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obin Yoo 맞아요ㅜ 참 씁쓸하긴 하죠,, 50년 전이면 68년일 텐데 아마 그 때는 그게 당연한 거였을 거예요ㅜ 그 분들은 그런 것들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성 때문에 발생되는 피해가 최대한 줄어들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해야죠ㅎㅎ 논리적이고 타당한 방법으로 :)
ㄹㅇ 사실 난 페미니즘 하는 젊은 여성들이 6-80대 할머니들의 가치관을 까는 게 좀 슬픔. 할머니들이 맨날 여자는~ 여자가 어디~ 이런말해도 시대를 잘못타고나서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자란 게 안타깝지 빻았단 생각은 안듦.. 근데 댓글에는 여혐하는 여자를 너무 패고 있어서 기분 나빠짐 나는 저 할머니를 패는 게 아니다!라고 하면서 은근히 돌려까고
@@sksjsjdjdjdjdh 사실 페미니즘도 워낙 범주가 다양해서, 누구에게는 오른쪽 할머니가 이상할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괜찮을 수도 있죠. 개인적으로는 누군가를 평가할 때는 그 사람의 시대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그 시대에 살았다면, 내가 비판하려는 이 사람과 다를 수 있을까? - 이렇게 생각하기 위해선 공부를 더 많이 해야죠. 그 시대가 어땠고, 그 사람이 그 시대 속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luna_llenaa '한'은 크다는 뜻으로, 한에 '아버지'가 붙어서 한-아버지가 된 것이고, '어머니'가 붙으면 한-어머니가 됩니다. 한을 쉽게 발음하기 위해 '할'로 바꾸어서 한아버지는 할아버지가 되고, 한어머니는 할어머니가 되는데, 우리 말 중엔 같은 모음이 연이어 있는 것을 꺼려하여 '할어머니' 중 '어'가 탈락이 되고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이래서 여자들이 깨어나야한다. 저 시절 여자들의 인생은 남편을 빼놓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네. 저 기혼 할머니도 남편에게 뺨맞았다면서 결혼은 꼭 해야한다고 세뇌되어가지고 그 관념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네. 좀더 뒤늦게 태어났어도 본인 인생 즐기며 잘 사셨을텐데 안타깝다. 여자에게는 무조건 비혼이 좋고 좋은 남자 만나 결혼을 하더라도 여성 주체적인 결혼이 되야한다. 내가 원하는대로 살지못할 결혼이라면 하지말아야한다.
주체적인 결혼이란 말 자체가 성립불가능. 주체적인 노예생활 주체적인 노동가축 주체적인 식모 주체적인 섹출부 주체적인 인간인큐베이터. 전세계여성 5명중 1명이 조혼(미성년때 팔려감) , 그리고 매매혼 등이 왜 존재할까. 결혼은 인권유린 여성약탈제도이고 주체적이라며 로맨스라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가장 심각하고 멍청하다. 강제로 결혼당하는 세상에서 비혼을 선택할 수 있는 자체가 여성노예제에서 특권인건데 그걸 발로 차고 제발로 황금목줄 레이스목줄 다는 꼴을 보면 소름이다끼침
저 시대의 비혼을 생각할 정도면 경제력도 경제력이지만 주위의 시선을 감당할 용기와 자신감이 필요했을텐데 대단하시네요. 정말 일찍 깨어있으셨기에 답답한 점이 많았을텐데 진짜 대단하십니다. 특히 일하시면서 커피타지 않고 당당하게 일정으로만 승부보시고 인정 받으셨다는 부분 인상 깊습니다. 그 시대에 그럴 수 있을만한 능력을 갖추고 계셨다니 감탄만 나옵니다.
그래도 50년차 결혼 생활 중이시고 보람도 느끼고 후회도 없다하시는데 과연 동정을 해야하는지?? 자신이 만족한다고 그 50년전 이후로 때린 적 없으니 얘기가 없겠죠. 단언할 순 없지만 남 쉽게 불쌍한 사람으로 만들지 마세요;; 님 스스로 괜찮은데 내가 불쌍하다고 느끼고 동정하면 기분 좋음? 각자의 삶이 있는 거지.
폭력을 당하고도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걸 비극적으로 바라보는건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것과 상관이 없습니다. 핀트가 좀 엇나가셨네요. 그 당시 고등교육을 받지 못하고 경제성을 가지지 못했던 여성들이 집안에서 인권을 침해당하는 폭력을 당하고도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건 그대로 집밖으로 내쫓겨 어디서 굴러다닐 지 모를 부랑자가 될 수 없어서였죠. 기형적 사회가 폭력을 당해도 침묵 할 것인가 고발 할 것인가 하는 선택을 빙자하여 침묵을 강요한 비극적인 사회의 단면입니다. 이미 흘러간 타인의 인생에 가치를 매기는건 무례한게 맞지만, '각자의 삶'이 있다고 그냥 물흐르듯이 넘기는게 아니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구조적 피해자를 더 이상 만들지 않도록 머리에 바짝 힘줘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50년 이후로 때린적 없으니
저 어머니가 맞은 시대는 60년대였어요 아무리 최근이래도 70년대 가까이였을거에요. 50년이나 지났는데 세상은 많이 바뀌었고 부부끼리 폭력을 휘두르는게 묵인되는 시대가 아니게 되었으며 친정으로 도망친다고해도 부모님이 받아주실겁니다. 뭐하면 이혼도 가능한시대고요. 50년전 이야기를 듣고 지금도 그럴거야라고 생각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껌냥이 제가 말한건 지금 그런일이 일어나도 묵인되는 시대냐 이거에요. 님이 보내주신 것처럼 이슈화가 될 수도 있고 할 수 만 있다면 이혼도 할 수 있어요. 물론 그 과정이 쉽지 않고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전보다 나아진 건 맞아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가정폭력의 기준 그리고 인식이 전과는 달라졌기 때문에 조사를 해도 예전에는 꽁꽁 숨겨두기 바빴지만 지금은 밝히기 좀 더 쉬운 세상이 되었으니 조사한 수치오 올라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늘어난게 아니라 숨어있던 밝혀지지 않았던 폭력을 드러낸거죠. 예전에도 좋은 남편들은 존재했을 겁니다. 저희 아버지도 60이 넘었지만 고지식하고 잔소리는 해도 한 번도 저 때린적없고 가정에 충실 했습니다. 엄마에게도 굉장히 잘하시고요. 삼촌은 저희 아버지에서 고지식을 빼버린 정말 자식바보 아내바보고요. 어떤 한 친구네 아버지도 누구나 꿈에 그리던 아버지고요. 하지만 어떤 친구네 아버지는 가정폭력을 일삼는 또라이도 존재하죠. 평소에는 잘하다가 술만 먹으면 물건 때려부수는 사람도 존재하고요. 최근에 결혼하거나 연애 동거하는 사람중에 제 주위에서는 가정폭력이라는 걸 당하는 사람을 본 적도 들은적도 없고요. 의외로 쉽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예요. 그런사람만 찾는다면 찾을 수 있지만 아닌사람을 찾으라면 더 많이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결국 어느시대나 어떤사람이든 존재한다가 제 주장이고요. 중요한건 이런 사람들에 대한 사람들에 인식이 어떠한가 대처방안이 어떠한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50년전도 아니고 전보다는 나은세상입니다.
괘냥냥 네 지금도 묵인되는 시대입니다. 그쪽 주변에 있지않고 들어본적 없다하여 실제로 조금밖에 없는것이 아니듯 밝히기 쉬운 세상 ? 네 밝히기야 쉽죠 그런데 처벌하기 쉬운 세상 ? 이건 잘 모르겠네요 그쪽 주변에 없어서 잘 모르셨겠지만 가정폭력은 가정일이라하여 제대로 처벌해주지않는일이 대반사입니다. 그로인해 밝혔다는 사실 때문에 다시 폭행을 받는 일도 많고요, 그리고 웬만하면 신고 못합니다. 가정폭력이면 자식이 있을텐데 자식 생각에 못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이런일은 시대를 비교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들을 생각해서라도요. 그쪽이 가정폭력 피해자인데, 사람들은 “에이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가정폭력이래봤자 묵인되는 시대도 아닌데 뭣하면 이혼하면 되지 뭐”( 그쪽이 이렇게 말했다는게 아니라 댓글쓰는 사람들은 다들 이렇게 생각없이 댓글을 써서 그에 맞춰 각색했습니다) 라는 말을 들으면 어떨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시대 라는건 이런 범죄에 들이댈 잣대가 아닌것같네요
판자촌인가 쪽방인가 기획 취재기사를 봤는데 혼자서 자식을 셋이나 전부 대학 보내 키운 할머님이 그 허름하고 안좋은 쪽방에서 혼자 사시더라고요. 자식들에겐 창피해서 말을 못한다 하시고 자식들도 연락한번 안하고. 그 쪽방이 치안도 엄청 안좋아서 아재들이 여름에 발가벗고 돌아다녀서 문도 못연대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자식 키운 돈 저축하셔서 사셨으면 정말 남부럽지않게 사셨을텐데...
? 제가 병원생활 오래해봤는데 의외로 그런분들은 별로 없고 아내 아프면 보통 자식이 간병하고 없으면 남편이 간병합니다.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결혼하신 아주머니 할머니 다 남편이 돌볼 수 있으면 돌봅니다. 일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항상 붙어있지 못하는 분들도 저녁이나 주말에는 간병하시구요. 대체 직접 겪어보지도 보지도 않았으면서 그런사람만 있다고 단정하시나요. 결혼이든 비혼이든 장단점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것을 것을 선택하면 되는거고요.
