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는 맨정신일 때 들어야 헌다. 왜냐, 지금 알아야 나중에 우울이 왔을때 뭘 해야하는지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 우울 상태엔 어떤 유용한 가르침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며칠전 유퀴즈에 예일대 정신의학과 교수가 나와서 한 말이 날 충격에 빠뜨렸다. 첫째는 미국은 자살충동을 막기위해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극단적선택 이라는 용어의 불합리성이 있다는 것이다. 말기암에 걸린 환자가 치료를 안해서 사망에 이르듯이, 중증우울증에 걸린 환자 역시 자살이란 형태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것은 선택에 의한 자살이 아니라 자살로 내몰릴 수 밖에 없는 정신상태란 것이다. 이걸 알고나서는 자살한 그 사람을 원망하는 마음이 조금 줄어들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가볍게 보지 말고 적극 치료해야한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항우울제가 필요한거구요. 항우울제를 먹어서 감정을 어느 정도 이상으로 올려놓아야(덜 힘들게 만들어야) 좋은 얘기가 들어오는 것이죠. 우울증은 감기라기보다는 골절에 가깝습니다. 감기는 항상 사소하나 골절은 사소한 것부터 개방 골절과 같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골절도, 고관절 골절과 같이 일상생활을 전혀 못하게 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하는 골절도 있죠. 자살한 사람을 원망하는 마음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원망하는 마음을 가진 본인을 너무 미워하지 마시길, 힘든 마음을 갖고 근근이 살아오신 본인의 삶의 연민과 위로의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수용하면 다른 사람은 저절로 이해되니까요.
와..... 그러네요 극단적 선택이란 말에는 자살한 사람의 선택을 부적절한것으로 취급하는 뉘앙스가 들어가있는데 병세가 진행되어 사망하는것과 다름없는 것이고 마치 그게 당사자의 잘못된 생각인것처럼 치부하는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저도 이 글 읽고 좀 충격이네요 어쩌면 당사자들의 입장에선 정말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와.. 자기 개발 강박 진짜 공감해요. 무언가를 하고, 그걸 넘어 이뤄내야만 자신이 가치있어지는 느낌. 그 강박이 심해지면 아무것도 못 이뤄낸 자신을 타박하고 자기 혐오가 오고.. 불안이 오고 우울이 오고ㅜㅜㅜ 그냥 제가 겪어보니 쉽지 않지만 이러한 감정은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게 좋더라고요. (충분히 잘했어. 이대로도 충분해 이런식으로) 그리고 저는 나름대로 불안과 우울을 줄이는 법을 알아봤는데 좀 처음엔 오글거릴 수 있어도 스스로 다독여주고 스스로를 사랑해주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첫 직장생활에서 받은 충격과 스트레스로 퇴사 후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 저는 대기업에서 일했지만 비정규직 노동자였습니다... 작업량이 너무 많고, 주말 근무도 너무 많아 번아웃이 오는 와중, 회사에서 구조조정을 시작에 옆 팀들이 하나 둘씩 없어지는 것을 보니 멘탈이 나가더라고요. 우울증과 공황증 판정을 받고 약을 먹으면서 참고 다녔는데 결국 실적에 대한 압박이 너무 심해 정말 죽을 것 같아 퇴사했습니다. 죽는 것보다는 백수로 지내는 것이 나으니까요... 질이 안 좋은 일자리에 저년차 사초생들이 머물다 번아웃과 우울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교수님 말씀처럼 쉬었음 인구가 늘어나는 게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보기에는 어려운 듯 싶네요...
