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보전은 신성한 것 이지 덧 쉬워 죄로 인지 함은 잘못 이다 사람 마다 강 약은 다르다 도덕으로 아무리 무장 하여도 모든 세포들의 종족 번식에 대한 욕구는 버려 지질 안는 다 뇌는 아니라고 하나 뇌 자체가 못 이긴다 한 때 이지 늙어 지니 기억 소자들도 잠자는 거다 필요한 것은 회수를 줄여야 한다는 것 이다 생각들도 줄이고 생각이 육신을 지배 하는 것 이다
@@올림픽-w9b 진짜 시비거는것이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고해성사를 통해서만 죄의 용서를 받는다고 하셨는데 예수님께 직접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면 죄의 용서를 받을수 있는것이지 않나요? 고해성사라는 행위가 중요한것인가요?? 저는 개신교인이고 카톨릭에 관하여 호기심을 느껴 영상들을 보던중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믜-n1n 반대로 궁금합니다. 예수님께 어떻게 직접 고백하나요?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다' 이런 추상적인 얘기 말고 제 말은, 예수님이 이 땅을 떠나신 지는 거의 2000년이 됐는데 어떻게 '직접' 고백하느냐 말입니다. 혹시 눈을 감을 때마다 예수님이 보이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아니더군요. 제가 고해성사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마태오 복음서(마태복음) 9장 2절부터 8절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이시므로 하느님께서만 가지고 계신 '죄를 용서할 권한'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 사실을 부정하는 '기독교'인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예수님께서는 그 권한을 당신께서 직접 뽑으신 사도들에게 나눠 주셨습니다. 요한 복음서 20장 21절부터 23절에 다음과 같이 쓰여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가톨릭 교회가 신자들의 죄를 듣고 싶어서 고해성사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방금 보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직접 고해성사를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고해성사는 사제들이 죄를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는 방식입니다. '아니 그건 12사도들한테만 해당되는 거지, 지금 동네 성당 신부님들은 아니다!' 하고 우긴다면... 사도 바오로(바울)의 코린토 2서(고린도후서) 5장 18절부터 21절을 적어 드리니 읽어 보십시오. (바오로가 사도는 맞으나 예수님께서 직접 뽑으신 열두 명에는 들지 않는다는 것 정도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기신 하느님에게서 옵니다. 곧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면서, 사람들에게 그들의 잘못을 따지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권고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여러분에게 빕니다. 하느님과 화해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만드시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기신 하느님",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권고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이러한 표현들이 무슨 뜻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느님께서 사도들의 후계자들을 통하여서도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다는 뜻 아닙니까? 만약 정말로 11사도들에게'만' 죄를 용서(편의상 이렇게 씁시다)할 권한이 있었다면, 하느님께서는 그 사도들을 죽지 않고 평생 살게 하시면서 지금까지도 우리의 죄를 그들을 통해 용서하셨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사도들이 죽은 이후에는 죄를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 안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랬다면 우리는 비행기를 타고 로마의 베드로나 인도의 토마스 사도 등을 직접 찾아보고 사죄경을 들었을 것입니다.
@@올림픽-w9b 로만 칼라를 감춘다고 발언이 개인화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공식적으로는 교리서 같은 데에 대죄라고 명시해놓고 막상 고해소 가서 고백하면 소죄라고 하여 사람을 헷갈리게 만듭니다. 그럼 교리서에다가 그 의도나 정황에 따라 소죄가 될 수도 있다고 주석을 달아놓던가. 그리고 몸에 쌓이면 배출되어야 한다는 논리는 뭔지. 이런 잘못된 얼치기 상식 때문에 평생 자위를 못 끊고 노예쳐럼 얽매일 수 있습니다. 그럼 신부들도 자위하고 통회한 후에 미사 드리는 게 허용되는 건지. 자위는 불교에서도 5계를 통해 금지되고 있는 사안입니다. 티벳 불교 중흥조인 쫑카파 대사의 보리도차제광론 읽어보면 압니다.
@@믜-n1n가톨릭은 참회를 ‘상등통회’와 ‘하등통회’로 나누는데, 전자는 죄로써 하느님과의 관계를 끊어버린 것을 진심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반성이고 후자는 사심판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불완전한 참회입니다. 일단 죄를 용서하는 주체는 하느님이므로 완전한 ‘상등통회’를 발한다면 고해 없이도 죄의 용서가 가능은 하다고 가르칩니다. 다만 우리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자신이 온전한 ‘상등통회’를 발했다고 자신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고해성사라는 절차를 통하여 교회의 권위로 말미암아 죄의 용서를 확증받는 겁니다.
안그래도 이건 말 꺼내기 민망했는데
그 점을 짚어주셔서 유익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죄인지 대죄인지 고해를 해야되는지 말아야되는지 이러고 있으면 죄이고 가서 고해하면됩니다❤
나누기 어려운 이야기를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배워온 교리를 실생활에 적용시키기 어려웠는데 이해의 폭이 넓어집니다. 진슬기 신부님 말씀 항상 클리어해서 참 좋습니다🙏
캬~진슬기 신부님 이해가 잘 되게 설명을
넘 잘하시는것 같아요 !! ^^
어려운 질문이고 껄끄러울 수 있는 답변이지만 말씀을 너무 잘해주셔서 그 취지가 잘 이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례와 교회법에 대해 하나 더 알아갑니다.
