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스치는 것까지 고려하신다면 실외 온도까지 생각할 수 있겠네요. 겨울엔 공기밀도가 높아져서 터보차가 미친듯이 잘 나가는 걸 보면 화살 사거리도 여름보다 사거리가 어느 정도일 진 몰라도 줄어들 듯 해요. ㅎㅎㅎ 75파운드를 당기시다니! 역시 아재님은 대단하십니다. 전 이제 30파운드 익숙해져서 40파운드도 사서 쏴보고 50파운드도 당길 수 있겠다 싶어서 싸봤는데 몇번 쏘다보니 엘보우가 와서 40파운드, 50파운드 국궁 다 봉인하고 30파운드만 쓰고 있어요. TMI로 오류활잡이님은 100파운드 활까지 최근에 외국에서 사서 쏘더군요. 그분 스승님들은 150파운드 활도 쏘신다고...세상엔 괴물들이 참 많아요. 옛날 조상님들은 전시엔 100파운드 활도 쐈다길래 구라일거라 생각했는데 150파운드 당기는 사람도 있데니 가능할 듯 합니다. ㅎㅎ 아재님도 75파운드 익숙해지고 이런 저런 실험 다 끝나면 100파운드 한번 가주세요! 괜히 우리 나라 국궁이 드로웨이트를 킬로그램을 안쓰고 파운드를 써서 아무런 의미없이 50이나 100이라는 숫자에 집착을 갖게 만드네요. 킬로그램 썼으면 50파운드 활 쓰지도 않았을테고 한번 수술받은 엘보에 또 다시 무리가 오지도 않았을텐데 말이죠. 50킬로는 인간이 당기기 힘든 무게이니 아예 꿈도 안꿨을텐데. ㅎㅎㅎ 십진법을 쓰는 이상 5나 10에 불필요한 의미부여 하는 걸 그만두기 쉽지 않네요. ㅋㅋㅋ
300m 이상 인증 영상은 한국 최초인듯 합니다. 활은 근육이 적응할수록 느는데다 중량운동을 겸하면 더 효과적이기에 같은 활로 기록갱신할 여지가 충분할 듯 합니다. 사실 국궁계에서 늘상 말하는 강한 활 쓰면 활병 걸린다는 이야기도 오직 활만 쏠 뿐 다른 운동을 통해 균형을 안잡는게 원인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크게 당한게 조선활의 사거리와 속도 때문이었습니다. 안전거리라고 생각했는데 저격 당한다던지 일본 화살은 길이가 길고 무거워서 속도가 느리고 날아오는게 보여서 숙련된 무사는 피하거나 칼로 쳐낼 수 있는데 조선의 각궁은 화살 길이가 짧고 속도가 빨라서 엇! 하는 사이 화살에 맞았다죠. 특히 산악지대에 매복해서 운용하면 활의 크기도 작아서 월등히 유리했죠.
정말 찾다가 고생하실듯!! 수고하셨네요!! 실력이 정말 늘었어요!
옷에 스치는 것까지 고려하신다면 실외 온도까지 생각할 수 있겠네요. 겨울엔 공기밀도가 높아져서 터보차가 미친듯이 잘 나가는 걸 보면 화살 사거리도 여름보다 사거리가 어느 정도일 진 몰라도 줄어들 듯 해요. ㅎㅎㅎ
75파운드를 당기시다니! 역시 아재님은 대단하십니다. 전 이제 30파운드 익숙해져서 40파운드도 사서 쏴보고 50파운드도 당길 수 있겠다 싶어서 싸봤는데 몇번 쏘다보니 엘보우가 와서 40파운드, 50파운드 국궁 다 봉인하고 30파운드만 쓰고 있어요.
TMI로 오류활잡이님은 100파운드 활까지 최근에 외국에서 사서 쏘더군요. 그분 스승님들은 150파운드 활도 쏘신다고...세상엔 괴물들이 참 많아요. 옛날 조상님들은 전시엔 100파운드 활도 쐈다길래 구라일거라 생각했는데 150파운드 당기는 사람도 있데니 가능할 듯 합니다. ㅎㅎ
아재님도 75파운드 익숙해지고 이런 저런 실험 다 끝나면 100파운드 한번 가주세요!
괜히 우리 나라 국궁이 드로웨이트를 킬로그램을 안쓰고 파운드를 써서 아무런 의미없이 50이나 100이라는 숫자에 집착을 갖게 만드네요. 킬로그램 썼으면 50파운드 활 쓰지도 않았을테고 한번 수술받은 엘보에 또 다시 무리가 오지도 않았을텐데 말이죠. 50킬로는 인간이 당기기 힘든 무게이니 아예 꿈도 안꿨을텐데. ㅎㅎㅎ
십진법을 쓰는 이상 5나 10에 불필요한 의미부여 하는 걸 그만두기 쉽지 않네요. ㅋㅋㅋ
아제와 아주머니의 사거리 측정
잘보았습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그리고 아들딸 많이두시기바립니다.
