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영상부터 쭉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해당 분야에 공부를 많이 하신건지 정보도 굉장히 좋고 유익하네요 다만 종종 인명을 말하실때 어떤 사람한테는 '~씨' 라고 하는 한국에서 영상물이나 눈앞에 대상을 두고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잘 쓰지 않는 표현을 하는게 많이 어색하네요. 모든 실존 인물에게 그런 표현을 쓰는것도 아니고 사용하시는 빈도나 상황이 들쭉날쭉한것 같아서 그런 점은 조금만 더 통일감을 주시거나 일관성 있는 표현으로 신경써주시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매번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건담 윙 볼 때마다 뭐 이렇게 MS 명칭이 세인트 세이야 느낌이 나냐 싶었었죠. 그래서인지 건담W에서 특히나 알게 모르게 하나 쯤은 황금의 모빌슈츠가 필요하다고 느꼈었습니다. 트레이즈나 미리아르도 정도면 하나 쯤 크와트로 같은 금삐까 기체 가지고 나올 법한데, 일부러인지 끝까지 안 썼다는 느낌? 그저 친위대 포지션의 기체들은 문장이 금색이거나 파츠가 금색인 경우가 다소 있긴 했지만요. (하긴 G건담에서 그렇게 많이 써먹었으니...) 저는 포르투갈어를 하는데, 라틴계 언어 숫자는 대충 비슷한 발음이라 윙건담의 이름 대부분이 성좌와 숫자네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가로드 란은 (와)가(미치오=)Road(이쿠=)Run이었던 건가요? 어허허헠
@@지식공장장 참고로 건담 시리즈 중에 포르투갈어 아는 사람이 보면 미칠듯이 웃긴 것이 더블오의 트란잠(Trans-am) 시스템입니다. Transam은 동사 Transar의 3인칭 복수형인데 Transar의 뜻이 좀 문제가 있죠. 구글 번역 포르투갈어->영어는 꽤나 과격하게 f-word로 번역하더라고요. 어느쪽이냐 하면 구글 번역의 포르투갈어->일본어 번역이 더 옳은데 "セックスする"란 뜻이죠. 그걸 알고 더블오 최종국면에 모두들 트란잠 쓰고 버스트 하고 연출로 알몸 모드로 나오는 것을 보면 뭐 웃을 수 밖에 없죠. 아, 그리고 지브리 애니도 스페인어나 포르투갈어로 좀 문제가 있는 애니가 있죠. 걸리버 여행기의 Laputa의 명칭을 조너선 스위프트는 천공섬을 노리고 풍자하려고 어원을 알면서도 그렇게 썼겠지만, 미야자키가 그걸 알았는지 몰랐는지 그대로 가져다 썼기 때문에 스페인어 쓰는 사람이 있는 나라 대부분에서 타이틀을 "Castle in the Sky" 식으로 바꿨죠.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로 puta는 창녀란 뜻이라...
Psycho 가 프사이코가 아니고 사이코이듯 Ps 또는 Phys 의 경우엔 첫 P가 묵음 또는 거의 묵음이나 마찬가지가 되는 경X우가 많더군요. 경우는 약간 다르지만 Xe로 시작 하는 경우도 발음 가지고 약간 논란 같은게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옛날엔 크세로 (예: 크세논)배웠는데 요즘은 인명이나 고유 명사가 아니면 '제' 로 부르는 경우가 많더군요. (근데 생각해보면 제비우스 (Xevious)는 그시절에도 제비우스로 불렀군요...)
알파벳은 수천년간 수많은 문명과 나라들의 소리를 담는 그릇(수단)이기 때문에 문화와 나라에 따라 그릇의 모양과 규칙이 달라서 문자에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무리가 있지요.ㅎㅎ 의미중심의 "한자어"와 한 나라의 언어의 소리를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글"을 주로 사용하는 한국인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지요. 영문학나부랭이로서 영어도 노만콩키스트(노르만점령기)를 거치며 고급언어(소는 카우(영어), 소고기는 비프(불어) 처럼)에 불어가 많이 사용되게 된 것 처럼요. "카메하메하"는 일어로 뜻도 뜻이 겠지만 "라임(리듬감)" 동일모음의 반복이 좋아서라고 봅니다. 단 시대상 일본색 문제로 그대로 어려우니 에네르기로 한듯 합니다.(에너지의 러시아어 발음이 "에네르기아" 입니다. 50음도로 제한되는 표기, 발음의 한계로 일본의 개항기의 여러 서구 열강들의 그나마 쉬운 발음으로 정착된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건담W는 급조된 작품치고는 이름 짓는 규칙은 확실하네요. 아니....급조되서 그런가? 이름 짓는 게 참 어렵죠. 잡지 만화 시절, 모 만화가는 캐릭터 이름을 짓는 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A, B, C라는 이름을 버젓이 붙인 적도 있었습니다. 붙인 작가나 통과시킨 편집부나 둘 다 대단하달까요?
