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상을 만들수 있는사람이 우리나라, 아니 전 세계적으로 몇이나 될까 생각해 봅니다. 한때 공군 조종사를 꿈꾸고 제자가 항공 진로를 고민할때 함께 머리를 맡대던 저로써는 정말 부러운 분이 아닌가 하네요... 이제 친구들이 퇴직을 앞둔 저에게 파일럿의 꿈은 다음 생에나 기대해 볼일이니까요... 깊이 있는 통찰과 그렇게 성장한 철학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걸 알기에 플레인센스님의 영상은 항상 감탄과 존경을 불러 일으킵니다. 보잉과 에어버스의 철학을 특히 좋아하는 저에게 이번 영상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에어버스는 머리로 조종하고 보잉은 몸으로 조종한다. 참 적절한 표현이네요. 한참전에 잦은 사고로 국가항공안전등급이 부적격으로 강등되었을때 평가 교관을 외국인 출신으로 교체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교관 한 분이 했던 말씀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보잉은 멍청이가 만들어서 천재가 비행하고 에어버스는 천재가 만들어서 멍청이가 비행한다. 벌써 15년전에 들었던 얘기기는 하나 기장님 설명과 얼핏 유사한 느낌이 있네요. 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 맞는 말인데 예랑 표현이 서로 상충되네요 에어버스 머리로 조종한다 - 컨트롤 감 보다 계기를 잘 판단해서 상황에 맞는 조종과 운용을 한다. 컨트롤 감도 컴퓨터가 계산해서 도와줄게 PFD ND ECAM 보고 상황 파악을 잘 하고 컨트롤 명령을 줘 보잉은 몸으로 조종한다 - 몸으로 느껴지는 조종간의 감각에 잘 대처하는 컨트롤 감이 중요하다. 요크 압력이 느껴진다 너무 들면 기체에 무리가 가서 안되겠다 천천히 들어야지 보잉은 멍청이가 만들어서 천재가 비행한다- 오래전에 만들어져서 인체공학적이지 않고 스위치 위치 알람 등이 조종사 입장에서 만들어지지 않았다. 기계가 불편하니 똑똑한 사람이 컨트롤 해야 한다 에어버스는 천재가 만들어서 멍청이가 비행한다 - 위 보잉과 반대죠. 인간의 실수를 잡아주고 막아주고 비상 대처 상황도 QRH 보다 ECAM에 뜬걸 보고 따라하고 스위치 하나 부터 테이블 키보드 까지 조종사를 배려해 만들어 졌죠 나중에 개발된 보잉 기종은 에어버스와 유사 점이 많습니다
여러 보잉과 에어버스항공가 비교영상들을 봐왔지만 마지막의 에어버스와 보잉기의 비유가 조종간 한번 안잡아본 일반인 입장에서도 한번에 이해가 되는 비유인것 같습니다. 자동차로 두 회사의 항공기들을 비교했을때 변속충격이나 변속되는 느낌 없이 그냥 밟으면 미끄러지듯이 쭈우욱 가속되는 CVT 미션 차량이 왠지 에어버스와 비슷할것 같고 B777, B787을 제외한 케이블방식의 보잉 항공기들은 운전자가 원하는대로 차량을 날것 그대로 조작이 가능한 수동변속기 차량과 비슷할것 같으며 Fly by wire 방식이면서도 보잉항공기의 특징은 유지한 B777, B787은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 특징을 동시에 지닌 DCT 미션 차량 같지 않을까 추측해보는데 적절한 비유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Side Stick이든 Control Column이든 조종사가 조종 장치를 조작하는 대로 자동 Trimming이 되는 것을 Auto Trim이라고 합니다. 에어버스의 Side Stick에는 Trim 기능 자체가 없습니다. 에어버스의 Side Stick은 컴퓨터에 조작 명령을 입력하는 단말기이므로 Feedback과 Trim이 있을 수 없습니다. 컴퓨터가 Control Surface를 통제하니까요. 777, 787의 Control Column은 Feedback이 있습니다. Feedback과 Trim은 병립하는 시스템인데요. 에어버스는 Feedback이 없기 때문에 Trim도 있을 수 없습니다(Auto Trim). Auto Trim은 모든 비행 상황에서 컴퓨터가 Control Surface(Trim)를 제어하기 때문에, Configuration을 변경할 때에도 컴퓨터가 현재의 Vertical Trajectory를 유지하는 Trimming을 합니다.
