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우는 만나는 순간 현실을 잊게해주는 연인, 함께 있을때는 현실 생각 1도 안 나는 연인, 같이 무거운 현실을 나눠 지는 것 보다는 그 존재 만으로도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사랑의 세계로 언제든 빠질 수 있고 도피가 가능한 그런 존재를 원할 것 같아요. 그에비해 초아는 어떤 면에선 조금 딥하고 우울한 처연한 면이 있어서 또다른 현실 같은 느낌이라 초반의 설레임이 지나고 나면 뭔가 거울처럼 느껴져서 흥미가 오래 지속되긴 어려울 것 같아요. 용우에겐 그저 빛같은 밝음과 넘치는 사랑이 필요해 보여요. 어린시절 돌아보면 생활력도 책임감도 강한 사람이니 그런 존재를 만난다면 세상의 무거움은 다 내가 짊어지고 내여자는 밝음만 보고 살 수 있도록 해줄 것 같아요. 화이팅
초아 용우와 동일한 애착유형으로 연애중인 커플입니다.. 용우 유형에게 너무 많은 '의미'를 기대하면 안돼요 ㅋㅋ 초아식대로 해석하면 리얼 안사랑하는게 되어버림.. 굉장히 어른스럽고 성숙해보이지만 사실 기대고 싶은 침묵형이라 오히려 말을 더 아껴주고 힘든 일을 대신 해주면 어린아이처럼 기뻐합니다. 그럼 초아 유형은 어케하냐.. 용우유형이 학습을 좀 해서 듣고싶은 말 답정너로 해주면 됩니다. 기계적으로 하더라도 노력하는 걸 알게되면 초아유형도 피식하고 웃게됩니다. 사랑의 형태가 너무나도 달라서 나와 같지 않다고 좌절하는 순간 사랑이 불가능해집니다.. 다른데도 맞춰주고 있구나를 깨달아야 사랑이 시작되어유
제가 나이가 많아서 젊은이들의 연애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이 프로를 보지 않았었는데 리뷰를 듣다보니 관심이 생겨서 '연애남매'를 시청하게 되었는데 출연자들의 심리상태를 들으면서 공감하는 바가 많아져서 재미있게 듣고 보고 있습니다. 저의 젊은 시절도 돌이켜보게 되고 저의 내면도 들여다볼수 있게 되네요.😊
외형은 정반대지만ㅋㅋ저희는 남편이 회피형+성격 용우같고(남편은 용우처럼 사회적인 스킬도 없어요 사회성 제로)제가 불안형+회피형 초아같아요 대신 저는 용우처럼 타인을 대할때 나이스한 척하려고 노력 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남편이랑 3년째 살고있는데 너무 늘 외로워요 소장님이 말하듯이 늘 알맹이가 없는 느낌이고 같이 하고싶은데 각개전투인 느낌이라 넘 힘들어요ㅠ사랑도 닳아없어진느낌..
음 일단은 성인이기 때문에 용우의 모든 그것이 이해되고 초아의 그것이 용우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식으로 가는 댓글들이 있는데 이건 정말 같은 프로그램을 보고있는게 맞나 싶네요. 용우는 해야할 시그널을 무응답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정섭과 윤재와 재형이 당연히 했던 것들을 하지않는다. 그러면 그 둘의 관계 속에 있는 상대방은 필연적으로 확인을 해야하는 것들이기에 사람을 마치 집착하면서 질리게 만드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린다 생각했어요. 초아가 불안형이 발동된 것이 아니라 초아를 불안형으로 만들어버린 것 같은데...아니, 따로보면 이해하더라도 저 관계 속에서 자기 기분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건 용운데 왜 그거에 대한 이해를 용우 개인을 이해하든가 초아에게 잘잘못을 왜 따지는지...솔직히 제가 불안형이라 초아와 세승을 보면서 너무 가슴아팠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용우의 데이트때 행동이 초아에 대한 최소한의 매너가 없어보이기 때문에 마더 테레사 수녀가 아닌 이상 그거에 상처받지 않을 여자가 있을까요. 그냥 둘이 각자 다른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용우는 음..본인이 사람을 대하는 준비가 되고 나서 찾자...
