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나이프,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할 신사의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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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있으면 편리하다 vs 주변에서 수근거린다?
쓸 데는 많지만 아무데서나 못 쓰는 아이템, 포켓 나이프에 대한 토크를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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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칼에 대한 인식이 좀 바껴서, 도소법 좀 바꼈으면 좋겠어요. 무슨 기준들도 이상하고, 하나하나 도소증 받아야되고,,,,, 이것만 바뀌어도 그쪽 시장 이 아예 새로 생겨서 관련 산업들도 생기고 할텐데,,,, 동의하시면 업시켜주세요,,
사람들이 "칼을 가지고 있다" 하면 겁부터 먹는데, 실제로 범죄에 사용되는 건 대부분이 식칼이라는 사실... 그리고 이해가 안 가는 게 15센치만 안되면 큰 풀탱 나이프 들고 다니는 건 합법... 근데 폴딩 나이프는 6센치 조금만 넘어가면 불법.... 이라는 사실...
"절대" 아닌걸 당신도 동의할거에요.
일단 이법이 "실제 시행"된게 2009년 부터니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법 만든지 10년지나서 시행"했는데 그것도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서 냅뒀던거구요..
그때 멀쩡하게 풍물시장이나 인터넷에서 칼팔던 사람들이
폴딩나이프 6cm, 픽스드 15cm 기준 으로 죄다 범죄자 되서 난리났던 기사도 찾을 수 있죠.
게다가 이법 시행이든 제정이든 아무 상관없이, "그전부터 그후에도"
살인, 강도범죄자들의 "초 주류"(취미용 폴딩나이프는 사례가 없다시피해서... 비주류에도 못낄정도)는..
압도적으로 큰 식칼. 그리고 두번째가 둔기...
사람을 죽일때는, 30cm든 몇센치든 옷안에 숨겨서 실내에 들어가면
일단 큰게 좋고, 숨기기도 편하니까요 사실.
누가 8cm짜리 폴딩나이프를 "숨기기 좋다고" 그걸로 살인사건을 저지르겠습니까???
당신이라면 그럴래요? 반격당하다 주먹으로도 체격에 압도되거나, 큰 상처입고 죽여서 빼박 용의자가 될텐데요.
어차피 옷속에 숨기면 큰 식칼도 숨길수 있고 외투하나면 망치도 얼마든지 숨기는데..
딱 한가지면 "증거"로 내밀 수 있죠.
2009년 이전의 살인사건들의 흉기.
이미 취미용 폴딩나이프 (픽스드는 나름 널널한데다, 폴딩나이프 시장의 반의반도 안되니 넘어가더라도..)
가 범죄와 무관하다는건 경찰도 인정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가 자유를 억압하는 법들이 특별히 많은거 아시잖아요.
OECD국가중 포르노,성매매,대마,4촌결혼 등 5~6가지 나라끼리 정책다른 사항 전부 금지한 유일한 국가.
선진국일수록 자유민주주의에 가깝기 때문에, 일부 금지도 OECD국가중엔 반도 안되고 전부 허용이 오히려 주류.
악법은 악법이 맞습니다.
취미로 폴딩나이프 모으는 사람들을 억압하다니... 황당한 나라죠.
지금은 미국에 살지만 한국살때 기억해보면 사람들 마인드가 자유와는 거리가 가장 먼 "서구국가" 라고 확신해요.
"범죄와 전혀 무관한걸 알고 있었으면서" 폴딩나이프 길이제한 법을 만들고,
"범죄와 관련 없어서 10년동안 방치하던걸" 굳이 아무 쓸모도없이 악법지킨다고 2009년에 범죄자 양산하고..
대체 뭐하자는건지 법 발의한 국회의원한테 말이라도 묻고싶습니다.
그 꼰대는 나중에 이 경찰도 인정할 정도로 불합리한 법을 폐기할때 부끄러움을 알긴 알지 모르겠네요.
이건 ㅇㅈ 18cm 이정도까지 봐주면 넘 좋을듯 ㄹㅇ...15는 너무함 진짜 폴딩도 좀 기준좀 널널하게 해주면 좋은데 근데 저번에 흉기난동 이런게 좀 많이 있어서 더 빡빡하게 바뀔듯
@@mcclellan6633우리 한국인들 괜히 주변국가에서 미움 받는게 아니지요 😅
현재 한국 나이프 시장은 죽었다고 봅니다
좀.. ㅋ 쌩뚱맞은 얘긴인데..