@@지식공장장 책을 갖고 있는데 당장 확인은 안되고, 아마도 한국 만화잡지 ISSUE에 연재 됐던 CAT 이란 만화에요. 제목 그대로 고양이를 키우는 일상을 만화적으로 그려낸 작품이었죠. 당시 KOF의 쿄를 오마주한 캐릭터가 나오기도 했는데 그 이름이 'K' 였죠 ㅋㅋㅋ
8:15 시작 4호기 RX-78 GP04G 거베라는 흰색입니다 사용된 붉은색MS 그림은 AGX-04 거베라 테트라이구요 이하 나무위키 발췌↓ 건담 개발 계획상 4번째 기체로 개발중이던 GP-04 가베라는 우주용의 강습 모빌슈트라는 컨셉으로 개발되고 있었다. 그러나 GP-01이 풀 버니언으로 개수되어 컨셉이 겹쳐지면서 군 채용이 취소된다.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서는 실제 기체의 성능 확인을 위해 방치된 건담 시작 4호기 가베라의 기체명을 가베라 테트라로 바꾸고 지온계 MS로 보이도록 개조한다.
요즘 바빠서 여유있을 때 몰아서 봅니다. ㅎㅎ 저한테는 너무나도 재미있습니다. 좋은 영상 좋은 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
일끝나고 집가는도중에 영상이 뜨다니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도 잘보겠습니다❤
재미가 있으니 좋지요~
오늘도 잘봤어요
이런 트리비아 너무 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공장장님 잘보고갑니다 재밌었어요
덕이 한층 충만해집니다.
잼있었어요^^
영상 보고 있을때는 우와~~~😮 하다가 마지막에 공장장님이 말에 허무함을 느끼네요 ㅎㅎ
그럴때는 구독과 좋아요를... 이미 눌러주셨군요.
처음 만난 애니 팬들끼리 아이스 브레이킹하긴 딱 좋은 소재 같습니다 ㅎㅎ
영상 매번 잘보고 있습니다. 0:47 부근에 상단 타이틀이 순간 잘못표시되는것같습니다
네, 프레임이 잘못 섞여들어간 듯 합니다.
대체 이런 유익한 정보는 어디서 가지고 오시는겁니까?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추천 누르고 가겠습니다.
전혀 몰랏던걸 많이 알게되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로 관련해서도 알고 싶습니다.ㅎㅎㅎ
언젠가 한 번 다뤄보겠습니다.
써먹을데는 없지만 재미는 있었다! 가 되겟군요
영상작업하면서 느끼는거지만~ 한장면 한장면 들이신 공을 보니
새삼 이채널이 다르게 보이네요ㅠ
한컷 한컷 잘보고 갑니다 ㅠㅠ
최근에 소설을 쓰면서 캐릭터 이름 설정하는데 머리가 아팠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좀더 생각이 자유로워진거 같네용
일반인이시지만 쉽덕보다도 지식이 풍부하신 공장장님
공장장님도 충분히 쉽덕(?)입니다
이걸 일반이라고 부르는 안되는 것이와요~
쉽(Ship)은 아쉽게도 잘 모르는 일반인입니다^^.
우리는 이런 분들을 쉽덕이라고 부르기로 약속했어요
코렌 난다 는 설마했는데 ㅋ 진짜였어 ㅋ
영상 너무잘보고있습니다! 그런데 0:46 분쯤에 상단제목이 샤아아즈나블의 유래라고 되어있습니다! 오탈자이신거 같아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네, 상단자막 프레임에 이상한게 섞인듯 합니다...
건담에 대한 디테일한 것들 까지 오늘도 즐겁게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동영상 잘보고갑니다 지식공장장 운영자님 오늘도 좋은 하루 잘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오오 이름의 유래가 흥미롭네요
트레즈가 진자 소름돋는 개념인인 이유는 그 전장에서 죽은 99822명의 이름을 다 기억하고 있다는 것....
그냥 미친 것 같은데요? ㅋㅋ
암기력 ㄷㄷㄷ
건담시리즈중에 완벽한 인물이 트레즈임. MS설계,카리스마,리더십,MS조종실력,주인공을 가지고노는 지략,두뇌,검술실력
아마 틀린 숫자를 말했어도 우페이는 몰랐을 겁니다.
