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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듣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표현하는 것에 대한 무게가 다를 뿐. 상대가 쉽게 마음에 있는 말들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2. 감정을 이성으로 설득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비 이성적이다. 시도할 시 부정적인 감정만 더 상하개 할 뿐이고 합리적으로 보이는 반박도 감정에서 나온것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3. 설득방법: 사실이 아니라도 공감의 말로 시작,우리의 목표가 같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최대한 빨리 사과하라 (감사함, 사과, 사랑해는 아낄 필요가 없다). 4. 조언이나 충고는 상대가 원할 때 딱 한번만 행하라. 과연 조언이 정말 상대를 위해서 하는 것인가?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인드랑 같은 맥락에서 말씀하시는 영상을 보니 되게 반갑네요. 미움받을 용기에서 목적론적 사고의 개념을 접하고 타인에게 조언하고 설득시키려는 제 행동이 논리적 우월감을 충족시키려는 편협한 목적이 있었다는걸 깨닫고 자제하려 노력중이었는데 영상보고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ㅎㅎ
특정 분야 관련해서 조언과 지적을 해도 되는 직업을 가졌는데 저는 시간당 제가 말한만큼/조언한만큼 돈을 받게 되는 입장이라 평상시에는 조언과 지적을 거의 안해요. 귀찮은것도 있고 나와 몸이 분리되고 각자 삶이 다른 타인을 (심지어 부모와 형제 자매도) 제가 알면은 얼마나 알겠어요. 상황 파악과 그 사람 이해를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언/지적은 시간과 에너지 소요가 너무 되니깐 제 입장에서는 할수가 없어요. 평소에 지적질, 잔소리, 그리고 선넘는 조언 자주 하는 사람들은 그 행위를 하면 돈대신에 얻는게 큰거죠. 결국 자기를 위해서 (예: 자기 결핍, 열등감, 트라우마 등을 타인에게 던져버리기) 하는 거라 그렇게 멈추지 않고 계속 할수 있는거같습니다.
1. 들어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내향인과 외향인을 등산에 비유, 짐의 무게 차이 2. 사람을 이성과 논리로 설득하려는 시도 자체가 이성적이지 못한 행동이다. '공감이 먼저'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 가장 이성적인 사고다. 감정부터 풀어라. 감정은 감정으로 대하라. 무의식의 욕망을 끄집어내는 것이 마케팅 - 감정적인 지지를 받아야 논리적 모순을 이겨낼 수 없다. 완벽한 논리는 없다. >> 그래서 내 자신을 잘 포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설득하는 방법 1. 상대방의 의견과 감정을 존중해줘라. 2. 우리가 도달하려는 목적, 목표가 같다고 얘기 이후 내 얘기 3. 사과는 되도록 빨리 해라. 아예 안 할 게 아니라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아끼지마) 4. 조언이나 충고는 딱 한 번만 해라. >> 냉정하게 그 사람에게 이득인가. 나 좋으라고 하는 건 아닐지 돌이켜보자.
