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우주미아 였던 사람은 있었습니다. 1958년생인 ‘세르게이 콘스탄티노비치 크리칼료프’ 라는 인물인데 1991년 10월 2일 미르 EO-10 미션 중 4개월 단기 체류 암무였으나, 우주에 나가 있는 동안 소련 정권이 붕괴하여 귀환하지 못하고 우주난민이 되어버렸습니다. 이후 러시아 연방은 그를 귀환시킬 자본 여력이 충분치 않았기에, 결국 독일에서 귀환 재정을 지원하여 10개월여만에 지구로 복귀했습니다. +수정: ~였었던 -> ~였던
나가자마자 우주복 결함으로 1차 사고. 임기응변으로 들어와서도 차렷자세로 서있기도 힘든 곳에서 180도 회전해서 문 닫기. 들어왔는데 점점 산소는 새어나가고 있고, 자동화 장치도 고장나서 수동으로 내려왔더니 이번엔 목적지에서 2000km 떨어진 설산 불 피웠더니 늑내무리 몰려와서 다시 우주선 안에서 버티다 구조대 왔는데 착륙 불가능한 지형이라 또 하루 더 버틴 끝에 구조 성공;;; 억까도 정도껏 해야지 ㅋㅋㅋ 저런 경험 이후에 자기방어용 무기나 생존키트 같은걸 휴대했던 모양이네요. 그나저나 저 사람들 하루 더 버틸때 구조대가 코트나 식량, 호신용품이나 불 피울만한 도구를 저사람들 위치에 투하해 줬는지 궁금한데 어디서 그런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까요?
우주인이 돌아올 때 주로 바다에 입수하도록 한 미국과 달리 소련/러시아는 육지에 착륙 시키기 때문에 조금만 착륙지가 빗나가면 저런 일이 빈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조대가 올 때까지 야생동물의 공격을 막기 위해 권총을 지급했다고 하죠. 무려 우주 권총!(지상용) 그것 가지고 될까 싶긴 한데 없는 것보다야...
아폴로13호의 톰 행크스 처럼... 우주에서 일어나는 불시의 사고에 대해서 대처 할수 있는 능력이나 임기응변의 대응이 중요한거 같네요. 이런 데이타가 쌓이고 쌓여서 사고를 줄일수 있겠지만... 휴. 그노무 "최초" 타이틀이 뭔지.. 그래도 사람들은 "최초"만 기억 하니까요. 달에 누가 첫발을 밟았는지... 토이 스토리나 트랜스포머3 덕분에 "버즈 올드린"도 기억하게 되었지만요. 이상 "기묘한 밤"을 열렬히 보는 구독자 였습니다!
50~70년대 우주개발이 추억보정된 감이 많죠 - 관련사망자가 없던 걸로 기억하게 되는 것만 보아도... 그런데 10명이 사망했다더군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낭는 게, USSR 우주비행사가 달궤도를 돌던 중 폭팔 한 사건이고 이것이 지구권이 아닌 타 천체에서 발생한 유일한 인명사고였을겁니다.
![아폴로 미션이후 50년만에 가장 높은 곳을 날다! 민간인 최초 우주유영 생중계 하이라이트! [항성의 우주속으로 ]](http://i.ytimg.com/vi/Wreb15IzgXw/mqdefault.jpg)
![아폴로 미션이후 50년만에 가장 높은 곳을 날다! 민간인 최초 우주유영 생중계 하이라이트! [항성의 우주속으로 ]](/img/tr.png)
![최근 일본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규모 실종 사태의 충격적인 전말 [사건사고]](http://i.ytimg.com/vi/aexQKho5aYU/mqdefault.jpg)
![소련 최고의 우주비행사가 우주에서 추락해 30cm크기의 발뒤꿈치만이 돌아왔던 '소유즈 1호' [우주]](http://i.ytimg.com/vi/PfVIdCqqNRk/mqdefault.jpg)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기고 트라우마로 인해 우주라면 치를 떨만도 한데
그렇지 않고 이후 우주관련 연구발전에 힘썼다니 정말 진정한 우주인이셨군요.