종족 보전은 신성한 것 이지 덧 쉬워 죄로 인지 함은 잘못 이다 사람 마다 강 약은 다르다 도덕으로 아무리 무장 하여도 모든 세포들의 종족 번식에 대한 욕구는 버려 지질 안는 다 뇌는 아니라고 하나 뇌 자체가 못 이긴다 한 때 이지 늙어 지니 기억 소자들도 잠자는 거다 필요한 것은 회수를 줄여야 한다는 것 이다 생각들도 줄이고 생각이 육신을 지배 하는 것 이다
고해성사 대신에 통회의 기도를 하는것도 괜찮은가요?
반드시 고해성사를 통해서만 죄를 용서 받습니다. 자위는 대죄입니다 우리가톨릭교회가 요즘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올림픽-w9b
진짜 시비거는것이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고해성사를 통해서만 죄의 용서를 받는다고 하셨는데 예수님께 직접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면 죄의 용서를 받을수 있는것이지 않나요? 고해성사라는 행위가 중요한것인가요?? 저는 개신교인이고 카톨릭에 관하여 호기심을 느껴 영상들을 보던중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믜-n1n 반대로 궁금합니다. 예수님께 어떻게 직접 고백하나요?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다' 이런 추상적인 얘기 말고 제 말은, 예수님이 이 땅을 떠나신 지는 거의 2000년이 됐는데 어떻게 '직접' 고백하느냐 말입니다. 혹시 눈을 감을 때마다 예수님이 보이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아니더군요.
제가 고해성사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마태오 복음서(마태복음) 9장 2절부터 8절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이시므로 하느님께서만 가지고 계신 '죄를 용서할 권한'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 사실을 부정하는 '기독교'인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예수님께서는 그 권한을 당신께서 직접 뽑으신 사도들에게 나눠 주셨습니다. 요한 복음서 20장 21절부터 23절에 다음과 같이 쓰여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가톨릭 교회가 신자들의 죄를 듣고 싶어서 고해성사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방금 보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직접 고해성사를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고해성사는 사제들이 죄를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는 방식입니다. '아니 그건 12사도들한테만 해당되는 거지, 지금 동네 성당 신부님들은 아니다!' 하고 우긴다면... 사도 바오로(바울)의 코린토 2서(고린도후서) 5장 18절부터 21절을 적어 드리니 읽어 보십시오. (바오로가 사도는 맞으나 예수님께서 직접 뽑으신 열두 명에는 들지 않는다는 것 정도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기신 하느님에게서 옵니다. 곧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면서, 사람들에게 그들의 잘못을 따지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권고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여러분에게 빕니다. 하느님과 화해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만드시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기신 하느님",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권고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이러한 표현들이 무슨 뜻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느님께서 사도들의 후계자들을 통하여서도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다는 뜻 아닙니까? 만약 정말로 11사도들에게'만' 죄를 용서(편의상 이렇게 씁시다)할 권한이 있었다면, 하느님께서는 그 사도들을 죽지 않고 평생 살게 하시면서 지금까지도 우리의 죄를 그들을 통해 용서하셨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사도들이 죽은 이후에는 죄를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 안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랬다면 우리는 비행기를 타고 로마의 베드로나 인도의 토마스 사도 등을 직접 찾아보고 사죄경을 들었을 것입니다.
@@올림픽-w9b 로만 칼라를 감춘다고 발언이 개인화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공식적으로는 교리서 같은 데에 대죄라고 명시해놓고 막상 고해소 가서 고백하면 소죄라고 하여 사람을 헷갈리게 만듭니다. 그럼 교리서에다가 그 의도나 정황에 따라 소죄가 될 수도 있다고 주석을 달아놓던가. 그리고 몸에 쌓이면 배출되어야 한다는 논리는 뭔지. 이런 잘못된 얼치기 상식 때문에 평생 자위를 못 끊고 노예쳐럼 얽매일 수 있습니다. 그럼 신부들도 자위하고 통회한 후에 미사 드리는 게 허용되는 건지. 자위는 불교에서도 5계를 통해 금지되고 있는 사안입니다. 티벳 불교 중흥조인 쫑카파 대사의 보리도차제광론 읽어보면 압니다.
@@믜-n1n가톨릭은 참회를 ‘상등통회’와 ‘하등통회’로 나누는데,
전자는 죄로써 하느님과의 관계를 끊어버린 것을 진심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반성이고 후자는 사심판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불완전한 참회입니다.
일단 죄를 용서하는 주체는 하느님이므로 완전한 ‘상등통회’를 발한다면 고해 없이도 죄의 용서가 가능은 하다고 가르칩니다.
다만 우리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자신이 온전한 ‘상등통회’를 발했다고 자신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고해성사라는 절차를 통하여 교회의 권위로 말미암아 죄의 용서를 확증받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