@@쟝고-p4y ㅋㅋㅋㄱㅋㅋ 다를거 없는데요? 흑인과 유색인종이 차별받다 존중받으려 하는 세상이 오면 백인은 존중못받아야하나요? 그게 평등해요? 백인들이 옛날부터 존중받아서 이제는 좀 못받아도 된다는 거에요? 진짜 평등은 한쪽의 목소리만 높여 맞춰지는게 아니고 서로가 주체가 되서 이뤄야하는 거에요 지금이 무조건적인 차별을 받는 시대도 아니니까요
예진짱파 좀 병신 같은 댓글이네요. 그럼 포유류 동물 중 암컷들이 대부분 육아를 담당 하니까 인간도 여자가 육아를 담당 할까요? 좀 생각이라는걸 하면서 댓글을 다시지. 여자가 꾸미는게 좆같으면 남자도 꾸미는데 좆같다고 생각을 해야지 포유류처럼 남자가 꾸며라는 개병신 같은 댓글은 또 처음보네요. 이게 바로 전형적인 꿀빠니즘인가
비혼레이디분 진짜 참어른이다 이런분이 진짜 어르신이지 어떻게 결혼안하는게 이기주의고 배려심이 없는걸까요?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않아요 여성도 자신만의 인생을 살권리가 있어요 저는 가부장적인 남성밑에서 그런 사람의 아내로서 살고싶지않아요 다정한사람을 만나면 되지만 나는 남자에게 트라우마가 생겼고 동아리선배나 후배이외에는 남자와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싶지않아요 남자가 무섭고 또 무서워요 그런 저라도 남자를 만나야하나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짜 가부장적인 남자 씹극혐임 무슨 뺨을 때림ㅠㅠ 나라면 졸라 빡쳐서 이혼한다 어떻게 50년을 같이 사냐 결혼한다고 해서 내가 행복해질것 같지도 않고. 차라리 내가 미친듯이 노력해서 능력있는 사람이 되서 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부모님한테 효도하는게 훨씬 백만배 더 행복할것 같다 애기도 우리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될 자신도 없고.. (엄마 아빠 감사해요 사랑해요) 그러니까 난 결혼 안할꺼임
@@소원-d9c 부모가 바라는 삶이 자식의 삶은 아니잖아요? 부모는 자식이 아니고 자식은 부모가 아니고요. 선생님이 결혼하지 않겠다고 하면 부모님께서 언젠가는 이해하시거나 혹은 적응하실거에요. 결국은 부모님이 내가 아니기에 어머니 아버지는 제 선택에 중대한 결정을 할 수 없어요. 만약 결정권을 빼앗는다면 그건 권리를 빼앗는 범죄고 분리조치가 행해져야겠죠. 선생님의 삶을 살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에 좀 길게 적었네요. 좋은 밤 되세요~
디디 무슨 권리를 빼앗나요 ㅋㅋ 위에분도 말씀하셨 듯이 강요는 안하신다고 하는데ㅋㅋ 하지만 부모입장에서 자식이 비혼을 선택한다는건 걱정스러울겁니다. 그분들은 힘들어도 자식낳고 가족끼리 오순도순 살면서 행복해하시던 분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자식들도 본인같은 행복을 누리기를 원할 뿐인거죠 ㅋㅋ 여기 댓글이야 결혼이 재앙인것 처럼 말하지만 정작 결혼하신 우리 부모님들은 결혼한걸 후회하시던가요?? 내가 너를 낳아 아무것도 누리지 못했다, 결혼때문에 인생이 망가졌다 원망하시던가요??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많죠.. 결과야 본인선택이지만 절대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maybe771 누가 멋지고 훌륭하대요?? 저분께 선택지가 있었으면 얼마나 있었을거 같은데요???? 여자라고 공부 안 시켜서 아는 것도 없고, 직장 구하는 것도, 돈 모으는 것도, 자가의 집을 사는 것도, 하다못해 이혼하는 것도 저 시대 여성한테 얼마나 허락됐을 거 같은데요ㅋㅋ 어쩔 수 없었던 걸 이해하면 말을 이딴식으로 찌끄리면 안되죠; 정신승리니 용기가 없니.. 당신들이 뭘 얼마나 안다고 몇마디 들은 걸로 저분 삶과 생애를 후려쳐요???ㅋㅋㅋㅋㅋ진짜 무례하기 짝이 없네요
@@시켸 그래서 이분이 뭐라했는데요? 남편한테 맞기까지 했는데 결국엔 결혼해야한다? 이게 저분 논리잖아요. 그게 정신승리가 아니면 뭔데요? 내가 이렇게 살았는데 고통스러웠으니 다른사람들은 그렇지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도 아니고, 무조건 결혼 만세! 비혼은 이기적이고 배려없다. 이렇게 말하는게 맞는거예요? 자기 삶을 부정하기 싫어서 타인의 삶을 부정하는게 옳은거냐구요.
@@시켸 선택지가 없어서, 결국 불평등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저 할머니께 면죄부가 부여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삶이 고통스러웠다고 해서 그걸 합리화하려고 결혼은 해야맞아~ 하는게 더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내가 살아온 삶을 부정하기 싫어서 다른사람에게까지 고통스러웠던 선택을 장려하는건데?
저는 결혼하고 싶은 사람인데...결혼하신 할머니께서 처음에 비혼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이기적이래요...왜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까요? 이기적이라는 말이 자신의 이익만을 꾀하는 사람인데....반대로 결혼하면 뭔가 남의 이익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거잖아요....그냥 이기적이고 싶어지네욬ㅋㅋㅋㅋㅋ
수많은 살인범/독재자/사기범죄자 중 결혼생활을 누린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당장 주변만 봐도 이기적인 아줌마들과 아저씨들이 널렸는데 대부분이 기혼자들이죠. 결혼을 하면 이기적이지 않다? 말도 안되는 말입니다. 좋아해서 결혼한 배우자를 위해 배려하는 걸 성숙이라고 포장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만약 배우자와 성격이 맞지않아 본인이 힘들게 맞춰가는 걸 성숙이라고 포장해서도 안될 것 같구요. 기혼자들이 결혼하면 성숙해진다 라는 말을 할때가 제일 웃긴 것 같습니다. 그 말을 진리처럼 믿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는 것도 재미있구요
@@뚤레뚤레-u7j 맥락이라는 것이 뭔데? 사랑받고 자란 사람과 사랑 못받고 자란 사람 좋은 부모를 가진 사람과 나쁜 부모를 가진 사람 불행한 일을 똑같이 겪어도 부정적인 지옥에 사는 사람과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가치관은 달라. 보통 저런 애처럼 사랑 못받고 자란 애들이 사고방식도 부정적인 성향이 있고 남성혐오주의에 빠졌거나 결혼 기피현상에 빠져있지.
@@뚤레뚤레-u7j 그냥 아빠와의 안좋은 관계를 가져온 인생을 살았겠지. 아빠에 대한 좋은 기억과 이미지 부녀간의 관계가 좋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으면 아빠같은 사람때문에 결혼 안한다는 말은 안했겠지. 그리고 난 내 사고를 강요한적 없다. 단지 내 생각을 적었을뿐이야. 그리고 자라온 환경과 그 사람이 생각하는 사고방식의 차이에 따라서 그 사람의 가치관은 다르다 라고 내 생각을 적은게 어디가 편협하고, 또 이걸 내가 강요했다고 하는 건지 모르겠네.
@@뚤레뚤레-u7j 내 생각은 이래.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결혼은 다르다고 생각해. 별그지같은 배우자 만나면 불행해지는거고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고 믿어주고 나랑 잘 맞고 잘 지낼수있는 좋은 사람하고 결혼하면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하는거고. 그리고 배우자를 잘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부분 자기 본인이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지. 본인이 결혼생활하는데 부적합한 사람이라서일수도 있고. 단지 저글은 내가 볼때 좋지 않았던 경험들로 인해서 해본적없는 자기 결혼생활도 똑같이 불행할것 같다고 막연히 단정짓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아. 불행한 일들을 겪고 모든 다른 것들도 막연하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사는 사람은 난 절대 영원히 행복해질수 없다 생각해. 다 겁나서 다 자포자기하고 회피하면서 살겠지.
결혼..과연 여자들한테 뭐가 좋은지 장점을 잘모르겠어서 저는 애순할머님처럼 비혼주의자입니다. 저의 친엄마는 요즘 소위 얘기하는 개념녀였습니다. 띠동갑 연상남편과 결혼하는데 그때 당시에 잠실 아파트 전세가격 정도를 안쓰고 안먹고 안모아 시집왔고 아빤 그나이 숟가락만 들고 결혼했습니다. 엄마가 힘들게 모은돈으로 자기차사고 집 구하고 말이죠.그런데도 아빤 뻔뻔하게도 엄마에게 많은것들을 부담시키고 자기 부모님(시부모) 치매 병수발까지 하게해서 허리디스크로 엄만 고생하셨습니다. 그런것들을 가까이서 보면서 자랐기에 자연스레 비혼주의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웃긴게 뭔지 아십니까? 아빠도 엄마를 그렇게 부려먹고도 자기 잘못을 모른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저보고는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오히려 아빠가 화를 내면서까지 그러시더라구요ㅋ어릴땐 이해가 안갔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당신도 남의딸한테 힘들게 해놓고선 당신딸(저)이 남자 만나서 결혼해 엄마처럼 누군가의 부인,며느리가 되어 그렇게 살거라 생각하니 피가 꺼꾸로 솓았나봅니다. 내로남불이라 하죠?ㅋㅋ 아빠한테 딱 하나 감사한게 있다면 비혼주의가 좋다는걸 알려준것입니다. 비혼주의 만세!
마지막 비혼할머님 말씀이 맞는것같음 기혼은 기혼대로 행복함을 느끼기때문에 결혼한거고 비혼은 비혼나름의 행복함에 결혼을 안한거지 기혼자던 비혼자던 후려치지말고 각자 존중해줘야함... 그리고 비혼할머님 봉사로서 다른방식으로 사회에 기여를 하는것에 보람을 느끼신다는 말씀에서 정말 당당함이 뿜어져나오심ㅠㅜ존멋..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는 말 와닿지 않네요. 단 열매를 얻기 위해 인내하는 과정에서 누구 한 사람이 더 큰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면 그건 너무 불공평하니까요. 또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개인의 선택인데,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배려심이 없고 이기적이라는 말씀은 너무 무례한 발언이셨습니다. 결혼한 사람이라고 다 배려심있고 이타적이라면 이혼하는 사람들도 없어야겠죠. 개인의 선택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그 선택은 누구에게도 비난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사실 건강하게 잘커준 아들 딸 보면 흐뭇하답니다, 어쨋든 시간은 흘러가는데 희생은 했지만 그랬기 때문에 이렇게 보기만해도 미소가 나는 자손이 있다는거 지혜의 책이라고 하는 성경에서도 " 한알의 씨가 땅에 떨어저 썩지 아니하면 ...." 희생하는게 무조건 나쁜거는 아닌거 같아요
저 시대에 비혼 진짜 쉬운게 아니였을텐데 ㅠㅠ 지금도 안하면 남자없이 어떻게사냐~ 애가 남자 잡아먹는년이라 남자가 없다~ 이런소리하는데 저때는 생각만해도 끔-찍 대단하시다 ,, 지금 고3이라 학교에서 결혼 설문지 하면 여자 21명중 14명이 결혼안한다함 ㅠㅠ 또 그 14명중 2명빼고 자식 안낳은다고 함 이렇게 바뀌는데 아직도 왜 ㅠㅠㅠ 결혼안하면 모라하는지 모르겠음 ㅠㅁㅠ
근데 배운게 많을수록 결혼에 집착 안함.. 내 주변에 대학 잘 가고 직장 잘 잡은 애들은 결혼 얘기 절대 안꺼냄. 그냥 자기 미래 이야기,일적인 얘기만 하는데 고졸인 친구나 전문대 나와서 작은 기업에서 일하는 친구들은 20대 중반인데 벌써 결혼한 친구도 있고 결혼 언제하지~ 30살 전에는 해야지 하며 결혼 얘기 엄청 많이 함. 많이 배울수록 내 삶을 우선으로 살게 되는듯해요.
아.시.겠.어.요? 결혼을 인생에 실패한 사람들만 한다는 얘기도 한적이 없는데 혼자서 추리 열심히 하시네요. 일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굳이 결혼에 목매지 않는단 뜻입니다. 결혼해서 불행하단 얘기가 아니라 우선적으로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게된단 얘기라구요. 결혼을 도피처로 삼지 않는단 얘기입니다. 이래도 이해가 안되신다면 답이 없군요
박멸완료!ㅋㅋㅋ 김애순님 정말 저의 인생 롤모델이십니다. 최고로 존경해요! 결혼도 개인의 가치관에 의해 선택하는 조건지 중 하나이니 개인의 성향과 인생관에 따라 선택하여 그 삶을 온전하게 잘 살아갑시다. :) 인생관이 다르지만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입장과 삶의 방식을 이해하는 두 레이디분 멋지세요.
한 분은 자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쌓아올린 커리어에, 한 분은 자신이 낳은 자식들이 낳은 자식들에 보람을 느낀다는 것이...그런데 웃긴 게, 기혼 분 남편은 그 둘을 다 느낄 수 있었겠지. 커리어도 끊기지 않고, 양육도 별 참여 안 하면서. 비혼 분 정말 멋지십니다. 제 롤모델로 삼고 살아갈래요. 평생 비혼해서 죽는 날까지 홀로 죽고 싶다!
