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어머니는 작년 8월에 지방의 모 대학병원 신경과에서 소뇌악성종양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하면 1년 수술 안하면 5~6개월을 말하더군요 수술로 완치도 안되지만 몇개월 더 연명하겠다고 뇌를 여는 수술을 한다는 것이 솔직히 옳은 판단인지 결정을 못하겠더군요 팔순 노인이지만 멀쩡하게 잘 사시다가 갑자기 어지럼증 호소하시어 검사하니 그런 무서운 병이...ㅠㅜ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혹여 다른 방도가 없는지 수술을 하더라도 더 큰 병원... 아산병원과 설대병원을 예약하고 아산병원을 먼저 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훨 나쁜 상태로 보시고 교수님 본인의 부모님이라 하더라도 수술 안하시는 것이 맞다면서 집에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가지는 것이 옳다고 오히려 저를 설득하길래 그냥 내려왔습니다 그후 두어달 잘 지내시다가 응급실 통해 시골의 중소병원 입원 퇴원 두어번 하시고 완전한 와상환자로 퇴원하셔서 집에서 제가 직접 모시고 있는데 한달정도 더 있음 1년입니다 작년 연말을 못 버티실 것 같았는데 기적적으로 생존해 계십니다 주치의 선생님은 콧줄이랑 소변줄을 하자고 여러차례 말씀 하셨지만 저는 어머니가 괴로운 상태로 계시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하여 직접 주사기로 유동식을 입에 넣어드리고 소변은 방광을 눌러서 보도록 했는데 지금은 스스로 잘 보십니다 큰 볼일도 힘들어 못 보셔서 관장을 해야할 지경이 되었지만 2일에 한번씩 제가 장갑끼고 파내는 것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여건상 요양병원에 또는 호스피스 병원으로 모시는 경우도 허다하다는데 자식낳아 기르고 하실 때 뭐하려고 낳았겠습니까 언제 자식 노릇 제대로 할 기회가 올까요 할수있음 부모께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는 생각은 모든 자식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제 어머니는 꼭 일어나실 것으로 압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민은혜-x5q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변비는 아닙니다 본인 스스로 배변을 할 기운이 없기 때문에 배출을 잘 못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이틀에 한번씩 처리하니까 오히려 기저귀도 깨끗하고 소변외엔 묻어나지 않으니까 청결해서 좋습니다 어머니라 그런지 큰 볼일을 보셔도 하나도 불편한 느낌이 없습니다 약간의 냄새나는 진흙놀이처럼 생각하면 되니까요 ㅎ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정말 훌륭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 저희 어머니는 83세 신데 제가 7남매중 막내 13년을 넘게 친정모든일에 엄마 병원 모시고도 여행도 항상 제가 모시고 다녓죠 ㅠ 갑자기 제가 작년에 암선고를 받았는데 심장질환 이.이쓰신 친정엄마를 아무도 병원을 모시고 다니질 않아 항암중이고 암선고 받고 남편은 떠나고 어린딸과 살고 있는 제가 모시고 다니고 잇죠 ㅠ 개쓰레기만도 못한 형제들이 님에 발톱에 때만큼 이라도 본받으면 좋겟네요 ㅠ
@@냉정과열정사이-y8q 아이고 어쩌다가 그런일이... 듣기만 해도 가슴이 미어지네요 형제분들이 그렇게 많으신데 어떻게 모친께 그럴까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군요 선생님께서 막내라고 하셨는데 그기다가 본인 건강도 나빠서 어려운 처지에 계시는 것 같은데요 너무 안타까운 상황인 것 같아서 참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집안이나 각자 형편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기에 제가 뭐라고 조언을 드리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겠지만 인간은 누구나 자기 스스로를 제일 사랑해야 하고 또 그러고 살고 있지요 가족을 위한 자기희생이 다 옳은 것은 아닙니다 저도 암수술을 2번이나 받았던 사람이라 동병상련의 마음도 있네요 스트레스가 가장 안 좋으니까 마음 푸근하게 가지시고 피하지 못하면 즐기라는 말도 있으니까 본인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천천히 가시면 좋겠습니다 그 형제분들 사정이 어떤지 모르지만 부모에게 무관심하고 형제자매 우애가 없다면 본인들 스스로가 불행한 것입니다 자기 자녀들에게도 똑같은 대접을 받게 되겠지요 선생님! 잘 드시고 많이 주무시고 즐겁게 생활하세요 힘내시길 바랄뿐입니다 ^^
맞는 말인 거 같아요.저의 어머니가 백혈병으로 골수 이식 받은후 장염 3번 폐렴 2번 걸렸어요.2년 살다 결국 체중이 늘지 않고 마른 몸으로 돌아가셨는데요.면역억제제로 입맛도 없고 면역력 저하로 결국 폐렴에 걸려 12일간 투병후 돌아가셨어요. 백혈병 환우분들께서 이식했다고 절대 치료가 끝난 것이 아님니다.
잘보았습니다. 악액질이 암이 진행하면서 분비하는 산성 독성물질인 암액질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암의 성장이 진행하면서 암이 산성물질을 분비하면서 체내의 면역세포들 백혈구, NK세포의 세력이 약화되어 면역시스템이 더욱 안좋아져 상태가 안좋아지는데, 걸울수 있는 암환자들은 꾸준히 유산소운동,걷기운동을 해서 땀을 통해 체내의 암이 분비하는 악액질(암액질)을 배출을 해줘야만 체내 환경이 개선이 되고 혈액도 깨끗해지고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게 살수 있다고 합니다.
잘모름 가만히있어요,병원가면 더 일찍죽어요 항암 방사선치료는 암을 더키워요 암이란건 가만히 냅둠사라질수도 있는것임 매일암세포는 자라고 사라지고 반복함 그런데 강력한 항암,방사선치료는 암세포의 내성과 버티고 강하게 해주는역할을함 즉 방사선치료로 암이 죽을수도 있지만 반대로 맷집을키우고 암을 더 강하게 만들수있단얘기 가만히놔둠 안커지고 사라질암도 계속 방사선으로 괴롭히면 이 암이란건 그 방사선을 이기기위해 거기에 버티기위해 점점 더 세포분열을해 커진단말
삼중음성 유방암 13년만에 전이되어 키투루다 젬시타빈 카르보플라틴 3주에 한번씩 투여하는데, 갑상선기능 저하증, 안검하수, 만성맹장염이 와서 계속 항암제를 투여해야할지, 과감하게 중지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되네요 3중음성이 원체 공격적인 암이라 더 악화될거같기도 하고, 또 망가지는 내 몸을 그냥 둘수도 없는 선택의 기로에서 선생님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삼중음성 유방암의 재발이라면 항암치료는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만,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잘 관리해야 하는데, 그것은 통합암치료로 가능합니다. 항암치료 받으러 대학병원에 가야 하듯이 통합암치료를 받기 위해 통합암치료 의료기관을 반드시 방문하셔야 합니다. 스스로의 관리로는 극복이 거의 어렵기 때문입니다.