상담은 모든 사람이 받아야 되는 거라는 부분에 굉장히 공감 갔어요. 그리고 자기계발 중독 그 부분도요. 좀 통쾌했어요. 그리고 아직도 상담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요. 저희 가족만 해도 그래요. 인식이 덜 발달한 사람들이나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상담이라는 것에 도움을 받기 시작한 것이 아주 어릴 때부터였고 그래서 그것에 대해 편견이나 부정적 인식은 갖고있지 않은데요. 문턱 하면 저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뭐였냐면요 바로 가격이에요. 가격이 너무 비싼 곳이 많고 아직 자살율 1위에 도움이 필요한 20대 청년들이 많은 대한민국에 상담사, 상담소, 더 낮은 가격에 질 좋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에 대한 도입은 더 많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아직 한국은 좋아지는 과정에 있지만 상담이라는 것을 접하기가 경제적인 이유 또는 시간 내기가 어려워서 못 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비대면 상담보다는 대면 상담을 저는 더 추천드리고 싶어요. 대면해서 사람과 얘기할 때 고립감이 훨씬 덜하고 사람에게 진짜로 털어놓는 느낌이 두배로 더 들거든요. 눈을 마주보면서 한 장소에서 같이 얘기할 수 있고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느낌도 든다는 것. 가족보다 저를 더 잘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저에게는 어릴 때부터 상담선생님 들이셨어요. 우리나라도 영국처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넓게 접근도 쉽게 많이 분포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언제라도 가지고 있습니다. 청소년기부터 시작해서 20대에 정신적 고립감과 힘듦을 겪고있는 청년으로서 이런 저 개인의 문제와 사회의 문제에 목소리를 낼려고 남겨봅니다. 그리고 이런 영상에조차 남을 비난하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유튜브에도 AI가 악성댓글을 필터링해주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냥 사람들이 알아서 도덕이나 윤리를 지키면서 하지 않는 것에는 AI 기술을 쓰는 것이 깔끔한 것 같습니다. 이런 건의는 어디 남겨야 될지 몰라서 써봤는데요. 아무튼 상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질 좋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장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상담이라는 분야도 더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털어놓고 들어주기만 해도 풀리거나, 아니면 조금의 말을 해줘도 진심으로 헤아리면서 공감해주기만 해도 풀릴 때가 정말 많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없고 한정적인 사람에게 매번 털어놓기는 그래서 진짜 상담받는 것은 저의 인생에 있어 필수인 것 같아요. 심리상담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도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질 좋은 상담을 그냥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도요. 통제력을 행사하지 않고 보듬어주는 좋은 상담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청년뿐만 아니라 자신의 심리적 아픔을 개인에 대한 문제로 치부하기보다 문제 상황과 상태가 어떤 것인지 세심하게 알아주는 사람들이 그 당사자에게는 더 필요해요. 공감도 필요하고요. 마냥 걱정이나 속빈 겉공감 겉이해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잘 되길 바란다면서 쓴소리하거나 자기 기준에서 함부로 훈수두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ㅠ 상담이라는 분야가 대중화가 된다면 참 좋겠어요. 저희 가족들도 다 받아보면 좋을 텐데 저만 그 좋은 점을 아니까 답답하네요.
그리고 더해서 엠비티아이는 성격유형검사일 뿐 그 사람이 현재 겪고있는 내적 힘듦은 전혀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도 이미 너무 일찍부터 생각이 들었던 거고 공감하고 있었던 거구요. 그래서 그런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것도 보지 말고 안정을 찾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 필요없고 자기안정을 찾는 것이 우선인 상황이 있는 건데 그런 것이 다 무슨 소용이냐구요. 자기 상태에 맞는 심리검사를 하는 것이 더 정확하고 그게 맞죠.
매순간 계속해서 끊임없이 무엇을 해야만했고 힘들어서 무기력해진 상태에도 자책만했어요 아무것도 하지않았고,괜찮다 다독여줬더니 느리지만 점차 조금씩 괜찮아졌었어요☺️ 경쟁사회고 열심히 해야만하는 상황이 많지만 자신을 돌보지 않고 계속 앞만보고 달리다보면 남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조금 쉬어가도 괜찮아요
기업 ㄱㅅㄲ들은 인간에게 유해한거알면서 계속그쪽으로발달시키지 이 유튜브도봐라 영상누르기도전에 봐지게끔바끼고 영상누르기도전에 댓글보이게바끼더니 ㅋㅋ 그 댓글이 몇초후면 자동으로 다음댓글로바뀌게 바뀌고 ㅋㅋ 대기업들이 중독전문가들 고용해서 어떻게하면 더 중독시킬지만 연구한다드만..😮