저는 재형 주연 심리도 궁금해요. 재형은 용우와의 관계 때문에 (남매가 같이 출연하니 매정해지지 못하나) 주연의 과한 애정표현을 못내 받아주는건지 아니면 그냥 사람 자체가 심성이 그러지 못하는건지. 주연은 눈치가 없어서 직진하는건지 아니면 너무 자신감이 넘치는건지 이해가 안가서
왜냐면, 용우는 연애를 서로 동등한 관계라기 보다는, 누군가를 이해해 주고, 약간은 때론 상대가 나에게 기대게 해 주는. 남자인 자신이 좀 어른스럽고 싶은 관계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연애를 한다면, 그것도 나이가 비슷한. 서로 동등한 자기의 생각을 상대에게 전달하고, 상대의 생각 또한 동등한 입장에서 받아들이게 됩니다. 허나 용우는 상대방에게 무언가 감정을 챙겨주고 싶은 연애를 원하고요. 이런 용우는 어떤 사람이 어울리냐면, 자기의 감정을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초아도 똑같다는 것 입니다. 초아도 때론 상대에게 감정을 기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초아의 특징을 용우가 알고 발빼는 것 입니다. 그런데 용우가 간과한게 있는데, 초아는 나름 상대의 마음을 자신에게 기대게 하고 싶어한다는 것 입니다. 이런 초아의 특징은 용우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하는데, 용우는 자기의 마음을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지만, 그런 적이 거의 없어서, 마냥 다른 액티브한 일로 잊어버리는 경험훈련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즐겁게 데이트하기를 원했던 것 같습니다.
쭉 들었는데 엄청 흥미로와요!!!! 다뤄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당 예전부터 내가 회피형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사회나 지인들에게 나이스하게 글려고 하고, 썸이나 연인에게 좀 서툴고 별로인 모습을 보이는데 왜 이럴까 싶었거든요ㅠ 진짜 저 영상 보면서 거울 보는 기분이었어요 회피형두 나아질 방법이 있을까요ㅠㅠ 제가 안전형이라면 회피형 만나기 꺼려질 것 같아요😢
난 남잔데 용우가 무슨 회피형이야 초아가 외모로 끌렸는데 막상 데이트하고 가까워지고 싶었는데 만나다 보니 자꾸 부담주는 확인 하는 말들 아니면 다른 대화도 재미없고 연결이 안되는데 난 초아랑 용우 데이트보면 진짜 매력없고 말하는거라곤 아 그랬구나 아 그래 아 그랬엇구나 응.... 이런 여자랑 무슨 재미가 있고 끌리겠어 남자나 여자나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 대화가 재미없고 즐겁지 않은거 아닌가 그래서 정리하고 솔직히 말했는데 무슨 회피형이야 난 젤 나쁜사람은 재형이 걑더만 아무도 끌리는 사람이 없어서 주연이한테 그냥 문자 계속 보내다가 지원이 나타나는 순간 주연이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희망을 줬다가 대놓고 무시하고 지원이한테 그렇게 하면 주연이는 뭔데?
용우는 만나는 순간 현실을 잊게해주는 연인, 함께 있을때는 현실 생각 1도 안 나는 연인, 같이 무거운 현실을 나눠 지는 것 보다는 그 존재 만으로도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사랑의 세계로 언제든 빠질 수 있고 도피가 가능한 그런 존재를 원할 것 같아요. 그에비해 초아는 어떤 면에선 조금 딥하고 우울한 처연한 면이 있어서 또다른 현실 같은 느낌이라 초반의 설레임이 지나고 나면 뭔가 거울처럼 느껴져서 흥미가 오래 지속되긴 어려울 것 같아요. 용우에겐 그저 빛같은 밝음과 넘치는 사랑이 필요해 보여요. 어린시절 돌아보면 생활력도 책임감도 강한 사람이니 그런 존재를 만난다면 세상의 무거움은 다 내가 짊어지고 내여자는 밝음만 보고 살 수 있도록 해줄 것 같아요. 화이팅
근데 추구하는 상이 또 차분 신비로운 여성인데 어쩐대요..?🥲
@@kongsiri21 사연있어 보이는 신비로움 말고, 성격 차분하고 분위기는 신비로우면서도 밝고 내면에 단단하게 사랑이 가득찬 분들도 있으니까요! 단순히 행동이 통통튀면서 촐랑거리는거 말고 내면이 긍지와 긍정으로 가득찬 외유내강분들 떠올려 봤어요
캐츠비 생각나네요.