@@한강-w7i 삼중음성유방암 보호자 입니다 막상 본인이 암진단 그것도 공격적인 암 삼중음성유방암걸려 보세요 삼중음성유방암은 표적치료제 없습니다 무조건 1세대 세포독성항암제+투약 횟수 길어야 2년 최대치인 3세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쓰고도 살고 싶어 하고요 환자도 데이터로만 이야기 하는 주치의 말 무조건 맹신 하고 듣게 됩니다
존경하는교수님ㅇ 저는 6년전에 직장암4기 수술과 항암 12번을 해서 다 난줄 알았어요 그런데 3년전에 소장에 염증 비슷한 게 있다고 수술을 하지 해서 했어요 작년 말쯤 갑자기 몸이 이상하더니 최근 4개월 사이에 거의 20kg 빠져서 뭘 먹지도 못하고 장폐색니 왔다는데 병원에선 항암만 권하고 있던 중 겨수님 글을 보곤 제가 악액질이란 걸 알았어요 병원에선 모르느데 어디로 가서 치료 받을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통증이 넘 심하고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요 여기는 경기도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직장암 4기로 고생하고 계시네요. 암 4기란 다른 장기로 전이를 일으킨 경우를 말하고, 완치가 불가능합니다. 수술이나 항암치료는 증상을 줄이고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수단이지만, 치료 후에 다시 악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관리를 잘 하셨어야 하는데, 체중이 20kg나 빠졌다는 것은 상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악액질 치료야 통합암치료 의료기관 (인터넷 검색하시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에서 받으면 되지만, 근본적인 암 치료를 위해 대학병원의 항암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항암치료의 효과와 부작용의 경중을 잘 따져서 항암을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셔야 하는데, 이것도 통합암치료 주치의와 의논하시면 됩니다. 병원을 가실 때에는 대학병원의 소견서나 진료기록지를 가져 가셔야 정확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항암 부작용 중에 가장 골치 아픈 것이 말초신경병증으로 인한 손이나 발의 감각이상, 저림, 시린 증상입니다. 잘 듣는 약도 없어서 오랫동안 괴롭히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통합암치료 의료기관에서는 글루타치온 정맥주사, 물리치료, 침 치료, 통증치료기 등의 치료를 적용합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오르는 것은 신장손상이 의심되는데, 다른 원인이 아니라면 항암이 종결된 후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주치의와 잘 상의해서 관리받으시길 바랍니다. 항암이 끝났는데도 백혈구 수치가 오르지 않으면, 동물성 식품을 좀 더 드시도록 신경쓰시고, 한의과에서 황기 성분의 약제를 처방받으시길 권유합니다.
악액질이 오는 이유. 암세포들이 위 나 간,소,대장 소화장기들의 소화기능을 막아 환자들의 식사를 못하게 함. 그렇게 되면 먹기만 하면 구토랑 설사를 하고 때문에 환자들은 식사를 통 못하게 됨. 따라서 환자들의 몸은 빠르게 야위어져 가고 악액질이 오는 거임.물조차도 마시기 힘들어져 통 못먹고 몸은 야위어져 가니 탈수현상이 오고 거동이 아얘 불가능 해지게 됨. 먹기만 하면 소화는 못시키고 구토랑 설사만 반복하게 되니 환자들은 통 먹지를 못하게 됨. 암환자들 한테는 악액질이 올수밖에 없는는 대표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탈수현상에 기력이 없고 거동이 안되니 혈압도 떨어지고 죽게 된다는 거임. 그리고 암은 계속 전이를 하기 때문에 언제 죽을지 누구도 모르는 일 입니다.
아휴 위험소리하세네요 왜 흙염소즙을 먹습니까 차라리 무항제 소고기 살고기를 푹우욱 삶아서 드세요 암환자는 기력이 떨어지니 뭐님 뭐니 해도 고기를 먹어줘야 하지요 그리고 신선한 자연 야채 이런것도 곁들여드시고요 저희오빠도 72세 대장암 4기 서울대 병원에서 수술한지 4년차네요 지금은 엄청 좋아져서 활동도 하고요 저희오빠는 주로 하이얀 민들레 씀바귀 질경이 쑥 미나리 엉겅키 등등 좋다는 풀뿌리는 지금까지 먹네요 암환자는 옆에사람이 어떻게 병간호를 하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더라고요 늘 토마토쥬스 먹고요
무슨 암인지 어떤 상태인지, 무슨 항암제를 맞고 계신지 등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정확한 답변은 드리기 어렵지만, 2년 정도 사신다는 것은 현대의학적인 치료의 성적만을 말한 것이고, 평균값을 얘기한 것이므로 사람에 따라 차이가 많으며, 다른 치료를 병행하면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통합암치료로 현저하게 줄일 수 있으므로 부작용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마시고, 항암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사회생활이 가능하지만, 항암치료 이외의 방법으로 암을 관리하려면 사회생활을 모두 포기하고 올인하셔야 하므로 듣는 항암제가 있다면 계속 받으시길 권유합니다.