정말공감이 많이가면서도 육룡이나르샤 라는 드라마에서 나왔던장면이 생각납니다 유생들이사는 마을에 이방원이 불을 지르고 거기서 살겠다고 뛰쳐나온사람들만 이방원은 설득시키죠 애초에 불을지른이유가 자신의신념을가지고 설득시킬수없는 사람들은 도망나오지않고 불에타죽을거라는걸 알고있었기때문인데 나와다른신념을 가진사람을 설득할수없다는게 살면서더느끼네요
어느 정도는 동의가 가고 왜 그런 이야기를 하셨는지 그 의도도 이해가 가지만 사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설득되고 싫어하는 사람에게 설득되지 않는다는 것도 많이 퍼진 오해 중 하나인데 이제 갈수록 학문적 영역에서 점점 통용되지 않는 이야기.. 싫어도 마음에 걸리고 찝찝하고 그걸 의식하는 가운데 그것을 점진적으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아무리 좋아도 이건 아닌데.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애초에 그 상대를 좋아하는 것 이전에 자기 프리즘(렌즈)가 있기 때문. 그러나 이 렌즈의 차이 때문에 우리는 주체성을 논할 수 있음. 많은 범위에서 다니엘님의 말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아닌 것에도 강한 확신 가지시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스스로 지혜있는 체하지 말라는 성서 잠언서의 말씀이 우리가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음아는얘기 그래서 자기가 이성적라느니 한발더 나아가 남자는 이성적이고 여자는 감성적이다 이런 얘기하는 사람보면 가소로움ㅋㅋ 걍 자신이 열폭중이라는걸 드러내고있을뿐 자기가 이성적이지 않다는걸 아는 사람이 그나마 이성적인거 근데 나는 진짜로 듣는걸 좋아하기도 함 똑똑하고 올바른 사람들이 하는얘기 들으면 기분좋아짐 계속 듣고싶어 그리고 나에게 득될거 없는거 잘 알면서 진심으로 상대방만을 위해서 얘기할때도 많음 그래서 전혀 그렇지않다고 단정짓는거보고 그런사람도 있구나 생각함 요즘엔 걍 상대가 틀린것마저 존중하려고 함 틀리건 맞건 손해를 보건 그러고싶은게 그사람 마음이니까 그뒤에 따라오는것도 본인의 몫이고 그래도 말은 한번 해줌 백ㅅ 접종한거 후회하게 될거라고 전성분 궁금하지 않냐고
글쎄요... 어떨 때는 맞고 어떨 떄는 맞지 않는 거 같은데요. 케바케. 양심있고 진정한 지성인이면 감정보다 진실을 따르고 자기 버리겠지요. 그리고 사람이 늘 이기심에 따라 행동하지는 않고 진심으로 상대방 생각해서 조언해줄 때도 있어요, 바보도 아니고 함께 하다 보면 본심이 뭔지 다 알거든요. 그러니까 다니엘님 말씀대로 괜히 나대지 말고 차라리 조언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지요. 다니엘님 현명한 생각들 감사합니다.
도입부에서 “들어주는 역할따위는 없다” “서로 들어줄줄 알아야한다” 정말 공감하면서 영상을 봤는데, 뒤로 갈수록 설득과 이성(논리)은 허상이고 감성, 감정이 전부(대부분)다라는 스탠스는 위험한 사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정에만 몰두한 인간관계, 개인주의와 허무주의에 빠져 사는 요즘 세대를 위한 달콤한 맞춤형 이야기 같아요. 물론 감정적 측면에 대한 배려가 결여된 소위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에게 감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볼때 영상의 뉘앙스가 감정을 무시하는 꼰대만큼이나 논리나 이성적 사고의 가치를 평가절하한다고 느껴져요. 여자친구 예시도 드셨는데, 정말 누군가가 걱정이 되고, 진심을 다해 조언을 하는 경우가 왜없나요. 만약 요즘 시대의 흐름이 다 그렇다라고 한다면, 그렇기 때문에 아예 조언을 하지마라가 아니고 올바른 조언을 하도록 노력해야한다가 맞는방향 아닐까요? 인간관계속에서, 서로의 조언과 대화속에서 그안에 이성과 논리가 살아있지 않다면 영양가 없는 인스턴트밖에 안되는 것 같아요. 감성과 이성이 잘 조화를 이뤄야한다로 귀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인터넷 공간에서 누군가에게 쓰는 반박글은 그 사람을 설득하려고 쓴다기보다는, 내 댓글을 읽고 “이미 나랑 생각이 같을” 사람들을 더 찾아내서 내 의견과 상반되는 그 사람을 다구리하려고 쓰는거죠 ㅋㅋ 그런 댓글 싸움에서 말문이 막히는 사람은 봤어도 설득당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더라구요. 반박하고 그런게 아예 무의미하진 않은데, 그 사람과 나 빼고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싸우면 그건 무의미한게 맞는 듯.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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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듣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표현하는 것에 대한 무게가 다를 뿐. 상대가 쉽게 마음에 있는 말들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2. 감정을 이성으로 설득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비 이성적이다. 시도할 시 부정적인 감정만 더 상하개 할 뿐이고 합리적으로 보이는 반박도 감정에서 나온것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3. 설득방법: 사실이 아니라도 공감의 말로 시작,우리의 목표가 같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최대한 빨리 사과하라 (감사함, 사과, 사랑해는 아낄 필요가 없다).
