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주의자로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 게 아니라 애초에 결혼을 선택하지 않은 것이다"라는 말이 굉장히 와닿네요 또 애초에 혼자 태어난 인간이 더이상 무리지어 생활하지 않아도 당장 생존에 위협이 생기는 상황이 아니니 결혼이라는 제도를 굳이 택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인터뷰 굉장히 인상 깊었고 너무 좋네요! 많이 공감했습니다
페미니즘에 관심을 갖지 않았을 땐, 주변에 그렇게 똑똑하고 능력있고 어디가든 성공할 것 같던 야무진 애들이 머리를 단칼에 자르고 나타나는게 이해가 되질 않았어요. 그들을 보면서 '아 좀만 더 꾸미면 좋은데서 훌륭한 남자 만나서 결혼할텐데 왜 안그러지? 왜 가끔 몇가지 사회적 이슈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굴까?' 라고 생각했죠. 생각이 너무 짧았습니다. 여자의 인생은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면 그 행복할 것만 같았던 상태에서 끝날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었죠. 동화 속 "그렇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는 사실 우리 인생을 묵인하게 만들어왔던거에요. 그저 결과만 보고 인생을 판단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회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타고, 그 잣대 중의 하나인 혼인여부에 대해 의심을 갖기 시작한 사회가 왔습니다. 동시에 페미니즘에 대한 심한 반발은, 사회가 선입견을 조금이나마 탈피하며 여성이 진가를 발휘하는 시대가 오면서 노력하지 않아도 성공할 예정이었던 기득권들이 위협을 받으니, 여성들이 치열하게 살아온 삶을 애써 부정하려는 움직임에 불과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걸 알고 나니 긴 머리도, 구두와 스키니진도 이 삶을 치열하게 견뎌내기엔 약해 보였어요. 저 같이 아직 페미니즘의 가치를, 비혼주의의 배경을 다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서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왜 페미니스트들의 대다수가 그냥 훌륭한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게 좋은 여자들는 인정해 주지 않을까요? 머리기르고 저기꾸미고 원래 그걸 좋아하는 여자들도 있는게 그건 구시대적 발상이라는 역차별이 심한 듯합니다. 저도 비혼주의고 여자인데 가끔 페미니즘이 이때까지의 여성상을 부정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ㅋㅋㅋ. 이게 진가라니. 그냥 각자 원하는걸 존중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역시 이퀄리스트들이 답이다.
@@yesoryes316결혼해서 애 낳은 여자들은 죽어도 미혼 여자들에겐 관심 없어요 미혼 여자들이 가부장제의 단점과 모순을 피 터지게 이야기하며 성차별에 맞서 싸울 때 기혼 여성들은 본인에게 유리한 것만 취득하려고 합니다 미혼 여성의 성공 따위 보단 내 남자의 진급이 더 중요해서 유리천장 이슈는 무시하고 미투가 터지면 내 남자 꼬신 꽃뱀이라고 피해자 여성을 욕하고 전부 연구결과까지 있는 팩트죠 자기 이득을 더 우선시하는게 동물/인간의 본능이니 어쩔 수 없다 쳐도...그러니깐 페미니즘은 결혼과 함께 갈 수 없다는거에요 이 모순과 가부장제가 전부 사라지기 전까진 뭐 누군가의 세계에선 이 주장들도 다 과장이고 없는 말 지어내는 거짓말이고 그렇겠죠? ㅋㅋ
와 인터뷰 진짜 알차요 맛집이네요 민지님이 비혼을 위한 제도에 대해 하신 말씀이 가장 인상깊어요 사람을 개인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페어로 보는 것 같다고.. 마치 꼭 한 쌍이어야만 되는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발상이거든요 저도 비혼주의자기 때문에 제도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았는데, 얼른 생활동반자법이 마련되기만을 바랐을 뿐이지 개인으로도 인정받을 제도는 고려해본 적이 없네요. 