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라는 업체에 대해 잘 몰랐는데, 대표님이 대단한 분이셨네요. 정말 똑똑하신 듯.. MS가 ChatGPT에 100억 달러 투자한대서 '저런 것도 있구나, 알파고 같은 건가?' 했는데 덕분에 AI의 역사와 현황, 미래 등등 많은 걸 배웠습니다. 인공지능학회에 가서나 들을 수 있는 전문강연을 방에서 공짜로 들었네요. 100년 전 카잘의 끈질긴 노력과 튜링의 열정이 100년 후 후손들의 삶을 바꿔 놓았듯이.. 저도 아이들과 매년 나무 한그루씩이라도 심어야 겠습니다. 솔트룩스.. 세계적인 기업이 되길 빕니다~!!
ChatGPT의 원리는 기본적으로 베이지안 추론 엔진에 기반한 것이며 이는 미사일이 전투기를 요격할 때 쓰는 칼만 필터와 같은 원리, 확률적 학습을 의미한다. 그 사실은 언어 학습이 에드워드 파이겐바움의 다소 원시적인 추론 엔진에서 드디어 오늘날의 더 활성화된 추론 엔진의 개발로 이어진 것이며 한편으로는 롯피 자데의 제어이론의 근간을 이루는 퍼지 이론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퍼지로직은 요즘 아예 얘기조차 안 하지만 이미 카메라의 떨림 방지, 전기밥솥 등 각종 전자제어 시스템을 통해 상용화된 바 있으며 잘 모르는 사람들은 하나의 유행, fad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기 십상이나 실은 위의 베이지안 통계학, 그리고 칼만 필터 등을 다 포섭하는 중요한 학문이다. 0과 1의 이진법 디지털 시스템에서 퍼지로직은 바운더리가 불분명한 퍼지 카테고리, 언어의 낱말 등을 다루는 데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학문인 것이다. 솔트룩스 이 대표의 설명을 가만히 잘 들으면 구글이 2017년 NIPS에서 발표한 "Attention Is All You Need (필요한 것은 단지 '집중일 뿐')" 논문이 결국은 퍼지이론의 연장선상이라는 것을 보게 된다. 문제는 요즘 '퍼지'라는 표현 자체가 그동안 타부시 되어 왔다는 것인데 UC Berkeley 전자공학과의 자데 박사는 제어이론의 최고 전문가로서 그의 연구는 언어학, 수학 (특히 통계학), 제어이론 등 매우 학제적인 중요성을 띄고 있으며 결국 현대 언어학의 궁극적인 목적이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생각하는 방식을 수학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내용 중에 나오는 개념화, conceptualization은 결국 언어학에서의 '특질분석(Distinctive Feature Analysis)' 및 '종합(Distinctive Feature Synthesis)'에 해당하며 80년대 초 미국 정부가 MIT의 에드워드 파이겐바움 박사 팀에 수십억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하던 당시의 원시적인 언어 추론 엔진 (language inference engine)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당시만 해도 구문 분석과 의미론 간의 분석 면에서 애를 먹고 있었으며 늘 AI에서 잘 나오는 에피소드 중 하나가 "Time flies like an arrow" (시간은 [쏜] 살 같이 빠르다...를 의미하는지 'Time-Flies'라는 특정 종에 속하는 '파리'들이 어느 특정한 하나의 화살을 좋아 한다는 얘기인지)의 의미 규명을 못하던 시절이다. 그게 이제는 적당한 입력을 통해 적절한 말의 학습이 가능해진 것이며 이는 한편으로 스티브 크래션의 Maximum Input Theory라는 언어 습득이론과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 (이제는 거기서 탈피하여 다른 학습이론을 내놓고 있다). 크래션의 이론이나 위의 Chat GPT 추론 엔진에서나 왜 최다의 입력이 최고로 이상적이지 않은지는 전자통신 이론을 아는 사람의 경우 '노이즈' 문제와 직결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느 정도 '임계질량'을 초과하면 더 이상의 인풋은 필요 없고 오히려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며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칼만 필터가 일정한 학습 시간 후 그 다음부터는 기 학습한 수학적 '경험치'에 의해 타겟 전투기의 비행 경로를 알아 맞추는 것과 같다. 