4. 조언이나 충고는 상대가 원할 때 딱 한번만 행하라. 과연 조언이 정말 상대를 위해서 하는 것인가?
경청은 진짜 중요함. 자칫 잘못하면 내 말만 하다가 ㅈ될 수 있음. 그 사람에 대해 말하게 끔 이끌어야 함
100분 토론 볼때마다 고구마 먹는 느낌이 이거 때문이었군요 ㅋㅋㅋㅋㅋㅋ
이미 서로 설득이 안되는 상태에서 말하니 대화가 싸움에 가까웠네요 ㅎ
형 이렇게 자기생각 말할수 있는게 ㅈㄴ 멋있다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연구를 하셨을지 , 참 존경스럽습니다. 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저는 연애할때 항상 잘 들어주는 사람을 만났는데 다 노력해주고 있었던거네요
감사하네요ㅎㅎ
감정은 감정으로 대응하는게 최고의 이성적인 방식이다 라는 거네요…진짜 이런 발상은 어떻게 하는건지ㅜㅜ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인드랑 같은 맥락에서 말씀하시는 영상을 보니 되게 반갑네요. 미움받을 용기에서 목적론적 사고의 개념을 접하고 타인에게 조언하고 설득시키려는 제 행동이 논리적 우월감을 충족시키려는 편협한 목적이 있었다는걸 깨닫고 자제하려 노력중이었는데 영상보고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ㅎㅎ
성경 고린도전서 13장 을 보면 굉장히 오래된 일리있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이것도 다 내가 다니엘씨를 좋아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세상에 이렇게 건강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ㅎ
특정 분야 관련해서 조언과 지적을 해도 되는 직업을 가졌는데 저는 시간당 제가 말한만큼/조언한만큼 돈을 받게 되는 입장이라 평상시에는 조언과 지적을 거의 안해요. 귀찮은것도 있고 나와 몸이 분리되고 각자 삶이 다른 타인을 (심지어 부모와 형제 자매도) 제가 알면은 얼마나 알겠어요. 상황 파악과 그 사람 이해를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언/지적은 시간과 에너지 소요가 너무 되니깐 제 입장에서는 할수가 없어요. 평소에 지적질, 잔소리, 그리고 선넘는 조언 자주 하는 사람들은 그 행위를 하면 돈대신에 얻는게 큰거죠. 결국 자기를 위해서 (예: 자기 결핍, 열등감, 트라우마 등을 타인에게 던져버리기) 하는 거라 그렇게 멈추지 않고 계속 할수 있는거같습니다.
정말 100만불 짜리 영상이네요 요즘 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됐어요 2편도 꼭 만들어 주세요!!
진짜 이성적인 사람은 감정이 상한 사람한테 논리와 이성으로 포장해서 설득하지 않고, 감정으로 대한다는 말씀에 뼈맞았어요... 제가 단단히 착각하고 살아왔던 것 같아요..
본인이 느낀 감정과 통찰을 다른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끔 명확하고 쉽게 풀어놓는 걸 정말 잘하시네요!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는 능력이 엄청 뛰어나신 것 같아요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 다니엘님만의 표현을 잘하기 위한 팁이 있다면 영상으로도 보고 싶어요 !
1. 들어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내향인과 외향인을 등산에 비유, 짐의 무게 차이
2. 사람을 이성과 논리로 설득하려는 시도 자체가 이성적이지 못한 행동이다.
'공감이 먼저'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 가장 이성적인 사고다. 감정부터 풀어라. 감정은 감정으로 대하라.
무의식의 욕망을 끄집어내는 것이 마케팅
- 감정적인 지지를 받아야 논리적 모순을 이겨낼 수 없다. 완벽한 논리는 없다. >> 그래서 내 자신을 잘 포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설득하는 방법
1. 상대방의 의견과 감정을 존중해줘라.
