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홍석천님께서 도움을 주신 한 사람입니다. 대략 11년 전 쯤이었던 것 같아요. 커밍아웃/아웃팅 문제로 부모님과 마찰이 있었을 때였죠. 부모님과는 일주일 넘게 말도 안 하고 지낼 정도로 냉전이었는데, 우연히 홍석천님 인터뷰를 본 아버지가 제게 말을 거시곤 '다름에 대한 인정'을 하셨어요. 얼어붙었던 가족 간의 분위기도 녹아내리고 다시금 전처럼 지낼 수 있었죠. 그 후로 기회가 생겨 홍석천님께 간단한 이야기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메세지로 드렸는데, 그 바쁜 일과 속에서도 읽어주시고는 "다행이다."라는 답변을 보내주셨어요. 짤막했지만, 그 속에 담긴 긴 고통과 고민, 시간을 알기에 답변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무수한 연락 요청에 고민을 하실 것이라 생각했지만, 제 생각보다 더 크고 힘드셨겠어요. 꼭 직간접적인 상담이 아니더라도, '홍석천'이라는 상징적인 존재만으로 든든합니다. 덕분에 저도 가정에 평안을 얻었고 지금껏 잘 살아왔기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싶네요. 누구보다 행복하길 바라며, 지금의 당신 그대로 행복할 권리와 자격이 있습니다. 꼭 행복하세요. 홍석천 형님. P.S. 이번 상담 끄트머리에 개인주의적일 필요가 있다는 솔루션이 있었죠. 남 인생 걱정하지 말고, 각자 자신의 인생을 잘 살아봅시다.
우리 사회에는 수많은 동성애자들이 사람들에 섞여서 숨기며 살아가고있지만 홍석천씨처럼 "우리도 있어요" "이해는 바라지 않지만 인정해주세요" 얼굴을 내놓고 방송하고 대중들 앞에 먼저서서 욕먹고 돌맞고 이렇게까지 수면위로 끌어올려서 긍정적인 부분으로 인식을 바꿨다는게 정말 가치있고 대단한일이다...어떤 시대를 살고있든 누군가는 먼저 나서서 희생을 해왔고 그 희생으로 사회가 바뀌고 삶이 바뀌고 미래의 누군가는 혜택을 받고 살고있다는걸 절대 잊으면 안된다
이미 형돈님이 말하기도 전 울먹거리는 눈과 입에서 얼마나 저사람이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왔는지가 보여요. 내 일생의 고통의 시간과 견뎌왔을 수많은 일들을 이 세상 누군가 단 한명이라도 진심으로 알아주고 토닥여준다면 그 자체로 내인생이 보상받는 느낌이 들정도로 감격스럽더라구요.
성적취향이라는게 생각해보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닌 문젠데 누군한테는 숨쉬듯 자연스러운 일이고 누구한테는 이렇게 평생의 죄책감을 심어준다는게 너무 불공평한 것 같음.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잔인한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함. 존재의 이유 그딴게 뭔데? 그냥 존재하니까 존재하는 거임.
근데 커밍아웃에 대해 상담을 잘 해줄만한 상담가는 없는 것 같아요... 부디 생겨나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그만우세요.. 홍석천씨.. 당신의 인생 탄생부터 존귀했고, 그리고 지금 아름다운 인생을 지녔습니다. ^^ 누구든 인생은 도서관이지요. 홍석천씨의 도서관은 너무 재밌고 아름다워요.^^ 아파하지 않을 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ㅎ
석천이형 너무 멋집니다!!!!! 마음 따뜻한 석천형 얘기 들으면서 한참 울었습니다ㅠㅠ 가치관을 위해 목소리내는 담대함과 어떤 이유에서든 남을 위해 선행을 하는 모습에서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ㅜㅜ 어운이 가실않아 댓글 남깁니다ㅠㅠ 앞으로 더 더욱 좋은 나날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다 각자의 삶에서 가치를 찾고 그것을 지키려 애쓴다. 그럼에도 여기다 무지성 악플 쓰는 인간들, 당신은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고 온 힘을 다해 애써봤는가? 방구석에 누워 남의 인생에 지적질하기 전에 본인의 인생이나 돌아봐. 당신이 지금 그러고 있고, 그정도로 사는 이유는 다 당신탓이다.
