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어디로 건넜을까 - 정조 사도세자 능 행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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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역사야 놀자 에서는 용양봉저정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 한강 어디로 건넜을까 - 정조 사도세자 능 행차 시 )
    서울 동작구 한강대교 옆에 있으며, 지하철 9호선 노들역 3번 출구에서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정조 15년 1790년에 행궁으로 만들어졌으며, 조선왕조실록에 10번이나 등장합니다.
    ‘정조21년 2월 1일, 용양봉저장에 이르러 주교사 당상 정민시를 불러 보고 주교사에 소속된 장교와 이속, 선인 등에게 상을 내렸다. 저녁에 창덕궁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쓰여져 있죠.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인 화성 현륭원에 참배하러 오갈 때 잠시 머물렀던 서울 동작구 있는 용양봉저정으로
    일제 강점기에는 일제 소유로 이름을 용봉정이라 하였고, 오락시설 등이 있었으나, 광복 이후 정부에서 소유하면서 이 시설물을 철거하였으며, 서울 유형문화제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재는 건물 하나만 남아있으며, 안에 들어가면 노량주교도섭도인 용양봉저정 모습과 정선의 동작진 그림이 있고, 1795년 정조의 화성행행인 반차도가 있으며, 1,700여 명의 인물과 800필의 말을 담은 이 그림은 단원 김홍도의 지휘하에 김득신, 이인문, 장한종, 이명규 등 쟁쟁한 화원들의 공동작품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한강에 배다리를 놓고 조운을 돕는 관청인 주교사의 표석이 보입니다.
    옆에 있는 용양봉저정공원에 가서 보면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과 같이 꾸며져 있으며, 약 250미터 높이의 정상까지 산책로가 정비되어있고, 전망대에 카페가 있어 이곳에서 보면 눈앞의 한강대교와 노들섬은 물론이고 멀리 북한산과 남산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정조의 발자취를 찾아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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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

  • @병권고-v5m
    @병권고-v5m Год назад +1

    좋은 역사 정보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park-history
    @park-history Год назад +2

    좋은자료 입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