아니요. 우울증도 그 정도와 유형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이제 중년으로 가면 책임질 것들이 늘어나고(끼어 있다고 하죠. 위로는 부모 봉양, 아래로는 아이들 돌봄), 어렵고 힘들다고 회피할 수 없고 견뎌야 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당장 직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문제들도 재취업이 어려운, 경직된 노동 시장 특성상 그냥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구요. 생존의 불안은 젊어서 에너지가 넘치던 시절보다 더 극심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아마 가볍거나 중간 정도의 우울증이 아예 만성화된 분들이 꽤 많을 것인데, 더불어 세대가 올라갈 수록 정신과 처방이나 상담 센터 이용을 주저하는 경우도 많아요. 세대별 우울증 유발률은 어디까지나 진료나 설문 등으로 기록이 남는 것에 근거하여 산출한 것일 텐데, 본인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다면 환자로 통계에 잡히지도 않는 거지요. 그러니 진실은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저는 영상의 선생님처럼 전 국민이 적극 진료를 1번이라도 받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끔 하는 것이, 집단주의, 서열, 경쟁만능주의, 완벽주의가 아주 강한 한국 같은 사회일 수록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억누르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이건 마음이든 몸이든 아픈 것을 티를 내지 않는 경향도 강하다는 걸 뜻해요. 내 약점을 드러내는 순간 현재의 삶마저 유지가 안되고 오히려 불이익이 오기 쉽거든요. 그러니 병을 묵히면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되는 겁니다. 이 모든 것이 시간이 지날 수록 더 큰 사회적 비용으로 돌아오겠지요. 그래서 진료나 상담 지원 등 사후적 치료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개인이 마음 건강을 미리 챙기려면, 팍팍한 사회 문화와 법, 제도 등 외부적 환경도 발맞추어 바뀌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고 자살 사고가 빈발하는 나라라는 불명예를 벗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신병자에게 먹이를 주지마. 남성 여성 모두 아파한다는게 영상에서도 나오는데 왜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남자도 여자도 모두 힘든 시기고 힘든 세대야 한남이니 김치녀니 뭐 그런 쓰잘데기 없는 영상에서도 나오는 중독/강박/강한자극 즉, 비난을 위한 비판하는 그런 강한 자극에 자신이 있다는 걸 인지했으면 좋겠다. 정치인들이 써먹는 갈라치기 선동에 휩싸여 남혐여혐하지말고 서로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존중하며 사랑받고 사랑하는 사회를 만들자.
아주 단순하고 피상적인 분류로 미성숙한 여자가 "나 힘들어, 위로해줘"라고 한다면, 미성숙한 남자는 "나는 힘들지 않아, 내가 화난 건 니가 잘못해서야. "라고 한다. 과연 전자와 후자 중 누가 더 성숙한지? 본인 마음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20대의 절반을 따돌리고 있는 본인은 과연 아픈 사람이 아닌지 생각해보길.. 모두가 아프다면, 아픈 것을 외면하기 위해 남을 욕하는 사람보다 본인이 아픈 것을 알고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훨씬 성숙하고 건강하다
이런 이야기는 맨정신일 때 들어야 헌다. 왜냐, 지금 알아야 나중에 우울이 왔을때 뭘 해야하는지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 우울 상태엔 어떤 유용한 가르침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며칠전 유퀴즈에 예일대 정신의학과 교수가 나와서 한 말이 날 충격에 빠뜨렸다. 첫째는 미국은 자살충동을 막기위해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극단적선택 이라는 용어의 불합리성이 있다는 것이다. 말기암에 걸린 환자가 치료를 안해서 사망에 이르듯이, 중증우울증에 걸린 환자 역시 자살이란 형태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것은 선택에 의한 자살이 아니라 자살로 내몰릴 수 밖에 없는 정신상태란 것이다. 이걸 알고나서는 자살한 그 사람을 원망하는 마음이 조금 줄어들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가볍게 보지 말고 적극 치료해야한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항우울제가 필요한거구요. 항우울제를 먹어서 감정을 어느 정도 이상으로 올려놓아야(덜 힘들게 만들어야) 좋은 얘기가 들어오는 것이죠. 우울증은 감기라기보다는 골절에 가깝습니다. 감기는 항상 사소하나 골절은 사소한 것부터 개방 골절과 같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골절도, 고관절 골절과 같이 일상생활을 전혀 못하게 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하는 골절도 있죠.
자살한 사람을 원망하는 마음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원망하는 마음을 가진 본인을 너무 미워하지 마시길, 힘든 마음을 갖고 근근이 살아오신 본인의 삶의 연민과 위로의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수용하면 다른 사람은 저절로 이해되니까요.