석천옹 이제 나이도 있으신데 앞으로 본인을 위해서 사세요 남은 아무리 잘해줘도 남 입니다 부모님도 자식이 20살전까지만 양육의 의미가 있구요 자기자신에게 잘해줘야 남도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보며 동기부여 가 되거든요 연예인들은 직업특성상 감성적인데 방송국에서만 활동을 하다보니 세상돌아가는걸 몰라요 소시민들의 세상을 굳이 감성적으로 잘해주실필요 없습니다ㅎㅎㅎ아!!근데 아직 오십중반 밖에 안되시긴 했네요 앞으로 꼭 무병장수 하셔야 하니 건강 꼭 챙겨주세요!!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다른건 필요없어요 진짜로요.......
예전부터 너무 호감으로 생각했던 분 !! 가게 많이 하고 계실때 가서 일 해보고싶다 생각 했을정도로 너무 좋으신 분이라고 생각해요 !! 정말 힘든일이 많으셨을텐데도 정신이 흐려지지않고 저 상태를 유지하며 지금까지 오신게 대단하신것같아요 !! 앞으로도 쭉 긍정적인 에너지 전파하시면서… 건강도 잘 챙기세요 !!
저는 얼마 전에 백기사 증후군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는데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주변에 아프고 힘든 사람만 꼬이는 게 아니라 내가 그런 사람들을 못 놓고 있는 건 아닌가 나 자신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 건 아닌가 생각이 많아지곤 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은영 선생님께서 주신 솔루션처럼 저도 상담사가 되보려고 조금씩 공부 중이에요! 소모하기만 하는 도움은 그만하고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교류를 하려구요 남의 인생을 돕는 게 아니라 마음이 자라는 과정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기독교인입니다. 신학 전공을 했던 졸업자이기도 하고요. 중간에 종교 얘기가 나와 많은 공감을 하며 항상 제가 느끼던 우려하던 기독교의 약점을 본거 같아 마음이 쓰립니다. 기독교가 말하는 죄인의 개념은 씻을 수 없는 죄를 말하기 위해 있는게 아닙니다. 인간은 항상 완벽하지 못하고 믿음이 있는 자들은 예수가 아닙니다. 믿음을 갖고 신실하다고 해서 완벽한게 아닙니다. 이런저런 말을 하고 싶어서 댓글을 쓴건 아니고 분명 하나님도 홍석천님을 사랑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분명 저의 이런 이야기에 반발하는 기독교인들도 많겠지만 죄인이 아닌자 없고 구원 받아야할 자격이 없는 자 없습니다. 홍석천님에게 돌맹이 던질 자격 있는 자 없습니다. 죄인이라는 것에서 자유하셔서 자신의 앞에서도 떳떳하시고 하나님의 앞에선 자비와 사랑을 바라시며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기에 강요되는 것은 아니지만요 ^^ 부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좀 자기중심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자기랑 좀 다르다 싶으면 무시하고 손가락질하고 괴롭히는 그런게 있는 거 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유독 우리나라만 너무 내면보다 외면만 보는 거 아닌가 싶어요. 솔직히 제가 동성애자분들 마음을 100% 이해가 가는 건 아니지만 만약에 그런 성향인 분들 만나면 한마디 해주고 싶은게 있어요 "고생했어." 라고요 < 고생했어 > 라는 단어가 사람마다 받아드리는게 다르겠죠? 이미 행복하게 살고있는 사람은 저런 단어가 개인치 않게 받아드리겠지만 어떤 사람은 저 단어로 인해 작게나마 위로가 되는 그런 단어가 됐으면 하는 😊 아무튼!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홍석천 님도 하는 일만 승승장구하시길 빕니다😊
모태신앙인데 예수님과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를 사랑하고 네 이웃을 내 가족과 같이 여기라고 가르치셨지 다른점 틀린점 찾아내서 차별하라고 가르치신 적 없습니다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정말 이상한 해석이 되기도 하는 게 신화이자 성경이에요 저는 모든 신화와 교리는 인간에 대한 인애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예수님을 마주하실 그 순간에 내 아이야 참으로 잘 버텨주었고 너무나 많은 이들을 살려내주어 고맙다 라고 하시겠지…. 게이니까 벌 받으라고 하는 신은 저도 필요 없어요. 내 가족 중에 동성애자가 있다면 그 사람 불지옥에 보내버릴 신 따윈 필요없어요. 모든 이들은 평등하다는 것이 모든 신화의 교리에요 감사합니다 살아계셔주시고 존재해주셔서, 많은 이들을 살려주셔서.
