서 높은수준의 교육을 받는 것도 훌륭하지만 그보다 먼저 사람의 기본인 어머니에 대한 무한한 헌신을 생각하는 아들의 질문이 정말 감동적이고 그 질문에 최고의 답변을 작가님이 해준것에 더욱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내가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온 것은 내가 잘라서가 아니라 끝없는 부모님의 헌신이 있었다는 사실을 한번더 생각하게 하네요. 부모님에게 더욱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눈물과 함께 듭니다.
이민진 교수의 말이 사실인 것이 정말 우리가 어릴 때 뉴스에서 나오는 거의 모든 장소에서 한국인들은 춤을 추고 있었어요. 한국이 국위선양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반드시 그 중의 1/3 정도는 카메라가 있음에도 덩실덩실 한국식 고전무용을 췄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자라면서 그런 장면을 보기 힘들게 됐지만 지금도 시골이 방송에 나오면 꼭 춤 추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계시잖아요. ㅋㅋㅋ 그러니 수 천년 전 중국인들도 한국 사람들(삼한 사람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기록을 남겼겠죠. 고구려 남자들이 당나라에 가서 손에 긴 원삼을 착용한 채 춘 군무는 한동안 당의 수도 장안에서 멋지다고 화제가 되었다는 기록도 있어요. ㅋㅋ
너무 감동적입니다.. 우리스스로 자랑스러워 할 줄 도 알아야 합니다. 자원하나 없는 나라, 전쟁의 폐허에서 수십년만에 완벽하게 일어선 나라.. 자주국방을 할 수 있는나라.. 세계에 자랑할만한 민주적인 나라.. 세상사람들이 감동하고 좋아하는 문화를 갖고있고 또 즐길줄 아는 나라.. 저는 이런 우리나라를 사랑합니다.
잘나가는 민족이라면 이스라엘이 떠오른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교육열과 단결력 그리고 한맺힌 과거의 아픔을 바탕으로 작은 인구임에도 두 나라 모두 위상이 높다 그런데 그들과 우리의 차이라면 이스라엘이 선택받은 민족이라며 전세계에 이기주의적 영향을 끼치지만~ 우리는 애초에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해야한다는 홍익인간정신을 갖고있다 정도 있다 그래서 내아빠는 우리아빠 내나라는 우리나라 라고 해도 하나도 이상할것 없는 나라인 것이다 좋은 영상을 보면서~ 다시금 우리를 돌아보게 되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아고 나도눈물이 나네요ㅠ. 훌륭한 어머니에 훌륭한 아들입니다. 학생의 그질문 속에 그 어머니와 가족들의 희생과 열정 그리고 그학생의 길고도 고단했을 배움의 길, 어머니와 가족들에 대해 감사할줄아는 그마음... 그 질문 속에서 이민진 작가는 그 모든것들을 보았겠지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그 정과 한을 공감했겠지요...자도 눈물이 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감동적이에요. 전세계에 한국인을 만나면서 한국인을 연구해서 인지 한국인의 정서를 폭넓게 설명하고 말씀에 주셨네요. 한국인이면서도 한국인에 대해 몰랐던 것도 아닌데 새로운 지식이 가슴에 가득 담겨지는 따뜻함을 느끼게 되네요. 알버트라는 학생은 한국인에 정서를 가진것처럼 휼륭해요. 이민진작가님이 우실만 해요. 한국인만이 아는 가슴의 울림이겠죠~ 명강연 보고 들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마이클 브린, 한국은 세계 4대 강국을 우습게 아는 배짱 있는 나라다. 특히 경제 대국인 일본을 발톱 사이의 때만큼도 여기지 않는 나라다. “미국놈”, “떼놈”, “왜놈” 등 강한 사람이나 강한 나라 사람을 부를 때는 뒤에 “놈”자를 붙이고는 하지만 약소국들에게는 관대하다. 또한 한국인들은 죽어라 일하고 죽어라 먹고 마시며 죽어라 놀고, 나랏 욕 부모욕하면 꼭지 돌아버리는 ,,,,,,ㅋ
그리고 한가지 더 한국인들은 매우 겸손합니다. 외국에서는 겸손함은 자기자신을 낮추는 것이라 착각을 많이 하는데, 그들은 겸손의 힘을 모르는 것입니다. 겸손이란 더 높게 뛰기 위해 자신을 낮추는 것, 즉 무한한 잠재력을 나타냅니다. 외국인들은 겸손의 진정한 힘과 무서움을 모릅니다.
공감합니다. 겸손은 후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홍익인간이념에 부합된다고 느끼고요. 겸손함으로 타인에게 안정감을 주고 그리고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다시 앞으로 전진하고 그리고 다시 발전을 하고 다시 겸손하게 생활을 반복합니다.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것은 지극히 겸손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이 아니라 한민족이라고 해야죠. 나라는 언제든 바뀔 수 있지만 민족은 영원합니다. 우리 민족은 신명의 민족입니다. 신명이 나면 똘똘뭉치게되고 어떤 어려움도 헤쳐낼수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처럼 우리의 신명을 풀어낼 수 있는 뭔가가 생기면 거대한 용광로처럼 1+1=2 가 아니라 50이나 100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겁니다. 귀신 신, 밝을 명. 영적으로 뛰어난 민족이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시조는 단군이십니다.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청동기시대에 구현해낸 민족입니다. 세계의 정신지도국이 될 수 있는 민족입니다. 개개인이 너무 뛰어난 민족이다보니 서로가 너무 잘나서 뭉치기가 어렵지만 공통의 목적을 가지게되고 흥으로 신명이 나면 저절로 어깨가 들썩이고 앞뒤 재지 않고 뛰어들어 모든것을 녹여버리는 뜨거운 가슴을 가진 민족입니다.
진화의 정도에 차이가 있지요. 분명. 언어,감정의 고차원적인 세분화 (들어낼때와 참을때를 구분하고, 인간의 기본 도와덕을 기본 마음 밑바탕에, 깔고 있는 민족은 지구상에, 유일 하지요. 이게 인간이 할짓이야? 할 도리야? 라며 싸우지요.) 해서~ 이슬람이나,기독교,흰두교등 처럼, 사람들을 종교라는 틀속에 넣어, 강제로 믿음으로 도와예등 인간의 기본구실을 교리로 주입하여 왔던것이, 지구상의 종교라는 이름이고!
이렇게 부지런하고 경쟁심이 많은 민족인데 왜 19세기 말 조선인들은 눈빛에 힘이 없었을까 같은 민족인데도 북한인들은 왜 발전이란걸 하지 못하고 무기력할까 왜 식민지를 당했을까 평화를 사랑하면서도 왜 같은 민족끼리 전쟁하고 서로 죽였을까 이건 한과 홍익인간 애민만 가지고는 나라는 굴러가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한민족이 누구보다도 힘을 원하고 서로 배려해주지만 올바르게 앞을 향해 이끌어주는 지도자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보고 배울 수 많은 분들이 있지만 전쟁의 시대에선 이순신 장군이 평화의 시대에선 세종대왕이 보여주셨잖아요 우리는 보고 배울 훌륭한 예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은 (과거엔 백성) 옛날부터 지도자와 상관없이 이땅을 지키기 위해서 끊임없는 희생과 노력을 해왔습니다 한국은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정치인들이 문제입니다 (특히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분열시키는 매국노들) 좌파니 우파니 진보니 보수니 다 떠나서 당리당략만 신경쓰지말고 한국을 좀 더 나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그 사람들이 노력해야 합니다
@@user-vb9sw6de9z 이젠 그런사람들을 민초가 직접 뽑을수있는 환경을 피를 지불하고 만들었읍니다. 나쁜정치인을 뻔는건 우리 스스로의 잘못이 되버리는 시대입니다. 스스로 잘뽑기위해선 스스로가 노력해야합니다. 이제 정치는 우리의 삶을 결정할 중요한것 절대 외면하면 안되겠죠. 언론은 국민들의 눈과귀인데 오염된언론을 정화해야하는데..
한국인이 좋아하는 것에 대하여 춤(dance)! 이라는 표현이 매우 좋았습니다. 인접한 일가친척(우리)과의 정과 가부장적 제도하에서의 쌓인 한을 말로 하기 어려운 몸으로 표현하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끼리 동병상련으로 서로를 돕는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라 생각해 봅니다. 일부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요즘 해도 해도 안되는 상황에.. 완벽주의에 가까운,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는 나의(한국인) 삶의 모토에 관해 회의감이 몰려왔었지요. 오늘 겨우 힘을 내어 감사하자, 더 긍정적인 부분을 바라보자,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은 받아들이자며 겨우 추스리고 일어났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투브의 알고리즘은 시청하는 여러 영상들을 통해 숨은 심리도 찾아내나 봅니다..^^
작년에 부천에서 이민진작가님이 파친코로 디아스포라상을 수상 후 강연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작가님은 강연 중 잘 웃고 때로 목이 메어 말을 잘 잇지 못하며 눈물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매우 감성이 풍부한 작가님... 눈물도 많고... 그때 책에 사인도 받고 짧지만 인사도 주고 받은 기억이 납니다 이영상을 보니 작년의 기억이 새록새록..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보다 한국을 더 통찰력 있고 깊이 있게 알고 계셔서 감탄... 작가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
알버트 이미 당신의 부모님은 알고계십니다 당신의 마음을 그리고 자랑스러워 하고 계십니다 또한 당신의 재능을 세상에 펼치는 모습을 기대하고 계십니다 나 자신도 부모의 아들 딸이었고 지금은 아들 딸의 노부모이기 때문에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끝으로 당부드립니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눈물이 나네요.우리 부모님들이 다 똑같이 자식을 위해 고생하신걸 알기에. ... 중학교 3 학년때 지방 명문고(순천고)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가난한 어부이셨던 아버지께 돈 많았던 사립고(효천고) 진학 담당이 찾아왔습니다.제가 그 고등학교에 오면 전액 무료,기숙사 무료에 매달 30만원씩 용돈, 서울대 진학시 1년 등록금을 주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제게 물었습니다. `어쩔래?` 전 그래도 순천고가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아무말 없이 `알았다` 아직도 감사합니다.
