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 내리는 날 뜨거운 바람 부는 날 붉은 꽃잎 져 흩어지고 꽃향기 머무는 날 묘비없는 죽음에 커다란 이름 드리오 여기 죽지 않은 목숨에 이 노래 드리오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음 음 이렇듯 봄이 가고 꽃피고 지도록 멀리 오월의 하늘끝에 꽃바람 가도록 해기우는 분수가에 스몄던 넋이 살아 앙천의 눈매 되뜨는 이 짙은 오월이여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음음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음음
//개인 저장용 봄볕 내리는 날 뜨거운 바람 부는 날 붉은 꽃잎 져 흩어지고 꽃 향기 머무는 날 묘비없는 죽음에 커다란 이름 드리오 여기 죽지 않은 목숨에 이 노래 드리오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이렇듯 봄이 가고 꽃 피고 지도록 멀리 오월의 하늘 끝에 꽃바람 다하도록 해 기우는 분숫가에 스몄던 넋이 살아 앙천의 눈매 되뜨는 이 짙은 오월이여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벌써 30여 년이 넘게 훌쩍 지냈네~~ 한양대 3일 공연 때 주최측 일원으로 참가하여 표받고 공연 끝나면 청소 하고~~ 그 덕에 젤앞에서 공연 감상 했었고! 신기한 것은 3일 동안 하루 두번공연이였던가 총 여섯번 공연중 "아~지리산"만 계속 앵콜 어김없이 들어 왔던거! 그런데 청바지에 아이보리색 티셔츠의 소박한 어느 소녀가 "5월의 노래"를 부를때마다.. 내 눈엔 의지와 상관없이 빗물이 흐르더라고~요 3일 공연 다 끝나고 회식시작 첫 인사때 난 쑥스러워서, 화장실 가서 한참 후 돌아와서 애끗은 소주쟌만 바라다 보며 기우렸구요~~ 아~~ 그때의 사랑이여😜
@@막달려-m8p 사죄한다고 용서할 의무도 없어요.사죄란 무조건 피해자를 위한것이요 가해자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가해자가 해야할 최소한 양심적 행동이 바로 사죄이며 피해자에게는 그 사죄를 수용할 의무도 없습니다. 사죄란 가해자에게 과해야할 도덕적 행동일뿐 피해자분들께 아무 의무가 없단 말입니다.
대학다닐때 이노래 테이프 듣고 마음 가다듬고 정신차리고 군부 집권 세력한테 항거하던 마음 지금도 가슴 여미워 오고 증오 스럽고 ... 이젠 같이 늙어 가는 세대가 되었으니 ㅜㅜ
답답함과 가슴메어짐은 세월 가도 지워지지 않네요
저도요. 대학시절 노찿사 노래 들으며 … 계속 움직여요.운동해요.
고3때 도청집회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광주,5월.이란 단어를 듣기만해도
가슴이 멍합니다
대학생때 들었던 곡입니다. 아지도 가슴이 시리네요. 전 여전히 그때 그분들께 부채의식을 가지고 삽니다. 죽기 전에 갚을 날이 이겠지요…..
5월영령분들 이억울함을 언제쯤 풀릴수 있을런지
공감 합니다
오늘 갑자기 이노래가 생각이 날까?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다시 오월이네여.. 괜히 목이 메인채로 멍해지는.....
명곡이다.. 가사,, 아~ 80년 광주가 다시 살아오는 것 같다... 우리내 아픈 현대사,,, 그 아픈 역사를 다시 되돌리려는 윤나카무라...
진정한 정의로운 사회를 염원해 봅니다~~
5.18 41주년 맞아 듣고 갑니다
어렷을적 광야에서 솔아솔아~사계 만 듣고 이게 다인줄 알고 그래도 노찻사 노래 정말 좋다 했던 20대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노찻살를 들으니 너무도 절절한 곡들이 많다.... 후회한다 내 방탕한 20대를 적어도 생각좀 하며 살았으면....
다시돌아온 5월. 그날의 아픔을 잊지않겠습니다.
봄볕 내리는 날
뜨거운 바람 부는 날
붉은 꽃잎 져 흩어지고
꽃향기 머무는 날
묘비없는 죽음에
커다란 이름 드리오
여기 죽지 않은 목숨에
이 노래 드리오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음 음 이렇듯 봄이 가고
꽃피고 지도록 멀리
오월의 하늘끝에
꽃바람 가도록
해기우는 분수가에
스몄던 넋이 살아
앙천의 눈매 되뜨는
이 짙은 오월이여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음음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음음
라떼조아 마음 짱 합니다 위스키 한전에 몇번이고 ㄷ
지난날 회상 5번째 청취 87년 시위
지치지마세요!
