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사본에는 없는 간음한 여인, 그동안 받은 은혜는 정신승리인가요?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78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4

    그리스도인의 신앙 여정을 풍요롭게 하는 깊고 단단한 책을 만드는 출판사 비아가 신학펀치 과 함께 합니다. 신학펀치 Round 9 ‘고대 사본에는 없는 간음한 여인, 그동안 받은 은혜는 정신승리인가요?’에 대한 시청 소감을 남겨주시면 당첨자 두 분께 책을 보내드립니다.
    - 소감 길이에 미니멈과 맥시멈 없음. 형식에 제한 없음. - 다음 회차 업로딩 때 본 유튜브 채널 안에 있는 [커뮤니티]에 당첨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도 연락.
    : 비아의 책 두 권에 대하여
    『프로테스탄트의 기도』(마르틴 루터 저 / 비아 )
    『프로테스탄트의 기도』는 『루터의 재발견』(복 있는 사람)을 쓰고 루터의 주요 저작과 논문을 새롭게 번역해 한국 그리스도교계에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를 새로이 주목하게 하는 데 공헌한 최주훈 목사가 루터의 기도 관련 글과 기도들을 루터의 가장 권위 있는 바이마르판에서 추려 옮긴 기도집이다. 마르틴 루터가 그리스도교 역사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킨 인물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그 변화에 대한 평가는 오랫동안 극단적으로 갈렸다. 한쪽에서는 그를 서방 교회에 ‘프로테스탄트’라는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 신앙의 영웅으로, 한쪽에서는 동서방으로 분열된 교회에 한 번 더 분열을 일으킨 원흉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그러한 극단적인 평가를 넘어서, 개인 신앙의 차원에서는 주님 앞에 홀로 선 단독자의 차원을 철저하게 드러낸 인물이자 공동체의 차원에서는 형식과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이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신학자로,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두 본받아야 할 신앙의 선각자로 새로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 출판사 리뷰 중에서.
    : 탐욕 때문에 망한다
    주님, 우리에게 주시는 당신의 선물이
    얼마나 풍성한지요!
    당신께서는 이리도 충분히 주시는데
    우린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아담에게 온 세상을 주셨지만
    아담이 보기에 세상은 아무 것도 아니었고,
    나무 한 그루를 향해 탐욕을 품었으며,
    그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당신의 말씀을
    따르지도, 금지의 이유를 묻지도 않았습니다.
    오 주님, 오늘 우리의 세태도 똑같습니다.
    당신께서는 말씀을 통해
    하늘 뜻을 충분히 알려주셨지만,
    우리는 말씀을 저버린 채
    아무도 찾을 수 없는 숨겨진 뜻만 찾아 나섭니다.
    그러니 우리가 망하게 된다면
    그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겠지요.
    (*1540년 9월2일~17일 사이에 기록된 기도)
    『복음의 시작 : 도입부로 읽는 네 편의 복음서』(모나 D. 후커 지음 / 비아 )
    여성 최초로 세계신약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케임브리지 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모나 D. 후커의 복음서 안내서. 한 책에서 도입부가 차지하는 중요성에 주목해 네 편의 복음서의 도입부의 특징을 살피고 이를 열쇠로 삼아 각 복음서의 전체 내용을 더듬어 본다.
    그리스도교에서 성서가 차지하는 비중은 결정적이다. 그중에서도 네 편의 복음서, 사복음서는 예수의 탄생, 활동과 수난, 죽음과 부활이라는 복음의 고갱이를 담고 있는 문헌이기에 이를 읽는 수많은 독법이 제시되어 왔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레이디 마거릿 교수로 활동하며 마르코 복음서와 바울 연구에 커다란 공헌을 남긴 학자로 평가받는 모나 D. 후커는 네 복음서의 핵심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로 각 복음서의 도입부를 주목한다.
    ‘책’이 흔치 않던 시기, 하나의 책을 혼자서 읽기보다는 여럿이서 들어야 했던 시기, 저자들은 이야기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열쇠를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배치했고, 이를 통해 전체 이야기의 핵심을 암시함과 동시에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입부를 써야 했다. 모나 D. 후커는 이 같은 고대의 글쓰기 방식이 특징에 주목해 각 복음서의 도입부를 차근차근 세밀하게 분석해 나가며 각 복음서의 특징을 드러낸다.
    본래 강연으로 전해진 내용을 정리한 이 책은 세밀하면서도 평이한 설명으로 독자들이 네 복음서가 전달하려는 핵심에 수월하게 다다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독자들은 신약학계에 수많은 족적을 남긴 대가의 독특한 텍스트 독법과 이를 통해 그리스도교 신앙이 뿌리내리고 있는 문헌의 새로운 깊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비아(VIA)
    “그리스도인의 신앙 여정을 풍요롭게 하는 깊고 단단한 책을 만듭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주소
    facebook.com/via2014
    블로그 주소
    blog.naver.com/innuender

