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상식인가? 불필요한 지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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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92

  • @tongshinshim6683
    @tongshinshim6683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훌륭한 콘텐츠입니다

  • @cqhaus7634
    @cqhaus7634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관심 가졌던 주제인데 올려 주셔서 감사히 듣습니다.

  • @별건곤
    @별건곤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무식을 권리로 아는 한심한 시대입니다. 라떼는.... 무식을 창피하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당연한 것으로 압니다. 연예인들이 예능에서 퀴즈 푸는거 보세요. 가관입니다. 지능이 의심스러울 정도니까요.

  • @최고원영짱
    @최고원영짱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지금은 그냥 남이 지적 하는 그 자체를 싫어 하는 것 같습니다.
    무식 이란 거 자체를 자기 기준으로만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 @일차일라
    @일차일라 3 месяца назад +8

    개인적으로 이제와서 한자교육에 열을 올리는건 옳지않다고 생각하지만 한자를 읽고 쓰지는 못해도 최소한 어떤 발음에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는 아는게 살아가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언어도 일종의 기득권이기 때문에 전공교육 할때도 쉽게 쓸 수 있는 말인데요 굳이 어려운 한자 전문단어를 쓰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임 ... 하지만 알아만 듣고 본인이 일반인들에게 설명할때는 쉽게 풀어서 설명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봄

    • @일차일라
      @일차일라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어거지로 우리말로 모든걸 대체 할려다가는 북한처럼 어색하고 오히려 불편하게 될께 뻔하고 대신 어렵고 대중적이지 못한 한자 단어를
      쉽고 대중적이고 직관적으로 해석이 가능한 한자말로 바꾸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Kangta_N
    @Kangta_N 3 месяца назад +17

    일부는 상식이 없는 게 아니라 그냥 무식한 듯.
    요즘 보면 무식한 사람들이 언어 생활의 수준을 결정하는 느낌이 듭니다.
    내가 모르니 쉬운 단어를 써야 한다?

    • @rock1564_naver_
      @rock1564_naver_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제 생각에는 상식이 없다라기보다 상식의 앎 수준이 낮은 사람은 곧 무식하다와 연결된다고 봅니다.

  • @꽃집곰
    @꽃집곰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이젠 유튜브에 나오는 미국인들 무식하다고 뭐라 할때가 아니네요

  • @헐랭-v5t
    @헐랭-v5t 2 месяца назад +1

    06:17 진짜 다른 직종은 모르겠는데 다른 곳도 아니고 정치부 기자라는 작자가 "무운을 빈다"의 무운을 해석 못하는 건 진짜.....
    돌냄새가 모니터를 뚫고 여기까지 풍겨오고 있는 게 확 느껴지네...
    돌대가리 집합 언론사인가..............

  • @성이름-c8p
    @성이름-c8p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무식하면 배우면 되는데
    무식한데 당당해서 문제

  • @finestring
    @finestring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작성일 등이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 명,금,작일 등의 단어는 일시와 같이 표현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명일 21일 등)
    RH 등의 단어는 업무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 모두가 알아볼수 있는 말로 사용해야 겠네요
    평론가의 단어는 본인의 표현이니 상관없을수 있지만 대중이 알아보지못하고 욕하는 것도 작성자 몫이겠죠

  • @michael66naver
    @michael66naver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jinhong01
    @jinhong01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금일을 몰라서 과제를 못냈으면 공지를 바꿔줄게 아니고 등짝을 맞아야지.. 사회적 합의로 사용중인 언어를 모르는 사람에게 일일이 맞춰줄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 @GoodMovieStories
      @GoodMovieStories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사회적 합의요? 그냥 님이 자라면서 많이 보고 쓰고 들어서 익숙해진거 아닌가요? 특별한 사회적 합의는 없었던거 같은데요? 한자 부심 같은거 없으면 앞으로는 가급적 순 우리말, 오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세요

    • @jinhong01
      @jinhong01 3 месяца назад +2

      @@GoodMovieStories 이게 무슨소리야.. 금일 = 오늘이 사회적 합의가 없었다니... 그럼 금일을 무슨뜻으로 쓴단소리죠? 고려시대, 조선시대때도 금일은 오늘이란 뜻이었는데?