일 가정 둘 다 애매해진다는 생각은 안 하시나요? 일에 집중하면 가정에 소홀해지니 황혼 이혼 당하고 가정에 집중하면 직장에서 내쳐져 무능력 남편으로 이혼 당하고 그 중간을 찾는 게 쉬울까요? 직장에서도 그저 그렇고 집에서도 서먹한 애매한 상황이 많이 옵니다. 그러다 직장에서 잘리거나 은퇴하게 되면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아닌 애매한 존재가 되겠지요. 그의 노력의 과실은 모두가 나눴음에도 말이죠.
이 영상에서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마음의 여유 부터 비혼이 압살이네요 ㅋㅋㅋ그게 결혼의 유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 반면 결혼 하신분 같은 경우에는 상대에게 하는 질문 부터가 약간 날이 서있는, 어떻게 보면 예의가 없어보이는 질문들을 하시면서 비혼주의자에 대해 이기적이다라는 선입견을 가지신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비혼주의자인 ^여성^에게 이기적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다들 결혼이 여성에게 치명적이고 손해봐야하는 일이 많은 걸 알고 있다는 반증이죠. "너는 (결혼을 해서 애를 낳고 몸이 다 상해도 매일 집안일을 해야하고 시댁 식구들과 남편, 아이를 부양해야하고 죽을때까지 노예로 살아야하는데 결혼을 안 하니) 이기적이다" 는 말 ㅋ ㅋ
나이가 들고 인생을 더이상 돌이키기가 힘들다고 느껴지고 새로운 걸 시작하거나 배우기가 불가능해진다고 느끼는 때가오면 인간이 하기 가장 쉬운 것은 자기 성찰보다는 자기 인생에 대한 합리화입니다. 안타깝지만 오른쪽 어머님은 결혼에서, 그리고 전통적인 가부장제에서 받은 상처가 본인이 본인 입으로 이야기하는 와중에서도 굉장히 짙게 느껴지지만 그것을 합리화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결혼이란것을 강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해야 자기 인생이 부정당하지 않으니까요. 그러나 오른쪽 어머님을 비난하거나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99%의 인간이, 가장 이성적이고 냉철하다고 생각하는 인간도 보통은 저런 모습을 보입니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다 비슷하게 늙어서는 합리화의 길에 빠져드니까요.
현재 노년층에는 비혼에 저렇게 당당하게 사시는 분들이 없어서.. 비혼 다짐한 나로서는 솔직히 좀 두렵기도하고, 과연 내가 늙어서도 초라하지 않게 잘 살수 있을까 자신감도 떨어질때가많았는데, 너무 좋은 롤모델이신것같아요. 정말 능력 갖춘 여자돼서 인정받고 멋지게 살고싶어요 ㅋㅋ
우리 할머니랑 엄마도 나한테 항상 하시는 말씀이 너 능력 키워서 결혼하지말고 너의 인생을 살아라임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ㅋㅋㅋ주위만 봐도 결혼하겠다는 친구들 없음 아직까지 한국은 아무리 공평하게 결혼했다 해도 가정일, 육아 때문에 여자 커리어에 걸림돌이 되는게 현실, 옛날이야 여자가 배우지도 못했고 돈도 별로 못버니 결혼할 수 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여자 자신의 커리어를 키울 수 있게 된 이상 기혼율은 점점 떨어질꺼라고 생각함
![무속인과 신부님이 밥으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EP.03 [밥친부터시작]](http://i.ytimg.com/vi/FK-3rir1iX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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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momoe 오져따
다 떠나서 70대 할머님인게 너무 좋아요. 그분들 목소리를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섭외를 한쪽으로 기울게 하셨네요.전 기혼자인데 이런식의 영상과 댓글을 보니 비혼자들한테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비호감이 되네요.이런게 기획의도이신가요?ㅋㅋㅋ
혐오는 돈이 되니까여 일부로 싸움 부추기는 영상 만든걸 부정할순없는듯여ㅠㅠ
sy Ç 전 기혼인데 딱히 한쪽으로 치우친 느낌 없는데 뭐죠????
와 진짜 경악이다... 딸이 남편한테 맞고 왔는데 그집 귀신이 되어야한다면서 내쫒으시다니...심지어 할머님께서 존경하시는분중에 한분이 아버지...그 당시에는 당연하거였겠죠? 너무 씁쓸하네요.
Hyobin Yoo 할머님이 존경하는 분이 아니라 할머님 자제분들이 존경하는 인물이 부모님이란 뜻이에요!
Jaeyoung Park 앗 그렇군요!
Hyobin Yoo 맞아요ㅜ 참 씁쓸하긴 하죠,, 50년 전이면 68년일 텐데 아마 그 때는 그게 당연한 거였을 거예요ㅜ 그 분들은 그런 것들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성 때문에 발생되는 피해가 최대한 줄어들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해야죠ㅎㅎ 논리적이고 타당한 방법으로 :)
Johnathan Jeong.네 맞아요 어떠한 성별도 더이상 차별받지않게 노력해야죠!
느갭 네..?
ㅠㅠㅠㅜ 기혼 할머니 가스라이팅당한 전형적인 그 시대의 여자들인듯..... 너무 슬픔 비혼비혼 후회는 안한다고 하시지만 부러울듯
댕댕's journey 가스라이팅이 머지?
@@참새짹짹-h3z 또또 소추새끼 드러운 냄새 폴폴 풍기네 으휴
부어 할 말은 없고 반박도 못하겠고 그나마 할 줄 아는 욕이라도 하는데 타격감이 하나도 없고 뭐하냨ㅋㅋㅋㅋㅋㅋ 페미한테 차였나 님 짝녀 메갈이였음? 혼자 존나 화났냐ㅋㅋㅋㅋㅋ
@부어 미안한데 너도 결혼 못 할거 같아ㅠㅠ 우리 둘다 인성쓰레기니까 둘다 비혼으로 세상에 민폐 끼치지 말고 잘 살자 :))
@@참새짹짹-h3z ㅋㄱㅋㄱㅋㄱ말에 논리가 1도없고 순 욕밖에없네ㅋㄱㅋㅋㅅ딱히 반박할 논리도 없고 머리도 없는데 지 기분은 나쁘니까 익명 뒤에 숨어서 자들거리는거 개웃겨ㅋㅋㅋㅋㅋㅋ
오른편 할머니 비판도 많은데, 사실 그 나이대 평균에 비해서 엄청 깨이신 편이심... 비혼 할머니는 젊은이세대 급 가치관이시고..
맞아요.. 저시대에는 비혼이면 여자는 모자르다는 소리 들었죠.. 틀린말씀하신건아닌데 너무 공격하는듯..
ㄹㅇ 사실 난 페미니즘 하는 젊은 여성들이 6-80대 할머니들의 가치관을 까는 게 좀 슬픔. 할머니들이 맨날 여자는~ 여자가 어디~ 이런말해도 시대를 잘못타고나서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자란 게 안타깝지 빻았단 생각은 안듦.. 근데 댓글에는 여혐하는 여자를 너무 패고 있어서 기분 나빠짐 나는 저 할머니를 패는 게 아니다!라고 하면서 은근히 돌려까고
@@sksjsjdjdjdjdh 사실 페미니즘도 워낙 범주가 다양해서, 누구에게는 오른쪽 할머니가 이상할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괜찮을 수도 있죠. 개인적으로는 누군가를 평가할 때는 그 사람의 시대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그 시대에 살았다면, 내가 비판하려는 이 사람과 다를 수 있을까? - 이렇게 생각하기 위해선 공부를 더 많이 해야죠. 그 시대가 어땠고, 그 사람이 그 시대 속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sksjsjdjdjdjdh 대부분 중년여성들도 여혐을 하니까요 안타까운 것은 맞지만 그들도 가스라이팅가해자일때가 많습니다
세상에 따라 생각이 바뀌어야지요. 정착되어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건 우물 안 개구리같아요. 시대에 맞지 않는 생각은 얼른 버리는 게 좋습니다. 이 세상에 적응하고 싶다면요.
기혼 할어머니를 너무 비난하지는 맙시다. 시대의 특수성도 고려해야됨.. 그만큼 그시절 여성에 대한 가스라이팅이 심각했구나만 깨달으면 되는 거 아닐까요. 기혼 할어머니도 여혐의 피해자입니다ㅠ
궁금한데 왜 할머니라고 안하고 할어머니라고 하는거에요??? 그게 더 좋은 뜻인가요????
@@luna_llenaa 오타이신듯
@@luna_llenaa 할아버지는 할^아버지^라고 하니까 할^어머니^라고 하는 거 아닐까요
@@luna_llenaa '한'은 크다는 뜻으로, 한에 '아버지'가 붙어서 한-아버지가 된 것이고, '어머니'가 붙으면 한-어머니가 됩니다. 한을 쉽게 발음하기 위해 '할'로 바꾸어서 한아버지는 할아버지가 되고, 한어머니는 할어머니가 되는데, 우리 말 중엔 같은 모음이 연이어 있는 것을 꺼려하여 '할어머니' 중 '어'가 탈락이 되고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ᄋᄋᄋ 걍 말하나 자기맘대로 썻다고 평균수명이왜나옴ㅋ ㅋ
이래서 여자들이 깨어나야한다. 저 시절 여자들의 인생은 남편을 빼놓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네. 저 기혼 할머니도 남편에게 뺨맞았다면서 결혼은 꼭 해야한다고 세뇌되어가지고 그 관념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네. 좀더 뒤늦게 태어났어도 본인 인생 즐기며 잘 사셨을텐데 안타깝다. 여자에게는 무조건 비혼이 좋고 좋은 남자 만나 결혼을 하더라도 여성 주체적인 결혼이 되야한다. 내가 원하는대로 살지못할 결혼이라면 하지말아야한다.
주체적인 결혼이란 말 자체가 성립불가능. 주체적인 노예생활 주체적인 노동가축 주체적인 식모 주체적인 섹출부 주체적인 인간인큐베이터. 전세계여성 5명중 1명이 조혼(미성년때 팔려감) , 그리고 매매혼 등이 왜 존재할까. 결혼은 인권유린 여성약탈제도이고 주체적이라며 로맨스라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가장 심각하고 멍청하다. 강제로 결혼당하는 세상에서 비혼을 선택할 수 있는 자체가 여성노예제에서 특권인건데 그걸 발로 차고 제발로 황금목줄 레이스목줄 다는 꼴을 보면 소름이다끼침
@@곰한이 너같은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라서요 ㅎㅎ;
곰한이 지금도 마찬가진데??- 아 다른 거 있다 옛날 한남들은 자식, 여자 부양한다는 마인드라도 있었지 요즘 한남들은 ㅉㅉ 능력도 없고 무식하고 맞벌이하는데 집안일 독박육아는 다 아내가 해야함 ㅠㅠ 애기들이 아빠 싫어하고 엄마만 찾는 이유
현 기혼자가 이런 소리 하면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는데 결혼 안 한 애들이 이런 소리 하니까 설득력이 너무 없음ㅋㅋㅋ
@@곰한이 저 영상 속 오른쪽 할머니도 "예전부터(지금까지) 가부장적인 남자들이 많았다" "남자들은 지금 여자한테 더 잘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니가 뭔데 𝙕𝙄𝙍𝘼𝙇이고ㅋ 69년생 틀딱이냐 곰한아?
저 시대의 비혼을 생각할 정도면 경제력도 경제력이지만 주위의 시선을 감당할 용기와 자신감이 필요했을텐데 대단하시네요. 정말 일찍 깨어있으셨기에 답답한 점이 많았을텐데 진짜 대단하십니다. 특히 일하시면서 커피타지 않고 당당하게 일정으로만 승부보시고 인정 받으셨다는 부분 인상 깊습니다. 그 시대에 그럴 수 있을만한 능력을 갖추고 계셨다니 감탄만 나옵니다.