@@user-ke5hi6gw3t 아~~ 여러 요소가 작용을 했지만, 간단히 말하면 제가 서울대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해서 갈 실력이 되었는데 중앙대에서 장학금 많이 줄테니 와라. 어디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참고로 제가 살던곳은 전라남도의 아주 작은 섬(연홍도: 요즘 인터넷에 소개 많이 됩니다)에서 태어났어요. 당시 5형제 중 3명이 대학에 들어가서 부모님께서는 등록금 대출로 빚이 많으셨던 상황이고 중학교때도 집안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의대를 졸업하기 전까지 거의 매일 새벽 4시에 물고기를 잡으러 가셨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여수 앞바다까지 가셨죠. 제가 늦둥이 막내라 그때 이미 회갑을 바라보시던 나이셨습니다. 저의 2년 선배들이 효천고 1회 졸업생들인데 그때 제일교포 제벌이 이사여서 시골에 스카우터들을 보내 공부 잘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스카우트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2년 선배들 중에도 몇 분 그렇게 효천고 갔던 분들이 있는데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어린 마음에 역사와 전통은 무시를 못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했죠. 지금도 그 때 저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는 지금 많이 효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집도 지어드리고 매달 용돈을 드리지만 그 분들이 저희 형제들을 위해 희생했던 젊음은 보상해 줄 수 없어 눈물이 납니다.
@@user-pn4eu8hk9b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아직 건강하신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님 어머님께서 가끔 텔레비젼에 나오십니다. 얼마전에도 나오셨는데...... ruclips.net/video/mvWKtp2yB7Y/видео.html 참고로 전 어렸을 때 '이런 부자가 집에 오시는데 왜 우리는 잘 살지 못하지? ' 생각했어요. 아버님은 절대 이런 분들에게도 돈을 많이 받지 않으셨어요. 오죽하면 회장님이 집에 몰래 돈을 숨겨놓고 가던 기억이 있습니다. 직접 드리면 아버님께서 절대 안 받으시닌까. 얼마전에는 제 환자가 제게 음료수를 사왔어요. 속으로 ' 야 한번 진료 받고 많이 좋아지셔서 사오셨구나.' 생각했죠. 환자 왈 ' 아버님께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지난 주에 선생님께 진료 받고 주말에 여행을 갔는데 거기에 식당이 없어 쭈볏거리고 있었는데 어떤 분이 오셔서 왜 그러냐고 묻길래 식당찾고 있다고 했더니 여기는 식당이 없다면서 따라오라고 해서 저희 집에서 자연산 회랑 너무 대접을 잘 받아 식사비를 드리려고 했는데 절대 안 받아서.... 이야기 하다 보니 선생님 아버님이더라고요.' 그러면서 제게 음료수를 사 오셨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우와!!! 여기 댓글 완전 감동이에요~♥.♥ ESWT 매스터님이나 다른 모든 분들 다요 글고 매스터님 아버님도 참 대단하시네요 그런 형편에 자식에게 다 쏟아부으셨던 아버지시라니! 그런 세대의 양육을 받고 자란 우리가 부모가 되어서는 받은 만큼 효도는 못할 망정 자식한테 그만큼의 사랑을 또 물려주고는 있는지 부끄러워 지네요 ㅠ
알버트의 엄머님이 대단하지만 한국에선 평범한 엄마.. 우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엄마의 모습. 나도 친정 엄마가 홀로 자식들 키우면서 없는 형편에 유학까지 보내 주셨는데, 내가 엄마가 되니 그냥 당연히 해야되는것 처럼 나의 엄마처럼 하고 있더군요. 우리 딸도 그러겠죠...
@J Paek / 문재인이 개념있어? ㅋㅋㅋ,,, 전작권 연기 했는데?,,,,그리고 토착왜구가 어쩌고 어째? 문재인 아버지가 일제시대에 식량 수탈에 앞장서서 워낙에 일을 잘해 농업 계장으로 승진한 놈인데? 문재인은 그런 아버지의 친일 행적을 단1번도 사과 하지않앗는데? 문재인은 친일후손들 재산을 국고환수 못하게 변호해줘서 지켜줫는데? 홍영표 할아버지는,,,일제시대에 중추원 참의로,,,,독립운동을 분열시키고,친일세력 육성에 힘썻는데? 그런 홍영표는 민주당 우너내대표도 햇고,,이제는 민주당 당대표에도 출마하네? 너도 대가리가 달려있잖아,,,그러면 나불 되기전에 생각좀해라,, 주딩이로는 토왜토왜 나불되면서,,,손목아지로는 친일파 후손을 직는 개돼지새끼 문재인 업적을 1개라도 알기나 하냐?,,,, 개돼지 대깨문들에게 문재인 업적 물어보면,,,,,하ㅣ나같이 1개도 대답 못하고,,,,,댓글에서 영원히 사라져 버리더라 평생 책을 한권도 안읽은 놈보다,,딱 한권만 읽은 놈이 더 멍청하다고 하지?,,,,그게 바로 너같은 개돼지를 두고하는 말이다 주딩이만 나불되면 애국자냐?ㅋㅋㅋㅋ,,,에휴 개돼지새끼
한국인들은 자신을 약하다고 생각해서, 힘을 원한다는 작가님의 말에 마음이 울리네요. 우리의 ‘한’ 은 힘인것 같아요. 나약했던 모습을 벗어던지고, 가슴 아팠던 예전의 일을 다신 반복하고 싶지 않은 강렬한 욕구. 우리가 특별한 상황에 꽁꽁 뭉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한국인에 대한. 깊은 애정의 통찰과. 그것을 유수한 젊은이들에게 진정으로 어필할 수 있는 작가님에게 감동받고. 새삼. 한국인. 한국의 정서에 대해 돌아보게 되고. 우리네. 어머니. 또 그의 어머니(부모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게 되고. 이런 귀한 자료를 올려주신 분께도 감사드리고. 내가 꼭 한국인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가슴을 뭉클하게 울리며. 뭔가가 북받치는데. 이런 경험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감사 천지가 되었습니다!!!❤️❤️❤️
한국인은 대대로 "흥"이 있는 민족이죠. 이말의 미국 버전이 "춤" 인가? 싶은 생각을 합니다. 다르게 표현 하자면 "열정"이 정말 넘치는 민족이죠. kpop의 인기로 해외에서는 한국인들의 팬문화를 많이 보도를 하죠. 그게 다 열정이 너무 넘쳐서 생겨나는 현상이죠. 딱 외국과 한국의 차이를 보여주는 예라고 봅니다. 좋은 점 그리고 나쁜 점 모두 잘 표현 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한국인은 '흥'이 많은 민족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한국인조차도 한국하면 '한'을 먼저 말합니다. 한은 조선시대 때까지 민족의 대표 정서가 아니었어요. 일제가 조선인을 외세의 침략에 무릎 꿇은 속절없는 민족으로 만들기 위해 내세운 패배자의 감정이죠. 한을 승화했네 어쨌네 하며 미화하지만 솔직히 승자에게 한이 왜 서리겠어요? 억울한 죽음에 복수하려는 귀신이 아니고서야 나올 리가 없죠. 송강 정철의 시조에 한이 서려있던가요? 아님 중국이 우릴 그렇게 보던가요? 아뇨 오히려 음주가무에 능하고 흥이 많은 민족이라고 칭했죠. 어느 나라든 피지배계층에겐 슬픈 감정이 존재할 수밖에 없어요. 포르투갈의 파두나 그리스의 렘베티카만 들어도 슬픔이 묻어나니까요. 그렇다고 그게 그 나라 전체를 지배하는 감정은 아니죠. 그럼 미국은 소울 가지고 온 나라가 울어야 하게요? 그냥 우리 민족은 감정 표현이 풍부한 거예요. 거기엔 슬픔도 기쁨도 다 묻어있는 거고요. 그러니 이젠 흥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한은 이젠 덮어버리고서요.
After I saw this video, I realized it doesn't matter how long I've been living outside of Korea, I have all of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s she has mentioned, good or bad. It was very touch when he asked her how he can thank his mom. We all need to ask that same question to ourselves. How can we thank our parents?!!!! and maybe why.....