@@iseeu3742근데 초아에게 초반에 처연하고 신비로운 느낌에 반한거였지 않았나요? 그런 티없이 밝음을 원했다면 세승이나 윤하에게 먼저 끌리는게 맞는 것같아요.
공감
남매가 둘다 용우만 바라보고 기대고 싶어하는 느낌. 어려서부터 이미 가장 역할을한 용우는 결국 부담스러워하고 최종커플 되도 현커로 길게 못갈듯.
ㅇㅇ 뭔가 남매가 집안의 가장 찾는 느낌처럼 때론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짐....
ㄹㅇ
? 용우가 뭐라고요 ㅋㅋㅋ
별로
뭘기대ㅎ
용우는 엄마와 주연이 심리적으로 의지하는 장남이자 집안의 기둥이죠. 용우는 연인이나 배우자가 초아처럼 상대에게 의지하는 강아지형 여자보다는 혼자서도 잘 지내는 고양이형 여자를 원할 것 같아요.
지원이같은
초아는 남자들에게 부담주고 질리는 ᆢ
그림자처럼 주변맴도는게 신선함이 떨어짐
@@younovember1182뭔개소리냐 용우는 싸패여
10화 보구 용우의 원래 텐션은 저거구나 했음....앞부분이 가식이라기 보다는 그냥 인간관계에서 습득한 행동이라고 해야할까.... 화가날때는 책을 보며 삭혔던 용우......
ㅠㅠ짠해요..
사람이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평생 영향받는다는게 좀 슬프네요
ㅠㅠ...가정사를 알고보니 더 그래보여요...
초아님 용우보다 더 멋진남자 만날거에요 ,
결혼은 가정환경이 서로 비슷해야지
가정사 없었으면 용우 이해하기 힘들었을거예요
가정사 그렇다고 다 용우처럼 저러지 않아요 ,
용우와 비슷한 회피형으로 굉장히 공감합니다.
오히려 용우야말로 정말 기댈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한데 초아는 내가 또 보듬어줘야할거 같으니 부담될거 같아요.
회피형과 연애할때 내 자신이 파괴되는 느낌을 받음 .... 고통 그자체였음....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알게됨 나는 공감과 인정받기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기에 회피형과는 연애가 힘들구나 알게됨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피형과 연애 못합니다ㅎㅎ 인간미가 없어요. 정작 자기가 힘들땐 주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죠
초아 용우와 동일한 애착유형으로 연애중인 커플입니다.. 용우 유형에게 너무 많은 '의미'를 기대하면 안돼요 ㅋㅋ 초아식대로 해석하면 리얼 안사랑하는게 되어버림..
굉장히 어른스럽고 성숙해보이지만 사실 기대고 싶은 침묵형이라 오히려 말을 더 아껴주고 힘든 일을 대신 해주면 어린아이처럼 기뻐합니다.
그럼 초아 유형은 어케하냐.. 용우유형이 학습을 좀 해서 듣고싶은 말 답정너로 해주면 됩니다. 기계적으로 하더라도 노력하는 걸 알게되면 초아유형도 피식하고 웃게됩니다.
사랑의 형태가 너무나도 달라서 나와 같지 않다고 좌절하는 순간 사랑이 불가능해집니다.. 다른데도 맞춰주고 있구나를 깨달아야 사랑이 시작되어유
건강하게 사랑하고 계시네요. 각자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그에따라 어떻게 서로 행동하고 맞춰줘야 할지 잘알고 계시니 다행이예요! :-)
와 너무 멋진 댓글이어요!