실현 가능할 일일지는 아직 모르지만, 꼭 한 쌍을 이루지 않더라도 제도적으로 보호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책을 어머니께 추천드릴 생각은 못 해봤는데, 그동안 못한 이야기들의 물꼬를 트기에 딱이네요 어느순간 모부님께 이해받기를 포기하다시피 지냈는데, 솔님 이야기를 들으니 제가 더 위로받은 것 같아요 얼른 다 읽고 어머니께도 선물로 드려야겠어요 ◡̈ 인터뷰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두 분 다 3년차가 되시니 안정적인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조회수 성적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덤덤하려는 모습이 첫 해보다 단단해지신 것 같아서 왠지 모르게 뭉클해지네요.. 주책맞게ㅋㅋㅋ ㅎ ㅏ 이렇게 진지하고 긴 댓글 잘 안남기는데 하말넘많 영상은 시청자도 덩달아 닉값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습니다.. 어쨌든 인터뷰 잘 봤어요!! 베스트 셀러 작가 하말넘많!!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세요🔥
8:17 '국가'가 '시민'을 개개인의 [보호자가 아닌 시스템으로 보호해야]한다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국가가 시민을 보호할 '의무', 국가에서 '당연하게' 받아야할 보호를 국가에서 받지 못하고, 타인에게 받으려고 하다보니, 개개인의 '시민'들은 더욱 외로워지고, 더욱 치열해지고, 더욱 비참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사회의 모든 사람이 자신을 온전하게 지켜줄 보호자를 전생애동안 가지고 있진 못합니다. 환경에 따라서 그것을 모르고 계속해서 사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면 아주 큰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을 보호하는 것은 '개인'이 아니라 '국가'여야죠.
책이 술술 읽히더라고요 하말넘많 구독자를 넘어서 좀 더 친해진 느낌이예요. 텍스트인데 두 분 목소리가 음성지원되더라고요?ㅋㅋ 비혼으로 살기 위해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야하는 생계와 주거문제… 새삼 제가 아는 게 정말 없고 내 앞가림하려면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학생분들은 근처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하시는 방법도 있어요 도서관에 비치되면 신청인이 제일 먼저 읽을 수 있고 다른 분들도 빌려 읽을 수 있답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하말넘많을 만나서 제 인생이 바뀌었는데 왜 여성들이 탈코르셋을 하고 비혼을 결심하게 되는지 이해를 바라지않는 세상이 오길 바래요 그래도 책을 통해 이해가 된다면 너무 좋겠습니다 평소 영상도 책도 내주셔서 늘 용기있고 재치있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해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하말/넘많입니다 공식인사가 없어서 아쉽네요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이 영상으로 처음 접할 분들을 위해 제대로 소개하시기 위한 거겠죠? 인터뷰가 너무 알차서 20분이 금방 갔어요 인터뷰가 이렇게 재밌어두 되는거냐구,, 책을 부모님께 선물할 생각은 못해봤는데 진짜 선물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튼 이 영상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비혼주의자로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 게 아니라 애초에 결혼을 선택하지 않은 것이다"라는 말이 굉장히 와닿네요 또 애초에 혼자 태어난 인간이 더이상 무리지어 생활하지 않아도 당장 생존에 위협이 생기는 상황이 아니니 결혼이라는 제도를 굳이 택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인터뷰 굉장히 인상 깊었고 너무 좋네요! 많이 공감했습니다
50대에 20대 딸을 둔 엄마에요. 딸을 이해하기 위해 [따님이 기가 세요]를 구입해서 읽던 중에 이곳까지 왔어요 ^^
유쾌한 삶 이어가시길요~
파이팅~ㅎㅎ
너무 좋은 어머니세요ㅜㅜ 어머니도 따님도 행복하시길 바라요
딸을, 요새 여성들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하시는 어머님 너무 좋네요..가슴이 찡해졌어요..한국 어머니들 따님들 모두 화이팅!!
