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사람이 차라도 한잔 하고 가라고 하면 3번은 거절하고, 그래도 마시자고 하면 받아들이라고 하더군요. "차 한잔 할까?" 했을 때 바로 "그래"라고 응답하면 눈치 없는 사람이라고 뒷담화 맞는다고 하던데. 여튼 충청도쪽이 말을 좀 돌려 말하긴 하지만, 저런 식의 진의를 숨기고 말하는 방식이라기 보다는, 의미는 전달되데, 좀 유머러스하게 돌려서 말하는 성향이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음식점에서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오면, 이걸 돌려서 "이거 뭘 시켰더니 음식이 딸려 나왔네?" 이런 식으로" 의미는 전달 되데 돌려치는 형식의 말을 구사하죠.
충청도 사람들 느긋하지도 둥글둥글하지도 않습니다. 말도 느리지 않아요. 오히려 빠릅니다. 충청도 사람들이 말을 느리게 하거나 어물쩡해 보이는 때는 그렇게 행동할 이유가 있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딱히 흥미가 없거나 계속 이어가고 싶지 않은 대화를 할 때리든지, 뭔가 하고 싶지는 않은 일인데 대놓고 싫다라고 말하기 껄끄러운 경우라든지, 상대에게 악점을 잡히지 않아야 하거나 반대로 상대의 약점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든지.
그냥 사람자체를 아무도 신뢰 안할때 나오는 어법임... 나밖에 믿을 사람이 없기에 말을 한다는것 자체가 남에게 의지 부탁 요청의 기능이라 애초에 말하는것 자체에 밑진다는 의식이 깔린거임.. 내가 사는곳에 너같은게 어쩔수 없이 왔으니 빨리좀 가줘~ 이런 마인드가 철저하게 뿌리박혀 있는게 아닌가 싶음..
교토에 7년 살았었습니다 ~ 첨엔 좋은점만 느끼고 살았지만 나중에는 악의 까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 오히려 교토인들은 3대이상 살아야 교토인으로 인정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부심으로 여긴다는 의미죠 ㅎ 일본여자님 말씀대로 환경이 그런문화를 만든듯합니다 ~ 교토를 사랑하지만 사람들엔 계속 실망했던듯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거 아니에요. 우리나라도 극히 스트레이트한, 오사카같은 지역이 부산인데 일본 제일 스트레이트와 한국 제일 스트레이트 돌직구의 고장입니다. 고기 먹으러 갈래? 이러면 싫다 라고 얘기해도 괜찮은 지역이죵. 이 지역은 상대방한테 좀 빨리빨리 직설적으로 말해야 서로에게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화났을때 욕도 돌직구로 때려박죠. 하지만 충청도와 교토는 돌려말하기 쩌는 고장인데 식당에서 밥 빨리 달라고 할때 3일 굶었슈 라고 얘기하는 지방입니다. 욕을할때도 돌려말하지만 완곡하게 말해야 상대방이 상처 안받는다 생각하는 지역이라 배려에 대한 생각이 다른 부분입니다
@@냥냥-j6b8k 지역마다 화법 다르다고 뭐라하는건데 뭐래는거야. 잼민아 지역마다 문화 다르다 니가 뭔데 수만명이 아무 불편없이 쓰고있는 문화를 이기적이라고 하는건데? 니가 가서 문화 바꿔줄꺼야? 교토나 충청도 가서 살꺼면 본인이 적응해야지 그럼 거기 사는 수만명 다 이기적인 사람 만들던가. 타지역문화 수긍 못할꺼면 니가 사는데서나 짜그러져 쳐박혀있어
혼네와 다데마에 이야기.. 자칫 말 한마디 잘못 꺼냈다가는 갑자기 목이 달아나기도 하는 칼의 나라.. 일본.. 동네의 사무라이와 높은 성에 사는 주군의 뜻을 거슬리지 않아야 살아 남았다는 일본 평민들의 삶.. 그런 가운데에서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언어 생활과 늘 본심을 감추는 인간성이 길러 젔다죠. 어찌 보면 참으로 가엾은 사람들입니다.