    • @GoodMovieStories
      @GoodMovieStories 3 месяца назад

      @@jinhong01이게 무슨소리야? 그럼 몇년 몇월 몇시에 합의를 했습니까? 내가 하나 물어봅시다 컴펌이라는 영어 알죠? 그건 합의해서 사용하는 겁니까? 애플이라는 단어 알죠? 그거 사용하는거 언제 합의했어요? 사전에 있는 단어는 그냥 사용하는 겁니다 외래어도 그렇고요 뭔 합의를 합니까? 교통사고 났어요? 고려시대 조선시대 금일이 오늘이라는 뜻이었다면 2024년에도 꼭 금일 이라는 단어를 써야하나요? 안 쓰면 어디 아픕니까? 오늘이라는 순 우리말 쓰라는게 그렇게 기분 나뻐요?

    • @girls-tv
      @girls-tv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특히 남자는 군대만 갔다와도 귀가 따갑게 듣는 소리가 금일인데 ㅋㅋ
      여성? 혹은 미필? ㅋㅎ
      하여간 본인이 모르면 쓰지말래 ㅋㅋ
      이러니 상식이 없으면 욕을 먹지

  • @514mook
    @514mook 2 месяца назад

    상대방의 언어로 나의 뜻을 표현하는것 이게 제일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의사가 의학용어 쓰지 않고 환자의 단어들로 병을 설명해 주는 의사를 본 적 있습니다. 가능하더라구요

  • @박동건-r8q
    @박동건-r8q 3 месяца назад +1

    2022년 월드컵때 웨일즈를 모르는 직원이 더 많아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말씀처럼 아프리카나 남미나 소국이라면 모르겠지만, 영국의 그동안의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상식이란 선이 어디까지인지 긍금하네요.

  • @BigRussianGrizzly
    @BigRussianGrizzly 3 месяца назад +1

    3:06의 중경외시 출신, 서성한 출신처럼 요즘 비슷한 수준의 학교 묶어서 언급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왜 저러는 지 모르겠습니다
    혐오를 위해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jjmd-j5p
    @jjmd-j5p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수학쪽은 더 처절합니다..

    • @girls-tv
      @girls-tv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수학은 그래도 이해라도 되는데 상식은 정말 처참함

  • @사는게재미없다
    @사는게재미없다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미국은 아날로그 시계 볼줄 모르고,자신의 나라가 몇개의 주 인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다네요

  • @용반-f3z
    @용반-f3z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얼마안가면 안중근의사가 도시락 폭탄 던지는 날이 올거 같습니다 ㅠㅠ

    • @일차일라
      @일차일라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안중근 보고 긴또깡이라고한 걸그룹도 있는데 뭐 ㅋㅋㅋ

    • @judgejung488
      @judgejung488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안중근의 무슨과 의사냐고 하는 판인데... 도시락 팔았냐고도 하고 폭탄세일..에휴

  • @wolfwind1741
    @wolfwind1741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세상이 많이 멍청해졌죠
    예를 들어 "반려"라는 말의 의미를 모르니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평생을 함께하는 친구가 있다해도 그를 반려인이라고 부르진 않는 이유가 있는 거죠
    반려라는 말은 쉽게 쓰면 안되는 겁니다

    • @꽃집곰
      @꽃집곰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은 도태되기 마련이죠
      시간이 지나면 의미가 바뀌고 다른 의미를 가지는 단어들도 생기는 법이죠
      한가지만을 고집하는 사람을 외골수라부르고 요즘은 꼰대라 합니다
      반려동물
      사람과 더불어 사는 동물로 동물이 인간에게 주는 여러 혜택을 존중하여 애완동물을 사람의 장난감이 아니라는 뜻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로 개칭하였는데 1983년 10월 27-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인간과 애완동물의 관계를 주제로 하는 국제 심포지엄에서 처음으로 제안되었다.

    • @wolfwind1741
      @wolfwind174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꽃집곰네, 시대에 맞게 개랑 결혼하세요

    • @우수리강
      @우수리강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개의 입장에서 생각하나 보지

    • @judgejung488
      @judgejung488 3 месяца назад

      ​​@@꽃집곰 니들같이 잘못을 지적하면 자기합리화로 왜곡하는 놈들이 이런 멍청황당한 세상을 만든거야... 정신 좀 차려라 제발 쫌!!!!
      꼰대? 넌 늙어서 아니어도 틀려도 아가리 닥치고 살어 세상 망하던 말던... ㅉㅉ

    • @Mahalik_L
      @Mahalik_L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꽃집곰동물단체가 쥐어짜내서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만든거지 도태같은 소리하네 ㅋㅋ 반려의 뜻이 뭔지는 앎? 애초에 짝을 의미하는 반려라는 단어는 의미가 바뀐적이 없음 영어로도 companion 을 쓰지 이건 한국말의 반려랑 뜻 자체가 다름 윗댓말대로 님은 개랑 결혼하면 될듯

  • @jelee1897
    @jelee1897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런 지식적인 부분은 개별차도 있고, 어느정도는 모를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준을 잡기 힘들죠...
    근데 상식적인 사람.. 행동함에 있어 상식이 있는 사람이 요즘은 더 없는 거 같아요. 권리만 주장하지 의무는 생각도 안하고, 상식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더 참기 힘드네요.