이러한 퍼지로직과 베이지안 통계학, 컨트롤 이론, 그리고 언어 추론 등의 관계를 가장 적절히 설명해 놓은 책으로는 USC의 바트 코스코 (수학교수로서 후에 변호사가 됨)의 'Introduction to Fuzzy Logic (1993년 작)'이라는 입문서가 일반인들을 위해 가장 잘 쓴 책이라 본다. 중요하게, 기본적으로 '줄거리 파악'이 완료되면 '엔진'이 풀 가동되어 계속 배워 가면서 그 새로운 학습효과를 아우르는 가운데 기 학습한 '지식'을 기반으로 계속 fine tuning해 나간다는 데에 이러한 AI 기술이 결국 휴리스틱스 (학습형 발견법)에 기반함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린 아이들의 '모국어(첫 언어)' 습득이 모방에 의한 것이 아님을 재확인하게 되며 '언어학적 탐정 (linguistic detective)'으로서 신생아 시절, 아니 태 중에 있을 때부터 많은 데이타를 수집하고 그에 대한 자연적인 그물망을 아기들의 뇌가 쌓아 가고 있다는 것을 관측하게 된다. 병리학자이자 신경조직학자 "산티아고 라몬 이 카할"이 처음 관측했다는 뇌의 시냅스 간의 '특정 패턴'은 neural net (뉴럴 네트: 뇌 신경망)이며 거기서 더 짙게 나타나는 그물망은 그 '교량' 상의 교통량 흐름을 나타낸다. 그 교통의 흐름이 더 활발할수록 그 신경망 도로는 골이 깊어지게 되며 더 원활한 교신을 의미하게 된다. 급기야는 한참 멀리 동떨어진 데이타 포인트 간에 새로운 '우회도로'가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이른바 전기적 '합선 현상(short circuit)'이 발생, 영어로 'short cut'이라 하는 샛길, 지름길이 생기는 법이다. 이는 사람의 뇌에서도 그러하고 컴퓨터를 이용한 전자 신경망에서도 그러하다. 결국 생각을 많이 하면 할수록 연산에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며 머리 좋은 사람은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 더 원활하게 두뇌가 돌아가는 '훈련'을 한 사람인 것이다. 이를 의학계에서는 두뇌 활동이 더 원활한 사람의 두뇌 에너지 소모량, 곧 포도당 소모량이 '양전자 방사 단층 촬영(PET scan ["positron emission tomography"])'를 통해 덜 원활한 사람에 비해 훨씬 '적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소위 튜링 엔진계에 속하는 '생각하는 추론 엔진'이 엄청난 데이타의 입력 및 비트코인 채굴기의 경우처럼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고 나온다는 사실은 조만간에 엔진의 '마력'이 증가함에 따라 그에 반비례해서 전력 소모량이 급감하게 될 것이며 이 기술이 현재 유아기, 즉 걸음마 시절에 머물러 있음을 뜻한다 (it is still at its 'infancy'). 언어학의 목표가 사람의 '마음과 정신(mind and heart / heart and mind)'의 이론적 '기술(記術)', 그 묘사(description)에 있드시 조만간 이 기계적 메타포어(은유)도 더 우아하게 다듬어 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 때 가면 어느 정도 스스로 감정을 느끼는 휴머노이드의 출현도 예상할 수 있다고 본다. 그 역시 처음에는 어린 아이나 원시적 존재에 불과할 것이며 많은 윤리적, 보안 이슈가 있게 될 것인 바 법체계 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프라하에서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단타치지 마시고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시간나면 한번 둘러보는것도 괜찮을 듯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35:21 nlp를 기술적인 설명보다 '사랑이 뭐냐를 개념화하게 되면 사랑을 했었던 섬세한 느낌들은 희소화된다는' 비유적인 표현으로 말해주시니 아이러니하게도 더 쉽게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지전능하다고 생각했던 컴퓨터도 개념화과정에서 아직은 잃는 것이 있다는 점과 그 과정에서 인간이 개입을 해줘야 한다는게 인간으로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tigermsk1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줘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시연한 것 중에서 Mary의 성별에 대한 정보 부분은 진짜로 정보가 없어서 ChatGPT가 대답을 못한 게 맞습니다. 성별을 알 수 있는 사람은 Tony의 wife와 Jena의 어머니 그리고 Mary의 father입니다. Mary가 딸인지 아들인지, 손녀인지 손자인지 같은 성별 정보가 없어요. 그래서 Mary의 gender를 결정할 정보가 부족하다고 한거였네요