와..... 그러네요
극단적 선택이란 말에는
자살한 사람의 선택을 부적절한것으로 취급하는 뉘앙스가 들어가있는데
병세가 진행되어 사망하는것과 다름없는 것이고
마치 그게 당사자의 잘못된 생각인것처럼 치부하는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저도 이 글 읽고 좀 충격이네요 어쩌면 당사자들의 입장에선 정말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정답. 그래서 사람이 더 많이 알고 배워야 함. 사회가 전반적으로 예민하기 때문에 자신의 상태를 인지할 수 있는 사람이 한국에 극히 드물다. 인지하고 있지 않거나 지금보다 더 나은 상태가 되는 것이 아닌 이상 자신이 아픈 상태라는 걸 보통 인지하기 어려움
우리나라도 자살 충동으로 응급실 이용이 되긴 합니다
와 진짜 지적이고 좋은말이네요 하나 배워감다;
와.. 자기 개발 강박 진짜 공감해요. 무언가를 하고, 그걸 넘어 이뤄내야만 자신이 가치있어지는 느낌. 그 강박이 심해지면 아무것도 못 이뤄낸 자신을 타박하고 자기 혐오가 오고.. 불안이 오고 우울이 오고ㅜㅜㅜ 그냥 제가 겪어보니 쉽지 않지만 이러한 감정은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게 좋더라고요. (충분히 잘했어. 이대로도 충분해 이런식으로) 그리고 저는 나름대로 불안과 우울을 줄이는 법을 알아봤는데 좀 처음엔 오글거릴 수 있어도 스스로 다독여주고 스스로를 사랑해주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내용은 정말 좋은데 미세먼지 필터는 빼주시면 좋겠어요
미세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요
ㅅㅂㅋㅋ순간 폰고장난줄
이건 도대체 무슨 필터임 ㅋㅋㅋㅋㅋㅋ
다른 첨부영상들은 멀쩡한 것 보명 카메라 렌즈 안닦은듯
9:30 이거다. 이거네여. !!!!계속 저의 원인모를 불안함을 건드려주는 말을 하시길래 계속 보다보니 확 찔러주는 핵심을 짚어주셔서 진짜 시원해요. 묵은 변이 쑥 내려가는 기분이에요
팩트는 외부압박때문에 못멈추는게 아니러 항상 암것도 안하고 멈춰있었음ㅋㅋ
화면이 왜케 뿌연겨ㅋㅋㅋㅋ
빌린 카메라의 렌즈 안닦아서...?
경쟁사회 속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습득했지만,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릴 여유가 없었다는 말이 와닿네요. 많은 사람이 보고 위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뭘 습득했누 자기 감정하나 컨트롤 안되는데 ㅋㅋㅋㅋㅋ
화면이 뿌얘서 눈이 아파요ㅜㅜ
동감 .
늙어서 그럼
@@시작-b2r 중학생 입니다 초딩때만해도
잘보엿는데 😢😭
@@시작-b2r 저도 27살인디요..
@@gogo-gz3cz 많이 늙으셨네요? ㅋ🙂
저분은 정신이 늙으신분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첫 직장생활에서 받은 충격과 스트레스로 퇴사 후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
저는 대기업에서 일했지만 비정규직 노동자였습니다...
작업량이 너무 많고, 주말 근무도 너무 많아 번아웃이 오는 와중, 회사에서 구조조정을 시작에 옆 팀들이 하나 둘씩 없어지는 것을 보니 멘탈이 나가더라고요. 우울증과 공황증 판정을 받고 약을 먹으면서 참고 다녔는데
결국 실적에 대한 압박이 너무 심해 정말 죽을 것 같아 퇴사했습니다. 죽는 것보다는 백수로 지내는 것이 나으니까요...
질이 안 좋은 일자리에 저년차 사초생들이 머물다 번아웃과 우울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교수님 말씀처럼 쉬었음 인구가 늘어나는 게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보기에는 어려운 듯 싶네요...
모든 깨어진 삶들에게 ㅜㅜ 제목부터 울컥하네요
그냥 우리나라는 그 이전부터 시작임
고3때 정신병 가장 많이 생기는듯
그때가 시작임..
난7살때 조울증 걸렸당 히히
전 고등학교 내내 우울증이었는데 그때의 전 스스로 겉으론 멀쩡하다고 생각해서 우울증인지도 모르고 살았어요...돌아보니 그때의 전 정말 이상했는데 말이죠. 그때 3년간 정신이 헤까닥 돌았다고 해야되나
우리 부모가 저런 지성인이었다면 나에게 상처주지 않았겠지..