딸이 이해가지 않는 어머님들에게 추천한다는 말이 정말 좋네요 그리고 서솔님 아버님이 책 읽고 해주셨다는 말이 왜 제가 울컥한지 모르겠어요
내 기준 웃음포인트
3:53 둘째 아들 들어갑니다
4:47 상 뒤집어엎는 민지님
10:21 서로의 첫인상
12:45 얌전한 또라이xx
16:16 어두운 칵테일바에서 교정보기
18:33 따님이 기가 세다는 말을 듣는 어머니들에게 전하는 말 ☀️
페미니즘에 관심을 갖지 않았을 땐, 주변에 그렇게 똑똑하고 능력있고 어디가든 성공할 것 같던 야무진 애들이 머리를 단칼에 자르고 나타나는게 이해가 되질 않았어요. 그들을 보면서 '아 좀만 더 꾸미면 좋은데서 훌륭한 남자 만나서 결혼할텐데 왜 안그러지? 왜 가끔 몇가지 사회적 이슈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굴까?' 라고 생각했죠. 생각이 너무 짧았습니다. 여자의 인생은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면 그 행복할 것만 같았던 상태에서 끝날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었죠. 동화 속 "그렇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는 사실 우리 인생을 묵인하게 만들어왔던거에요. 그저 결과만 보고 인생을 판단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회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타고, 그 잣대 중의 하나인 혼인여부에 대해 의심을 갖기 시작한 사회가 왔습니다. 동시에 페미니즘에 대한 심한 반발은, 사회가 선입견을 조금이나마 탈피하며 여성이 진가를 발휘하는 시대가 오면서 노력하지 않아도 성공할 예정이었던 기득권들이 위협을 받으니, 여성들이 치열하게 살아온 삶을 애써 부정하려는 움직임에 불과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걸 알고 나니 긴 머리도, 구두와 스키니진도 이 삶을 치열하게 견뎌내기엔 약해 보였어요. 저 같이 아직 페미니즘의 가치를, 비혼주의의 배경을 다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서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왜 페미니스트들의 대다수가 그냥 훌륭한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게 좋은 여자들는 인정해 주지 않을까요?
머리기르고 저기꾸미고 원래 그걸 좋아하는 여자들도 있는게 그건 구시대적 발상이라는 역차별이 심한 듯합니다. 저도 비혼주의고 여자인데 가끔 페미니즘이 이때까지의 여성상을 부정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ㅋㅋㅋ.
이게 진가라니. 그냥 각자 원하는걸 존중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역시 이퀄리스트들이 답이다.
@@yesoryes316그게 역차별이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비혼하고 머리 밀고 꾸미지 않는 페미니스트에 대한 인식이 전혀 부정적이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은 아니죠.
@@yesoryes316 흑인운동 등 다른 인권운동들의 역사를 면밀히 살펴보시면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어째서 기존의 관습은 순위가 밀리는지요. 그리고 페미니즘이 그들을 격려못할지언정 그 여성들이 피해를 당한다면 망설이지않고 그들의 편이 될 것이라 봅니다.
@@yesoryes316결혼해서 애 낳은 여자들은 죽어도 미혼 여자들에겐 관심 없어요 미혼 여자들이 가부장제의 단점과 모순을 피 터지게 이야기하며 성차별에 맞서 싸울 때 기혼 여성들은 본인에게 유리한 것만 취득하려고 합니다 미혼 여성의 성공 따위 보단 내 남자의 진급이 더 중요해서 유리천장 이슈는 무시하고 미투가 터지면 내 남자 꼬신 꽃뱀이라고 피해자 여성을 욕하고 전부 연구결과까지 있는 팩트죠 자기 이득을 더 우선시하는게 동물/인간의 본능이니 어쩔 수 없다 쳐도...그러니깐 페미니즘은 결혼과 함께 갈 수 없다는거에요 이 모순과 가부장제가 전부 사라지기 전까진 뭐 누군가의 세계에선 이 주장들도 다 과장이고 없는 말 지어내는 거짓말이고 그렇겠죠? ㅋㅋ
@@yesoryes316누가보ㅏ도 남자인것 같은데 여자인척 댓까지 다시네요 ㅋㅋㅋ
어머님들께 추천하는 대목 ㅋㅋㅋ너무나 공감됩니다.. 저도 권해볼까 싶어져요 두 분의 케미가 여실히 드러나는 인터뷰 잘 보았습니다!!
어머니께 꼬옥 선물해보세요
저도 딸에게 선물 받아 잘 읽었어요 강추
@@김유민-u2q 저도 그래서 저희 엄마께 선물로 보내드렸어요. 재밌게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
강남 영풍문고에 벽 한 면을 다 차지하게 진열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와우!
