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를 매일 듣던 학생때가 생각나. 물론 마왕목소리 들으며 그냥 잠들때도 많았고 대체로 차분하지만 얘기하면서 자주빡쳐서 하던 여러가지 주제의 이야기들도,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가장 행복한 목소리도 다 생각나. 그대가 하는이야기에 다 공감하지않고 나나름대로 반박을하면서 들을때도 많았고. 맞다맞다 하면서 역시~~ 하면서들을때도 많았고. 그렇게 마왕은 내 가장 어두운 시기에 가장편한 친구였어. 고스를 더이상 듣지않게되고 사회에나와 그대를 더이상 찾지않게됐던시기에도 그냥 마음속에 있었어. 미디어를 통해 마왕의 소식을 듣고 피식웃고 역시나 그대로네. 여전해. 하면서 내위안이 되어줄줄알았어. 세상을 떠나던 순간에도 눈물이 나지않았던것같아.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그리고 5년이 지난지금도 믿기질않아. 그냥 마음이 뻥 뚫린것처럼 메워지질않더라. 그리움이 시간이 약이아니더라고. 존재감만큼 마음 한구석이 비어있어. 하늘에서도 여전히 말도많고 웃음도 많고 장난기도 많을까? 난 대단한팬은 못되어서 말을 얹기도 미안하지만.. 정말 고마웠어요. 집에 있는거많이무서웠는데.. 도피처가되어줬어. 그게 마음에 남아있는데 고맙단말한마디 할수없다는게 많이 미안해요. 잘살고있으면 언젠가 한번은 볼수있을줄 알았어. 나에게 많은 편안한밤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
마왕님.. 벌써 어떻게 5년이 지날 수가 있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시간이 빨리 지나가 버렸네요. 제가 비록 마왕님 시대라 할 수는 없지만 그날 뉴스를 보고 정말 너무 큰 충격에 빠져서, 아 내가 저분을 정말 좋아했구나 싶더라고요. 짧은 생을 살다가신 분이지만 그분의 노래 만큼은 긴 세월 동안 잊혀지지 않을 거라는 것 같아서 정말 좋네요.
Ahh this is like cliffhanger. Eventhough i didn't really know shin haechul but i know some of his songs. The surprise is really amazing. Applaud to staffs for amazing idea and hard work
5년전 방콕 카오산 길바닥에서 12시간짜리 버스를 기더리던 그날...마왕의 소식을 듣고 바닥에 주저앉아 엉엉 울어버렸다...버스를 타고 가던 단 한순간도 잠들수 없었고..내내 믿어지지 않아 눈물만 흘렸는데...5년이 지난 오늘 나는 마왕이 없는 한국의 떠나 태국에서..마왕을 그리워하며 또 울고있네 ..내 거친 파도와 같았던 내 사춘기 밤을 지켜준..고마웠던 나의 영웅..죽을때까지 잊지 않을거다..
고스를 매일 듣던 학생때가 생각나.
물론 마왕목소리 들으며 그냥 잠들때도 많았고 대체로 차분하지만 얘기하면서 자주빡쳐서 하던 여러가지 주제의 이야기들도,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가장 행복한 목소리도 다 생각나. 그대가 하는이야기에 다 공감하지않고 나나름대로 반박을하면서 들을때도 많았고. 맞다맞다 하면서 역시~~ 하면서들을때도 많았고.
그렇게 마왕은 내 가장 어두운 시기에 가장편한 친구였어.
고스를 더이상 듣지않게되고 사회에나와 그대를 더이상 찾지않게됐던시기에도 그냥 마음속에 있었어. 미디어를 통해 마왕의 소식을 듣고 피식웃고 역시나 그대로네. 여전해. 하면서 내위안이 되어줄줄알았어.
세상을 떠나던 순간에도 눈물이 나지않았던것같아.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그리고 5년이 지난지금도 믿기질않아.
그냥 마음이 뻥 뚫린것처럼 메워지질않더라. 그리움이 시간이 약이아니더라고. 존재감만큼 마음 한구석이 비어있어.
하늘에서도 여전히 말도많고 웃음도 많고 장난기도 많을까?
난 대단한팬은 못되어서 말을 얹기도 미안하지만..
정말 고마웠어요.
집에 있는거많이무서웠는데..
도피처가되어줬어.
그게 마음에 남아있는데 고맙단말한마디 할수없다는게 많이 미안해요.
잘살고있으면 언젠가 한번은 볼수있을줄 알았어.
나에게 많은 편안한밤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
김태호 PD 큰그림이 무슨 거의 피카소네
기획때부터 이걸 생각한거라면 와.....
마왕님.. 벌써 어떻게 5년이 지날 수가 있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시간이 빨리 지나가 버렸네요. 제가 비록 마왕님 시대라 할 수는 없지만 그날 뉴스를 보고 정말 너무 큰 충격에 빠져서, 아 내가 저분을 정말 좋아했구나 싶더라고요. 짧은 생을 살다가신 분이지만 그분의 노래 만큼은 긴 세월 동안 잊혀지지 않을 거라는 것 같아서 정말 좋네요.