어?나 이사람 어디서 봤는데...
아 진짜 결과를 몰라서 엄청 긴장하면서 봤네
실제 겪었던 사람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기절할 듯 무서웠을텐데 정신줄 잡고 그런 판단을 했다는게 대단하다
와.. 우주미아 ..생각만해도 무섭다
거기에 숲에서의 두려움
60년대 우리나라는 보릿고개 시절일텐데 대단하네
영화 그래비티 현실판 보는게 같아
이건 진짜 공중파 다큐 퀄리티네. 기묘한 밤은 진짜 대단해.........
시끄러워
@@Tottenham201ㅋㅋㅌ
@@Tottenham201 댓글도 참 기묘해...
@@Tottenham201진짜 시비 못 털면 뒤지는 병에 걸린건가
@@함경남도앜ㅋ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선감사 후시청!!
와 영화에서만 나오던 우주미아는 현실은 한명도 없었다라는게 다행이면서 소름이네요
대신 우주미아 였던 사람은 있었습니다.
1958년생인 ‘세르게이 콘스탄티노비치 크리칼료프’ 라는 인물인데
1991년 10월 2일 미르 EO-10 미션 중
4개월 단기 체류 암무였으나,
우주에 나가 있는 동안 소련 정권이 붕괴하여 귀환하지 못하고 우주난민이 되어버렸습니다.
이후 러시아 연방은 그를 귀환시킬 자본 여력이 충분치 않았기에,
결국 독일에서 귀환 재정을 지원하여 10개월여만에 지구로 복귀했습니다.
+수정: ~였었던 -> ~였던
@@Chopin-Waltz-No.10-In-BMinor우주에서 10개월동안 혼자 있었던거임? ㄷㄷ
개무서웠겠다
다른나라사람은 잇엇겟죠 국적상실 됏을뿐 ㅋㅋ @@RIINO.92
이 이야기 영화해서 방영된걸 봤습니다. 아마 구조 신호를 민간인 라디오 수신사가 수신해 정부에 알려 구출된걸로 압니다.
아닌가크?
와...진짜 인간승리다
우주도착부터 지구 귀환까지 스펙타클네요..
본는 내내 내가 긴장되네
보통 저런거 격으면 두번다시는 우주 하늘처다보기도싫을거같은데 대단하네..
우주 이야기 너무 좋당
맨날 우주, UFO, 외계인 소재 들려주세요
진짜 정말 두렵기도하지만 우주인들이 부럽기도하다..우주에서 유영을하고 우주서 지구를 보다니..
목소리 넘좋으심
침대에서 잠들기 전에 보는게 진짜 꿀잼... 잠깐 아껴놔야지
이거 보면서 저도 덩달아 긴장됐었네요 ...ㅎㄷㄷ
잘봤어요 1950년대 후반에 우주로 많이 무인우주선을 쏘아 올렸으며, 1960년대 초반때부터 유인우주선이 우주에 많이 쏘아올려졌네요
티파니 우주미아 꼭 들어보세요 노래 넘나 좋은 것
간신히 지구에 도착했을 때는 진짜 살았겠거니 했을 텐데 그 안도감도 잠시.. 또 다시 지옥이 펼쳐지는… 약 3일간의 시간 동안 몇번이고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한 경험이라니..;;;
와 우주에서 혼자 얼마나 무서웠을지 감히 상상도 안된다
빠르게 반응 안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군요.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요?
우주미아 되면 그냥 진짜 생각도 못하고 차라리 우주복 벗어서 고통은 없다니깐 차라리.... 힘든 선택으로 즉사를 선택 하거나 상상치도 못한 역대 최고의 패닉에 빠질듯.그냥 공허할것 같음.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
ㄹㅇ 결단력이 ㄷㄷ
꼭 사실 여부도 불분명한 신비한 이야기들을 하기보다는 이런 식으로 실제 일어났던 놀랍거나 신기한 일들 다큐멘터리 마냥 영상 만들어 주시는거 참 좋아요
당신들 덕분에 인류가 지구를 벗어나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겠군요..