예전에 20년전..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용산 전자상가 거리를 지나가게 됐는데... 커밍아웃한 이후에... 용산역에서 가만히 서있는 홍석천 배우님을 만났었네요... 수십명이 지나가는 거리에 혼자 서 있었었죠..... 모든 사람들이 그냥 지나쳤었고... 저 역시 그냥 지나쳤었습니다...... 지금생각해 보니... 홍석천 배우님은 정말 큰 용기로 거리 한복판에 서 있었던 거였네요.... 눈이 마주쳤을때의 눈빛과 그 모습이 20년이 지났지만 아직 생생합니다...... 제가 나이를 먹고.... 그때를 생각해보니.... 저는 제 인생에서 저에게 제 자신에게 용기있는 모습이 아니었네요 정말 유쾌하시고, 정말 긍정적인 분이셨 다는걸 커서 알게 되었습니다.....
지나가던 게이입니다. 저도 어린나이에 성 정체성에 대해 알게되었어요 저도 선의를 베풀고자하는 습관이 있어요 저는 최선을 다해서 살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힘들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없었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가면서 혼자 울면서 버텼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다른사람들의 힘듦이 보이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조언도하고 전 느껴보지 못했던 위로를 해주고싶어합니다. 그러면서 비루한 나의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위로받지못했던 지난 날들에대한 보상을 받고싶은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이 영상으로 많이 배워갑니다
난 꼭 이 사람이 행복했으면 해
애틋한 댓글의 당신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정형돈 배운사람. 👍
저렇게 핵심을 꿰뚫는 한마디가 큰위로가 된다
한순간이지만 저 한마디류 홍석천님의 편에서 어깨의 짐을 함께 짊어진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진정한 공감이란 무엇인가 깨닫고 가네요..
성소수자, 성적 취향이란 단어에서 삶의 가치라고 표현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게 된 듯
정형돈님 말이.. 홍석천님 인생 전체를 인정해 주는 느낌ㅜ
힘내... 이런 말보다 위로는 저렇게 해야하는것 같다.
전부를 알수없지만 너의 삶을 인정한다
너의 선택을 인정한다
너의 힘듦을 인정한다.
오~~~~~ 멋진말씀 너무 공감갑니다❤
ㅇㅇ 나는 이해할 수 없어도 너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한다 정도도 진짜 양반이지
맞습니다😊
말뿐인 위로가 안하는것보단 나을지 모르겠지만..
가장 힘든순간 더 잘 살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했던 사람, 고통을 희망으로 채우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 존경합니다
사람 많이 살렸을거임...
티가 안나서 아무도 인정안해줄 뿐이지... 진짜 고독했을 듯...
사상 최초 방송인으로써 커밍아웃하고 그 살얼음판을 걸었으니..버텨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함...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저분이 살아남은게 대단합니다.
좋게봤는데 남셋여셋으로 친했던 이의정 뇌종양으로 힘든수술하고 전화몇번한걸 무응답했단게 의외였음..
@@Heythere-e3s헐…….역시 남자만 좋아하네
저도 홍석천님께서 도움을 주신 한 사람입니다.
대략 11년 전 쯤이었던 것 같아요.
커밍아웃/아웃팅 문제로 부모님과 마찰이 있었을 때였죠.
부모님과는 일주일 넘게 말도 안 하고 지낼 정도로 냉전이었는데,
우연히 홍석천님 인터뷰를 본 아버지가 제게 말을 거시곤 '다름에 대한 인정'을 하셨어요.
얼어붙었던 가족 간의 분위기도 녹아내리고 다시금 전처럼 지낼 수 있었죠.
그 후로 기회가 생겨 홍석천님께 간단한 이야기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메세지로 드렸는데,
그 바쁜 일과 속에서도 읽어주시고는 "다행이다."라는 답변을 보내주셨어요.
