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초등교사지만 제 학창시절 경험을 보았을때 제가 이과에서는 날아다녔는데 국어는 정말 못했거든요😂 수학문제는 문제 속에 숨겨진 수학 힌트만을 갖고 내가 배운 것으로 잘연결지어서 푸느냐인데 국어랑 완전달라요. 국어와 수학 연계하는 분들 보면 답답합니다😢
문과머리 아이의 수학 접근 방법 많이 배워갑니다. 저는 학원도 보내고 엄마표로 병행하면서 제 아이 상태가 더 잘 보이더라구요. 기본-응용-심화 이런 과정을 거쳐가며 보니까 선행을 하면 현행심화가 잘 된다는 것도 알게 됐고요.머리가 나빠서 심화문제를 못 푸는 줄 알고 참 많이 구박도 하고 속도 탔는데요. 조금 앞선 선행을 해보니까 현행심화 문제를 잘 풀었어요. 아무튼 아이도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하다보니 ...깐깐하다는 수학학원도 잘 붙고 그곳에서도 잘 하고 있오요. 그런데 저희 애는 문과머리라 수학을 여러번 반복하며 따라가다 보니 타고난 수학머리가 있는 아이들이 보이더라구요. 어릴 때부터 남다르고 공부태도나 정서도 좋더라구요. 그 애들 보며 넘사벽이라 느꼈는지 저희 애가 스스로에게 실망할 때도 있었어요 뭐 어쩔 수 없는 것이니 받아들이고요. 여러번 보고 반복해서 따라가다보면 문과머리에 수학머리 좀 부족한 애들도 어느정도는 극복 가능하겠죠? 문과가 끝났다고 하니 입시에서도 취업에서도 문과는 절망만 있다고 하니 수학머리가 평범한 제 아이가 걱정되네요. 입시에서 발목 잡지 않을 만큼의 수학. 그 정도 목표를 정했는데도 쉬워보이진 않아요. 늘 뭔가 쓰고 창작해 내는 것에 빠져사는데 ...이게 앞으로의 세상에서 필요할지 걱정 되고요 수학 얘기하다보니 멀리 갔네요ㅋㅋ 문과머리 아빠엄마라 혹시나 아이도 수학에 약할까 늘 걱정하며 같이 애써보고 있어요 .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선생님 채널에 이런 댓글 달아서 좀 그렇지만....출산율 감소로 아이가 컸을 땐 폐교된 학교들 많이 생길거에요. 그리고 교대 입결도 올해부터 확연하게 달라졌구요. 교권을 위협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로 인해 다들 기피 직업 중에 하나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 보다는 다른 직업을 권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초2 저희 딸 이야기네요~ 영어책 줄줄..받아쓰기..매번 100점.. 피아노도 대상받았을만큼..잘함.. 게다가.. 연산도 빠른속도로.. 완전 잘함..매번 독서및 국어문제집도 다 잘함..딱 수학문장제 문제만 완전못함.... 이거때문에 2학년 1학기 내내 머리싸매며 고민했었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진짜 맞아요... 논술이 필요한 국어독해의 문제가 아니라는것...수학적 사고력이 부족하여 단순한 연산은 잘하더라도 수학으로 개념을 적용하는 문제풀이 방식에 미숙하다는것...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문제를 한줄한줄 꼼꼼히 읽는것부터~시작하여 문제가 요구하는것을 찾아 반복.. 반복.. 또 반복하는것 뿐 없다고 결론짓고. 꾸준함과..시간이 필요한 문제인듯.. 열심히 한 결과 2학기..확실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논술의 문제이면 학원만 보내서 해결하면 쉽지만. 논술에 문제가 확실히 아님요ㅜㅜ 집에서 시간갖고 ...계속적으로 봐줘야ㅠㅠ한다는것..ㅠㅠ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초등교사지만
제 학창시절 경험을 보았을때 제가 이과에서는 날아다녔는데 국어는 정말 못했거든요😂 수학문제는 문제 속에 숨겨진 수학 힌트만을 갖고 내가 배운 것으로 잘연결지어서 푸느냐인데 국어랑 완전달라요. 국어와 수학 연계하는 분들 보면 답답합니다😢
문과머리 아이의 수학 접근 방법 많이 배워갑니다. 저는 학원도 보내고 엄마표로 병행하면서 제 아이 상태가 더 잘 보이더라구요. 기본-응용-심화