  • @fekill353
    @fekill353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자신의 지식을 과시할려고 동대표 당선 인사말을 한자로 가득 채운 분이 생각나는군요

  • @wjdqhr38
    @wjdqhr38 3 месяца назад +9

    게임하고 드라마만 봣겟지,,,
    점점 무식해지고 감정적으로 변해지는 한국인,,,ㅜㅜ

    • @jonsnow459
      @jonsnow459 3 месяца назад

      봣겟지 -> 봤겠지 / 변해지는 -> 변해가는 님부터 좀 공부 하셔야할듯ㅋㅋ;

    • @wjdqhr38
      @wjdqhr38 3 месяца назад

      @@jonsnow459 등신아,,,그정도는 초딩도 알어

  • @선무당-r4r
    @선무당-r4r 3 месяца назад

    고양이의 감정상태는 척 보고 딱 알지만
    정작 사회생활을 하는데 알아둬야 할 단어의 뜻도 모르고 글의 맥락을 파악못하는 맥락맹들과 함께 살아야 되는 사회..
    근데 더 무서운건 저런 사람들이나 나나 다 같은 한표라는게 제일 무섭지

  • @seohenry922
    @seohenry922 3 месяца назад

    다치바나 다카시의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책이 생각나네요

  • @doknechicin4240
    @doknechicin4240 2 месяца назад

    모를 수는 있는데 모르는 걸 자랑으로 여기는 인간이랑 같은 1표라는게 민주주의의 장점이자 단점 ㅋㅋㅋㅋ

  • @신준용-h1k
    @신준용-h1k 3 месяца назад +7

    그래도 댓글가지고 따지는 문법 빌런들은 이해불가함

    • @Mahalik_L
      @Mahalik_L 3 месяца назад

      맞춤법 얘기하는거죠?

    • @김정민-z8y8b
      @김정민-z8y8b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에 의미가 다른것도 아니고 그냥 넘어가도 될걸 왜 그러는지.... 그런데 띄어쓰기까지 지적 안하는건 좀 웃김. 본인들도 모르나봐요

    • @marksmithcollins
      @marksmithcollins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자기가 헛소리로 어그로끌어놓고 사람들이 반박하면 다른사람들 맞춤법 틀린거 찾아서 '너는 이렇게 멍청하다 따라서 내말이맞다' 라고 싸우는경우도 봄

    • @user-be2ge4ce7l
      @user-be2ge4ce7l 3 месяца назад +2

      ㄹㅇ 맞춤법 빌런들 띄어쓰기 지적은 안 하는거 자기 먹기 좋은 것만 주워먹는 거 같아서 역겨움ㅋㅋ

    • @girls-tv
      @girls-tv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유일하게 자신있는 것이 맞춤법밖에 없는 인간들 ㅎㅋㅎㅋㅎ
      얼마나 자랑할게 없으면 ㅆㅂ 다른 사람 맞춤법 일일이 지적하면서 다니는지 ㅋㅋ 에휴~~

  • @youcantata
    @youcantata 3 месяца назад

    한자어 여부를 떠나서 현 청년세대는 어휘력 수 자체가 매우 떨어짐. 우리가 기초적 의사전달에는 2천 단어만 사용해도 됨.
    그건 영어나 한국어나 세계 어느 나라 말이나 마찬가지. 하지만 표현을 풍부하게 하고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최소 2만2천 단어가 필요하고
    좀 문필력을 갖추려면 5만 단어 이상이 필요함. 뭐 노가다 아재는 2만 단어가 필요없게지만 사무직이나 고급 업무를 위해서는 그정도는 갖추어야함.
    적어도 고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단어는 거의 알고 있어야 하고 대학교 교양과정 교과서나 읽기 과제는 단어에 막히지 않고 읽을 수준이 되어야 함.
    인터넷을 하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찾아보는 식으로 하면 누구나 대략 2만 단어 어휘력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고 각종 교양 서적 읽는데 전혀 지장없음.
    예를 들어 감가상각이니 유동자산이니 공리주의 니 본원통화니 삼두정치 신해혁명 임계질량 표면장력 항상성 염기서열 말초신경 등은 다 고등학교 수준 단어인데
    한자어라서 어려운게 아니고 그게 사회에서 널리 쓰이는 단어이고 개념임. 그걸 모르는 건 한자를 몰라서가 아니고 그냥 개념을 몰라서 무식한 것임.
    미국의 대중적 IT 웹싸이트를 한글로 번역해도 많은 한국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게 영어가 짧아서가 아니라 등장하는 개념 자체를 모르기 때문임.

