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말들로 만들어져 있나요? | 자기도 모르게 주변사람 숨막히게 하는 말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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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авг 2024
- 닥터프렌즈 영상 보시고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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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억울함을 다루는 방법과 지적호기심이 필요한 이유 | 최성운의 사고실험 [김지윤] 2부](http://i.ytimg.com/vi/rjZZcgpYYVA/mqdefault.jpg)
저 스스로가 '내가 하는 말들이 너무 예쁘지 않다' 라는 생각이 어릴때부터 어느정도 나이가 든 요즈음 까지도 종종 들었어요. 근래에도 많이 울적하고 스트레스받고있던 차에 좋은 영상이 올라와서 잠들기 전 시청하다 코끝이 찡해졌네요. 예쁜분들의 예쁜 말씀에 많이 배운같아요, 감사합니다❣️
신소율 배우님 섬세하시고 생각이 깊으신 분 같아요 예전부터 소율님 연기가 넘 좋았는데 책도 내셨다니 글도 넘 따뜻하겠네요😊😊😊
마음에 참 와닿아서 엄청 집중해서 보게되네요. 또 배우님의 마음이 정말 공감이 가요 저도 걱정이 엄청 많고 후회 자책도 많이 하고 단어 하나하나 신경쓰며 말하고 남들에게 피해 안끼치려고 강박적으로 생각하다 보니 삶이 너무 피곤하고 저를 갉아먹어서 그런지 머리가 자주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생각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소율님의 말씀을 듣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ㅠㅠ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도 엄마가 암환자이다보니 암걸리겠다 라는 표현을 자주쓰는 사람은 자연스레 피하게 되더라구요.. 저 또한 남이 상처받을까 한단어 한단어 고민하며 쓰다보니 오히려 대화를 어려워하는 것 같아 영상보면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제가 오랫동안 고민했고, 고민하는 중인 문제네요. 타인들이 쓰는 혐오표현, 거슬리는 표현도 그렇지만 제가 무심코 쓰거나 하게되는.. 또 즐겨 쓰는 욕설은.. 안 써야한다는 머릿속의 정보는 존재하는데, 그걸 대체할 짜릿한 단어가 또 없는 것 같아요ㅜㅠ 아예 안 쓸 수는 없더라도 조심조심 쓰는걸루.
6:18 저는 이거와 비슷한 표현으로 무의식적으로 많이 쓰던 표현중에 “암걸리겠다”가 있었는데 실제로 친한 친구의 아버지가 암에 걸려서 돌아가시고나선 그말을 안 쓰게 됐어요.. 아무 생각없이 쓰던 말이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겠다싶어서요😢 그 뒤로는 답답할땐 고구마만 찾습니다….
연예인이란 직업이 남 눈치를 얼마나 많이봐야 하는 직업인데, 하는 말들이 하나하나 동질감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사랑해보다 좋아해 라는 표현이 여운이 더 남아요.
한마디 한마디 이쁘게 말씀해주시니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공감과 반성 또한번 하고 갑니다♡
저 책 서점 구경하다가 내용 살짝 읽다가 너무 공감돼서 바로 사서 다 읽었어요!!! 진짜 추천합니다 ㅠㅠㅠㅠ 신소율 배우님 너무 좋아요
와.. 진짜 닥프 오래 봤지만 이번 영상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방송에 나오신거보고 참 많이 공감했던지라 잘 보겠습니다
좋아하는 말들에 대해서 최근 몇년동안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저 말을 듣고 한동안 멍했어요 남편이 부정적이고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라 제가 싫어하는 말들을 하지말아 달라고 부탁해도 매일 그 말을 아무생각없이 내뱉거든요 아이도 아직 어린 탓도 있겠지만 대화가 너무 힘들어요 밖에 나가서 사람을 꾸준히 못 만난지 거의 10년째다 보니 말하는 방법도 모르겠고 우울증도 심해요 오늘 아침에는 일어나자말자 남편과 아이가 말로 상처를 줘서 하루종일 말도 거의 하지않고 있어요..말이란게 참 영향이 큰데 제 가족들만 그걸 모르는 느낌..?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이였는데 180도 바뀌어버린 지금이 너무 힘들어요ㅠ 영상 보는 내내 배우님이 말씀하시는게 공감이 많이 됐네요..
그럼 아내분 홧병나요
저와 비슷한 환경에서 지내시는 것 같아 위로의 답글 남깁니다, 쉽게 상처가 되는 직설적이고 감정적인 표현이 주인 남편, 사춘기를 지내는 아이들과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외국에 사는 17년차 주부에요.
아이들이 더 어렸을때 우울감에 허우적대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 많이 좋아졌어요. 잠시라도 초록색 풀도 보시고 바람도 느끼시고 이런 동영상 통해 스스로 노력하고 사는 꽉 찬 사람이라는 자존감 잘 붙들고 지내다보면 주변인이 말로 주는 상처에 여유가 생기고 무감각해지는 힘이
생기실거에요.
주변은 내 의지로 바뀌지 않아요, 내공을 잘 기르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말 하나 하나 참 예쁘시고 위로되네요 :)
책 속 이야기도 공감 가는 내용이 많네요~
와..그림체가 다르네요
그림채 아니고 그림체..