2. 우리가 도달하려는 목적, 목표가 같다고 얘기
이후 내 얘기
3. 사과는 되도록 빨리 해라. 아예 안 할 게 아니라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아끼지마)
4. 조언이나 충고는 딱 한 번만 해라. >> 냉정하게 그 사람에게 이득인가. 나 좋으라고 하는 건 아닐지 돌이켜보자.
정말공감이 많이가면서도 육룡이나르샤 라는 드라마에서 나왔던장면이 생각납니다 유생들이사는 마을에 이방원이 불을 지르고 거기서 살겠다고 뛰쳐나온사람들만 이방원은 설득시키죠 애초에 불을지른이유가 자신의신념을가지고 설득시킬수없는 사람들은 도망나오지않고 불에타죽을거라는걸 알고있었기때문인데 나와다른신념을 가진사람을 설득할수없다는게 살면서더느끼네요
이 영상은 너무 좋은 내용이고.. 두고두고 봐야할 영상이네요.
진짜 진짜 고수다….
2-3번 더 들어야겠어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하고싶은말을 속시원하게
현명하게 표현해주는 다니엘...선생님 ㅋㅋㅋㅋ
라이브 방송 매번 보고싶은데 늦게하시길래 아쉽긴합니다 ㅎㅎㅎ
어느 정도는 동의가 가고 왜 그런 이야기를 하셨는지 그 의도도 이해가 가지만 사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설득되고 싫어하는 사람에게 설득되지 않는다는 것도 많이 퍼진 오해 중 하나인데 이제 갈수록 학문적 영역에서 점점 통용되지 않는 이야기..
싫어도 마음에 걸리고 찝찝하고 그걸 의식하는 가운데 그것을 점진적으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아무리 좋아도 이건 아닌데.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애초에 그 상대를 좋아하는 것 이전에 자기 프리즘(렌즈)가 있기 때문.
그러나 이 렌즈의 차이 때문에 우리는 주체성을 논할 수 있음.
많은 범위에서 다니엘님의 말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아닌 것에도 강한 확신 가지시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스스로 지혜있는 체하지 말라는 성서 잠언서의 말씀이 우리가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진실이었다.
결국 인간의 공감은 감정 베이스. 나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이야기에 비약이 있어도 수용하고 동조하지만, 날 탐탁치 않아하는 사람은 어떠한 논리로 조언을 해도 기를 쓰고 받아들이지 않더라.
결국 인간관계는 상대의 호감을 사는 게 9할...
감정은 감정으로 대응하는게 가장 이성적인 대응이다.^^ 맞아요 감정먼저 풀어야해요..
음아는얘기 그래서 자기가 이성적라느니 한발더 나아가 남자는 이성적이고 여자는 감성적이다 이런 얘기하는 사람보면 가소로움ㅋㅋ 걍 자신이 열폭중이라는걸 드러내고있을뿐
자기가 이성적이지 않다는걸 아는 사람이 그나마 이성적인거
근데 나는 진짜로 듣는걸 좋아하기도 함 똑똑하고 올바른 사람들이 하는얘기 들으면 기분좋아짐 계속 듣고싶어 그리고 나에게 득될거 없는거 잘 알면서 진심으로 상대방만을 위해서 얘기할때도 많음 그래서 전혀 그렇지않다고 단정짓는거보고 그런사람도 있구나 생각함 요즘엔 걍 상대가 틀린것마저 존중하려고 함 틀리건 맞건 손해를 보건 그러고싶은게 그사람 마음이니까 그뒤에 따라오는것도 본인의 몫이고
그래도 말은 한번 해줌 백ㅅ 접종한거 후회하게 될거라고 전성분 궁금하지 않냐고
헐......내가 생각하던 것들을 상대방한테 들으니깐, 너무 신기해서 이 채널이 너무 좋아하는데, 내가 설득당할 준비가 된 인간이었구나..
와… 저는 지금 에센스만 듣고있네요😮
"사람을 이성과 논리로 설득하려는 시도는 이성적이지 못한 행동이다."