@@지식공장장 어떤 숫자를 말해도 우페이는 그냥 벙쪘을것 같네요 결국에는 얼만큼 죽든 그 죽은 사람들 이름을 다 기억하고 있을테니
딴 건 모르겠고 공장장님이 이걸 다 아신다는 건 확실히 알겠…
...저는 사실 일반인이라서... (후다닥)
또 😊해주세요 또또!!
3:47 크와트로
세상 쓸데 없는 것이 세상 재미나네요.
건담은 남한테 참추천하기힘들죠ㅋㅋ
비우주세기든 우주세기든 거기에 나오는 용어 2~3개만 예기해도 다들 아..음ㅋ 이런반응이더군요 그래도 수마는 라이트해서
추천했는데 꽤나 성공적이였습니다ㅎㅎ
추천하기엔 턴에이나 수성의 마녀 같은 작품이 딱인 듯 합니다.
히이로의 자리는 우리말로 쓰면 하나라는 이름이 들어갈수도 있을듯
작중에선 숫자를 쓴지 만건지 애매하지만 윙은 여튼 1번기니까
'가베라'가 그 '가베라'인 줄은 미처 몰랐네요!ㅎ
건담 그리프는 그리폰이죠.
바다뱀자리(Hydra)는 하이드라 건담입니다.
아, 제가 가진 책에 그렇게 나와있는데... 말씀하신 내용도 찾아보니 있네요... 감사합니다.
그리폰이면 페트레이버에도 나온 그 이름이네요
일반인이지만 지식수준은 쉽덕이니
쉽반인이라고 합시다
여지껏 우페이가 5랑 무슨 관계인가 했는데 '우'가 5였군요 배워갑니다~~
어휴 이름 짓는게 제일 힘든데 그 고충이 잘 담겨있는거 같습니다.
옛날 영상부터 쭉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해당 분야에 공부를 많이 하신건지 정보도 굉장히 좋고 유익하네요
다만 종종 인명을 말하실때 어떤 사람한테는 '~씨' 라고 하는 한국에서 영상물이나 눈앞에 대상을 두고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잘 쓰지 않는 표현을 하는게 많이 어색하네요.
모든 실존 인물에게 그런 표현을 쓰는것도 아니고 사용하시는 빈도나 상황이 들쭉날쭉한것 같아서 그런 점은 조금만 더 통일감을 주시거나 일관성 있는 표현으로 신경써주시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매번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히이로 유이는... 히어로, 유일(유이쯔)... 유일한 영웅... "한명의 영웅"이 아닐까요? 구글 번역에서 "영웅 유일"을 일어로 돌려보면 "ヒーロー唯一(Hīrō yuiitsu)"로 나오네요.
1,2,3,4,5,6 들리는데로 들으면 너무 쉬워서 심오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건가...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진홍의 라이덴...짠해지죠
건담 윙 볼 때마다 뭐 이렇게 MS 명칭이 세인트 세이야 느낌이 나냐 싶었었죠. 그래서인지 건담W에서 특히나 알게 모르게 하나 쯤은 황금의 모빌슈츠가 필요하다고 느꼈었습니다. 트레이즈나 미리아르도 정도면 하나 쯤 크와트로 같은 금삐까 기체 가지고 나올 법한데, 일부러인지 끝까지 안 썼다는 느낌? 그저 친위대 포지션의 기체들은 문장이 금색이거나 파츠가 금색인 경우가 다소 있긴 했지만요. (하긴 G건담에서 그렇게 많이 써먹었으니...) 저는 포르투갈어를 하는데, 라틴계 언어 숫자는 대충 비슷한 발음이라 윙건담의 이름 대부분이 성좌와 숫자네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가로드 란은 (와)가(미치오=)Road(이쿠=)Run이었던 건가요? 어허허헠
보면서 세인트 세이야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사지타리우스는 켄타로우스가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고요.
그런데 W은 황금기체는 끝까지 안쓰더군요.
포르투갈어... 대단하십니다.
@@지식공장장 참고로 건담 시리즈 중에 포르투갈어 아는 사람이 보면 미칠듯이 웃긴 것이 더블오의 트란잠(Trans-am) 시스템입니다. Transam은 동사 Transar의 3인칭 복수형인데 Transar의 뜻이 좀 문제가 있죠. 구글 번역 포르투갈어->영어는 꽤나 과격하게 f-word로 번역하더라고요. 어느쪽이냐 하면 구글 번역의 포르투갈어->일본어 번역이 더 옳은데 "セックスする"란 뜻이죠. 그걸 알고 더블오 최종국면에 모두들 트란잠 쓰고 버스트 하고 연출로 알몸 모드로 나오는 것을 보면 뭐 웃을 수 밖에 없죠.