    * 제8회 당첨자는 ‘만능초보(万能初歩)’ 님과 ‘정종화’ 님입니다. 개별적으로도 연락드리겠습니다.

  • @TheologyandFriends
    @TheologyandFriends 4 года назад +18

    와.... 이런 내용까지.... 진짜 신학펀치는 레전드다.... 항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진심 최고의 채널인듯ㅎㅎㅎ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은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ㅠㅠㅠㅠ)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3

      이렇게 소중히 여겨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진심 뭉클ㅠㅠ ) 더 도움이 되는 방송 만들기 위해 계속 고민하겠습니다!

  • @리컴-f5b
    @리컴-f5b 4 года назад +8

    간음한여인 이야기도 그렇군요
    다른건 알고 있었는데
    신학펀치를 통해 또 알아가네요.. 이런 신학펀치의 내용은 하루종일 들어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네요! 이번편도 너무너무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1

      "하루종일"이란 단어가 이렇게 아름다운 단어였나요! (뭉클 ㅋㅋ) 불금, 멋지게 보내십시오! : )

  • @mikael8603
    @mikael8603 4 года назад +9

    역사비평에 사본비평까지 신학펀치가 점점 더 하드코어하게 가고 있네요.
    (신대원에서 신학생들이 들을 법한 수준의) 딥~한 내용도 다루는 이런 명강의를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올려주시는 신학펀치 팀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꾸벅.)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1

      '역사비평'과 '사본비평'이 우리의 신앙을 더 튼튼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당혹감과 즐거움, 자신감을 동시에 주는 거 같아요! 이번 편도 이렇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jaihyoungpark8895
    @jaihyoungpark8895 4 года назад +9

    마지막에 "원문에 나아가고 있다"는 말씀이 "우리가 already not yet한 구원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가르침과 묘하게 연결성이 있어... 감동이네요.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2

      예, 저도 그 부분에서 감동 받았습니다! "원문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훼손이 아니라 회복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벌써 불금이네요. 멋진 주말 보내십시오! : )

  • @매혹의중저음
    @매혹의중저음 4 года назад +4

    제 개인적으로 바라기는 신학펀치 방송 마지막에 자막으로라도 다음 편 주제를 예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 @길치목사
    @길치목사 4 года назад +11

    잘못하면 놋뱀처럼 성경"책"을 숭배하는 신앙인이 될텐데, 그것에 멈추지않고 성경의"메세지"에 까지 나아가게 하는 신학펀치 고맙습니다. 청년들과도 나눌게요~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 풍성한 나눔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 @withpiano5241
    @withpiano5241 4 года назад +1