오늘 영상 보고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려봅니다! 보잉 비행기 중 FBW가 달린 비행기는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는 에어버스와 달리 조종을 위한 Feedback이 있다는 내용으로 이해를 했는데, 그렇다면 FBW가 달리지 않은 기종과 비교했을때 Feedback 강도 등이 차이가 나는건가요?
정비는 전문성이 없습니다만, 아는 대로 답변을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현대 항공기 정비는 수리 개념이 아니라 해당 파트 교체 개념입니다. 콘솔을 통째로 뽑아내서 새것(정상)으로 갈아 끼우는 것이죠. 자동화가 많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센서가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에어버스는 보잉에 비해 자동화 계통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보잉 비행기에 비해 센서 오류가 자주 발생합니다. 에어버스 비행기에서 결함이 발생하면 먼저 센서 오류인지 해당 장비의 진짜 Fault 인지를 구분하는데요. 이 구분에서 정비사도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즉 장비 결함인데 센서 오류로 정리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ACI 에서 영어를 잘못하는 기장이 pull down 이라는 잘못된 표현을 쓰고 1st officer가 pull up 해서 사고나는걸 본 기억이 납니다. Airbus는 옆에 있는 사람이 조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는 큰 문제가 있구나 생각했었는데 777, 787 은 요크를 움직일때 반대쪽도 같이 움직이는지 궁금하네요. 한참 경비행기 타던 시절에 이름/얼굴만 알던 교관하고 뒤에 아가씨들하고 놀러가는 비행을 한적이 있었는데, 계속 보고만 있던 교관이 착륙때 엄청 힘을 줘서 조종간을 잡길래 아 이분이 내려시나보다 (그때는 역할분담 이라는 개념을 전혀 모르던시절이라) 하고 저는 손만 올려놓고 있었는데 다리가 부러질정도로 세게내렸습니다. 교관님 이렇게 밖에 못하세요 실망입니다 했더니, 자기가 한거 아니라고..... 1년쯤 후에 술마실때 자기가 한게 맞다고 고백은 했습니다. 아무튼, 옆에 조종사가 뭘하는지 직관적으로 알수있는것도 아주 중요할것 같습니다.
정 반대의 비행철학을 가지고 설계를 한 두 항공제작사가 항공산업을 선도하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다만 요즘 보잉이 엔지니어가 아닌 경영마인드로 회사를 운영함으로써 나오는 문제점으로 인해, 에어버스가 상대적으로 더 발전을 이루고 있는점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예전엔 보잉777이 최애 비행기였는데, 요즘엔 a350기체가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비행덕후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플레인센스님 영상 보면 인문학쪽에도 깊은 조애가 있는거 같습니다 항상 어떤 현상, 상황을 다른 시선으로 풀어내고 어려운 설명도 듣기 쉽게 해주는 능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다만 영어 전문용어에 대한 해석을 조금만 더 해주셨음합니다 영상엔 못해도 고정댓글로 주요 전문용어 해석을 해주시면 접하는 분들이 이해하는데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보잉이 후진거여,,,,, 보잉의 전투기들은 아직도 구식방식으로 조종을 하고 록히드 마틴 이나 기타 다른 유럽 전투기들은 플라이 바이 와이어를 쓰지,,, 보잉이 만든 f15k..... 우리가 80년대부터 운용한 록히드마틴의 f16은 플라이 바이 와이어인데...2천년대후에 들여온 f15는,,,,
수백명의 승객을 태우고 비행하는 민항기는 "인간은 실수하는 존재"라는 명제를 기본으로 설계합니다. 여객기를 파일럿 1인 + AI 로 대체하는 일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별도로 국제법과 개별 국가의 항공법도 모두 바뀌어야 하는데요. 민항 분야에서는 파일럿을 AI로 대체하는 아이디어에 대한 합의는 물론, 논의도 시도되지 않았습니다.