오예 오예 순애할머님도 능력도 대단하지만 의원님도 대단하신거죠.. 그런걸 허락한다는 자체가.. 그 당시에 국회의원이란 타이틀 자체가 지금이랑.. 다르잖아여
저런분은 어느 시대에 태어났어도 잘 사셨을거임.. 멋있음 ㄹㅇ루
지혜로운 분인것 같아요.
근데 비혼자 분들은 연애도 안하시나
임주영 연애는 하시지 않았을까여?
가정폭력저지른 남편이랑 아직도 결혼생활을 하신다니 ...ㅠ
그래도 50년차 결혼 생활 중이시고 보람도 느끼고 후회도 없다하시는데 과연 동정을 해야하는지?? 자신이 만족한다고 그 50년전 이후로 때린 적 없으니 얘기가 없겠죠. 단언할 순 없지만 남 쉽게 불쌍한 사람으로 만들지 마세요;; 님 스스로 괜찮은데 내가 불쌍하다고 느끼고 동정하면 기분 좋음? 각자의 삶이 있는 거지.
폭력을 당하고도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걸 비극적으로 바라보는건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것과 상관이 없습니다. 핀트가 좀 엇나가셨네요.
그 당시 고등교육을 받지 못하고 경제성을 가지지 못했던 여성들이 집안에서 인권을 침해당하는 폭력을 당하고도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건 그대로 집밖으로 내쫓겨 어디서 굴러다닐 지 모를 부랑자가 될 수 없어서였죠.
기형적 사회가 폭력을 당해도 침묵 할 것인가 고발 할 것인가 하는 선택을 빙자하여 침묵을 강요한 비극적인 사회의 단면입니다. 이미 흘러간 타인의 인생에 가치를 매기는건 무례한게 맞지만, '각자의 삶'이 있다고 그냥 물흐르듯이 넘기는게 아니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구조적 피해자를 더 이상 만들지 않도록 머리에 바짝 힘줘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50년 이후로 때린적 없으니
은근히 많음 가정폭력
애들때메라도.. ㅇ
novo de 님 남자죠?
자식이 맞고 들어왔는데 아빠란 사람이 한다는 소리가 죽어도 그집 귀신이 되어 죽으라니ㅋㅋ 저건 남편이 완전 아빠 자식인거지 가부장적이라고 포용하지 마라 저건 쓰레기다
모모 구독하고 가요 너무 좋은 컨텐츠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시대흐름에 맞는 딱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히 보고 가요~!!
그 아버지나 지금 님이 있는 커뮤니티나 다를게 없어요
루시 루시 멍청하다 진짜 관심이 필요하니? 커뮤니티는 무슨ㅋㅋ 니 눈깔한짝없냐? 궁예인줄~ 이상한 피해의식에 찌들어 있는꼬라지 역겹다
루시 루시 웬 갑자기 욕? 님 댓글 여기저기 많이 보이던데 할 말 없으면 육두문자부터 뱉는거 습관이신가봐요 ㅋㅋ
루시 루시 자들자들 자들자들 자들자들 자들자들자들자들 자들자들 자들자들자들 자들자들자들 자들자들자들자들자들자들자들자들 자들 자들 자들 자들 자들자들자드르르르르르를르!!!!!(팡!!!!) 엥 한남이 터져 버렷음돠ㅋ
본격 비혼 장려 영상이다 ,,,,,,
저도 비혼하고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커리어우먼으로 줠라 성공해서 살겠습니다 ^^7
ㄹㅇ 비혼장려 영상이다 .. 자기 몸 갈아넣어서 아이낳고 남편성 달아주고 그 애들 키우고 평생 밥하고 명절에 남의집에서 하녀짓하고... 다 남을 위해 살고 행복하다고 정신승리....
ㅆㅇㅈ 유튭돌아다니다보면 비혼이 돼있음
대돚 니같은 놈 안 만나려구 비혼 하는딥쇼?
@대돚 평생 그렇게 생각해줘 안만나준다고 죽이지 말고
여자들은 댓글에서 그냥 결혼 안 한다고 하는데 남자들은 괜히 왜 결혼해서 내 노예 안 해줘!!!하고 발악하는지...? 그러니까 결혼 안 하지 생각을 좀 해봐라
ㅋㅋㅋㅋㅋㅋ정작 비혼한답시고 외치는 여성들중에 결혼가능한여성 비율 10퍼도 안됨 ㅋㅋㅋㅋㅋㅋ
김가온 응 자기소개 ㅋㅋㅋ 매매혼에 줄 서는 한남
@@김가온-p9q 그렇게 해야,,니맘이 편하겠지 ㅋ
@Eric Kim 넌 또 뭔소리야 ㅋㅋㅋㅋ 이게 편 가른 댓글이냐?? 너나 징징대는 댓글이나 똑같다
외안만나조~~~ 쿵쾅!!!
오늘도 비혼 다짐.. 맞으면서 욕먹으면서 사람 취급 안 받으면서 살 순 없음
앵정 개공감~~한남이랑 결혼하면 안됨ㅋ
저 어머니가 맞은 시대는 60년대였어요 아무리 최근이래도 70년대 가까이였을거에요. 50년이나 지났는데 세상은 많이 바뀌었고 부부끼리 폭력을 휘두르는게 묵인되는 시대가 아니게 되었으며 친정으로 도망친다고해도 부모님이 받아주실겁니다. 뭐하면 이혼도 가능한시대고요. 50년전 이야기를 듣고 지금도 그럴거야라고 생각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껌냥이 제가 말한건 지금 그런일이 일어나도 묵인되는 시대냐 이거에요. 님이 보내주신 것처럼 이슈화가 될 수도 있고 할 수 만 있다면 이혼도 할 수 있어요. 물론 그 과정이 쉽지 않고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전보다 나아진 건 맞아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가정폭력의 기준 그리고 인식이 전과는 달라졌기 때문에 조사를 해도 예전에는 꽁꽁 숨겨두기 바빴지만 지금은 밝히기 좀 더 쉬운 세상이 되었으니 조사한 수치오 올라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늘어난게 아니라 숨어있던 밝혀지지 않았던 폭력을 드러낸거죠. 예전에도 좋은 남편들은 존재했을 겁니다. 저희 아버지도 60이 넘었지만 고지식하고 잔소리는 해도 한 번도 저 때린적없고 가정에 충실 했습니다. 엄마에게도 굉장히 잘하시고요. 삼촌은 저희 아버지에서 고지식을 빼버린 정말 자식바보 아내바보고요. 어떤 한 친구네 아버지도 누구나 꿈에 그리던 아버지고요. 하지만 어떤 친구네 아버지는 가정폭력을 일삼는 또라이도 존재하죠. 평소에는 잘하다가 술만 먹으면 물건 때려부수는 사람도 존재하고요.
최근에 결혼하거나 연애 동거하는 사람중에 제 주위에서는 가정폭력이라는 걸 당하는 사람을 본 적도 들은적도 없고요. 의외로 쉽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예요. 그런사람만 찾는다면 찾을 수 있지만 아닌사람을 찾으라면 더 많이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결국 어느시대나 어떤사람이든 존재한다가 제 주장이고요. 중요한건 이런 사람들에 대한 사람들에 인식이 어떠한가 대처방안이 어떠한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50년전도 아니고 전보다는 나은세상입니다.
괘냥냥 요즘도 글쎄요.. 전보단 나아졌지만 데이트폭력,가정폭력은 심각한 사회문제인데요 뭐
괘냥냥 네 지금도 묵인되는 시대입니다. 그쪽 주변에 있지않고 들어본적 없다하여 실제로 조금밖에 없는것이 아니듯 밝히기 쉬운 세상 ? 네 밝히기야 쉽죠 그런데 처벌하기 쉬운 세상 ? 이건 잘 모르겠네요 그쪽 주변에 없어서 잘 모르셨겠지만 가정폭력은 가정일이라하여 제대로 처벌해주지않는일이 대반사입니다. 그로인해 밝혔다는 사실 때문에 다시 폭행을 받는 일도 많고요, 그리고 웬만하면 신고 못합니다. 가정폭력이면 자식이 있을텐데 자식 생각에 못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이런일은 시대를 비교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들을 생각해서라도요. 그쪽이 가정폭력 피해자인데, 사람들은 “에이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가정폭력이래봤자 묵인되는 시대도 아닌데 뭣하면 이혼하면 되지 뭐”( 그쪽이 이렇게 말했다는게 아니라 댓글쓰는 사람들은 다들 이렇게 생각없이 댓글을 써서 그에 맞춰 각색했습니다) 라는 말을 들으면 어떨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시대 라는건 이런 범죄에 들이댈 잣대가 아닌것같네요
폐지 줍는 노인들은 자식이 없어서 고생 하는 거 아니잖아요. 무자식이 상팔자
simsim ㅇㅈ
이게 팩트네
ㅇㅇ노숙자들도 다 가정, 자식 있는 사람들이에요
폐지뿐이랴. 요양시설 있는 노인들. 독ㅇ거노인들 대부분 처자식있음. 인생 그지같이살아서 버림받은것뿐.
판자촌인가 쪽방인가 기획 취재기사를 봤는데 혼자서 자식을 셋이나 전부 대학 보내 키운 할머님이 그 허름하고 안좋은 쪽방에서 혼자 사시더라고요. 자식들에겐 창피해서 말을 못한다 하시고 자식들도 연락한번 안하고. 그 쪽방이 치안도 엄청 안좋아서 아재들이 여름에 발가벗고 돌아다녀서 문도 못연대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자식 키운 돈 저축하셔서 사셨으면 정말 남부럽지않게 사셨을텐데...
결혼 진짜 후회 안하는거 맞으신가?? 맞았다는 얘기듣고 너무 놀랬는데..
친정아버지말이 더 충격적...
자식과 손자손녀를 보는 행복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ㅠㅠㅠㅠ 할머니 ㅠㅠ
한번만 맞으셨을까
눈물났어요..할머니ㅠㅠ
가스라이팅 본인이 진짜 이것 저것 경험 해보고 하는 소리면 이해가 가겠지만 아니면 ㄴㄴㄴ
아플땐 119 부르면 된다는거 멋있닼ㅋㅋㅋㅋㅋㅋ그쵸 아프면 병원에 가고 119 부르면 됩니닼ㅋㅋㅋㅋ
와 여기까지 생각 못핸는대 개꿀팁
119 못부르게 아플때는요? 응급실 가서 보호자 연락처 달라는데 부를 사람이 없을땐..?
내가 아파서 힘들때 나 들쳐업고 응급실 뛰어가줄 사람이 없다면 참 서글플거같은데
@@아왜요-e5u 친구랑 근처에 사세요
@@아왜요-e5u 실버타운 들어가면 돼요
핑덤매니아 뭐 그러면 자취하면요, 나중에 남편/아내 먼저 가면요? 그런 상황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어요. 기혼이나 비혼이나요. 보호자 연락처는 우리나라 법제도가 보완되도록 해야하는 문제고요. 동거인, 친구지인도 가능하도록.
오른쪽 기혼 할머니는 대답에 확신이 없어보이세요 그냥 좋다고 거짓말하는 느낌...
싫다고 해버리면 할머니가 살아오신 인생전부를 부정당하는거니까요...
이런말 되게 무례한 말이 될수도 있어요
정신승리하시는 느낌....ㅜㅜ
안타까웠어요. 진짜 결혼의 장점을 얘기하진 못하는 느낌. 애둘러 장점이라고 얘기하는것들도 그닥 장점으로 보이지 않는..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무례하신겁니다..