    유익한 영상 감사드려요^^

  • @nobodyjeremi6325
    @nobodyjeremi6325 4 года назад +2

    말풍선 등 자막 재밌습니다. 자막 쓰신 분 진행 같이하면, 거기에 두 교수님의 현장반응도 재밌을거 같아요.
    많이 알고 또 제대로 공부해야 세분이 나누시는 말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역사와 학문, 선대의 가르침에 강박적인 학자들이 그 지식과 신념을 위해 죽기도 해왔지만(유교에서요), 그것이 그 선인의 가르침이 아니거나 그런 가르침은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고 기록하는게 문명을 가능하게 했다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언어와 기록에의해 억압되고, 착취되는 것 같습니다.
    팩트체크가 중요할 수 있지만, 그런 팩트체크는 두분 교수님이나 꽤 똑똑한 분들이 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저도 2차 정보를 통해 정리된 것을 접하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도 아무에게 과한 영향력을 끼치지 않는 것이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남이 말하는 팩트보다는 온전히 자기가 깨닫고, 느끼는 내면의 신성(?이게 정말일까요?)에 집중하는 것, 그러면서 세상과 하나가 되는 것이 왠지 모두를 위한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적 인간의 기준으로는 무능한 그리고 하찮은 존재까지 구원할 수 있는 신을 믿는데요, 그러려면, 모든 인간적인 생각과 감정을 뛰어넘어야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개인의 차이가 우열로 느껴지지 않게요.
    지식이 많은 게, 그리고 점점 사실이 명확해 지는 게, 옳고 그름을 나누는 식으로 결국 어딘가에 확신을 더하는 거라면, 차라리 모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앎이 많아질 수록 불확실성이 커지고, 나의 지식을 의심하게 되고, 부인하게 되는 게 성경의 가르침이라면, 그건 모순의 표증이 맞는 것 같습니다.
    뭐 이런거 다 떠나 우울한데 여기다 댓글달면서 기분전환했으니 저는 이 방송에 너무 만족합니다.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1

      언젠가 페북에서 보고 넘 인상적이어서 저장해 놓고 종종 보는 글이 있습니다. "당신이 보여주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라. 당신이 알고있는 것보다 더 적게 말하라 ". 신학펀치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전환까지 되셨다니 기쁩니다! : )

    • @nobodyjeremi6325
      @nobodyjeremi6325 4 года назад

      @@shinhakpunch 음... 많이 들어왔던 소리입니다. 어른들이 너가 크려면, 혹 책잡히거니, 당하지 않으려면, 호감을 얻으려면 그렇게 하라고 하셨지요...
      왜일까요? 저는 사람이 아는만큼 살고, 사는만큼 말하는 완전투명성(?)이 나의 내면에도 좋고, 상대도 주체적인 반응을 할 수 있게 하는 이상적인 상태라 생각하는데요...
      욕심도 있고, 두려움도 있고, 뭐 그래서 그렇게는 못살지만,
      그래서 익명이 참 편합니다. 악해질 수 있어서가 아니라 솔직해질 수 있어서요.

  • @truly_tanya
    @truly_tanya 4 года назад

    정말 궁금했던 점이에요! 기대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2

      제작자도 참 오랫동안 궁금해하던 주제였습니다! 시즌2를 하게 되면 꼭 다뤄야지, 하고 몇 년간 준비했던 주제였습니다! ^^ 이렇게 시청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Seunghoon.Kim.
    @Seunghoon.Kim. 4 года назад +2

    성경의 본문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에 대해 궁구하려는 태도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신학펀치가 더욱 더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궁구하지 않고 교회에서 알려준대로만 믿는 바쁘고 게으른 사람들에게도 과연 구원이 있는가.
    그리고 진리를 더 알기 원하나 시간과 환경이 여의치 않아 답을 찾기까지 한 걸음도 내딛지 못 하는 이들은 어떠한가.
    이런 생각도 드네요.
    기회가 되면 구원론과 지옥론에 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1

      관심 갖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시즌1을 안 보셨다면 시즌1을 보셔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 하신 주제는, 시즌1의 제2편 :세종대왕은 지옥에 가나요? , 제9편: 지옥의 영원한 형벌, 너무 심하지 않나요?, 제12편: 영언히 찬양만 하는 천국,지루하지 않나요? 에서 어느 정도씩 다루었습니다! : )

  • @sychurch
    @sychurch 4 года назад

    진심유익했습니다. 청년들과 공유합니다.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1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청년들과 유익하고 흥미진진한 대화 나누시리라 믿습니다! : )

  • @damnidung
    @damnidung 4 года назад +2

    어차피 복음서의 내러티브는 다 재구성되고 만들어진 이야기이죠. 원본에 적혀 있는 내용이라고 해도 '역사적'으로 사실이냐와 상관이 없기 때문에 후대의 삽입을 굳이 원래의 것과 구별하여 조심히 다룰 필요가 있을까 싶네용

  • @김토끼-b8h
    @김토끼-b8h 4 года назад

    경직된 채로 성경을 알고있었던지라 놀랍네요~ 좋은방송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1

      아!! 이번 편에 "(김)토끼" 님 출연하셨죠! (ㅋㅋㅋ) 이렇게 관심 갖고 시청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꾸벅)