@@elvenisar 지금도 1인이 조종하는 비행기는 많아요 화물 여객기 포함 안전을 위해서 2인이 하는거죠 로드자체는 자동화가 덜 된 1인이 조종하는 비행기가 더 커요 다만 더 안전해야 하는 비행기라 2인이 조종하는거고 안전과 관련 된 시스템도 잘 구비 돼 있어요 2인이 조종하는 비행기도 사실 돌아가면서 기장 부기장 둘 중 한 명이 조종하고 한 명은 모니터를 하죠
@@elvenisar 그 오버로드는 실제 조종이나 운항과는 무관한... 쓸데없이 2명이나 타고있다보니 둘이서 정신줄빼고 놀고있을까봐 불안해서 만들어놓은 아주 쓰잘데기없는 잡무들이 상당수죠. 미래도 아니고 지금 당장 운항하는 여객기들도 1명으로 운항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2명이나 탑승하는 이유는 그 1명이 갑자기 심장마비에 걸리거나 자살충동, 테러범의 난입등 여타저타 1명에게 승객 수백명을 맏기기 불안해서 그렇게 만들어놓은것일 뿐입니다. 사실 현 싯점에서 기술적으로 악천후시 착륙을 제외한 항공기의 모든 운항절차를 완전자동 무인화 시키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버드스트라이크나 정비불량을 비롯해 예기치않은 사태를 대비해 상주 탑승조종사가 필요한것이고... 그것도 1명으로는 뭔가 불안하니 굳이 2명을 탑승시키는 것이죠. 이것은 여객선 선박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테슬라의 등장으로 이런 개념이 자동차로도 확대되었습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을 지향하기에 다분히 에어버스적인 그것을 채택하고있죠. 얼마전 등장한 신모델인 사이버트럭은 브레이크조차 FBW 형태로 물리력 전달없이 전기적으로 동작하는 형태로 만들어놔서 한창 이슈였구요. 계기판 자체도 없애버리고서 가운데 정보&엔터테인먼트 콘솔로 합쳐버리고 차량의 기기조작은 고전적인 여러 물리버튼대신 저 콘솔의 터치스크린으로 합쳐버렸죠. 주행중에 누르면 이게 눌린건지 안눌린건지 확실치않아 애먹일때가 있는데 이것 역시도 상당히 에어버스틱 합니다. 언제나 그래왔듯 항공기술분야의 트랜드가 이제 자동차의 영역까지 내려온 것이죠. 보잉이 737MAX 에서 그 에어버스틱? 함에 발을 걸쳐보려다가 큰 홍역을 치른바 있긴 하지만... 결국 에어버스의 노선에 합류할 수밖에 없을거라고 봅니다. 혹여나 요크는 전자식 요크로 계속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요.
ruclips.net/video/vXhCJYWvwd0/видео.html 옆자리에서 어떻게 컨트롤하는지 feedback을 넘겨주는 사이드스틱 체계도 나왔더군요(Northrop의Gulfstream 최신버전) 컨트롤서피스에서 오는 감각까지 구현해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F-16같은 전투기들은 스틱의 변위를 받는게아니라 압력으로 입력을 받는 기종들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조종감각이 좀 이질적이더라고요...
이런 영상을 만들수 있는사람이 우리나라, 아니 전 세계적으로 몇이나 될까 생각해 봅니다. 한때 공군 조종사를 꿈꾸고 제자가 항공 진로를 고민할때 함께 머리를 맡대던 저로써는 정말 부러운 분이 아닌가 하네요... 이제 친구들이 퇴직을 앞둔 저에게 파일럿의 꿈은 다음 생에나 기대해 볼일이니까요... 깊이 있는 통찰과 그렇게 성장한 철학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걸 알기에 플레인센스님의 영상은 항상 감탄과 존경을 불러 일으킵니다. 보잉과 에어버스의 철학을 특히 좋아하는 저에게 이번 영상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늘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전문적 이시고.목소리도 좋으시네요.
이렇게 댓글을 다는분도 너무나 멋지십니다!
에어버스는 머리로 조종하고 보잉은 몸으로 조종한다. 참 적절한 표현이네요.
한참전에 잦은 사고로 국가항공안전등급이 부적격으로 강등되었을때 평가 교관을 외국인 출신으로 교체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교관 한 분이 했던 말씀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보잉은 멍청이가 만들어서 천재가 비행하고 에어버스는 천재가 만들어서 멍청이가 비행한다. 벌써 15년전에 들었던 얘기기는 하나 기장님 설명과 얼핏 유사한 느낌이 있네요.