충청도가 돌려말하긴 해도 의미전달 자체는 직접적이에요 예를 들어 그 가격에는 못판다는걸 냅둬유 개나 주게~ 돌려서 말하는거지만 그래도 의미전달 자체는 확실하잖아? 저런식으로 말과 속마음이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것처럼 예측이 불가능하게 말하는건 한국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저건 뭐 반어법도 아니고 화법이라고 보기엔 거의 자기들끼리만 통하는 은어나 암호수준인데
@@JHYEOM 시비가 아니라 이해가 안되잖아 만약 일본국에ㅈ거주중이고 교토화법등이 그리 싫으면 한국에서 살면 그만인거지 ᆢ 교토사람들이ㅈ널 붙잡고 안놔줘? 니가 일본이 좋아서ㆍ한국이 싫어서ㆍ다른 야욕ㆍ욕망ㆍ경제적이유등으로 일본에 살면서 뭔 소리냐고? 일본ㅈ교토 사람들이 한국인인 너 입맞에 맞는 화법을 써야돼? 도대체 니가 뭔데?
@@구르카-v1i긍정적인 견해를 갖던 부정적인 견해를 갖는 건 내 맘이지 내가 언제 교토인들 보고 내 입맛에 맞는 화법 맞춰달랬어?? 어이없네? 내가 일본에 있는 거 시비거는 모양인데 본부 측에서 발령을 일본쪽으로 던져서 그렇다~ 됐냐? 그냥 예전에 교토에 살았던 개인적인 견해를 말한 거를 가지고 인터넷 상에서 시비야?
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반어법' 을 사용해서 실제 워딩(Wording)과 다른 의미를 구사하는 화법은 어디나 있습니다. "그대의 귀신같은 전략은 하늘의 이치를 다하였고, 기묘한 계략은 땅의 이치를 통달했구나" - 을지문덕 "아주 굿이에요. 굿. 굿. 굿" - 거침없이 하이킥의 교감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 "한번만 더 떠들어봐?" - 어느 교사
충청도 말이 조금 느리긴 하지만 행동은 진짜 빠릅니다 또한 자존심이 쎄구요 충청도 수박 장수가 15000원 짜리 수박을 파는데 수박 사는 아줌마가 가격을 12000원 으로 깍자 “냅 둬유 개 나 주게” ㅋㅋㅋ 또한 생선 가게에서 생선을 파는데 생선을 사는 아줌마가 생선을 가르키며 요 놈은 얼마예요? 또한 그 옆에 놈은 요? 그러자 생선 파는 아저씨 왈 그 년은 10000원 이구요 그옆에 년은 8000원 입니다 했다는… ㅋㅋㅋ 이 대화를 이해 하고 웃었다면 “일본여자”당신의 한국어 실력은 퍼펙트 입니다 ㅎㅎ
@witchcrafter3920 그렇군요. 그런 부분이 있군요. 말을 질설적으로 하던가 아니면 간접적으로 돌려도 그 의도가 좋으면 괜찮은데, 비꼬는 것들 아주 혐오합니다. 제가 믿거나 말거나 진짜 충청도 사람인데, 충청도 많이 패주세요. 그래도 괜찮은 인간들인줄 알았는데, 선거 꼬라지보니까. 많이 처맞아야 함. 감성팔이에 무식한데 신념이 있는 것들은 그냥 처 맞아야 정신차림.
교토는 일본의 수도 즉 에도라 할수 있습니다....높은 사람들이 아주아주 많이 살았다는거죠.쇼군의 측근 및 고위층 사무라이등 이때 당시 .일반 시민들은 (심지어 노비도 아님)..... .사무라이들한테 거슬리면 바로 목이 잘리는데..직접적인 화법은 쓸수 없는 거죠..그게 어쩌다 보니 성향이 그렇게 이어져 내려오는 거구요......
일본 내에서도 이렇게 다른 생각과 행동양식을 가지고 있군요. 신기합니다. 하긴 뭐 우리나라안에서도 반대로 극명히 대치되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으니... 한국에서도 충청도 말고도 어떤 지역은 간쓸개 다 빼줄것 처럼 하다가 나중에 입싹 닦고 뒤통수 치는 지역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교토에 정착을 할것이 아니면 며칠 여행가는 정도로는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닐것 같습니다..ㅎㅎ 그곳에 사는 일본의 타지방 사람들은 조심해야될수도 있는 부분이네요.
교토와 비슷한 충청도식 대화(진실 or 유머) 지금은 이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예전 정말로 이런 대화들이 많이 오갔다고 합니다. 손님 : 이 오징어 얼마예유? 가게주인 : 한마리 5천원이유... 손님 : 5백원만 깍아주세요. 가게주인 : 아이구..참나.... 그냥 우리집 개나 갖다 줘야겠네유... 손님 : 알았어요. 한마리 주세요. 이해가 잘 안되면 한국인 친구에게 물어보세요. 알아보니 충청도 소도시에서는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이런 대화를 하기도 한답니다.