사막에 오아시스 같은 말이네요
너무 멋지네요 상대방이 정말 날 안사랑한다고 생각들때마다 어떻게 버티셨어요?ㅠㅠ
이래야 결혼도 하고 계속 노력해야 해요 어린시절이 평생 발목을 잡지만 서로 애쓰고 아껴주면 깊은 사이가 될수 있죠
두분은 너무 노력하고 계시는군요
너무 좋고 멋지네요 !!
초아가 사랑이 많은 정말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부모에게서 받지 못했던 사랑, 보살핌 , 울타리가 되어줬으면 좋겠어요 .. 여기서가 아니더라도 ❤
맞아요 더 멋진사람 만날겁니다 초아님 핫팅 ,
맞아요 그래서 윤재같은 사람 만나면 좋을듯..
윤재보단.. 재형?
초아도 좋아해서 표현받길 원하는것도 공감되고 선 긋게되는 용우도 공감되요 ㅠㅠ
용우같은 남편 둔 아내인데요. 초아야.. 잘생각해... 25년동안 벽보고 얘기하는 기분이야..
ㅠㅠㅋㅋ
용우같은 남자는 여자를 외롭게 할것 같아요 ,
와 대박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궁금한 것만 빠르게 쏙쏙 설명해주시는지!!!
제가 나이가 많아서 젊은이들의 연애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이 프로를 보지 않았었는데 리뷰를 듣다보니 관심이 생겨서 '연애남매'를 시청하게 되었는데 출연자들의 심리상태를 들으면서 공감하는 바가 많아져서 재미있게 듣고 보고 있습니다. 저의 젊은 시절도 돌이켜보게 되고 저의 내면도 들여다볼수 있게 되네요.😊
어릴때 부모의 사랑이 부족하면 스스로 그걸 채우기위해 여러가지를 해야 함. 타인에게 요구하면 좋은 관계가 되지 못함.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아는것이 중요해요.
난 정섭님도 왜저러는지 모르겠던데 ㅠ 견고해보이게 만들었다가
갑자기 초아가 궁금하다하고 지원도 궁금해하고 ... 바람피는 기질이 있나 싶고.. 그러다 잘 안되니까 결국 세승에게 다시 오고
뭐지? 세승은 뭔 죄야
세승이가 자기를 좋아해주는 유일한 이성이니 보험으로 두고 있는 것 같아요
연애남매 많이 올려주세요~~~ㅠㅠ
초아가 좋아하는 거 티나니까 용우가 좀 식었거나 노력을 안하나 싶어서 좀 실망스러웠는데 오해였네요;; ㅠㅠ 이런 걸 모르니 내 연애도 남의 연애도 오해가 많이 생기게 되네요ㅠㅠ
심리분석 너무 재밌네요.평소에 심리분석에 관심이 많았는데 관찰자 입장에너 보니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말씀듣고 보니 저도 회피형의 기질인거 같네요. 그라고 이제 둘다 이해가 되요. 매회 계속 해주세요 탁월한 분석이시네요.^^
초아씨 마음에 대한 해석이 참 마음도 아프고 이해도 가고 그렇네요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여기네~!!
여기가 심리맛집이네!!
다른데서 하도 감정적이게 말들을해놔서 진짜그런가? 이랬는데...
아..여기 눕습니다!!!
용우가 왜갑자기 저렇게말하지?했는데..
그런이유였군요.
이유를아니까 행동이 이해가가네요.
용우,초아...잘 이겨냈으면!!
안그래도 소장님 해석이 궁금했는데 !! 뙇하고올라왔네요 ㅎ
혼란형 애착은 수용적이고 안정형 애착인 사람 만나야 맘이 편안..