나가자마자 우주복 결함으로 1차 사고. 임기응변으로 들어와서도 차렷자세로 서있기도 힘든 곳에서 180도 회전해서 문 닫기.
들어왔는데 점점 산소는 새어나가고 있고, 자동화 장치도 고장나서 수동으로 내려왔더니 이번엔 목적지에서 2000km 떨어진 설산
불 피웠더니 늑내무리 몰려와서 다시 우주선 안에서 버티다 구조대 왔는데 착륙 불가능한 지형이라 또 하루 더 버틴 끝에 구조 성공;;; 억까도 정도껏 해야지 ㅋㅋㅋ
저런 경험 이후에 자기방어용 무기나 생존키트 같은걸 휴대했던 모양이네요.
그나저나 저 사람들 하루 더 버틸때 구조대가 코트나 식량, 호신용품이나 불 피울만한 도구를 저사람들 위치에 투하해 줬는지 궁금한데 어디서 그런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까요?
1960년도에 저렇게 우주로 많이 쏘아올리다니 기술력은 솔직히 인정한다
천조국 클라스
넌 정은이 빠는애라 러시아가 천조국으로 보이는구나
@@문재앙의훠훠TV프로필 클라스 ㄷㄷ
우주인이 돌아올 때 주로 바다에 입수하도록 한 미국과 달리 소련/러시아는 육지에 착륙 시키기 때문에 조금만 착륙지가 빗나가면 저런 일이 빈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조대가 올 때까지 야생동물의 공격을 막기 위해 권총을 지급했다고 하죠. 무려 우주 권총!(지상용) 그것 가지고 될까 싶긴 한데 없는 것보다야...
외계인, 우주 컨텐츠 넘 조아 ^^
잘 들께영
천재의 지능과 운동선수의 신체능력이 모두 갖춰야 될 수 있는 우주비행사
살아있다는게 워뎌요
아폴로13호의 톰 행크스 처럼... 우주에서 일어나는 불시의 사고에 대해서 대처 할수 있는 능력이나 임기응변의 대응이 중요한거 같네요. 이런 데이타가 쌓이고 쌓여서 사고를 줄일수 있겠지만... 휴. 그노무 "최초" 타이틀이 뭔지.. 그래도 사람들은 "최초"만 기억 하니까요. 달에 누가 첫발을 밟았는지... 토이 스토리나 트랜스포머3 덕분에 "버즈 올드린"도 기억하게 되었지만요. 이상 "기묘한 밤"을 열렬히 보는 구독자 였습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
레오노프 진심... 똑똑한 상남자네
10:39 고창석 닮았다
소련스럽네 참
퀄리티 무엇....
ㅁㅊ 진짜 온몸에땀이낫겠다 ㄷㄷ
1957년 11월 3일 소련,
스푸트니크 2호에 라이카를 태웠지만 결국 라이카는 살아돌아오지 못했다는
대박 영화 같은 😊
나중에 코마로프의 이야기도 해주세요
4분전은 못참치 아 ㅋㅋㅋㅋ
으휴 소련의 붕괴 덕분에 죽을 수 도 있었던 많은 우주비행사들의 안도같은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위기에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확률이 있으므로 침착해야 합니다
최초의 우주미아타이틀은 민간 우주여행이 시작되면 그땐 생길듯
레알 인간 승리다
와...............
결국 그들의 지혜와 판단이 그들을 살렸지만, 그것을 제공한 그 이면의 영감(inspiration)은 신으로부터 오는 것이란 사실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네요.
개인의 기지에 왜 신 얘기가 나오나요? 어떠한 계시나 우연도 없이 홀로 이루어낸 일인데
@@xinsin9470뇌세포가 이루어낸 일이라 믿고 싶다면 그것도 자유죠.