4:07 이렇게 드라이하게 "존나 맛없다" 라고 하시는데 정작 저는 웃겨 죽겠네욬ㅋㅋ
마치 이건 일본어 3개월차가 현지 로컬 어휘쓰는 느낌..ㅋㅋㅋ
참 어려운 의사소통이네요.
21세기에 이런 난해한 간접화법은 본인에게 오히려 마이너스 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마음을 소통하는 관계가 좋습니다.
일본의 몰랐던 것들을 알려주셔서 재미있습니다~~
굳이 다 알아 듣고 싶어요???
@@예비전과10범윤석열 이해하기 싫으면 7시는 따로 독립하면 됩니다
중국한테 먹힌다든지…
교토는 ㅂㅅ 같긴한데 충청도도 돌려말하는거 보면 강도의 차이지 물론
비교가 안될 정도지만
교토 사람이 뭔가 제안하면 무조건 일단 사양하고, 칭찬한다면 뭔가 핀잔주는 의미일테니 사과라도 해야하나
교토화법 시러요ㅠㅠ
나도 일본에서 자랐지만 걔네들의 속을 감추는 말투는 정말 싫다. 칭찬이 칭찬이 아닌 경우도 많고 혐오감을 칭찬으로 포장해 말하는 경우도 많고 솔직히 음흉하게 느껴짐.
무슨 말을 해도 다 가라는 뜻이네
교토사람이 차라도 한잔 하고 가라고 하면 3번은 거절하고, 그래도 마시자고 하면 받아들이라고 하더군요.
"차 한잔 할까?" 했을 때 바로 "그래"라고 응답하면 눈치 없는 사람이라고 뒷담화 맞는다고 하던데.
여튼 충청도쪽이 말을 좀 돌려 말하긴 하지만, 저런 식의 진의를 숨기고 말하는 방식이라기 보다는, 의미는 전달되데, 좀 유머러스하게 돌려서 말하는 성향이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음식점에서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오면, 이걸 돌려서 "이거 뭘 시켰더니 음식이 딸려 나왔네?" 이런 식으로" 의미는 전달 되데 돌려치는 형식의 말을 구사하죠.
한국 어디에서든 교토처럼 말하면 성격이 느긋한 충청도에서도 돌 맞아 죽습니다..ㅎㅎㅎ
충청도 사람들 느긋하지도 둥글둥글하지도 않습니다. 말도 느리지 않아요. 오히려 빠릅니다. 충청도 사람들이 말을 느리게 하거나 어물쩡해 보이는 때는 그렇게 행동할 이유가 있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딱히 흥미가 없거나 계속 이어가고 싶지 않은 대화를 할 때리든지, 뭔가 하고 싶지는 않은 일인데 대놓고 싫다라고 말하기 껄끄러운 경우라든지, 상대에게 악점을 잡히지 않아야 하거나 반대로 상대의 약점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든지.
하하하 ❤ 상대방 기분 나쁘지 않게 하려는 노력이 극대화 된 상황같네요❤ 근데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하고 대화한다면 이후에는 관계를 끊을것 같네요 ❤ ❤ ❤
직설적인 경상도 남자와 충청도 여자가 만났을때 경험 할 수 있는 환장의 콜라보조. 정말 미칩니다. ^^
충청도사람 보통은말씨 순한말씨처럼 들리지만 화나면 무서워요
그냥 사람자체를 아무도 신뢰 안할때 나오는 어법임... 나밖에 믿을 사람이 없기에 말을 한다는것 자체가 남에게 의지 부탁 요청의 기능이라 애초에 말하는것 자체에 밑진다는 의식이 깔린거임.. 내가 사는곳에 너같은게 어쩔수 없이 왔으니 빨리좀 가줘~ 이런 마인드가 철저하게 뿌리박혀 있는게 아닌가 싶음..
한국에서 두부장사가 그따위 얘기를 하면. ‘남이사 전봇대로 이빨을 쑤시거나 말거나…’라고 대꾸하게 될거에요.
잘들었습니다~ㅎㅎㅎ~ 나는 아마도 교토에서 한달정도 살면 돌았을것 같아요~~ 정신병원갈정도로~ㅋㅋㅋ 정말 힘들게 산다 ㅎㅎㅎㅎ
교토에 7년 살았었습니다 ~ 첨엔 좋은점만 느끼고 살았지만 나중에는 악의 까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 오히려 교토인들은 3대이상 살아야 교토인으로 인정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부심으로 여긴다는 의미죠 ㅎ
일본여자님 말씀대로 환경이 그런문화를 만든듯합니다 ~ 교토를 사랑하지만 사람들엔 계속 실망했던듯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청도 사람들은 충청도 사람들도 속을 모른다네요. 다른 덴 모르겠고...