아들딸을 많이 두라는 건 무슨 실례인지요...
우와~ 75파운드를 당기다니....팔 힘이 무척 좋습니다!
하여튼 보면볼수록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와이프님이 많이 도와주시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언능 활들좀 치우라고... ㅠㅠ 하긴 제가봐도 활들이 많긴해요
혹시 롱보우는 관심이 없으신가요 저는 희안하게 유독 롱보우들이 집탄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베어보우 종류는 한번 다쏴보고 싶긴한데 활하나 더 삿다간 이혼각이라 눈치만 보고있습니다..ㅋㅋ
300m 이상 인증 영상은 한국 최초인듯 합니다. 활은 근육이 적응할수록 느는데다 중량운동을 겸하면 더 효과적이기에 같은 활로 기록갱신할 여지가 충분할 듯 합니다. 사실 국궁계에서 늘상 말하는 강한 활 쓰면 활병 걸린다는 이야기도 오직 활만 쏠 뿐 다른 운동을 통해 균형을 안잡는게 원인입니다.
정말 그런거 같아요 제가 한쪽은 밀어주고 한쪽은 당겨주니 협응근 자체를 많이쓰는 활로써는 더욱더 불균형오기가 쉽겠더라구요..ㅎ
각궁이 450미터 날아간다고 했는데 진짜나 봅니다.
이왕 테스트 한 것, 신라 시대 때 매소성에서 당나라 군대 전멸 시킨
천보노(천보를 날아가는 쇠뇌)도 만들어서 테스트 해주세요. ㅋㅋㅋ
75파운드를 당기시다니 대단하십니다. ㅋ
저도 같은 파운드의 활을 갖고 있는데 반 밖에 못 땡겨요 ㅋㅋㅋㅋ
아직 이해를 못했지만 화살 비거리 근사값 구하는 공식 찾았습니다!
오~~ 역시 사거리가 차이가 좀 나네요 ㅋㅋㅋ
저게 90파운드죠ㅡㅡ 덜덜 점점괴물이되는...
75파운드 당길수 있다는것이 대단 합니다 너무빠르내요 조금만 더잡고 쏘면 더많이 날아가지않을까요 잘보고갑니다 화이팅입니다
조선시대였으면 무과에 급제를 ~~~
옛조상님들은 100파운드이상 어찌쓰신거지
국궁이 컴파운드보우 수준이네ㄷㄷ
영상에 사용한 화살은 양궁용인가요? 국궁용인가요? 죽시인지 카본인지도 궁금합니다!
양궁용 화살인데 400스파인짜리라서 두께가 일반 카본시 국궁화살보다 2~3미리 정도 두껍더라구요~ 제품명은 linkboy 이고 카본시입니당
그 영상보면 75파운드 다 당기신건 아닌듯해요 촉도 줌통까지 당겨지지 않았고 보통은 뒤통수나 어깨 사이까지 당기거든요 2~3파운드 덜 당기신듯?
넵 저땐 견갑을 운동하면서 다쳤던때라..버겁게 당기긴했는데 말씀데로 1센치 정도 덜당겨지긴했었네요..ㅎ
저 활 파운드 측정했을때 촉까지 다 당기면 90파운드가 조금넘었으니..그래도 75파운드 이상 기록으로는 봐도 되지 않을까요..?ㅋㅋ
@@a.z.e.8984 여기 댓글단게 그 파운드측정 영상 보기 전이었어서요 머쓱하네요ㅋㅋㅋㅋㅋㅋ 그럼 한 80 이상은 당기신거 아닐까요ㄷㄷ
거의 400미터나 날라가네요
활 가격이 얼마인가요? 나무인가요 플라스틱인가요?
활가격은 27만5천원인가 했던거 같아요 연무궁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개량궁으로 구입했는데 주소재는 카본입니다 ㅎ
공기저항과 무게로 편전이 사거리가 짧다는 영상올린 사람 엉터리네
1빠! 가 아니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크게 당한게 조선활의 사거리와 속도 때문이었습니다.
안전거리라고 생각했는데 저격 당한다던지 일본 화살은 길이가 길고 무거워서 속도가 느리고 날아오는게 보여서 숙련된 무사는 피하거나 칼로 쳐낼 수 있는데 조선의 각궁은 화살 길이가 짧고 속도가 빨라서 엇! 하는 사이 화살에 맞았다죠.
특히 산악지대에 매복해서 운용하면 활의 크기도 작아서 월등히 유리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