두분 목소리가 차분하고 톤이 좋아서
공부하면서 들으면 힐링 효과 있어요
공감..
역시 남자들의 멋 과 실용성으로 칼은 선택성이 매우 높죠...나도 한동안은 스위스 빅토리녹스/맥가이버칼을 여러 종류로 소지하며 사용하다가, 언제부터인지? 기내 반입에서 몇번 걸리곤, 소지하며 사용하던 빈도가 떨어져 더이상 찾지않게 되었는데...ㅎㅎ 이번에 소개된 칼의 모양이 다양하여 다시한번 소지해보고 싶어지네요.
제가 외국에서 자라서 당시 edc용으로 들고 다니는 칼 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호신용으로 쓰기보다는 간단 멀티툴 개념으로 쓰는 용도가 많다보니 그런점에서 차이가 많이 느껴지네요
군인, 현장직은 무조건 필요합니다. 하다못해 커터칼이라도 늘 지니고다니는게 여러모로편리함. 몸 안쓰는 사람들이 이해가 절대 안될겁니다.
사용하는건 95프로가 택배개봉 아닌가요?ㅋㅋ
마음같아선 저도 하나 들고다니곤싶지만 괜히 사람들한테 오해사기 싫어서 쪼만한 맥가이버칼만 열쇠고리로 들고다닙니다
그 정도만 있어도 든든하더라고요 ㅎㅎ
저도 약간 멋스러움에 소지하는거같아요
택배 뜯을때 뭔가 자기자신이 요원이 된거같은듯한 기분이 들면서 느껴지는 희열이라 해야하나 아무튼 멋이 1순위인거같아요
필요 없을때 있는게 필요할 때 없는것보단 낫다.
산에갈때.그정도.칼.가져갈수있습니다.
스위스아미나이프.
일명.맥가이버칼.
그냥.휴대할수있음.공구용이들어있기때문입니다
단순히 소지하고, 사용하는 멀티툴의 용도로 빅토리녹스 사의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2자루 사용중인데 사용 전보다 확실히 편합니다. 일자 드라이버, 작은 칼, 큰 칼, 핀셋, 가위 등등등 일상 생활속에서 자주 쓰이고, 사람들 사이에서의 위화감도 적어서 아주 잘 써먹고 있어요. 기능이 많이 들어간건 가방에 넣고, 얇고 가벼운건 주머니에 지니고 다니면서 사용하거든요. 다만 다른 큰 이유중 하나는 역시 멋과 감성으로 들고 다닌다고 생각합니다.
2:23에 나오는 제품 이름이나,구매처 알려주세요. ㅠ
안녕하세요 :) 영상 속 나온 제품의 이름은 'The Summit Knife'이며, 아마존이나 The Ridge Wallet 공홈에서 구매 가능하십니다!
참.. 내용이 없는 대화네요.
가지고 다니지 말라는 의미를 서로 깔아놓고 왠 토크??
6:14에 나오는 칼은 어디에서 구매가능한가요?
buck 55 같네요
@@텐타시온-z1i 저런 소형나이프는 도소증 필요없어요
벅
*포켓나이프 평상시에 들고다녀도 문제가 되지않나요??*
형태가 많이 이상하면 점 그럴듯 근데 대부분은 노프라블럼
주머니에 하나 있으면 작업할때 편합니다 밧줄도 자르고 케이블타이도 자르고
오오 스푼이랑 포크 달린 거 좋다
폴딩이라 세척이...
전 이것저것 눈독들이다 결국 빅녹 클래식sd에 정착했네요ㅋㅋㅋ 크기도 작고 이뻐서 위화감도 없고 특히 가위 쓸 일이 은근 많음...
맥가이버칼이 최고였지~
포켓라이프 하나 질렀죠 ㅎㅎ 산행용으로 주로 갖고다닐 목적인데,언급한것처럼 대기중(호신용)으로도 든든하고 믿음직하죠,,요즘 뉴스보면 길가다가 미친놈들 많으니깐..害人之心，不可有，防人之心不可无。
맹견이 달려들었을 경우는 호신용으로 사용가능할 거같아요
@정지운 플레이리스트 둔기를 항상 소지할수는 없잖아요
@@5_9km 주먹
@@5_9km 주먹을 둔기화 합시다
얼굴이 무기면?