서울엔 "라면 먹고가"라는 가슴 웅장해지는 5자성어가 있죠.
이 말도 교토 사람이 하면 3번은 거절해야하는건가?
오사카 사람들이 교토인 욕하는 이유가 있네요 ㅋㅋ
역시 일본인들은 센스가 좋은것같습니다 창의적이에요 재밌게 봤네요
왜 그러한 화법이 형성되었는지는 알겠는데, 교토 특유의 엘리트 의식과 맞물려서, 상대를 고도로 비아냥대고 조롱하는, 극도로 기분 나쁘게 만드는 고약한 화법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현대에는 버려야 할 매우 나쁜 화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거 아니에요. 우리나라도 극히 스트레이트한, 오사카같은 지역이 부산인데 일본 제일 스트레이트와 한국 제일 스트레이트 돌직구의 고장입니다. 고기 먹으러 갈래? 이러면 싫다 라고 얘기해도 괜찮은 지역이죵.
이 지역은 상대방한테 좀 빨리빨리 직설적으로 말해야 서로에게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화났을때 욕도 돌직구로 때려박죠.
하지만 충청도와 교토는 돌려말하기 쩌는 고장인데 식당에서 밥 빨리 달라고 할때 3일 굶었슈 라고 얘기하는 지방입니다. 욕을할때도 돌려말하지만 완곡하게 말해야 상대방이 상처 안받는다 생각하는 지역이라 배려에 대한 생각이 다른 부분입니다
@@자유여행-q8y엥 한국에서도 화난다고 욕 박아버리면 욕먹어요…ㅋㅋㅋㅋㅋ 커피 마실래요? 해서 고마워요 하는게 안된다는데 이게 상대방을 생각하는 화법임? 내가 착해보이고 싶은 이기적인 화법이지
@@냥냥-j6b8k 지역마다 화법 다르다고 뭐라하는건데 뭐래는거야. 잼민아 지역마다 문화 다르다 니가 뭔데 수만명이 아무 불편없이 쓰고있는 문화를 이기적이라고 하는건데? 니가 가서 문화 바꿔줄꺼야? 교토나 충청도 가서 살꺼면 본인이 적응해야지 그럼 거기 사는 수만명 다 이기적인 사람 만들던가. 타지역문화 수긍 못할꺼면 니가 사는데서나 짜그러져 쳐박혀있어
착해보이고 싶든 상대방을 자극하고싶지 않든 관습에 의한 것을 문화로 인식하면 될텐데 감정적으로 받아들일 필요 있을까요? 교토에서 생활할 것이 아니라면 재밌는 사람들이라고 여기면 그만이고 어차피 살아갈 거라면 그들의 관습을 이해하고 익히는 것이 필요할 뿐이죠.
무조건 상대를 욕보이고 깎아내리기위함은 아닙니다. 교토는 일본의 천년이 넘는 고도였기도 하고 귀족사회에서 체면에 손상을 주는 행위는 그 자체만으로 살인과도 같은 느낌이었다고 해서 체면을 세워주는 듯 하는 고도의 돌려까기가 발전했단 말이 제일 설득력이 크더라구요
내년 봄 쯤에 처음으로 오사카, 교토 여행을 가볼까 생각중인데 가급적 교토 현지인과의 대화는 피하는게 좋겠군요ㅎㅎ;;; 뭔가 심히 뒤틀린 사람들 같네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사람마다 달라서 제가 가본 교토에서는 진심 친절한 분들 많았어요
뭐 하겠냐고 물어볼때마다 두근두근 하겠어요 ㅋㅋ
물음표 공포증 생길듯
무섭네요. 당연히 한국에선 마음에없는 권유는 별로없으니. 진짜 차마시고 싶을때 손님생각해 뭐드릴래요? 차드실래요?의 질문인데..이걸 잘모르는 한국인이 초대받고 마시겠다라고하면 대박 눈치없는 실례의한국인되는거네요. 거의 암호수준이네요. 이건알리가없죠. 일본인의 속내를잘말하지않고 다른표현으로 돌려말한다는건알지만 일본인조차 모르겠다는 교토인의 말이라면 그건진짜어려운거잖아요.ㅜ
충청도는 유들 유들하면서 애매하게 말하는거 맞고요, 경상도는 호전적이고 직설적입니다. 제주도 사람들은 투박하고요. 강원도 사람들은 순한편입니다.
혼네와 다데마에 이야기.. 자칫 말 한마디 잘못 꺼냈다가는 갑자기 목이 달아나기도 하는 칼의 나라.. 일본..
