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의 희생양으로 망가진 캐릭터였지만 악역이 된 이후로는 자신의 일에 후회하지 않고 일관성있는 모습을 저는 무척 좋아합니다… 빌런집단이었던 오키쉬호드답기도 하고 자긍심있는 전사같아서 좋아해요 씁슬한 최후기도 하고.. 늘 조롱이 따라오지만 여전히 제일 좋아하는 와우 캐릭터입니다 다들 전기통닭이라 하는 스랄과의 전투 영상이 아이러니하게도 제일 좋아하는 영상인게… 거기서 가로쉬의 감정선이나 스랄의 씁쓸한 모습을 참 좋아해요
히틀러도 마지막 직전까지 자신의 신념을 믿었지만 결구 아돌프에 의해 살해되면서 자신의 신념이 무너졌다는걸 보여주는데 가로쉬는 지옥에서조차 호드를 위하여를 외치는 진정한 호드의 대족장이다 조금만 온건했으면 볼진처럼 옆구리 칼빵맞고 뒤지지 않고 바리안과 함께 장엄한 최후를 맞이 했을텐데
@@피땀눈물주먹밥 실바나스는 자유의지를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캐릭터인데 간수는 여러인물을 정신지배 해서 실바나스의 신념에 어긋나는 행동들을 자행해왔음, 그래도 큰 뜻을 이루기 위해선 간수의 도움이 필요했기에 적당히 협조만 하고있는데 간수가 나를 섬기라네? 타인에게 강압적으로 복종하는걸 극도로 꺼려하는 실바나스는 당연히 이를 거부하고 화살 쵹 쏴서 ㅈ까라 한것 뿐임. 오히려 욕을하려면 안두인을 비롯한 인물들을 정배할때 꺼림칙해도 결국 협조한걸 욕해야지
개인적으로 전 가로쉬가 세계관 내에서의 악마 같은 모습과는 별개로, 게이머의 시각으로 게임의 캐릭터로 바라볼 때는 진짜 멋있는 캐릭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가 있다면 다른 사람이 뭐라 생각하건, 어떤 역경이 있건 그걸 그대로 실행해버리는 놈이죠. 중요한 건 이 놈은 굴단처럼 세상을 파멸로 이끌겠다 이런 게 아니라 본인은 어쨌든 '올바른 것'을 위해 행동한단 겁니다. 그런데 그 벡터 방향이 이상한 쪽으로 꽂혀 버리니까 다른 필멸자가 봤을 땐 마냥 미친놈으로 보이죠. 심지어 미친 사상을 실현할 전투력, 정치력도 있는 놈이니까요. 또 워크래프트라는 세계관에서 필멸자는 죽음 같이 저항할 수 없는 힘에는 굴복할 수밖에 없는 식으로 묘사되곤 하는데, 배터리로 몇년을 쓰였는데도 의지가 꺾이기는 커녕 더 첨예해졌네요. 자신 역시 소멸하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에게 고통을 준 자를 단죄해버리겠다는 그 의지요. 그런데도 이런 놈이 다른 평행세계에선 거의 대부분 훌륭한 대족장 소리를 듣는다고 하니, 필멸자를 파멸로 이끄는 게 절대적인 운명인지, 스스로의 의지인지 생각도 한 번씩은 해보게 되구요. 플롯적 곡예를 타는 걸 실패한 실바나스보다 플레이어들에게 임팩트를 줄 수밖에 없는, 역대급 노빠꾸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ㅋㅋ
대격변 때 스랄이 영웅놀이 하느라 대신 대족장직을 맡음>>> 대족장으로서 누구보다 최선을 다함 애초에 잘못한게 없는 캐릭터임. 전쟁 상태에서 군 최고 통수권자로서 적군 군사요새 폭격>>> 잘못없음 케른의 죽음이 가로쉬와 연관이 있는가? >>> 막고라는 케른이 신청한거고 독은 그림토템이 바른거임 호드내에서 인종주의를 표방하고 정말로 종족차별을 했는가 >>> 코르크론을 중심으로 오크를 많이 편애한건 맞는데 정작 고블린이든 언데드이든 타우렌이나 트롤들도 능력만 있으면 등용했음 그리고 먼저 정치질 시작한건 로르테마르랑 실바나스,줄진 등이 먼저임. 호드를 위해서 모든걸 다 바친 남자이고, 스토리상 자기 직책에 제일 헌신적이었음 근데 블리자드가 전세계적인 좌경화에 흐름에 떠밀려 어거지로 극우 나치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말도안되게 악마화를 시켜놓음
비록 제작진들이 스토리를 엉망으로 만들어서 처치해야할 악당으로 전락해버린걸로 모자라 저렇게 자신의 죄는 인정하되 절대로 속죄따윈 하지 않고 그런 자신의 생전을 부끄러워 하거나 부정하지 않은채로 완전히 퇴장해버렸지만 그래도 실바나스보다는 낫네요. 이제 실바나스에 대해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걱정스러운 염려가 남아버렸지만...