꽃은 핍니다.
//개인 저장용
봄볕 내리는 날 뜨거운 바람 부는 날
붉은 꽃잎 져 흩어지고 꽃 향기 머무는 날
묘비없는 죽음에 커다란 이름 드리오
여기 죽지 않은 목숨에 이 노래 드리오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이렇듯 봄이 가고 꽃 피고 지도록
멀리 오월의 하늘 끝에 꽃바람 다하도록
해 기우는 분숫가에 스몄던 넋이 살아
앙천의 눈매 되뜨는 이 짙은 오월이여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김연재 / 제주리안 필로소퍼 마음 쨩 합이다
김연재 / 제주리안 필로소퍼 마음 쨩 합나다 내년 이면 40 마음 쨩 헙니다
아이패드 이어폰 10번 함께 노래 합니다
너무 너무 눈물이 눈물이
벌써
30여 년이 넘게 훌쩍 지냈네~~
한양대 3일 공연 때 주최측 일원으로
참가하여 표받고 공연 끝나면 청소 하고~~
그 덕에 젤앞에서 공연 감상 했었고!
신기한 것은 3일 동안 하루 두번공연이였던가
총 여섯번 공연중 "아~지리산"만 계속 앵콜 어김없이
들어 왔던거!
그런데
청바지에 아이보리색 티셔츠의
소박한 어느 소녀가 "5월의 노래"를 부를때마다..
내 눈엔 의지와 상관없이 빗물이 흐르더라고~요
3일 공연 다 끝나고 회식시작 첫 인사때 난 쑥스러워서, 화장실 가서 한참 후 돌아와서 애끗은 소주쟌만 바라다 보며 기우렸구요~~
아~~
그때의 사랑이여😜
이젠 다들
중년이 되어겠지요~~
아름다운 추억만을 간직하는 슬픈 우리들 처럼~~♥
아~4월~5월~역사를 잊지 맙시다.
내가누리는이자유는공짜로얻은게아니고이분들의비싼핏값으로누린거네요감사합니다
모두가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가 되길 희망하며….
지금의 힘있고 가진자들의 억앞을 하루하루 이겨내며 살아가는 모든 평범한 국민들이 행복해지길
그날이 오면....과 함께 나의 이십대를 지배했던 곡.... .
오늘 한강님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며 이 노래를 다시
들으니 다시 목이 메어옵니다.
44년,,,,,89년에 노찾사가 부른 노래였군요. 92년 대학 1학년이 되서야 광주 오월에 대해 처음 들었습니다. ㅠㅠ
내년이면 40년이 지나지만 세월이 흘러가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는 깊어져갑니다. 전두환 대통령이 죽기전에 광주 시민들과 유족들 영령들에게 사죄를 하고 떠나으면 좋겠습니다.
문윤창 (87년 이한열 열사 죽음 연세대 이 노래 처음 듣고 태잎 구입 나은 쨩 합나다
전두환은 이제 더 이상 전직 대통령이 아닙니다.
정식 호칭은 그냥 전두환입니다.
사죄하면 용서 해야 하잖아요
저 개씹버러지들은
대한민국 끝날까지
잘근잘근 씹어먹어야죠
@@막달려-m8p 사죄한다고 용서할 의무도 없어요.사죄란 무조건 피해자를 위한것이요 가해자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가해자가 해야할 최소한 양심적 행동이 바로 사죄이며 피해자에게는 그 사죄를 수용할 의무도 없습니다.
사죄란 가해자에게 과해야할 도덕적 행동일뿐 피해자분들께 아무 의무가 없단 말입니다.
290,000밖에없는 불상한어르신은백담사가면만날수있어요
나 이 노래 정말 좋아했었는데...
2019.05.13 뉴스룸 엔딩곡
5.18은 물론이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세월호가 생각나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1969년 서울 정릉 출신 1990년 5.19 운명
신장호 열사 동서울 대학교에 잠들어 계십니다 지인분들 한번씩 찾아뵙길 바랍니다
전두환 사형수가 천수를 누렸네요
민중을 위한 세상은 언제 올까요
이 노래 부른 분 성함을 아시는 분 계실까요?
최문정님입니다
@@김용선-h5n 감사합니다!
송소희 노래 듣고
감흥이 없어서
그 이유가 뭘까 싶어서
다시금 찾아왔더니
말해 뭐임 ㅠ.ㅜ
우리 영민이 젤 좋아하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