쓰니야 ;;
요즘 세상에 비혼이 뭐 어때서 지랄들이냐 ㅋㅋㅋ 나도 올해 결혼이지만 그냥 그게 내 행복을 찾아서 간 길인거지. 비혼이 본인 뜻이면 그게 옳은 길이지 뭐. 제일 안좋은게 남들 한다고 눈치보여서 결혼하면 그게 불행의 시작.
와 인터뷰 진짜 알차요 맛집이네요
민지님이 비혼을 위한 제도에 대해 하신 말씀이 가장 인상깊어요 사람을 개인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페어로 보는 것 같다고.. 마치 꼭 한 쌍이어야만 되는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발상이거든요
저도 비혼주의자기 때문에 제도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았는데, 얼른 생활동반자법이 마련되기만을 바랐을 뿐이지 개인으로도 인정받을 제도는 고려해본 적이 없네요.
실현 가능할 일일지는 아직 모르지만, 꼭 한 쌍을 이루지 않더라도 제도적으로 보호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책을 어머니께 추천드릴 생각은 못 해봤는데, 그동안 못한 이야기들의 물꼬를 트기에 딱이네요
어느순간 모부님께 이해받기를 포기하다시피 지냈는데, 솔님 이야기를 들으니 제가 더 위로받은 것 같아요
얼른 다 읽고 어머니께도 선물로 드려야겠어요 ◡̈
인터뷰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두 분 다 3년차가 되시니 안정적인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조회수 성적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덤덤하려는 모습이 첫 해보다 단단해지신 것 같아서 왠지 모르게 뭉클해지네요.. 주책맞게ㅋㅋㅋ
ㅎ ㅏ 이렇게 진지하고 긴 댓글 잘 안남기는데 하말넘많 영상은 시청자도 덩달아 닉값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습니다..
어쨌든 인터뷰 잘 봤어요!! 베스트 셀러 작가 하말넘많!!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세요🔥
공원생활에서 이렇게 귀한 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
헐 하말넘많이라니!!!!!
공원생활 감사합니다!!!!
하말이넘많이 둘이 떠드는거 너무 좋아요!!!!
"따님이 기가 세요"책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직 안보신분들 일독을 강추합니다 !!
하말넘많 채널도 재미있는 영상이 많아요
딸 덕분에 알게 되었는데 자주 챙겨봅니당
결혼은 여성에게 아무런 득이 되지않는다를 매일 뼈저리게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얼른 이 사회가 바꼈으면 좋겠네요 설령 안 바뀐다한들 제가 결심한건 달라질수가 없을텐데말이죠.
그래요 그 생각 절대 바뀌지 않으시길 바래요^^7
@@Guuhvfy4잘 유지 중~^^
@@user-po5mb3kp6u 오키 경쟁자 한 명 줄었네
경쟁자 이랄지 ㅠㅠㅋㅋㅋㅋㅋㅋ
@@Guuhvfy4 굳이 비혼 페미 컨텐츠 들어와서 아무도 경쟁자라 생각안하는데 혼자 경쟁자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뭐하자는거냐?
비혼부터 집에 대한 얘기까지 다 공감되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좋습니다!!
그리고 부담감이 많이 덜어지신것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우리 오래오래 함께 갑시다!!
17:15 이거 보고 책 목차 다시 보니까 서로 시작해서 서로 끝나는 챕터가 4개 중 3개더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 읽었을 때는 눈치 못채고 당연히 정확히 반반일줄
정말 부모님이 읽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해받는다는 안도감… 솔님 아버지 반응이 내심 놀랍기도하고 위로도 되네요
오늘도 하말넘많을 보면서 독야청청 요즘 애들의 길을 가봅니다 하말넘많 더 흥하길!!
이 영상이 제발 부모님 세대에 알고리즘으로 떴으면 좋겠네요... 요새 알 수 없는 생물로 바라보는 것 같은 엄마의 시선을 느끼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머리를 짦게 자른이유 물어보면 늘 간단하게 하던 대답은 ‘자르고 싶어서’였습니다 ㅋㅋ 이유가 있나요 기르고 싶으면 길고 자르고 싶으면 자르는거지. 세상사람들은 별일아닌걸 참 별일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용
하말넘많에서
영화평 하시는 영상을 보고
반했습니다. 어찌나 논리적이고
재미있게 분석을 하시던지.
