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ue-footed booby, even in its name,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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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얼가니새(학명:Sula nebouxii)는 다이빙 전문가 가넷(Gannet)과 같은 가다랭이잡이과에 속하는 새로, 이름은 바보의 다른 말인 ‘얼간이’에서 유래했다.
얼가니 새 중에 대표적인 푸른발 얼가니새의 영어명은 Blue footed booby인데, booby는 스페인어 바보를 뜻하는 bubi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 새들이 바로도 불리게 된 이유는, 이 새들이 너무나 쉽게 잡히는, 맹해 보이는 행동 때문이라고 한다.
대항해 시절, 이 부비새가 지나가던 배에 내려앉는 일이 많았는데, 누가 다가가도 도망치지 않고, 멍하게 있다가 그냥 잡히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즉, 푸른발 부비새는 다리를 번갈아 한쪽씩 들어올리는데, 이 모습이 바보같아 보여서 이것 때문에 바보새라고 불린 것은 아닌 것이다..
이런 모습은 구애활동을 하는 수컷에게서 볼 수 있는데, 수컷은 암컷 주위를 돌며 뒤뚱뒤뚱 춤을 춘다고 한다.
이 얼가니새도 가넷처럼 공중에서 급강하해 잠수를 해서 먹이를 잡아먹는데, 그 모습이 마치 폭발이 일어나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키가 평균 80cm이고, 콧구멍이 영구적으로 막혀서 입으로 숨을 쉬는데, 이 점 때문에 잠수에 유리하다고 한다.
얼가니새는 갈라파고스제도와 미국 서부, 중부 아메리카 일부에서 서식한다.
[2분 상식] 코너는 우리가 잘 알아왔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다른, 그리고 신기한 내용들을 주로 담았습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온갖 잡다한, 그렇지만 알고 있으면 재미있는 그런 상식들입니다.
얼가니새: 이름과 외모와 행동으로 나를 판단하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