상담은 모든 사람이 받아야 되는 거라는 부분에 굉장히 공감 갔어요.
그리고 자기계발 중독 그 부분도요. 좀 통쾌했어요.
그리고 아직도 상담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요. 저희 가족만 해도 그래요.
인식이 덜 발달한 사람들이나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상담이라는 것에 도움을 받기 시작한 것이 아주 어릴 때부터였고 그래서 그것에 대해 편견이나 부정적 인식은 갖고있지 않은데요.
문턱 하면 저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뭐였냐면요
바로 가격이에요. 가격이 너무 비싼 곳이 많고 아직 자살율 1위에 도움이 필요한 20대 청년들이 많은 대한민국에 상담사, 상담소, 더 낮은 가격에 질 좋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에 대한 도입은 더 많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아직 한국은 좋아지는 과정에 있지만 상담이라는 것을 접하기가 경제적인 이유 또는 시간 내기가 어려워서 못 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비대면 상담보다는 대면 상담을 저는 더 추천드리고 싶어요. 대면해서 사람과 얘기할 때 고립감이 훨씬 덜하고 사람에게 진짜로 털어놓는 느낌이 두배로 더 들거든요. 눈을 마주보면서 한 장소에서 같이 얘기할 수 있고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느낌도 든다는 것. 가족보다 저를 더 잘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저에게는 어릴 때부터 상담선생님 들이셨어요.
우리나라도 영국처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넓게 접근도 쉽게 많이 분포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언제라도 가지고 있습니다.
청소년기부터 시작해서 20대에 정신적 고립감과 힘듦을 겪고있는 청년으로서 이런 저 개인의 문제와 사회의 문제에 목소리를 낼려고 남겨봅니다.
그리고 이런 영상에조차 남을 비난하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유튜브에도 AI가 악성댓글을 필터링해주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냥 사람들이 알아서 도덕이나 윤리를 지키면서 하지 않는 것에는 AI 기술을 쓰는 것이 깔끔한 것 같습니다.
이런 건의는 어디 남겨야 될지 몰라서 써봤는데요. 아무튼 상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질 좋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장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상담이라는 분야도 더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털어놓고 들어주기만 해도 풀리거나, 아니면 조금의 말을 해줘도 진심으로 헤아리면서 공감해주기만 해도 풀릴 때가 정말 많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없고 한정적인 사람에게 매번 털어놓기는 그래서 진짜 상담받는 것은 저의 인생에 있어 필수인 것 같아요.
심리상담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도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질 좋은 상담을 그냥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도요.
통제력을 행사하지 않고 보듬어주는 좋은 상담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청년뿐만 아니라 자신의 심리적 아픔을 개인에 대한 문제로 치부하기보다 문제 상황과 상태가 어떤 것인지 세심하게 알아주는 사람들이 그 당사자에게는 더 필요해요. 공감도 필요하고요. 마냥 걱정이나 속빈 겉공감 겉이해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잘 되길 바란다면서 쓴소리하거나 자기 기준에서 함부로 훈수두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ㅠ 상담이라는 분야가 대중화가 된다면 참 좋겠어요.
저희 가족들도 다 받아보면 좋을 텐데 저만 그 좋은 점을 아니까 답답하네요.
그리고 더해서 엠비티아이는 성격유형검사일 뿐 그 사람이 현재 겪고있는 내적 힘듦은 전혀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도 이미 너무 일찍부터 생각이 들었던 거고 공감하고 있었던 거구요. 그래서 그런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것도 보지 말고 안정을 찾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 필요없고 자기안정을 찾는 것이 우선인 상황이 있는 건데 그런 것이 다 무슨 소용이냐구요.
자기 상태에 맞는 심리검사를 하는 것이 더 정확하고 그게 맞죠.
전국민마음투바사업으로 정부지원급을 받아서 저렴한 가격으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참고하세요 ㅎㅎ
@@whyd5046 전 이미 받았어요. 괜찮더라고요. 다들 정보 얻어가시길..