동네의 사무라이와 높은 성에 사는 주군의 뜻을 거슬리지 않아야 살아 남았다는 일본 평민들의 삶..
그런 가운데에서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언어 생활과 늘 본심을 감추는 인간성이 길러 젔다죠. 어찌 보면 참으로 가엾은 사람들입니다.
빙빙돌려서 말하는게 교토사람과 한국의 충청도 사람과 흡사한 부분이 많네요. 놀랍습니다.
충청도는 예전에 일본으로 건너간 백제 지역인데 무언가 관련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youngchool 님 전라도출신이구나 백제중심지는 충청도임
역시 라도 발악하네
@@youngchool
@@youngchool애쓴다
나주 전주는 백제의 점령지 즉 수탈지 가야로부터 획득
@@youngchool '않되게'(X)->'안되게'(O) '않되있어요'(X)->'안돼있어요?'(O) 확실히 백제 정체성이 강한 자로군.
이런얘기 일본인들 별로 인좋아합니다 주의합시다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공부가 되었습니다.
한국에도 영화에서 나와서
유명해진 비슷한(간접 의사 소통) 말이 있습니다.
"라면 먹고 갈래요?"
집에 간다 메모..
교토로 여행갈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한 참고사항이 될것 같네요.
교토인을 만나면 집에 간다 메모..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메모할께요
오 서툰 한국어지만 일부러 써서 방송하시는게 대단하시네요. 광속으로 한국어 느실 듯.
1년 전 영상이니까 지금쯤은 엄청나겠는걸요
교토어 사전이 있어야겠네요. 진짜 어렵
.
진짜 머리 아플듯....차나리 말 안하는것이 스트레스 안받을듯요ㅎㅎ
말미에서 말씀하신 충청도의 간접화법은 대략 이런식(조크):
충청도에서 차장수가 수박을 팔고있습니다.
"수박 한통에 얼마해요?"
"글씨 모르것시유, 사는분이 더 잘알쥬"
"만원 드리면 되나요?"
"아따 만원에 팔거면 차라리 갖가 버리겠시유"
"그러면 만오천원 드리면 되나요?"
"만오천원 같으면 장사안하고 말것슈"
"그럼 얼마 드리면 되요?"
"아따 그걸 내가 아남유? 사는사람이 더 잘알지"
무조건 반대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교토에서 한달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나도 심리학자가 될 수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 보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내 시계 어때요?
너무 웃겨요 😂😂😂😂
충청도가 돌려말하긴 해도 의미전달 자체는 직접적이에요
예를 들어 그 가격에는 못판다는걸 냅둬유 개나 주게~
돌려서 말하는거지만 그래도 의미전달 자체는 확실하잖아?
저런식으로 말과 속마음이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것처럼 예측이 불가능하게 말하는건 한국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저건 뭐 반어법도 아니고 화법이라고 보기엔 거의 자기들끼리만 통하는 은어나 암호수준인데
교토사람 진짜 앞뒤가 다르고 일본사람들도 교토사람들 무섭다고 치를 떨어요 ㅜ ㅜ
허허허..이젠 일본사람이 뭔가를 먹을까
라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해야겠네요.^^
교토 무셔워 ㅋ
일본인들이 지닌 혼내(本音)와 다테마에(建前) 정신은 이해하고 있었지만, 교토인들 ‘혼내’는 기상천외하네요. ‘일본여자’의 재미있는 설명,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8:26 슬슬 자야 하니까 괜찮습니다.
재미나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일본은 전국시대를 거치며 내전을 겪었지만 외부 칩입을 받지않았기 때문에 지역마다 색다른 정신문화가
형성된것. 같습니다
제가 교토 사람들에게 이가 갈리는 이유를 잘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니가 뭔데? 니가 그러든 말든,,,
한국인이 타국인 일본인의 화법에 왜?
그럼 일본인이 한국인의 화법에 너같이 화를 내고 부정적이라면 넌 어떤 생각이 드나?
교토인이 니네 가족, 친구, 동료야?
아무상관도 없는 타국인이 타국화법에 대해 화낼일이 뭐가 있나? 웃기는 녀석일세
@@구르카-v1i 너야 말로 뭔데 시비야?
@@구르카-v1i 너야말로 뭔데 시비야?? 내가 어떻게 생각하든 무슨 상관인데??
@@JHYEOM 시비가 아니라 이해가 안되잖아
만약 일본국에ㅈ거주중이고 교토화법등이 그리 싫으면 한국에서 살면 그만인거지 ᆢ
교토사람들이ㅈ널 붙잡고 안놔줘?