진심으로 와닿는 말이네요 ㅋㅋㅋㅋ
형, 오늘도 편집하느라 고생했어 굿밤혀~
오늘 영상은 진짜 좋네요😮
크 🎉🎉🎉 전 다니엘님께 공감할 운명이었네욬ㅋㅋㅋ
공감합니다 예전에는 논리적으로 설득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감정이 우선이거든요 내가 저사람이 하는 말을 호의있게 듣느냐. 저사람이 하는 말에 일단 경계를하고 듣기시작하느냐에 많은 부분이 결정되는거같아요...^^
다니엘님을 감정적으로 지지합니다..!!
7:39 8:16 8:35 10:01 11:34 12:33
다니엘님은 제가 좋아하는 말들만 꼭 짚어서 말씀해주세요 ㅋㅋ
그래서 좋은가 봅니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고 하시니 생각해 봤는데 그것밖에 없네요 ㅎㅎ
가치관이 잘 맞아서 다니엘 님 말씀이 다 좋게 들리나 봅니다 🤩
그동안 감정과 이성을 다루는데 오류가 많았다는 것을 알고 부끄러워졌네요. 최고의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유익하고 재밌는 내용 감사합니다
제가 이래서 점점 혼자가 되어가는건가봐요...ㅜㅜ
감사합니다^^
2,3탄 기다리는 구독자..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결국 호의가 바탕이 되어야 설득도 되고 말도 통한다
화면 필터가 이상한건지 다니엘님 오늘 영상의 얼굴이 뭔가 반주하시고 찍으신 것 같이 얼굴이 블러시하세요😂
반주 한거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w 되게 세심하시다
다니엘님 오랜만에 영상을 봤는데 방 구조가 바꼈네요?ㅎㅎ
뒤에 책과 와인 둔 선반이 너무 예뻐서 그런데 어디서 사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오늘의집에서 구매한 입니다 :)
글쎄요... 어떨 때는 맞고 어떨 떄는 맞지 않는 거 같은데요. 케바케. 양심있고 진정한 지성인이면 감정보다 진실을 따르고 자기 버리겠지요. 그리고 사람이 늘 이기심에 따라 행동하지는 않고 진심으로 상대방 생각해서 조언해줄 때도 있어요, 바보도 아니고 함께 하다 보면 본심이 뭔지 다 알거든요. 그러니까 다니엘님 말씀대로 괜히 나대지 말고 차라리 조언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지요. 다니엘님 현명한 생각들 감사합니다.
8:41 설득하는 방법
도입부에서 “들어주는 역할따위는 없다” “서로 들어줄줄 알아야한다” 정말 공감하면서 영상을 봤는데, 뒤로 갈수록 설득과 이성(논리)은 허상이고 감성, 감정이 전부(대부분)다라는 스탠스는 위험한 사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정에만 몰두한 인간관계, 개인주의와 허무주의에 빠져 사는 요즘 세대를 위한 달콤한 맞춤형 이야기 같아요.
물론 감정적 측면에 대한 배려가 결여된 소위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에게 감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볼때 영상의 뉘앙스가 감정을 무시하는 꼰대만큼이나 논리나 이성적 사고의 가치를 평가절하한다고 느껴져요.
여자친구 예시도 드셨는데, 정말 누군가가 걱정이 되고, 진심을 다해 조언을 하는 경우가 왜없나요.
만약 요즘 시대의 흐름이 다 그렇다라고 한다면, 그렇기 때문에 아예 조언을 하지마라가 아니고 올바른 조언을 하도록 노력해야한다가 맞는방향 아닐까요?
인간관계속에서, 서로의 조언과 대화속에서 그안에 이성과 논리가 살아있지 않다면 영양가 없는 인스턴트밖에 안되는 것 같아요. 감성과 이성이 잘 조화를 이뤄야한다로 귀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은 조언을 하지말라는 말은 없었어요
"원하지않는" "반복된" 조언을 주의하라는 거죵!
전 논리와 이성적 사고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향합니다. 애초에 감정적인 상대에게는 그 방식이 유효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뿐입니다.
그리고 논리와 이성이 허상이거나 조언을 하지 말라고 말한 부분은 없습니다.