I am Korean living in Korea and I visit the US once a year. I meet "Korean" ppl there who has never left the US for like decades. You know all those Korean communities and chrches. Even tho they have never had a chance to experience how we live in Korea, they live exactly the same. I meam all those small habits, way of thinking anf talking, preferences, priorities. Oh man I was astonished
인간과 한국인에 대한 사랑과 깊은 이해를 가지신 분인것 같습니다. 책 오더해 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작가님의 다른 인터뷰들도 찾아서 보고 있습니다. 자랑스럽고 이런 분을 보면, 손흥민 차범근 이건희 박지성 등등, 고맙다는 생각이 드는건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이 있어서라고 생각이 드네요. 힘들지만 우리 잘 이겨냅시다. 이런 생각을 하는 젊은 친구들이 많다는건 큰 희망입니다.
![[이민진작가 '파친코' 강의]미국 명문대생 수천 명이 모인 강연장에서 한국 이야기를 시작하자 모든 학생들이 눈물 흘리며 기립박수 친 이유(Pachinko)](http://i.ytimg.com/vi/HgJ0TaJJAIk/mqdefault.jpg)
![[이민진작가 '파친코' 강의]세상에서 제일 까다로운 한국인을 만족시키면 세상을 얻은 것 같다는 말에 한국인들의 마음이 울컥해지는 이유(Pachinko)](/img/1.gif)
우리는 힘을 누구를 공격하기를 위한것이 아니라 우리를 지키기 위한것이다
맞습니다. 공격하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지키기 위해서
그런것 같아요 역사이래로 다른나라를 침략한적이 없었네요. 반도라는 지리적인 위치라서 그런가 늘 전쟁에 휩쌓였지만
힘은 방어에만 쓰는건 효율적 이지않습니다 . 방어는 언제나 피해를 동반 합니다 . 피해를 미리 방지하는 의미로 공격적 으로도 써야 합니다 . 다만 공격적 힘의 사용을 원시적으로 하면 안되고 고차원적으로 구사 해야 겠지요 .
@@hanmi.K 한국이 침략할 만큼 만만한 나라가 주변에 없었던 것 뿐.
옳습니다만, 예외적으로 언젠가는 우리가 일본만은 꼭 손 봐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반드시.
한국인은 1등을하고도 자신감을 갖지 않는 유일한 민족이 아닐까요?
한순간의 1등이 영원한 1등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유일한 민족이기 때문 아닐까요?
아마 이런 점이 한국인에게 있다면 그것은 겸손도 아니고 그저 가장 한국인다운 생각일 것입니다
5천년을 정치인들 노예로 살았으니 당연한 결과야
님의 통찰력과 표현력에 존경심을 보냅니다.
한국 기성세대 부모님들 특징
2등 부모: 조금만 더 하면 1등이야 더 열심히해~
1등 부모: 방심하지마 긴장늦추는 순간 1등 놓치는거야~
칭찬에 인색함 ㅋㅋ
번외로 감기걸려도 기승전 말안듣고 컴퓨터게임해서 감기걸린걸로 기정사실화함
@@starcraft1998 개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되고보니 컴퓨터를 너무 많이 하여 활동량과 기초체력이 낮아지며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린것이다!!라고 해석이됨
👍👍👍👍👍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43이고요, 서울에서 제 기술을 가지고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아니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직업을 가지고 사는데요, 저는 늘 대한민국 사람이라는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한국사람은 한국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DNA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5천년동안 그많은 침략에도 끝까지 지킬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2살일때 세월호 사고 난것을 보며, 저 같은 기술자들의 역활과 의무를 알고 있음에도 잘못된것을 바꾸려고 하기 보다 돈을 더 벌수 있는 일을 하기위해 송별회까지 마쳤는데요, 그 사고를 저같은 기술자들은 막을수 있다는것을 알면서 혼자 잘 살자고 떠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혀 다른일을 하며 다시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과도 있고 조금씩 변화하는것이 보여 요즘 너무 좋은데요, 사실 가정경제에는 좋지 못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고하고, 그것이 불가능 하거나 또는 너무 큰 희생이 따르더라도, 나 하나 희생하면 언젠가는 나아질거란 희망이 있으니 버티고 있는것이죠.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역사를 통해 배우고 그 피가 흐르는것이라 생각합니다. 혼자 세상을 바꿀수는 없지만, 시작하는 사람은 조약돌 하나 놓고 사라지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한다면 그리고 그걸 난 알고 있다면 그게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행동하는것이 한국인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시간을 되돌릴수는 없지만, 다시는 그런일이 발생하면 안되니까요..... 저 같은 기술자들은 알거든요, 그건 막을수 있었고, 또 대부분을 살릴수도 있었고, 더 앞으로 가면 그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만들수도 있다는것을요... 또한 안타깝지만, 원인을 찾을수 없다는것도 기술자들은 알거든요... 여튼 알면 천명이고 모르면 업보라는 말도 있듯이 우리 한국인들은 알고 있는것이라면, 그리고 우리 모두를 좀 더 이롭게 한다면 한번뿐인 인생 내 던지는것이 세포에 새겨진 민족이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길 희망합니다.
👏👏👏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공감합니다.
저역시 공감하며 응원합니다
멋있어요. 훌륭한 삶입니다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ᆢ응원합니다
토요일이라 아무도 없는 학교 도서관에 혼자 앉아있지만- 막상 막막해서 휴대폰만 만지작거리던 호주 대학 신입생입니다. 문득 제가 왜 이러고 있는지 알려주는 영상이었던것 같아 급 혼자 펑펑 울고 있어요;; 타지에서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사실 멋진분들 보며 그냥 토닥토닥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가혜님, 호주에서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도 타지에서 느끼는 정체가 알 수 없는 심연의 외로움을 경험해 본 지라, 조금 지난 답글이지만 예사로 넘어가지 지가 않네요.
멀리서 휴일까지도 공부에 정진하는 모습이 참 멋있습니다. 한국에서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타지에서 너무 외로워말고 힘내요 우리 소중한 한국 아들딸들 모두 응원합니다^^
나는 한국인들이 한, 흥, 정 같은 정서들 에서 자신도 모르게 많은 동기 부여를 받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저의 경우엔, 여지껏 특정한 꿈도 없고 그냥 저냥 흐르는 대로 살고 있는것 같다고 생각 했을 때가 있었는데 어느날 곰곰이 생각 해 보니 가난했던 시절의 한을 동력으로, 돈이 쌓이는 흥을 동력으로, 여려운 사람을 돕는 정을 동력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제 경우를 빗대 보면 아마도 한국인이 가진 장점 중 하나는 고통이든 행복이든 슬픔이든 사랑이든 간에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긍정적인 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하려는 태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공감됩니다...
중학교도 못나왔지만 햄릿, 데미안, 갈매기의 꿈, 소나기 등을 접하고 밤을 지세웠던...
참 대단한 소년들이 살던 과거라고 생각됩니다.
고통을 승화의 땔감으로 사용하는사람들이 많이 모여사는 한반도
회복탄력성이 햇살처럼 쏟아지는 공간,
이별의 고통을 삶의 터전이라는 밭을 갈고 세시풍속을 통해 한고비 두고비 넘기면서 이웃이 어깨를 부딧기며 가난이 자식들에게 파고 들던 한을 휘~~이 휘파람으로 뱉어낸 사람들이 모여 사는.....
소 유아 뷰티풀~~~
댓글이 넘 훌륭합니다..
각국에 사람은 전부 장단점 있는데 너무 장점만 나열했네요. 한국인의 단점은 없나?
전라도 호남은 이젠 힘이 없다~~~~~니들이 갱상도랑 싸워라~~!!!
한반도 역사에서 매번 신라계들이 나라를 자멸시켜 왔다~~!!! 내 말 명심해라~!
또 역사는 반복되고 있다.
지역감정은 본성이고 역사를 다시 해석해라. 그리고 제발 좀 그들을 막아라~!!!
한국은 2000년 역사 중 대부분 기간이 문명화 된 선진국이었습니다.
조선 말부터 한국 전쟁시기 겪은 고통이 너무 커서 상처로 남았지만 곧 극복할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많이 극복했죠.
인터넷 상에서 국뽕이 심하다. 라고 경계하는 의견들을 자주 접합니다. 그때마다 아이비 리그에서 역사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의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어떠한 역사학자가 되고싶냐는 교수의 질문에 그는 민족주의 역사학자가 되겠다고 답했답니다. 모든 나라들이 자신의 나라에 대해 한없이 미화하고 찬란한 역사를 집필하는데 나라도 우리나라 역사를 자랑스럽게 쓰겠다. 라고..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겸손하고 고등교육을 받은 인구가 많아 국뽕이라고 일부러 경계하지 않아도 편협한 사고의 오류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스스로를 깍아내리는 일에 쏟는 에너지를 긍정적인 곳에 쓰는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친일파 일뽕 + 화교조선족들이 국뽕이란말을 자주하며 한국을 깎아내리려고 합니다. 그들의 태도를 보면 한국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껄끄러운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방증입니다.
