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6세인데 취미로 피아노를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 월광3악장을 배우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물론 월광3악장은 베토벤님이 직접 악보에 '미친듯이 빠르게'라고 직접 끼적였을 정도로 미친듯한 속도감으로 쳐야하지만..전 그 속도감에서 딱 마이너스 3배 정도에 맞춰 완곡하는게 목표입니다. 그래서 아들뻘인 윤찬님 연주로 정말 대리만족 합니다..나도 요렇게 치고 싶은데..생업과 육아에 바쁘다는 핑계로 늦게 배운 피아노..이젠 손도 굳고 악보 읽는 머리도 굳고..이번생은 원곡대로 연주하긴 그른것 같아요. 그래도 거북이 버전으로라도 이곡을 꼭! 완곡하고 싶네요. 윤찬님~~정말 대리만족 너무 감사합니다.
윤찬님은 피아노를 너무 섹시하게 쳐요... 천박함이 전혀 없는 고귀한 야성미라고 할까요.. 너무나 매혹적인 연주라 도저히 귀를 뗄 수 없이 빠져듭니다... 이제부터는 월광 3악장도 오직 !! 임윤찬 입니다 ♡ ♡♡♡♡
ㅋ
그냥 뻑 ...
제가 46세인데 취미로 피아노를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 월광3악장을 배우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물론 월광3악장은 베토벤님이 직접 악보에 '미친듯이 빠르게'라고 직접 끼적였을 정도로 미친듯한 속도감으로 쳐야하지만..전 그 속도감에서 딱 마이너스 3배 정도에 맞춰 완곡하는게 목표입니다. 그래서 아들뻘인 윤찬님 연주로 정말 대리만족 합니다..나도 요렇게 치고 싶은데..생업과 육아에 바쁘다는 핑계로 늦게 배운 피아노..이젠 손도 굳고 악보 읽는 머리도 굳고..이번생은 원곡대로 연주하긴 그른것 같아요. 그래도 거북이 버전으로라도 이곡을 꼭! 완곡하고 싶네요. 윤찬님~~정말 대리만족 너무 감사합니다.
도전하시는 것 자체가 멋져요! 완곡까지 파이팅입니다👍🏻👍🏻
자신의 연주 특징을 최대한 배제하고 작곡가의 의도를 최대한 표현하려는 의도가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야성미 몰아치는데 음 하나하나가 뭉게짐 없이 살아있는게 신기합니다.
머리로 계산하지않고, 가슴으로 연주하여 더 와닿아요.
다르네요....임윤찬님의 연주를 들으니..우리가 그동안 느린 연주를 듣고 있었던거였네요. 휘몰아 치니까...와....
정말 폭풍우같이 몰아치는 날것같은 연주 !!!
숨쉬기가 싫다.
너무 잘친다.
임씨가 피아노를 잘치네..
임윤찬 임현정 임동혁 임동민
😅🎉🎉
나의 최애곡^^
신의 피아노 소리
아~ 님은 갔어도 천상의 소리가 마음을 달래주는군요.
오 몰아치는 듯한 연주네요.
베토벤이 상상한 3악장은 이런 연주이지 않을까?
킹정
숨가프다
숨참고 듣는..
와 페달링 뭐임
피아노가 직접 환생한거처럼 치네
모두 귀가 천재... ㅎㅎㅎㅎㅎㅎㅎ
숨을 쉬는 것 조차 사치로 만드는...
글귀가 멋지네요~~~**
❤❤❤😊
이건 미친거야~~~
너무 좋다!!
⚜️ MASTERPIECE ⚜️
오잉
악보 페달링 그대로 연주하네
역시 작곡가의 의도를
이거듣고잠든나
쇼팽의 현신이네요!
부드럽고 섬세하지만 폭풍이 몰아치는이 명징함!
소름끼치는 연주네요
많은 연주자들의 월광3악장을 들었지만, 그래서 나름 각자의 특성을 발견하게 되는데.... 임유찬은 몇 번을 반복해서 들어도 특성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도대체 뭐지? 오직 그 물음 뿐..... 도대체 정체가 뭐지? 이처럼 답답한 경우는 처음입니다.
@@로스카듣기 안 좋다는 게 아니라, 임윤찬의 세계가 넓어서 그 넓이를 헤아리는 걸 어려워하는 본인이 답답하다라고 적으신 것 같아요.
베토벤이 느낀 절망과 답답함이 그대로 전해오는거같아요
수많은 거장들의 연주를 들었는데.. 그래서 1분만 들으면 예상을 할 수 있는데.. 도대체 뭐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니.. 아직 더 많이 들어야하네. 아직 귀가 막혀 있어
이게 정말 임윤찬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빠르다....임동혁의 월광3악장이 가장 좋은듯....
ㅇㅈ.. 월광은 림동혁
전 이 빠르기가 좋네요. 임동혁 월광은 루바토가 좀 거슬려요.
저도 임동혁에 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