짤막했지만, 그 속에 담긴 긴 고통과 고민, 시간을 알기에 답변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무수한 연락 요청에 고민을 하실 것이라 생각했지만, 제 생각보다 더 크고 힘드셨겠어요.
꼭 직간접적인 상담이 아니더라도, '홍석천'이라는 상징적인 존재만으로 든든합니다.
덕분에 저도 가정에 평안을 얻었고 지금껏 잘 살아왔기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싶네요.
누구보다 행복하길 바라며, 지금의 당신 그대로 행복할 권리와 자격이 있습니다.
꼭 행복하세요. 홍석천 형님.
P.S. 이번 상담 끄트머리에 개인주의적일 필요가 있다는 솔루션이 있었죠. 남 인생 걱정하지 말고, 각자 자신의 인생을 잘 살아봅시다.
커밍아웃~당신의 용기를 응원합니다.
아버지가 먼저 홍석천씨의 영상들을 찾아보시고 노력을 하신것 같네요
너무나 좋으신 아버지를... 👍
아버지를 닮으셔서 커밍아웃을 할수있는 용기도 있으신거 아닐까요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neatness 그러게요.
아버지가 아들을 그래도 걱정하는 마음에 아들을 이해하고자 보셨을지도
내가 이래서 정형돈을 좋아한다ㅠㅠ
예전에 간호사로 일할때 홍석천씨가 밤에 병문안을 왔었는데 진짜 화면보다 잘생기셨고 멋있으시더라고요. 매너도 좋으셨어요. 홍석천씨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홍석천씨는 마음이 따스한 사람이죠. 국내유일 커밍아웃한 동성애자 연예인이 마음이 따스한 사람이란게 LGBTQ성소수자들에게 얼마나 큰 행운인건지 성소수자분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koyukiny 맞아요. 이성애자 중에서도 범죄자, 이상성애자들이 많듯이 동성애자 중에서도 미국의 디디처럼 그런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홍석천씨는 따듯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따듯한 행동으로 일관하시니 참 그 모습이 멋있어요.
조그만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그래서 우리 집단에 피해가는 일을 만들지는 않을까 살얼음판 걷듯이 살아왔을 홍석천형님의 삶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수많은 동성애자들이 사람들에 섞여서 숨기며 살아가고있지만 홍석천씨처럼 "우리도 있어요" "이해는 바라지 않지만 인정해주세요" 얼굴을 내놓고 방송하고 대중들 앞에 먼저서서 욕먹고 돌맞고 이렇게까지 수면위로 끌어올려서 긍정적인 부분으로 인식을 바꿨다는게 정말 가치있고 대단한일이다...어떤 시대를 살고있든 누군가는 먼저 나서서 희생을 해왔고 그 희생으로 사회가 바뀌고 삶이 바뀌고 미래의 누군가는 혜택을 받고 살고있다는걸 절대 잊으면 안된다
정형돈 이프로에 너무 잘맞는 거 같음 어쩌면 저렇게 위로되는 말을 진정성있게 잘하나 몰러~
다정한 사람들이 좋아
세상에 다정한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어
맞아요
대단한 사람임 본인을 정말 사랑할줄아는 용기있는 사람이다 당당하게 세상에 솔직해지기
27:56 이때 홍석천님이 하실 대답이 오박사님은 무엇인지 벌써 짐작하고 계셨던거 같아요!! 그런데 그분이 먼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답을 스스로 맞추시게 질문을 던지신 거 너무 멋있어요!
공감능력이 이렇게 중요해요.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해주는게 얼마나 소중할지...
이미 형돈님이 말하기도 전 울먹거리는 눈과 입에서 얼마나 저사람이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왔는지가 보여요. 내 일생의 고통의 시간과 견뎌왔을 수많은 일들을 이 세상 누군가 단 한명이라도 진심으로 알아주고 토닥여준다면 그 자체로 내인생이 보상받는 느낌이 들정도로 감격스럽더라구요.