굿!
와!! 소율님 책 꼭 사서봐야겠어요 너무 공감가요 저도 말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어디가나 말을 잘 못해요 ㅠㅠ 맨날 내가 왜 그런말을 했지?? 후회하고 ㅠㅠ 그 말을 들은 상대방 기분에 대해 하루종일 생각하고 걱정하고 ㅠㅠ
요즘 말때문에 스트레스많았는데 신소율 배우님의 책 읽어봐야겠습니다 오늘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신소율 배우님 평소에도 너무 좋아하는데 닥프에서 보니 너무 반갑네요~~ 책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ㅎㅎ
오 저 소율님 책 어제 서점에서 샀는데ㅠㅠㅠㅠ 지금 반절 정도 읽었는데 너무 공감하며 읽고 있습니다..❤ 닥프에서 뵈니까 더 반갑네유>
댓글보며 더 공감 되었어요. 영상보기전
영상은 어땠나싶을때 댓글로 보면 어느정도 알수가 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많이 공감되어서 예민한게 참 20살땐 힘들었는데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단단해지며 여러가지로
조심하고 서로 공감할때 더 필요한 요소같아요. 요시리즈 다른 영상도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의학의 역사로 짬짬히 잘보가
요 시리즈를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
전 조현병 당사자입니다.그래서 더더 공감한 영상 너무 고맙습니다♥︎♡^^~
배우님 진짜 결혼후에 더더욱 이뻐지시는것 같아요ㅎㅎ
귀한분이 귀한곳에!
이런말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 상대는 (자신을 보호하려는 의도, 혹은 당황해서?) 역으로 '왜그렇게 예민하게 구냐, 무슨 말을 못하겠다.'라고 합니다. 이게 반복 되니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에 움추러들더라고요. 감정의 농도가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엘지트윈스 팬으로써 승리요정 오시니 너무 반갑고 좋네요!! 그러고보니 오늘 요정 특집이네요🎉
두분 케미가 너무 좋은데요? 30분 넘게 한 호흡으로 집중해서 들었어요ㅠㅠ 저도 신소율님처럼 예쁘게 말하고 싶네요...책도 정말 궁금해요 ㅎㅎ
닥프 짱 재밌어요..👍👍
좋아하는말: 그동안 너무 많이 애썼다. 너는 정말 소중한 사람이다…
상담 선생님 감사합니다 절 살려주셨어요ㅎㅎ 저두 저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이번 영상 통해 한번더 굳게 다짐하고가용 :)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여태 제가 뱉었던 수많은 단어들이 부끄러워지는 영상이었어요 제 나름대로 색맹이신 분들이 혹시나 오실까봐 손님들께 색으로 말하지 않고 세상을 편견없이 보려고 노력했다 생각했는데 아직 부족했었네요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런 편안한 대화 듣기 너무 좋네요 두분 다 사랑스러워요🥰
정말 요즘 너무 공격적인 말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와 신소율 닮으셨다 생각하고 왔는데 시상에..
요즘 이 일때문에 너무 상처받고 힘든 시기인데 이 영상 보니까 위로가 된 기분이 들어요.
오늘 교보 문고가서 배우님 책을 샀는데 ㅎㅎ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와.. 신소율 진짜 이쁘다...
배우님 마음씨가 참 좋은분 같아요 응원합니다 ~☺
힐링방송.....🌿🤍
닥프 섭외력..
공부하면서 뇌빼고 듣기 증맬 좋은 것 같아요!
신소율님 예전에 금쪽상담소보구 저랑 너무 성격비슷해서 기억하구있었는데 책 바로 시켜야겠어요 ㅠㅠㅎㅎ
아!!!!!!!!!!!!!!!!!!!!!!!!!!!!!!!!!!!!!!진짜너무좋아요 ㅠㅠ
소율씨 연기 너~~무 잘하는데 더더더 많이 떴으면 ㅜㅜ
남 기분 나쁘라고 한말 아닌데 누군가 기분 나빠하거나 나도 그런 적도 있다 보니 참 사람 만나기 불편하고 안 즐거워 안 만나고 있어요.
우왕 진짜 이쁘시다 ㅠㅠ
혹시 위경련에 대한 영상도 만들어 주실수있나요?
한달에 적어도 2번씩은 꼭 오고 생리할때마다 와서 너무 괴로워요..제발
와 와 신소율님 와 대박
티비에서나 볼수있는분을 ㄷ
오만사 넘흐 좋아요
좋은 이야기네요, 저는 말을 예쁘게하지 않아서 반성도 많이 하게 되구요.
예뻐요ㅎㅎ
선량한 차별주의자라는 책내용과 비슷해보이네요
힐링된다.
신소율 너무 좋아
초반에 너말고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닥터프렌즈쌤들헬프님들 저 왔어요 ㅎㅎ
책 대박나세요^^
니체의 긍정적 허무주의!