  • @mozm-tv
    @mozm-tv 3 года назад

    우리가 할일이 있다면 계속해서 연구하는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성도정원
    @성도정원 3 года назад +1

    Q. 고대 사본에는 없는 간음한 여인, 그동안 받은 은혜는 정신승리인가요?
    A. 당시 이세벨이 "여호와를 저주하였다"는 단락만 이용하여 "사법살인을 한 예"가 있고, 구약에 이미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 하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으며, 구약이 구전으로 전해지다 모세 때 기록되었듯이 신약 역시 구전으로 전해지다 기록된 것입니다. 그저 가첨되었다는 의도로 질문한 것이면 잘못된 질문이니 유감입니다.

  • @ji6824
    @ji6824 Год назад

    성경 사본 이야기를 좀 더 하면 좋겠습니다.
    정말 흥미롭네요.

  • @설훈-s1p
    @설훈-s1p 4 года назад +1

    유익한 설명 감사드리고 이 내용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정기문 교수님의 추천합니다.

  • @touchstone0227
    @touchstone0227 4 года назад

    너무 재밌어요!!!!!!!!!!!!!!!!!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1

      너무 감사해요!!!!!!!!! (씨익ㅋㅋㅋ) 진심 감사합니다! (꾸벅)

  • @srwagner931
    @srwagner931 4 года назад

    KJV에는 있는 말씀이 우리나라번역 성경과 카톨릭 성경에는 빠져있는 말씀들이 있다는데, 그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 @watcher101
      @watcher101 4 года назад +1

      KJV를 옹호하는 측에서 '빠졌다'라고 주장하는 본문들은, 실제로는 사본의 비교를 통해 중복으로 잘못 들어감이 확인되었거나 위치가 잘못 들어갔음이 확인된 본문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성서란 고대의 여러 문서들 중 우리 신앙의 기초를 마련한 문헌들을 모아둔 것인 탓에 '총체적인 원본'이 없으며, 또한 각 문서들은 전해지는 과정에서 최초에 그 문서를 구성했던 자료들 중 몇몇이 유실되거나 첨가되었던 탓에 성서의 '부분적 원본' 또한 없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여러 사본들을 비교하며 보다 권위있는 본문을 선정하는 것은 성서학자들이 으레 하는 작업입니다. 과거의 역본과 현대의 역본이 조금씩 다른 구성을 갖는 것은 '성서학의 발전'이라는 생각에 비추어볼 때 이상하기는 커녕 당연하고 또 권장될 만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 @tkandrea92
      @tkandrea92 4 года назад +1

      bible.cbck.or.kr/Knbnotes
      형제님 안녕하세요? 위의 링크에는 가톨릭 주석 성경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KJV가 사용했던 성경 본문과 가톨릭시 사용한 본문들 간에 여러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성경은 원본이 없으므로 결국 본문 비평을 통하여 원문을 유추할 수 밖에는 없지요. '성경' 자체를 중요시하다보면 곧 우상이 되어버립니다. 성경에 권위가 부여되는 것은 오직 교회의 살아있는 전통과 교도권 안에서 읽히고 해석될 때 뿐입니다. 개인이 이를 사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성경 여기저기에서 경계하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고 삶에 녹여내는 것과 교회의 '공인된 가르침'으로 받아들이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위의 링크가 형제님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srwagner931
      @srwagner931 4 года назад +1