책도 여러 권 샀습니다.
주위에 선물 하려고요.
주체적 여성을 논하는 작가분들일 뿐 아니라, 문학적으로 글도 잘 쓰십니다.
책 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멋지세요.
인터뷰 너무 좋네요 잘 봤습니다! 다들 서점에서 사서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딸이 선물로 보내줬는데 넘 잼있게 봤어용
8:17 '국가'가 '시민'을 개개인의 [보호자가 아닌 시스템으로 보호해야]한다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국가가 시민을 보호할 '의무', 국가에서 '당연하게' 받아야할 보호를 국가에서 받지 못하고, 타인에게 받으려고 하다보니, 개개인의 '시민'들은 더욱 외로워지고, 더욱 치열해지고, 더욱 비참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사회의 모든 사람이 자신을 온전하게 지켜줄 보호자를 전생애동안 가지고 있진 못합니다. 환경에 따라서 그것을 모르고 계속해서 사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면 아주 큰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을 보호하는 것은 '개인'이 아니라 '국가'여야죠.
6:16 미래의 민지님을 위한 서솔님의 냉장고 약속 박제
7:58 공감... 사람을 개인으로 보지 않고 페어로 본다
좋은 본보기가 없었다는말에 크게 공감합니당
인터뷰 정말 재밌네요. 요즘 애들은 다 보는 책 따님이 기가세요 인터뷰 잘 봤습니다! 좋아요x100
두 분 유투브에서 보고 좋아한지도 5년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너무 좋네요ㅜㅜ 하말넘많 책 2번 읽으세요 많이 읽으세요
인터뷰 너무 좋아요 !
엄마한테 선물드릴까 고민했었는데 마지막 서솔님의 부모님 얘기 덕분에 선물드릴 수 있을거같아요!!!! 읽으시면 좀 더 딸을 이해하시겠죠!?☺️
엄마에게 꼬옥 선물해보세요
저도 딸이 선물로 보내줘서 순식간에 읽었어요 잼있게 뭉클해요
하말넘많 채널 나오고나서 진짜 공감많이함.
광화문 교보문고에 베스트 셀러 3위에 있더군요!! 아직 초반만 읽었는데 금방 읽을 것 같습니다.
멋집니다.
헐 ㅠㅠ 하말넘많이다!!!!!!!!!!!!!! 책 샀어요!!! 넘 공감 핵사이다였어요 ㅠㅠㅠ
아 진짜 인터뷰가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요
중간에 끝날까봐 계속 시간 확인 함
너어어어어무 재밌게 봤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좋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당당하게 기 쎈 딸이 될게요 대한민국 기 쎈 딸들 전부 화이팅!
자체 컨텐츠 말고 다른 곳 인터뷰는 또 새롭네요ㅋㅋㅋㅋ 재밌다ㅋㅋㅋㅋㅋ
하말넘많 책사러갑니다 제가 많이 늦었네요^^ 인터뷰 너무 좋아요 잘 지내고 계신 것 같아 행복합니다
얼마전 술집에도 갔다왔답니다ㅋㅋㅋ 편안하게 시간보내고 왔어요 책읽고 지인들한테 추천할게요~!!
둘째아들 들어갑니다~ 재밌어요.
1인가구 대책 좋아져야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실컷 떠드셔놓고 마지막에 낯가리는 사람들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책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5:19 축의금
저도이렇게해요 아주 친한친구만 내가 내고싶은 만큼 내요. 돌려받을 생각은 안 하구요ㅎㅎ 직장동료 결혼식 갈 일이 없어서 가능한가 싶기도ㅋㅋ
너무 맞아맞아하면서 공감하면서 봤네요. 진짜 다 공감되는 인터뷰 너무나 잘봤습니다. 이런 기획 너무 좋아요.