니가 일본이 좋아서ㆍ한국이 싫어서ㆍ다른 야욕ㆍ욕망ㆍ경제적이유등으로 일본에 살면서 뭔 소리냐고?
일본ㅈ교토 사람들이 한국인인 너 입맞에 맞는 화법을 써야돼?
도대체 니가 뭔데?
@@구르카-v1i긍정적인 견해를 갖던 부정적인 견해를 갖는 건 내 맘이지
내가 언제 교토인들 보고 내 입맛에 맞는 화법 맞춰달랬어?? 어이없네? 내가 일본에 있는 거 시비거는 모양인데 본부 측에서 발령을 일본쪽으로 던져서 그렇다~ 됐냐?
그냥 예전에 교토에 살았던 개인적인 견해를 말한 거를 가지고 인터넷 상에서 시비야?
뭔가 대화가 첩보전을 하는거 같네요
내 본심을 맞춰봐라 틀리면 목숨을 보장 못한다
듣기엔 재밌는데 직접 살면 스트레스 엄청나게 심하겠네요
교토 사람들이 타지역 사람보다 생각이 더 많은가요?교토가 발달한게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한국은 서울 및 수도권 사람들은 살살 돌려서 말하는 분위기 이고, 부산쪽으로 내려갈수록 직설적으로 말하는 걍향이 있지요~
헛소리하네
뭔소리여 ㅋㅋ 수도권 비하보소ㅋ 운전이나 똑바로해 ㅋㅋ
@@Arlone732 보편적 상황을 말하는 건데 개소리라니 ... 니 하나 직설적이라고 서울+수도권이 모두 직설적이냐.. 씹소리 쳐하지말고 부산 내려가서 사람들 많이 만나보고 비교해봐~
"댁의 아이가 피아노를 참 잘 치던대요." 이건 교토에서 "시끄럽다"는 뜻으로 돌려까는 말이라고 합니다.
백제 시대에 주로 충청도 사람들이 일본으로 많이 건너갔습니다. 그게 교토 사람들일지도.... 🤣🤣🤣🤣🤣🤣
기레이
어렵다 어려워 ㅎㅎ
경험상 충청도는 저정도는 아니네요 그나마 한국인치고 돌려서 말한다는 것이지..
진짜 커피를 주고싶었는데 집에 가버리는 경우도 있겠네요..
커피라도 마실래?
> 빨리 집에 가
목마르지?
> 커피 마실래?
어릴때 일본은 커피 대접하는 문화가 아니라고 들음. 보리차같은 물만줘도 감지덕지. 특히 약속없이 방문하면.
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반어법' 을 사용해서 실제 워딩(Wording)과 다른 의미를 구사하는 화법은 어디나 있습니다.
"그대의 귀신같은 전략은 하늘의 이치를 다하였고, 기묘한 계략은 땅의 이치를 통달했구나" - 을지문덕
"아주 굿이에요. 굿. 굿. 굿" - 거침없이 하이킥의 교감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
"한번만 더 떠들어봐?" - 어느 교사
약간 다른것같습니다
반어법과 교토화법은 완전 다른 결인듯..교사라구요?
충청도가 간접적으로 말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뭔가를 평가할때 강하게 표현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인 것 같아요
저 교토인 예기 하나 압니다 아이가 피아노를 참 잘치내요 라는 말요
시끄럽다는 뜻이죠!🤭🤭🤭🌈🚬
아 이거 어디서봤는데 비정상회담이었나
보통 일본사람들도 이해하기 어려우면 이건 정말 최상급 멘탈 돌려차기….왜 그렇게 사나? 😂
충청도 말이 조금 느리긴 하지만
행동은 진짜 빠릅니다
또한 자존심이 쎄구요
충청도 수박 장수가 15000원 짜리 수박을 파는데
수박 사는 아줌마가 가격을 12000원 으로 깍자
“냅 둬유 개 나 주게” ㅋㅋㅋ
또한 생선 가게에서 생선을 파는데 생선을 사는 아줌마가
생선을 가르키며 요 놈은 얼마예요? 또한 그 옆에 놈은 요?
그러자 생선 파는 아저씨 왈
그 년은 10000원 이구요 그옆에 년은 8000원 입니다 했다는… ㅋㅋㅋ
이 대화를 이해 하고 웃었다면
“일본여자”당신의 한국어 실력은 퍼펙트 입니다 ㅎㅎ
타 지역 사람들이 갖고 있는 잘못된 스테레오타입이지요 ㅋㅋ 진짜 충청도 사람들은 순박하지도 느긋하지도 멍청하지도 우유부단하지도 않지요
네. 충청도식 화법이랑 비슷하네요 ^_^ 근데 교토가 훨씬 어려운듯 ㅋ
한국에서 여러지역 살아봤지만 충청도가 정말 비슷합니다.