      @@tkandrea92 샬롬~감사합니다~
      자매 입니당~^^

  • @은계나눔교회
    @은계나눔교회 4 года назад +8

    정확한 워딩이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바트 어만은 그가 쓴 『성경 왜곡의 역사』라는 책에서(오늘 출연하신 민경식 교수님이 번역) 현재 가지고 있는 수많은 사본들로 말미암아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성경과 전혀 다른 형태의 성경을 조금도 생각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바트 어만은 기존에 매우 신실한 신앙생활을 하며 복음주의 신학을 공부하다가 오히려 거꾸로 회심(?)하여 성경을 집요하게 공격한 특별한 사례입니다. (물론 학자로서는 매우 뛰어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조차 이렇게 말할 정도이니 현재 우리가 읽는 성경의 형태 자체는 매우 신뢰할만한 것입니다.
    방송 말미에 민경식 교수님께서 원문에 더욱 가까워져 가고 있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저는 수업시간에 이 부분을 수렴과 극한 또는 미적분을 통해 곡선으로 이루어진 도형의 넓이를 구하는 것에 비유하고 당시 담당 교수님께 칭찬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원문의 형태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성경 전체에 비추어 볼 때 사실은 매우 미미한 것이며, 성경의 중요한 가르침을 뒤집을만한 반전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 역시 언급되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즉,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의 모습은 가장 신뢰할 만한 형태이며 이처럼 방대한 사본을 가진 문서는 없습니다.
    신대원 1학년 신약학 수업시간에 이번에 다룬 내용을 듣고 가슴이 콩닥거려 몇 일간 잠을 잘 못잔 기억이 있습니다. 내가 그동안 믿었던 것이 없던 것이 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과 위기감 때문이었을 겁니다. 다행히 지금은 성경에 이처럼 다양한 사본과 다른 점 들이 있다는 것이 흥미롭고 고맙게 여겨지기까지 합니다.
    앞으로 신학펀치를 통해 일반 성도들 역시 이러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기를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oursy1137
    @oursy1137 4 года назад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즌 1부터해서 현재까지 나온 것들 필사까지 하면서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성경이 일어난 당시보다 후대에 쓰여졌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늘 의문이 생기는 게 있습니다. 실제 일어난 일을 회고하여 후대 사람이 예언이라고 말하는 '사후예언'입니다. 예를들어 채선아 아나운서가 "왜 죄지은 건 다윗인데 다윗을 죽이지 않고 아기를 죽였는가?"라는 질문에 김학철 교수님께서 "후대사람이 다윗의 아기가 일찍 죽은 것을 돌아봤을 때 아마 다윗의 죄때문에 일찍 죽은 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해 그렇게 쓴 걸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네 아기가 죽을 것이다라는 예언은 '실제 예언'이 아닌 '사후예언'이 될 겁니다. 그렇다면 실제 하나님의 예언은 없었고, 후대에 누가 과거의 일을 가지고 예언은 없으나, 하나님의 전능함을 표현하기 위해 예언으로 재해석한 것밖에는 안 될겁니다. 이런 사후예언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신학펀치에서 다뤄주셨음 좋겠습니다.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ours Y 님! 신학펀치에 보여주시는 애정 넘 감사드립니다! 김교수님의 설명 들으며, 좀 더 구체적으로 , 명확하게 알고 싶다는 생각 저희도 했습니다. 이 질문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신학펀치 제작진입니다!
      "신학펀치와 함께 하는 [지독한(!) 소감]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 당첨자분들께 약속드렸던 책 선물을 하기 위해,
      택배 발송에 필요한 정보를 메일로 받고 있습니다!
      아래의 신학펀치 메일주소로 성함, 연락처, 주소를 보내주시면
      비아(VIA) 『프로테스탄트의 기도』, 『복음의 시작 : 도입부로 읽는 네 편의 복음서』 중 1권을 보내드립니다!
      shinhakpunch@gmail.com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아직 이메일로 택배 발송에 필요한 정보를 받지 못해서 다시 한번 댓글을 답니다ㅠㅠ!
      확인하시는 데로
      신학펀치 이메일로 유튜브 아이디, 성함, 연락처, 주소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hinhakpunch@gmail.com

  • @joeljkl599
    @joeljkl599 4 года назад +1

    예수님이 나사렛 회당에서 읽으시던 성경은 원본이 아니라 사본입니다.
    그리고 그 사본을 통해 자신을 증거하셨습니다.
    ○ 주께서 자라나신 나사렛에 오셔서 자신의 관례에 따라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서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더라.
    선지자 이사야의 책을 드리니 그 책을 펴시고 이같이 기록된 부분을 찾으시더라.
    “주의 영이 내게 임하시니 이는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심이라. 그가 나를 보내셨으니 이는 마음이 상한 자를 치유케 하시며, 포로들에게 구원을 선포하고, 눈먼 자를 보게 하고, 짓밟힌 자들을 해방시켜 주고
    주의 기뻐 받으시는 해를 전파하게 하심이라.”고 하시고
    책을 덮으신 후 그것을 맡은 자에게 다시 주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모든 사람의 눈이 그에게로 주목되더라.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시어 “이 성경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이루어졌느니라.”고 하시니
    누가복음 4:16-21

  • @srwagner931
    @srwagner931 4 года назад +1

    독일 루터 교회에선 기도 마지막에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라고 하지 않더군요.