우리 올케올해40세 혈액암으로 1년 만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항암 하고 줄기세포이식에 또다시 항암하다 반쪽이 마비되고 얼굴 함몰에 암보다는 항암 부작용이 더컸어요 폐렴인지 알고 갔다가 그게 아니였어요 폐까지 다망가진거죠 걸어들어갔다가그때부터산소호흡기끼고 가는날까지 대소변받아내고 몇번고비끝에 갔습니다 참고하시기를요
나는 왜 허리골절의 실험대상이 되었을까? 허리가 아프면 참기 힘들 정도로 고통이 심합니다. 어떤 때는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죄수들이 나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고통이 언제 끝나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허리 통증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천벌을 받은 존재라는 절망감에 사로 잡히기도 했습니다, 하여 허리 통증의 정확한 원인과 통증과 운동과의 상관관계를 알아서 허리 통증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찾고자 위험을 무릅쓰고 허리를 골절시키는 실험을 했고,실험은 운 좋게도 성공적이었습니다. 제가 실험한 결과 허리 통증은 이렇습니다. 허리 통증은 질병이 아니라 자신의 체중이 누르는 중력을 견딜 만큼 허리 주변 근육이 단련되지 않아 나타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철봉에 매달리고 윗몸 일으키기 운동기구에 상체는 아래로, 하체는 위로 매달린 후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 통증이 완화됩니다. 허리통증을 없애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 역도와 높은 산을 오르는 것이 허리 주변근육을 단련시켜 허리통증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습니다. 2017년 5월 초, 저는 척추전방전위로 13mm가 어긋나 있었고, 요추 4번과 5번 사이 디스크가 87%가 파열되어 없어졌으며, 흉추 11번이 30%가 골절로 손상되어 없어졌지만 요추는 골절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저는 허리 통증과 운동과의 상관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무리하게 역도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일부러 허리에 문제를 일으켜 고통을 유발하고, 그것을 운동으로 극복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2017년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무리하게 역도를 하는 등 무리한 운동을 하여 요추 2번이 압박골절로 20%가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면도날로 허리를 도려내는 듯한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고통을 참으며 윗몸 일으키기와 두 다리를 동시에 들어 올리는 등의 운동을 두 달 동안 매일 아침마다 했습니다. 그렇게 고통 속에서 운동을 한 결과 일어날 수 있었고, 드디어 7월 15일에는 사전 준비 운동 없이도 가볍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위와 같이 허리를 다쳐도 운동으로 극복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7월 24일 오대산을 5시간 산행한 후, 7월 29일 병원에 갔더니 요추 2번이 압박 골절로 20%가 손상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설악산 대청봉을 즐겁게 등산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요추를 일부러 손상시켜 고통을 유발한 뒤에 그 상황을 극복한 것은 허리 통증은 더 이상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 위함이었습니다. 아무나 허리를 부러뜨리고 설악산 대청봉을 등산할 수 있다면 저는 굳이 위험한 실험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구상에서 어느 누구도 허리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알고자 일부러 허리를 부러뜨리는 실험을 했다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제가 실험을 한 것입니다. 허리 통증의 원인을 알아서 그 원인을 제거하는 운동을 하면 누구나 허리 통증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저의 실험은 그런 사실을 널리 알려 허리 통증으로 고통 받는 분이 없기를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WHO. 미국대통령.하바드대 의과대학 .전 독일총리. 주한독일 프랑스 영국.스웨덴 이탈리아대사님께도 보낸 것입니다.) 사람은 왜 목 허리 무릎이 아플까? 저자 법무사 이 희 숙 서초동
전 유방암 1기로 항암은 안하고,항홀몬제인 '레나라'를 매일 먹고 있는데(길면 10년도 먹어야 한다고ㅜ).. 이거 사람 죽이는 약입니다ㅜㅜ 뼈,관절 마디 마디가 부러진것마냥 통증이 어마무시해요ㅜㅜ 끊고 싶은데~ 재발,전이땜에 울며 겨자먹기로 먹고 있네요ㅜㅜ 면역력 높이고,운동 열심히 하면서 끊고 싶은데,교수님이 절대 안된다시네요ㅜㅜ
고생 많으시지요ㅠㅠ 재발, 전이를 막으려면 드시는 수밖에 없으니 어쩌면 좋을까요...유방암은 호르몬이 가장 중요하니 말이예요. 그래도 운동하시고 면역력 관리하시는건 약 드시면서도 꼭 하시면 좋겠습니다. 아플 땐 진통제를 아끼지 마시고, 비타민 D와 칼슘도 꼭 처방 받아 드시면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재발 없이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제 어머니는
작년 8월에 지방의 모 대학병원 신경과에서 소뇌악성종양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하면 1년
수술 안하면 5~6개월을 말하더군요
수술로 완치도 안되지만
몇개월 더 연명하겠다고
뇌를 여는 수술을 한다는 것이 솔직히 옳은 판단인지 결정을 못하겠더군요
팔순 노인이지만
멀쩡하게 잘 사시다가 갑자기 어지럼증 호소하시어 검사하니 그런 무서운 병이...ㅠㅜ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혹여 다른 방도가 없는지
수술을 하더라도
더 큰 병원...
아산병원과 설대병원을 예약하고 아산병원을 먼저 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훨 나쁜 상태로 보시고
교수님 본인의 부모님이라 하더라도 수술 안하시는 것이 맞다면서 집에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가지는 것이 옳다고 오히려 저를 설득하길래 그냥 내려왔습니다
그후 두어달 잘 지내시다가 응급실 통해 시골의 중소병원 입원 퇴원 두어번 하시고
완전한 와상환자로 퇴원하셔서 집에서 제가
직접 모시고 있는데
한달정도 더 있음
1년입니다
작년 연말을 못 버티실 것 같았는데
기적적으로 생존해 계십니다
주치의 선생님은 콧줄이랑 소변줄을 하자고 여러차례 말씀 하셨지만
저는 어머니가 괴로운 상태로 계시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하여
직접 주사기로 유동식을 입에 넣어드리고
소변은 방광을 눌러서 보도록 했는데 지금은 스스로 잘 보십니다
큰 볼일도 힘들어
못 보셔서 관장을 해야할 지경이 되었지만
2일에 한번씩 제가 장갑끼고 파내는 것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여건상 요양병원에 또는 호스피스 병원으로 모시는 경우도 허다하다는데
자식낳아 기르고 하실 때
뭐하려고 낳았겠습니까
언제 자식 노릇 제대로 할 기회가 올까요
할수있음 부모께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는 생각은 모든 자식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제 어머니는 꼭 일어나실 것으로 압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아주 휼륭하신 분이세요 God bless you!