아 그렇군요 저도 싸이컬러지 코리아에서 심리상담 받았는데 가격이 1회에 12만원이라 너무 비싸서 멈췄었죠
유성경 교수님 진짜 멋있으신 분.. 졸업하고 오랜만에 영상으로 뵙네요 그립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기본인 사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도전이 너무 두려워. 더 늦기전에 해야하는데
ㅋㅋㅋ저도 그 무서움에 10년간 못나갔었어요 전공 때려치고 지금은 조그마한 거라도 알바 해보고있어요
지금은 두렵다 생각해도 결국 하게될거니 너무 부담 ㄴㄴ해요
실패하면 딴거하믄 되지~
상담 받으러 갔더니 한시간에 10만원달라더라. 당장 힘들어서 한시간도 일못하는수준인데 10시간 일해야 한시간 상담 받더라. 이게 뭐냐
후반부에 지원사업 나오던데 참고해봐도 좋을듯해요!
영상 후반부 확인하세요
상담수준도 개떡같어
내가 해도 더잘하겟더라
무료상담이런데는 사람 ㅈㄴ가리고 인성빻아진애들넘치고
마음심리지원?이라는 6회-10회정도의 무료 지원이 있어요 네이버 검색하고 나옵니다 저도 이용했어요ㅎㅎ
16:30
너무 힘듬 내편도 없고 다들 개인주의에 서로 관심도 없고 이런 사회자체.. 너무 각박하고.. 나만 이렇게 느끼는건가 서로 자기만 생각하고 남은 안중에도 없고 내년에 29살인데 힘들다 힘들다
매순간 계속해서 끊임없이 무엇을 해야만했고
힘들어서 무기력해진 상태에도 자책만했어요
아무것도 하지않았고,괜찮다 다독여줬더니
느리지만 점차 조금씩 괜찮아졌었어요☺️
경쟁사회고 열심히 해야만하는 상황이 많지만
자신을 돌보지 않고 계속 앞만보고 달리다보면
남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조금 쉬어가도 괜찮아요
말씀 너무 잘 하시네요 잘 들었급니다
대학가면 끝인줄 알았는데 수능이 인생 튜토리얼이었음ㅋㅋㅋ 정신이 나가 안나가?
대학가면 끝이라 하는 어른들이 제일 나빠 ㄹㅇ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아닌이유
유 교수님 멋지세요❤
사랑스러운 위로입니다. 감사해요.
내 20대완 너무 다른데 지금의 나와 같음.. 요즘시대가 이런분위기인것 같네.. 20대들은 한창 꿈과 희망을 품어야하는 시기인데 너무 안타깝다ㅜㅜ..
지금 초등학생들도 다름. 점점 달라지고있음.
고령화의 폐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작은 것을 의도적으로 달리해봐라! 넘 좋은 말씀이시네오
내재화된 외부의 요구를 멈추기가 너무 어려워요 무엇이 제 감정과 마음인지 잘 모르겠고.. 짜증이랑 화 부터 먼저 나요
이젠 나 보다 중요한건 없다는걸 믿어줄게요
6:08 쎅스발음 월클
도움되는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잘봤습니다.
코로나때 호텔 시설팀 계약직 하다가 퇴사박고 8개월 백수후 엘베회사로 이직 + 배달부업시작 2년6개월만에 1억 모으고 1년만에 5천만원 더모음 인생은 아무도모름 ㄹㅇ
부모한테 시달림 할머니한테 시달림 간섭과 집착 관계집착주의 범죄형량의뒤죽박죽 무너진법치주의 잘못된성과주의
7:00 공감..
이거 색보정 LUT 안입혀서 뿌해진거임. log촬영으로 찍고 그냥 올리셨네요..
어 맞네요 딱 그거인듯… (본인 편집자) , 편집은 참 보기좋게 했는데 이걸 빠트리니.. 최종컨펌을 도대체 누가본거고 촬영팀은 왜 정보전달을 안했는지 ㅋㅋㅋㅋ 😅
감사합니다 - 숙대생-
이런것좀 학교에서 가르치고 언론에 이야기해야지. 허구한날 mz 퇴사 어쩌구저쩌구
그러고 멈추면 MZMZ거리면서 욕하는게 현실
그래 나도 엄청 힘들었어 사실은
7:57
허리디스크 어떻게해야할까요 너무힘드네요ㅠㅠ 우울증 와서
정성근 유튜브
저는 숨은 고수 병원에서 치료받구 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어떻게 찾아오시는지... prp로 많이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상담비 자체가 10만원이다 고치던지 보험 되던지 방법이 있어야지 원.그래비싸가지고
나라가 이렇게 변해가는거겠죠
불안하면 뭐라도 하세요 불안하다고 어떻게 하지 하고 누워있거나 가만히 있지말고 자기의 관련직종이 있는데 가서 대화도 해보고 제발 가만히있지마세요
남자는 책임감과 사회적인 무능력함에 대한 질타가 있기 때문에,,, 우울해도 표현하지 않아서 저런 지표가 나오는듯..... 실질적으로 자살율이 높은건 우울증 수치도 지표보다 훨씬 높을듯...