맹견한테는 픽스나이프 아니면 무소용이라 봅니다. 죽여야 제압이 될정도면 이미 나보다 체급이 크거나 비슷한 맹수 수준이라 포켓 나이프 같은걸론 가죽도 못뚫어요.
제일 유명한 스위스 아미 나이프는 안다뤘네요.
호신용보다 쓸만한 도구니가 좋은거죠.
6:53 초에나오는 칼 구매쳐랑 이름좀 알수있을까요?
포켓 나이프의 원조는 우리 나라 조상 여인들이었다는 전설이...ㅎㅎ
가족여행에서 게이트 통과하는데 아버지가 안나오심. 알고보니 열쇠고리에 달린 칼이 반입거부. 새끼손가락 절반 두께에 손가락 두마디 길이인데 한참을 실랑이하신 아버지... 이후에 새로운 포켓나이프로 다시 구매하시고선 또 다시 가족여행에 그대로 지참... 세번째 이후로는 공항에만 가면 아버지 주머니부터 뒤지는게 버릇이 됐다는... 영상 보고 누구나 같은 일을 반복하는 구나 하는 생각듬 ㅋ. 웃푼사실...
6:14 에 나이프 이름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영상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프 이름은 Shinola의 Petoskey Stone Pocket Knife 입니다.
중학생도 조심히만 쓰면 괜찮겠죠...?
아니? 어디서 중학생이 칼에 눈독들이냐?
저런칼들은 어디서 살수있나요?
한강사 라고 치시면 나옵니다...
5:13 이거 캠핑용으로 가지고 다니는분 있나요? 어디서 구입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사람은 도구의 동물입니다. 저런 나이프는 좀 유별난 사람 취급 받을 수 있어서...키체인용으로 빅토리녹스나, 레더맨 제품을 가지고 다니면...반창고 자를 때, 가시 박혔을 때, 포장지 뜯을 때 등 은근히 편리합니다. 몇 개 사서 열쇠고리 같은데 붙여 놓았습니다. 멀티툴, 나이프는 기계나, 공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수집품으로도 상당한 매력이 있습니다.
군인이 칼을 왜 갖고 다니냐뇨.. ? ㅋㅋㅋㅋ 일반인이 EDC로 칼들고 다니는 거랑 군인이 칼 든걸 비교를 하시나요.. 군용 대검은 전투 목적 + 유사시를 대비해 들고 다니는 거고, 교전이 벌어지고 작전을 수행하게 되면 정말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미군은 심지어 레더맨이나 거버같은 전문 업체에 오더를 넣어서 밀스펙의 멀미툴을 보급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관점의 리뷰를 하는건 좋은데 단순히 두분의 생각만 가지고 토론을 할게 아니라 좀 더 전문적인 지식과 의견을 조사하시고 리뷰를 하면 좋을거 같네요.
약간 내용 생략이 되었는데, 군용 대검이 아닌 EDC로 지니고 다니는 미군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미군들은 현역이 아니고 ROTC나 예비군이라도 그냥 취미로 EDC로 칼이나 총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유사시가 아니고 정말 그냥 취미로요. 저희 둘 다 미국에서 평균 20년 넘게 살아서 저희만의 생각이라고 할 순 없고, 수많은 미군 친구들을 대변해 말씀드린 겁니다!
저게 호신용품이 맞는이유: 진짜 사람찌르는 애들은 저거말고 사시미나 식칼 들고다님
커피우유 뜯을때 쓰셈
현재 한국 나이프 시장은 죽은거 같습니다
이제는 호신용으로 필요합니다..
ㅠㅠㅠ
쓰읍 이건 ㅇㅈ 근데 불건전한 목적으로 오해 받을수도 있으니 최대한 로우프로파일 해야함 ㅠㅠ
@@내이름은재난대피하죠 그게 먼데요
@@아트조ArtJo 나이프
CRKT DAKTYL
구매 어디서 가능한가요?
커쇼...브랜드볼줄아시네요
저런 거 드는 건 좋은데 시발 싸움이 나거나 했을 때 소지만 하고 있어도 벌금을 물 수도 있습니다...ㅠ
경험담인가열??ㅋㅋㅋㅋ
15cm이하 날이면 법적으로 하나도 문제되지 않아요
@@박경원-q2h 기본적으로 소지는 법적으로 문제되지않지만 시비나 다툼에 몸에 흉기 또는 무기가있다면 복잡해질수있답니다...
@@kongal._. 안 휘둘렀는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