연애남매 용우 초아에 대한 분석이 많던데 가장 정확해보여요
외형은 정반대지만ㅋㅋ저희는 남편이 회피형+성격 용우같고(남편은 용우처럼 사회적인 스킬도 없어요 사회성 제로)제가 불안형+회피형 초아같아요 대신 저는 용우처럼 타인을 대할때 나이스한 척하려고 노력 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남편이랑 3년째 살고있는데 너무 늘 외로워요 소장님이 말하듯이 늘 알맹이가 없는 느낌이고 같이 하고싶은데 각개전투인 느낌이라 넘 힘들어요ㅠ사랑도 닳아없어진느낌..
각개전투라는 말이 참 공감됩니다 ㅠ저도 전애인들이 모두 회피형이였는데 사람 피 말리고.. 로봇이랑 연애하는 기분이더라고요. ㅠ정서적 교감이 하나도 없는 만남이랄까요. 오히려 정서적 교감이 내 남친빼고 주변사람과는 모두 다 잘되는 기분. 그래서 더 씁쓸하더라고요.
한번 뒤지게 싸우세요. 한번씩 응어리 터뜨려야 같이살죠.
나르시시스트 일 수도 있어요
잠깐 며칠 봐놓고 가족사 좀 들었다고
너를 다 안다는 것 처럼 다가오면
정말 부담스러울 수 는 있음.
자기 가족에게도 기대지 않았던 인간이 몇 번이나 봤다고 오픈하겠나 싶긴함
저도 꽃다발에서 초아가 왜이리좋아할까했어요
일등선물로받은거고 용우것만이아닌 주연도 받은건데 주연이 먼저 제안한거긴 한데 주연에게 주연이가 애써서 받은거니 미안함까진 아니여도 고마움을 표현함 좋았을텐데 내꽃이라고하고 좀 의아했어요~~ 너무 그 상황에 빠져서 그런건지😅
많이 외롭고 사랑을 못 받아봐서 누군가 조금만 잘해줘도 그상황에 빠져요 초아가 안타까움
음 일단은 성인이기 때문에 용우의 모든 그것이 이해되고 초아의 그것이 용우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식으로 가는 댓글들이 있는데 이건 정말 같은 프로그램을 보고있는게 맞나 싶네요. 용우는 해야할 시그널을 무응답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정섭과 윤재와 재형이 당연히 했던 것들을 하지않는다. 그러면 그 둘의 관계 속에 있는 상대방은 필연적으로 확인을 해야하는 것들이기에 사람을 마치 집착하면서 질리게 만드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린다 생각했어요. 초아가 불안형이 발동된 것이 아니라 초아를 불안형으로 만들어버린 것 같은데...아니, 따로보면 이해하더라도 저 관계 속에서 자기 기분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건 용운데 왜 그거에 대한 이해를 용우 개인을 이해하든가 초아에게 잘잘못을 왜 따지는지...솔직히 제가 불안형이라 초아와 세승을 보면서 너무 가슴아팠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용우의 데이트때 행동이 초아에 대한 최소한의 매너가 없어보이기 때문에 마더 테레사 수녀가 아닌 이상 그거에 상처받지 않을 여자가 있을까요.
그냥 둘이 각자 다른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용우는 음..본인이 사람을 대하는 준비가 되고 나서 찾자...
초아의 섬에 용우를 들였다라는 말이..
비유 뭔가요 👍
이거 듣고나니 왜케 슬픈가요..
심리학 박사신줄😂
우와…진짜 기다렸어요! 잘 볼게요ㅎㅎㅎ
용우 들이대는 초아 부담스러워하는 느낌.. 연상에 상처도 잇는사람이고 항상 일이바쁘고 좋아하는 철현 혈육이라 밀어내는듯.. 커플은 안될것같음 . 용우도 비슷한 가정환경이라 좀 밝고 활달하고 연하이면서 워라밸 괜찮은 여성이 어울림 , 초아는 맥아리가 너무없고 내성적이라 용우랑 안어울림
아 진짜 용우는 이 영상 봐주라..