챗GPT보면서 정말 비즈니스를 위해 때론 과감해 져야 한다는 진리를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구글이 이 분야에 당연히 돈도 더 많이 들였고 기술도 더 우위라고 하는데 두려움과 조심성 탓에 챗GPT에 밀렸다는 말이 있더군요. 이제와서 내부적으로 코드레드 발동하고 난리를 친다는데.... 조심성도 좋은데 그 조심성 덕에 어쨋든 선두를 날려먹은 셈이니 투자자들 입장에선 복창이 터질 노릇일 겁니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한 이유 f.오건영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 [신과대화]](http://i.ytimg.com/vi/Mk7FXU0mzhA/mqdefault.jpg)
언더스탠딩 최근들어 나온것중 최고의 컨텐츠네요
간만에 언더스탠딩 레전드 컨텐츠 나왔다
솔트룩스라는 업체에 대해 잘 몰랐는데, 대표님이 대단한 분이셨네요. 정말 똑똑하신 듯..
MS가 ChatGPT에 100억 달러 투자한대서 '저런 것도 있구나, 알파고 같은 건가?' 했는데 덕분에 AI의 역사와 현황, 미래 등등 많은 걸 배웠습니다. 인공지능학회에 가서나 들을 수 있는 전문강연을 방에서 공짜로 들었네요.
100년 전 카잘의 끈질긴 노력과 튜링의 열정이 100년 후 후손들의 삶을 바꿔 놓았듯이.. 저도 아이들과 매년 나무 한그루씩이라도 심어야 겠습니다.
솔트룩스.. 세계적인 기업이 되길 빕니다~!!
이분도 똑똑하시네요ㆍ
할미가 칭찬합니다ᆢ
이경일대표님 예전 세바시강연으로 AI 분야를 본격 찾아보고 이해하게 되었는데 감사할 따름입니다. 솔트룩스 사업이 잘 되어서 한국 대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개인적으로 기본 이론을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시는데 감탄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로써 솔트룩스의 로드맵은 항상 읽어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정보보안회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일하고있습니다.
아는 내용들이라 다 보진 않았지만 자료화면 부분만 부분부분 보니 AI 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찝어서 설명해주셨네요.
설명도 쉽지만 깊이있습니다.
우연히 듣게 됬는데 70의 할머니 인데도 너무재미있고 관심이 자꾸 감니다.
다음 강의가 기다려집니다.
감사함니다.
대표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언제봐도 이대표님 안대표님 케미 정말 멋있어요. 그어떤 어려운 전문분야에대한 지식도 토크쇼형식으로 잘 이해시켜주십니다
ChatGPT의 원리는 기본적으로 베이지안 추론 엔진에 기반한 것이며 이는 미사일이 전투기를 요격할 때 쓰는 칼만 필터와 같은 원리, 확률적 학습을 의미한다. 그 사실은 언어 학습이 에드워드 파이겐바움의 다소 원시적인 추론 엔진에서 드디어 오늘날의 더 활성화된 추론 엔진의 개발로 이어진 것이며 한편으로는 롯피 자데의 제어이론의 근간을 이루는 퍼지 이론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퍼지로직은 요즘 아예 얘기조차 안 하지만 이미 카메라의 떨림 방지, 전기밥솥 등 각종 전자제어 시스템을 통해 상용화된 바 있으며 잘 모르는 사람들은 하나의 유행, fad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기 십상이나 실은 위의 베이지안 통계학, 그리고 칼만 필터 등을 다 포섭하는 중요한 학문이다. 0과 1의 이진법 디지털 시스템에서 퍼지로직은 바운더리가 불분명한 퍼지 카테고리, 언어의 낱말 등을 다루는 데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학문인 것이다.