    • @mikael8603
      @mikael8603 4 года назад +1

      루터교회에서 마지막에 외우는 축도문은 “민수기 6장"에 나오는 “아론의 기도"입니다. 구약의 기도문이니 예수님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지요.
      그 외의 기도문도 살펴보면, 루터교회와 성공회는 가톨릭의 전례와 기도문을 대부분 가져다 써서 예수님에게만 단독으로 기도드리는 일이 거의 없을 겁니다.

    • @srwagner931
      @srwagner931 4 года назад +1

      @@mikael8603맞습니다. 케톨릭과 같은면이 많습니다 아직. 축도문 뿐만 아니라 개인기도등 전반적으로 개신교와는 다르게 기도 하더군요. 샬롬♡

  • @simsan55
    @simsan55 2 года назад

    마가복음은 별주부전 수준이라는 거네요
    사람들이 성경을 소설취급하는데 거기에 반론을 못하겠네요

  • @Godiloveyou777
    @Godiloveyou777 4 года назад +2

    낸시랭 자매님은 10회때 축하 세리머니를 하셨는데 채선아 자매님도 10회때 축하 세리머니를 보여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채선아 자매님 사랑합니다 💖💖💖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2

      제작진도 잊고 있던 것을 이렇게 기억해주시니 넘 감동입니다 ㅠㅠ 사정이 있어서 10회 축하 세리머니는 하지 못하지만, 주승호 님의 격려와 축하 기억하겠습니다! (꾸벅)

    • @Godiloveyou777
      @Godiloveyou777 4 года назад +2

      @@shinhakpunch
      감사드립니다 신학펀치 시즌1부터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신학펀치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길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 @rohjongho
    @rohjongho 3 года назад

    가장 오래된 사본에 없다고 원본에 없다고 단정짓는 것은 오류를 범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본은 원본이 아니며 사본들간의 기록연도 또한 정확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다른 사본에 있다면 원본에도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 @김국한-b2f
      @김국한-b2f 3 года назад +2

      성경이 사본입니다 이것저것 끌어 모아서 만들책이 성경인것도 몰라요? 그리고 님 같이 가능성에 의존해서 답을 낼려고 한다면 답이 나올까요? 가능성이야 어딘들 없겟어요. 63층에서 떨어저도 멀쩡할 가능성도 있는것이죠 그런논리로 따지자면

  • @sdm0089
    @sdm0089 4 года назад

    alkods.tistory.com/m/entry/간음하다가-붙잡힌-여인요753-811에-대한-사본학적-근거
    여기 자세히 나옵니다.

  • @backtoisrael
    @backtoisrael 4 года назад +2

    하나님은 성경이 기록될 때도 역사하셨지만 성경이 편집될 때도 역사하셨다고 믿습니다.

    • @김국한-b2f
      @김국한-b2f 4 года назад +1

      혼자야 어덯게 믿던지 자유겟죠, 님의 믿음도 어자피 누구의 주장을 그대로 복사해서 머리에 붙혀넣기 한 결과겟지만

  • @seung-pilheo4495
    @seung-pilheo4495 4 года назад +2

    24:50 마가복음 결말보다 충격적인 파리의 연인 엔딩 ㅋㅋㅋㅋㅋ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ㅋㅋㅋ 기사: 김은숙 "'파리의 연인' 결말은 아직도 반성 중이죠" news.joins.com/article/21632010

  • @ericcho3866
    @ericcho3866 4 года назад +2

    요한도 목적한 바가 있고 전승과 자신이 아는 이야기를 모아서 요한복음을 기록했다. 유체이탈 상태에서 누군가 불러주는 것을 적은 것이 아니라. 그렇다면 요한이 모르는 전승도 있을 수 있다. 요한복음이 성경으로 복음서로의 권위를 가지기 전에 삽입된 것이라면 사실 아무 문제 없지 않은가. 결국 성경은 어느 한 사람이 작업한 결과물이 아니라 여러세대 여러사람의 손길과 생각이 담긴 것이다. 즉 순금이 아니라 금광이라는 소리. 금광은 그 안에서 순금을 찾아내야 한다. 성경도 마찬가지다. 성경을 금이라 생각하지 말고 금광에서 금을 찾듯 하나님의 뜻을 찾아내면 되는 것이다. 금광 그냥 두면 금이 되나?