Voga nyet!
@@au79ag47 설명 좀 ㅜ
김묘한방 역시 퀄리티 짱 ^^
와우~ 기대 이상의 좋은 영상이네요^^
결국 모든 것이 폐쇄적인 독재 시스템이 자유롭고 개방적인 시스템을 이길 순 없음.
오.. 재밌다
영화 그래비티 에서 참고했을듯 ㄷㄷㄷ
2024년에 보는사람
대단하다
ㄷㄷ 위기를 넘기고 여러번 넘겼네
우주에서 죽을뻔하고 지구에서 죽을뻔하고 억까의 연속이네 진짜ㅋㅋㅋㅋㅋ
찰나의 ㅈ됐다 를 표현하기 좋은상황..
진짜 우주비행사 개빡쳐겠네
사고 경위를 보자면, 진공 챔버에서 전체적 작동을 한번도 실험 안해 봤다는 이야기.
화성 갈끄니까~
우주가 더 춥지않나여..?
우주가 지구보다 춥긴한데..우주는 진공상태라 온도를 전달해줄 매체가 없습니다.
반면 지구는 우주와 비교하면 따뜻하겠지만 공기, 물 등 온도를 전달해줄 매체가 있기때문에 체감상 지구에 있을때가 더 춥다고 느낄것 같네용~
스탠리 큐브릭
우주 무섭다
이거 어떤 영화에서 본거 같은데
우주 미아되면 기분이 어떨까ㅎㄷㄷ
50~70년대 우주개발이 추억보정된 감이 많죠 - 관련사망자가 없던 걸로 기억하게 되는 것만 보아도...
그런데 10명이 사망했다더군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낭는 게, USSR 우주비행사가 달궤도를 돌던 중 폭팔 한 사건이고 이것이 지구권이 아닌 타 천체에서 발생한 유일한 인명사고였을겁니다.
소련 달궤도도 못갔는데 뭔소리야
지구 쓰레기 만들고 이제는 우주 쓰레기 만드네요 심판이 있어 다행ㅠ
우주 관련된게 많네요..
고대문명이랑 피라미드는 더 이상 없는걸까...
ㄹㅇ 인정
우주미아가 되진않지않을까요? 지구에서 정도 거리면 지구중력이 더 크지않나요? 그냥 우주로 가는게아닌 지구로 추락했을거같은데?
영화 스페이스 워커로 만들어졌다. 그거 봐라
옛날에는 마하300유에프오 타고 다니다 사고로 미아가 된 인간들도 소수 있지.
이거 주작이라는 말도 있는데
왜요?
영화에서 보던 거랑 다른가보네요 영화는 여러명이 서있을 정도로 넓었는데
우주 미아가 된 아베끄족
저정도면 몇번의 부활을 했다는 게 맞을거다
영화리뷰인줄 알고 들어옴ㅋㅋ
이거 영화로 나왓죠
뭘 하건 최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으로서는 정말이지 마음 아프지만 저때는 저럴수밖에 없었던거같고 그 시도로 인해서 지금 이만큼 발전 했던거라고 생각함 안타깝지만...😢
불쌍한 강아지들ㅠ
못참쥐
영화다.
라이카ㅜㅜ
어니그래서 우주고아된거는누군데
저런 상황이었으니 미국이 달착륙영화를 안찍을 수가 없었지 ㅋㅋ
cos90도=😊
와 65년이면 강남이 논밭이엇던 시절
역시 라씨야~~우라~~
8분전 ❤❤
소련 우주비행사는 ㅈㄴ 에이슨데 지도부가 멍청하면 생기는 일
이제 한곳만 더 붕괴되면 좋겠네요
과학의 발전 속도가 더딘 듯 느껴짐
유년시절 예상했던 미래의 지구 모습이
성이름 특 : 어그로 쓰는 습관이다
화면 왼쪽 위에 방송사 마크 넣었으면 공영방송 다큐인 줄 알 정도로의 영상 퀄리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