솔트룩스 이 대표의 설명을 가만히 잘 들으면 구글이 2017년 NIPS에서 발표한 "Attention Is All You Need (필요한 것은 단지 '집중일 뿐')" 논문이 결국은 퍼지이론의 연장선상이라는 것을 보게 된다. 문제는 요즘 '퍼지'라는 표현 자체가 그동안 타부시 되어 왔다는 것인데 UC Berkeley 전자공학과의 자데 박사는 제어이론의 최고 전문가로서 그의 연구는 언어학, 수학 (특히 통계학), 제어이론 등 매우 학제적인 중요성을 띄고 있으며 결국 현대 언어학의 궁극적인 목적이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생각하는 방식을 수학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내용 중에 나오는 개념화, conceptualization은 결국 언어학에서의 '특질분석(Distinctive Feature Analysis)' 및 '종합(Distinctive Feature Synthesis)'에 해당하며 80년대 초 미국 정부가 MIT의 에드워드 파이겐바움 박사 팀에 수십억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하던 당시의 원시적인 언어 추론 엔진 (language inference engine)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당시만 해도 구문 분석과 의미론 간의 분석 면에서 애를 먹고 있었으며 늘 AI에서 잘 나오는 에피소드 중 하나가 "Time flies like an arrow" (시간은 [쏜] 살 같이 빠르다...를 의미하는지 'Time-Flies'라는 특정 종에 속하는 '파리'들이 어느 특정한 하나의 화살을 좋아 한다는 얘기인지)의 의미 규명을 못하던 시절이다. 그게 이제는 적당한 입력을 통해 적절한 말의 학습이 가능해진 것이며 이는 한편으로 스티브 크래션의 Maximum Input Theory라는 언어 습득이론과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 (이제는 거기서 탈피하여 다른 학습이론을 내놓고 있다).
크래션의 이론이나 위의 Chat GPT 추론 엔진에서나 왜 최다의 입력이 최고로 이상적이지 않은지는 전자통신 이론을 아는 사람의 경우 '노이즈' 문제와 직결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느 정도 '임계질량'을 초과하면 더 이상의 인풋은 필요 없고 오히려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며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칼만 필터가 일정한 학습 시간 후 그 다음부터는 기 학습한 수학적 '경험치'에 의해 타겟 전투기의 비행 경로를 알아 맞추는 것과 같다.
이러한 퍼지로직과 베이지안 통계학, 컨트롤 이론, 그리고 언어 추론 등의 관계를 가장 적절히 설명해 놓은 책으로는 USC의 바트 코스코 (수학교수로서 후에 변호사가 됨)의 'Introduction to Fuzzy Logic (1993년 작)'이라는 입문서가 일반인들을 위해 가장 잘 쓴 책이라 본다.
중요하게, 기본적으로 '줄거리 파악'이 완료되면 '엔진'이 풀 가동되어 계속 배워 가면서 그 새로운 학습효과를 아우르는 가운데 기 학습한 '지식'을 기반으로 계속 fine tuning해 나간다는 데에 이러한 AI 기술이 결국 휴리스틱스 (학습형 발견법)에 기반함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린 아이들의 '모국어(첫 언어)' 습득이 모방에 의한 것이 아님을 재확인하게 되며 '언어학적 탐정 (linguistic detective)'으로서 신생아 시절, 아니 태 중에 있을 때부터 많은 데이타를 수집하고 그에 대한 자연적인 그물망을 아기들의 뇌가 쌓아 가고 있다는 것을 관측하게 된다.
병리학자이자 신경조직학자 "산티아고 라몬 이 카할"이 처음 관측했다는 뇌의 시냅스 간의 '특정 패턴'은 neural net (뉴럴 네트: 뇌 신경망)이며 거기서 더 짙게 나타나는 그물망은 그 '교량' 상의 교통량 흐름을 나타낸다. 그 교통의 흐름이 더 활발할수록 그 신경망 도로는 골이 깊어지게 되며 더 원활한 교신을 의미하게 된다.