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응원해 주시고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 맞는 말인데 예랑 표현이 서로 상충되네요
에어버스 머리로 조종한다 - 컨트롤 감 보다 계기를 잘 판단해서 상황에 맞는 조종과 운용을 한다. 컨트롤 감도 컴퓨터가 계산해서 도와줄게 PFD ND ECAM 보고 상황 파악을 잘 하고 컨트롤 명령을 줘
보잉은 몸으로 조종한다 - 몸으로 느껴지는 조종간의 감각에 잘 대처하는 컨트롤 감이 중요하다. 요크 압력이 느껴진다 너무 들면 기체에 무리가 가서 안되겠다 천천히 들어야지
보잉은 멍청이가 만들어서 천재가 비행한다- 오래전에 만들어져서 인체공학적이지 않고 스위치 위치 알람 등이 조종사 입장에서 만들어지지 않았다. 기계가 불편하니 똑똑한 사람이 컨트롤 해야 한다
에어버스는 천재가 만들어서 멍청이가 비행한다 - 위 보잉과 반대죠. 인간의 실수를 잡아주고 막아주고 비상 대처 상황도 QRH 보다 ECAM에 뜬걸 보고 따라하고 스위치 하나 부터 테이블 키보드 까지 조종사를 배려해 만들어 졌죠
나중에 개발된 보잉 기종은 에어버스와 유사 점이 많습니다
👍👍👍👍👍👍👍👍👍👍👍👍👍👍
@@eisjshaieonw오.!한방에 이해됐습니다.감사합니다
@@eisjshaieonw 저는 그 당시 외국교관기장님이 하신 말씀을 조종사의 조작측면에서 볼 때 에어버스 기종이 보잉 기종보다 덜하다는 의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보잉과 에어버스간 기장님들의 능력이나 수준 차이로 오해하기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잘 봤습니다!😊
보잉, 에어버스 각각 5천 시간이라니! 대단하세요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무리 결론으로 보잉 어릴적 친구, 에어버스 여자친구 비유 듣고 그동안의 궁금증이 시원하게 이해되었네요 ㅎㅎ
이런 영상 너무 유익하고 궁금증 해소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그랬던 보잉이 MCAS를 만들어 조종사도 모르게 비행기를 두번이나 쳐박았습니다.
바이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보잉은 할리 데이비슨
에어버스는 BMW
에 해당된다고 느껴 지네요
한쪽은 아날로그 느낌의 원초적 바이크이고
한쪽은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대거 투입한 정교한 기계와 같으니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늘 흥미로운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에어버스 기종끼리는 기종전환이 쉽다고 하던데 조종 특성 때문인가 보네요. 반면 보잉은 기종별로 기체 특성을 몸으로 익혀야 하니 또 다른거구요
예약, 탑승시에 반드시 항공기 기종을 확인하는 항공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정말 유용한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늘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에어버스가 조종사 오버컨트롤 허용 안 한다고 했지만, 에어프랑스 447 같이 초보 조종사가 비 정상적으로 기수 들어서 실속 후 추락은 막지 못 했죠
와.기계치인 제입장에서 오늘은 비유의 끝판왕이네요.특히 젊은날의 여자친구.듣자마자 확.!꽂히듯이 이해되고 재밌어요.영상 늘 감사합니다
적절한 비유였는지 모르겠네요.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lane_sense 그럼요.그럼요.저는 근무지옮겨서 전산교육 받을때 한10분넘어가면 그때부터 더이상 입력이안되는 사람이예요.누가 알고있는사람이 몇번반복해줘야 그제서 알아듣고 프로그램을 쓸수있는정도인데 제가 알아듣는다는건 어지간한 사람은 거의다 알아듣는다는 뜻이죠ㅋㅋ
기종전환에 대해 관심 많았는데 재밌게 배웠습니다
더운여름 건승하시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넘 잘 봤습니다 플라이 바이 와이어 라는 말을 많이 듣긴 했는데 오늘 기장님 설명으로 알게 되어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하루도 폭염 속 건강 유의하세요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종 비교라는 단순해보이는 주제로도 깊은 철학이 담긴 영상이 나오다니...! 다른 직군이지만 주기적으로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물론 영상도 늘 흥미롭구요ㅋㅋㅋㅋㅋ
교수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교수는 아니지만 😖 오늘도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ns상에서 단순 비교한 사진이나 짧은 영상으로만 봤을때와는 너무 다른 귀중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장님
기장님 덕분에 항공에대한 지식과 교양의 퀄리티가 고급스러워 지는 것 같아요~! ❤.❤
늘 격려해 주시고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종사의 삶의 희노애락에 관해서도 좀 들려주세요
잘보고있습니다!😊
비행기술의 혁신이였던 보잉이 요즘 끝도없이 바닥을 치는것도 분석해주실수있나요?
ruclips.net/video/g4eblbJWKrE/видео.htmlsi=IU0lMi41x0gtSGiW
위 영상으로 풀어보았습니다.😊
@@plane_sense 감사합니다. 최근유입이라 몰랐네요
오늘도 너무 고퀄리티 영상 잘 봤습니다!! 유익한데 끝까지보는데도 지루하지않아서 좋아요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크 너무 좋네요 일단 댓글부터 남기고 감상하겠습니다
늘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반인 시점으로 바꿔 이야기하자면 보잉은 군대에서의 파워핸들이 없는 두돈반같은 수동차량이고 에어버스는 요즘 나오는 승용차로 볼 수 있겠군요. 그저 핸들 모양 차이인줄만 알았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다는걸 처음 깨달았습니다.