@@philseung8 이봐요조선족왜모독해요
@@zhenjijin6706 조선족분들중에 맹목적으로 중국을 편드는 분들이 꽤나 많다는 정보때문이겠죠 개인적바람으로는 그게 틀린 정보라면 올바른 조선족분들이 일부의 잘못된 조선족분들과 논쟁을 하시면 해결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은 지금도 자국내에서 서로 맞니 틀리니 논쟁중이고 그룹내에 논쟁이 없는 그룹은 암묵적 동의 라고 생각하니까요 조선족 탈북민 소수의 이상한 사람들일거라 생각하지만 떠드는 이들은 대부분 소수의 이상한 사람들이고 거기에 반박하는 사람들이 없다면 언제나 그 소수의 목소리가 대다수의 조선족분들과 탈북민 분들을 대표할것입니다 각자의 생각과 옳고 그름을 논쟁해와서 이룩한것이 지금은 한국입니다
@@user-mp1vi5fw7c 조선족대다수는한국을사랑합니다이게팩트입니다
저도 그 강의를 봤는데
얼굴도 모르는 그 학생을
응원하고 싶어지더라고요.
난 새벽반을
다니며 한번도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종로 지하철에 사람이 하도 많아서
일이 생겨서 우연히 지하철 첫차를 타게됐는데.... 사람이 진짜 많더라고요... 다 우리 엄마 아빠였어요 ㅠㅠ
@@joseph_kim 다 우리엄마아빠였어요.. 당신은 진정한 한국인
저도 새벽근무때 첫차를 탔었는데.. 버스에 자리가 없는 날이 있을 정도..
저도 새벽지하철타고 호텔에 가서 일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음),퇴근후엔 야간대학에서 공부했는데 (역시 나같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미국친구들한테 전 이렇게 얘기합니다:
한국인들은 음주가무 능한 엔지니어들이라고
오 기막힌 통찰력~!
방주를 제작하여 살아남은 노아의 장자 셈족의 후손
무릎탁 끄덕끄덕!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부랄을 탁 치고 안 갑니다
이민진작가님의 강의와 연설도 더 할 나위 없이 훌륭하지만, 마지막에 하버드를 졸업할 알버트의 질문에 가슴이 멍멍해 집니다.
그 어렵고 힘든 하바드 대학교를 졸업하는 것이 자신의 능력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텐데,
자신을 위해 뒷바라지해준 부모님께 너무나 고마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질문이네요.
작가님도 알버트도 정말 훌륭한 한국인 중에 한명입니다.
서로를 알아 주니 감동 입니다~
이민진 작가님도 알버트가 아들 같아서 감정이 일었겠지요~^^~
알버트 어머님은 참 행복 하셨겠습니다
아들이 하버드 나와서가 아니라 인간성이 됬으니~!
공부도 잘하고 인간성도 훌륭하니
알버트의 부모님이 참 훌륭하게 아들을 키웠다 라는게 느껴지네요
존경합니다
이 아름다운 영상을 보고 가슴이 왜 🐕 가 되나요. 먹먹함을 멍멍하다고 오타난거겠죠. 갑자기 빵 터졌습니다.
@@minkyupark4277 맞습니다.....영상에 너무 몰입해서 오타 난 줄도 몰랐었는데, 님 때문에 알고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
먹먹을 멍멍이라고 하다니 ㅋㅋㅋㅋㅋ 오타 수정은 안 할려고 합니다 ㅋㅋㅋㅋ
@@minkyupark4277 좋은영상에 댓글들도 좋아서 주욱 읽다가 저도 그 부분에서 (응?)하고 빵 터졌는데 그대의 위트있는 질문과 원댓글의 즐거운 답변까지 모두 빵 터져서 유쾌하게 웃고갑니다. 으어 다시봐도 웃기다. "왜 가슴이 🐕 개가 되나요" ㅋㅋㅋㅋ 멍멍
하루종일 남의밭 김을매주고 얻은 딱딱하게 굳은 쑥개떡을 허리춤에서 꺼내시며 수즙은 미소 지으시며 먹으라고 내미시던 울엄니가 생각나네요
한을 갈무리하시고 정으로 키워주신 엄니...!
그작은 체구로 하루종일 김매시려 얼매나 허리가 아프셨을까...!?
님..댓글읽고 제가 눈물이 났어요ㅜㅜ 존경하는 우리어머님들...물론 아버님도..❤
하나의 동화 속 장면같은....
그러나 우리 어무이들의 삶....
나원참~ 방심하고 보는데 훅 가게 만드시네 ㅠㅠ
ㅎㅎ 할배가 상가집같다가 소매에 넣어온...
ㅋ 장손이 힘들고 기억나죠.
아~~~ ㅜㅜ 일면식도 없는 사람 눈물 나오게 하기 있기없기요?
아..미국에 25년째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민진 작가의 강의와 알버트 학생의 질문에 눈물이 나는 동시에 너무나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시간이 갈 수록 더욱 한국인임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네요.
이 질문을 하는 인성을 가진 사람 그 자체로 감사함으로 충분합니다
ㅡ아름다운 사람입니다ㅡ
감사합니다~🎉
마지막 학생의 질문 자체가 한국인은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고 있는것 같네요. ^^
한이란 단어를 들으면 역사를 떠올리며 그냥 먹먹해지고, 흥이란 단어를 들으면 입꼬리를 올리며 그냥 둠칫둠칫! 정이란 단어를 들으면 초코파이만 봐도 그냥 뭉클해지는..
한국인에게 저 세가지의 감정은 꼭 지켜내고 싶고,
내 후손에게도 전해지길 바라는.. 그런 감정인것같아요.
한 흥 정... 이름이 아니에요 ㅋ
초코파잌ㅋㅋㅋㅋㅋㅋ 오리온이 정말.... 기가막히게 광고를 해놨네요 정=초코파이 ㅋㅋㅋㅋㅋㅋ
눈물 나게..
눈물나 왜이리 측은한 민족인지
한, 흥, 정
작가님 한가지가 빠졌있네요, 한국인의 장점이자 단점, 자신의 인생과 생명을 도외시 할 정도의 희생정신, 한국인의 부모들은 폐허가 된 이 땅에서 제대로 교육받지 못했기에, 죽어라 일만 하셨고, 자기자식들은 자신처럼 고생하며 살지 않기를 바랬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자식들을 교육 시켰죠, 어쩌면 한국인들을 성장 시킨건 희망이 아니였습니다. 황폐한 땅과 삶을 벗어나기 위한 가혹한 절망과 희생, 이였을지도.
자식이 잘되길 바라고 그를 위해 희생하는 부모는 "한국"부모만이 아닐것입니다.
무엇을 위해 그렇게까지하는것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것같습니다.
한국인의 장점이자 단점
희생과 헌신이 있죠
멀리는 윤봉길 의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조국선열및
독립투사분들
6.25용사분들
가까이는 자식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들
그래서 단군 할아버지가 부동산 사기 당하신 거라는 농담 들을 때 마다 전 단군 할아버지의 큰 밑그림이었다 생각합니다. 태초부터 아주 그냥 낭떠러지에서 밀어뜨려 놓고 시작하신 거죠. “살아 남아라. 니가 먼저 강해져서 세상 사람들에게 도움을 줘 이롭게 하라”고.
아마 작가가 감동 한 것은 알버트란 학생이 자신에 대해서 감사 한다는 거 같습니다. 물론 부모님께 감사하고 싶은 맘이 들었다는 것. 바로 자신감.
자연은 인간의 영원한 스승 입니다 . 이땅의 자연은 그어느곳의 자연 보다 엄했습니다 .
엄마에 대한 감사함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전문가를 찾아와 공개석상에서 질문을 하는 저 용기와 진심어린 마음에 감탄할 따름이다.
외국에서 살면 애국자가 된다죠, 나자신은 비록 못났지만 이 민진작가님과 알버트 학생이 빛내주는 한국, 그리고 한국인 이여서 진정 자랑스럽습니다!
에이 못났다...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못난 사람을 자기를 낮추고 남을 칭찬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것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잘나고 멋진 사람입니다..
세상에 못난 사람은 없습니다
각자 매력이 있으며 힘이 있습니다
인문학의 위대함을 느끼게 합니다. 저는 평범한 연구원으로 30년 넘게 직장생활하고 있는데 국산화를 위해 많은실패와 작은 성공도 했지만 아직도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근본이 위대한 민족이고 위대한 문화를 가졌다고 국뽕에 차게되며, 지금도 최고지만 만족을 모르는 민족으로 진정한 세계 최고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학생의 진심과 작가님의 눈물 한국사람들은 말하지 않아도 찡하게 통하는 감정의 교류가 조용히 오갔을 거라 봅니다
그래요...특히 한국인이 공유하는 "어머니"를 향하는 정서에서.
네네 이미 답을 하신거 같다고 작가를 울렸으니까~~~너무 아름다운 대답~~
한국인은 파워를 키울때도 월등한기량으로 상대를 안다치게 이기려고 더많은 노력을한다
저도용 ㅜㅜ뭉클
그상황과 나도 모르는 눈물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셨습니다
와.. 질문의 격..이라는게 이런 거구나... 가슴을 한대 맞은 거 같은 느낌과 함께 나도모를 눈물이 흐르네요. 마지막 3분은 꼭 보세요 ㅜㅜ
좋은 대학에서 높은수준의 교육을 받는 것도 훌륭하지만 그보다 먼저 사람의 기본인 어머니에 대한 무한한 헌신을 생각하는 아들의 질문이 정말 감동적이고 그 질문에 최고의 답변을 작가님이 해준것에 더욱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내가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온 것은 내가 잘라서가 아니라 끝없는 부모님의 헌신이 있었다는 사실을 한번더 생각하게 하네요. 부모님에게 더욱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눈물과 함께 듭니다.