급기야는 한참 멀리 동떨어진 데이타 포인트 간에 새로운 '우회도로'가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이른바 전기적 '합선 현상(short circuit)'이 발생, 영어로 'short cut'이라 하는 샛길, 지름길이 생기는 법이다. 이는 사람의 뇌에서도 그러하고 컴퓨터를 이용한 전자 신경망에서도 그러하다. 결국 생각을 많이 하면 할수록 연산에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며 머리 좋은 사람은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 더 원활하게 두뇌가 돌아가는 '훈련'을 한 사람인 것이다.
이를 의학계에서는 두뇌 활동이 더 원활한 사람의 두뇌 에너지 소모량, 곧 포도당 소모량이 '양전자 방사 단층 촬영(PET scan ["positron emission tomography"])'를 통해 덜 원활한 사람에 비해 훨씬 '적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소위 튜링 엔진계에 속하는 '생각하는 추론 엔진'이 엄청난 데이타의 입력 및 비트코인 채굴기의 경우처럼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고 나온다는 사실은 조만간에 엔진의 '마력'이 증가함에 따라 그에 반비례해서 전력 소모량이 급감하게 될 것이며 이 기술이 현재 유아기, 즉 걸음마 시절에 머물러 있음을 뜻한다 (it is still at its 'infancy').
언어학의 목표가 사람의 '마음과 정신(mind and heart / heart and mind)'의 이론적 '기술(記術)', 그 묘사(description)에 있드시 조만간 이 기계적 메타포어(은유)도 더 우아하게 다듬어 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 때 가면 어느 정도 스스로 감정을 느끼는 휴머노이드의 출현도 예상할 수 있다고 본다. 그 역시 처음에는 어린 아이나 원시적 존재에 불과할 것이며 많은 윤리적, 보안 이슈가 있게 될 것인 바 법체계 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프라하에서
어마무시한 내용을 댓글에 올리시다니 완전 멋집니다ᆢ
@@leeek0213 과찬에 감사드립니다. 그냥 예전에 공부하던 몇가지를 두서 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너그러이 보아 주십시오.
오 당신은 천재적인 머리와 지적인 수준이 아주 높은 분인것 같습니다. 또한 멋진 신사 같군요.
@@김영범-k5h 오히려 본인께서야말로 고귀한 분이시라 생각됩니다. 여러분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지식전달의 기술,강의기술이 탁월하시네요~!!
저도 정말 저 강의 실력에 감탄했네요. 어렵다면 어려운 개념들을 적절한 비유를 들어가면서 말도 별로 꼬이지 않고 술술 쉽게 설명하는 건 진짜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말이에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단타치지 마시고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시간나면 한번 둘러보는것도 괜찮을 듯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역대급이다.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대됩니다. 좋은 내용 그리고 쉬운 설명이 이해되기 쉬웠어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빠져서 봤네요. 언더스탠딩 감사합니다.
AI 기술계 일타 강사의 수업을 들은 것 같네요. 다른 어떤 영상 보다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다음 편이 기다려지네요.
와 정말 재미있었네요. 인도이야기를 넘어섰습니다. 최고입니다. 다음 강의 꼭 기다리겠습니다
와 정말 오늘 컨텐츠는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면서 보았습니다. 어디서 들었던 챗GPT 관련 설명보다도 더 상세하고 정확하고 재미있네요. 너무 감사히 보고 갑니다. :)
와...그냥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와중에 세상한편에서는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었군요. 어렴풋하게 나마 그 세상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님 감사힙니다~AI를 다시보게 됬어요~역사를 와~~~대박 입니다~~! 느낀게 진짜 많습니다!
WOW!😮 그동안 알고싶었던 지식을 여기서~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썸네일에 있는
100만/2 보고 웃음이 나와서
따봉 누르고 갑니다 ㅋㅋㅋ
2편이 너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강의자분의 눈 웃음도 호감이고 진행자의 질문도 좋아요. 저는 건축관련에 있는데 이런 ai관련 강의 많이 해주세요.
너무 좋은정보네요 ㅎㅎ 2부도 정말 기대됩니다 꼭 한번더 나와주세요!!