영상 하나로 저럴것이다~ 후회할것이다~ 이런 추측성 댓글은 할머님께 실례세요
전 그렇게 못 느꼈는데 무례한 말은 하시긴 하지만 한 평생 잘 살아왔다고 뿌듯해하시는 분이라고 느꼈어요
결혼 하든 말든 자기인생이긴 하지만 결혼을 안하면 자기인생만 살 수 있슴니다 여러분~~~^^*
안현진 결혼을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하죠...
Aldd Adle 그럼 안하는게 낫지않나요? 하나마나한소리 왜 하세요?
Aldd Adle 어차피 대부분의 선택에는 후회가 남아요. 시대의 지성 이어령 선생도 다시 살면 이렇게 안 산다고 인생을 후회합디다.. 결혼은 두 사람의 삶의 형태를 결정짓는 인생의 중대사인데 하든 안 하든 어찌 후회가 안 남겠나요. 그냥 자기 가치관대로 가면 돼요.
후회할 바엔 안하는게 낫죠^^
아..넵...^^
결혼 후회 안 한다는 사람이 젊어서 남편한테 뚜드려 맞고, 친부모한테도 쫒겨났다는데 그게 어디가 행복이야 불행 직행열차지.
한국은 아내가 암 걸리면 남편이 이혼소송거는데 아플 때 누가 돌봐주긴 개뿔이.
반대로 남편이 아프면 아내 종으로 부려먹음.
하리 자라온 환경이 보이시네요
shududu kjjnb 일베도 악이고 메갈 워마드도 악이고...
? 제가 병원생활 오래해봤는데 의외로 그런분들은 별로 없고 아내 아프면 보통 자식이 간병하고 없으면 남편이 간병합니다.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결혼하신 아주머니 할머니 다 남편이 돌볼 수 있으면 돌봅니다. 일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항상 붙어있지 못하는 분들도 저녁이나 주말에는 간병하시구요. 대체 직접 겪어보지도 보지도 않았으면서 그런사람만 있다고 단정하시나요. 결혼이든 비혼이든 장단점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것을 것을 선택하면 되는거고요.
shududu kjjnb 박카스는분탕이라는말이있습니다
박카스일베퇴물=한남
그래서 기혼의 장점이 뭐죠...? 제대로 된 장점을 못들은것 같은데
아이를 낳고 어른이 되고 또 그 아이가 자식을 낳고 그런걸 보고 느끼는게 있다 인듯 자식을 기르는게 휼룡한 일이라는 이야기인듯
@@베이비4 차라리 육성타이쿤게임을 하는게 훨씬 보람찰듯...
ㅎ비혼이 존중받아야하는 만큼 기혼에 대한것도 존중해주셔야죠
이제껏 기혼이 조건없이 당연히 해와야했던 일이라고 생각된만큼 존중받아왔는데 기혼도 존중받아야한다니... 무슨 인종차별 시대에서 흑인과 유색인종 차별을 거두고 존중하자는 말에 백인도 존중해야한다고 말하는거랑 다를게 뭐임?
@@쟝고-p4y ㅋㅋㅋㄱㅋㅋ 다를거 없는데요? 흑인과 유색인종이 차별받다 존중받으려 하는 세상이 오면 백인은 존중못받아야하나요? 그게 평등해요? 백인들이 옛날부터 존중받아서 이제는 좀 못받아도 된다는 거에요? 진짜 평등은 한쪽의 목소리만 높여 맞춰지는게 아니고 서로가 주체가 되서 이뤄야하는 거에요 지금이 무조건적인 차별을 받는 시대도 아니니까요
기혼 할머니는 자기 주변의 가족을 엮어 말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이 누군지 설명을 못 하시네... 많은 걸 느끼고 갑니다.
Sergio A 와우 왜 비혼 할머님이 멋있나 했더니 이 이유였다. 굳이 남편자식이 아니어도 나 스스로가 이미 멋진거임...🤭
Sergio A 이 땅에서 여자는 결혼하는 순간 누군가의 아내, 엄마로만 살게 되고 자신의 인생은 완전히 삭제되어 버리죠.
와 .. 진짜 그러네
그쵸.. 자기 인생이 자기 가족 구성원을 위해 밥하고 요리하고 청소하면서 키운 것 밖에 없잖아요. 자기 삶의 결과물이 자기 자식들이니, 자식들을 빼놓곤 자기 자신을 설명할 수 없겠죠.
헐 이거다
'인간이 인구늘리는 기계인가' 하시는걸 보면 기혼할머니도 연배치고 가부장적이거나 막혀있는분은 아니신거같아요ㅋㅋ 다만 본인이 선택한 길을 부정하지 않으려고 다 만족한다고 말씀하시는거같은데 댓글들 할머니한테 욕 안했으면ㅠ
77 7 맞아요 결국 저분도 피해자라는 사실에 중점을 맞춰야 합니다
정신승리하려고 발악하는 모습이 짠함.. 본인 인생도 없고 자존감도 낮고..
본질적으론 인구늘리는 기계긴 하죠
+아니요 제가 하려는말은 인류가 그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해서가 아니면 존재이유가 없다는말이라니까요?
@@Jiyouneehanssi '본질적으론'말이죠 제발 제데로 읽어주세요
@Ok Rac 그러니까 이성 혹은 지성때문에 달라진거잖아요 원래 그런게 아니라;;
애순할머님 진짜 깨어있으신분이시네 비혼주의자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생각하시는게 멋지심
와 진짜 한국여자들은 결혼 안하는게 이득이네요.. 저기 나오는 분만 봐도 남편한테 맞았다는데 실제로 남편한테 맞고 사는 가부장적인 집안이 얼마나 많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혼하신분 말씀대로 남자들은 여자들한테 더 잘해야한다고 생각들어요.
예진짱파 좀 병신 같은 댓글이네요. 그럼 포유류 동물 중 암컷들이 대부분 육아를 담당 하니까 인간도 여자가 육아를 담당 할까요? 좀 생각이라는걸 하면서 댓글을 다시지. 여자가 꾸미는게 좆같으면 남자도 꾸미는데 좆같다고 생각을 해야지 포유류처럼 남자가 꾸며라는 개병신 같은 댓글은 또 처음보네요. 이게 바로 전형적인 꿀빠니즘인가
성별로 일반화를 하는 성차별 단어인 멘스플레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입에 걸레를 문 사람이 병신이라는 단어 하나에 풀발기 하는건 대가리에 우동사리 인증하는건가요?
그리고 지능이 딸려서 여혐하고 있는거란말은 본인인증이신 건가요? 누구보다도 흉자 명자 운운하면서 여혐의 1등 공신으로써 유명한게 그쪽분들로 워낙 유명하잔아요 역시 지능이 후달리시는가 보네요
유딩초딩도 병신 같다는걸 아는 미러링이라는 희대의 좆논리를 꺼내는거 보니까 숙연하긴 하네요. 어디가서 미러링이라는 말 쓰지 마세요. 무식의 극치와 본인의 수준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자학스러운 단어입니다.
frost fire 근데 맨스플레인이 왜 성차별 단어에요??? 그거 여자 무시하면서 아는척하는 ‘일부’ 남자들 때문에 생긴 말인데 성차별은 맨스플레인 하는 남자들이 하는 거고요 여자가 남자한테 무조건 가르치려고 드는 반대상황 보셨어요?ㅋㅋㅋ
애순 할머님 제 롤모델
별님 진심 멋지신듯
저시대에 저렇게 사시다니.. 멋지심
별님 미투
정신나간년들 많네 ㅋ
부어 니랑 결혼 안해주면 다 정신나간 년이게? 풉 다 정신 똑띠 잡힌년들이다야
인구감소가 걱정된다면 남성임신연구에나 힘줘봐라
In J 방법 못찾으면 죽어야죠 뭐..
꽁치 아 개웃겨ㅠㅠ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
포궁달면 남자도 임신된대요ㅎㅎ (물론 인공적으로 수정해야겠지만)
아 ㅂㅅ들 남성임신 ㅇㅈㄹ 하고 있네 그냥 대~충 트위터에서 남자가 임신할수있네 어쩌네 뇌피셜글 보고 이러는거보면 진짜 한심하다
도태남 되는거지 뭐
결혼한사람들 결혼강요나 하지마
맞아 니들 결혼생활하는거 하나도 안부러움
나까지 그렇게 살라고 후려치기 하지마ㅋㅋ
@@쿤만두-y7r 보라도 맞는말 쿤만두 맞는말 ㄹㅇ
비혼레이디분 진짜 참어른이다
이런분이 진짜 어르신이지
어떻게 결혼안하는게 이기주의고 배려심이 없는걸까요?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않아요
여성도 자신만의 인생을 살권리가 있어요
저는 가부장적인 남성밑에서 그런 사람의 아내로서 살고싶지않아요
다정한사람을 만나면 되지만 나는 남자에게 트라우마가 생겼고
동아리선배나 후배이외에는 남자와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싶지않아요
남자가 무섭고 또 무서워요
그런 저라도 남자를 만나야하나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모든 남성이 가부장적인건 아니랍니다 응원할게요
네 응원 감사합니다
환경에 따라 가치관이 달라지는건 아는데 싸잡아 말하지 말자
이미 남자한테 트라우마 생겼다는데 싸잡아 말하지 말자 ㅇㅈㄹ하네... 이 분이 모든 남성이 가부장적이라고 했나?
만날이유도 없고 선택하시면되죠!
하지만 무서운 존재가있고 그게 트라우마라면 그부분은 좋아지길 바래봅니다
‘결혼이 좋아요 좋아요 무조건 해야돼요.’하시는데
그시절에 못하면 바보취급 당하니까 한거예요, 남편한테 뺨을 맞았어요, 비혼할머니는 능력이 되시니까 혼자 사실 수 있잖아요.
하시는 마음속 멘트들이 오히려 결혼에 대한 회의와 반증으로 느껴져요.
자기가 능력이안되서 결혼했다.정상
난 혼자사는게 나아서 결혼했다.정상
난 경제적으로 내가 다 밀어부칠수있는 상황인데
사회통념상 이래서 이렇게 살았다. 병신
박수홍씨 생각나네요
정말,,, 가임기 비혼 여성 지도 너무 빻았어..
진짜 가부장적인 남자 씹극혐임 무슨 뺨을 때림ㅠㅠ 나라면 졸라 빡쳐서 이혼한다 어떻게 50년을 같이 사냐 결혼한다고 해서 내가 행복해질것 같지도 않고. 차라리 내가 미친듯이 노력해서 능력있는 사람이 되서 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부모님한테 효도하는게 훨씬 백만배 더 행복할것 같다 애기도 우리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될 자신도 없고.. (엄마 아빠 감사해요 사랑해요) 그러니까 난 결혼 안할꺼임
@@소원-d9c 부모가 바라는 삶이 자식의 삶은 아니잖아요? 부모는 자식이 아니고 자식은 부모가 아니고요. 선생님이 결혼하지 않겠다고 하면 부모님께서 언젠가는 이해하시거나 혹은 적응하실거에요. 결국은 부모님이 내가 아니기에 어머니 아버지는 제 선택에 중대한 결정을 할 수 없어요. 만약 결정권을 빼앗는다면 그건 권리를 빼앗는 범죄고 분리조치가 행해져야겠죠. 선생님의 삶을 살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에 좀 길게 적었네요. 좋은 밤 되세요~
디디 무슨 권리를 빼앗나요 ㅋㅋ 위에분도 말씀하셨 듯이 강요는 안하신다고 하는데ㅋㅋ
하지만 부모입장에서 자식이 비혼을 선택한다는건 걱정스러울겁니다. 그분들은 힘들어도 자식낳고 가족끼리 오순도순 살면서 행복해하시던 분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자식들도 본인같은 행복을 누리기를 원할 뿐인거죠 ㅋㅋ
여기 댓글이야 결혼이 재앙인것 처럼 말하지만 정작 결혼하신 우리 부모님들은 결혼한걸 후회하시던가요??