이민진 교수의 말이 사실인 것이 정말 우리가 어릴 때 뉴스에서 나오는 거의 모든 장소에서 한국인들은 춤을 추고 있었어요.
한국이 국위선양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반드시 그 중의 1/3 정도는 카메라가 있음에도 덩실덩실 한국식 고전무용을 췄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자라면서 그런 장면을 보기 힘들게 됐지만 지금도 시골이 방송에 나오면 꼭 춤 추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계시잖아요. ㅋㅋㅋ
그러니 수 천년 전 중국인들도 한국 사람들(삼한 사람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기록을 남겼겠죠.
고구려 남자들이 당나라에 가서 손에 긴 원삼을 착용한 채 춘 군무는 한동안 당의 수도 장안에서 멋지다고 화제가 되었다는 기록도 있어요. ㅋㅋ
그런듯 합니다 역시 작가들은 보는게 그들에게 보여지는건 다른가 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춤을 잘 추는게 갑자기 그렇게 된게 아니고 DNA에 내장되어있었던 것 같네요!!
우리는 눈물이 많아요. 이 작가의 몇 마디에도 눈물이, 긴 시간 감춰진 눈물이 흘러요...
공감능력이 뛰어나서죠... 저 말에 담긴 모든 것이 정말 파도처럼 밀려오네요.. ㅠㅠ
저도 막 흐르네요...😭😭😭😭😭
전라도 호남은 이젠 힘이 없다~~~~~니들이 갱상도랑 싸워라~~!!!
한반도 역사에서 매번 신라계들이 나라를 자멸시켜 왔다~~!!! 내 말 명심해라~!
또 역사는 반복되고 있다.
지역감정은 본성이고 역사를 다시 해석해라. 그리고 제발 좀 그들을 막아라~!!!
왈칵. . . 흐릅니다. .
@@ywy1267 이건 먼 개소리
민진씨가 우는 그시간...
내눈에서도 눈물이 흐르는것을 느낌.
당신도 그랫을거라 느낍니다.
그게 한국인들만의 공통적인 정이죠.
나도 울었다..
이 시대의 진정한 한국의 아들이 아닌가..
한국인이 어떤가를 존재 자체로 보여준 사례..
정말 감동입니다.
알버트가 하버드대에 있다는것이 자랑스러운것이 아니라 먼저 사람됨됨이가 되어 있다는 것에 어머님은 아마 너무도 자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나도 한국인임에 넘 자랑스럽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헬조선이라고 현국민당 의원이 그발언을 했고 더불어 그말을 유행처럼 쓰는 일부 시민들이 있져
너무 감동적입니다.. 우리스스로 자랑스러워 할 줄 도 알아야 합니다. 자원하나 없는 나라, 전쟁의 폐허에서 수십년만에 완벽하게 일어선 나라.. 자주국방을 할 수 있는나라.. 세계에 자랑할만한 민주적인 나라.. 세상사람들이 감동하고 좋아하는 문화를 갖고있고 또 즐길줄 아는 나라.. 저는 이런 우리나라를 사랑합니다.
저도요 못 살아도 사랑하고 잘 살아도
사랑합니다
육이오때 도와준 나라들
그리고 일제 시대에도
우리를 도와준 대한외국인 생각하면
세상은 그냥 흘러가는 게 아니죠
물론 우리의 선각자들도 포함해서요
우리도 베푸는 나라가 됩시다
저두요 우리나라 자랑스럽습니다
고통을모르면 겸손도모른다 바닥을경험해야 하늘도 감동한다 하느님이보호하사 우리나라만세 창조주께서 선택한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
할렐루야 ! 아멘 !!
호크마신앙 저자.
한국인은 근면하고 참을성이 많다고 합니다 더불어 이제는 남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홍익인간이 되면 좋겠어요
알버트의 질문과 이미진님의 아름답다는 답변에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하...
어쩜 그런 질문을 할수 있었는지 그학생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라고 느낍니다.
정말 멋진 학생이네요.
저도 눈물이 왈칵
@@user-dc9vv4rg7x 닉네임을 스님으로 해놓고 이런 배설물을 뿌리고 다니다니..불교에 악감정 있으세요?
@@kaykim9644 사실을 말하는데 머가 문제야?
저 문답의 맥락조차도 한국적인것 같습니다.
@@kaykim9644 관심 주지 마세요.
이런 류의 동영상마다 저런 말 하면서 관심 끌어서 싸우고 싶어하는 종자들 입니다.
무관심이 답입니다.
이민진 작가는 저에게 한국인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 주시네요.. 나이를 떠나서 울고 싶어요..
❤️❤️❤️😭😭😭👏👏👏🥰🥰🥰❤️💪💪💪💪💪💪🇰🇷🇰🇷🇰🇷🇰🇷🇰🇷🇰🇷🇰🇷
@@klashahahn7275 동감하시는 군요. 마음으로 느낍니다 😂😂
@@odori143
🥰🥰🥰❤️❤️❤️❤️
Thank you for understanding.
I am happy to work on my Korean.
@@odori143
감사합니다 ☺️
이해해주신 동기 로
무엇핡가생각중에 ... 조각, 그림, 책 ?
내언어 를 공부할생각임니다
우선한글을배워야하죠?☺️🥰😂❤️
따듣한text 보내주셔서 고마워요 ❤️❤️
맞습니다
20대 후반인 저는 현장 일하는데요 경력15년 30년하신분들을 같은 업종에서봤어요 정말 전문가고 장비부품 다 아시고 문제파악 대처능력 보면 세상에 날고 기는사람 정말 많구나 물론 현장뿐아닌 각자 일들에 경력많으시분들 대단하다 생각해요
우리나라사람들 지독하게 일 잘합니다
한국인의 국민은 대단하다
국민이 나라 지키는 방면
반대로
정치인들은 역사
대대손손 나라 말아 먹는다
저는 50중반의 남자입니다.
하버드생의 질문에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요.
이젠 늙어서 눈물이 많아졌나 봅니다. 소상공인으로써 너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읍니다만. 어머니라는 한단어에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시길...웃을날 올겁니다
같이 힘내요 화이팅!
빛은 항상 비추고 있습니다. 나는 어떻게? 가 가장 중요합니다. 힘내시고 이런 영상 이라도 의식을 강화 시키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으시니 좋은 일을 반드시 맞이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만드는 것은 한글과 한국어입니다. 한국인들을 하나라는 공동체로 유지시켜주고 다차원적인 인간관계를 유지시켜줍으로써 풍부한 문화를 만들어냅니다.
이민진 작가님의 깊이와 향기는 휴머니즘과 철학 모두에서 너무도 감동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잘나가는 민족이라면 이스라엘이 떠오른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교육열과
단결력 그리고 한맺힌 과거의 아픔을 바탕으로
작은 인구임에도 두 나라 모두 위상이 높다
그런데 그들과 우리의 차이라면
이스라엘이 선택받은 민족이라며 전세계에 이기주의적 영향을 끼치지만~
우리는 애초에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해야한다는
홍익인간정신을 갖고있다
정도 있다
그래서 내아빠는 우리아빠 내나라는 우리나라
라고 해도 하나도 이상할것 없는 나라인 것이다
좋은 영상을 보면서~
다시금 우리를 돌아보게 되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알버트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한국의 부모님들은 고맙다는 말보다 한번 꼭 껴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 하면 그것보다 좋은 감사의 말은 없을거예요. 알버트는 향후 우리나라의 커다란 일꾼이 될거라 감히 예상해 봅니다.
댓글에 울었다는 글들이 많아서 난 안 울거야 했는데 울었다ㅠㅜ
저건 울음버튼이지.. ㅠㅜㅜㅜㅜ
인생의 중년 마지막 싯점에
돌아가신 부모님생각에
지금도 늦은 시간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아들생각에
모든것이 겹쳐서 가슴을 울리네요.
눈물이.나네요
감사가 넘치네요
모든것에
감사드립니다
잘들었습니다
아고 나도눈물이 나네요ㅠ. 훌륭한 어머니에 훌륭한 아들입니다. 학생의 그질문 속에 그 어머니와 가족들의 희생과 열정 그리고 그학생의 길고도 고단했을 배움의 길, 어머니와 가족들에 대해 감사할줄아는 그마음... 그 질문 속에서 이민진 작가는 그 모든것들을 보았겠지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그 정과 한을 공감했겠지요...자도 눈물이 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한마디로 정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임
알버트 엄마는... 세상을 다 가지셨다..
미국땅에서 한국 어머니로 '학원'을 운영하며
한국인 아들을 키우셨네요.
너무나 감동적이에요.
전세계에 한국인을 만나면서 한국인을 연구해서 인지 한국인의 정서를 폭넓게 설명하고 말씀에 주셨네요. 한국인이면서도 한국인에 대해 몰랐던 것도 아닌데 새로운 지식이 가슴에 가득 담겨지는 따뜻함을 느끼게 되네요.
알버트라는 학생은 한국인에 정서를 가진것처럼 휼륭해요.
이민진작가님이 우실만 해요.