?
마왕 고스 라디오들을때가 고등학생이었는데... 사회인이 되고 힘든게 있으면 마왕에게 얘기하면 되겠구나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못하는게 너무 슬프다...
지금껏 놀면뭐하니가 릴레이가 컨셉이었는데 고스 오프닝송 나오고 유재석 -> 신해철 이후 더이상 갈곳이 없다 생각하니 눈물이나네요
The K 컨셉이 이상함 이거
사람 인연이 참 신기하네
유재석이랑 신해철이 이렇게 다시 만날줄이야
나레이션톤도좋네
최고의 마무리다
뭐지? 벌써부터 눈물날라해...
Ahh this is like cliffhanger. Eventhough i didn't really know shin haechul but i know some of his songs. The surprise is really amazing. Applaud to staffs for amazing idea and hard work
그대에게 0:54
예능도 다시 돌아온 마봉춘~마왕 보고 싶소~
소름... 눈물이 저절로 흐르더라
아.. 너무 깜짝놀랐다.. 마왕.. ㅜㅜ
신해철 보고싶다
👍👍👍👍👍👍👍♥♥♥♥♥♥♥
본방 보다가 울컥함...
그래서 이승환은 나오는건가요??하현우는???겁나 감동인데 뭐라 말이 안나온다ㅠ
소름..
마왕
눈물 질질흘리고 보다가 갑자기 다음주에 떠서 2초 맨탈공황상태였다가 다시 질질짬.
🤧🤧🤧🤧
5년전 방콕 카오산 길바닥에서 12시간짜리 버스를 기더리던 그날...마왕의 소식을 듣고 바닥에 주저앉아 엉엉 울어버렸다...버스를 타고 가던 단 한순간도 잠들수 없었고..내내 믿어지지 않아 눈물만 흘렸는데...5년이 지난 오늘 나는 마왕이 없는 한국의 떠나 태국에서..마왕을 그리워하며 또 울고있네
..내 거친 파도와 같았던 내 사춘기 밤을 지켜준..고마웠던 나의 영웅..죽을때까지 잊지 않을거다..
뫙 ㅠ
마왕...ㅜㅜ 보고싶다..
순간 상실감이 몰려온다...ㅠㅠ
마지막이라니.. 앞으로 종종 해줘요 유플래쉬
크림냥 끝나니까 내맘이 후련하다 제발 이컨텐츠끝나기를..너무 지겨운 레파토리
뫙....
내일 방송이니 5주기 하루 전 날이네. 아직도 마왕한테 몇 주기라는 말을 쓰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쓸쓸함이라고는 없는 한여름에 떠났으면 좀 나았을까..
굿~바이~😭
야알리~~😭
얄리얄라셩 얄라리얄라...
🙄😅😑
놀면뭐하니 재밌게 보는 팬인데 갑자기 신해철님 왜나오는거네요? 악의없이 진짜 궁금해서 여쭤봄
27일이 5주기
다음 주 콜래버 예고입니다.
이번주 10월27일이 사망한지 딱5년째라서 추모기념으로 하는거에요
큰그림으로 보면 미발표곡이 8비트임 이걸 위해서 연습한거임
멤버들도 없고 유재석만 나오는예능...유재석나와서 볼만하긴한데 너무 지겹다
그래서 컨셉이 뭔데?너무 방황하는거 아닌가?너무 유재석만 밀고 나가네 릴레이컨셉으로 밀고나갈줄 알았더만 은근슬쩍 유재석 드럽시키더니 갑자기 유재석 드럼비트로 곡만들고 거기까진 좋았는데 아니 유재석 음악회예요 뭐계속 드럼갖다 공연만해대고 연습과정 그리고 콘서튼 상황 팬들관객석 호응도 이런거만 계속 보여주고 오늘 신해철 뭐어쩌고 해서 관심다시갖고 있는데 너무 그렇다 재밌다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재미없다기도 그렇고 릴레이면 릴레이답게 다른멤버들도 유재석씨처럼 해봐요
나레이션이 있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쪼금 쌩뚱맞은 느낌이었어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신해철음악을 사랑하고 있는 팬이긴 하지만....
저도 신해철의 음악은 참좋지만 주말 예능은 즐거운 맘으로 보고 싶네요. 자꾸 감동코드 억지로 넣는게 참..
신해철은 고인이라 넘어가겠는데 이승환까지 나오는거보고 어이가없었다 언제적 이승환이냐 김태호는 프로그램에다 자기정치성향 그만넣어라 이러다 혹시 최종목표는 주진우 김제동 데리고 유재석 정치시키는거 아닌가몰라
그럼 ㅅㅂ 흥국이형 부르냐
뭐래 저런걸 정치색으로 보냐 ㄷ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