고생이많으십니다
효심도 깊구요
변비라면 약국에서 팔고 인터넷에서도파는 푸른주스 드시게햬보셔요ㆍ변비에 효과 좋아요
@@민은혜-x5q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변비는 아닙니다
본인 스스로 배변을 할 기운이 없기 때문에
배출을 잘 못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이틀에 한번씩 처리하니까
오히려 기저귀도 깨끗하고
소변외엔 묻어나지 않으니까 청결해서 좋습니다
어머니라 그런지 큰 볼일을
보셔도 하나도 불편한 느낌이 없습니다
약간의 냄새나는 진흙놀이처럼 생각하면 되니까요 ㅎ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정말 훌륭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 저희 어머니는 83세 신데 제가 7남매중 막내 13년을 넘게 친정모든일에 엄마 병원 모시고도 여행도 항상 제가 모시고 다녓죠 ㅠ 갑자기 제가 작년에 암선고를 받았는데 심장질환 이.이쓰신 친정엄마를 아무도 병원을 모시고 다니질 않아 항암중이고 암선고 받고 남편은 떠나고 어린딸과 살고 있는 제가 모시고 다니고 잇죠 ㅠ 개쓰레기만도 못한 형제들이 님에 발톱에 때만큼 이라도 본받으면 좋겟네요 ㅠ
@@냉정과열정사이-y8q
아이고 어쩌다가 그런일이...
듣기만 해도 가슴이 미어지네요
형제분들이 그렇게 많으신데 어떻게 모친께 그럴까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군요
선생님께서 막내라고 하셨는데 그기다가 본인 건강도 나빠서 어려운 처지에 계시는 것 같은데요
너무 안타까운 상황인 것 같아서 참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집안이나 각자 형편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기에
제가 뭐라고 조언을 드리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겠지만
인간은 누구나 자기 스스로를 제일 사랑해야 하고 또 그러고 살고 있지요
가족을 위한 자기희생이 다 옳은 것은 아닙니다
저도 암수술을 2번이나 받았던 사람이라
동병상련의 마음도 있네요
스트레스가 가장 안 좋으니까
마음 푸근하게 가지시고
피하지 못하면 즐기라는 말도 있으니까
본인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천천히 가시면 좋겠습니다
그 형제분들 사정이 어떤지 모르지만 부모에게 무관심하고 형제자매 우애가 없다면 본인들 스스로가 불행한 것입니다
자기 자녀들에게도 똑같은 대접을 받게 되겠지요
선생님!
잘 드시고 많이 주무시고
즐겁게 생활하세요
힘내시길 바랄뿐입니다 ^^
정확하고 시원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게 정보라고생각합니다.
몇몇되지않는 진정한 의사시군요
맞는 말인 거 같아요.저의 어머니가 백혈병으로 골수 이식 받은후 장염 3번 폐렴 2번 걸렸어요.2년 살다 결국 체중이 늘지 않고 마른 몸으로 돌아가셨는데요.면역억제제로 입맛도 없고 면역력 저하로 결국 폐렴에 걸려 12일간 투병후 돌아가셨어요. 백혈병 환우분들께서 이식했다고 절대 치료가 끝난 것이 아님니다.
저희어머님은 대장암 3기라고 병원에선 3개월정도 밖에 못산다고 했는데 지금은 6개월 정도 되어 가고 있네요 잘 먹고 잘 자고 병원에선 항암치료 하자고 했는데 항암치료 거부한뒤로 현제까지 간강하게 잘 버텨내고 계십니다.
말이 안되요..... 3기면 수술 가능할건데..... 3개월이면 수술이 불가능하고 전이가 되었다는 이야기이실텐데.... 4기나 말기 환자나 이어야되는데.. 얼마 못사시는데 전이가 되어서.. 말이 안되는 이야기 같은데요. 증세가
대장암 4기나 말기도 아닌
3기로 왜 3개월의 여명이 남으셨다고 하셨을까요?
4기를 3기로 잘못 표기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오랫동안 잘 견디시는 것 같아서 불행중 다행입니다
힘내시길 빕니다.
말이 안되면 하지마세요
울엄마는 췌장암3기신데 교수님이 항암 그만하자 했지만 엄마가 계속하길 원해서 계속하는 중인데 엄마 몸붓는거나 몸상태 보니까 이제 얼마 안남은게 느껴지네요..
병원 들어가면 더 빨리 죽습니다. 그냥 몸속 세포로 받아 들이고 웃으며 즐겁게 살아가는게 최선. 수술 그리고 항암 부작용 으로@@MrCdh1003
선생님감사드립니다.
어머니는흑색종양암으로항암치료를하셨지만선생님께서항암치료를중단하자고하시는데하늘이무너지는느낌입니다.지푸라기라도잡고도움을받고싶은심정입니다.어떡해야할까요?선생님...
맞습니다
집에서 치료 잘해도 살 가능성이 많습니다
일단 체력을 보강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면역이 떨어져서 사망하는 경우가 더 많을겁니다
맞습니다. 병원에서 이건먹지말고 저것도 먹지말라고 수액만 맞고 항암치료 하니 당연히 면역이 떨어지죠 맞는 말이네요
@@user-hj1be6uf6 아닌데요?
병원서 현제 엄마 항암 치료중 인데
주치의가 가리지 말고 다 먹으라고 하는데요?
심지어 버터도 먹으라고요
항암 식단표 따로 있어서 레지던트가 따로 붓잡고 보호자 한테 교육 합니다
오죽 하면 항암특권 이란 말이 있을까요?
오죽해서 책 제목이 “의사에게 죽음을당하지않을려면 “ (옆나라 에서 발간)같은책이있을정도입니다 물론 병원과 의료진에 도움을 받을수는 있지만 장기적인 병치료에는 환자스스로 몸관리하는것도 중요하다고봅니다
잘보았습니다. 악액질이 암이 진행하면서 분비하는 산성 독성물질인 암액질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암의 성장이 진행하면서 암이 산성물질을 분비하면서 체내의 면역세포들 백혈구, NK세포의 세력이 약화되어 면역시스템이 더욱 안좋아져 상태가 안좋아지는데, 걸울수 있는 암환자들은 꾸준히 유산소운동,걷기운동을 해서 땀을 통해 체내의 암이 분비하는 악액질(암액질)을 배출을 해줘야만 체내 환경이 개선이 되고 혈액도 깨끗해지고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게 살수 있다고 합니다.