어머님 아버님.... 따님 기가 세야 귀신도 안보고 잘살아요... 귀신보다 더한 사람으로 흉흉한 세상에 기라도 세야죠^^
매일매일이 뿌듯하다는 서솔님 진짜 너무 멋있어요...👍 책 진짜 재밌어요 추천!!! 한번 더 읽으러 갑니다~~
책이 술술 읽히더라고요 하말넘많 구독자를 넘어서 좀 더 친해진 느낌이예요. 텍스트인데 두 분 목소리가 음성지원되더라고요?ㅋㅋ 비혼으로 살기 위해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야하는 생계와 주거문제… 새삼 제가 아는 게 정말 없고 내 앞가림하려면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학생분들은 근처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하시는 방법도 있어요 도서관에 비치되면 신청인이 제일 먼저 읽을 수 있고 다른 분들도 빌려 읽을 수 있답니다.
와아아ㅏㅇ 하말넘많이라니 너무 좋아요
허어억 하말넘많을 여기서 보다니~!!! 너무 좋네요~!!!!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하말넘많을 만나서 제 인생이 바뀌었는데 왜 여성들이 탈코르셋을 하고 비혼을 결심하게 되는지 이해를 바라지않는 세상이 오길 바래요 그래도 책을 통해 이해가 된다면 너무 좋겠습니다 평소 영상도 책도 내주셔서 늘 용기있고 재치있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해요!
알고리즘에 떠서 왔는데 공감이 되면서 책을 사고 싶어지네욬ㅋㅋㅋ 뭔가 친구랑 떠드는 기분ㅋㅋㅋㅋ
이북도 사고, 종이책도 산 책 마음에 드는 구매~ 딸둘을 이해하기 위해 열심히 읽는중 대화 하지 않는 아빠가 되고 싶지 않아요 ... 하말넘많 항상 유쾌한 방송 잘봐요 ~~ 아저씨도 하말넘많 구독팬 ~~
하말넘많 항상 응원해요! 책 너무 좋았어요!!
여자가 머리를 자르고싶은이유는 길면 무겁고 자르면 가볍고 관리도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잘랐을 때 더 아름다울수도 있기 때문이죠.
안녕하세요 저희는 하말/넘많입니다 공식인사가 없어서 아쉽네요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이 영상으로 처음 접할 분들을 위해 제대로 소개하시기 위한 거겠죠? 인터뷰가 너무 알차서 20분이 금방 갔어요 인터뷰가 이렇게 재밌어두 되는거냐구,, 책을 부모님께 선물할 생각은 못해봤는데 진짜 선물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튼 이 영상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인터뷰네요
저는 기혼여성이지만 생활동반자법 같은 좋은 법안이 빨리 통과되면 좋겠네요. 일인가구, 비혼자들이 이렇게 늘어나는데 말입니다.
하말넘많 최고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해요
하말넘많님들 너무 좋아요!!!! 인터뷰 재밌게 봤습니다!!!!!
와 👀🙌 북잼 콘서트 영상이 이렇게
먼저 댓글 달고 영상볼게요 👀❤️💚
따님이 기가 세요 👀✨🌴
요즘 애들의 당당한 비혼 이야기 🏕🏖
얼른 봐야지 👀🙌
진짜 넘나 기대되는 토크 인터뷰 감사해요 🎧❣️
서솔, 민지님이 제가 하고싶었던 얘기 속시원하게 해주시니까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 육성으로 웃음이 터지네요
헉 하말넘많님들이라니!!! 대박
정말 유익한 영상이에요. 하말넘많 최고!
선구자님 들 ! 응원 합니다
결혼 41년차, 이젠 나한테 집중 하고
살고 있습니다 너무 좋네요 ...
비혼을 선택한것이 아닌 결혼을 선택 안한거에요
책 읽고 너무나도 많이 공감가고 k장녀로서 ,, 더 그런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선한영향력
하말넘많 정말 닉값 최고......... 오디오 절대 비지 않고, 한마디 하면 꼭 두세마디 얹어주는 티키타카 최고입니다......... 선생님들의 찐한 비즈니스 완전 응원해요🙌 유튜브도 칵테일바도 책도 최고... 앞으로 더 일 벌려주세요 사랑합니다
보고있어도 웃음이 나는 긍정적 에너지를 주시는 두분 늘 응원합니다
헉 웬일이냐 이게 따님이 기가세요 다 읽은 이 시점에 하말넘많님 인터뷰를 나에게 추천해준다? 유튜브 알고리즘아 잘했어
우와, 공원생활에 두 분이 나오시다니.