죽음 당시에는 치킨, 죽어서 나락으로 왔을 때는 치킨집 콜라, 완전히 죽어서는 치킨스톡까지... 정말 아낌없이 주고 떠나네요
스랄 ㅡ !!
네가 날 최고의 요리재료로 만들었다
스토리의 희생양으로 망가진 캐릭터였지만
악역이 된 이후로는
자신의 일에 후회하지 않고 일관성있는 모습을
저는 무척 좋아합니다…
빌런집단이었던 오키쉬호드답기도 하고
자긍심있는 전사같아서 좋아해요
씁슬한 최후기도 하고.. 늘 조롱이 따라오지만
여전히 제일 좋아하는 와우 캐릭터입니다
다들 전기통닭이라 하는 스랄과의 전투 영상이
아이러니하게도 제일 좋아하는 영상인게…
거기서 가로쉬의 감정선이나
스랄의 씁쓸한 모습을 참 좋아해요
그렇지 싸우다 죽어야 가로쉬지
실바나스보다 나은 악당이죠.ㅋㅋ
살아있었으면 간수레이드지역에 합류하면 좋을텐데 ㅠㅠ
겉바속촉이 아니라 이제 가루 '치킨스톡' 그 자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삭하다못해 파사삭해져버린 족장님...
아낌없이 주는 치킨
바닥에 떨어진 튀김옷을 볼 때마다 당신이 말씀하신 "호드의 자긍심" 한 조각인 줄 알겠습니다...안녕히, 나의 트루 워 치킨니뮤ㅠㅠ
가루쉬 ㅋㅋㅋㅋㅋ
연출 진짜 과장없이 오전에 좀 늦게 출근해서 점심 먹기 전에 완성한 퀄리티다.
아쉽지만 인게임 컷신이니까 .... 블맹영상급인건 사실이긴해 혹은 그 이하
다들 일관성있는 모습
진정 호드를 위한 모습..
그런 모습들에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여기에 다들 있어서 댓글보는데 기분이 좋다
얼라지만 트루워치킨 님의 한결같은 노빠꾸에 두피를 탁치고 갑니다..
이야 실바보다 묘사가 131배 정도 낫다
내가 행한 모든 선택은 내 자랑스럽게 반복할수있다..
와 진짜 진정으로 호드를 위한 호드에 의한 호드의 대족장이다...
가로쉬가 진정한 호드다..
