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1971)수록 한대수 사-곡 기타-김민기 플루트, 색소폰-정성조 베이스기타-조원익 드럼-유영수 피아노-손수길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너머 물결 같이 춤추던 님 무명 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물결 건너 편에 황혼에 젖은 산끝 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하늘 위로 구름 따라 무목 여행하는 그대 인생은 나 인생은 나
이노래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이노래를 들으며 보낸 학창 시절이 마치 어제처럼 아른거리는데 세월은 어느새 흘러흘러 벌써 육십이라니 아아 인생이란 부지불식간에 지나가는것이라 하더라도 아쉬움이 너무크고 지나간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특히 이노래를 들으며 경원선 디젤 기차의 덜컹거리는 난간도 없는 화물칸 한켠에 털썩 앉아 대학교를 다녔던 청춘의 시절이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한줄기 바람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자유로이 살아가는 님의 모습 예전의 우리가 그리고 지금의 우리가 여전히 바라는 삶의 진면목이 아닌가 합니다. 고교시절 청계천 판가게에서 300원에 구입한 이 음반 아직도 즐겨듣는 명곡입니다. 김민기 노래는 말할것도 없는데 정성조 플륫 가락은 누가 다시해도 흉내못낼 명연주입니다. 그야말로 자유분망 산과들 바다와 강을 희젓는 가락입니다. 온라인에서 쉽게 들을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과 나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넘어 물결 같이 춤추던 님 無名 無實 無感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물결 건너 편에 황혼에 젖은 산 끝 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하늘위로 구름 따라 無目 여행하는 그대 인생은 나 인생은 나 - 한대수 작사곡-
![🌌 [OST] Where the Stars Rest | Main Theme Song of the "Gyeonu and Jiknyeo" Animation](http://i.ytimg.com/vi/xxjaRZgDAis/mqdefault.jpg)
![[다스뵈이다] 공연 영상 - [너를부르마] [동지가] [광야에서], 2023.10.27방송](/img/1.gif)
김민기(1971)수록
한대수 사-곡
기타-김민기
플루트, 색소폰-정성조
베이스기타-조원익
드럼-유영수
피아노-손수길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너머 물결 같이 춤추던 님
무명 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물결 건너 편에
황혼에 젖은 산끝 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하늘 위로 구름 따라
무목 여행하는 그대
인생은 나 인생은 나
이노래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이노래를 들으며 보낸 학창 시절이 마치 어제처럼 아른거리는데 세월은 어느새 흘러흘러 벌써 육십이라니 아아 인생이란 부지불식간에 지나가는것이라 하더라도 아쉬움이 너무크고 지나간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특히 이노래를 들으며 경원선 디젤 기차의 덜컹거리는 난간도 없는 화물칸 한켠에 털썩 앉아 대학교를 다녔던 청춘의 시절이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이 무섭습니다. 주마등처럼 흘러 간다고 하는데... 살아서 움직이는 순간 순간이 어느새 과거가 돼서 사라집니다. 그렇게 인생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후회 없는 삶을 살자고 다짐해 보지만 말처럼 쉬운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나고 보면 후회 투성이 입니다.
고등학교때ㅠㅠ
김민기..
인생을 그저 순수하게 사신 분!! 편히 쉬소서..!
Now in the beautiful arms of paradise 😢
한줄기 바람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자유로이 살아가는 님의 모습 예전의 우리가 그리고 지금의 우리가 여전히 바라는 삶의 진면목이 아닌가 합니다. 고교시절 청계천 판가게에서 300원에 구입한 이 음반 아직도 즐겨듣는 명곡입니다. 김민기 노래는 말할것도 없는데 정성조 플륫 가락은 누가 다시해도 흉내못낼 명연주입니다. 그야말로 자유분망 산과들 바다와 강을 희젓는 가락입니다. 온라인에서 쉽게 들을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저 플륫연주를
정성조씨가 했군요...
어제..
김민기님이 떠나셨습니다...
몹시 슬프네요....ㅜㅜ
어제 노무현 14주기 추도식 영상에 쓰였던 노래..이 노래를 찾았네요.
진정한 감성천재들의 만남이네요.
민기형님
편히 쉬소서
Just googled his name beautiful music ❤
김민기씨에게 너무 잘어울리는 노래
밍기 성
평생 존경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메아리에 실린 노래죠?
아침이슬은 그저 순수히 만드셨다는
본인의 말씀들은적
생각하지말고
그냥살지요
한대수 원곡입니다
김민기 원곡입니다 한대수보다 3년먼저 냈는데
감햄 한대수가 김민기 줄려고 만든 곡이니 노래는 김민기 원곡이 맞겠네요. 작곡 작사는 한대수가 맞고요.
작사작곡은 한대수 맞네요 얕은지식으로 까불어 죄송합니다
@@garmham 김민기씨가 3년이나 먼저 불렀군요 나는 한대수씨가 만든곡이고 한대수씨 노래가있어
한대수가 부른곡을 나중 김민기씨가 부른줄알았는데
이게 어찌 김민기 노래인가??? 한대수구먼
Joseph Lee 김민기님이 부르고잇네요
김민기 원곡임
@@garmham 김민기가 작곡작사해서 양희은이 부른 아침이슬과 같은 경우죠. 원곡자는 누구일까요. 처음 세상에 알린사람이 원곡자라면 양희은일 것이고 그 노래를 만든 사람이 원곡자라면 김민기가 맞겠죠.
한대수 작사작곡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래가 좋아서 김민기님이 앨범에 넣은 것이라고 김민기 평전에 있습니다
노래처럼
'무명 무실 무감'하게
살다간 사람..
잘가요... 그대....ㅜ
젊은 시절 이런 노래를 따라 불렀던 내가 창피하네...시대착오적 노래
ㅎㅎㅎ 민기 형 !!!그래서 그리 투쟁해서 뭘 얻었소?!!... 당신이 그리던 세상이 왔나요? ㅋㅋ
아니면 더 혼란스러워 졌나요?..
그냥 웃나요??
바람과 나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넘어 물결 같이 춤추던 님
無名 無實 無感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물결 건너 편에
황혼에 젖은 산 끝 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하늘위로 구름 따라
無目 여행하는 그대
인생은 나 인생은 나
- 한대수 작사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