혹시 시간이 나신다면 궁금한 사람은 적겠지만.. 조종사와 관제사의 견해 차이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잉은 조종사가 우선이라는걸 조금이라도 컴퓨터에 비중을 두려고 했다가 B737 MAX의 추락사고가 났고 에어버스는 조종사가 컴퓨터를 그저 기계인 놈으로 보고 불신을 하면은 추락사고가 나져.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상,고맙게 잘봤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플레인센스님은 보잉기종을 선호하시나요? 에어버스기종을 선호히시나요?
저는 둘 다 좋아합니다. 😁
@@plane_sense 아 ㅋㅋㅋㅋ 그렇군요 서로의 매력이 있는법이죠 ㅎㅎ
사이드 스틱이라도 조종 반력 시스템으로 조종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없나요?
착륙 단계에서 Vertical Direct Law가 제공됩니다.😢
ERJ 조종사는 그저 시청만 하고 갑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잘 보았어요 더 보고 싶어서 구독했습니다
기장님 친구랑 여친비교에 감탄하고 갑니다 !! ㅎㅎㅎ 오늘도 잼있게 잘 봤습니다!
공감이 되셨다니 반갑습니다.🤣
아무리 fly by wire라도 사이드스틱에 force feedback을 넣는게 어려운 일은 아닐텐데 말이죠.
제작사의 철학때문이겠죠?
기장님 정말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유익하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살면서 비행기 조종석에 앉아 볼 일 조차 없겠지만 ㅋ 그래도 재밋네요 ㅎㅎ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양쪽 철학이 섞인 듯한 기체를 보면 재밌더라구요 ㅎㅎ
물론 시뮬레이션에서요 ㅎㅎ 뭔가 보잉스러운데 뭔가는 에어버스 스러운 기체들... ㅎㅎ
여러 보잉과 에어버스항공가 비교영상들을 봐왔지만 마지막의 에어버스와 보잉기의 비유가 조종간 한번 안잡아본 일반인 입장에서도 한번에 이해가 되는 비유인것 같습니다.
자동차로 두 회사의 항공기들을 비교했을때 변속충격이나 변속되는 느낌 없이 그냥 밟으면 미끄러지듯이 쭈우욱 가속되는 CVT 미션 차량이 왠지 에어버스와 비슷할것 같고 B777, B787을 제외한 케이블방식의 보잉 항공기들은 운전자가 원하는대로 차량을 날것 그대로 조작이 가능한 수동변속기 차량과 비슷할것 같으며 Fly by wire 방식이면서도 보잉항공기의 특징은 유지한 B777, B787은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 특징을 동시에 지닌 DCT 미션 차량 같지 않을까 추측해보는데 적절한 비유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개념은 조금 다르지만 777 과 787 도 오토트림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Side Stick이든 Control Column이든 조종사가 조종 장치를 조작하는 대로 자동 Trimming이 되는 것을 Auto Trim이라고 합니다.
에어버스의 Side Stick에는 Trim 기능 자체가 없습니다. 에어버스의 Side Stick은 컴퓨터에 조작 명령을 입력하는 단말기이므로 Feedback과 Trim이 있을 수 없습니다. 컴퓨터가 Control Surface를 통제하니까요.
777, 787의 Control Column은 Feedback이 있습니다. Feedback과 Trim은 병립하는 시스템인데요. 에어버스는 Feedback이 없기 때문에 Trim도 있을 수 없습니다(Auto Trim).
Auto Trim은 모든 비행 상황에서 컴퓨터가 Control Surface(Trim)를 제어하기 때문에, Configuration을 변경할 때에도 컴퓨터가 현재의 Vertical Trajectory를 유지하는 Trimming을 합니다.