정형돈씨 말한마디 한마디에 진심이 느껴지는 분~^^
홍석천씨처럼 너무 착하고 마음이 여린 사람에겐 이 세상 살이가 얼마나 힘들까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늘 맘속으로 응원해요❤
한국이라는 나라는 조금만 대중들과 다르면 살기 힘든 나라 인거 같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조금만 자기랑 다르면 너무 쉽게 돌을 던지고 판단하고 욕을 하고 정말 무서운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석천오빠
같이 울었어요
밝은 모습으로 항상 기쁨주셔서 감사해요~~❤
하루 하루 행복 찾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정형돈님의 한마디가 저의 마음까지도 울리네요.❤
너무 눈물나네요 석천씨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정형돈의 한마디가 진정한 공감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홍석천님 포기하지 않고 살아주셔서 감사해요
와. 신기한게 다른 사람의 인생과 고민을 듣고 저한테도 뭔가 위로가되고 도움이 된다는게 상담은 누구나에게 필요한거 같네요
홍석천씨를 통해서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진 것 같아요. 한 인간으로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여겨집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그말한마디가...😢 토닥토닥 등두드려드리고 싶네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진짜 똑똑한 사람은 오히려 똑똑한척 거만한 사람이 아니라 본인의삶에 진지하고 매사에 충실한사람인데.. 제눈엔 항상 그자리에서 큰사건없이 충실하신분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성적취향이라는게 생각해보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닌 문젠데 누군한테는 숨쉬듯 자연스러운 일이고 누구한테는 이렇게 평생의 죄책감을 심어준다는게 너무 불공평한 것 같음.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잔인한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함. 존재의 이유 그딴게 뭔데? 그냥 존재하니까 존재하는 거임.
홍석천은 대한민국에 게이인 저의 인생을 짓밟는 거대 카르텔에 가담했고 그사실을 알고있음을 홍석천 인스타에 댓글로 남기자 어제 저를 차단했습니다 이게 그의 실체입니다
정말 좋은 사람인거 같다
상담은 내면의 힘을 키워주는 과정. 도와주거나 해결해주는것이 목적이 아니다.📝
석천씨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편견과 선입견이 많이 없어졌는걸요 이미 엄청난 일을 해내고 있음
정형돈은 진심❤ 감동이야
깊은 울림감사합니다
근데 커밍아웃에 대해 상담을 잘 해줄만한 상담가는 없는 것 같아요...
부디 생겨나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그만우세요.. 홍석천씨.. 당신의 인생 탄생부터 존귀했고, 그리고 지금 아름다운 인생을 지녔습니다. ^^
누구든 인생은 도서관이지요.
홍석천씨의 도서관은 너무 재밌고 아름다워요.^^
아파하지 않을 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ㅎ
이 댓글 찐이야...
홍석천씨 존경합니다.
Only 당신을 위해 사시길 바랍니다.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같이 울었어요 홍석천님 행복하세요~~^^
홍석천씨 참 멋진 사람같아요...
응원합니다
석천이형 너무 멋집니다!!!!!
마음 따뜻한 석천형 얘기 들으면서 한참 울었습니다ㅠㅠ 가치관을 위해 목소리내는 담대함과 어떤 이유에서든 남을 위해 선행을 하는 모습에서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ㅜㅜ 어운이 가실않아 댓글 남깁니다ㅠㅠ 앞으로 더 더욱 좋은 나날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홍석천님..참 따뜻하다
홍석천님 너무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남은인생 행복하세요♡ 저도 석천님처럼 모태신앙이고 기독교인입니다 그 고민하고 힘드셨을맘이 충분히 이해가 되서 함께 울었습니다 한국기독교의 공식적 입장과는 다를지 모르겠지만 저는 하나님은 우리모두를 사랑한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어흑 너무 착하신 홍석천님... 그 누가 죄를 단죄할 수 없다고 하셨으니 부디 그 부담감에서 벗어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다 각자의 삶에서 가치를 찾고 그것을 지키려 애쓴다.
그럼에도 여기다 무지성 악플 쓰는 인간들, 당신은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고 온 힘을 다해 애써봤는가?
방구석에 누워 남의 인생에 지적질하기 전에 본인의 인생이나 돌아봐.
당신이 지금 그러고 있고, 그정도로 사는 이유는 다 당신탓이다.
커밍아웃 이후 많이 힘드셨던만큼 홍석천씨가 우리사회에 다양한 성적지향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신거라고 믿어요. 이 영상을 보며 언젠가 우리사회도 구성원 모두가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있는 인클루시브한 사회를 꿈꿔봅니다!