안녕하세요. 부탁드리고 싶은 컨텐츠가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3년전부터 어머니가 귀가 가려워 병원에 갔는데 면봉사용으로 귓속에 상처가 생겼고 연고등을 처방받으시고 조금 호전되었다가 다시 가려워하십니다.
상처도 없는데 가려움이 계속되어
1년전부터는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소독을 하는데 그것도 효과가 없고 요즘은 귀가 가려워 잠도 못주무시고 고통스러워합니다.
어떤 질병일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막막하여 글을 남깁니다. 도와주세요.
혹시 피부 알러지가 아닐까요? 저는 알러지가 있을때 귀 속 까지 가렵거든요. 목구멍이 가려워서 헛기침을 하기도 하구요. 먼지라거나 동물, 음식 알러지가 피부에 올 경우 그럴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피부과로 가셔서 알러지 검사 등을 받아보시고 알러지가 있는것을 피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검사는 요즘에는 피를 뽑아서 간단히 하더라구요. 호흡기, 음식, 피부 알러지가 다 다르니까 한번 알아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통풍의 역사 기원 9일차
😊
신소율 진짜 좋아하는데...
장님이 비하였나?
표준어인줄 알았는데..
장님이라는 말은 소경의 높임말이라고 하는데, 장애 자체를 비하하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어디에서 상처를 받으셨는지 저는 사실 잘 모르겠는 부분도 있어요...장애 자체가 어떤 개인의 하나의 특징일 뿐이지 언급 자체를 꺼려해야 할 단어이거나 욕이 아니잖아요. 심지어 자신을 대상으로 하는 대사에서 "내가 눈이 멀었나봐" / "내가 장님이 됐나봐" 이 두가지는 같은 표현 아닌가요....? 스스로 높이는 표현이 더 어색하니 저기에선 "내가 소경이 됐나봐" 가 나을수도 있겠네요. 이런 것 처럼 어쩌면 맥락으로 보고 넘어갈수도 있는 부분이나 희극적 요소, 문학적 표현으로 쓸 수 있는 표현 까지 모두 불편해 하는 분들이 적어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어봅니다..비장애인들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도 서로 이해해주었으면 해요. 이외에 말씀해주신 아름다운 말을 쓰자는 것에는 깊이 공감해요. 배려깊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구독자 분은 희극적 요소로 넘길 수 있게 서로 배려하면 좋겠다고 하셨지만 몇년 전만해도 인종 관련(특히 흑인) 개그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게 인종 차별이었음을 인지하고 지양하는 것처럼 장애인도 인권을 위해서도 더 노력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아마 요즘 연극에서 여름에 살이 탔다고 “나 흑인됐어”라는 대사를 하면 인종차별 이슈로 떠오르겠죠. 현재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아서 저런 단어들에 대해서도 잘못됨을 인지하기 힘든 것 같아 아쉽습니다😢
실제로 검색해보시면 장님은 시각장애인을 낮춰 부르는 말이라고 설명이 돼있어요
적절한 예시인진 모르겠으나 예를 들어 ‘아줌마’ 라는 단어는 ‘아주머니’를 낮추어부르는 말인데 이것도 아줌마는 그저 나이와 성별에 맞는 개인의 특징일 뿐이지만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분이 많으실거예요 기왕이면 높여서 말해주는게 서로에게 좋겠죠
그리고 전 현재 대학생인데 초등학생 때부터 장님이란 단어는 쓰지 않도록 배웠던 기억에 있어요 꽤 오래 전부터 장님이란 단어는 지양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또한 작가님이 들어주신 예시를 보면 장님 단어 자체에 대한 문제가 아닌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을 '장님' 이라고 표현했기에 맥락상 비하하는 표현으로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던 대사인 것 같아요
원래 본인의 일이 아니면 공감하기 어려운건 사실이나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user-un7vy3qs3l 네 저는 다른사람이 크게 잘못하지 않았는데도 스스로가 불편한점은 스스로의 마인드를 다스려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아쉽더라도 모든 부분에 공감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주변엔 말씀하신 그런 단어들이 아주 많죠
안경잡이, 깜둥이 이런 단어들 같이 본인들이 쓰면 괜찮지만 남이 하면 기분 나쁜 말도 많이 있고요. 하루님처럼 일일히 신경쓰시고 발언하시는 섬세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지 않거든요. 그렇다고 상처만 받으며 살 순 없기에 서로서로 이해해주어야 한다고 말한 것이에요. 배려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말에는 공감하고 있다 말씀드렸구요, 말하는 사람의 의도가 저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오해나 곡해하지 않고 듣는 마음도요!
공감을 안하고자 단 댓글이 아니오니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은 패스할게요 :)
저도 공감하네요. 장님이 비하의 단어가 맞을까요? 비하는 단어가 쓰인 상황이 만드는거지, 단어 자체가 비하의 표현이라는 데에 공감할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저 예시는 내가 사회를 잘 몰랐구나 라는 뜻인데 그저 그 단어가 쓰였다는 것만으로 상처가 된다? 그건 억지인거 같아요...
23:15
와 진짜 예쁘다
피씨방 의자랑 스튜디오가 쪼오금 답답하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부끄럽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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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배우 결혼하러 왔네 ㅇ
2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