내가 너를 낳아 아무것도 누리지 못했다, 결혼때문에 인생이 망가졌다 원망하시던가요??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많죠..
결과야 본인선택이지만 절대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우리 엄마가 남자랑 살 바에 차라리 혼자서 살라고 했음.아니면 강아지랑 살거나.내 자식새끼랑 의견 안맞는데 싸우고 배려 안해줄 놈 있으면 꼬추 잘라분다고 그랬음.
보라 헠ㅋㅋㅋㅋㄱㅋㅋ
서양식 가부장 = 남자가 전쟁승리하고 돈벌어오고 나라 쟁취하고 여자는 공주,왕비놀이
한남민국식 가부장 = 운수좋은날김첳지
돈못벌어오면서 아픈 아내 구박하고 발로참 + 오히려 불쌍한 나에 취해있음
기혼 할머니... 남편한테 맞기까지 했는데 그냥 정신승리 하시는 거 같다... 비혼 할머니가 훨씬 더 멋져보임
이딴식으로 까내리지 마세요;
남편한테 맞기까지 했는데 별수없이 집으로 돌아가 가정을 돌보는 게 보통 일인줄 아세요????
@@시켸 그래서 그게 멋져요? 그걸 참는게 '대단'한거예요? 별수없이 라는 말이 결국엔 다른 방법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라는건데 그게 뭐가 대단해요 ㅋㅋ 다른 방법이 있는걸 몰랐던거고, 알았어도 그걸 택할 용기가 없었던거지.
@@maybe771 누가 멋지고 훌륭하대요?? 저분께 선택지가 있었으면 얼마나 있었을거 같은데요???? 여자라고 공부 안 시켜서 아는 것도 없고, 직장 구하는 것도, 돈 모으는 것도, 자가의 집을 사는 것도, 하다못해 이혼하는 것도 저 시대 여성한테 얼마나 허락됐을 거 같은데요ㅋㅋ
어쩔 수 없었던 걸 이해하면 말을 이딴식으로 찌끄리면 안되죠; 정신승리니 용기가 없니..
당신들이 뭘 얼마나 안다고 몇마디 들은 걸로 저분 삶과 생애를 후려쳐요???ㅋㅋㅋㅋㅋ진짜 무례하기 짝이 없네요
@@시켸 그래서 이분이 뭐라했는데요? 남편한테 맞기까지 했는데 결국엔 결혼해야한다? 이게 저분 논리잖아요. 그게 정신승리가 아니면 뭔데요?
내가 이렇게 살았는데 고통스러웠으니 다른사람들은 그렇지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도 아니고, 무조건 결혼 만세! 비혼은 이기적이고 배려없다. 이렇게 말하는게 맞는거예요? 자기 삶을 부정하기 싫어서 타인의 삶을 부정하는게 옳은거냐구요.
@@시켸 선택지가 없어서, 결국 불평등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저 할머니께 면죄부가 부여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삶이 고통스러웠다고 해서 그걸 합리화하려고 결혼은 해야맞아~ 하는게 더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내가 살아온 삶을 부정하기 싫어서 다른사람에게까지 고통스러웠던 선택을 장려하는건데?
인생에 보람을 느끼는게 자식이라는게 너무 슬픈 얘기인것같음 ㅋㅋ 난 나한테 보람 느끼면서 살란다...
ㄹㅇ 저분 인생의 보람이 전부 본인이 아닌 남이야....
나도! 오늘도 모두 열일 열공입니다!!
그만큼 생명을 탄생시키는 일이 고귀한 일이기는 하지요...
@@hanmh432101 ?
@@매초롬-y5t ?
왜 비혼 분을 배려안하세요. 할머니
배려안한다기보단 결혼하고 많이 힘드셔서 부정해야지만 처해있는 환경이 좋다고 망각하고라도 살수있으신것 같기도해서 욕하기는 싫네요
기혼할머니 죄다 하소연뿐이네
말그대로 쌓인게 많아서... 인생 자체가 억울한거임. 참 안타까우면서도 저렇게 안살아야지 싶다.
속으로 부러워서겠죠 뭐
이꼴저꼴 안 보고 산게 부럽겠져
@@godgonpost68 스타트를 끊으시잖아요 ㅎ
애순할머님... 진짜 나도 저렇게 늙어야지... 너무 멋있어 ㅠㅠㅠㅠㅠㅠ체고체고 ^^77777
알다가도모르겟 그 기호는 왜쓰는거임? 웬지 불쾌,,
바나나바바나나 이모티콘만 써도 지랄이네 별게 다 불편하다 ^^777
Leese Leex 나서지마 ㅋㅋ 니한테 물어봤니^^?
바나나바바나나 니가 닥치고 있었으면 답글 달 일도 없었단다 새대가리야 ㅎ 아무도 안 궁금해하는 니 의견 처 달아놓으면 답글 달리는 건 당연한 거 아니니
Leese Leex 니 의견은 누가 궁금해 하는줄 아니?ㅋㅋㅋㅋㅋ존나 웃기고 앉아있어ㅋㅋ 니나 닥쳐 개 일베새끼야
남편한테 뺨맞어도 아빠한테 쫓겨났다니.... 너무 슬프다 진짜 ㅠㅠ
남자들의 희생자같아...
요즘 세상은 달라졌다고 하지만
차별이 사라진 건 아니다..
저렇게 애써 보람있다고 포장하는 삶은 안살고 싶다.
아직도 남자 중심의 사회임니다 수많은 여자들이 가폭경험한적잇고 통계보세요
비혼 간지 오져벌임,,,,,,,
왼쪽분 완전 제 롤모델이시네요...!!
nmbv090 케이티페리 페미관련노래 앨범커버??뭐라해야돼지 암튼 그거 아니예요?? 노래 옛날에 듣던거라 제목을 모르겠네 ㅠㅠㅜㅜㅜㅜㅠno no no였나
저는 결혼하고 싶은 사람인데...결혼하신 할머니께서 처음에 비혼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이기적이래요...왜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까요? 이기적이라는 말이 자신의 이익만을 꾀하는 사람인데....반대로 결혼하면 뭔가 남의 이익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거잖아요....그냥 이기적이고 싶어지네욬ㅋㅋㅋㅋㅋ
수많은 살인범/독재자/사기범죄자 중 결혼생활을 누린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당장 주변만 봐도 이기적인 아줌마들과 아저씨들이 널렸는데 대부분이 기혼자들이죠. 결혼을 하면 이기적이지 않다? 말도 안되는 말입니다. 좋아해서 결혼한 배우자를 위해 배려하는 걸 성숙이라고 포장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만약 배우자와 성격이 맞지않아 본인이 힘들게 맞춰가는 걸 성숙이라고 포장해서도 안될 것 같구요. 기혼자들이 결혼하면 성숙해진다 라는 말을 할때가 제일 웃긴 것 같습니다. 그 말을 진리처럼 믿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는 것도 재미있구요
서로 이해해야지요
결혼 웬만하면 추천 안 합니다. 저도 비혼주의자고요. 남자들이 왜 결혼에 목메는지 한번만 생각해보시면 결혼 생각도 안들어요 저희 이기적으로 살아요 ㅋㅋㅋㅋ
결혼해서 희생해라 이 소리죠 뭐.... 에휴
결혼 한 사람이 더 이기적입니다..지 가족밖에 몰라요
가시돋친장미?꺽고싶어?! 여자를 저런식으로 비유하는거 정말 별로다! 기분도 나쁘고
죽어도 결혼하기싫다 당장 우리아빠만봐도 결혼하기싫다
그럼 니 프사에 나오는 남자가 결혼하자고하면?
@@뚤레뚤레-u7j 맥락이라는 것이 뭔데?
사랑받고 자란 사람과 사랑 못받고 자란 사람
좋은 부모를 가진 사람과 나쁜 부모를 가진 사람
불행한 일을 똑같이 겪어도 부정적인 지옥에
사는 사람과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가치관은 달라.
보통 저런 애처럼 사랑 못받고 자란 애들이
사고방식도 부정적인 성향이 있고
남성혐오주의에 빠졌거나
결혼 기피현상에 빠져있지.
@@뚤레뚤레-u7j 그냥 아빠와의 안좋은 관계를
가져온 인생을 살았겠지.
아빠에 대한 좋은 기억과 이미지 부녀간의
관계가 좋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으면
아빠같은 사람때문에 결혼 안한다는 말은 안했겠지.
그리고 난 내 사고를 강요한적 없다.
단지 내 생각을 적었을뿐이야.
그리고 자라온 환경과 그 사람이 생각하는 사고방식의 차이에 따라서
그 사람의 가치관은 다르다 라고 내 생각을 적은게
어디가 편협하고, 또 이걸 내가 강요했다고 하는 건지 모르겠네.
@@뚤레뚤레-u7j 내 생각은 이래.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결혼은 다르다고 생각해.
별그지같은 배우자 만나면 불행해지는거고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고 믿어주고
나랑 잘 맞고 잘 지낼수있는 좋은 사람하고 결혼하면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하는거고.
그리고 배우자를 잘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부분 자기 본인이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지.
본인이 결혼생활하는데 부적합한 사람이라서일수도 있고.
단지 저글은 내가 볼때 좋지 않았던 경험들로 인해서 해본적없는 자기 결혼생활도 똑같이 불행할것 같다고 막연히 단정짓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아.
불행한 일들을 겪고 모든 다른 것들도 막연하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사는 사람은 난 절대 영원히 행복해질수 없다 생각해.
다 겁나서 다 자포자기하고 회피하면서 살겠지.
맨트라이건 ㅂㅅ
결혼..과연 여자들한테 뭐가 좋은지 장점을 잘모르겠어서 저는 애순할머님처럼 비혼주의자입니다.
저의 친엄마는 요즘 소위 얘기하는 개념녀였습니다. 띠동갑 연상남편과 결혼하는데 그때 당시에 잠실 아파트 전세가격 정도를 안쓰고 안먹고 안모아 시집왔고 아빤 그나이 숟가락만 들고 결혼했습니다.
엄마가 힘들게 모은돈으로 자기차사고 집 구하고 말이죠.그런데도 아빤 뻔뻔하게도 엄마에게 많은것들을 부담시키고 자기 부모님(시부모) 치매 병수발까지 하게해서 허리디스크로 엄만 고생하셨습니다. 그런것들을 가까이서 보면서 자랐기에 자연스레 비혼주의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웃긴게 뭔지 아십니까?
아빠도 엄마를 그렇게 부려먹고도 자기 잘못을 모른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저보고는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오히려 아빠가 화를 내면서까지 그러시더라구요ㅋ어릴땐 이해가 안갔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당신도 남의딸한테 힘들게 해놓고선 당신딸(저)이 남자 만나서 결혼해 엄마처럼 누군가의 부인,며느리가 되어 그렇게 살거라 생각하니 피가 꺼꾸로 솓았나봅니다.
내로남불이라 하죠?ㅋㅋ
아빠한테 딱 하나 감사한게 있다면 비혼주의가 좋다는걸 알려준것입니다.
비혼주의 만세!
와.. 정말 비혼추천합니다~!
남자보는눈은 없으셨나봐요
Skang 여자들은 비혼해도 남자 한테 못 뽑혀서 결혼 못 했더 소리 듣고 결혼 해도 남자 잘못 골랐다 소리 들으니까 무조건 비혼하는게 정답임.