초아씨랑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그나저나 전 아직도 하트시그널2 존버합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재형 주연 심리도 궁금해요. 재형은 용우와의 관계 때문에 (남매가 같이 출연하니 매정해지지 못하나) 주연의 과한 애정표현을 못내 받아주는건지 아니면 그냥 사람 자체가 심성이 그러지 못하는건지. 주연은 눈치가 없어서 직진하는건지 아니면 너무 자신감이 넘치는건지 이해가 안가서
재형은 그냥 관심 없어보임...
재형은 여자가 잘해 준다고 마음 가는 스타일이 아님. 자기가 꽂혀야 함
이성적 텐션이 1도 없는게 화면 밖으로도 느껴지더라구요.. 주연은 너뮤 자기 스타일이 아닌 것..
그냥 주연은 재형의 스타일이 아닌거에요ㅎㅎ
관심이 없는거. 그냥 동생으로서 예의를 차리는거
편하지 않는 사람은 노노. 남친이나 배우자로는 용우는 힘들듯. 그냥 친구로는 오케이
회피형애착은 안정형도 불안형으로 만들수도 있어요
최애커플 용우초아 분위기가 급변해서 당황스러웠는데 영상보니까 이해가 되네요
왜냐면, 용우는 연애를 서로 동등한 관계라기 보다는, 누군가를 이해해 주고, 약간은 때론 상대가 나에게 기대게 해 주는.
남자인 자신이 좀 어른스럽고 싶은 관계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연애를 한다면, 그것도 나이가 비슷한.
서로 동등한 자기의 생각을 상대에게 전달하고, 상대의 생각 또한 동등한 입장에서 받아들이게 됩니다.
허나 용우는 상대방에게 무언가 감정을 챙겨주고 싶은 연애를 원하고요. 이런 용우는 어떤 사람이 어울리냐면, 자기의 감정을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초아도 똑같다는 것 입니다. 초아도 때론 상대에게 감정을 기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초아의 특징을 용우가 알고 발빼는 것 입니다.
그런데 용우가 간과한게 있는데, 초아는 나름 상대의 마음을 자신에게 기대게 하고 싶어한다는 것 입니다. 이런 초아의 특징은 용우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하는데, 용우는 자기의 마음을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지만, 그런 적이 거의 없어서, 마냥 다른 액티브한 일로 잊어버리는 경험훈련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즐겁게 데이트하기를 원했던 것 같습니다.
몇번을 나누어 봤어요! 1시간이 넘지만 지루 할 틈이 없어요❤
42:30 메모메모
초아너무 질리게 질문퍼래이드 용우는 유체이탈화법
대표 회피형입니다.
폭풍 공감이해되어요.
나 정상인이네요ㅋㅋㅋ
I really hope they can overcome their differences, however big or small! Two very amazing individuals who can heal each other from their pain ❤
두분 이거 들어라요
필요하다!! 찐으로😊
오 요즘 다 회원제여서 못보고있었는데…감사합니다!
연애남매 많이 올려주세요~~
근데 초아 용우같은사람이 결혼해서 아이을 낳은면 용우는 엄청바뀔거같은데 그런상황이 오면 용우의 어린시절상처가 그런상황으로 싹다 빨려들어가서 상처가 더이상 상처가 아닌게 될거같은데
너무 재밌네요~~ 다른 출연자 애착 심리도 올려주세요
저 20대 때 세번 만나고 헤어진 친구가 딱 회피형이었는데
저는 회피랑 혼란형 어딘가인 것 같은데 걔가 매우 회피형이라 같은 이유로 계속 헤어지다 끝남
생각해보면 가까워졌다 싶은 순간부터 멀어짐
용우는 관종 재영 지원이 제대로 본 듯..
방송인데 사람에대해 다양함을보고 재밌게봤으면 어디에선 판단에 비판까지
12:41 12:41 혼란형의 계기
재형지원도 해주세요!!