이게 맞다
'약한 남성'은 절대로 조망되지 않으니까요. 오히려 짓밟고 올라가는 수준낮은 경쟁자일 뿐이고요.
그것보다는 자살을 시도했을 때 성공률이 여성보다 높아서 자살률이 높게 집계되는 것이라 배웠습니다!
인스타 SNS 비교사회가 만든 피곤사회
기업 ㄱㅅㄲ들은 인간에게 유해한거알면서 계속그쪽으로발달시키지
이 유튜브도봐라 영상누르기도전에 봐지게끔바끼고 영상누르기도전에 댓글보이게바끼더니 ㅋㅋ 그 댓글이 몇초후면 자동으로 다음댓글로바뀌게 바뀌고 ㅋㅋ
대기업들이 중독전문가들 고용해서 어떻게하면 더 중독시킬지만 연구한다드만..😮
뭘 따라해 안 해!
가장 우울한 연령이 20대 .. 그말은 40 50이 넘으면 좀 살만해진다는 걸까요
살아남지 못한게 아닐까요..자살률이 높은 나라니까 😢
지금 4050은 20대때 우울증 거의없엇음
아니요. 우울증도 그 정도와 유형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이제 중년으로 가면 책임질 것들이 늘어나고(끼어 있다고 하죠. 위로는 부모 봉양, 아래로는 아이들 돌봄), 어렵고 힘들다고 회피할 수 없고 견뎌야 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당장 직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문제들도 재취업이 어려운, 경직된 노동 시장 특성상 그냥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구요. 생존의 불안은 젊어서 에너지가 넘치던 시절보다 더 극심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아마 가볍거나 중간 정도의 우울증이 아예 만성화된 분들이 꽤 많을 것인데, 더불어 세대가 올라갈 수록 정신과 처방이나 상담 센터 이용을 주저하는 경우도 많아요. 세대별 우울증 유발률은 어디까지나 진료나 설문 등으로 기록이 남는 것에 근거하여 산출한 것일 텐데, 본인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다면 환자로 통계에 잡히지도 않는 거지요. 그러니 진실은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저는 영상의 선생님처럼 전 국민이 적극 진료를 1번이라도 받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끔 하는 것이, 집단주의, 서열, 경쟁만능주의, 완벽주의가 아주 강한 한국 같은 사회일 수록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억누르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이건 마음이든 몸이든 아픈 것을 티를 내지 않는 경향도 강하다는 걸 뜻해요. 내 약점을 드러내는 순간 현재의 삶마저 유지가 안되고 오히려 불이익이 오기 쉽거든요. 그러니 병을 묵히면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되는 겁니다. 이 모든 것이 시간이 지날 수록 더 큰 사회적 비용으로 돌아오겠지요. 그래서 진료나 상담 지원 등 사후적 치료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개인이 마음 건강을 미리 챙기려면, 팍팍한 사회 문화와 법, 제도 등 외부적 환경도 발맞추어 바뀌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고 자살 사고가 빈발하는 나라라는 불명예를 벗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큰 자아의식 때문
정확함. 근데 자아의식 키운게 보통 부모임. 어릴 때부터 자기 주제를 알고 만족하게 하는것도 괜찮음.
모든 걸 궤뚫는 댓글이다
딥페이크 방지 필터 같은건가
화생방 ?
20대 남자 특: 별로 심한것도 아닌데, 누가 “너 아픈거야”하면 죽을병 걸린것처럼 힘들어하고 위로해달라고 징징댐ㅋㅋ 또 징징대는데 정신질환만한것도 없음ㅋㅋ
20대 남자가 그렇다고? 본인의 인격,감정 다 배제당하고 군대,사회에서 노예나 부품처럼 다뤄지는게 20대 남자인데? 물론 케바케지만 대부분은 젤 희생 많이하는 부류가 20대 남자인데 너는 어디 평행세계에서 온거냐?