변호사
검사
판사
강사
없어질 직업 일듯요
ㅋㅋ
ㅋㅋ 아 잼나요 다음편 빨리 해주세요~~
너무 재미있고 유용합니다
명강 감사드립니다 😊
다음강의 너무 기다려지네요 🙏
목소리도 차분하면서 잘 들리게 하면서 이해도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하시네요^^ 하시는 사업도 관심 있게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의 AI강의!
큰감사 드립니다
최근 궁금한 chatGPT를 한방에 정리해주셨습니다.
👍 역시ㅡ언더스탠딩!
이경일대표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빠른 시일내로 다시 언더스텐딩에서 뵙고 싶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꼭 다시 나와주세요~ 정말 쉽고 재밌게 설명해 주셔서 감탄중입니다😅
진짜 설명 잘하시네요. 역대급!!!
어려운 내용인데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2부 기대됩니다!
관심있는 내용 잘 들었습니다. 꼭 다시 오셔요..
언더스탠딩 섭외력 짱 대표님 완전 전문가시네요 설명도 잘하시고요 또 모셔주세요
영상 정말 감사히 재밌게 잘 봤습니다.
빠른시일내에 솔트룩스 대표님이 말씀 못해주셨던 내용을 들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진짜 전문가시네....근데 아는골 잘 표현하기 쉽지가 않은데 넘 잘하시네요...담 강의 기다리겠습니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
역시 이경일대표..
좋은 강의 잘 듣고 배웁니다
다음 시간도 기대되네요
어려울수 있는 AI에 대해 정말 쉽게 설명해 주셨네요~ 언더스탠딩의 섭외력 대단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시네요.
진짜 쉽게 설명하신다.. 엄청난 시간이 느껴지고 엄청 대단해보여요..
너무 재밌다 ㅎㅎ
y = ax + b
x는 입력값이고, y는 결과. 이 둘은 바뀔 수 없으므로 a를 바꾸는 것이고 이것을 학습이라 표현합니다.
35:21 nlp를 기술적인 설명보다 '사랑이 뭐냐를 개념화하게 되면 사랑을 했었던 섬세한 느낌들은 희소화된다는' 비유적인 표현으로 말해주시니 아이러니하게도 더 쉽게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지전능하다고 생각했던 컴퓨터도 개념화과정에서 아직은 잃는 것이 있다는 점과 그 과정에서 인간이 개입을 해줘야 한다는게 인간으로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잘들었어요 . 항상 그것이 뭐지하고 ,
궁금했어요 . 죽기전에 항상 배우고 ,
대충이라도 알아요 하고 배워야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하네요. 일타 AI 강사 인증합니다.
질문 하시는 분들 내공도 장난이 아니니 더더욱 돗보이는듯 합니다.
아는척하긴 ㅋㅋ
인정.. 장말 쳇GPT 일타강사님..!! 다시 한번 나오셔서 못다하신 그리고 더 많은 정보 알려주세요..🎉
회사 직원이신가
@@tigermsk1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넘 감사!
Excellent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줘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시연한 것 중에서 Mary의 성별에 대한 정보 부분은 진짜로 정보가 없어서 ChatGPT가 대답을 못한 게 맞습니다.
성별을 알 수 있는 사람은 Tony의 wife와 Jena의 어머니 그리고 Mary의 father입니다.
Mary가 딸인지 아들인지, 손녀인지 손자인지 같은 성별 정보가 없어요.
그래서 Mary의 gender를 결정할 정보가 부족하다고 한거였네요
맞습니다. 상식문제로 이런 문제가 나왔는데, '여성이요' 라고 답하면 바보되는 문제자나요. 근데 왜 이 영상에 나오는 3명 모두 chatGPT가 Mary의 성별을 못 맞췄다고 이상하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동의합니다. ChatGPT 입장에서는 정보가 없어서 알 수 없다고 잘 답변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Mary는 여성이라는 편견에 갇혀있는 사람들을 지적해야 하는 포인트네요-!
할머니 July의 성별을 물었을 때 모른다고 할 것 같고 그것을 테스트 한다는 것이 실수한 것 같습니다.
Mary의 성별은 당연히 모르는 것이 맞습니다.