한국인만이 아는 가슴의 울림이겠죠~
명강연 보고 들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작가님도 너무 존경스럽고 어머님께 감사를 표현하고싶어한 학생도 대견스럽습니다. 나도 눈물이...ㅠㅠ
마이클 브린, 한국은 세계 4대 강국을 우습게 아는 배짱 있는 나라다. 특히 경제 대국인 일본을 발톱 사이의 때만큼도 여기지 않는 나라다.
“미국놈”, “떼놈”, “왜놈” 등 강한 사람이나 강한 나라 사람을 부를 때는 뒤에 “놈”자를 붙이고는 하지만 약소국들에게는 관대하다.
또한 한국인들은 죽어라 일하고 죽어라 먹고 마시며 죽어라 놀고, 나랏 욕 부모욕하면 꼭지 돌아버리는 ,,,,,,ㅋ
응양키고홈
@@user-jc3nd4hk3z 지금도 떼놈들은 여전히 욕심이 많네요. 앞으로도 많을꺼고. 우린 그런놈들과 여전히 옆에서 살아가야되니 이놈들을 어이할꼬?! 항상 마음놓치 않아야겠죠. 조선말처럼 양옆의 떼놈과왜놈을 잊어버리면 바로 그놈들로인해 고통이 온다는것을 잊지말아야합니다.
흠 필리핀이나 동남아 여자들에게 임신시키고 아이버리고 떠나는 한남들은 뭐죠 ??
@@user-ho7vu5ff8q 그렇게 따지면 한국에서 미군이 지금도 버리고 간 한국인 혼혈아들은?
나라욕에 화 내지 않고 도리어 날아팔아 먹는 놈들도 있습니더. 토착왜구라고 하죠
그리고 한가지 더 한국인들은 매우 겸손합니다.
외국에서는 겸손함은 자기자신을 낮추는 것이라 착각을 많이 하는데, 그들은 겸손의 힘을 모르는 것입니다. 겸손이란 더 높게 뛰기 위해 자신을 낮추는 것, 즉 무한한 잠재력을 나타냅니다. 외국인들은 겸손의 진정한 힘과 무서움을 모릅니다.
국뽕오지다 미친새기야 너부터 겸손해 미친새기야
공감합니다. 겸손은 후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홍익인간이념에 부합된다고 느끼고요.
겸손함으로 타인에게 안정감을 주고 그리고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다시 앞으로 전진하고 그리고 다시 발전을 하고 다시 겸손하게 생활을 반복합니다.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것은 지극히 겸손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korea3674 즤랄 쌈을 싸라 미친새기야
@@user-dc9vv4rg7x 얜 가정 교육을 어찌 받았기에...
@@daerimgodang1615 니보단 나을껄
이작가님 존경합니다
"파친코" 가 미국 TV 드라마로
만들어 진다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건필 하십시요~
마지막 정리 글에 감사합니다.
한국의 엄마들은
몸이 아무리 힘들어도
자식을 위해서라면 모든 걸 감당하며 행복할 수 있다는 거~ ❤
한국인이 아니라 한민족이라고 해야죠. 나라는 언제든 바뀔 수 있지만 민족은 영원합니다.
우리 민족은 신명의 민족입니다.
신명이 나면 똘똘뭉치게되고 어떤 어려움도 헤쳐낼수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처럼 우리의 신명을 풀어낼 수 있는 뭔가가 생기면 거대한 용광로처럼 1+1=2 가 아니라 50이나 100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겁니다.
귀신 신, 밝을 명. 영적으로 뛰어난 민족이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시조는 단군이십니다.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청동기시대에 구현해낸 민족입니다.
세계의 정신지도국이 될 수 있는 민족입니다.
개개인이 너무 뛰어난 민족이다보니 서로가 너무 잘나서 뭉치기가 어렵지만 공통의 목적을 가지게되고 흥으로 신명이 나면 저절로 어깨가 들썩이고 앞뒤 재지 않고 뛰어들어 모든것을 녹여버리는 뜨거운 가슴을 가진 민족입니다.
아닌데 조선족은 다르던데...
저는 늘 생각해요
우리민족이 너무 똑똑해서, 다른 민족보다 더 많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라고요.
진화의 정도에 차이가 있지요.
분명.
언어,감정의 고차원적인 세분화 (들어낼때와 참을때를 구분하고, 인간의 기본 도와덕을 기본 마음 밑바탕에, 깔고 있는 민족은 지구상에, 유일 하지요. 이게 인간이 할짓이야? 할 도리야? 라며 싸우지요.)
해서~
이슬람이나,기독교,흰두교등 처럼,
사람들을 종교라는 틀속에 넣어, 강제로 믿음으로 도와예등 인간의 기본구실을 교리로 주입하여 왔던것이,
지구상의 종교라는 이름이고!
"어머니"라는 존재와 의미가 그 어느민족보다 울림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민족의 역사와 민족성을 함께 이해하면말이죠 우리나라가 이만큼 온것은 우리들의 어머니들과 아버지들 덕입니다
보면서 저도 자동으로 눈물이....
어떻게 감사를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디는 것만으로도 어머니는 아들이 잘 커줘서 되려 고마워 하셨을 것 같아요
이렇게 부지런하고 경쟁심이 많은 민족인데
왜 19세기 말 조선인들은 눈빛에 힘이 없었을까
같은 민족인데도 북한인들은 왜 발전이란걸 하지 못하고 무기력할까
왜 식민지를 당했을까
평화를 사랑하면서도 왜 같은 민족끼리 전쟁하고 서로 죽였을까
이건 한과 홍익인간 애민만 가지고는 나라는 굴러가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한민족이 누구보다도 힘을 원하고 서로 배려해주지만 올바르게 앞을 향해 이끌어주는 지도자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보고 배울 수 많은 분들이 있지만 전쟁의 시대에선 이순신 장군이 평화의 시대에선 세종대왕이 보여주셨잖아요
우리는 보고 배울 훌륭한 예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은 (과거엔 백성) 옛날부터 지도자와 상관없이 이땅을 지키기 위해서 끊임없는 희생과 노력을 해왔습니다
한국은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정치인들이 문제입니다 (특히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분열시키는 매국노들) 좌파니 우파니 진보니 보수니 다 떠나서 당리당략만 신경쓰지말고 한국을 좀 더 나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그 사람들이 노력해야 합니다
@@user-vb9sw6de9z 이젠 그런사람들을 민초가 직접 뽑을수있는 환경을 피를 지불하고 만들었읍니다. 나쁜정치인을 뻔는건 우리 스스로의 잘못이 되버리는 시대입니다. 스스로 잘뽑기위해선 스스로가 노력해야합니다. 이제 정치는 우리의 삶을 결정할 중요한것 절대 외면하면 안되겠죠. 언론은 국민들의 눈과귀인데 오염된언론을 정화해야하는데..
늘 배고픈 민족..
실제로도 먹는 것도 많이 먹지만,
배불러하지 않음..
지식이든, 성취든 만족 못함.
여전히 배고파를 외치는 우리.
그래서 발전한듯..
이웃들의 침략으로
허기지고 지쳐서
본능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만족하지 못하고
일에 중독되어 허리도
펴지못하고 살아온건
아닌지 돌아봅니다!
표현되지 못해서 한이 되었던 내 속 한켠에 있던 마음을 감동시킨 작가님과 질문자님입니다 모든 대한민국 사람들 모든 나라 전세계인들의 부모에대한 사랑과 자식이 잘살기만을 바라는 보는 부모님들 화이팅~!!
작가님이나 학생이나... 한국인으로써 눈물나고 자랑스럽네요
세바시 강의에서 전세계 모든 인간들 중에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제일 적게 분비되는게 한국인 이라고..더 많이 일하고 더 높은 성취라야 만족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끼는...
그래서 한민족이 하늘의 선택을 받은거죠.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자꾸 움직여야 세계에 홍익인간,경천애인,효,정,의 이런거 전할수 있을테니까요.
@@user-ck2bn4ef8b 어떻게 보면 저주이기도 하죠.
그만큼 더 어린 아이들에게도 그 영향이 당연하게 미치고 있으니까요.
알버트 당신은 어머니깨 다 햇어요 세계 평화를 위해 일해주시길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먼데서 늘 님의 곁에서 박수를 보냅니다.
편안하십시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것에 대하여
춤(dance)! 이라는 표현이 매우 좋았습니다.
인접한 일가친척(우리)과의 정과 가부장적 제도하에서의 쌓인 한을 말로 하기 어려운 몸으로 표현하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끼리 동병상련으로 서로를 돕는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라 생각해 봅니다.
일부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알버트의 어머니는 아들이 꿈을 위해 공부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에서 이미 위안을 받았을 겁니다. 그런데 만약 아들이 감사하다고 알아준다면 더 기쁠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인을~정말 잘표현해 주였네요
꼭~찝어서~ㅎㅎ
알버트 학생도 효자네요. 부모님에대한 감사를 아는학생이군요~🍀🍀🍀
알버트 학생 부모님의 헌신과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알버트가 몸으로 표현을 하는군요. 동양계 같은데 어느나라 사람인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k.j.h6296
말씀 중간에 학원이라고 한국어 고유명사를 말했어요 ㅎㅎ
요즘 해도 해도 안되는 상황에..