@@plane_sense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777이나 787도 조금 다를지는 모르겠지만 AUTO TRIM 이 있다고 들어서 여쭈어봤습니다
2002년 김해공항 돗대산 중국민항기 추락 취재기자입니다.
비행기사고는 과학으로
분석합니다만,당시 비바람 폭우속 최악의 기상상태에서 사고가 났었습니다.기상도 과학의 일부이지만요.
오늘 영상 보고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려봅니다! 보잉 비행기 중 FBW가 달린 비행기는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는 에어버스와 달리 조종을 위한 Feedback이 있다는 내용으로 이해를 했는데, 그렇다면 FBW가 달리지 않은 기종과 비교했을때 Feedback 강도 등이 차이가 나는건가요?
제작사는 기종 간 Commonality를 최대한 유지하려고 합니다. Control Column Force도 조종사에게 낯선(?) 느낌을 주지 않게 설계합니다.
에어버스와 보잉 항공기들의 정비 방식들은 대략적으로 어떻게 다를까요??
정비는 전문성이 없습니다만, 아는 대로 답변을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현대 항공기 정비는 수리 개념이 아니라 해당 파트 교체 개념입니다. 콘솔을 통째로 뽑아내서 새것(정상)으로 갈아 끼우는 것이죠.
자동화가 많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센서가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에어버스는 보잉에 비해 자동화 계통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보잉 비행기에 비해 센서 오류가 자주 발생합니다. 에어버스 비행기에서 결함이 발생하면 먼저 센서 오류인지 해당 장비의 진짜 Fault 인지를 구분하는데요.
이 구분에서 정비사도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즉 장비 결함인데 센서 오류로 정리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plane_sense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장님 지금은 747 타고계신가요?
아닙니다. A330 입니다.
6:00 에서 수직날개위에 달린 풍선???이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Trailing Cone이라고 하는 장비입니다.
비행기를 개발 마지막 단계에서 계기 교정에 필요한 정압/항력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장비입니다. 테스트 기체에만 달려 있습니다.
@@plane_sense 감사합니다!
실제로 요크로 피드백 오는거 체험해보고싶네요 ㅎ 게임으로 하는건 에어버스같이 피드백이 보통 안오다보니 그느낌이 많이 궁금하네요😊
처음 잡아보면, 스팁턴에서 고도유지도 못할정도로 엄청나게 무겁습니다.
지렛대의 원리를 써야하며, 파지법또한 숙지해야 합니다.
@@gokudas92 살살 당기면서 뱅크주면 괜찮습니다. 뱅크먼저주고 뒤늦게 당겨서 무거운겁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lane_sense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공지식이 부족해서 트림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5:45 이후에 컨트롤컬럼과 트림의 차이점이 무엇인지와 트림으로 플레어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혹시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지금의 보잉사에는 윌리엄 보잉의 철학은 없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어버스를 여친에 비유하다니 재밌는 표현이였습니다 😂
시나리오 쓰면서 약간 조심스러웠던 문장이었습니다 😖😖😖
보잉 조종실 영상을 보면 오토쓰로틀이 작동하고 있는데도 조종사가 힘으로 눌러서 조절을 조금씩 하는 것을 봤는데 제가 본 게 맞을까요?
Final에서 Auto Throttle을 Override해서 Trimming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B747-400처럼 4발 엔진의 경우 Asymmetric Thrust를 보정하기 위해 개별 Throttle Lever를 살짝 조정하기도 합니다.
마지막 여자친구 비유는 정말 찰떡이네요 ㅋㅋㅋ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휴먼에러를 많이 접하다보니 에어버스의 철학에 좀 더 끌립니다. 물론 컴퓨터라고 완전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굳이 선택하라면 에어버스에 한 표~
ACI 에서 영어를 잘못하는 기장이 pull down 이라는 잘못된 표현을 쓰고 1st officer가 pull up 해서 사고나는걸 본 기억이 납니다. Airbus는 옆에 있는 사람이 조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는 큰 문제가 있구나 생각했었는데 777, 787 은 요크를 움직일때 반대쪽도 같이 움직이는지 궁금하네요. 한참 경비행기 타던 시절에 이름/얼굴만 알던 교관하고 뒤에 아가씨들하고 놀러가는 비행을 한적이 있었는데, 계속 보고만 있던 교관이 착륙때 엄청 힘을 줘서 조종간을 잡길래 아 이분이 내려시나보다 (그때는 역할분담 이라는 개념을 전혀 모르던시절이라) 하고 저는 손만 올려놓고 있었는데 다리가 부러질정도로 세게내렸습니다. 교관님 이렇게 밖에 못하세요 실망입니다 했더니, 자기가 한거 아니라고..... 1년쯤 후에 술마실때 자기가 한게 맞다고 고백은 했습니다. 아무튼, 옆에 조종사가 뭘하는지 직관적으로 알수있는것도 아주 중요할것 같습니다.