지원이 매력적이라 했던 말이 그런의미라구요?! 헐...대부분 왜저기서 다른여자이야기 하냐, 마음이 다른사람에게도 잇다는 의미라고 하던데 저도 그렇게 봤거든요. 근데 회피형입장에서는 완전히 다른 의미가되는게 너무 의외에요😂
공감도되고 슬프다ㅜ
재형 지원이도 분석 해주세요
연애교본 인간심리교본입니다
저도 용우님처럼 회피형이었네요... 근데 남자친구한테는 초아님처럼 혼란형같은 태도를 나타내는거같구, 난 도대체 뭔가!!!! ㅋㅋ
용초단으로서 서로의 차이를 대화로 풀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갑자기 들이대면 좋다가도 싫어짐..용우는 차분하고 신비로운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초아가 갑자기 너무 적극적으로 나와서 신비감이 사라짐...
데이트할 기회도 대화도 잘 못하는 상태에서 다른 장소에서 일관되게 나에게 시그널을 보냈다면 한번쯤 확인하고 싶지 않을까요? 용우가 초아를 좋아했다면 그것도 귀여울것같은데 싱가폴부터 용우의 말과 행동이 잘 이해가 안가더라고요ㅠ
혹시 인문학 전공하셨어요?
분석이 예리하고 정확하신듯~
연남 해주실시간있으시냐고 지난번에 여쭸었는데 감사해요 잘보겠습니다
초아는 마음속 외로움이 큰듯 조금만 잘해줘도 확 넘어갈 스타일
용우도 마음속 외로움이 크지만 외면하고 사는듯 누가 잘해줘도 그닥인듯
초아는 재형이랑 잘 됐어야했다 재형이 초반 초아 궁금해하던 순간들이 있었는데
근데 혼합형도 있나요? 전 엄마랑은 안전형인것 같은데 아빠랑은 혼란형인 것 같아서... 나도 둘 다 인것 같은데..
54:25 상속자들 김탄ㅋㅋㅋ
야 나 너 좋아하냐?
크 재밋다
쭉 들었는데 엄청 흥미로와요!!!! 다뤄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당
예전부터 내가 회피형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사회나 지인들에게 나이스하게 글려고 하고, 썸이나 연인에게 좀 서툴고 별로인 모습을 보이는데 왜 이럴까 싶었거든요ㅠ 진짜 저 영상 보면서 거울 보는 기분이었어요 회피형두 나아질 방법이 있을까요ㅠㅠ 제가 안전형이라면 회피형 만나기 꺼려질 것 같아요😢
연애시작할 때의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영상보고 저도, 상대방도 이제 좀 알 것 같아요!
라이브라서 그런가 챗들이 넘 산만.. 분석은 정말 공감되요.
초아가 용우보다 더 매력적이에요 초아님 힘내세요 ,
그래서 용우가 회피형 애착인가요?
1등 ❤❤
2등❤
걍 전형적인 한남같던데여
맞는 말
ㅋㅋㅋㅋㅋㅋ하하 뭔가 웃기다
2:50
초아 야 정말행복해 쓰면 용우 재수업써
그냥 아직 그정도 맘은 아니여서 그런거 아닐까요
연남 기다렸어요🥹🥹🥹❣️
초아 재형 가자,
소설을쓰고있지만 그런가
난 남잔데 용우가 무슨 회피형이야
초아가 외모로 끌렸는데 막상 데이트하고 가까워지고 싶었는데 만나다 보니 자꾸 부담주는 확인 하는 말들 아니면 다른 대화도 재미없고 연결이 안되는데 난 초아랑 용우 데이트보면 진짜 매력없고 말하는거라곤 아 그랬구나 아 그래 아 그랬엇구나 응.... 이런 여자랑 무슨 재미가 있고 끌리겠어 남자나 여자나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 대화가 재미없고 즐겁지 않은거 아닌가 그래서 정리하고 솔직히 말했는데 무슨 회피형이야
난 젤 나쁜사람은 재형이 걑더만 아무도 끌리는 사람이 없어서 주연이한테 그냥 문자 계속 보내다가 지원이 나타나는 순간 주연이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희망을 줬다가 대놓고 무시하고 지원이한테 그렇게 하면 주연이는 뭔데?
3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