아, 그리고 지브리 애니도 스페인어나 포르투갈어로 좀 문제가 있는 애니가 있죠. 걸리버 여행기의 Laputa의 명칭을 조너선 스위프트는 천공섬을 노리고 풍자하려고 어원을 알면서도 그렇게 썼겠지만, 미야자키가 그걸 알았는지 몰랐는지 그대로 가져다 썼기 때문에 스페인어 쓰는 사람이 있는 나라 대부분에서 타이틀을 "Castle in the Sky" 식으로 바꿨죠.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로 puta는 창녀란 뜻이라...
@@sean7082 제가 서반어(스페인어)는 인사말밖에 몰라서 건담 쪽 이야기는 처음 들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후자는... 워~낙 유명한 이야기인데... 솔직히 어이없더군요. 미야자키 감독은 대체 왜...
싱글벙글 하면서 봤다가 교수님 강의 들은거같은 이 기분...
X가 우주세기의 '뉴타입' 에 대한 이야기를 꽤 들고 왔길래 긴가민가 했는데 MS쪽도 그런거였다니...! 속았다...!
이걸 알아서 뭐하지를 떠나서 이런걸 어떻게 알고 계시는 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7 MACCHO for OZROSAURUS 팔에도 새겨진 神のみ知る この我が道行こう
흐루두두는 토끼 이름은 아니고 토끼들이 쓰는 토끼어에서 따온거라 하네요
아조씨... 이건 건담 지식이 아니라 그냥 지식이 엄청나신겁니다 ㅋㅋㅋㅋ
hg 라인업으로 마이로, 스모, 나왔으면 좋겠네요
턴에이가 제 최애작인데 프라가 없어요 프라가
턴에이 자체가 라인업이 소홀한지라... 꿈도 못 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스모는 도금을 해야 하는데...
혹시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의 칼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일본의 유명한 칼인 국화일문자를 영어로 번역한 거라는 것을 이야기하신 적 있으신가요?
네, 레드프레임 소개영상에서 이야기해서 이번엔 뺐습니다.
8:30 그래서 그런지 자기 부대 앰블럼들 죄다 토끼 앰블럼 이죠 ㅋㅋㅋㅋㅋ
처음엔 농담하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ㅎ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허허허허 즐거우면됨미다
똑같이 신화를 착용했지만 다른 길을 걸은 윙과 수성
대체 어디다 써먹지 싶지만 당신은 도덕책 어떻게 알고 계신겁니까 ㅋㅋㅋ
이쿠조 메라조마도라~~! 나의 메라조마도라는 겉치례가 아냐~~!
Psycho 가 프사이코가 아니고 사이코이듯 Ps 또는 Phys 의 경우엔 첫 P가 묵음 또는 거의 묵음이나 마찬가지가
되는 경X우가 많더군요.
경우는 약간 다르지만 Xe로 시작 하는 경우도 발음 가지고 약간 논란 같은게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옛날엔 크세로 (예: 크세논)배웠는데 요즘은 인명이나 고유 명사가 아니면 '제' 로 부르는 경우가 많더군요.
(근데 생각해보면 제비우스 (Xevious)는 그시절에도 제비우스로 불렀군요...)
제비우스, 젝세스... 그때 이름들이 다 그랬죠...
@@hawk8873 네 확실히 그런거 같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예전에 유럽에서 일본을 통해 들어온 용어 (에너르기 라던가..)와 미국등 영어권에서 들어온 용어까지 뒤섞여서 이래저래 복잡해진 느낌이 드네요.
알파벳은 수천년간 수많은 문명과 나라들의 소리를 담는 그릇(수단)이기 때문에 문화와 나라에 따라 그릇의 모양과 규칙이 달라서 문자에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무리가 있지요.ㅎㅎ
의미중심의 "한자어"와 한 나라의 언어의 소리를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글"을 주로 사용하는 한국인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지요. 영문학나부랭이로서 영어도 노만콩키스트(노르만점령기)를 거치며 고급언어(소는 카우(영어), 소고기는 비프(불어) 처럼)에 불어가 많이 사용되게 된 것 처럼요.
