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해양수산 특화 거점 벨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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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안산시 #대부도 #뉴스
    [앵커멘트]
    안산시가 대부도를 해양수산 특화 거점 벨트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방아머리항 일대를 중심으로
    해상교통과 관광, 레저와 안전교육의
    메카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이제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99년,
    시화방조제 건설과 함께 조성된
    방아머리항입니다.
    인천과 대부도, 육도와 풍도,
    덕적도와 자월도, 승봉도 등을 잇는
    여객터미널이 위치해 있습니다.
    작은 수산물 직판장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선이 접안할 수 있는
    선착장이 비좁습니다.
    10여 척 남짓만 이용할 수 있는데
    그나마 태풍이 오는 등 기상상황이 나빠지면
    다른 항구로 피항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이복남 / 안산시 대부도 두서어촌계]
    "선착장이 접안을 할 수 없으니까 배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고
    배가 몇 대 밖에 없어요.
    선착장이 여기만큼 좋은 자리는 없어요."
    하지만 앞으로 어민들의 시름이 덜어질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가 방아머리항을
    국가어항 대상지로 선정했기 때문입니다.
    553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방파제를 쌓고
    선착장을 넓히는 등 어항의 기능을 대폭 개선합니다.
    2027년에 착공해 2032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김영식 / 안산시 대부해양본부장]
    "방아머리항은 서해권 해상교통의 중심지로서 관광과 문화가
    공존하는 다기능 복합 어항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사업시행자는
    해양수산부입니다."
    안산시는 이와 함께 방아머리항 일대를
    명품 해양특화 벨트로 조성합니다.
    300척의 요트가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항이
    방아머리항 인근 시화방조제에 건설됩니다.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민간 투자유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교육의 거점으로
    방아머리해변은 해양생태 관광 중심지로
    풍력발전소 주변은 친환경 에너지 거점으로 개발합니다.
    한편, 안산 도심에 위치한 반달섬에서
    대부도를 잇는 시화호 뱃길 복원은
    내년 봄에 개통할 전망입니다.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친환경 전기 선박 대신
    민간으로부터 일반 선박을 도입해
    배를 띄울 예정입니다.
    B tv뉴스 이제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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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취재: 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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