히틀러도 마지막 직전까지 자신의 신념을 믿었지만 결구 아돌프에 의해 살해되면서 자신의 신념이 무너졌다는걸 보여주는데 가로쉬는 지옥에서조차 호드를 위하여를 외치는 진정한 호드의 대족장이다 조금만 온건했으면 볼진처럼 옆구리 칼빵맞고 뒤지지 않고 바리안과 함께 장엄한 최후를 맞이 했을텐데
전범 호드가 진정한 호든데 왜 호드 플레이어 전범 취급하고 욕하면 싫어하는질 모르겠넹
진짜 이번 확장팩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장엄한 드군 음악에 가로쉬의 멋진 대사까지 완벽했는데 이런 중요한 장면 그래픽 처리를 저런식으로 하다니.... 0:38 저 대충 처리한거 봐라. 무슨 30년 전에 나온 버추어파이터도 아니고 참;;
가루되는 장면도 ㄹㅇ ㅋㅋ ㅠㅠ 가루 하나도 안퍼지고 야무지게 모여있음 ㅋㅋㅋ ㅅㅂ
세탁되는 실바나스 한결같은 가로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로쉬가 치킨스톡이 됐다는 길드원 말에 뭔 소리냐했는데.. 진짜였어ㅋㅋㅋㅋㅋㅋㅋ
01:20 치킨스톡은 사드세요. 이 마이야르
"난 죽음을 택하겠다" 언행일치 갑!!그 세탁 시체녀와는 다른 완벽한 캐릭터였습니다 ㅜㅜ
문제는 그 충성이 잘못된 충성이고 그 잘못 된 충성으로 종족 전체가 몰살 당할 뻔 한거 그래도 시체 보다는 좋음 시체는 잘못된 충성 조차도 없었음
지금 와우 세계에서 '제일' 일관성 있는 캐릭터가 가로쉬라는 게 마음에 들어집니다. 아니 제발 블쟈....
실바나스도 일관성은 있던데 서사가 ㅎㅌㅊ라 그렇지
@@xlr8229 실바 간수배신하는거 영상못보심?
@@피땀눈물주먹밥 실바나스는 자유의지를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캐릭터인데 간수는 여러인물을 정신지배 해서 실바나스의 신념에 어긋나는 행동들을 자행해왔음, 그래도 큰 뜻을 이루기 위해선 간수의 도움이 필요했기에 적당히 협조만 하고있는데 간수가 나를 섬기라네? 타인에게 강압적으로 복종하는걸 극도로 꺼려하는 실바나스는 당연히 이를 거부하고 화살 쵹 쏴서 ㅈ까라 한것 뿐임. 오히려 욕을하려면 안두인을 비롯한 인물들을 정배할때 꺼림칙해도 결국 협조한걸 욕해야지
@@xlr8229 저랑 같은 생각!
@@xlr8229 개발자 : 실바나스는 실바나스 나름대로 호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키려 한다. -> ??? : 호드는 아무것도 아니야!
마지막 순간에도 호드를 생각한 당신...
가로쉬님 당신이 있어 호드는 행복했습니다..
트루 워치프 가로쉬님의 당당한 모습을 보니 눈물이나네요.. 비겁한 스랄만 아니었어도 호드가 세계를 지배했을텐데 ㅠㅠ
어차피 호드만의 세상을 만들어봤자 공통의 적 즉 호드만으로 못이기는 상대한테 털릴께 뻔해요. 가로쉬가 아무리 힘이쎄도 호드만으로 못이기는 적을 당해내지못해요.
볼케이노 치킨님 치킨을 먹을 때마다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ㅠㅠ
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치킨
니가 제일 나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기가르거나 점프공격하면 필패하는건 와우공식 ㅋㅋㅋ
졌다기보단 최후의 일격으로 자신의 령을 속박중인 검을 가지고 자결하듯이 감
그나마 같이 죽었으니까 이정도면 선방한거임ㅋㅋ
누군 낫띵선언하고 빤스런 쳤는데 가로쉬는 끝까지 호드를 위하여 외치고 가는걸 보면 역시 진짜 대족장이다
트루 워치프 !
트루워치프 겉바속촉좌 잊지않겠습니다 ..