@@skang989 이와중에도 피해자인 어머님탓ᆢ
러브송사리 그럼 결혼하는데 숟가락 하나들고올정도로 가난한사람이랑 결혼을? 결혼이 무슨 뉘집개이름도아니고 그렇게 쉽게;;; 고생길이 훤히보이는데..? 본인이 잘못 선택한걸 잘못선택했다고하지 그럼 뭐라함? 강제결혼도아니고. 걍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이혼각 아님?
지금의 노년세대에서 저런 사고를 하기가 정말힘든데 왼쪽분은 정말 대단하신듯
결혼하신 어머님... 남편이 때렸는데도 결혼 한 걸 후회한 적이 없다고 하니까 거짓말같아요ㅠㅠ... 비혼최고^^b
쓰담 쓰담
비록 아픔이 있더라도
이후의 보람이 크니 후회되지 않는다고 한거겠죠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다짜고짜 거짓말했다는 댓글에
추천이 이렇게 박힌거 보면 뭐라 할 말이 없네요
후회한 적 없다고 한 건 거짓말 같음 후회한 적 있지만 그 후회보다 지금 행복이 더 크다 요종도??? 근데 그것도 글쎄...ㅎㅎㅎ 쳐맞는고 느끼는 나중의 보람이 행복이면 비혼 압승
거짓말..이라기 보단 그냥 저 분 생각이 그런거죠
갠적으루 아빠한테도 맞아본적 없는 난 남편이 뺨치면 못살듯....ㅠ 니가 뭔데 날 치나 분이 안풀려서 어금니 다 갈릴거같음
에휴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금닠ㅋㅋㅋㅋㅋㅋㄴㄴㅋ인정
에휴 시발 ㅇ인정ㅋㅇㅋㅋ 저는 순간 눈돌아가서 칼들것같네여
바로 친정가서 지랄발광하고 뚜드려 패야죠;; 낙인찍어야되요 여자나 때리고 다니는 새끼가 여깄다거
사실 정상적이면 자기 딸이 웬 놈팽이한테 맞으면 눈 돌아가야죠
ㅋㄱㅋㅋㄱㅋㄱㄱㄱㅋㄱ어금닠ㅋㅋㅋㅋ
남편한테 맞은 경험이 있는데도 결혼에 만족하고 다음생에도 꼭 결혼을 할 거라고 하는 게 마음이 아프다
대신에 그런놈하곤안하시겟죠!!!!!....!!
또 맞게다는 이야기인가요
가스라이팅... 기혼여성들도 가부장제의 피해자이죠 ..
허지영 그 스트레스 이제 며느리한테 푸는거임
@@user-fd3ip5ff6z 무셔 ..무셔...
마지막 비혼할머님 말씀이 맞는것같음 기혼은 기혼대로 행복함을 느끼기때문에 결혼한거고 비혼은 비혼나름의 행복함에 결혼을 안한거지 기혼자던 비혼자던 후려치지말고 각자 존중해줘야함... 그리고 비혼할머님 봉사로서 다른방식으로 사회에 기여를 하는것에 보람을 느끼신다는 말씀에서 정말 당당함이 뿜어져나오심ㅠㅜ존멋..
민무 맞아요 무조건 비혼이 답이야!! 기혼이 답이야! 그럴 필요 없고 서로 후려치지 말고 존중하는거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는 말 와닿지 않네요. 단 열매를 얻기 위해 인내하는 과정에서 누구 한 사람이 더 큰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면 그건 너무 불공평하니까요. 또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개인의 선택인데,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배려심이 없고 이기적이라는 말씀은 너무 무례한 발언이셨습니다. 결혼한 사람이라고 다 배려심있고 이타적이라면 이혼하는 사람들도 없어야겠죠. 개인의 선택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그 선택은 누구에게도 비난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멋진말입니다~
맞아요.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이런 것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되는 옛날 격언이지, 저런 말은 커리어 성취하시고 홀로서기 잘 하신 비혼 할머니에게도 붙일 수 있는 말이라 의미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꽃같이 젊은 시절 다 지나갔는데 저 나이에 보람되면 뭐하나 하는 생각도..
이상과 신념이 극명히 갈리는 두 사람의 평화로운 대화가 정말 보기 좋네요. 다만 가정폭력을 당하고서도 아버지께 모진 말을 들었던 할머니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요... 어쨌든 저도 생각과 가치관이 다를 지라도 각자의 의견을 견지면서도 수긍하는 태도를 갖춰야겠네요.
여자니깐 가능한 그림. 냄져들이었으면 자적자하고 난리났다.
결혼한분 얘기 들었는데 좋아보이지는 않는ㅋㅋ...
악귀찮아 ㅇㅈ 남편이 밥그릇 안치우고 빼액되면 “여보왜그래요..” 이럴판
기혼 할머니 입장도 이해되요. 지금 결혼하지 말았어야해 하고 후회한들 자신의 인생의 반이상을 부정하고 후회하게 되어버리니까요...
난 행복한 삶을 살았어 후회 없어 라고 생각하는게 할머니 자신에게는 더 좋은생각일 거에요.
심만다 shim._.mantha 맞아요 인생에는 정답이없고 후회없이 살아야 좋은인생이니까요
@김정은 니가 언급한 놈들 공통점: 남자
여성차별 사회인걸 지 입으로 인정하네 ㅂㅅ ㅋㅋ
사실 건강하게 잘커준 아들 딸 보면 흐뭇하답니다, 어쨋든 시간은 흘러가는데
희생은 했지만 그랬기 때문에 이렇게 보기만해도 미소가 나는 자손이 있다는거
지혜의 책이라고 하는 성경에서도 " 한알의 씨가 땅에 떨어저 썩지 아니하면 ...."
희생하는게 무조건 나쁜거는 아닌거 같아요
자기암시 자기 세뇌 긍정의 힘 ㅎㅎ
기혼여성분은 집가시면 남편 밥해주시겠지...
@김정은 넌 집가서 엄마 밥줘!!! 이러겠지
@김정은 이ㅅㄲ는 아직도 여기 기웃거리면서 비혼주의자들 살살비꼬네 ㅋㅋㅋㅋ 결혼좋으면 너나 실컷하라고 ㅋㅋㅋ 비혼주의자들 비꼬지마시고 ㅋㅋㅋㅋ
남편 밥 해주는게 아니라 내 먹을 밥을 하면서 좀 더 많이 하는거 라 생각하면 어떨까요?
@@kyung64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서 웃고갑니다. 내 먹을 밥을 하면서 양만 많이 하는거라 치고 기어코 밥차리라네. 그걸 남자들은 왜 못할까요?? 지 쳐먹을 밥하면서 아내꺼까지 더 많이해주지 왜ㅋㅋ님은 그렇게 하고있어서 이런말 하는거죠?
@@호두다-w2c 죄송, 저는 요리하는거 즐겨서,
왼쪽분 진짜 깨어있으심
저 시대에 비혼 진짜 쉬운게 아니였을텐데 ㅠㅠ 지금도 안하면 남자없이 어떻게사냐~ 애가 남자 잡아먹는년이라 남자가 없다~ 이런소리하는데 저때는 생각만해도 끔-찍 대단하시다 ,, 지금 고3이라 학교에서 결혼 설문지 하면 여자 21명중 14명이 결혼안한다함 ㅠㅠ 또 그 14명중 2명빼고 자식 안낳은다고 함 이렇게 바뀌는데 아직도 왜 ㅠㅠㅠ 결혼안하면 모라하는지 모르겠음 ㅠㅁㅠ
남자 잡아먹는년 ㅋㅋㅋ 도데체 이상한 세계죠 ...
남자들의 발악이죠. 안한다는 여자가 많아지니 어떻게든 비혼이 나쁜거란 인상을 줘서 지랑 결혼할 여자 후보 확보하려고...
내 인생의 롤모델,,,
윤이나 두분 너무 보기좋네요
기혼자 할머님은 자기 인생을 한탄하는듯한 말씀을 많이 하시네요. 비혼자 할머님은 자기가 성취해온 일들을 많이 말씀하시고요.
비혼러들은 비혼을 추천하지만 기혼러들은 기혼을 강요한다. ex)왜 결혼 안 해! 너 나이 다 찼어, 빨리 시집 가야지! 결혼 하면 좋아!
ㅋㅋ 추천이냐 강요냐 한끗차이죠
결혼한 사람도 결혼을 추천하는 것 뿐입니다. 다만 결혼은 때를 놓치면 나중에 하고싶어도 하지 못 할 수가있으니 닥달하는거고 ㅋㅋ 특히 부모님들이 극성이시겠죠 ㅋㅋ
물귀신이지 너도 ㅈ되바라 ㅋㅋㅋㅋㅋㅋ
다 때가 있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우리가 겨울에 씨뿌려 작물을 기르지 않듯이
주변에 그런 기혼만 있나봐요;; 여기 댓글만 봐도 요즘은 비혼이 기혼 후려치는 게 대세같아요.
가부장적인 사회만 아니었어도 결혼 비혼 자유롭게 선택했을텐데 사회가 너무나 빻아서 비혼합니다ㅠ(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동영상 다시 봐라...)
근데 결혼해서 자식안낳고 뭐 둘이서 살거나 결혼 왜안해? 하면서 "나이들면 혼자외롭잖아"라고들하는데 자식도 가족도 자신의 외로움을 위해 희생되라고 생겨난 사람들이아니란걸 좀 알았으면.
뿡빵웅 와 이거 진짜로.. 본인의 '성공한 노후 인생관'을 위해 욕심으로 자식을 낳는일은 없었으면
더슬픈건 자식농사다짓고 늙으막에 얘들은 또래랑어울린다고집에없고, 애인만난다고집에없고, 결혼했다고집에없고
결국외로운건 마찬가지
원래없던거야 그러려니하는데
있다가 없으면 배로 쓸쓸하고 고독한법
@@user-oi1xc9pk9o 인생은 내맘이 허하면 옆에 백명이 잇어도 허함
젊었을때 불행한데 다 늙어서 뿌듯하면 무슨 소용인가...당장 몇분 뒤에 아파트가 무너져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이런 글 보면 내 인생 너무 감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근데 배운게 많을수록 결혼에 집착 안함.. 내 주변에 대학 잘 가고 직장 잘 잡은 애들은 결혼 얘기 절대 안꺼냄. 그냥 자기 미래 이야기,일적인 얘기만 하는데 고졸인 친구나 전문대 나와서 작은 기업에서 일하는 친구들은 20대 중반인데 벌써 결혼한 친구도 있고 결혼 언제하지~ 30살 전에는 해야지 하며 결혼 얘기 엄청 많이 함. 많이 배울수록 내 삶을 우선으로 살게 되는듯해요.
근데 일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중에 결혼한 사람도 많은데요??? 나랑 남편 닮은 아이를 낳고 싶을수도 있고 결혼하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도 많지만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많은데 결혼을 무슨 인생에 실패한 사람들만 하는것처럼 말하시네요
아.시.겠.어.요? 당연한 소리 좀 그만하세요. 당연히 전체 통계로 봤을때 100%는 아니죠. 일로 성공한 사람들이 결혼 아예 안하는건 불가능한거 아닌가요? 다만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보다 집착 안한단 얘기입니다. 문맥을 이해하시고 반박을 하셔야죠
아.시.겠.어.요? 결혼을 인생에 실패한 사람들만 한다는 얘기도 한적이 없는데 혼자서 추리 열심히 하시네요. 일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굳이 결혼에 목매지 않는단 뜻입니다. 결혼해서 불행하단 얘기가 아니라 우선적으로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게된단 얘기라구요. 결혼을 도피처로 삼지 않는단 얘기입니다. 이래도 이해가 안되신다면 답이 없군요
이것도 사람마다 다른듯
@김정은 메르켈:?? 박근혜:?? 이길여:??