  • @매혹의중저음
    @매혹의중저음 4 года назад +2

    신학펀치에 이 분들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분들입니다. ^^
    구약학 - 이종록 교수님(한일장신대학교 신학부)
    신약학 - 차정식 교수님(한일장신대학교 신학부)

    • @whctjsdlfqhrlfprl
      @whctjsdlfqhrlfprl 4 года назад +1

      개인적으로 교단소속은......

    • @mikael8603
      @mikael8603 4 года назад +3

      교단 소속 가리지 않고, 군소교단 포함하고, 천주교나 정교회 소속 신학자들도 불러서 스케일 키워보면 좋겠네요. (CBS이름을 보면 “기독교"방송이지, “개신교"방송이 아니니까요.)

    • @장원이-m5t
      @장원이-m5t 4 года назад

      @@mikael8603 CBS가 기독교 방송이라고요? ㅋㅋㅋ

  • @tkandrea92
    @tkandrea92 4 года назад

    + 찬미 예수님!
    오랜만에 신학펀치에 들렀는데 역시 용기있는 내용과 영상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맞습니다. '성경의 말씀은 일점 일획도 틀리지 않는다'는 축자 영검설이 위험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성경이 생기기 전부터 교회는 예수님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것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이는 교회 안에 성령께서 활동하시기 때문이며, 저승의 세력도 교회를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기록되지 않고 전해내려온 말씀'이 바로 성전(聖傳, Traditio), 즉 교회의 살아있는 전통입니다. 성경은 성전, 교회의 가르칠 권리인 교도권과 떼려야 땔 수 없는 책입니다. 성경 자체가 권위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교회의 살아있는 전통 속에서 읽히고 해석될 때 권위를 가지는 것이지요.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세종대왕, 신사임당의 얼굴이 그려진 종이 쪼가리가 '화패'로써의 권위를 가지는 것은 '국가의 보증'이 있기 때문인 것처럼 '성경'이 하느님의 말씀으로써 권위를 가지게 되는 것은 바로 '교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진리의 기둥이며 기초'라고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1티모 3,15) 가톨릭 교회와 동방정교회를 포함한 보편 교회는 철저히 교회의 가르침을 배우며 이를 하느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루터를 비롯한 소위 '종교개혁'자들은 가톨릭 교회의 권위를 부정하기 위하여 결국 교회의 살아있는 전통(성전)과 교도권을 부정해야만 했습니다. 만일 그들이 로마 교회 뿐만 이니라 동방 정교회를 포함한 '보편 교회'에 대해 좀 더 주의를 기울였다면 아마도 역사는 다른 방향으로 가지 않았을까요?
    신·구약 성경 자체가 교회에 의해서 그리고 교회 안에서 경전으로 받아들여졌고 오랜 세월을 거쳐서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단행본이 되었다는 이 사실을 인정하고, 권 교수님 말씀처럼 성경을 '또하나의 우상'으로 만들지 않으려는 부단한 노력과 기도가 함께한다면 더욱 더 풍부한 신앙 생활을 경험하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다시금 좋은 콘텐츠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신교 공동체의 모든 형제 자매님들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1

      요즘 박경자 수녀님과 김충희 수녀님이 번역, 작곡하신 성가곡 '아무 것도 너를' 을 매일 부르며 묵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톨릭 성도님의 댓글을 읽으니 참으로 기쁘고 감사합니다! 은총과 평화를 빌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tkandrea92
      @tkandrea92 4 года назад +1

      @@shinhakpunch 신학펀치 담당하시는 형제 자매 여러분, 자칫 기분이 상하실 수도 있을 댓글에 답글 달아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직 예수님이라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형제 자매님들이 계시다는 게 너무 너무 기쁩니다~

  • @MsPeace2all
    @MsPeace2all 4 года назад +2

    성경도 하나님을 알기위한 하나의 방편일 뿐 절대적이지 않다는 말씀으로 이해되네요. 마치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처럼요. 구지 신학을 몰라도 지극히 합리적으로 생각해봐도 우주를 창조하시고 예수님을 보내어 진리의 길을 보여주시고 부활과 생명을 알게하신 하나님을 인간의 지혜로는 다 알기 어려운 그 분을 성경 안에 가둬둔다는 것 자체가 무지몽매한 듯.