워치킨입니다
ㄹㅇ 공중파 예능에서도 많이 쓰이는 단어
진정한 대족장
@도형 김 뒤쪽에 적이다 측면을 사수으엌 한 븅신이 진정한 대족장ㅋㅋㅋ
@@Lutwidge4294 ㅋㅋㅋ저 븅ㅅ 상대해주지마세요. 먹이주면 혼자 풀발해서 더저럼
와 마지막 순간까지 호드를 위하여라고 말하네 가로쉬는 진짜 멋있다
자기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악당이되는 운명 선택을 후회하지않고 자랑스럽게 여겨요.
우리가 아는 그 호드가 아니라 지가 생각하는 진짜 호드(강철 호드)를 뜻하는 거임 ㅋㅋ 가로쉬는 원년 멤버인 오크랑 트롤 빼곤 안 믿음
@@silentbeforestorm 볼진한테도 더러운 냄새난다고 집에 따뜻한 물 안나오냐고 한거 보면 옛날 오키쉬 호드의 대족장 느낌?
이정도면 측면좌보단 명예롭게 퇴장한거아니냐
진정한 트루워치프님...
끝까지 자신의 길을 유지하시는 위대하신 그 모습
누구와는 다르게 존경스럽습니다.
(진정한) 호드를 위하여!
트루워치프님.. 편히 쉬시길..
끝까지 호드를 외친 가로쉬 너무 멋있다
실바년보다 이거 보니까 스트레스가 확 풀리네...
마지막까지 호드를 위하는 트루워치프 가로쉬님ㅜㅜㅜㅜ 낫띵년따위와 비교할수가 없으십니다ㅜㅜㅜ
여기저기 블쟈 손에 죽어 나갈때 당당히 자기 소신을 지키며 산화하신 가로쉬님 그립읍니다...
어둠땅에서 유일하게 맘에 든 장면
끝까지 호드만 생각하시는 치킨님 이젠 아무것도 아닌걸 실행하셨군요
가로쉬가 이젠 정말 애쉬가 되버렸네
가루쉬 ㄷㄷ
@@malguthe1042 가루쉬 도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 돼(ㅇ) 되어(ㅇ)
되/돼 구분은 하/해 대입해서 자연스러운 거 고르면 엄청 쉬워요.
하버렸네(×) 해버렸네(ㅇ) = 되버렸네(×) 돼버렸네(ㅇ)
그리고 돼=되어의 준말이기 때문에 되어를 넣어서 자연스러우면 돼도 올 수 있어요 : )
@@jhtiger1104 아 예.....
가로쉬 저장면 하나 찍으려고 이제까지 모습 보여준거임?
ㄹㅇ ㅋㅋㅋ 실사 시네마틱도 아니고 인게임 컷신에서 가루되는거 보여주려고?
이번 확팩 내내 가로쉬 하나만 볼려고 기다렸는데..
마지막 "호드를 위하여!"는 제라툴 "내 목숨을 아이어에...."가 생각나게 만든다. 동족에게 뒤통수 맞고 죽어서도 끝까지 호드를 놓지 않으신 트루워치킨....
포더 호드 외치고 둘이서 같이 소멸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7 와!
1:20 웃참 포인트
악은 악으로서 깔끔하게 끝나주신 트루워치프님 시작과 끝이 ㄹㅇ호드 그자체
ㅋㅋㅋ진짜 한결같아서 호감인 빌런이네
드레노어군주 브금 나올때 나도모르게 영혼속 잠들어있던 호드의 투지가 끓어오름 ㅠㅠb
블리자드의 마수에서 벗어나고자 가루행을 택한 가루쉬님... 봄마다 황사가 오면 생각하겠읍니다...흑흑
이 영상을 보고 뿌링클을 먹을 때 마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진짜 일관된 캐릭터성! 노빠꾸 상남자 가로쉬님입니다ㅠㅠ 잊지않겠습니다 대족장니뮤ㅠ
어둠땅에서 죽었으니 어둠어둠땅으로 보내지겠군요
와.. 진짜 최후의 최후까지 'for the horde'네..ㅋㅋㅋ
트루워치프는 영혼까지 질이 다르구만~
1:05 '그 브금' 너무 좋네~
구질구질하게 살아서 븅신같은 스토리에 질질 끌려다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명분도 캐릭터성도 망가질바에야 이게 차라리 낫지ㅋㅋㅋ 연출이 구리다는것만 제외하면 가로쉬 결말은 어둠땅에서 제일 잘빠진 스토리인듯
아무것도 아닌 전 족장 1패 적립
@도형 김 이분이 그 인벤연예인 하하하도형아니십니까ㅋㅋ??? 역게보니 가관이던데ㅋㅋㅋ
왜 갑자기 가루가된거죠 ㄹㅇ 연출 이해 안가요
@도형 김 고맙읍니다..