정형돈 왠일이랴.. 몰랐는데 마음이 깊은 사람이구나
제가 하고싶은 얘기를 박사님께서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석천옵빠 갱년기시구낭....ㅠㅠ 맘 여리신 석천옵뽜~~조아요♡
석천님은 존재만으로도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셨고 귀한 존재입니다.
홍석천씨~!너무 대단하고 너무좋아합니다~~~^^
지금까지 잘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별, 정체성을 떠나서 한 인간으로써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석천옹 이제 나이도 있으신데 앞으로 본인을 위해서 사세요
남은 아무리 잘해줘도 남 입니다
부모님도 자식이 20살전까지만 양육의 의미가 있구요
자기자신에게 잘해줘야 남도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보며 동기부여 가 되거든요
연예인들은 직업특성상 감성적인데
방송국에서만 활동을 하다보니
세상돌아가는걸 몰라요
소시민들의 세상을 굳이 감성적으로 잘해주실필요 없습니다ㅎㅎㅎ아!!근데 아직 오십중반 밖에 안되시긴 했네요 앞으로 꼭 무병장수 하셔야 하니 건강 꼭 챙겨주세요!!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다른건 필요없어요 진짜로요.......
누군가가 알아준다는것...세상에 나혼자같았는데 ㅠㅠ 큰 위로가되는 순간입니다.
그거 아시나요?
굳은살도 아프다는 거.
딱딱하게 굳은 자리라 아프지않을꺼라 생각하는데 계속 자극을 받으면 더이상 상처는 나지않아도 그럼에도 아파요.
앞으로도 살아가는 날이 가시밭일지라도 그럼에도 누군가가 꽃을 뿌려줄 수 있는 길이길 바랍니다.
석천이형 커밍아웃 보고 그당시에는 99프로가 전부 욕과 조롱이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아파하지마세요.
나까지도울컥하게만드는형돈님의말한마디....저도가치있는삶보다누구에게인정받고모든걸잘해야만한다는생각을갖고살았어요.다괜찮아~~말한마디가큰힘이됩니다.홍석천.형돈님두분응원해요❤👏👏👍👍
인간이 참 선하다. 석천님❤
어휴.. 끊임없이 펑펑 울었네...
진심으로 고민하고 정면으로 부딪히는 삶이 얼마나 감동적인지 알게됐어요... ㅠ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늘 뒤에서 응원합니다!
홍석천씨 정말 훌륭하시다.
오은영선생님은 정말 와....말씀이 정말... 항상 배웁니다 귀하신분 감사합니다
비난의 목소리는 늘 더 날카롭게 들려와서 그 말의 힘이 더 센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상 우리를 삶으로 이끌어가는 것은 그리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은 일상적인 대화다.
나는 내 삶의 가치를 위해 싸워본적이 있는가,, 그것을 밖으로 드러내놓고,,, 멋있네요
나의 편협한 생각을 바꿔준 고마운 사람 홍석천… 난 이분이 대한 민국 인권을 위해 힘쓴분들중 최상단에 위치해야 한다고 생각함.
또한 나의 존엄성을 위한 투쟁을 얼마나 처절하게 해야 하며 그것으로 얻어지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임을 알게 해주신분…
진짜 홍석천은 멋있고 당당한 사람이다.
9:42 동정과 공감을 너무 잘 설명해 주셨네요. 난 공감을 잘 하는 사람인 것을 아주 잘 이해 했습니다
응원합니다 🎉🎉🎉
요즘엔 유튜브에 공적인 곳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위해 자유롭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던데 그런 발판을 세워준 게 사실 홍석천이라고 해도 무방하지. 한국 사회가 많이 바뀌었어. 이 분 덕분에.
예전부터 너무 호감으로 생각했던 분 !! 가게 많이 하고 계실때 가서 일 해보고싶다 생각 했을정도로 너무 좋으신 분이라고 생각해요 !! 정말 힘든일이 많으셨을텐데도 정신이 흐려지지않고 저 상태를 유지하며 지금까지 오신게 대단하신것같아요 !! 앞으로도 쭉 긍정적인 에너지 전파하시면서… 건강도 잘 챙기세요 !!
