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밥 먹여주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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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дек 2024
- *[Intro]*
내 마음은 그대 곁에,
세상을 다 가진 듯했네.
*[1절]*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사랑이라 알려준 그대여.
밥보다 따뜻했던 품,
그건 정말 진짜였었지.
강물처럼 흘러가던,
시간에 새긴 맹세,
왜 이리 쉽게 저버리고,
훌쩍 떠나가나요.
*[후렴]*
사랑이 밥 먹여주지 않아도,
그대가 있으면 충분했는데.
세상이 변했듯, 그대도 변했네
내 진심을 외면한 그대여.
*[2절]*
힘겨운 하루의 끝에서,
그대 미소는 나의 위로.
추운 밤 함께했던 온기,
지금은 기억조차 아득해.
내일을 꿈꾸던 우리였는데,
왜 오늘만 남기고 갔나요.
바람처럼 사라진 그대,
내 가슴엔 눈물만 남았네.
*[후렴]*
사랑이 밥 먹여주지 않아도,
그대 곁이라면 살 수 있었는데.
세상이 변했듯, 그대도 변했네
내 사랑을 가볍게 보았네.
*[브릿지]*
돈보다 귀한 게 사랑이라,
그렇게 믿었었던 나인데.
사랑 없이 사는 세상이란,
그리움뿐인 사막 같아.
*[마지막 후렴]*
사랑이 밥 먹여주지 않아도,
그대를 믿고 걸었던 발걸음.
세상이 변했듯, 그대도 변했네
내 사랑 나를 돌아봐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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