@도형 김 ㄱㅂㅅㅊ:ㅅㅂ 내가 가긴 가더라도 너 ㅅㄲ는 잡고 간다
"왜 이러고 있어요.."
"역사는 바뀐다고 했잖아요...."
가로쉬님이 살아계신다!
눈물 날거 같네요 ㅠ 진정한 호드의 대족장이셧던 `가로쉬`님 ㅠㅠ
치킨누가 태웠냐 ㅡㅡ
태웠다니! 핫칠리 레드페퍼 치킨스톡이 되신거뿐 입니다.
@@BJ-011-00 볼케이노 입니다~!
치킨스톡 가루됨
쉽게 치밥을 위하여 가루가 됬다는..
포더 호드 그만 좀 우려 먹어라 ㅋㅋㅋ 격아 시네마스틱에 많이들 낚였다
죽어서도 또 죽네.
더블헬
진정한 트루 워치프 가로쉬님 오늘따라 더 그립습니다..
등장에서는 "ㅋㅋ겉바속촉" 하며 웃으며 보았는데....뽀더호드에서 가슴이 웅장해지고 말았다 ㅠ.ㅠ
트루대족장님ㅠㅠㅠㅠ
"가로쉬는 무조건 악역이야!!
하지만 실바는.. 복잡한 캐릭터란 말야!!!"
@도형 김 가로쉬는 속죄에 어울리는 캐릭터가 아님. 애초에 토나오는 pc미는 새끼들이 만든거라 내세에 속죄니 뭐니 같은거 붙여놓은게 ㄹㅇ 역겨울뿐임
신념 하나만을 위해 치킨파우더가 되버리신 호드의 진정한 대족장님 잊지 않겠습니다 ㅜ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가로쉬 다른거는 다 까도 오그리마 근대화 사업에 투자한건 부정하면 안된다... 가로쉬님 없었으면 아직도 호드는 움막촌을 수도로 삼았을 것
ㅋㅋㅋㅋㅋㅋㄹㅇ
와 진짜 ㅋㅋ 아무리 그래도 가루가 되는 연출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 트루 워치프님 ㅠㅠ
바리안도...가루가..됐엉....녹..차.... 바리안니뮤 ㅠㅠ
개인적으로 전 가로쉬가 세계관 내에서의 악마 같은 모습과는 별개로, 게이머의 시각으로 게임의 캐릭터로 바라볼 때는 진짜 멋있는 캐릭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가 있다면 다른 사람이 뭐라 생각하건, 어떤 역경이 있건 그걸 그대로 실행해버리는 놈이죠. 중요한 건 이 놈은 굴단처럼 세상을 파멸로 이끌겠다 이런 게 아니라 본인은 어쨌든 '올바른 것'을 위해 행동한단 겁니다. 그런데 그 벡터 방향이 이상한 쪽으로 꽂혀 버리니까 다른 필멸자가 봤을 땐 마냥 미친놈으로 보이죠. 심지어 미친 사상을 실현할 전투력, 정치력도 있는 놈이니까요. 또 워크래프트라는 세계관에서 필멸자는 죽음 같이 저항할 수 없는 힘에는 굴복할 수밖에 없는 식으로 묘사되곤 하는데, 배터리로 몇년을 쓰였는데도 의지가 꺾이기는 커녕 더 첨예해졌네요. 자신 역시 소멸하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에게 고통을 준 자를 단죄해버리겠다는 그 의지요. 그런데도 이런 놈이 다른 평행세계에선 거의 대부분 훌륭한 대족장 소리를 듣는다고 하니, 필멸자를 파멸로 이끄는 게 절대적인 운명인지, 스스로의 의지인지 생각도 한 번씩은 해보게 되구요. 플롯적 곡예를 타는 걸 실패한 실바나스보다 플레이어들에게 임팩트를 줄 수밖에 없는, 역대급 노빠꾸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ㅋㅋ
