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영어 3년차인데 ‘정체기’ 같아요. AR2 점대에서 안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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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0

  • @sujinnam2018
    @sujinnam201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2024/5/2/목) 이 라방을 할 때까지만 해도 저는 몰랐습니다. 왜 한국 7세 아이가, 한국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미국초등학교 2학년 원어민 아이가 읽은 AR2 점대 챕터북을 읽는데도 “우리 아이 영어가 ‘정체’ 되어 걱정”이라고 호소하는 어머님들이 이리도 많은건가.
    나중에서야 알았어요. 매주 테스트를 보고 매달 레벨테스트를 하고 매년 승급테스트?를 해서 아이의 읽기레벨에 집착하도록 만드는 시스템을 갖춘 엄마표영어+낭독업체, 프로그램이 주범이었다는 걸.
    언제부터인가 왜이리 엄마들이 레벨 타령을 하나. 책읽기와 스토리 몰입의 즐거움은 다 어디로 간걸가. 외국어인 영어를 그것도 원서를 빠져 읽는 대견함. 그거 칭찬하고 기뻐하고 기특해하기도 짧은 인생. 왜이러는거지? 정말 미스테리였습니다: 벗어나세요. 이제는 그럴 때가 되었습니다.
    #이라방때는
    #정말이해가안가서
    #답답한마음이목소리흥분
    #죄송합니다..
    #이제아니까차분하게말할수있어오

  • @mizmi2024
    @mizmi202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언제나 일깨워주시는 달님 감사합니다
    반성하게되네요😖

  • @eunjukim7526
    @eunjukim752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오늘도 무릎팍을 칩니다!! 감사합니다 ❤❤

  • @freefree-oc4jx
    @freefree-oc4j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예전에 감독 장준이 말하길. 어릴때 영재라면 와우~~부럽다 난리난리 성인되고 영재예요라고 말하면 응 근데 지금 뭐해? 어디다녀? ㅎㅎ영재에 관심없죠.. 지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거에 애잡지 말아야되요.

  • @jhpark2337
    @jhpark233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영유 보내기 전에 새벽달님 말씀 많이 새겨들었었는데 솔직히 영유 보내보니까 보낼만한 가치가 있어요. 아이마다 성향은 다르지만 어린시절에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면 훨씬더 영어 컨텐츠를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제 1년 좀더 다녔지만 영어로 영상보는거 너무 좋아하고 해외여행가면 스스럼 없이 외국인에게 말을 겁니다. 2점대로 평생을 가도된다고 하시는데 영유 제대로 졸업하면 4점대도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그아이가 즐길 수 있는 영어 컨텐츠들은 얼마나 더 많을까요. 어린시절 1-2년의 투자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기게 되는게 영유입니다. 애들마다 다르지만 영유는 무조건 뭘 억지로 시킨다는듯한 뉘앙스를 주신는것같아 영상보면서도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네요. 영유를 보내보니 이사람들이 괜히 전문가들이 아니네 하면서 감탄스러울때가 많아요. 어떤 타입의 아이에게는 영유가 더 없이 좋은 기회일 수 있어요.

    • @주피터럭키
      @주피터럭키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언어감 좋은 아이가 즐겁게 영유를 다니면 날아다니는건 맞아요. 하지만 영유를 다님에도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무수히 많아요.

    • @jhpark2337
      @jhpark233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주피터럭키 그건 예체능이건 영유건 어느분야든 마찬가지입니다. 두각을 나타내는건 늘 소수죠. 엄마표 영어라고 다른가요.
      중요한건 양육자가 내 아이를 얼마나 잘 알고있느냐입니다. 영유가 문제가 아니고요. 그저 영유탓을 하고싶을뿐.
      엄마표는 아이한테 부담을 안주고 경제적이면서도 효율적인 방법이고 영유는 비싸고 아이에게 억압적이며 자존감만 하락시킨다는듯한 뉘앙스를 받는느낌이라 말씀드려요.
      정답은 아이마다 다르고 양육자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원어민과 소통하고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같이 영어를 배우는 환경속에 주5일을 지내다 오는건 분명한 장점입니다. 영어에 그렇게 집중할 수 있는 시기가 사실 많지 않잖아요^^
      옆에 아이가 하는걸보고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자극받는 아이들에겐 영유가 좋고요.
      분위기를 타고 간다는건 부모님들이 학군지를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 @아자아자-y5j
    @아자아자-y5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와. .. 책 읽기가 도장깨기가 아닌데 아쉽네요. 아이가 레벨별 책 대여해서 보는데 재미있는책이 많으니 실컷 보는중입니다. 저도 도서관에서 초등 중등 문학 보면 가볍게 재미있게 보며 요즘은 이런책도 있구나 하는걸요~어른들 위한 동화 철학동화 읽음 퇴화되는거 아니잖아요 ㅠㅠ 그냥 재미있는걸 즐기면 안되나요 ㅠㅠ 새벽달님 말씀대로 영상은 아이가 알아서 높여요~알아서 확장해요^^ 정체가 아니가 푹 빠져서 젖어드는건 아닌지요.. 같은 초3.. 2점에서 3점대 사이 재미난 책 엄청 많아요^^ 아이에게 엄마 어릴적 영어 이야기해주며 요즘 너무 재미잇는게 많다고 이야기하면 엄마를 안타까워합니다 ㅎㅎ

  • @매직아트-y4z
    @매직아트-y4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가 딱 그생각을 했었는데 새벽달님 영상이 떠서 ^^;;
    아이가 보는 tv영상은 느는 것 같은데 책은 아직도 너무 쉬운 것 만 봐서 걱정이 됐었어요..재밌어 하는 책 많이 보여줘야 겠어요~
    저희도 7살 때부터 영상물 노출 3년 됐어요~
    영어영상 아주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음..근데 지금 초 3이라서..학습은 언제부터 병행해야 하나요?
    지금까지는 영상물 꾸준히 보고 책 읽고 이제는 문장쓰기 하고 있어요.~ 아이가 영어에 긍정적이고 아주 좋아합니다.
    요즘 뭘 더 어떻게 해줘야 할지 고민입니다~.

  • @sangminhong1804
    @sangminhong180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정체되었다고 말하는 엄마는 너므 한거 아닌가요?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