악액질이란 말 많이 들었어도 님 덕분에 자세히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암이라고 진단받는 순간 이제 끝낫구나 하고 자포자기 하고 결국은 수명을 단축하죠
모든 사람의 사망의 직접원인은 폐렴이 80% 이상이죠 ᆢ 암도 결국은 폐렴이 마무리 하죠 ᆢ ㅠ ㅠ
내몸이 최고의 의사다
ㅠㅠ 이게 좀 빨리 알앗으면 저희엄마 암성통증으로 돌아가셧는데 재발암이
무섭긴하네요 재발 아니길 빌엇는데 면역력이 없어서 생긴다고 하드만 퍼질대로 다 퍼져서
관리잘하고 면역에 대한거 이제 알앗네요 ㅠㅠ
1월달에 돌아가셧는데!!
암 때문에 죽는게 아니라,
암을 치료하다가 병원에서 거의 다 죽습니다.
병원 잘못가면, 오히려 병을 키운다는 또, 의사 잘못만나면,
몸을 망친다는 어른말씀이 맞는것같습니다.
암센타 교수님들은 모두가가다다정하진못채서아싐습니다 실망이죠대학병원 몆군대모두가 실망
의정부 성모병원비롯해넘섭섭한점아쉼 군요
@@이춘옥-j3t
그런점이 의사의 사명감보다는,
환자를 돈으로만 보기때문에,
그런거라봅니다.
사실맞는말
병원서 오래일했지만
환자가 많아야 돈을벌기에
ㅎㅎㅎ
이사장이 환자유치율 엄청신경씀
그 실적땜에 페이닥터는
무리하게 과잉수술과 멀쩡한것도
째고 뜯어 이어붙이는짓을 자행함
그래놓곤 환잔모르니 치료됬다
ㄱ소리시전
어차피 환잔모르거든
의사도 일반인처럼 같은 비중으로 좋은, 나쁜이 있다고 봅니다. 의사라 모두 정의롭고 직업정신이 투철하지 않다고 봅니다.
다 죽어가는 말기 암환자에만 해당될 수 있겠지요. 이런 영상 보고 초기 중기 암환자가 항암을 포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진짜암은 뭘해도 죽는다고,
오히려 치료의고통 때문에 죽는다고.
진짜암으로 판단되면 이미 전위!
그냥 암과함께 살아가는게 ~
잘모름 가만히있어요,병원가면
더 일찍죽어요
항암 방사선치료는 암을 더키워요
암이란건 가만히 냅둠사라질수도
있는것임 매일암세포는 자라고
사라지고 반복함
그런데 강력한 항암,방사선치료는
암세포의 내성과 버티고 강하게
해주는역할을함
즉 방사선치료로 암이 죽을수도
있지만 반대로 맷집을키우고
암을 더 강하게 만들수있단얘기
가만히놔둠 안커지고 사라질암도
계속 방사선으로 괴롭히면
이 암이란건 그 방사선을 이기기위해
거기에 버티기위해 점점 더 세포분열을해
커진단말
초기ㆍ중기건 뭐건 갈사람은 가더라고요.
머리 나쁘면 3대 고생한다~
항암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항암을 하면서 통합치료를 해라는 거야
거참 무식하다
그러니 항암만 하다가 디지는거여
울엄니도 암이였는데 응급실에서 돌아가셨음
항생재 맞다가 갑자기 쇼크로 돌아가셨는데
사망진단서에 암이 아닌 다른걸로 되어있었음.
일본에서는 항암치료를
적극 권유하지않는다지요
오히려 항암으로 고통받고 사망하는 비율이 늘어난다고
엄마 중환자실 계실때 옆에 오늘낼 하시던
아저씨.. 간암말기 판정받고 치료거부 술로 15년을..응급실에 수십번 실려오며 올때마다 고비라고..이번엔 빨리 안깨시는걸 보니 진짜 마지막일거같다 담담히 말하던 그 아들..근데 울엄마가 먼저 가셔서 그아저씬 어케됐는지..이분 참의사시네..
걸린 사람은 의사 말에 절대적이다 앞이 캄캄한 심정 모르면서 댓글 달지마라 피가 흐르는데 그냥 산다고 ? 아픈 사람 두번 아프게 하지말고 신중히 글 올려라
절대적이죠 의사를. 못 믿으면 누가 자기를 치료해줘요 그러니 무서운 세상이지
공부 열심히 해봤자 소수만 좋은대학 가는 현실 그냥 공부안하고 편히 살자란 거랑 일맥상통한거지요. 만세.
세상에 그런사람이 많을수록 더 편해지겠다.
선생님...꼭 뵈러가겠습니다...
꼭 뵙고싶어요...
각종영양제 과다하게 집중 투입해서 암세포가 비만해지고 배터져서 죽는 치료법은 없나요?
병원에 자주가고 검사많이 받고 약많이 먹으면 수명이 단축된다
👍
알면병 모르면 약인데 그래서 쓸데없이 건강검진 하지 않는게 상책
@@일심-s9u
맞습니다.
옳은말씀입니다.
헐~~
골골 팔심이라고
병원자주가 나쁠거 없어요
아산,삼성 암센터 가보세요
정신이 번쩍들겁니다
병원을 자주간다는것은 우리몸을
챙기고 아끼다는 것입니다
술,담배만 안해도 건강50프로 업
병원갈때마다 느끼는것인데
우리몸을 아껴야 된다는거~~~
무슨이든 과하면 병나요
선생님 치료환자중에 대장암 환자 ras 변이가 있는 환자가 치료된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치료가 될수 있는것인지요 ?
몇주전 본 방송이 뭔지 몰라서 그러는데요 미네랄과 아마노산 정맥주사 이름좀 알려주세요 오늘 수액좀 맞으려고요
삼중음성 유방암 13년만에 전이되어 키투루다 젬시타빈 카르보플라틴 3주에 한번씩 투여하는데, 갑상선기능 저하증, 안검하수, 만성맹장염이 와서 계속 항암제를 투여해야할지, 과감하게 중지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되네요
3중음성이 원체 공격적인 암이라 더 악화될거같기도 하고, 또 망가지는 내 몸을 그냥 둘수도 없는 선택의 기로에서 선생님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같음 화학요법으로 내 몸을 힘들게 않고 그냥 남은시간 가족과 ~
삼중음성 유방암의 재발이라면 항암치료는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만,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잘 관리해야 하는데, 그것은 통합암치료로 가능합니다. 항암치료 받으러 대학병원에 가야 하듯이 통합암치료를 받기 위해 통합암치료 의료기관을 반드시 방문하셔야 합니다. 스스로의 관리로는 극복이 거의 어렵기 때문입니다.