보잉의 Control Column은 전기종 좌우측 항상 같이 움직입니다.
에어버스는 전기종 PFD를 봐야 합니다.
엄청난 식견과 알기쉽게 설명해 주시는
고 퀄리티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정말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늘 격려해 주시고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 반대의 비행철학을 가지고 설계를 한 두 항공제작사가 항공산업을 선도하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다만 요즘 보잉이 엔지니어가 아닌 경영마인드로 회사를 운영함으로써 나오는 문제점으로 인해,
에어버스가 상대적으로 더 발전을 이루고 있는점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예전엔 보잉777이 최애 비행기였는데, 요즘엔 a350기체가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비행덕후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늘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C919는 아마도 에어버스를 닮았을 듯.
어쩐지 누가 착륙할 때 트림을 써서 플레어해야 된다고 했던 이야기를 들어서 이게 무슨 소린가 했었는데.. 진짜로 말도 안되는 소리였군요 ㅎㅎ.. 언제나 높은 퀄리티의 좋은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두 항공기의 특성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올바른 습관의 중요성도 다시 일깨워주심에 더욱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점점 컴퓨터가 더 많은 컨트롤에 개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잉도 오토트림이 장착된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737 max는 휠트림이 어느정도 오토로 작동되는것으로 아는데
Protection System의 auto trim과 정상 비행 중 Auto trim은 다릅니다. 에어버스의 Side stick에는 trim 자체가 없는데요. 정상 비행 중 Auto trim이 상시 작동하기 때문에 조종사가 Trim을 쓸 수 없습니다.
플레인센스님 영상 보면 인문학쪽에도 깊은 조애가 있는거 같습니다
항상 어떤 현상, 상황을 다른 시선으로 풀어내고 어려운 설명도 듣기 쉽게 해주는 능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다만 영어 전문용어에 대한 해석을 조금만 더 해주셨음합니다
영상엔 못해도 고정댓글로 주요 전문용어 해석을 해주시면 접하는 분들이 이해하는데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전문 용어 풀이에 더 신경쓰겠습니다. 😢
보잉과 에어버스는 설계철학이 다를뿐 모두 훌륭한 기재들 같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
늘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에어버스 비행기는 전 여친같은 비행기이다. 메모메모메모!!
그래서 보잉이 후진거여,,,,, 보잉의 전투기들은 아직도 구식방식으로 조종을 하고 록히드 마틴 이나 기타 다른 유럽 전투기들은 플라이 바이 와이어를 쓰지,,, 보잉이 만든 f15k..... 우리가 80년대부터 운용한 록히드마틴의 f16은 플라이 바이 와이어인데...2천년대후에 들여온 f15는,,,,
젊은 시절의 편안한 여친을 찾느니 에어버스 한대 사는게 낫겠습니다
언제 괜찮으시면 보잉이 시도하고 있던 "AI Copilot" 에 대해서도 영상을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많은 저항 때문에 쉽게 도입은 어렵겠지만 발전 속도로 보아 조만간 기장 혼자서 비행할 날도 멀지 않아 보이거든요.
@@jgk6152 어디까지나 개인 의견이지만
사람을 아예 안 태우면 모를까 민항기의 조종실을 1인파일럿이 점유할것 같지는 않네요
2인체제도 급박한 상황에 오버로드가 되기 십상인데... 1인체제는 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백명의 승객을 태우고 비행하는 민항기는 "인간은 실수하는 존재"라는 명제를 기본으로 설계합니다.
여객기를 파일럿 1인 + AI 로 대체하는 일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별도로 국제법과 개별 국가의 항공법도 모두 바뀌어야 하는데요. 민항 분야에서는 파일럿을 AI로 대체하는 아이디어에 대한 합의는 물론, 논의도 시도되지 않았습니다.