동성애자고 떠나서 사람 자체가 지혜롭달까 ... 내가볼때 대단한 사람은 맞음
홍석천씨 늘 멋진사람이라 생각해요
석천이형님 참 멋진사람인데... 더 아프지 않았으면 더 힘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32:38 하이라이트
진심이라 마음을 관통한듯 ㅠㅠ
시키지 않았는데 자처해서 선입견과 싸우신분이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자격이 있어..
홍석천은 당신은 누구보다 강하신 분이십니다 누구보다 행복할 권리가있으십니다 행복하세요 존경합니다
석천님 응원합니다. 아니 이미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화이팅
이해한다고 할수없지만 정말 용감하고 대단한 사람임
힘들고 고단한 삶 알아주는 마음 너무 좋네요ㅠㅠ 두 분 다 좋아합니다❤
홍석천씨의 삶을 응원합니다~~
저는 얼마 전에 백기사 증후군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는데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주변에 아프고 힘든 사람만 꼬이는 게 아니라 내가 그런 사람들을 못 놓고 있는 건 아닌가 나 자신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 건 아닌가 생각이 많아지곤 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은영 선생님께서 주신 솔루션처럼 저도 상담사가 되보려고 조금씩 공부 중이에요! 소모하기만 하는 도움은 그만하고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교류를 하려구요 남의 인생을 돕는 게 아니라 마음이 자라는 과정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난 반대로 죽을만큼의 힘듬을 겪고나니까
견딜필요가 없다는걸 느낌 걍 대충살아도
내 멘탈이중요하지 무슨 공부운동 자극영상
이런거 보면서 자극이 왜필요한가 싶었음
기독교인입니다. 신학 전공을 했던 졸업자이기도 하고요. 중간에 종교 얘기가 나와 많은 공감을 하며 항상 제가 느끼던 우려하던 기독교의 약점을 본거 같아 마음이 쓰립니다.
기독교가 말하는 죄인의 개념은 씻을 수 없는 죄를 말하기 위해 있는게 아닙니다. 인간은 항상 완벽하지 못하고 믿음이 있는 자들은 예수가 아닙니다. 믿음을 갖고 신실하다고 해서 완벽한게 아닙니다.
이런저런 말을 하고 싶어서 댓글을 쓴건 아니고 분명 하나님도 홍석천님을 사랑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분명 저의 이런 이야기에 반발하는 기독교인들도 많겠지만 죄인이 아닌자 없고 구원 받아야할 자격이 없는 자 없습니다. 홍석천님에게 돌맹이 던질 자격 있는 자 없습니다. 죄인이라는 것에서 자유하셔서 자신의 앞에서도 떳떳하시고 하나님의 앞에선 자비와 사랑을 바라시며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기에 강요되는 것은 아니지만요 ^^ 부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 좋은 댓글을 쓰려면 그냥 쓰지 마세요… 물의를 일으킨 것도 아니고 자기 인생 잘 사는 것뿐인데 왜 남에게 상처를 주려고 하시나요 ㅠ
항상 가치있는 삶을 사시려고 노력하시네요.
홍석천님~~그동안 많이 힘든시간을 보내신듯하네요.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우리나라는 좀 자기중심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자기랑 좀 다르다 싶으면 무시하고 손가락질하고 괴롭히는 그런게 있는 거 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유독 우리나라만 너무 내면보다 외면만 보는 거 아닌가 싶어요.
솔직히 제가 동성애자분들 마음을 100% 이해가 가는 건 아니지만 만약에 그런 성향인 분들 만나면 한마디 해주고 싶은게 있어요 "고생했어." 라고요 < 고생했어 > 라는 단어가 사람마다 받아드리는게 다르겠죠? 이미 행복하게 살고있는 사람은 저런 단어가 개인치 않게 받아드리겠지만 어떤 사람은 저 단어로 인해 작게나마 위로가 되는 그런 단어가 됐으면 하는 😊
아무튼!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홍석천 님도 하는 일만 승승장구하시길 빕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진짜 홍석천이 게이로서 방송에서 재밌게 풀어나가는 모든 것들이 보수적인 한국사회에서 다름에 대해 조금더 쉽게 받아들이기 시작한 시초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치있는 일을 위해 싸워본 적이 있는가 정형돈씨의 말도 참 멋있네요 두분 모두 응원합니다~!