@@김진목TV 감사합니다. 분당.수지ㆍ수원 쪽에도 통합치료하는곳 있을까요?
@@한강-w7i
삼중음성유방암 보호자 입니다
막상 본인이 암진단
그것도 공격적인 암 삼중음성유방암걸려 보세요
삼중음성유방암은 표적치료제 없습니다
무조건 1세대 세포독성항암제+투약 횟수 길어야 2년 최대치인 3세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쓰고도 살고 싶어 하고요
환자도 데이터로만 이야기 하는 주치의 말 무조건 맹신 하고 듣게 됩니다
저는 호르몬수용체유방암 2기 전이없고 복원수술했습니다 항암하자는거 거절하고 생리멈추는 주사맞고 타목시펜먹고 있습니다 1년4개월정도 됐는데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어디 병원에서 수술 받았나요?
녜
잘하셨어요!
힘내시고 빠른 회복있으시길!
서울아산병원이요
@@쪼꼬엄마-k4g 답변 감사합니다
방사선도 안하셨나요
혹시 신장 좋아지는방법은 없나요 신사구체여과율50나왔는데요 크레아티닌 1.3나오고요 단백뇨는없는데 좋아지는방법없나요
진단명을 말씀하지 않으셨네요. 신장기능을 향상시키려면 생수를 많이 음용하시고, 채식을 하는 것이 좋다는 기본원칙을 일단 말씀드리며, 병에 따라 관리가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김진목TV 그냥 피검사만 해봤구요 무료건강검진으로요 저보고 재검받으라고만 하더라구요 근데안받았어요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
가만놔두면 10년이상은 살거같든데 병원가드만 죽던데.
👍
가만잇는게 더 오래살고 돈도 안들고안 고통스럽고
@@pulgacsi
맞습니다.
실험용입니다.
특히, 대학병원은요.
넵 암걸리면 병원가지마세요.
그리고 저사람 암걸리면 병원가나보세요.
@@김도균-j9q
저는, 암 걸리면 병원 안갑니다~~~
암 때문에 죽는것보다, 거의 암치료 받다가 못이겨 죽습니다.
굉장히 독하거든요.
돈 버리고, 병원실험대상 되주고,
고통받다가 결국 죽는거죠.
@@자연은내칭구 넵 주위에도 꼭 지켜주세요.
저희 어머닌 이제 유방암 완치 10년넘으셨어요. 이제 정말 100프로 완치네요. 항암치료가 힘드셨지만 그덕에
앞으로 십년은 더 사실것같아요.
존경하는교수님ㅇ
저는 6년전에 직장암4기 수술과 항암 12번을 해서 다 난줄 알았어요 그런데 3년전에 소장에 염증 비슷한 게 있다고 수술을 하지 해서 했어요 작년 말쯤 갑자기 몸이 이상하더니 최근 4개월 사이에 거의 20kg 빠져서 뭘 먹지도 못하고 장폐색니 왔다는데 병원에선 항암만 권하고 있던 중 겨수님 글을 보곤 제가 악액질이란 걸 알았어요 병원에선 모르느데 어디로 가서 치료 받을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통증이 넘 심하고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요 여기는 경기도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직장암 4기로 고생하고 계시네요. 암 4기란 다른 장기로 전이를 일으킨 경우를 말하고, 완치가 불가능합니다. 수술이나 항암치료는 증상을 줄이고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수단이지만, 치료 후에 다시 악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관리를 잘 하셨어야 하는데, 체중이 20kg나 빠졌다는 것은 상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악액질 치료야 통합암치료 의료기관 (인터넷 검색하시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에서 받으면 되지만, 근본적인 암 치료를 위해 대학병원의 항암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항암치료의 효과와 부작용의 경중을 잘 따져서 항암을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셔야 하는데, 이것도 통합암치료 주치의와 의논하시면 됩니다. 병원을 가실 때에는 대학병원의 소견서나 진료기록지를 가져 가셔야 정확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혈액암도 박사님의 논리가 적용됩니까?
혈액암은 고형암보다 항암치료를 더 강하게 하여서 전신 상태가 나빠지기 더 쉽습니다. 악액질 상태에 빠지는 것은 아니더라도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매우 신경써야 합니다.
good~^^
구체적 으로 설명종 해주시길
결론은 치료 가능하다는 얘기인지요
체중이 절대 안 느는데
발바닥이 얼은거처럼 감각이 둔한것도
항암 부작용 이겠죠
크레아티닌 수치도 자꾸 나빠져요
백혈구수치도 안 오르고
항암 부작용 중에 가장 골치 아픈 것이 말초신경병증으로 인한 손이나 발의 감각이상, 저림, 시린 증상입니다. 잘 듣는 약도 없어서 오랫동안 괴롭히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통합암치료 의료기관에서는 글루타치온 정맥주사, 물리치료, 침 치료, 통증치료기 등의 치료를 적용합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오르는 것은 신장손상이 의심되는데, 다른 원인이 아니라면 항암이 종결된 후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주치의와 잘 상의해서 관리받으시길 바랍니다.
항암이 끝났는데도 백혈구 수치가 오르지 않으면, 동물성 식품을 좀 더 드시도록 신경쓰시고, 한의과에서 황기 성분의 약제를 처방받으시길 권유합니다.
지인이 건강검진 안받고 살다가 암이대장에서 발병대 간암 난소암 자궁암 대장암 혛액암 복막암 까지 전이되 암판정 받은지 15일 호스피스 병동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건강검진 자주 받아도 더 일찍 죽음. 진짜암은 매스 대봐짜 더 빨리 퍼져서 고통속에 죽음.
악액질이 오는 이유. 암세포들이 위 나 간,소,대장 소화장기들의 소화기능을 막아 환자들의 식사를 못하게 함. 그렇게 되면 먹기만 하면 구토랑 설사를 하고 때문에 환자들은 식사를 통 못하게 됨. 따라서 환자들의 몸은 빠르게 야위어져 가고 악액질이 오는 거임.물조차도 마시기 힘들어져 통 못먹고 몸은 야위어져 가니 탈수현상이 오고 거동이 아얘 불가능 해지게 됨. 먹기만 하면 소화는 못시키고 구토랑 설사만 반복하게 되니 환자들은 통 먹지를 못하게 됨. 암환자들 한테는 악액질이 올수밖에 없는는 대표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탈수현상에 기력이 없고 거동이 안되니 혈압도 떨어지고 죽게 된다는 거임. 그리고 암은 계속 전이를 하기 때문에 언제 죽을지 누구도 모르는 일 입니다.