영상 보면서도 결혼에 대한 장점이 전혀 안보임ㅋㅋㅋㅋㅋㅋ 단점밖에 안보이는 매직..
결혼한 여자 입장으로 이야기 한다면 결혼의 장점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산다는거 그것 외에 없습니다. 사랑하고 같이 지내고 싶은 남자가 있어서 결혼하는거지 절대 나이나 주변 압박 때문에 하지 마세요.
@@정영주-f1i 시발 그럼 할 이유가 엄짜너 ㅡ,.ㅡ
박멸완료!ㅋㅋㅋ 김애순님 정말 저의 인생 롤모델이십니다. 최고로 존경해요! 결혼도 개인의 가치관에 의해 선택하는 조건지 중 하나이니 개인의 성향과 인생관에 따라 선택하여 그 삶을 온전하게 잘 살아갑시다. :) 인생관이 다르지만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입장과 삶의 방식을 이해하는 두 레이디분 멋지세요.
왼쪽분 너무 멋있으시다..ㅠㅠ 나도 저렇게 늙고싶다 사실 실제로 지금 비혼으로 살겠다는 여성비율이 높다져
결혼 한 사람은 그 시절에 멈춰있는거 같은... 요즘도 그런 사람 많아서 안타까움 ㅠ
맞아요 그 시절에 멈춰있음
그 시절에 멈춰있다는 말 .. ㄹㅇ
남편한테 맞은 얘기를 왜 웃으면서 해요ㅠ 자식 데리고 친정 온 딸을 그 집 귀신 하라고 쫓아낸 아버님인데, 왜 존경하는 사람이 부모님이에요ㅠ 에구, 슬퍼지네요ㅠ
한 분은 자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쌓아올린 커리어에, 한 분은 자신이 낳은 자식들이 낳은 자식들에 보람을 느낀다는 것이...그런데 웃긴 게, 기혼 분 남편은 그 둘을 다 느낄 수 있었겠지. 커리어도 끊기지 않고, 양육도 별 참여 안 하면서. 비혼 분 정말 멋지십니다. 제 롤모델로 삼고 살아갈래요. 평생 비혼해서 죽는 날까지 홀로 죽고 싶다!
일 가정 둘 다 애매해진다는 생각은 안 하시나요?
일에 집중하면 가정에 소홀해지니 황혼 이혼 당하고
가정에 집중하면 직장에서 내쳐져 무능력 남편으로 이혼 당하고
그 중간을 찾는 게 쉬울까요? 직장에서도 그저 그렇고
집에서도 서먹한 애매한 상황이 많이 옵니다.
그러다 직장에서 잘리거나 은퇴하게 되면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아닌 애매한 존재가 되겠지요.
그의 노력의 과실은 모두가 나눴음에도 말이죠.
대박 비혼여성분 너무 멋있다 진짜 인생 롤모델ㅠㅠ
애순 할머님처럼 살고 싶네요 너무 멋지세요😘😘
와.... 죽어도 비혼해야겠다 진짜 ㅋㅋ 이 영상보고 더 결심이 확고해지네요
이 영상에서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마음의 여유 부터 비혼이 압살이네요 ㅋㅋㅋ그게 결혼의 유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
반면 결혼 하신분 같은 경우에는 상대에게 하는 질문 부터가 약간 날이 서있는, 어떻게 보면 예의가 없어보이는 질문들을 하시면서
비혼주의자에 대해 이기적이다라는 선입견을 가지신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같은 여자라는 노예 신분인데 너는 왜 노예짓을 하지 않냐는 열등감에서 오는 날섬인듯 하네요. 기혼여성들은 남성이나 시스템 좆집(시가)에는 아무런 저항없이 복종하면서, 대신에 비혼여성을 원망하고 미워하고 꼭 결혼하라고 난리치죠
@@user-wy6ww3zs2n 다 맞는 말인 게 속상해요.. 그게 가부장적 사회의 가스라이팅 때문이라 더 속상하구요... 더 이상 이렇게 자신이 피해자인지도 모르고 피해 보고 사는 사람들 없게 이제부터 여자들이 비혼해야죠
정확히 말하자면 비혼주의자인 ^여성^에게 이기적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다들 결혼이 여성에게 치명적이고 손해봐야하는 일이 많은 걸 알고 있다는 반증이죠. "너는 (결혼을 해서 애를 낳고 몸이 다 상해도 매일 집안일을 해야하고 시댁 식구들과 남편, 아이를 부양해야하고 죽을때까지 노예로 살아야하는데 결혼을 안 하니) 이기적이다" 는 말 ㅋ ㅋ
인간이 인구늘리는 기계냐 ㅇㅈ... 왜 인구수를 위해 임신을 해야한다는 듯이 말하지 그저 자신의 선택일 뿐
아 너무 좋은 컨텐츠였다
김애순 선생님 너무 멋져요. 밥친시리즈 신박하고 재밌는 컨텐츠네요.
비혼 개멋있음
오른쪽분은 중매 레이디로 나와놓고서 중매 얘기보다는 결혼생활 얘기를 더 많이 하시는듯.. 그리고 비혼 레이디 분한테 열등감이 있으신지 괜히 저분 후려치기하는걸로 위안삼는 느낌...
아니 자기가 결혼안하는데 왜 이기적이고 배려심이 없는거지ㅋㅋㅋㅋ 미치겠네 진짜
이하민 내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결혼해서 남자한테 배려까지해줘야하나;;
기혼 할머니는 합리화 하시는거 같은데.. 별로 안행복해보임
ㄹㅇ
맞아요. 서로 견해의 차이죠. 남의 인생 참견 말자구요!!!
재밌어요~~~옛날시대에서 비혼은 진짜 힘들었을텐데 존경합니다^=^
자식때문에 산다라는 말이 사실 굉장히 슬픈 말임. 외국의 오손도손 사이좋은 부부들은 그런 말 안함
그런말 안하면 행복하다?
인생의 보람을 자신의 자식, 손주들로 느낀다는건., 너무 슬프다.. 그건 내가 해낸걸로 행복감을 느낀게아니라 누군가의 엄마, 할머니로서 행복감을 느낀다는거니까ㅠㅠ 결혼하면 '나'라는게 없어져버릴것같음
그래서 우울증이나 조울증 걸리는 사람 많잖아요
열심히 살아서 제 능력치 높이고 저도 비혼레이디처럼 결혼 안 하고도 당당하고 행복한 삶 살고싶네요 :)
근데 제 주위에도 몇분계신데,,,,50대까지는 괜찮으시다가 60대 넘어가니깐 좀 구려보이긴해요,,남자도 보고여자도 보니깐요,,,,,,,,여자분들은 좀괜찮으신데 남자분들은 점점 엉망으로보여지긴함,,,, ㅜ 돈있고없고떠나서
효진 할머님의 명언도 정말 와닿네요 인간이 애 낳는 기계냐.......
저때 비혼이면 진짜.. 대단하셔요..
나이가 들고 인생을 더이상 돌이키기가 힘들다고 느껴지고 새로운 걸 시작하거나 배우기가 불가능해진다고 느끼는 때가오면 인간이 하기 가장 쉬운 것은 자기 성찰보다는 자기 인생에 대한 합리화입니다. 안타깝지만 오른쪽 어머님은 결혼에서, 그리고 전통적인 가부장제에서 받은 상처가 본인이 본인 입으로 이야기하는 와중에서도 굉장히 짙게 느껴지지만 그것을 합리화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결혼이란것을 강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해야 자기 인생이 부정당하지 않으니까요. 그러나 오른쪽 어머님을 비난하거나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99%의 인간이, 가장 이성적이고 냉철하다고 생각하는 인간도 보통은 저런 모습을 보입니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다 비슷하게 늙어서는 합리화의 길에 빠져드니까요.
결혼 하고나서 평생 후회를 합리화 하셔서 저렇게 되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혼후에 비혼주의로 바뀌어서 두분다 이해가 되네요
이현범 주변에서 “그래도 너네남편은~~~해주잖아~~ 너가잘달래봐” 가스라이팅당한거임
결혼해서 불행한 사람은 있지만 결혼 안해서 불행한 사람은 없댓음 우리모두 비혼 ~ !
결혼안해서 후회하고 우울증걸리고 불행한사람도 있습니다..그건잘몬된말
@@하룡이-j2x 결혼안해서 우울증걸리고 후회하는 사람보다 결혼해서 후회하고 우울증걸리고 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하시는 말씀이죵...
처음에는 기혼선배님 말씀에 가시가 돋혀 있어서 조금 고지식하시구나, 싶었는데요.
가면 갈 수록 점차 비혼선배님의 말씀과 그 가치관을 포용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보는 내내 정말 즐거웠고, 두 분 다 지금보다 더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부디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바라요!
등떠밀리고 뺨떠밀리고 ... 자기 혼자서 살 수 있다는 자존감을 주위에서 다 깎아버리고 무서워서 선택지 없이 참고 사신듯
기혼자는 가족이 이룬것으로 대리성취를 하는 삶.
비혼자는 본인이 이룬것으로 성취하는 삶.
이게 정답인듯
현재 노년층에는 비혼에 저렇게 당당하게 사시는 분들이 없어서.. 비혼 다짐한 나로서는 솔직히 좀 두렵기도하고, 과연 내가 늙어서도 초라하지 않게 잘 살수 있을까 자신감도 떨어질때가많았는데, 너무 좋은 롤모델이신것같아요. 정말 능력 갖춘 여자돼서 인정받고 멋지게 살고싶어요 ㅋㅋ
돈 열심히 벌고 모읍시다!!
다시 한 번 비혼 다짐하고 갑니다.
비혼 다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우리 할머니랑 엄마도 나한테 항상 하시는 말씀이 너 능력 키워서 결혼하지말고 너의 인생을 살아라임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ㅋㅋㅋ주위만 봐도 결혼하겠다는 친구들 없음 아직까지 한국은 아무리 공평하게 결혼했다 해도 가정일, 육아 때문에 여자 커리어에 걸림돌이 되는게 현실, 옛날이야 여자가 배우지도 못했고 돈도 별로 못버니 결혼할 수 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여자 자신의 커리어를 키울 수 있게 된 이상 기혼율은 점점 떨어질꺼라고 생각함
애순 할머님 넘 멋있어요 제 롤모델.. 저두 저렇게 일 열심히 하고 제 실력에 대해 인정받으며 살고 싶어요 제게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게 사세요!!!!
비혼이신분도 결혼하신분도 두분다 장점 좋은이야기나올줄알았는데ㅜㅠ 남편이 뺨때려서 애엎고 집나왔더니 친정에서 안받아준이야기하고,ㅜㅠ 기혼에서는 먼가 얼굴에서도 삶의고단함이 느껴지심 맘아퓨ㅜㅠ
국회의원 비서관....ㄷㄷ대박쓰
와 김애순 선생님 너무 멋있으십니다... 능력 있으신 커리어우먼에 똑부러지시고 젊은이들 생각에도 공감하시고... 저도 선생님처럼 인생 멋지게 살고 싶네요
말로만 듣던 실버타운 힙한 할머니시네 멋있어보이심
삶은 다 똑같은 목표를 가지고 살아갈필욘없죠...결혼을하고 출산과 양육의 단계를 으레걸쳐야한다. 그런것은 누가 정했나요. 남이 정한룰에 끌려살지말고 어떤 삶의 방식을 택하든 자신이 정한 삶에 만족하고 노력하면 되는 것 같네요
심슨가족 명언 : (행복한 아이가있는가정인척하며) 얼른 웃어. 이게 우리 인류가 연명하는 유일한 방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