홍석천님 멋진 분이십니다
형님 제가 연예인크게 좋아하지않는데 형님 굉장히 좋아합니다 마음착한건 옛날부터알고있었거든요 앞으로 본인행복위해 힘내세요~~
이 방송 진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건가 봐요ㅠㅠㅠ
나는홍석천씨느무느무느무조아❤
죽을때까지좋아할꺼야❤🎉
정형돈 ❤❤❤
모태신앙인데 예수님과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를 사랑하고 네 이웃을 내 가족과 같이 여기라고 가르치셨지 다른점 틀린점 찾아내서 차별하라고 가르치신 적 없습니다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정말 이상한 해석이 되기도 하는 게 신화이자 성경이에요
저는 모든 신화와 교리는 인간에 대한 인애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예수님을 마주하실 그 순간에 내 아이야 참으로 잘 버텨주었고 너무나 많은 이들을 살려내주어 고맙다 라고 하시겠지…. 게이니까 벌 받으라고 하는 신은 저도 필요 없어요. 내 가족 중에 동성애자가 있다면 그 사람 불지옥에 보내버릴 신 따윈 필요없어요.
모든 이들은 평등하다는 것이 모든 신화의 교리에요
감사합니다 살아계셔주시고 존재해주셔서, 많은 이들을 살려주셔서.
예전에 20년전..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용산 전자상가 거리를 지나가게 됐는데...
커밍아웃한 이후에... 용산역에서 가만히 서있는 홍석천 배우님을 만났었네요...
수십명이 지나가는 거리에 혼자 서 있었었죠.....
모든 사람들이 그냥 지나쳤었고... 저 역시 그냥 지나쳤었습니다......
지금생각해 보니... 홍석천 배우님은 정말 큰 용기로 거리 한복판에 서 있었던 거였네요....
눈이 마주쳤을때의 눈빛과 그 모습이 20년이 지났지만 아직 생생합니다......
제가 나이를 먹고.... 그때를 생각해보니.... 저는 제 인생에서 저에게 제 자신에게 용기있는 모습이 아니었네요
정말 유쾌하시고, 정말 긍정적인 분이셨 다는걸 커서 알게 되었습니다.....
지나가던 게이입니다.
저도 어린나이에 성 정체성에 대해 알게되었어요
저도 선의를 베풀고자하는 습관이 있어요
저는 최선을 다해서 살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힘들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없었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가면서 혼자 울면서 버텼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다른사람들의 힘듦이 보이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조언도하고
전 느껴보지 못했던 위로를 해주고싶어합니다.
그러면서 비루한 나의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위로받지못했던 지난 날들에대한 보상을 받고싶은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이 영상으로 많이 배워갑니다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화이팅ㅜㅜ우리 모두 힘냅시다. 지치지 맙시다
그 선한 마음과 행동에 응원보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사람들은 사실 생각보다 남한테 관심이 없어요.. 그저 잠깐의 일탈이죠.. 그들의 일탈 따위에 흔들리지 마시길.. 우리 모두는 단 하나뿐인 존재니까요!!!
어떻게 버티시나요??
지금너무 삶의 의미도없고 너무힘들고 지치네요 주변 사람들도 떠나가고 절친들도 멀어진거같고
석천형 톱 게이라며 어디 출현할때마다 기갈 떨며 패널들 뚜까 패고 다녔는데ㅋㅋ
이렇게 다소곳한 모습 데뷔때 보고 참 오랜만이다ㅋㅋㅋ
울지 말고 형 응원하는 사람 많으니까 항상 행복하자ㅎㅎ 형, 화이팅!!
석천씨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우리나라는 다른것을 틀리다고 한다
틀린걸 틀리다고 해야지.
아 공감
커밍아웃으로 세상을 등진 분들이 너무 가슴 아파요. 홍석천은 멋진 놈년이다. 넌 멋지다.😂
처음에는 왜저래 했는데 굉장히 용기있는사람이고 항상 응원하게 되네요
맘이너무여려...나랑 너무똑같아..
남을 생각해주려면 자기부터 사랑하고 자기를 이해하는게 필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