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공항 근황: 몸은 왔는데요, 짐은 안 왔습니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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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0

  • @kellycali_6634
    @kellycali_6634 2 года назад +178

    뉴질랜드 4월에 왔는데, 캐리어 4개중 1개가 한국에서 출발을 안했어요 ㅎ .. 덕분에 쏠쏠하게 9만원으로 들어둔 여행자보험 20만원 보상 잘챙겼습니다.... 다들 여행자보험 들고 가세요!!

    • @트윙클-d7m
      @트윙클-d7m 2 года назад +21

      20만원이라도 챙겨서 다행이네요

  • @kmh1793
    @kmh1793 2 года назад +80

    인력난이면 티켓을 팔지를 말아야지 ㅉ

  • @bookstoremaster1023
    @bookstoremaster1023 2 года назад +38

    해외는 왜 맨날 감당못할거면서 오버부킹하고 티켓을 늘림??? 그래놓고 자리차면 이미 앉은 사람 쫒아내고

    • @Торт-ш2п
      @Торт-ш2п 2 года назад +3

      항공사 입장도 생각해 보셔야 하는게.. 오버부킹이 없으면 한국같이 코로나 양성일 때 아예 비행기 탑승조차 못하는 나라의 경우, 항공사는 공짜로 코로나 완치 이후 항공편으로 바꿔줘야 하고, 그 탑승 못한 좌석은 공기수송 되잖아요.
      이러한 손해는 고스란히 항공권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죠.

    • @bookstoremaster1023
      @bookstoremaster1023 2 года назад +4

      @@Торт-ш2п 근데 문제는 코시국 한참 전부터 맨날 오버부킹 했어요..... 그래서 유나이티드같이 이미 착석한 사람 중 오버부킹이 아닌 데드헤딩으로 많은 승객 중 동양인을 끌어내서 인종차별로 유명해진 항공사도 많고 애초에 만약에 자리가 너무 믾이 빈다면 승객한테 업그레이드 해준다던가 다른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겠냐고 미리 고지를 해줘요

  • @normal77079
    @normal77079 2 года назад +41

    사람은 죄다 잘라버렸는데 그렇다고 다시 복귀될 가능성은 없고 짐은 늘었는데 처리할 사람도 없으니 저 난리 ㅡㅡ;;;;

  • @whiteswan6061
    @whiteswan6061 2 года назад +77

    괜찮아요.. 짐은 왔는데..몸은 안왔어요..보다는 나으니...ㄷㄷㄷ

    • @KLAB
      @KLAB  2 года назад +14

      ㄷㄷㄷ

    • @노잼영사기
      @노잼영사기 2 года назад

      ㄷㄷㄷ

    • @유나경-r5k
      @유나경-r5k 2 года назад

      ㄷㄷㄷ

    • @유나경-r5k
      @유나경-r5k 2 года назад

      그래도 안전을 지켜서 짐이랑 몸 둘다 못오는 최악의 상황은 일어나지 않겠네요

  • @kokomohotfever
    @kokomohotfever 2 года назад +82

    지난주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입국했는데, 출국 터미널도 그 전날 갑자기 바뀌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입국 절차도 항공사 직원이 적다보니 탑승객이 직접 수화물 태그 붙이고 짐 부치는 것까지 승객에게 맡기더군요.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승객들은 비행기 타러 가기 전부터 진을 빼고 출국 수속 기다리는 긴 줄 기다리느라 탑승 시간까지 매우 촉박하게 이동하게 되었죠. 한 4시간 전에 갔는데도 탑승구 닫히기 10분 전에 겨우 비행기 탔었네요.. 근데 또 예상치 못한 변수는 위탁수화물로 맡긴 짐 두 개가 제가 탄 비행기에 안 실어져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한국 도착해서 짐이 안 나오길래 그때서야 알았죠. 아직 짐들이 파리에 있다는 걸... 인천공항 수화물 담당자님 말씀으론, 짐 하나는 확실하게 비행기를 안 탔고 다른 하나는 어디 있는지 그 항공사 측에서 못 찾고 있다 고 전달해주셨네요..^^
    듣는 순간 기가 찼고, 그 직원 분이 주신 항공사 수화물 담당자 연락처는 4일 동안 연락을 해도 단 한번도 안 받았습니다^^... 답답하기도 하고 아예 잃어버린 건 아닐지 아무런 연락도 정보도 알 수 없다보니 정말 막막하고 또 화도 나더라구요. 며칠을 기다리다가 결국 5일차 되던 날에 두 짐 모두 한국행 비행기 타고, 그날 새벽1시에 두 짐을 집까지 배송 받았습니다.
    이 코로나 시국으로 여행/항공 업계가 아직 준비가 덜 된 상황인 것 같아요... 큰 위험을 걸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조금 더 있다가 혹은 비수기에 해외여행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 @bi_bi_bic
    @bi_bi_bic 2 года назад +63