안녕하세요..유방암 환자인데..피부전이 림프전이 폐전이 됬네요...피부암이 계속 번지고 있어요...ㅠㅠ
항암약으로도 잡아보이기 쉽지 않아서요..
괜히 약을 써서 더 커지고..터져서 진물도 나는데....너무 아프고 힘드네요ㅡ..면역올리고잘 지면 피부전이도 잡힐까요??ㅠ
구충약드셔보세요... 베이킹소다 요접, 아르테미니신, 이버맥틴, 알밴다졸.... 제난편도 전립선암4 기 골반뼈
골반뼈 두군데, 폐 전이암8개 였는데 이년넘게 해오고있어요ㅡ 조티펜스 동영상봐서 시작했구요ㅡ 지금은90 % 전이암은 없어졌구요... 작년8 월 펫시티결과였어요... 계속 꾸준하게 사일먹고삼일 휴약요법으로 비타민씨 메가도스중요하구요... 각종비타민D,K,b12, 마그네슘 아연 라스베라톨. 오메가3 도 중요하더군요ㅡ
민들레(포공영), 금은화가 유방암에 좋다네요
그리고 우유, 땅콩, 두부는 먹지 마시길 암세포를 활성화시킴
울아버지도 암인데 폐렴으로 돌아가심요.
취장암수술후
항암 지난1월에끝났어요
흑염소즙 먹어볼까하는데
괜찮을까요
선생님주소울알고싶읍니다
암환자는 흑염소즙 안좋다고 하던데요
항암 마치고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으시면 안됩니다. 흑염소등 여러 액기스들은 약초들이 첨가되어 간 수치를
올리는 상태가 될수있으니
고용량비타민씨,미슬토, 싸이원 같은 약제로 면역치료를 꾸준히 받으시는게 중요합니다.
파인힐병원 안내드립니다 ^^
문의 : 052-263-0070
울산 울주군 상북면 석남로 900
www.pineheal.com
아휴 위험소리하세네요 왜 흙염소즙을 먹습니까 차라리 무항제 소고기 살고기를 푹우욱 삶아서 드세요 암환자는 기력이 떨어지니 뭐님 뭐니 해도 고기를 먹어줘야 하지요 그리고 신선한 자연 야채 이런것도 곁들여드시고요 저희오빠도 72세 대장암 4기 서울대 병원에서 수술한지 4년차네요 지금은 엄청 좋아져서 활동도 하고요 저희오빠는 주로 하이얀 민들레 씀바귀 질경이 쑥 미나리 엉겅키 등등 좋다는 풀뿌리는 지금까지 먹네요 암환자는 옆에사람이 어떻게 병간호를 하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더라고요 늘 토마토쥬스 먹고요
말기암은 병원가는거 비추합니다. 임종날까지도 피검사하더라구요.
하늘에서 내리암 벌은 아니지만
의사님들은 아는게없다ㆍ쬐금
페암3기 대동맥에있어수술불가 방사선으로 사이즈는 반으로줄었는데 항암치료로유지중입니다
치료가능할지 궁금합니다
김진목 원장님 뵐려면 어디로가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ᆢ
파인힐병원 안내드립니다 ^^
문의 : 052-263-0070
울산 울주군 상북면 석남로 900
암은 병이아니니 자연으로돌아가 섭생하면 저절로남
👍
안녕하세요 저희엄마가 항암치료 10번째 인데 병원에서는 2년밖에 못산다하십니다 이대로 항암을 해야하는건지 ...갈수록 체력도 안좋아지고요 어찌해야 될런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하지마세요 제 지인도 위암으로 항암치료 8번중 세번 하고 힐링센터 같은데가서 식이요법하고 수술 3년째 건강유지하면서 잘살아가고 있어요 항암 젤 약한거 했는데도 발이 새파랗게 껍질 벗겨 지는데 놀랬어요
무슨 암인지 어떤 상태인지, 무슨 항암제를 맞고 계신지 등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정확한 답변은 드리기 어렵지만, 2년 정도 사신다는 것은 현대의학적인 치료의 성적만을 말한 것이고, 평균값을 얘기한 것이므로 사람에 따라 차이가 많으며, 다른 치료를 병행하면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통합암치료로 현저하게 줄일 수 있으므로 부작용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마시고, 항암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사회생활이 가능하지만, 항암치료 이외의 방법으로 암을 관리하려면 사회생활을 모두 포기하고 올인하셔야 하므로 듣는 항암제가 있다면 계속 받으시길 권유합니다.
우리 올케올해40세 혈액암으로 1년 만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항암 하고 줄기세포이식에 또다시 항암하다
반쪽이 마비되고 얼굴 함몰에 암보다는 항암 부작용이 더컸어요
폐렴인지 알고 갔다가 그게 아니였어요 폐까지 다망가진거죠 걸어들어갔다가그때부터산소호흡기끼고 가는날까지 대소변받아내고 몇번고비끝에 갔습니다 참고하시기를요
체력이 너무 떨어지기전 살이 너무 빠지기전에 얼른 그만두세요.
답답해서말씀드림니다
암환자 분들은 절대록 한약 드시면 안됩니다 암세포가 퍼집니다 폐암초기에서 한약먹고 4기로 되었어요 너무 몰리서 충격 받았답니다
맞습니다.
저희도 같은 케이스 입니다.
엑 그럼 침은괜찮나요
방어인자 항상성 자연치유
나는 왜 허리골절의 실험대상이 되었을까?
허리가 아프면 참기 힘들 정도로 고통이 심합니다. 어떤 때는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죄수들이 나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고통이 언제 끝나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허리 통증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천벌을 받은 존재라는 절망감에 사로 잡히기도 했습니다,
하여 허리 통증의 정확한 원인과 통증과 운동과의 상관관계를 알아서 허리 통증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찾고자 위험을 무릅쓰고 허리를 골절시키는 실험을 했고,실험은 운 좋게도 성공적이었습니다.
제가 실험한 결과 허리 통증은 이렇습니다.