20대 여자 특: 수상한 종교를 믿고있음
근데 당신이 ㅈ된건 당신탓이 아니다 까진 종교같은데
그게 사회탓 한1남탓이 되어야만 하는게 사이비에 더 가까운것같음
아래 성별 반대인거 있는데 반응 ㅋㅌㅋㅌ
얘 남중남고에 발 들여본적도 없다에 100 건다
정신병자에게 먹이를 주지마.
남성 여성 모두 아파한다는게 영상에서도 나오는데
왜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남자도 여자도 모두 힘든 시기고 힘든 세대야
한남이니 김치녀니 뭐 그런 쓰잘데기 없는
영상에서도 나오는 중독/강박/강한자극 즉,
비난을 위한 비판하는 그런 강한 자극에
자신이 있다는 걸
인지했으면 좋겠다.
정치인들이 써먹는 갈라치기 선동에 휩싸여
남혐여혐하지말고
서로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존중하며
사랑받고 사랑하는 사회를 만들자.
손자가 우울증으로 죽었단 소식을 들은 참전용사 할아버지 :
5060대 때문에 일 안하는거임
쿠팡알바 뛰면 우울증 치료된다 ㅋㅋㅋㅋ
그 마인드로 20세기말을 달렸던 한국 중년남성 살자율 보고와라 ㅋㅋㅋ
어느정도 맞는 말인 게 심한 우울증이 아니라면 육체노동이 우울증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쿠팡 1년째 뛰고 있습니다.
우울감이랑 비교하셔야 할듯해요
경증의 우울증이면 큰 도움이 되겠지만
만약 정말 우울증이 쿠팡 알바로 치유된 거라면 그것은 우울증이 아니라 단순 우울감이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우울장애는 그렇게 쉬운 방법으로 해결되는 가벼운 병이 아니랍니다
쿠팡뛰어도 우울하던데
베르세르크 봐라 어떤 역경이든 받아낼 의욕이 생긴다...증말...
혼자 보셈
나도 자존심낮을때 나루토보고 공부해서 성적 엄청 끌어올리긴함
꼰대같지만 그냥 애 한둘 낳고 오냐오냐 자란 세대가 20대가 된 것 뿐임.
나약하네나약해
가족 학교 교욱이 무너져서 그렇다
오냐오냐 키워서 멋대로 크다가 사회나오니 응석받아주는 곳이 없거든
택배상하차 일주일돌리면 치료된다.
치료안돼요ㅠ 택배 상하차 몇달을 해도 안고쳐짐 걍 힘들고 우울하고 지칠뿐
여러분 그냥 큰맘먹고 우울증 검사 받아봐요!! 약먹고 개선되는 중이라 너무 좋아요
부지런히 자기 앞가림하면서 먹고 살기 바쁘면 우울하지도 않음. 우울할 틈이 없음. 우울도 약간 선진국병 부자병임.
고개좀 그만 끄덕여
요즘 왜그런줄 아냐?
너무 잘먹고 잘살아서
등따숩고 배부른 시대라서
그리고 스마트폰 sns중독이라
옛날로 다 돌아가야함
부자되는 방법같은 글들만 안봐도 된다. 가치 기준을 너무 돈으로만 본다. 그것이 문제다
20대 여자 특: 별로 심한것도 아닌데, 누가 "너 아픈거야"하면 죽을병 걸린것처럼 힘들어하고 위로해달라고 징징댐ㅋㅋ 또 징징대는데 정신질환만한것도 없음ㅋㅋ
너 친구 없지 주변에 여자도 없지
🩷무토바 금지🩷
남자망신다시키네 이런정병 히키코모리 ㅅㄲ
아주 단순하고 피상적인 분류로 미성숙한 여자가 "나 힘들어, 위로해줘"라고 한다면, 미성숙한 남자는 "나는 힘들지 않아, 내가 화난 건 니가 잘못해서야. "라고 한다. 과연 전자와 후자 중 누가 더 성숙한지? 본인 마음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20대의 절반을 따돌리고 있는 본인은 과연 아픈 사람이 아닌지 생각해보길.. 모두가 아프다면, 아픈 것을 외면하기 위해 남을 욕하는 사람보다 본인이 아픈 것을 알고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훨씬 성숙하고 건강하다
이런 덧글 특 : 지가 꼭 일침 놓은 줄 앎. 그냥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스마트폰 너머의 무례함일 뿐인데(아주 순한 맛으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