이런 과정을 거쳐가며 보니까 선행을 하면 현행심화가 잘 된다는 것도 알게 됐고요.머리가 나빠서 심화문제를 못 푸는 줄 알고 참 많이 구박도 하고 속도 탔는데요. 조금 앞선 선행을 해보니까 현행심화 문제를 잘 풀었어요. 아무튼 아이도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하다보니 ...깐깐하다는 수학학원도 잘 붙고 그곳에서도 잘 하고 있오요. 그런데 저희 애는 문과머리라 수학을 여러번 반복하며 따라가다 보니 타고난 수학머리가 있는 아이들이 보이더라구요. 어릴 때부터 남다르고 공부태도나 정서도 좋더라구요. 그 애들 보며 넘사벽이라 느꼈는지 저희 애가 스스로에게 실망할 때도 있었어요 뭐 어쩔 수 없는 것이니 받아들이고요. 여러번 보고 반복해서 따라가다보면 문과머리에 수학머리 좀 부족한 애들도 어느정도는 극복 가능하겠죠? 문과가 끝났다고 하니
입시에서도 취업에서도 문과는 절망만 있다고 하니 수학머리가 평범한 제 아이가 걱정되네요. 입시에서 발목 잡지 않을 만큼의 수학. 그 정도 목표를 정했는데도 쉬워보이진 않아요.
늘 뭔가 쓰고 창작해 내는 것에 빠져사는데 ...이게 앞으로의 세상에서 필요할지 걱정 되고요 수학 얘기하다보니 멀리 갔네요ㅋㅋ 문과머리 아빠엄마라 혹시나 아이도 수학에 약할까 늘 걱정하며 같이 애써보고 있어요 .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초등3학년 저희 딸 아이가 문장제 문제를 힘들어해서 고민이 였는데, 고민이 해결됐어요. 감사합니다. 조급해 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 안심이 되요
감사합니다
초3 아이를 키우는 아이 아빠입니다. 고민이 많았던 부분에 대해 말씀듣게 되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팬이에요. 딸아이가 선생님 되고 싶어하던데 선생님되면 출산 육아 등하원등 어떤가요? 다른직업에 비해 많이 좋나요?
음.. 다른 직업에 비하면 나은 건 사실인것 같은데 그래도 워킹맘은 힘듭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있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선생님 채널에 이런 댓글 달아서 좀 그렇지만....출산율 감소로 아이가 컸을 땐 폐교된 학교들 많이 생길거에요. 그리고 교대 입결도 올해부터 확연하게 달라졌구요. 교권을 위협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로 인해 다들 기피 직업 중에 하나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 보다는 다른 직업을 권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초2 저희 딸 이야기네요~
영어책 줄줄..받아쓰기..매번 100점..
피아노도 대상받았을만큼..잘함..
게다가..
연산도 빠른속도로.. 완전 잘함..매번 독서및 국어문제집도
다 잘함..딱 수학문장제 문제만 완전못함....
이거때문에 2학년 1학기 내내
머리싸매며 고민했었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진짜 맞아요...
논술이 필요한 국어독해의 문제가
아니라는것...수학적 사고력이 부족하여
단순한 연산은 잘하더라도 수학으로
개념을 적용하는 문제풀이 방식에
미숙하다는것...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문제를 한줄한줄 꼼꼼히 읽는것부터~시작하여
문제가 요구하는것을 찾아 반복.. 반복..
또 반복하는것 뿐 없다고 결론짓고.
꾸준함과..시간이 필요한 문제인듯..
열심히 한 결과
2학기..확실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논술의 문제이면 학원만 보내서
해결하면 쉽지만.
논술에 문제가 확실히 아님요ㅜㅜ
집에서 시간갖고 ...계속적으로
봐줘야ㅠㅠ한다는것..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