  • @행복한공방
    @행복한공방 3 месяца назад

    옳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국립국어원이 우리말을 개똥으로 만들어 버렸지요
    한때 존댓말과 앞존법에 대해 왈가 왈부가 심하니 발표한게
    그냥 모두 다 존대 하면 될것이라고 지껄여 버림
    그래서 오늘날 커피도 나오시고 대화 현장에 없는 3자인
    흉악범을 말할때도 칼로 수십번을 찌르시고 쓰러진 사람을
    수십차례 밟으시고 뛰어 가셨다
    이게 오늘날 기자들의 맨트

    • @우수리강
      @우수리강 3 месяца назад

      손님 라떼 나오셨어요 한잔 6천원 이세요 정말로 커피를 소중하게 여기는 직원이라고 느낌

  • @진형욱-g8t
    @진형욱-g8t 3 месяца назад

    미국인들을 무식하다고 놀리는 이야기가 많았었는데 알고보니 우리 한국인들도 나을 게 없었군요.

  • @moai6099
    @moai6099 3 месяца назад

    기본상식이란? 초중고 수업을 '정상적이고 성실하게' 참여 하면 웬만하면 다 아는 지식
    -> 기본 상식을 모르는 것은 성실함은 개나 줘버리고 학창시절 배째고 개판쳤다는 의미지.

  • @cjfl9242
    @cjfl9242 3 месяца назад

    겁나웃기네ㅋㅋㅋ

  • @OsVf770
    @OsVf770 3 месяца назад

    자신이 무식하다고 세상도 무식해야 한다는 주장.. 마치 여성들의 탈코르셋 운동 논리와 비슷하지 않나요🤭🤭

  • @rkdghkehfud
    @rkdghkehfud 3 месяца назад

    의미가 큰 글이네요

  • @b14ckful
    @b14ckful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동진만 보면 악플을 달고 싶은 욕망이 솟아오른다.

  • @sinmoonsik5721
    @sinmoonsik5721 3 месяца назад

    무지하면 공부해야지.. 저걸 자랑이라고

  • @이종훈-e1t
    @이종훈-e1t 3 месяца назад

    상식은 왜 알아야하나....
    간단하다...지난날의 과오를 다시 범하지 않기 위해서다...
    1,2차 대전과 한국전쟁, 흑백내전, 중국내전, 국공내전, 대만 탄생 등등...
    온갖 전쟁과 사상 충돌, 경제전쟁 등을 알아야 똑같은 일을 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식을 모른다....그건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이며 결국, 똑같은 속임수에 넘어가 총알받이나 더미가 될게 확실하다는 뜻이다...

  • @judgejung488
    @judgejung488 3 месяца назад

    무식의 전성시대...

  • @rock1564_naver_
    @rock1564_naver_ 3 месяца назад

    마지막에 "비난"끼지는 아닌 거 같은데 너무 세게 말씀하시는 듯 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좀 거슬리게 표현한 "지적" 정도로 보입니다.

  • @onil9346
    @onil9346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공문서 빼고 글쎄…초등학생도 알아먹을 수 있는 쉬운 단어로 글을 대체하자는 주장은 모두의 개성을 균질화 시켜버리겠다는 발상과 다름 없음.
    이동진 건도 뭔가 맥락을 잘 못 짚으셨음. 말맛이 존재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말맛을 추구하는게 이동진의 개성이라는 거임. 명확함 대신 명징함을 사용한 게 그 평론가의 색채라는 거고 우리는 다양한 색채를 보고 자신에게 맞는 색채를 취사선택할 수 있음. 쉬운게 맞으면 쉬운 단어만 사용하는 평론가를 보면됨. 다른 이에게도 쉬운 단어를 쓰라고 강요하지 말고…
    특정될 수 없는 대중의 수준을 평균이하로 보고 소통도 쉽게 해야한다는 주장은 별 설득력도 없고 그래야할 당위도 없음. 다시 말하지만 누구나 알아야할 공문서나 공지는 제외하고 말이지..