대격변 때 스랄이 영웅놀이 하느라 대신 대족장직을 맡음>>> 대족장으로서 누구보다 최선을 다함
애초에 잘못한게 없는 캐릭터임. 전쟁 상태에서 군 최고 통수권자로서 적군 군사요새 폭격>>> 잘못없음
케른의 죽음이 가로쉬와 연관이 있는가? >>> 막고라는 케른이 신청한거고 독은 그림토템이 바른거임
호드내에서 인종주의를 표방하고 정말로 종족차별을 했는가 >>> 코르크론을 중심으로 오크를 많이 편애한건 맞는데 정작 고블린이든 언데드이든 타우렌이나 트롤들도 능력만 있으면 등용했음
그리고 먼저 정치질 시작한건 로르테마르랑 실바나스,줄진 등이 먼저임.
호드를 위해서 모든걸 다 바친 남자이고, 스토리상 자기 직책에 제일 헌신적이었음
근데 블리자드가 전세계적인 좌경화에 흐름에 떠밀려 어거지로 극우 나치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말도안되게 악마화를 시켜놓음
진정 호드의 강함과 호드의 자유를 생각했던건 가로쉬 헬스크림 밖에 없을듯. 그런 의미로 호드의 진정한 대족장은 가로쉬다.
오늘도 양쪽 어깨에 만노로스를 걸치고 일퀘를 하겠습니다. 가로쉬여
아서스 위스프 된거 보고 다시 왔습니다
전기구이 통닭에 양념치킨에 닭강정이 되어서까지 한결같이 호드만을 외친 트루 워치프...
가루가 많이 떨어지는거 보니 뿌링클 대족장이라고 불러도 될듯
아싸리 가로쉬가 풀려나서 '너희따위 도우려한게 아니다, 하지만 날 이꼴로 만든 나락살이에게 복수하겠다!' 이래도 볼만 했을 텐데
아아 죽고 나서야 가로쉬 님인 줄 알았습니다...누구와는 달리 어떤 상황이 닥쳐도 끝까지 가시는 분...
블리자드의 세탁기를 피해간것만으로도 행운아다
트루 워치프 가로쉬 헬스크림 마지막까지 호드를 생각하는 그 모습
그가 가고나서야 진정한 호드대족장을 알게되었네요 ㅠ
트루워치킨 겉바속촉 치킨스톡 가로쉬님...
길을 걷다 치킨향이 느껴질 때, 국물에서 닭고기 육수 맛이 느껴질 때
항상 기억하겟읍니다ㅠㅠ
전기통닭 > 치킨스톡 > 치킨파우더
역시나 트루워치킨 세로쉬님..
군단 때 접었는데 영혼 상태에서 누굴 죽이면 소멸 하는 건가용??
프린세스 켈타스도 계속 있는데...ㅠㅠ
결국 치킨스톡 짜여서 건조 닭가루가 되어버리신 겉바속촉님... 뿌링클을 먹을때마다 기억하겠읍니다
가로쉬를 아예 구제불능으로 만들었네요 그 조커도 구제할수가 있다고 보는데 가로쉬에 대한 변화의 이야기를 넣지않은 것은 블리자드의 실수라고 봅니다
더빙버전
가로쉬:놈들이 나에게 속죄하라고했지. 내 죄악을 뉘우치라고.