이리 반가울 수가.
두 분의 유쾌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책도 빨리 읽어볼게요.❤
하말넘많의 진솔한 이야기를 그들만의 특색으로 풀어가는게 넘 좋네요.. 진짜 선생님들 롱런합시다
결혼하고 싶은 이유 결혼할 이유가 없어서 비혼이 되었다는 말 너무 공감가요!
영상 올라왔다는 소문 듣고 찾아왔습니다 ㅎㅎ 믿고 보는 하말넘많... 너무 공감되는 주제를 다룬 책이라 술술 읽히더라고요 ㅎㅎ
인터뷰 정말 재밌어요!!!
ㅋㅋ광대아프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인터공원 짱!!
인터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엄마한테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하는 수많은 딸들 중 하나로서 언젠가 엄마한테 슬쩍 이 책을 내밀어 볼까봐요..?
2:46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결혼에 대한 로망이 없는 이유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을 보지 못해서
데굴데굴 굴러다닐 것 같은 서솔ㅋㅋㅋㅋㅋㅋㅋ
와 너무 좋아요!! 하말넘많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님들 화이팅!!!!
ㅎㅁㄴㅁ 통해서 채널 알게됬는데 북 인터뷰 너무 재미있네요! 책 작가님이 직접 나와서 설명해주셔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진행이 딱딱하지 않아서 좋네요 편집도 깔끔해서 보기 좋았어요
좋은책 감사해요
근처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했어요~ 너무 유익하고 좋은 책입니다
유쾌하고 즐거운 인터뷰 잘 보았습니다 책도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결혼하고 애기 낳고 페미니스트가 됐어요.. 여대를 다녔으면.. 솔 민지 님을 더 빨리 알게되었다면... 저도 비혼주의자로서 훨훨 날아다녔을텐데퓨ㅠㅠㅠㅠㅠㅠㅜ 😢😂😢😂
어머니로서 할 수 있는 페미니즘이 또 있지 않겠어요!! 화이팅입니다!
비혼하겠다 말한 이후로 어머니와 싸우고있는데 꼭 읽어봐야겠네요
책 한번 사서 봐야겠네요 유익한 인터뷰 잘 봤습니다!!
인터뷰 너무 좋아요!!!
서솔님 완전 조아하는데 서솔님 싸인와서 너므너므 좋았어요^^히히
인터뷰가 너무 알차네요 감사합니다!!
네 맞아요 저도 하말넘많 보면서 언젠가는 공중파 진출 하겠구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사옥도 마련하고 은이숙 듀오처럼 사업 확장하고.. 😘
저는 저희 엄마가 머리를 자르고 누구보다 씩씩하게 인간으로서 살아가셔서 늘 당하고 있지말고 기가 약해도 쎈 것처럼 눈에 힘주고 건들면 죽여버리겠단 눈빛으로 다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읽어야해요 하하하..!
하말넘많 짱이다!!!
인터뷰 너무 유익하고 재밌었어요! 저희 어머니도 책 제목 보시면 좋아하실 것 같네요 ㅋㅋㅋㅋ
아 선생님들~~~~쏴랑해요~~~~~^^
위급시 보호자 동의에 대한 법은 진짜 필요해요 ㅠㅠㅠ
엄청 유쾌한 분들이네요 ㅋㅋ!! 즐겁게 봤습니다
책은 샀다 아직 안읽었다 같이 살고 싶은대로 살아요 ㅋㅋ응원합니다!
불합리한 현실을 유쾌하게 하지만 날카롭게 지적하고 풀어내서 유익한 인터뷰였습니다!
굉장히 공감되고 힘이 됩니다! 인터뷰에서 더 깊은 이야기를 들어 좋았습니다 막연했던 비혼이 두 분의 책으로 보고 나니 색다르네요 ㅋㅋ 앞으로 나의 비혼 인생이 너무 기대돼요💪
12:47 이분들 잎사구1입니다. ㄱ하세요!
밥상 안 엎고 시커멓게 가만히 앉아있는다는 거 너무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읽으러갑니다
정말 좋아하는 유튜버 분들이신데 이렇게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니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