    아니 근데 수요를 못따라가면 자기들이 공급할 수 있는 만큼만 티켓을 팔아야지 왜 감당도 못할일을 벌여서 저런일이 생기게하는거임ㅋㅋㅋ

    • @EusouCoreano
      @EusouCoreano 2 года назад +5

      공항운영사(공기업)과 항공사(사기업)은 서로 다른업체입니다. 항공사가 공항운영사의 입장을 크게 생각해주기보단 자기 티켓 팔아먹는게 더 중요하니까 그런거죠

  • @페소아러브
    @페소아러브 2 года назад +33

    항공사는 코로나로 신입을 안뽑아서 4년차가 막내라던데. 유럽이나 미국은 국적기+연결편은 외항사로 탔는데 연결편 탈때 문제가 생긴 경우도 많고 그러다 보면 귀국할때도 문제라는 글들을 자주 봐서, 올해까지는 해외여행은 안하는데 답일듯.

  • @lovmemory
    @lovmemory Год назад

    여행 초보들이 흔히 하는 실수.. 이거 되게흔함 평소에도.. 항공사 앱에서 직접 예약하라는게 이런이유에서 때문임

  • @Haru08816
    @Haru08816 2 года назад +33

    지금 문제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공항 인력 부족도 문제인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평소 다니던 노선을 우회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운행거리가 늘어나면 연로를 더 홀드해야하고 그만큼 수화물을 로드하지 못합니다 결국 사람들은 다 탑승했는데 일정 중량이 넘어가면 로드되지 못한 짐은 오프로드 되어 다음 항공편을 기다려야 하는게 반복이에요 지금 상황에서는 방법 없습니다 보험을 가능한 가입해서 나중에 보상이라도 받으세요

  • @우유레몬-h6k
    @우유레몬-h6k 2 года назад +10

    1월에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베를린으로 가는 비행기 기다리는데 직원한테 게이트 언제 열리냐고 물어봐도 모른다는 대답과 자기는 영어할 줄 모른다고 함…비행기 시간과 탑승구 바뀌는 것도 계속 있고 항공사 직원도 적고 공항 직원도 적어서 엄청 혼란스러움….

  • @maĝicturtlllle
    @maĝicturtlllle 2 года назад +2

    공항에 수하물 작업 해봤는데 저거 진짜 개빡쎔
    돈도 최저임금밖에 안줌 사람할짓아님

  • @hellojo6324
    @hellojo6324 2 года назад +17

    진짜 일 거지같이 하넹

  • @탁이-q7m
    @탁이-q7m 2 года назад +15

    영국은 그런말 할 자격없다. 20년 2월말에 갔을때 당시도 한국과 이탈리아만 코로나 폭주해서 지연없이 잘 도착했는데 비행기에서 두시간동안 못내리게하고 영문건강진단서 및 개인정보 전부 요구했고 결국 수화물도 다음날 다시가서 찾아옴 ㅋㅋ

  • @abcde1004
    @abcde1004 2 года назад +1

    오버부킹되더라도 절대 양보하지마세요

  • @jins8144
    @jins8144 2 года назад +1

    암스테르담 공항 레이오버 18시간이라 호텔에서 자고 면세점 쇼핑좀 넉넉하게 하자는 생각으로 6시간 전에 갔는데, 와 패스포트 컨트롤 통과하는데만 5시간 걸렸습니다. 심지어 비즈니스 클래스라서 sky priority 라인이였는데도요.. 이코노미 줄은 3배정도 더 길어보이던데;; 비행기 놓치는사람 진짜 많을듯..