가로쉬:하지만. 내가 선택한 모든일을 언제든 당당하게 거듭할것이다.
도르마잔:너는 복종할것이다.
가로쉬:나는 누구에게 굴복하지않아! 네 녀석이든! 간수든! 하물며 그 겁쟁이 스랄에게도!
가로쉬:호드를 위하여!!!!!
가로쉬 처음엔 파시즘 냄새나서 싫었는데, 지금은 캐릭터성 하난 확고해서 개호감임
뭐 실존인물도 아니고 악역은 악역답게가 맞는듯, 삐뚤어진 신념이라도 끝까지 몰고가니 케릭터성은 정말 확고하게 남네요
@도형 김 오크들에겐 신념은 있었자나요 ㅋㅋ
0:34 냉동닭에서 양념치킨 되어가는 과정
이거 더빙꺼는 어디서 봐요?
트루워치프사마 그립읍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진정한 트루워치프님 잊지않겠습니다
아니 치킨스톡 엔딩 뭔데 ㅋㅋㅋ
포더호드...가슴이 웅장해진다
한결같은 트루워치킨 이제 치키스톡이 되셨네요.
근데 저정도 크기의 가로쉬는 몃호봉 닭임?
가로쉬가 히로히토나 히틀러같은 놈이지만 마지막 호드를 위하여는 진짜 시벌 예술이다 내가 호드인 이유
호드의 트루워치프 가로쉬님의 최후답다...
줏대있는 악역이었다 증말...
역시 트루워치프님..
이거 드군 브금임?
연출 무엇. 그래도 제대로 영상 하나 정도 짧게 만들어줘도 되지않았으려나. 캐릭성 자체는 진짜 카리스마 그 자체인대. 지옥의 고문도 치킨의 의지를 꺾지 못 했는대.
비록 제작진들이 스토리를 엉망으로 만들어서 처치해야할 악당으로 전락해버린걸로 모자라 저렇게 자신의 죄는 인정하되 절대로 속죄따윈 하지 않고 그런 자신의 생전을 부끄러워 하거나 부정하지 않은채로 완전히 퇴장해버렸지만 그래도 실바나스보다는 낫네요. 이제 실바나스에 대해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걱정스러운 염려가 남아버렸지만...
진정한 호드의 대족장임을 증명했다ㅠ
대체 가로쉬가 왜나온거죠? 칼을 뽑으면 무라도 베야한다했는데
가로쉬의 등장이 스토리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간지
진짜 일리단이나 가로쉬를 좋아하는 이유가 자기만의 신념을 누가뭐라하든 끝까지 관철한다는 점임
똥고집 이라고 하지 않나요
@@yanrygoon2002 캐릭터성이라고 해둡시다ㅎ
똥고집쟁이랑은 다르게
남들이 따르는 카리스마 설득력 리더십이 있다 차이겠죠!
갓로쉬
@@yanrygoon2002안되는 걸 억지부리면 똥고집이 맞는데, 이새끼들은 진짜 하잖어 ㅋㅋㅋㅋ
타버렸어..
마지막 까지 호드를 외치고 가는 트루워칲..
끝까지 세탁기가 아니라 전자랜지를 들어갔누 그립습니다ㅠㅠ 진정한 호드의 대족장 세로히 헤븐좌 ㅠㅠ
바삭하고 촉촉한 분이 육즙까지 주시는 군요
비록 호불호가 오지게 갈리긴 했지만 캐릭자체 매력은 ㄹㅇ원탑이네 이게 악역이고 상남자지
저러고 또 또 또 가루까지 됐는데도 쳐 부활시키면 고거 참 볼 만 하겠다 ㅋㅋ
가로쉬가 죽는 날, 와우도 함께 죽었다.
적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악역이라 세탁기 안돌렸다는 것만으로도 호평
대격변까지는 나름 괜찮은 포지션이었던..
마지막 잿더미된 모습보여주는거 개웃기네 ㅋㅋ
가로쉬님 그립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