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녀리가 된 파(@길위의 길 삶의 뒤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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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 업자들이 마을의 밭을 사서 파농사를 짓고 수확을 하고떠났습니다.
    떠난 자리에 그냥 버리고 간 파가 그대로 서있습니다.
    소위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파,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두어 소쿠리를 뽑아와서 다듬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 한 소리 해 봅니다.
    강마을의 현실에까지 생각이 미치면 갑갑해 집니다.
    그런 이야기를 모노톤으로 옮겨 봅니다.
    이또한 시대의 기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10

  • @삶의지혜-v9y
    @삶의지혜-v9y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많이 많이 올려 주세요

    • @한국의강둑길
      @한국의강둑길  2 месяца назад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유투브 공부중입니다.

  • @메튜-z4k
    @메튜-z4k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무녀리’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됐네요...
    시골 일상을 담담하게 실어주셔서 옛날 어릴 적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주제’와 ‘대상’을 얘기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청장님의 ‘마법’이 존경스럽습니다.

  • @binaeseom-news
    @binaeseom-news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무녀리가 몬가 했어요ㅋㅋ
    소박하고 정겨운(?!)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재미있어요 선생님^^

  • @TV-ff9rb
    @TV-ff9rb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무녀리 파 다듬으며 방송 하시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 살림꾼(?) 우리 청장님 화이팅✌️

    • @조조용연-l9i
      @조조용연-l9i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언제나 따뜻한 격려,
      늘 전선에 계신 백의원님의 여백이 더 크게 보입니다.

  • @강승원-k4j
    @강승원-k4j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런일은 언제 해보셨는지 잘하시네요 복장이 시골 분이세요 참 정겨운 분위기입니다

    • @한국의강둑길
      @한국의강둑길  2 месяца назад

      촌사람이 따로 있나요? 살다보면 그리됩니다.

  • @박수양-l3z
    @박수양-l3z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파를 무녀리에 비유 하시다니 제목에서 호감이 갑니다... 소소한 일상 즐겁게 보고갑니다. 무녀리란 단어 잊고 있었는데 모처럼 단어 하나 회복합니다

    • @한국의강둑길
      @한국의강둑길  9 дней назад

      역시 박교수님의 관심의 스펙트럼이 끝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