    • @TheTruthYouWannaKnow
      @TheTruthYouWannaKnow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말의 맛이 존재하기에 명징이라는 단어를 쓰겠다는게 평론가의 주장입니다 그 사람은 명징이라는 단어가 명확하게 보다 맛있다는 겁니다 이게 팩트니까 일단 그 점부터 정확하게 인지하기 바라고...이 유튜버는 너하고 생각이 다른 겁니다 다른 이에게 쉬운 단어를 쓰라고 강요하는게 아니라 이 사람은 가능한 한 쉽게 소통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거죠 이런 한줄평이 너한테는 개성으로 보일지라도 다른 사람 눈에는 현학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거죠 그러니 맥락을 잘 못 짚었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그냥 너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이구나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이 정도 내용은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겠죠?

    • @HeavenonourEarth
      @HeavenonourEarth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누구나 알아야할 공문서나 공지는 제외하고 소통도 쉽게 해야 한다는 주장은 별 설득력도 없고 그래야할 당위도 없다.... 그럼 가족,친구,지인들끼리의 대화, 회사에서의 업무 소통, 바이어 상담, 대학에서 강의, 백화점, 마트가서 물건 사면서, 통신사 상담원하고 상담하면서 굳이 명징, 직조 같은 말을 씨부린다고 해도 그게 단지 그 사람의 [개성]이라는 거구나? ㅋ 그 개 성 한번 유니크하네ㅋ 꼭 본인의 댓글대로 세상 살기 바랍니다

  • @가짜회오리감쟈
    @가짜회오리감쟈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도구와 목적을 헷갈리면 안 되죠. 세상에는 사람 수 만큼의 다양한 목적이 있을 테구요.
    이동진 평론가의 경우에서 제시하신 의견대로 오직 대중과의 소통, 쉬움을 추구한다면 애초에 평론가라는 직업이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명징'에서는 어떠한 말의 맛도 느낄 수 없다는 지적에서 저는 당신이 앞에서 계속 예시를 든 '무식한 사람'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어 한달 배운 외국인이 한국어에서는 어떠한 아름다움도 느낄 수 없다며 폄하하는 느낌이라구요.

    • @BrianYifor
      @BrianYifor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진짜 역겨운 댓글이네요...ㅎㅎ 지금 네이버 들어가서 아무 영화 몇 편을 검색한 후 "평론가탭"을 클릭해서 일반적으로 평론가들이 어떤 단어를 써서 평론을 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대부분 대중들이 알아듣기 쉬운 단어를 사용합니다 "대중과의 소통, 쉬운 전달"을 추구하는 평론가들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니 말대로라면 그 사람들은 평론가가 아닙니까?ㅎㅎ 영화 평론들을 제대로 보지도 않는 사람인거 같은데 이X진 나오니까 "발끈"하는 모습이 참 안쓰럽네요 그런 모습에서 당신이 '무식한 사람' 중에서도 '진짜 무식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어도 제대로 못하는게 한자 "뽕"에 지나치게 빠져있어 보이는 느낌이라고요

    • @GoodMovieStories
      @GoodMovieStories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야~ '명징'에서 말의 맛을 느끼지 못하면 '무식한 사람'이 되는거구나 진짜 신박한 논리일세?ㅋㅋㅋㅋ 그럼 '명징'에서 달콤한 맛이 나던가요? 아니면 담백한 맛이 나던가요?ㅋㅋㅋ님 혼자 '말의 맛' 많이 느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유~ 배 부르겠네?ㅋㅋㅋㅋㅋㅋ

    • @가짜회오리감쟈
      @가짜회오리감쟈 3 месяца назад

      뭐 좋아하시는 유튜버가 무식한 사람 소리 들어서 화가 나신 건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이 영상 만으로 이 사람이 무식하다 어쩐다 할 생각없습니다. 단지 영상에 나온 부분만 보면 본인조차도 비판 대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그리고 많다는 게 옳다는 걸 보장하지는 않아요. 세상에는 사람 수 만큼의 다양한 목적이 있다고 했잖아요. 쉬움을 추구하는 평론가가 틀렸다는 게 아니라 쉬움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해서 틀렸다고만은 볼 수 없다는 겁니다.