"카메하메하"는 일어로 뜻도 뜻이 겠지만 "라임(리듬감)" 동일모음의 반복이 좋아서라고 봅니다. 단 시대상 일본색 문제로 그대로 어려우니 에네르기로 한듯 합니다.(에너지의 러시아어 발음이 "에네르기아" 입니다. 50음도로 제한되는 표기, 발음의 한계로 일본의 개항기의 여러 서구 열강들의 그나마 쉬운 발음으로 정착된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슨상님~!! 가로드란이 이해가 안됍니다.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
아, 나중에 건담DX할때 추가 설명할 예정이라 간단하게 했는데... 너무 빠른가 보네요. 다음엔 3편이 되더라도 좀 길게 풀어보겠습니다.
여윽시 턴에이가 첫번째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라^^.
8:14 저건 "가베라"가 아니라 "가베라 테트라"죠.
시작4호기 "RX-78GP04 가베라"는 개수 되기 전의 건담 형태의 MS 를 말하고
개수 된 후의 가베라 테트라는 AGX-04 라는 별도의 형식번호가 붙어 있습니다.
아, 그렇죠. 4호기의 사진을 실었음 더 좋았겠네요.
바다뱀자리는 하이드라건담이 아니네요
건담W는 급조된 작품치고는 이름 짓는 규칙은 확실하네요. 아니....급조되서 그런가?
이름 짓는 게 참 어렵죠. 잡지 만화 시절, 모 만화가는 캐릭터 이름을 짓는 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A, B, C라는 이름을 버젓이 붙인 적도 있었습니다. 붙인 작가나 통과시킨 편집부나 둘 다 대단하달까요?
A, B, C... 혹시 나루토 아닌가요??
@@지식공장장 책을 갖고 있는데 당장 확인은 안되고, 아마도 한국 만화잡지 ISSUE에 연재 됐던 CAT 이란 만화에요. 제목 그대로 고양이를 키우는 일상을 만화적으로 그려낸 작품이었죠. 당시 KOF의 쿄를 오마주한 캐릭터가 나오기도 했는데 그 이름이 'K' 였죠 ㅋㅋㅋ
@@김인성-o6r 아, 강현준 작가님 고양이 만화...기억납니다^^. 와, 내공이 대단하시네요^^.
@@지식공장장 그걸 아시는 공장장님도 ㅋㅋㅋ
철혈은 모빌슈트 이름을 솔로몬의 72악마에서 따왔죠.
이런거 보면 언어가 참 재밌네요.
우리는 그냥 외국 이름이구나 하는데, 정작 원어 국가에선 왜 이름이 숫자지 이러는 거 잖아요 ㅋㅋㅋ
토레즈 13에 그런 심오한 뜻이...ㄷㄷ
하지만 건담이기 때문에 심장이 두근두근
8:31
헤이즐도 나옵니다.
헤이즐은 워터십 다운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그 외에 인레, 엘 어라이어 등등도 있습니다.
8:15 시작 4호기 RX-78 GP04G 거베라는 흰색입니다
사용된 붉은색MS 그림은 AGX-04 거베라 테트라이구요
이하 나무위키 발췌↓
건담 개발 계획상 4번째 기체로 개발중이던 GP-04 가베라는 우주용의 강습 모빌슈트라는 컨셉으로 개발되고 있었다. 그러나 GP-01이 풀 버니언으로 개수되어 컨셉이 겹쳐지면서 군 채용이 취소된다.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서는 실제 기체의 성능 확인을 위해 방치된 건담 시작 4호기 가베라의 기체명을 가베라 테트라로 바꾸고 지온계 MS로 보이도록 개조한다.
발음상 거가 아니라 가인데 거라고 번역당해서 거가 된겁니다 원래는 가에요 바르바토스를 발바토스라고 잘못번역한 거랑 같습니다
@@ps-dt8xx 다른곳은 가인데 여기는 거라고 써있고, 외국어 발음은 모르기에 영상따라서 거라고 썼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름이 숫자 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판 멘트... 너무 뻔뻔해... 딱 내 스타일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잌ㅋㅋㅋ 8, 8...!? Acht-Acht!!
14번 어디간겨~!! 14번째 인물 어디 간겨 !!!! 윙건담 작가 잡아와서 주리를 틀어라
전 우주세기 역습의샤아까지 인정하는 보수 대북이기에
내가 물병자리 인데.
프랑스사람이 건담 w을 보면
왜 사람들 이름을 숫자로 말하는지
이상하게 생각하겠다...
네 다음 일반인의 건덕 지식백과군요 ㅋㅋ
일반인이라 평범(?)하게 다뤄봤습니다.
난 영원토록 비우주빠로 남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