완벽주의에 가까운,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는 나의(한국인) 삶의 모토에 관해 회의감이 몰려왔었지요.
오늘 겨우 힘을 내어
감사하자,
더 긍정적인 부분을 바라보자,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은 받아들이자며
겨우 추스리고 일어났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투브의 알고리즘은
시청하는 여러 영상들을 통해
숨은 심리도 찾아내나 봅니다..^^
와우~
이민진씨의 인간에 대한 숙고..
비유와 표현.. 그리고 위트섞인 학생에 대한 마지막 답변..
아름답네요~
"향상심"이 지금의 한국을 만들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이 알고, 더 높이 올라가서 더 많이 가지고 싶은 마음이" 향상심"이다.
아주 간단명료한 정답입니다.
향상심도 맞는 답이겠지만 더 정확한 답은 전세계의 사람들 중에 가장 사람답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더 정확할 듯 싶네요
사람답게 살기를 원하기 때문에 교육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있죠.
신의 성실 이 70%가 넘는 대한민국의
대한인 이라 할까요
ㅎ ㅎ ㅎ 나또한 부끄럽지만 그질문에 내 양심도 70% 정도 될것 같내요 ! 눈물 나네요 난 어려서 양친을 잃었다오 알버트 그냥 부모님 꼭 안아주세요 !
때로는 백마디 말 보다 부드러운
포옹이 모든 진심을 전달하리라 짐작해봅니다.
박병한님
그래도 좀부족하지만 주위에는이웃사촌들이
있잖아요^^
행복한날들돼시구요.......♥
@@hg5612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입니다
@@sinabro8270 ㅎㅎㅎ
침묵은 금 이지요 !
지금은 손녀 둘 손자둘 둔 할아버지랍니다 !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입니다 !
작년에 부천에서 이민진작가님이 파친코로 디아스포라상을 수상 후 강연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작가님은 강연 중 잘 웃고 때로 목이 메어 말을 잘 잇지 못하며 눈물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매우 감성이 풍부한 작가님... 눈물도 많고... 그때 책에 사인도 받고 짧지만 인사도 주고 받은 기억이 납니다 이영상을 보니 작년의 기억이 새록새록..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보다 한국을 더 통찰력 있고 깊이 있게 알고 계셔서 감탄... 작가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
6❤4
알버트 이미 당신의 부모님은 알고계십니다
당신의 마음을
그리고 자랑스러워 하고 계십니다
또한 당신의 재능을 세상에 펼치는 모습을 기대하고 계십니다
나 자신도 부모의 아들 딸이었고 지금은 아들 딸의 노부모이기 때문에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끝으로 당부드립니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눈물이 나네요.우리 부모님들이 다 똑같이 자식을 위해 고생하신걸 알기에. ...
중학교 3 학년때 지방 명문고(순천고)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가난한 어부이셨던 아버지께 돈 많았던 사립고(효천고) 진학 담당이 찾아왔습니다.제가 그 고등학교에 오면 전액 무료,기숙사 무료에 매달 30만원씩 용돈, 서울대 진학시 1년 등록금을 주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제게 물었습니다. `어쩔래?`
전 그래도 순천고가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아무말 없이 `알았다`
아직도 감사합니다.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정말 좋은 조건을 제시한 효천고를 굳이 피한 이유는 뭔가요? 부모님 경제사정을 생각하면 효천고 선택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user-ke5hi6gw3t 아~~ 여러 요소가 작용을 했지만,
간단히 말하면 제가 서울대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해서 갈 실력이 되었는데 중앙대에서 장학금 많이 줄테니 와라. 어디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참고로 제가 살던곳은 전라남도의 아주 작은 섬(연홍도: 요즘 인터넷에 소개 많이 됩니다)에서 태어났어요. 당시 5형제 중 3명이 대학에 들어가서 부모님께서는 등록금 대출로 빚이 많으셨던 상황이고 중학교때도 집안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의대를 졸업하기 전까지 거의 매일 새벽 4시에 물고기를 잡으러 가셨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여수 앞바다까지 가셨죠. 제가 늦둥이 막내라 그때 이미 회갑을 바라보시던 나이셨습니다.
저의 2년 선배들이 효천고 1회 졸업생들인데 그때 제일교포 제벌이 이사여서 시골에 스카우터들을 보내 공부 잘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스카우트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2년 선배들 중에도 몇 분 그렇게 효천고 갔던 분들이 있는데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어린 마음에 역사와 전통은 무시를 못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했죠. 지금도 그 때 저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는 지금 많이 효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집도 지어드리고 매달 용돈을 드리지만 그 분들이 저희 형제들을 위해 희생했던 젊음은 보상해 줄 수 없어 눈물이 납니다.
난 영상보다 이 댓글이 더 감동임...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user-pn4eu8hk9b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아직 건강하신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님 어머님께서 가끔 텔레비젼에 나오십니다. 얼마전에도 나오셨는데......
ruclips.net/video/mvWKtp2yB7Y/видео.html
참고로 전 어렸을 때 '이런 부자가 집에 오시는데 왜 우리는 잘 살지 못하지? ' 생각했어요.
아버님은 절대 이런 분들에게도 돈을 많이 받지 않으셨어요.
오죽하면 회장님이 집에 몰래 돈을 숨겨놓고 가던 기억이 있습니다. 직접 드리면 아버님께서 절대 안 받으시닌까.
얼마전에는 제 환자가 제게 음료수를 사왔어요.
속으로 ' 야 한번 진료 받고 많이 좋아지셔서 사오셨구나.' 생각했죠.
환자 왈 ' 아버님께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지난 주에 선생님께 진료 받고 주말에 여행을 갔는데 거기에 식당이 없어 쭈볏거리고 있었는데 어떤 분이 오셔서 왜 그러냐고 묻길래 식당찾고 있다고 했더니 여기는 식당이 없다면서 따라오라고 해서 저희 집에서 자연산 회랑 너무 대접을 잘 받아 식사비를 드리려고 했는데 절대 안 받아서....
이야기 하다 보니 선생님 아버님이더라고요.'
그러면서 제게 음료수를 사 오셨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우와!!!
여기 댓글 완전 감동이에요~♥.♥
ESWT 매스터님이나 다른 모든 분들 다요
글고 매스터님 아버님도 참 대단하시네요
그런 형편에 자식에게 다 쏟아부으셨던 아버지시라니!
그런 세대의 양육을 받고 자란 우리가 부모가 되어서는 받은 만큼 효도는 못할 망정
자식한테 그만큼의 사랑을 또 물려주고는 있는지
부끄러워 지네요 ㅠ
한국인은 똑똑하고 선한편이고잘났지만
그래도끝까지 겸손 해야합니다
알버트의 엄머님이 대단하지만
한국에선 평범한 엄마..
우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엄마의 모습.
나도 친정 엄마가 홀로 자식들 키우면서 없는 형편에 유학까지 보내 주셨는데,
내가 엄마가 되니 그냥 당연히 해야되는것 처럼 나의 엄마처럼 하고 있더군요.
우리 딸도 그러겠죠...
알버트 학생과 이민진 작가와의 대화 속 장면이 청중들에게 한국인이란 이런 것 입니다라고 예기치 않게 보여준 것과 다름이 없는듯 합니다.
헌신 희생 사랑 감사 도리 우리 기타 등등..
그들은 보시면서 느껴셨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동입니다.ㅠ
우리는 어머니라는 단어만 들어도 모두가 공감하는 감사의 눈물이 있죠.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어떠한 희생을 해왔는지 낱낱이 말 안해도 모두가 느끼니까요.
한국인..맥아더 장군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계 제일가는 싸움꾼이라고
6.25 때 가장 격렬했던 대격전에서 2번 참패를 당한 한국군 지휘관 유재흥이 있다. . 유재흥 때문에 미군이 전작권을 가져갔다는데 맥아더가 노망이들어 헛소리 했나보다.
ko.wikipedia.org/wiki/%EC%9C%A0%EC%9E%AC%ED%9D%A5
@@jpaek969 / 멍청하고 무능하기가 문재인과 막상 막하네,,,,,
@@user-dc7sj4sj4p 그래도 문재인은 전작권 환수 하려고나 하지. 가짜보수 토왜들 이명박그네, 오세훈, 나경원, 황고환, 홍준표 보다 개념있고 국민 생각하는 애국자 이다.
@J Paek / 문재인이 개념있어? ㅋㅋㅋ,,, 전작권 연기 했는데?,,,,그리고 토착왜구가 어쩌고 어째?
문재인 아버지가 일제시대에 식량 수탈에 앞장서서 워낙에 일을 잘해 농업 계장으로 승진한 놈인데?
문재인은 그런 아버지의 친일 행적을 단1번도 사과 하지않앗는데?
문재인은 친일후손들 재산을 국고환수 못하게 변호해줘서 지켜줫는데?
홍영표 할아버지는,,,일제시대에 중추원 참의로,,,,독립운동을 분열시키고,친일세력 육성에 힘썻는데?
그런 홍영표는 민주당 우너내대표도 햇고,,이제는 민주당 당대표에도 출마하네?