위 영상에선 단순 실수인 것 같고요, 제가 방금 chatGPT한테 똑같이 문장 작성한 다음에 July의 성별 물어봤는데(What is the gender of July?) 똑같이 성별 모른다고 대답하네요. ㅎㅎ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하셨으면 학생들이 참 좋아했을듯 ㅜ.ㅜ
너무 재밌게 봤고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대급입니다 너무 쉽고 흥미진진했습니다 2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진짜 이게 언더스탠딩이다!!!!!! 진짜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언더스탠딩 항상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내용인데 정말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정말 잘 이해됐습니다. 다음편 나오면 꼭 보겠습니다. 꼭 잡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설명 너무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너무 유익합니다
너무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 주시네요. 후속 강의 기다리겠습니다!🤩
동감 가는 인트로 말이네요..오늘도 좋은 정보 잘 들었습니다.
두번이나 메모하며 반복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재미있게 들었고 한번 더 정주행할거에요!! 또 나오셔서 오늘 못다한 이야기들 들려주세요!! 인공지능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너무 기대됩니다
인간의 특징 중 일부분을 잘 구현했네요. 챗 GPT 알면 알수록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바꿔 말하면 사람이 갖고있는 기본적인 능력이란 게 엄청나구나 생각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해주는 유용한 내용이었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시청하고 있습니다😄**
재밌네요. 다음 편 기대합니다.
설명 미쵸따..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님 리스펙!
챗GPT보면서 정말 비즈니스를 위해 때론 과감해 져야 한다는 진리를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구글이 이 분야에 당연히 돈도 더 많이 들였고 기술도 더 우위라고 하는데 두려움과 조심성 탓에 챗GPT에 밀렸다는 말이 있더군요. 이제와서 내부적으로 코드레드 발동하고 난리를 친다는데....
조심성도 좋은데 그 조심성 덕에 어쨋든 선두를 날려먹은 셈이니 투자자들 입장에선 복창이 터질 노릇일 겁니다.
공부 많이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전 물리학과 대학생 시절 교수님의 과제로 자기조직화라는 책을 읽었었죠. 그 책의 내용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듯하네요. 잘봤습니다.
두 Mc분의 이해력도 대단합니다.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인공지능의 핵심은 범주화. 개념화. 일반화를 무한반복해서 얻는 값들을 무한연결하는 능력인 것 같네요. 그 중에서 특히 그래픽 자료에서 범주를 나누는 선을 긋는 능력이 인간보다 우수할 것 같다
얼핏 들으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이거보다 더 쉽게 설명하기도 힘들듯
청취자도 이해하기 위해 약간 노력해야 하는 분야 같음
아님 그냥 결과물만 받아들이고 살거나
감사합니다. 정말 흥미있게 들었습니다.
와..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이렇게 잼나게.. 감사합니다.
진짜 재밋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나름 유의미한 게스트 나왔다 간만에
7:30 가져온 예시가 왜저래..?
매우 좋의 강의였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대표님도 좋은데 솔트룩스 연구원 수준은 정말 안타까워서 아쉬운 회사네요
다음편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수준높은 설명 감사합니다. 😃
최곱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어휴 한번씩 댓글 어질어질하네요 ㅋㅋㅋ 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문가 맞네요.
AI에 관한 유익한 얘기 또 기대됩니다.
현직 특이한 언더스탠딩 구독자입니다. 챗지티피로 쿵 만보기 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앱등이만 사용 가능합니다.
재미있어요.. 쉽게 설명할 수 있다는것..바로 고수죠!!!
너무 잼있다.
chatgpt 관련 뜬구름 잡기 정보만 가득했는데 완전히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나름 가닥을 잡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컨텐츠도 우리나라가 원탑이다
ㅋㅋ 대표님 회사 다니다 이직했는데 인생 잘한 선택 손에 꼽는 듯
그래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이상한 (?) 것 같습니다 ㅋ
언더스텐딩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언더스탠드를 엄청 좋아하는 중국교포입니다.많은 것을 배우게 되서 감사합니다.
기대만땅 합니다 다음에 꼭 만들어 주세요
AI 1타 강사님 감사합니다!
2편 마렵네요
이 분 설명 참 잘 하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이해가좀되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