@@elvenisar 지금도 1인이 조종하는 비행기는 많아요
화물 여객기 포함
안전을 위해서 2인이 하는거죠
로드자체는 자동화가 덜 된 1인이 조종하는 비행기가 더 커요
다만 더 안전해야 하는 비행기라 2인이 조종하는거고 안전과 관련 된 시스템도 잘 구비 돼 있어요
2인이 조종하는 비행기도 사실 돌아가면서 기장 부기장 둘 중 한 명이 조종하고 한 명은 모니터를 하죠
@@elvenisar 그 오버로드는 실제 조종이나 운항과는 무관한... 쓸데없이 2명이나 타고있다보니 둘이서 정신줄빼고 놀고있을까봐 불안해서 만들어놓은 아주 쓰잘데기없는 잡무들이 상당수죠.
미래도 아니고 지금 당장 운항하는 여객기들도 1명으로 운항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2명이나 탑승하는 이유는 그 1명이 갑자기 심장마비에 걸리거나 자살충동, 테러범의 난입등 여타저타 1명에게 승객 수백명을 맏기기 불안해서 그렇게 만들어놓은것일 뿐입니다.
사실 현 싯점에서 기술적으로 악천후시 착륙을 제외한 항공기의 모든 운항절차를 완전자동 무인화 시키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버드스트라이크나 정비불량을 비롯해 예기치않은 사태를 대비해 상주 탑승조종사가 필요한것이고... 그것도 1명으로는 뭔가 불안하니 굳이 2명을 탑승시키는 것이죠. 이것은 여객선 선박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비행이랑 관련 1도 없는데 영상을 보고 있으면 항상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이런 교훈이 남아서 가끔씩 보고 있음ㅋㅋ 감사합니다
자주 오셔서 애청해 주세요 😊
그래서 보잉은 밥을 어떻게 먹는다구요?
;)
영상 기획 때 생각했는데 시나리오 쓰면서 누락했네요 😢
보잉은 무릎 위에 식판 올려 놓고 식사합니다.
에어버스는 테이블 꺼내서 식판 놓고 식사합니다. 😖
@@plane_sense 헐.. 굉장히 중요한 차이점이 있었군요!
에어버스 -> 맥 컴퓨터
보잉 -> 윈도우 컴퓨터
바람둥이 이셨어......
오해십니다. 😖
흐음....
이해력이 달려서 그런지
보잉기는 조금더 직관적이고
에어버스는 조금 더 지적인?
느낌이네요.
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갑니다.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동차로 비유한다면 에어버스는 테슬라의 그겁니다. 자율주행이 기본이고 사람이 직접 조작하는게 보조행위로 취급되죠.
그에 반해 여타 메이커 자동차들은 보잉의 그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등장으로 이런 개념이 자동차로도 확대되었습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을 지향하기에 다분히 에어버스적인 그것을 채택하고있죠. 얼마전 등장한 신모델인 사이버트럭은 브레이크조차 FBW 형태로 물리력 전달없이 전기적으로 동작하는 형태로 만들어놔서 한창 이슈였구요.
계기판 자체도 없애버리고서 가운데 정보&엔터테인먼트 콘솔로 합쳐버리고 차량의 기기조작은 고전적인 여러 물리버튼대신 저 콘솔의 터치스크린으로 합쳐버렸죠. 주행중에 누르면 이게 눌린건지 안눌린건지 확실치않아 애먹일때가 있는데 이것 역시도 상당히 에어버스틱 합니다. 언제나 그래왔듯 항공기술분야의 트랜드가 이제 자동차의 영역까지 내려온 것이죠.
보잉이 737MAX 에서 그 에어버스틱? 함에 발을 걸쳐보려다가 큰 홍역을 치른바 있긴 하지만... 결국 에어버스의 노선에 합류할 수밖에 없을거라고 봅니다. 혹여나 요크는 전자식 요크로 계속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요.
눈빛만 봐도 내 기분과 생각을 알아주는 어릴적 친구와 늘 생각하고 관심을 소홀히 하면 안되는 젊은 시절 미모의 여자친구..
확 와닿는 비유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무덥고 습하네요, 늘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주에도 훌륭한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도...😊노력해 보겠습니다.
늘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잉의 철학이 유지된다면 평생 보잉 팬보이할텐데 아쉽네요.. ㅠ
ruclips.net/video/vXhCJYWvwd0/видео.html
옆자리에서 어떻게 컨트롤하는지 feedback을 넘겨주는 사이드스틱 체계도 나왔더군요(Northrop의Gulfstream 최신버전)
컨트롤서피스에서 오는 감각까지 구현해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F-16같은 전투기들은 스틱의 변위를 받는게아니라 압력으로 입력을 받는 기종들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조종감각이 좀 이질적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