너도 대가리가 달려있잖아,,,그러면 나불 되기전에 생각좀해라,,
주딩이로는 토왜토왜 나불되면서,,,손목아지로는 친일파 후손을 직는 개돼지새끼
문재인 업적을 1개라도 알기나 하냐?,,,,
개돼지 대깨문들에게 문재인 업적 물어보면,,,,,하ㅣ나같이 1개도 대답 못하고,,,,,댓글에서 영원히 사라져 버리더라
평생 책을 한권도 안읽은 놈보다,,딱 한권만 읽은 놈이 더 멍청하다고 하지?,,,,그게 바로 너같은 개돼지를 두고하는 말이다
주딩이만 나불되면 애국자냐?ㅋㅋㅋㅋ,,,에휴 개돼지새끼
한국인들은 자신을 약하다고 생각해서, 힘을 원한다는 작가님의 말에 마음이 울리네요. 우리의 ‘한’ 은 힘인것 같아요. 나약했던 모습을 벗어던지고, 가슴 아팠던 예전의 일을 다신 반복하고 싶지 않은 강렬한 욕구. 우리가 특별한 상황에 꽁꽁 뭉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저의 어머니가 예전에 관광버스에서 몇시간씩 춤추고 놀으셨죠.ㅎ집에 돌아오시고
몸살이 나서 몇일간 고생하시고..
또 울리시네요..이번 이민진 작가 영상들은 볼때마다 울컥하게 됩니다.
결국 한, 흥, 정이 있어서 속이 깊다 입니다.
음식 하나에도 정성, 색감, 질감, 조화, 건강, 맛, 과학, 지혜, 역사를 담아 냅니다.
먼 길도 둘이면 덜 힘들고 가까운 길도 둘이면 더 즐겁고 한국인은 어울림 입니다.
너무나 감동 입니다 저도미국 과 영국에서
반세기을 살았 는데요 아들이 4명입니다
대학 대학원을 나왔고 막내아들은 미조리주
대학병원의 의사입니다 하버드학생의 어머님
대한 고마운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이민진 작가의 똑똑하면서 인간적인 모습에 감동했습니다.또한 하버드생의 부모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모습에 이민진 작가가 울컥하는 장면에서는 함께 눈물이 났습니다.이분들이 한국사람이라 자랑스럽습니다.
지금 막 자식들에게 이 유튜브 강연 공유했어요. 자식들이 꼭 보고 비록 외국에서 살지만 한국인의 피가흐르는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살았으면 하네요. 저 역시
고국떠난지 반백년이 넘었어요. 이민진 작가같은분이 더 많이 나왔으면하네요
감사합니다.
춤으로 표현한다는말에 울컥 울고 말았다.
그 할머니들은 어깨춤과 손끝으로 한을, 삶의 고단함과 아픔을 표현했던 것이다.
대표적인 춤곡인 강강술래를 볼것같으면 신나게 빠르게 가다가도 천천히진행되면서 슬프고 아프고 ..
이민진교수님 눈물 흘릴 때 저도 같이 눈물을 ㅜㅜㅜㅜ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한국인에 대한. 깊은 애정의 통찰과. 그것을 유수한 젊은이들에게 진정으로 어필할 수 있는 작가님에게 감동받고. 새삼. 한국인. 한국의 정서에 대해 돌아보게 되고. 우리네. 어머니. 또 그의 어머니(부모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게 되고. 이런 귀한 자료를 올려주신 분께도 감사드리고. 내가 꼭 한국인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가슴을 뭉클하게 울리며. 뭔가가 북받치는데. 이런 경험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감사 천지가 되었습니다!!!❤️❤️❤️
욕구와 기대수준..
높은 수준의 기대치.
자기결핍이 우리의 힘이지.
우리는 부족하다고 느끼고 우리,
한국인은 그걸 채우려고 하는것 뿐이지..
한국인은 대대로 "흥"이 있는 민족이죠. 이말의 미국 버전이 "춤" 인가? 싶은 생각을 합니다.
다르게 표현 하자면 "열정"이 정말 넘치는 민족이죠. kpop의 인기로 해외에서는 한국인들의 팬문화를 많이 보도를 하죠.
그게 다 열정이 너무 넘쳐서 생겨나는 현상이죠.
딱 외국과 한국의 차이를 보여주는 예라고 봅니다. 좋은 점 그리고 나쁜 점 모두 잘 표현 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한국인은 '흥'이 많은 민족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한국인조차도 한국하면 '한'을 먼저 말합니다. 한은 조선시대 때까지 민족의 대표 정서가 아니었어요. 일제가 조선인을 외세의 침략에 무릎 꿇은 속절없는 민족으로 만들기 위해 내세운 패배자의 감정이죠. 한을 승화했네 어쨌네 하며 미화하지만 솔직히 승자에게 한이 왜 서리겠어요? 억울한 죽음에 복수하려는 귀신이 아니고서야 나올 리가 없죠. 송강 정철의 시조에 한이 서려있던가요? 아님 중국이 우릴 그렇게 보던가요? 아뇨 오히려 음주가무에 능하고 흥이 많은 민족이라고 칭했죠.
어느 나라든 피지배계층에겐 슬픈 감정이 존재할 수밖에 없어요. 포르투갈의 파두나 그리스의 렘베티카만 들어도 슬픔이 묻어나니까요. 그렇다고 그게 그 나라 전체를 지배하는 감정은 아니죠. 그럼 미국은 소울 가지고 온 나라가 울어야 하게요?
그냥 우리 민족은 감정 표현이 풍부한 거예요. 거기엔 슬픔도 기쁨도 다 묻어있는 거고요. 그러니 이젠 흥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한은 이젠 덮어버리고서요.
@@rou2wo125 좋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지배를 당한 민족이 한이 없을 수 없죠.
풀어야 하는 숙제 같은 거라고 봅니다.
특히나 역사를 중시하는 한국인들 이기에 더하죠.
중국보면 차이가 바로 보이죠.
중국인들의 시민의식이 바닥인 이유겠죠.
공감 능력이 없으니깐요.
말 참 잘한다.
문화적으로, 연사로서 수준높게 다듬어진 사람으로 보이지만 내면은 더 단단하신것 같습니다.
생각이 있기 때문에 말을 쉽게 하는 듯 합니다
엄마는 아들 또는 딸이 자신에게 고마워 한다는 마음만으로도 인생 잘 살았구나 생각하며 가슴이 벅찹니다.
알버트는 이미 저자리에서 엄마에게 큰 선물을 한 것입니다.
엄마는 그런 사람입니다.
저 멋진 청년이 한국인 이란사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이민진교수 울 때 나도 눈물 나네.
한국사람들은 진짜 로맨틱한 사람들이 많다
ㅎㅎ잘배운 청년의 기특한 질문에 눈시울 붉히는 작가님...
저도 덩달아 눈물이 났습니다.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이런 분들이 있어서 한국인들은 더 신이 납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만세!!!! 😁😁💕💕💕
한, 정, 그리고 눈치라는 세 단어, 그 뉘앙스를 영어로 전달하기가 참 어려운 단어들 이었는 데 작가께서 참 정밀하게 세밀하게 미국인들에게 전하신듯 여겨집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저도 그부분에서 와하며
역시 작가라 다르구나
감탄했습니다
After I saw this video, I realized it doesn't matter how long I've been living outside of Korea, I have all of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s she has mentioned, good or bad. It was very touch when he asked her how he can thank his mom. We all need to ask that same question to ourselves. How can we thank our parents?!!!! and maybe why.....
👍
I am Korean living in Korea and I visit the US once a year. I meet "Korean" ppl there who has never left the US for like decades. You know all those Korean communities and chrches. Even tho they have never had a chance to experience how we live in Korea, they live exactly the same. I meam all those small habits, way of thinking anf talking, preferences, priorities. Oh man I was astonished
@@veronicakim4683 I liked your comments, Veronica. Once Korean always Korean!!!! 🇰🇷
원더님 영상은 챙겨보게 되네요
유란스럽지 않은 사실에 근거하여 보여주는 게 참 좋아요
마지막 알버트학생의 질문과 작가님의 답변에 저도 한동안 눈물이 펑펑 흐르더군요.
작가님 강연을 요즘 계속찾아보게됩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고 보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인간과 한국인에 대한 사랑과 깊은 이해를 가지신 분인것 같습니다. 책 오더해 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작가님의 다른 인터뷰들도 찾아서 보고 있습니다. 자랑스럽고 이런 분을 보면, 손흥민 차범근 이건희 박지성 등등, 고맙다는 생각이 드는건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이 있어서라고 생각이 드네요. 힘들지만 우리 잘 이겨냅시다. 이런 생각을 하는 젊은 친구들이 많다는건 큰 희망입니다.
강의 실력이 정말 좋고, 그 내용 또한 기가 막히네요.. 한국 전문가라고 하지만, 공감이 가는 분석을 하는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분석 내용에 90%동의합니다.
내 눈에서도 어느새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
매번보면서감사함과자랑스러움이가슴가득차올랐어요우리나라를더자랑스럽게여길수있게해주니자존감이마니오릅니다
이민진작가님사랑합니다
대한민국홧팅♡♡♡
위대한 작가와 참 훌륭한 젊음의 만남! 감동의 눈물을...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은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하라는 말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기에 힘든 시기일수록 더 강해지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말이 아닌 행동하며 지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