어떤 식으로들 얘기하던가요?
@witchcrafter3920 그렇군요. 그런 부분이 있군요. 말을 질설적으로 하던가 아니면 간접적으로 돌려도 그 의도가 좋으면 괜찮은데, 비꼬는 것들 아주 혐오합니다.
제가 믿거나 말거나 진짜 충청도 사람인데, 충청도 많이 패주세요. 그래도 괜찮은 인간들인줄 알았는데, 선거 꼬라지보니까. 많이 처맞아야 함. 감성팔이에 무식한데 신념이 있는 것들은 그냥 처 맞아야 정신차림.
한국에서는 저러면 사회생활 못해요. 듣기만 해도 숨이 막히네요.
오겡끼데스까 🌎 🇯🇵🇯🇵🇰🇷🇯🇵🇯🇵🇰🇷😊😊🙃🤗
충청도 출신도 저렇게까지 말하진 않습니다. 제가 충청도 출신입니다만 오히려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걸 좋아합니다.
구라치네 ㅡㅡ 충청도 존나 싫어 사기꾼 많고
구라치고 있네 아산서 일한다 나보고 직설적이라고 지랄하드라
누구 물어본사람?
충청도? 앞에선 챙기는 척 뒤에서 사시미 슬며시 꼽아 버리지ㅋ
멍청도가 괜히 멍청도가 아님 ㅋ
교토가 괜히 일본의 천년을 지배한게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지금이야 그냥 들으면서 놀라는 정도지만 당시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커피마시고가라는 말을 들었을때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일본인에게서나 들을수 있는 내용이여서 유익한 내용이란 생각이 듭니다. ^^
가끔씩 괜( 갠)찮아요
두세번 물어볼때는 있어요
모멘두부 예는 충분히 이해하겠는데요? 다만 가게주인이 손님에게 할 소리는 아니라는거. 요리 특성상 연두부로 먹어야 한다의 강조일 텐데, 내가 저 소리 들으면 두번 다시 그 가게는 안 감.
ㅋㅋㅋㅋㅌ😅
어렵다😅😅😅
저는 충청도사람인데 돌려서 말을 많이하죠. 뭐한국말로하면 대충 알아듣게 친구집에서자면 밥먹고가 ~ 더쉬다가 이런것들 밥먹지말고 집에가라는 뜻이지요 . 그래서 사양지심이라는게 있죠...
교토는 일본의 수도 즉 에도라 할수 있습니다....높은 사람들이 아주아주 많이 살았다는거죠.쇼군의 측근 및 고위층 사무라이등 이때 당시 .일반 시민들은 (심지어 노비도 아님).....
.사무라이들한테 거슬리면 바로 목이 잘리는데..직접적인 화법은 쓸수 없는 거죠..그게 어쩌다 보니 성향이 그렇게 이어져 내려오는 거구요......
ㅋㅋㅋㅋㅋ 같이있는거 엄청 싫어하네요 ㅋㅋㅋㅋㅋ
저의 마을분들도 살기위해서 그러셨대요 글구 정부의 손이 가장 안닿는곳이었데요.
일반인이 잘 알지 모르는 언어들(속어)를 쓰면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죠특별한일이 없는 한.알려고 하지 않고 무관심으로 사람들에게 외면 당하게 되죠 한국에서는 일반인이 모르는 속어들은 드물어요. 공동체 의식이 강하다는 거겠죠.
한국에서 교토식으로 말하며싸움날걸요?
우리도 안 가면,"지금 안 바쁘냐?"고 물어보지요!
오오키니들 재밋네요
한국한테 방송한데 아.. 웃기다 ㅎㅎㅎ
패기있으십니다!
상대가 교토인인것을 알았다면 무조건 반대로 해석하면 됨. 권유던 칭찬이든
일본인도 신용할수없는 쿄토인의 매력..
와... 어렵네... 오사카여자랑 교토여자 영상보고 재미있네 했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그냥 모든게 불쾌했던 여행지. 이 사람들은 뭘 하든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음.
개웃기네 ㅋㅋ 이건 거의 문법이 다른 수준이잖아 따로 아예 공부를 하고 가야할 수준이네 😂
유교적인 관점에서 한국도 겉치레적인 인삿말 참 많았던거 같아요.