허리 통증은 질병이 아니라 자신의 체중이 누르는 중력을 견딜 만큼 허리 주변 근육이 단련되지 않아 나타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철봉에 매달리고 윗몸 일으키기 운동기구에 상체는 아래로, 하체는 위로 매달린 후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 통증이 완화됩니다.
허리통증을 없애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 역도와 높은 산을 오르는 것이 허리 주변근육을 단련시켜 허리통증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습니다.
2017년 5월 초, 저는 척추전방전위로 13mm가 어긋나 있었고, 요추 4번과 5번 사이 디스크가 87%가 파열되어 없어졌으며, 흉추 11번이 30%가 골절로 손상되어 없어졌지만 요추는 골절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저는 허리 통증과 운동과의 상관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무리하게 역도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일부러 허리에 문제를 일으켜 고통을 유발하고, 그것을 운동으로 극복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2017년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무리하게 역도를 하는 등 무리한 운동을 하여 요추 2번이 압박골절로 20%가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면도날로 허리를 도려내는 듯한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고통을 참으며 윗몸 일으키기와 두 다리를 동시에 들어 올리는 등의 운동을 두 달 동안 매일 아침마다 했습니다. 그렇게 고통 속에서 운동을 한 결과 일어날 수 있었고, 드디어 7월 15일에는 사전 준비 운동 없이도 가볍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위와 같이 허리를 다쳐도 운동으로 극복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7월 24일 오대산을 5시간 산행한 후, 7월 29일 병원에 갔더니 요추 2번이 압박 골절로 20%가 손상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설악산 대청봉을 즐겁게 등산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요추를 일부러 손상시켜 고통을 유발한 뒤에 그 상황을 극복한 것은 허리 통증은 더 이상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 위함이었습니다. 아무나 허리를 부러뜨리고 설악산 대청봉을 등산할 수 있다면 저는 굳이 위험한 실험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구상에서 어느 누구도 허리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알고자 일부러 허리를 부러뜨리는 실험을 했다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제가 실험을 한 것입니다.
허리 통증의 원인을 알아서 그 원인을 제거하는 운동을 하면 누구나 허리 통증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저의 실험은 그런 사실을 널리 알려 허리 통증으로 고통 받는 분이 없기를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WHO. 미국대통령.하바드대 의과대학 .전 독일총리. 주한독일 프랑스 영국.스웨덴 이탈리아대사님께도 보낸 것입니다.)
사람은 왜 목 허리 무릎이 아플까?
저자 법무사 이 희 숙 서초동
항암은 명을제촉합니다
癌은 濁氣입니디.또다른 생명입니다.수술? 글세요.난두가지 암과.신장1.2센치혹 셀프치료했습니다.고혈압약..12년 다끊은지6년 지금 아무 이상없습니다.우리 나이로.67세 먹었습니다.
아미노산수액제 비싼비타민 수액 온열치료 다했는데 결국 돌아가셨어요 암이 만성질환이라면 저렇게 치료했음 좋아지지는않더라도 더나빠지지는않았어야하는데 결국은 나빠지더라구요
결론은 암은 항암을하든안하든 죽음으로가는것똑같아요 기적적으로완치되는경우는 5퍼센트도안될듯 ᆢ 조금이라도 생명이연장이되나안되나 덜고통스럽게 가는차이일뿐 ㅠㅠ
어짜피 암걸리면 이러나 저러나 죽음.. 장기부전 옴
전 유방암 1기로 항암은 안하고,항홀몬제인 '레나라'를 매일 먹고 있는데(길면 10년도 먹어야 한다고ㅜ)..
이거 사람 죽이는 약입니다ㅜㅜ
뼈,관절 마디 마디가 부러진것마냥 통증이 어마무시해요ㅜㅜ
끊고 싶은데~
재발,전이땜에 울며 겨자먹기로 먹고 있네요ㅜㅜ
면역력 높이고,운동 열심히 하면서 끊고 싶은데,교수님이 절대 안된다시네요ㅜㅜ
고생 많으시지요ㅠㅠ 재발, 전이를 막으려면 드시는 수밖에 없으니 어쩌면 좋을까요...유방암은 호르몬이 가장 중요하니 말이예요. 그래도 운동하시고 면역력 관리하시는건 약 드시면서도 꼭 하시면 좋겠습니다. 아플 땐 진통제를 아끼지 마시고, 비타민 D와 칼슘도 꼭 처방 받아 드시면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재발 없이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기에 전이된것두 아닌데 항암안하면 안된다는건 이해안되네요
어느방법이 옰고 그르다고는 못하지만 나름 소신이 잇어야해요 전 지난2월 유방암3기 전절제수술 햇어요 항암방사선 안하고 6개월 정기검진 통과햇네요
식구들 항암안하면 죽을까봐 울고불고 난리쳣는데 제가 안햇어요 지금은 다들 몸관리 잘하라고만 하십니다
1기면 수술만 잘하시면 되지 않나요?
전세계 사망률보다 한국이 암 사망 1위 하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자. 병원에 돈 보태주지 말고 진단금으로 즐겁게 살아라
(암에 걸린 자가, (1일, 거리2키로 전력질주)하였다 >> 암세포 제거레 효과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솔직하게 답 요구)
(암환자를 이용하여, 돈을 벌려는, 개똥 보다 못한, 악질 병원장이 있어서)
선생님암환자가다리가아프답니다
악액질이 혹시 기생충 아닌지요 암 걸린사람 기생충약 먹고 나았다구 유튭에서 본거 같아요
암에 걸리면 한방치료를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한방치료로 암치료된 경우 많다네요. 통하면 낫고 불통이면 병이 걸린다고 그러네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옳은말씀입니다.
옛말입니다
약으로 왠만한것은 치유가능 합니다
그래서 자연인 이라는 프로그램 보면
환우들이 산에가서 약초로 치료하나봐요
@@노상우-b2x
치유되는 듯하는 착각인거죠.
약은, 통증을 완화해줄 뿐,
치유가 되는게아니죠.
그리고, 부작용이 남죠.
장기에도 무리가 따르구요.
@@윤순화-m1i
네.
그래서, 공기좋고, 물 좋은 곳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 자연식으로 먹으니까요.
우리는, 일상에서 많이 속고 사는듯합니다.
말같지않은말
너무수고맗으세요
먼 소리여
그것이 암때문에 사망 하는겁니다!
애매한 말장난으로 환자들 현혹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