  • @jaykim4336
    @jaykim4336 2 года назад +31

    승객들은 무슨죄야ㅠㅠ

  • @lenandsun
    @lenandsun 2 года назад

    음성변조 할필요 없는데 하는거 보니 가내수공업 재연인가보네....

  • @jin-master
    @jin-master 2 года назад

    엘리트들 다자르고 다시 고용하자니 새로뽑는게 싸니깐 고용안함 악순환임

  • @afapa
    @afapa 2 года назад +3

    우리회사도 기술직이라 신입 뽑음 3개월 교육 ㅜㅜ 그래서 경력직 구하려해도 힘듬ㅋㅋㅋㅋ

  • @jeokjae4192
    @jeokjae4192 2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ㅋㅋ꼬셔버리노~~~~

  • @kondobolo2575
    @kondobolo2575 2 года назад +2

    항공권을 들 팔면 되지

  • @김재선-i9l
    @김재선-i9l 2 года назад

    왜 이런 거임?? 코로나??
    맨 뒤에 나오네 ㅋㅋㅋㅋ

  • @mcairb
    @mcairb 2 года назад +3

    아니 이게 뭐임 ....

  • @짅
    @짅 2 года назад +1

    다음주에 유럽 가는데.... 우째....

  • @niel081611
    @niel081611 2 года назад +8

    중반 인터뷰 납득은 되는게 최근에 영화관갔는데 사람 늘어서 옳다구나! 했는데 1~2명빼고 나머지 3~4명이 새로뽑은 사람들이라 매점판매하는거 외에는 아직 숙지중이더라....불편한 상황때 뿔내고 싶었지만 명찰보고 침착하게 대응함
    그래도 숙지가 완벽하게 되어있으면 좋지....

  • @아티스타-q4q
    @아티스타-q4q 2 года назад

    그냥 가방을 매고 가야되나

  • @xvtsusu4309
    @xvtsusu4309 2 года назад +4

    코로나 이전에 미국갈때 북한하늘 피해서 중국동북3성 하늘위로가서 북미대륙으로 간걸로 기억하는데 북한 하늘길만 열려도 미국갈때 시간 돈 더많이 절약됨. 러시아 하늘길 막힌 지금도 이정도로 우회하는데 과거 소련 중국 양국 영공위로 죄다 못지나갔을때 유럽갈려면 엄청 우회해서 돌아갔을텐데 불편했겠다

  • @쟈몽-y7g
    @쟈몽-y7g 2 года назад +4

    애초에 코로나 끝나지도 않았는데 왜 감 안가면 그만임

  • @UndertheSea발
    @UndertheSea발 2 года назад +2

    런던 히스로 공항이 아닌 런던 히드로 공항입니다

    • @justink19
      @justink19 2 года назад

      히스로우 가 맞아여

    • @찌우-n6b
      @찌우-n6b 2 года назад +1

      둘다 가능합니다

    • @지지봉이
      @지지봉이 2 года назад +1

      이런 애들 학창시절때 안쓰러워서 말걸어주고 그랬다가 인상 찌푸린적이 생각나네

    • @drgonrable
      @drgonrable 2 года назад +3

      신기하네.. 2010년 이전에는 th가 '드'로 발음하다 이제 실제 발음과 맞는걸로 하자고 '스'로 바뀜.
      2020년에는 모든 언론사가 '스'로 바꿧다고함.. 아마 댓글러가 몇년전 '드'를 본듯함.
      왜냐면.. 코로나 19년도라..

  • @서종현-e9m
    @서종현-e9m 2 года назад

    이전에 짤랐던애들중에 노는애들 다시 채용하면안되나..노는애들이 별로없긴할듯

  • @응애22살애기
    @응애22살애기 2 года назад

    나만 해외여행 못가 ㅠㅠ
    16살 2월말 뒤로는 못가는중 ㅠㅠ
    넘 가고 싶다 ㅠㅠ

  • @Junyeob435
    @Junyeob435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1틐ㅋㅋ)

  • @도로시-u1u
    @도로시-u1u 2 года назад +5

    해외여행을 안 가면 될 일

    • @schh950412
      @schh950412 2 года назад

      수용 가능한 만큼의 티켓만 팔았으면 될 일이겠죠. 이런 상황에 예매를 하는 사람도 이해 안가지만 고객보다 당장의 이익만 생각한 기업도 잘한거 하나 없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