    • @shinhakpunch
      @shinhakpunch  4 года назад +1

      예, 정말 공감합니다. 쓰신 글 읽다보니, 하나님을 한 마디로 규정하려고 하는 것은 빛을 유리병에 가두려는 것만큼이나 어리석은 일이다, 라고 한 C.S.루이스의 말이 떠오릅니다. 오늘 불금, 멋진 주말 보내십시오!

  • @hahsolomon-v4w
    @hahsolomon-v4w Год назад

    마태복음 6장 13절의 송영부분이 우리나라의 특성상 첨가된 것이라는 연세대 민교수님의 주장은 근거가 약해보입니다. 왜냐하면 영어성경에도 이미 King James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B 1995, NASB 1977, Legacy Standard Bible, Amplified Bible, Holman Christian Standard Bible, Aramaic Bible in Plain English, Majority Standard Bible, Webster's Bible Translation, World English Bible, Young's Literal Translation 등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으며, 아람어 성경사본에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Aramaic Bible in Plain English, Lamsa Bible 등이 있습니다. 제네바 사본에도 물론 이 구절은 나와 있는 사본들이 있습니다. Geneva Bible of 1587, Bishops' Bible of 1568, Coverdale Bible of 1535, Tyndale Bible of 1526 등도 잇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학국교회만의 상황에 따른 번역본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 @mozm-tv
    @mozm-tv 4 года назад

    사본학이 성경의 권위가 훼손되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강화시켜 준다. 이런 분명한 결론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 @bumjinhwang7150
    @bumjinhwang7150 4 года назад +2

    여기 나오는 나오는 패널들은 개신교 성경이 유일한 캐논으로의 정경의 권위를 확고히 믿고 있는지 묻고 싶네요

    • @김국한-b2f
      @김국한-b2f 3 года назад +2

      내용 못 보셧나요? 그런거 없다잖아요? 권위있는 책이 수시로 내용이 바끼나요?

  • @Motor_Sevdalilari
    @Motor_Sevdalilari 3 года назад

    유튜브 파워볼손흥민 보고 5만원으로 600만들었음 ㅋㅋ

  • @archetypa4075
    @archetypa4075 4 года назад +1

    성경의 영감성에 대해 예수님과 사도들이 교훈하신 말씀과 다르면 거짓된 교훈에 불과합니다 . 본문비평이란 것도 성서비평학의 한 분야인데 결국은 성경의 영감성을 거스르는 바가 있습니다 . 사본의 글자 차이를 두고서 후기 사본의 글자를 후대에 첨가된 것이라는등 이런 평가를 하는데 예수님과 사도들은 기록된 바 이르시되 외에 다른 말씀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 물론 , 칠십인역을 인용하셨음에도 성경의 영감된 본래 말씀을 번역한 것이기에 기록된 말씀을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과 시편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 이것에서 벗어나 다른 말들을 주장하는 것은 예수님과 사도들의 교훈을 벗어나 성경관을 왜곡시키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성경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발견한 일이 있었는데 성경을 읽는 자가 이것을 가리켜 성경인 것을 알아차렸다고 나옵니다 . 그렇다면 기록된 말씀 전체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다는건데 독일 성서비평학처럼 후대 사본이 원본과는 거리가 멀고 후기 첨가니 뭐니 이런 평가는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 킹제임스 유일주의를 찬성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된 사본들은 그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 그렇기에 독일성서공회의 원어성경도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다른 사본 편집본문도 성경인 것입니다 . 사본의 글자 차이를 두고서 초기 사본이 원본문이고 후기 사본은 첨가된 말씀이니 이런 평가가 잘못된 것입니다 . 기록된 성경을 마음에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하시는 것은 오직 성령님의 내적 증거를 통해 사람이 성경을 받아들일 따름입니다 .

    • @joebtt
      @joebtt 3 года назад

      아멘 아멘 아멘 돌을 삼킨것처럼 속이 답답했는데 설명할수없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