내용 파악을 제대로 못 한듯
다시 한번 영상을 천천히 봐보세요~
인간관계론 책읽고오세요.
나도 안바뀌는데, 남을 바꾸려고요?
사실 인터넷 공간에서 누군가에게 쓰는 반박글은 그 사람을 설득하려고 쓴다기보다는, 내 댓글을 읽고 “이미 나랑 생각이 같을” 사람들을 더 찾아내서 내 의견과 상반되는 그 사람을 다구리하려고 쓰는거죠 ㅋㅋ
그런 댓글 싸움에서 말문이 막히는 사람은 봤어도 설득당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더라구요. 반박하고 그런게 아예 무의미하진 않은데, 그 사람과 나 빼고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싸우면 그건 무의미한게 맞는 듯.
와우 딱 오늘 읽은 소설 내용이랑 잘 맞는당!
읽으신 소설 제목 알 수 있을까요?
@@와자민 영상 전체의 내용까진 아니지만 들어주는 것에 관한 구절을 어제 제가 딱 읽어서ㅎㅎ 밀란 쿤데라의 웃음과 망각의 책입니다!
@@Lyrical_is 알던 책이지만 관심 가지진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좋은 책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와자민 😊 밀란쿤데라를 좋아해서 강추드립니다
@@Lyrical_is 쿤데라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만 읽어봤는데 웃음과 망각의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내향인들에게 손절 당하는 법ㅋㅋㅋㅋ 북클럽에서 얘기했던 주제였던 거 같은데
조심할게
조심 안해도도ㅑ
📖📖 복습 완료
진짜 유익한 유튜브네요 살면서 처음으로 구독 누릅니다
점점 잘생겨지시네요.
그래서 이성은 감정의 노예라는 말이 있는 거라는...
잘들어주는게 아니라
자신의 개인적인 영역이나 치부는 말하기 싫어서 였더라고요.
거봐 …… 애초에 나는 다니엘님한테 포교당할사람이었어 …… 🫶🏻🥹🫶🏻
그냥 개지린다
다니엘님, 이상한질문처럼 느끼실수 있는데
다니엘님은 유튜브안하셨으면 지금 어떤걸 업으로 삼고 계실거 같나요? 제가 다니엘님이랑 성향이 참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여쭤봅니다😊
음... 뭘했어도 사람만나는 일을 했을 것 같습니다 :)
@@Sound.Sound_Daniel 역시 그렇군요..ㅎㅎ 저번에 개발자 하셨다고 들었는데 같은 이유로 개발쪽에서 나오신건가요 ?
@@skim6650 관련 비즈니스는 지금도 합니다..!
아닌데~ 진심으로 조언해주는데 여자들끼린...
내가 조언을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함. 대신 그말을 들을지 말지는 각자의 몫이라 생각해서 내말에 행동하지 않았다해서 기분나빠하지 않음. 어차피 감당해야할사람은 자신이란걸 아니까~~
👍
뉴스레터는 메일로 주1회 오는건가요
넵 :)
4번은 괜히 찔리네… 내 베프가 연못남이였다가 최근에 썸녀가 있는데도 너무 눈치도없고 추진력도 없어서 답답해서 만날때마다 잔소리했는데, 결국 내가 너보다 잘 아니까 들어라
이런 우월주의가 있었던것 같네요. 딱 한 번만 이야기하고 안하도록 해야겠어요. 미안해 친구야!
그냥 과하지만 않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완벽보다는 온전하게 삽시다!! ㅋㅋ
왕
아닌데? 다니엘 논리적인데? 감정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데? 웃자고 적어봤습니다. 영상 잘보고 있어요=)
str. lis. 들어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
최 고
1. 충분한 감정적 지불을 마치고 내 의견을 얘기한다
or
2. 귀찮다. 내가 니 선생입니까? 공부 좀 하십쇼라며 자리를 뜬다
택1
tpstp...
다니엘님 얼굴이 너무 빨개서 간이 걱정돼요~^^;;
하지만 여러분들이 내 취한 모습을 더 좋아하는걸..?
오래오래 취한모습 보고싶으니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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