요즘은 점점 겉치레말이 사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쿄토에서는 참으로 어렵군요. 혹시 가게되면 외국인이라는 점을 잘 알게 하고 다녀야 될 듯...
교토인 :ㅁㄴㅇ로ㅓㅏㅁㄴ오림ㄴㅇㄹ
나 : 안녕히 계세요
이러면 되는거지??
충청도에서 아리까리한 단어는 딱 하나 있읍니다.."괜찮아유~" 정말 괜찮다는건지 안괜찮다는건지 ㅋㅋ
일본여자분의 균형잡힌 시각과 스마트함이 넘 좋네요.
괜찮아유 뒤에 나오는 말을 해석해야 하지요.
근데 우리나라도 집안좋은 자제분들은 저런말투 씀
그런 친척집에 놀러가서 말그대로 받아드리면 엄마한테 혼났었슴 그걸 그냥받아들이면 어쪄냐고
아이고 교토분들과 대화 넘 어렵겠네요.. ㅜㅜ
충청도 말투가 교토랑 비슷하겠네요.
충청도도 저 정도는 아닙니다.
에구 나 큰일났다. 교토 여자 꼬셨는데..ㅜ,.ㅜ
사회에서 적만들기 딱 좋은 화법입니다
그 동네에서 못 벗어나요
아..씨….올해 교토 4박5일 가려고 예약해 놨는데 가지말까? ㅎㅎㅎ
보통 왠만하면 가라는 뜻인듯 ㅋㅋ 교토인 얼마나 돌아갔음 좋겠단거냐
나도 진짜 모르겠네요. 간접적이 아니라, 영~ 다른 말 같네요. 충청도 사람이 약간 그런 면이 있긴하죠. 그래도 교토인에 비할바는 아닌듯...
ㅋㅋㅋㅋㅋ 재밌네요. 일본 내에서도 논란이 있는 주제인가요??
そうですね。京都の言い方って難しいですね。しかもよそ者に対しての態度はなかなか難しいですよね。
참.. 그리고 존나!! 멋졌습니다..
근데 ,, ^ㅅ^; 사실 "존나"의 정확한 vocabulary는 "좆나" 이고 영어로는 fucking이란 뜻을 포함합니다.. 참고하세욥~
쿄토오오인 = 안드로메다 외계인
오사카사람들은 나보다 더 스트레이트하던데;; 교토랑 오사카사람들 같이있음 서로 욕하는 이유가있꾸나
충청도 지역 분들은, 물론 제가 만나본 적은 사람들을 통해 느낀 것이긴 하지만 다소 껄끄러운 이야기를 대놓고 세게 하는 분들는 다소 없는 거 같아요.
일본 내에서도 이렇게 다른 생각과 행동양식을 가지고 있군요. 신기합니다. 하긴 뭐 우리나라안에서도 반대로 극명히 대치되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으니...
한국에서도 충청도 말고도 어떤 지역은 간쓸개 다 빼줄것 처럼 하다가 나중에 입싹 닦고 뒤통수 치는 지역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교토에 정착을 할것이 아니면 며칠 여행가는 정도로는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닐것 같습니다..ㅎㅎ 그곳에 사는 일본의 타지방 사람들은 조심해야될수도 있는 부분이네요.
7시 니고향인가요?
충청도는 돌려 말하지만 상대가 그 의도를 알 수 있게 한 번만 꼬아 말하죠. 도쿄인처럼 의도를 모르게 말하지 않아요. 그런데 도쿄에서 길 물어볼 때 아주머니들 엄청 친절하시던데.... 이것도 사실은 혐오의 표현이었을까요?
그냥 나 피곤하니까 슬슬 집에 가줄래? 라고 말하라고ㅡㅡ
저런 투로 말하는 부류는
그냥 상종안하고 싶네 😢
충청도는 이러자는 건지, 저러자는 건지, 잘 알기 어려워요! ㅎ
교토와 비슷한 충청도식 대화(진실 or 유머)
지금은 이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예전 정말로 이런 대화들이 많이 오갔다고 합니다.
손님 : 이 오징어 얼마예유?
가게주인 : 한마리 5천원이유...
손님 : 5백원만 깍아주세요.
가게주인 : 아이구..참나.... 그냥 우리집 개나 갖다 줘야겠네유...
손님 : 알았어요. 한마리 주세요.
이해가 잘 안되면 한국인 친구에게 물어보세요.
알아보니 충청도 소도시에서는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이런 대화를 하기도 한답니다.
전에 형사물 드라마 보니 서울에서 온 형사가 충청도 사람들의 돌려 말하는 걸 이헤 못하는 게 나오더라구요. 저도 보면서 이해 못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