    • @BrianYifor
      @BrianYifor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가짜회오리감쟈 진짜 꼴깞 떨고 있네요ㅋㅋㅋ 님 말은 "이 영상 만으로 무식하다고 말 할 생각은 없다 그런데 영상에 나온 부분만 보면 무식하다"는 거 아님? 이게 논리적으로 맞나요?ㅋㅋㅋㅋ 그 부분은 전체 영상에 일부분인데? 쉬움을 추구하지 않았다고 틀렸다는게 아니라 쉽게 표현할 수도 있는걸 굳이 어렵게 표현하면서 '말의 맛'을 운운하는게 틀렸다는거죠... 도대체 평소 사람들하고 의사소통을 어떻게 해요? 책 좀 읽으세요...평소 주변 사람들하고 많이 싸우겠는데?ㅋㅋㅋㅋ

    • @가짜회오리감쟈
      @가짜회오리감쟈 3 месяца назад

      @@BrianYifor그걸 틀렸다는 게 쉬움만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 거라구요... 첫 댓글에 제가 오해할 수 있게 썼다는 건 인정하겠지만 저는 이미 말했듯 특정 부분만 보고 이 사람이 무식한다 어쩐다 할 생각 없습니다. 그건 이 영상 업로더분한테도 그렇고 이 영상 앞부분에 나온 예시 속 사람에게도 그래요. 단지 업로더 분께서는 비판적인 의견이신 것 같아서 한 소리구요.
      다른 건 몰라도 계속 말꼬리 잡는 거 보면 누가 많이 싸우는지는 알겠네요. 유튜브에서 인신공격을 하든 오지랖을 떨든 아무 소용없으니 메시지나 신경쓰세요.

  • @양양-b7w
    @양양-b7w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참. 영상들 계속 봐오다보니 나름 논리적인 근거를 대지만 결국 부정적 컨텐츠의 양산, 자기확신을 바탕으로 하는 컨텐츠가 지닌 한계상 외연확장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런 구도를 짜는 게 잘못은 아니지만 이렇게 하시면서 구독자수가 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건 좀 문제파악이 안 되시는 거 같네요.
    이렇게 말한다고 제가 중국인이거나 비난의 대상자라고 생각하시지는 않겠지요..

    • @용반-f3z
      @용반-f3z 3 месяца назад

      단점을 볼줄 알면 장점이 더욱 뚜렷해 집니다
      예쁜 사람만 존재한다면 예쁘다 안예쁘다라는 뜻을 어떻게 구별할까요?

  • @dyyfuyhvv6
    @dyyfuyhvv6 3 месяца назад

    나 고등학교 동양화전공, 대학 철학과 공로상 받고 졸업. 40살인데 삼국지 안읽었는데 아 읽었어야했구나; 개인적으로 논어 도덕경은 읽어야 사람이라 봅니다. feat.한자모름

    • @우수리강
      @우수리강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화투 노름쟁이 하다가 점쟁이로 전직했니?

    • @dyyfuyhvv6
      @dyyfuyhvv6 3 месяца назад

      @@우수리강 학교 축제때 주점에서 점쳤었는데 그때가 재밌었지

    • @judgejung488
      @judgejung488 3 месяца назад

      좀 뜬금없지 않음?

    • @dyyfuyhvv6
      @dyyfuyhvv6 3 месяца назад

      @@judgejung488 뭐가?

    • @user-dz4or8jp4f
      @user-dz4or8jp4f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책을 읽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봅니다. 나이가 몇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듯이요. 몇 억 권의 책을 읽건, 몇 천 년을 살건, 어떤 경험을 하건 받아들이는 것이 똥이 전부인 사람들이 있잖아요. 논어, 도덕경에서 이 책 안 읽으면 사람 아니다라고 가르치던가요. 논어 도덕경을 읽고 그것을 인용하며 하는말이 이 책 읽어야 사람이다 라는 게 어찌보면 참 대단하기도 하네요.

  • @헤이쟈니
    @헤이쟈니 3 месяца назад +6

    한국 교육자들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
    지금의 선생들 수준이 딱 그 정도인 당연한 결과!

    • @girls-tv
      @girls-tv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요즘 선생님들 수준이 문제라기 보단 예전 센세들은 애새끼들 모른면 돌려차기를 날려서라도 가르쳤는데 요즘 선생님들은 애들이 모른다고 상식이 부족하다고 매를 들거나 지적하면 개병신같은 학부모들이 난리 발광을 치니 학생들 마음놓고 가르치질 못하는 문제가 더 심각함