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사 ㅣ 164 발해 문왕, 상경으로 천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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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756년, 문왕은 아버지 무왕이 중경으로 천도한지 수십 년 만에 상경으로 다시 수도를 옮겼다. 상경성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수도였던 당의 장안성에 버금가는 규모였다. 동서로 긴 장방형의 성은 백성들이 거주하는 외성과 궁전이 있는 내성으로 구분되는데, 성 가운데로 곧게 뻗은 주작대로를 따라 여든두 개의 구역으로 나뉘었다. 궁성에는 정문인 오봉루를 비롯해 다섯 개의 궁전과 우물, 그리고 어화원이란 정원까지 있었다. 문왕은 이곳에 3성 6부의 중앙행정기구를 갖췄다.

Комментарии • 1

  • @마광일-i2v
    @마광일-i2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당시발해역사를 제일실감나게하는 유일한흔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